선선해진 요즘 걷기 좋은 서울의 산책코스 3곳을 소개할께요.
만해 한용운 선생의 님의침묵이 절로 떠오르는 북정마을
고즈넉한 윤동주문학관
야경데이트 코스로 제격인 흥인지문까지 선선해진 날씨에 천천히 걸어보세요🤎
- 성북동 북정마을은 서울에 남아있는 추억의 달동네로, 60~70년대 정서가 남아있어요
- 만해 한용운 선생님의 유택인 심우장이 위치해 있는데요
- 한양도성 성곽이 자리하고 있는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메주를 만들던 곳이에요
- 마을은 이웃들과의 믿음이 생길 만큼 낮은 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 만해 선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심우장은 만해 한용운이 만년에 거처했던 곳입니다.
- 심우장은 심우도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본성을 찾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어요
- 성북동 북정마을은 한양도성과 일체화를 이루어 독특한 경관과 멋을 지니고 있답니다.
- 경복궁역에서 시작해 윤동주 문학관을 찍는 인왕산 자락길을 걸었어요
- 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윤동주 시인의 언덕까지 이동했는데요
- 윤동주 문학관은 버스정류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 문학관 내부에는 윤동주 시인의 주옥같은 시들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윤동주 시인은 일제 강점기를 살면서 끊임없이 항거한 민족 시인이었습니다
- 윤동주 문학관은 공간의 가치와 더불어 그 의미도 주목받고 있어요
- 윤동주 시인의 언덕은 문학관에서 나와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나오는데요.
- 언덕에서는 인왕산이 한눈에 보이며, 야경 명소로도 유명해요
- 흥인지문공원은 동대문역 1번출구에서 100미터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 공원 내 주차공간 존재, 대중교통 이용 가능한데요
- 성곽을 따라 걸으면 낙산공원 야경 감상 할 수 있답니다.
- 산책로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곳이에요
- 성곽길 풍경과 일몰시간에 맞춰 사진 찍는 사람들 많아요
- 성곽 사이로 바라보는 서울 풍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 낙산공원 주변에 뷰가 좋은 카페들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