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탕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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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F/W 준지 트러커 무스탕 구매 후기 (Juun.J, 사이즈tip)

Hello, Juun.J Adieu, 2020 2019년이 끝나기도 전에 2020년 쇼핑을 끝냈습니다. 20년의 쇼핑의 기운을 전부 끌어다 구매하게 된 준지 트러커 스타일의 무스탕 입니다. 준지라는 브랜드는 3~4년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저와 맞지않는 스타일로 구매하고 싶은 아이템이 없었는데요. 이번 19FW에 독특한 디자인의 무스탕이 나왔네요. 아크네 이안 무스탕을 필두로 어느정도 획일화된 싱글집업타입의 무스탕에서 준지의 신상은 굉장히 신선했어요. 너무 갖고 싶었습니다. 온라인 주문 후 한남 팝업스토어에서 픽업했습니다. 실제 피팅을 해봐야했고 만약 사이즈가 맞지않는다면 바로 환불을 위해서였죠. 오프라인 매장의 최대 장점이죠. 준지 트러커 스타일의 무스탕입니다. 당연히 리얼가죽에 양털내피로, 전부 블랙 컬러입니다. 올해 무스탕은 가죽과 털의 컬러를 다르게하는 제품들이 많았는데요. 이 제품은 전부 블랙컬러로 무게감있게 다가옵니다. 퀄리티 굉장히 좋습니다. 준지 매니아들은 ‘준지 스럽지 않게 심심하다’라는 평가도 있던데, 무스탕만 놓고 본다면 굉장히 독특한 시도라고 생각되는 디자인입니다. 허리와 소매부분의 양털도 보일듯 말듯 하게 마감한 부분이 신선합니다. 요즘 무스탕들은 전부 양털을 밖으로 많이 보이게 하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또한 부드러운 양털을 쓰는 트랜드와는 다르게, 2년전? 아크네 포함 무스탕에 전부 쓰이던 꼬불꼬불 꼬...

2019.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