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아일랜드
892023.07.04
인플루언서 
효율왕
4,740패션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4
23
'금속으로 옷을 만들어 ?’, 스톤아일랜드 나일론메탈 스윔팬츠 후기(사이즈 리뷰)

리얼 메탈릭 감성 멋진 반바지가 없습니다. 여름옷은 대부분 SPA 브랜드에서 사기때문인데요. 올 여름에는 제법 괜찮은 반바지를 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가격대가 컨템 브랜드들이 다 비슷비슷해져서, 고민하는 시간은 줄은것 같습니다. 산으로 가는 국내 컨템보다는 낫겠다는 확신, 오히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네요. 스톤아일랜드 나일론메탈. 쇼츠, 비치 쇼츠, 스윔팬츠, 반바지. 레몬 컬러 입니다. 품번 7615B0943 컬러코드 V0031 사이즈 XL 입니다. 컬러감이 미쳤습니다. V0031 컬러코드가 옐로우 계열의 라임, 레몬컬러 같은데요. 왜 스톤아일랜드 내에서 '나일론메탈'이 가장 인기가 좋은 시리즈중 하나인지 바로 알수 있는 컬러감 입니다. 반짝반짝, 각도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컬러감을 보여줍니다. 그린 같기도, 옐로우 같기도, 카키 같기도, 라임? 레몬? 진짜 메탈릭한 느낌입니다. 나일론으로 이런 느낌을....이번엔 나일론 메탈에 중독될 것 같네요.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로고 입니다. 나침반 자수 로고를 썼는데요. 스톤의 시그니처. 와펜이 아닙니다. 스윔팬츠, 수영복의 목적이기에 와펜을 쓸 수는 없었을 것 같네요. 자수 로고도 어설프진 않지만, 그래도 저는 와펜이 좋습니다. 스톤아일랜드 엔지니어링이라는 화학 회사가 무슨짓을 한건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메뉴얼도 없습니다. 나일론 메탈에 대해 너무 늦게 알았네요. 정말 매력적인 ...

2023.06.26
32
'다시 찾아오는 Island’, 스톤아일랜드 소프트쉘후드 자켓후기(사이즈 리뷰)

아무리 욕해도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돌섬 앞서 리뷰했던 CP컴퍼니의 고글자켓을 대신하여 제가 선택한, 바로 그 자켓. 오랜만?에 스톤아일랜드 입니다. 훌리건들이 입던옷, 현재는 거친 형님들이나 입는옷 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그곳. 돌섬. 하지만 결국 다시 찾게되는 곳 이네요. 스톤 아일랜드 입니다. 스톤아일랜드 라이트 소프트쉘 후드 자켓. 다크 네이비 컬러 입니다. 국내에선 브랜드 이미지가 안좋다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 감성파워를 가진 스포츠컨템 브랜드가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어차피 완얼 완몸이죠. 자신있음 사면 됩니다. 품번 781540927 컬러 코드는 V0020으로 네이비 입니다. 사이즈는 XL 선택했어요.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재활용 소재를 이용하는 브랜드가 많아지고 있는데, 스톤아일랜드도 함께 하는것 같네요. e dye라는 물없이 염색하는 새로운 공법인 것 같은데,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 같고. 재활용 페트병에서 추출한 소재?들로 만들어서 환경오염을 줄였다는 내용인 것 같네요. 스톤아일랜드 로고가 새겨진 옷걸이도 같이 포장되어 왔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스톤아일랜드의 시그니처. 왼팔의 와펜입니다. 와펜 아래에는, 스톤에서 얘기하는 소재명? 공법명?의 와펜도 같이 걸어두는데요. 라이트 소프트쉘. e.dye 테크놀로지, 그리고 재활용 된 폴리에스터. 앞서 택에서 본 내용을 와펜에도 옮겨놨습니다. 펼쳐보면 무엇으로 어떻...

2023.06.06
27
'겨울준비 해야지?', 20FW 스톤아일랜드 크링클랩스 패딩 후기 (사이즈 리뷰)

겨울준비 아직이야? 올해는 패딩을 하나 사고싶다는 소망은 있었지만 실행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용돈 벌이가 잘 되어 와이프가 흔쾌히 허락해 주었네요. 여러 후보군들이 있었지만 제 선택은, 스톤아일랜드 크링클랩스 후드 패딩입니다. 20FW 제품으로 작년만큼의 인기가 없는지 사이즈도 많고 가격도 벌써 할인이 되어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19FW가 훨씬 낫다!'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20FW 볼수록 괜찮습니다. 스톤아일랜드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자면, 소재개발에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하는 이태리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염색기법이 독특한데요. 가먼트 다이라는 기법으로 염색된 소재를 가지고 옷을 만드는 것이 아닌, 완성 된 옷을 가지고 염색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제는 다른 브랜드에서도 사용하는 기법이지만 스톤이 대중화 하지 않았나 싶어요. 가먼트다잉, 소재개발에 많은투자가 원인인지 가격대가 높아요. 이태리 프리미엄 이라지만 이태리에서 생산하진 않구요. 가먼트 다잉도 크게 장점은 없어보입니다. 쓸때없는 곳에 투자하지말고 가격을 낮추면 좋겠네요. 어쨌든 제가 선택한 제품 품번은 731540723. 컬러는 블랙(V0029) 입니다. 내부 레진코팅해서 방풍기능, 중간정도의 방수기능. 레진코팅한 원단에 색소가 고르게 침투하지 못해 독특한 실루엣을 연출. 가먼트 다이 염색공정에도 잘 견디도록 특수 가공된 최고급 다운. 홈페이지에서 열심히 설...

2020.09.11
19
'난 스톤충이였어', 스톤아일랜드 카고팬츠 후기(사이즈 리뷰)

스톤은 세트로 입어야 진짜지 스톤아일랜드의 제품을 또 사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와펜감성에 취해서 구입했던 패딩은 아직 꺼내지도 않았는데, 또 다시 와펜감성에 취해버렸네요. 모델명 스톤아일랜드 로고패치 코튼 블렌드 트윌 카고 팬츠 or 스트래치 코튼 개버딘 카고 팬츠. 품번 31310 or 731531310. 컬러 V0029. 당연히 갓치스, 매치스. 구입입니다. 왜? 생일을 맞이해서 매치스에서 선물을 보내주었습니다. 자그마치 150파운드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재미난건 달러로 해도 150달러, 파운드로 해도 150파운드, 당연히 파운드 결제가 유리하죠. 덕분에 반값에 구매. 브랜드의 컨셉이 스포츠웨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패딩이란 아이템 자체가 스포티한 느낌으로, 멋부릴 수 있는 바지는 한정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다고 스웻팬츠를 사자니 얼마전 구입한 나이키도 있고, 너무 루즈해보일 것 같고. 카고로 결정! 카고조거냐? 일반카고냐? 에선, 너무 스트릿에 편향되지 말자! 일반조거로 결정! 테이퍼드 핏으로 소개하고 있는 카고바지로, 허리와 허벅지는 여유가 있습니다. 무릎아래로는 좁아지는 핏입니다. 양쪽의 카고 포켓과, 바지 주머니, 백포켓 해서 5포켓의 바지 입니다. 컬러는 블랙. 당연히 가먼트 다이로 염색 된, 워싱 느낌의 빈티지한 느낌이 납니다. 스톤의 시그니처 나침반 로고는 왼쪽 카고포켓에 위치해 있네요. 와펜의 ...

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