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기가 없을까? 하이탑이 낫구만 최근 와이프가 버건디 코트를 구매했었죠. 리뷰 했었는데요. '버건디 코트에 잘 어울리는 캐주얼한 스니커즈가 뭐 없을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으나 딱히 마음에 드는것도 없고....늘 얘기하지만 이 가격대 이만한 신발이 아직까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깝죠. 와이프도 피터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건디 or 레드 컬러에 마땅한 신발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피터슨을 사기로 결정합니다. 리셀 플랫폼에서도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37~38사이즈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했어요. 레드를 추천했으나 와이프는 코트 컬러에 맞게 버건디를 더 선호했습니다. 신형은 신형인지라 OG보다는 23모델이 발매가도 그렇고, 리셀가도 조금 더 비싸긴 했습니다. 리셀로 구매하려 했는데, 처형이 일본여행을 가게 되었고. '있으면 사자' 근데 있네요. 공홈은 분명 품절이었는데 말이죠. 미하라야스히로 피터슨23 OG솔 캔버스 하이탑 보르도 컬러 입니다. 와이프는 사실 로우를 원했는데요, 로우는 사이즈가 없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하이탑을 더 선호합니다. 반바지에 신는거 아니고서야, 긴바지 입었을 때에 끝단 접히는게 더 이쁘기 때문이죠. 와이프도 그렇게 설득을 했죠. 로우가 없어 아쉬워 했으나, 어차피 사이즈가 없었죠. 근데 실물을 보고난 후, 매우 만족해합니다. 성공적이네요. A11FW701 품명 Bo...
지속적인 Error 발생 얼마 전에 파란색 신발을 샀고, 리뷰를 했었는데요. 파란색 신발을 사다보니, 파란색 컬러의 상의를 사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후드티를 구매하고 싶었어요. 요즘은 맨투맨 보다 후드티가 좋습니다. 휘뚜루마뚜루 활용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컬러는 정했고, 구경을 좀 했는데. APC, 아크네, 우영미 등 비슷한 가격대에서 찾아봤는데 쨍한 파란색의 후드티가 잘 없더라구요. 그러던 중 문득 떠오른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가 블루인 브랜드.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브랜드. 아더에러 였습니다. 오래전에 아더에러 의류를 구매할 뻔했었죠. 바시티 자켓이었는데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커피자국 같은 오염, 그리고 먼지 등 새상품이 맞는건지? 설혹 DP제품이었어도 정리하고 보냈어야했는데 그런게 없었죠. 좋은 기억이 있는 브랜드는 아니었습니다. 그 뒤로는 구경은 해봤는데 구매한 적은 없었어요. '그 땐 운이 없었던 거겠지' 주문을 해봤습니다. 박스나 테이프는 귀엽네요. 아더에러 로고가 곳곳에 묻어있습니다. 포장상태는 좋았어요. 'No Error' 아더에러의 첫 인상은, 조선의 아크네. K 아크네라는 느낌이 있었어요. 상당히 비슷한 감성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제품 구성도 상당히?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교환 환불에 대한 메뉴얼....그리고 애플을 연상케하는 아더에러 로고의 스티커....그리고 정품확인을 위한...
너...피터슨만 몇개니? 얼마 전 쑥캇 당첨되어 리뷰 했었죠. 가격이 더 오를 것 같아서 아직 판매하진 않았지만, 와이프에게 얘기를 꺼냈습니다. '당첨 된 신발을 신으면 17.9만원이 들지만, 이 신발은 공짜로 신을 수 있다' 말같지 않은 논리로 구매했습니다. 또 피터슨....또터슨입니다. '너 이 신발만 몇개니?' 바로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기억이 나지 않았거든요. 많은 미하라 야스히로의 스니커즈들을 가지고 있지만, 피터슨만 따져보니 블루 포함 7개더라구요. 20년부터 미하라를 좋아했지만 오래 좋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품번 A09FW799, 컬러 CL Blue, 사이즈 43 입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아마도 피터슨 VL OG솔 캔버스 로우탑 스니커즈 CL블루 입니다. 미드솔의 컬러가 바닐라 아이스크림 같은데요, 모델명의 VL은 진짜 Vanilla의 의미이지 않을까 싶어요. 대충 예전 리뷰한 글을 보니 피터슨은 23년 9월쯤 구매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의 1년만에 구매인데요. 새롭진 않습니다. 20년 첫 구매한 피터슨과도 다른건 없습니다. 미하라 야스히로 속지에, 더스트백에 곱게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오케이몰에서 구매했습니다. 오케이몰 고유의 택이 있습니다. 마감상태를 대충 확인 후, 오케이몰 택은 바로 제거해버립니다. 신어볼 필요는 없기 때문이죠. 신제품들이 출시되고 있긴 하지만 미하라의 주력모델은 한결같죠. 피터...
다른 신발 살거야 응모 자체를 안하고 있던 요즘, 스캇 발매소식에 알림설정을 해두고 있었는데요. 이날은 농구대회가 있던 날이었어요. 경기 시작 전 알림이 오길래, 서버 랙 걸리면 응모안한단 생각으로 시도했는데 한번에 완료되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기분좋게 식사하러 가는길. 기분 좋은 하루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문자가 와있었습니다. '나이키 제품 주문이 완료 되었습니다.' 조던1 x 트래비스 스캇 레트로 로우 OG SP 리버스 올리브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응모, 오랜만에 당첨입니다. 나코 공홈 당첨입니다. 요즘은 공홈 외에는 응모하고 있지 않아요. 딱히 갖고 싶은 신발도 없을 뿐더러, Resale을 고려해도 매력적인 신발이 없기때문이죠. 품번은 DM7866 200, 285 사이즈 입니다. 지난 번 당첨 된 리버스 모카와 박스컬러는 굉장히 비슷한 것 같네요. 반가운 핑크컬러의 캑터스잭 속지가 반겨주네요. 기분 좋습니다. 구성이 조금? 다르네요. 예전에는 비닐팩에 여분의 슈레이스가 들어있었는데, 이제는 작은 상자에 들어있습니다. 가장 최근 리버스 모카(세일 앤 리저록) 대비해서는 수량도 다르네요. 리버스 모카때는 총 4개의 신발끈이, 지금은 3개의 신발끈 구성입니다. 인솔의 디자인은 변함없습니다. 한쪽은 캑터스잭, 한쪽은 트래비스 스캇 프린팅. 좋아요. 좋습니다. 측면의 사이즈 택도 동일한 구성이구요, 텅의 디테일도 동일합니다. 텅의 테두...
이 가격은 또 못참지 니트사러 갔다가 비슷한 가격에 코트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합리적인 쇼핑을 했습니다. 주말 한정 추가 세일이라고 했는데, 거짓말이 아니었어요. 인터넷에서는 4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었고 현재도 그러한데요. 저는 무려 60%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구매죠. 아페쎄 입니다. 심플하면서 모던하고, 적당히 포멀한것이 어디에나 무난무난하게 잘 어울려 종종? 구매를 했었는데요. K 아페쎄 가격이 산으로가는 바람에 국내에서 구매를 하진 않았는데, 이번에는 아주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아서 고민없이 구매 했습니다. 가격을보고 살짝 의심하긴 했습니다. '국내 라이센스 생산제품인가?' 아니더라구요. 오리지날 아페쎄 입니다. 한국 공홈에는 NINA Coat, 니나 코트라고 설명되고 있는 제품. 와이프가 입어보고자 집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랙/네이비 같은 무채색 컬러도 좋아하지만, 여성분들은 레드나 블루같은 컬러를 입어도 너무 멋지다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충 소재를 봐도 4~50만원 정도으 가격이겠거니 했는데.....34만원 이라니. 훌륭하네요. 불가리아 생산입니다. 한국생산이 아닌 오리지날 아페쎄 입니다. 어떤게 품번인지 모르겠습니다. WVAPV-F01485 인지? 4100082545 인지? 뭐, 중요하지 않습니다. 공홈에서는 버건디 컬러로 소개하...
15프로 또한 지금이 최적기지! Z플립5를 잘 사용하다가, 자동차를 변경하면서 UWB가 지원되지 않는 플립5로는 디지털키2를 사용할 수가 없었죠. 그리하여 아이폰 13미니로 다시 돌아가서 잘 사용중에 있었습니다. 플립5도 6개월? 그리고 13미니도 6개월? 정도 사용한 것 같은데요. 갑자기 13미니가 말썽을 부립니다. 큰 말썽은 아니지만, 갑자기 타자 타이핑소리가 엄청 커진다든가? 하는 그런 귀여운 오작동을 하더군요. 하지만, 뒷판이 전부 파손되어 더이상 방수를 기대할 수 없는 상태이긴 했습니다. 그리하여 아이폰15프로 네추럴 컬러, 256G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와이프가 허락을 해줬습니다. 7월 말에 구매했으니 이제 막 한달정도 사용했네요. '지금 이 시기에? 15프로를?????' 맞습니다. 이제 몇일 뒤면 16 Series가 출시 되는데 말이죠. 멍청한 일이 아닐수가 없네요. 하지만. 저는 굉장히 라이트한 유저입니다. 카톡, 네이버, 유투브 정도만 사용하고 사진도 많이 찍지 않아요. 해서 작은 폰을 좋아하는 저는, 13미니 아주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미니가 나와준다면 미니를 살겁니다. 아지만, 더이상 미니 Seires는 나오지 않아요. 그럼 일반 넘버링 제품으로 가야하는데 사이즈가 굉장히 큽니다. 작은 사이즈에서의 주사율 60Hz는 크게 거슬리지 않았는데, 6인치의 대화면에서 60Hz주사율은......안될것 같았습니다...
울트라1은 지금이 최적기야 리뷰하지 않았지만 애플워치3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배터리도 하루는 버텨주고 있었고, 전화/문자/카톡 알림 외에는 딱히 사용하는 기능이 없어서 잘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최근에 베트남으로 휴가를 다녀왔어요. 근데, 핸드폰과 멀어지니까 알림을 받을 수 없는 불편함을 처음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죠. '셀룰러가 이래서 필요한거구나!' 셀룰러를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배터리도 하루이상 가면 좋겠는데?' 적합한 제품이 있더군요. 바로 애플워치 울트라, 그렇게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까지 출시 되었고, 곧 애플워치 울트라3까지 나오는 이 시기에. 울트라1을 구매했습니다. 중고는 사지 않는데, 울트라 발매가 약 115만원......진짜 알림 외에는 특별한 기능을 사용하지 않거든요? 과하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일반 넘버링 가격을 봤는데......셀룰러 기준 45mm 발매가 78만원...... 41mm는 작고, 최소 45mm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곧 애플워치10 or 애플워치X가 발매될 예정인데, 발매가는 비슷할 것으로 예상. 기다릴 수는 있었는데요. 우연히 둘러본 당근마켓에서 애플워치 울트라1이 70만원 전 후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사이즈 49mm, 거부감 없고. 배터리는 하루이상 충분하게 버텨주고, 심지어 애플케어까지 가입되어있는 제품들이 70만원이라니......애플워치10을 기다리는 ...
이 가격도 못참지 조던1, 아니 나이키 자체를 끊었는데. 참지못하는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네요. 이것도 구매한지는 2개월 이상 된 것 같습니다. 이제서야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불과 몇년전이라면 제법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었을 것 같은 컬러웨이 입니다. 그 옛날 블레이저 겨자가 생각나는. 겨자 냄새가 진하게 날 것 같은. 그런 박스네요. 정말 많이? 구매했던 조던 1입니다. 오랜만에?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는 285. 리셀러분들이 자주 대기하는 나이키의 성지, 이천 롯데 아울렛.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곳이죠. 대충 10만원대에 구매했는데요, 기본 40%에 추가 20% 세일을 했던 것 같아요. 발매가 219,000원인데 10만원 초반에 구매했을 겁니다. 참을 수 있을까요? 이 가격을? 못참죠. 조던1 레트로 하이 OG, 옐로우 오커라는 컬러웨이의 신발입니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그 옛날의 겨자색. 바로 그 컬러입니다. 상당히 괜찮은 컬러예요. 발매했을 때, 리셀가격이 오르진 않았지만 품절? 되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반품 물량이 제법 있었나보네요. 돌고돌아 아울렛까지 온걸 보면요. 덕분에 좋은 가격에 예쁜 신발을 구매했습니다. B급이라고 해서 추가 20%할인이 되었는데, 몇개 열어보고 괜찮은 신발로 가지고 왔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말이 B급이지, 차이 없습니다. 나이키 정품 퀄 수준이지 뭔가 크리티컬한 하자가 있거나 한 제품들 아닙...
이지보다 좋은데? 구매한지는 2개월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살펴보는 슬리퍼. 전혀 기대하지 않았으나 굉장한 만족감을 을주는 그런 슬라이드. 이지 슬라이드? 아닙니다. 아디다스 아딜렛 슬라이드 입니다. 베트남 휴가가서 신으려고 슬리퍼를 살펴보고 있었는데, 우연히 들린 아울렛 아디다스 매장에서 발견했습니다. 아주 청량한 블루컬러의 박스네요.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아디다스 아딜렛22 화이트, 295사이즈 입니다. 검색해보니 리뷰한 적이 없었네요. 사실은 아딜렛은 처음산게 아닙니다. 1년 전? 5만원돈에 구매했던 이력이 있는데요. 그 가격에도 나름 합리적이라 판단해서 구매를 했었고, 잘 신었는데요. 이번에는 50% 할인 된 가격인 32,5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매우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사실 리뷰할 내용도 없는 슬리퍼인데요. 최근 자동차를 구매한 이후로 사고싶은 것도 없고. (사실은 용돈이 없는게 제일 크죠.....) 살 일도 없을 것 같아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아디다스 자체가 근래 인기가 올라오긴했으나, 일부에 한해서이며. 이런 슬라이드 자체는 언급조차 되지 않기 때문에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아마 아딜렛은 이지 슬라이드를 대체하기 위해 디자인 된 슬라이드일텐데요. 생각보다 반응이 뜨겁진 않았죠. 하지만 정말 괜찮은 슬리퍼입니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사이즈 295 입니다. 아다다스의 경우 사이즈 표기를 일본/중국 사이즈로 ...
병x같은 것만 사네 처음 본 와이프의 반응입니다. '또 병x같은 걸 샀네, 같이 걷진 말자' 외계인 신발같다던 이지 폼러너와 뭐가 더 이상한지를 물었는데요. '둘다 그냥 병x같애' 나름 오랜만에 구입한 데일리 스니커즈 입니다. 높은 가격 때문에 많이 구매하진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죠. 메종 마르지엘라 입니다. 품번 S37WS0578. 숫자를 사랑하는 마르지엘라 답게 모든걸? 넘버로 표시하는 것 같네요. 소재 넘버는 P4291, 캔버스 소재입니다. 컬러 넘버는 H0958 블랙 입니다. 올 블랙은 아니고, 블랙/화이트 컬러웨이 입니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정말 매력적인 특징은, 개인적으로 넘버링 입니다. 앞서 품번이나 소재, 컬러 뿐만아니라 크게 카테고리도 번호로 구분하는데요. 다들 알고 있는 것 처럼. 오늘은, 스니커즈, 22번 입니다. 구성이 특별하진 않았습니다. 더스트 백이 들어 있습니다. 더스트 백 사이즈는 상당히 넉넉한 편이구요. 평범한 속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르지엘라 감성이라면, 더스트백에 마르지엘라 넘버링 로고를 프린팅 해 줄 법도 한데, 그렇진 않아요. 메종 마르지엘라 타비 로우 캔버스 스니커즈 블랙 입니다. 타비 슈즈라고 불리는 바로 그 슈즈죠. 마르지엘라를 좋아하는 이유는, 모든 아이템에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디테일들이 다 있습니다. 밥풀 스티치부터, 넘버링 로고, 그리고 독일군, 페인팅 기타 등...
이지는 끝이났지만 폼러너는 아직이야 이지는 진짜 끝인 것 같죠? 이제는 관심 밖의 아이템이 된 것 같습니다. Restock 관심도 없고, 반품 물량도 많고, 재고도 많은 것 같구요. 몇 년전엔 상상할 수도 없었던 그런일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폼러너 만큼은 아직. 조금은 힘이 남아있지 않나 싶습니다. 대체불가이기 때문이죠. 드로우를 위장한, 선착순이었습니다. 어렵지 않게? 구매했습니다. 예전부터 한 번 신어보고 싶었었는데 진짜 당첨 안돼서 못신어봤었죠. 드디어, 끝물에 신어보게 되네요. 이지 스러운 박스 입니다. 간결하구요, 안쪽에 'FOAM' 대문짝만하게 써있네요. 보통은 박스 겉에 스티커 택이 붙어있는데, 안쪽 바닥면에 붙어 있습니다. 독특하네요. 사이즈 감은 없지만, 이지 슬라이드 처럼 1~1.5 사이즈 Up! 여기서 Tip은, 아디다스는 일본 사이즈 표기를 봐야 합니다. 이지 폼 러너, 오닉스 컬러 입니다. 다크 그레이스럽지만 보다 어두운, 거의 블랙에 가까운 컬러 입니다. 100% Eva 소재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갑피는 고무가 섞여있네요? EVA = 고무 인 줄 알았는데 뭔가 다른가 봅니다. 안감은 100% EVA구요. 아무래도 겉감은 조금 더 단단해야 하기 때문에, 고무가 섞인 소재를 사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괴상하게 생겨먹은 신발이다' 이지 폼 러너의 첫인상이었어요.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외계인 발...
응, 끝이야 칸예와 아디다스가 결별했습니다. 이제 아디다스 이지 시리즈는 끝이 났습니다. 더 이상은 볼 수 없게 될 것입니다. '희귀템이 될 수 있겠다! 가격이 오르겠는데?' 반대네요. 남아있는 재고가 많은지, 많은 물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결별의 이유, 발단이 된 칸예의 언행은 적절치 않았던 것 같은데, 그 여파인지 한순간에 몰락했다?라고 봐도 될 정도로....끝입니다. 사실 칸예와 아디다스와의 결별,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제품을 구매하고 나서 알았습니다. 아디다스 컨펌 앱에서 추첨이 뜨길래 응모했는데, 바로바로 결재가 되네요? '뭐지? 전에는 사기 너무 힘들었는데....?' 검색해보니 그럴만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어쨋든, 오랜만에? 이지 슬라이드 구매했습니다. 계약은 끝이났지만, 구성은 그대로 입니다. 남아있는 재고겠지요? 아디다스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처리는 해야 될 테니까. 뭐, 그렇겠죠. 슬리퍼라 굉장히 가볍고, 쉽게,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특유의 패키지 냄새도 여전하네요. 오랜만입니다. 이번 구매한 제품은 아디다스 이지슬라이드 다크 오닉스 컬러 입니다. 아디다스의 사이즈 표기는, Japan 사이즈를 참고해서 사면 됩니다. 제가 구매한 사이즈는 295 사이즈. 이미 다들 알고 있겠지만, 상당히 타이트하고 작은 느낌이죠. 1Up, 많게는 2Up을 해도 충분한 슬리퍼 입니다. 100 EVA 소재로, 찍어낸 신발이...
핸드폰케이스 보단, 카드케이스 21년에 리뷰했었던 카드지갑은 아직도 가지고 있긴합니다. 비록 너덜너덜, 완전 낡았지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페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필요성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그런데.... Z플립3에서 Z플립5로 변경,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또 다시....미니병이 도졌습니다. 결국 아이폰 13미니로 치료는 했습니다. 아이폰에도 애플페이라는 기능이 존재하지만, 한국에선 한계가 분명하기에 지갑을 살펴봤어요. 크림 5만 포인트가 있었기 때문에, 포인트를 활용하고자 크림에서 열심히 구경을 했습니다. 사실 키링을 살까도 했었습니다. 자동차를 샀으니까요. 근데 키링이 필요가 없습니다. 핸드폰만 있으면 다 되는 세상이더군요. 사실 아이폰으로 바꾼 이유도 자동차와 관련이 조금 있습니다. Z플립5는 UWB를 지원하지 않아, 핸드폰만 있어도 되긴 하지만 아이폰보다는 불편....뭐 어쨋든. 그래서 카드지갑을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큰 박스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분명 작은 카드지갑을 샀는데 말이죠. 후보군에는 마르지엘라, 프라다 정도가 있었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도 아닌데 적당한 가격에서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가격과 브랜드파워, 효율성을 가지고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정. 크림은 입찰이 제맛이죠. 비교적 낮은 가격에 구매입찰을 걸어뒀는데 '체결!' 괜찮은 가격에 재미난 아이템을 구매했습니다....
어디서, 어떤걸 해야하지? GV70이냐, GV80이냐. 둘 다 계약하고 고민했는데, 기다리기 너무 힘들것 같았습니다. 조금 더 웅장한 분위기와 공간, 그리고 체급에서 오는 포스때문에 GV80으로 결정했고 9주 정도 걸려서 인수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너무나도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스포티하게 변경 된 전면부, 너무 맘에드는데요. 탁송을 신차패키지 업체로 했습니다. 언제부터 생겼는지 알 수 없으나, 대한민국에는 굉장히 많은 신차검수패키지 업체들이 있습니다. '신차 패키지, 꼭 해야하나요?' 저의 대답은 'Yes' 입니다. (광고글이 아님을 사전에 공지합니다.) 신차검수, 왜 해야 하나요? 수입차 구매시 탁송지 변경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산차량의 경우, 내가원하는 곳으로 차를 보낼 수 있습니다. 굉장한 장점이죠. 바쁜 나를 대신해서 꼼꼼하게 차 상태를 점검해주는 분들이 있는곳으로 보낼 수 있어요. 신차패키지 업체들이 상당히 많기때문에 경쟁이 치열하겠죠, 꼼꼼하게 살펴봐 줍니다. 물론 업체 선정이 중요하겠죠? 최대한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업체를 선정해야 합니다. 딜러가 알아서 검수하거나, 또는 딜러와 연계 된 업체에서 검수하고 서비스 시공하는경우는 대충 넘어가거나 저렴하고 꼼꼼하지 않은 시공 등, 위험한것 같아요. 해서 저는 서비스를 시공으로 해준다는 분과는 계약하지 않았죠. 위의 사진은 알루미늄 도어에 열처리시 페인트가 ...
조금 약한데...... 와이프 일본여행 쇼핑, 그 두번째 아이템. 지난번 어이없는 키링은 이걸 위한 것이었죠. 영업을 당한 것 같죠? 분명 같은 카테고리 안에 set 상품이 아닐텐데 같이 사온걸 보면요. 와이프는 오래전 여주아울렛에서 구매했던 버버리 토트백?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이후에 버버리에서 가방을 산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버버리 백의 더스트백은 생소한데요. 뭔가....흠....약합니다. 뭔가 하이앤드 브랜드들의 더스트백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그냥 저렴한 에코백 같은 느낌입니다. 허접해요. 포장에 있어서 조금 실망스럽네요. 버버리 미니 TB 버킷백 입니다. 컬러는 아카이브 베이지 컬러, 버버리 시그니처 컬러죠.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굉장히 미니미니 한 버킷백입니다.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미니한 사이즈 입니다. 만약 구매한다면 반드시 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미니미니한 사이즈 덕분에, 버버리 체크 패턴이 더 아기자기한 귀여운 느낌을 주는 것 같네요. 버킷 백의 둘레?를 조절할 수 있는 스트랩이 있는데요. 드로스트링 여밈이라고 하는 디테일 인 것 같네요. 그 정도를 조절 할 수 있는 TB로고의 버클?이 달려 있습니다. TB로고는 모두가 알고있는 것 처럼, 버버리의 창시자 토마스 버버리의 이니셜인데요. 이 로고는 리카르도 티씨가 수장으로 있을 때 만든? 많이 사용했던? 로고로 기억을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이 ...
코비6 그린 애플샀어?? 벌써 3번째 구매입니다. 농구화에 있어서 같은 시리즈의 신발을 구매한 적은 있어요. 조던멜로 시리즈 2번, 조던 와이낫 시리즈 3번, KD 시리즈 3번, 커리 2번. 하지만 같은 넘버링을 2번 구매한 경우는 KD10 말고는 없었던 것 같은데요. JA1의 경우는, 벌써 3번째 신발입니다. 그만큼 만족한다는 의미겠지요? 나이키 자1의 박스는 모두 동일하네요. 특별판? 이어도 박스는 동일합니다. 자 모란트의 로고는 정말이지, 코비의 로고와 닮아 있습니다. 굉장히 멋진 로고인 것 같아요. 자 모란트의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굉장히 시원시원 합니다. 박스도! 굉장히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구매한 지는 이것도 2달? 넘은 것 같습니다. 10월에 발매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선착순으로 구매했습니다. 예전처럼 순식간에 사이즈가 빠지진 않았지만 조금 큰 사이즈들은 금방 품절 되었습니다. 그만큼, 이 신발 자1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겠지요? 아쉽게도 285 사이즈를 구매하진 못했습니다. 금방 품절 났거든요. (다음날인가? 취스탁이 보이긴 했는데, 금방 또 품절이나서 285를 사지 못했어요.) 정사이즈가 너무 편하기 때문에 작을 것 같다는 걱정은 있었지만 별수 없이 강행. 주문했습니다. 작아도 신고싶었었고, 이번에도 그랬거든요. 바로 컬러감 때문입니다. 분명 나이키 자1은 잘 신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형이 아닙니다. 참 Charm 입니다. 와이프가 짧게 친구들과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딱히 무엇을 사가지고 올 생각이 없었을텐데 갑자기 카톡이 옵니다. '이거 어때?' '마음에 들면 사, 근데 나야 버버리를 좋아하는데....Celine가 낫지 않겠어?' '돈 없어' 돈이 없는데......버버리를 사버리네요. 셀린느 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버버리 입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사본적 없기 때문에 버버리 종이백을 처음 봤어요. 올 시즌 종이백은 이런 모습인가 봅니다. 한쪽에는 버버리 레터링 로고가, 다른 한쪽에는 나이트 로고가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번외로, 제가 알기론 크리스토퍼 베일리에서 리카르도 티시로 디자이너가 바뀔 때에, 더이상 나이트 로고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던 것 같은데. 요즘 나이트 로고가 다시 부활 한 것 같아서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버버리에서 2가지 아이템을 사왔는데요. 그중 첫번째로 보여드릴 아이템입니다. 버버리 특유의 짙은 베이지 컬러의 견고한 박스네요. 좋아 보입니다. 선글라스를 사온건가? 굳이 버버리에서 선글라스를 샀다고? 구찌에 이쁜거 많던데....하면서 언박싱을 시작. 보증서? 인 줄 알았는데 단순히 메뉴얼이 들어 있구요. 상품 택이 있어 살펴봤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41,800엔, 텍스포함 금액이니까 면세로는 38,000엔. 엔저 환율 생각하면 ...
하지만 전혀 특별하진 않아 일본가면 사야하는 아이템. 그 중 네번째? 리뷰 겠네요. 이래저래 바빠서 리뷰가 늦어졌는데, 이것 또한 지난 일본출장에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거의 3개월 지났네요. 일본에만 존재하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레드라벨 입니다. 종이백이 상당히 귀엽습니다. 아기자기 하고, 빨간색 하트가 레드라벨임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비비안웨스트우드 제품은 온라인 외에는 사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왠지 레드라벨이기 때문에 레드하트가 그려져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감성 좋네요. 굉장히 곱게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ORB로고가 프린팅 되어있는, 심지어 레드컬러. 의도적으로 '레드라벨!' 이라고 말하는 듯한 포장지도 감성 터지는데요. 와이프 선물로 사온 제품인데,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런 소소한것에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제법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국내 컨템 브랜드들도 이런부분들을 신경써주면 좋겠습니다. 비비안웨스트우드 레드라벨 ORB로고 가디건 블랙 컬러 입니다. '레드라벨은 뭐가 다른거야?' 가장 눈에 띄게 다른점은 아마도 ORB 로고 일겁니다. 오리지널?의 비비안웨스트우드 로고는 컬러가 다르죠. 약간은 누런?색에 파란색 띠로 둘러져있는 ORB 로고가 익숙한데, 레드라벨의 ORB는 화이트 컬러 입니다. 개인적으로는......오리지널 로고가 더 이쁜 것 같습니다. 상품 택도 레드라벨답게 레드 컬로로 구성되어 있구요, 많은 번...
일본에서도 여전하네? 컨셉이 확실한, 대체 불가?라고 생각되는 브랜드가 몇 있는데요. 일본 브랜드중에서는 미하라 야스히로, 그리고 이 브랜드도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요시다 포터죠. 다녀온지는 2달 넘은 것 같습니다. 일본 출장을 다녀왔는데요, 리뷰를 늦게 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 부터 '뭐 사올까? 살게 뭐있나?' 딱히 없었어요. 근데 사와야 했습니다. 비행기 값 공짜, 숙소 공짜. 그리고 엔저. 뭐라도 사와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 그리고 후보지에 있던 것을은 전부 사왔습니다. 그 중 하나, 시그니처? 오렌지 컬러의 더스트백에 곱게 포장 된 요시다 포터 탱커 숄더백 블랙 컬러 입니다. 탱커 3Way 제품을 가지고 있는데, 아이언 블루 컬러입니다. 아이언 블루 컬러가 정말 매력적이거든요? 그래서 이번 숄더백 또한 아이언 블루로 구매하려고 했으나.....왜 블랙이냐? 아이언 블루도 있었어요. 근데 그 매장에서는 5%할인이 안되는 매장이었고, 할인이 되는 매장에는 블랙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뭐 그냥. 블랙을 샀습니다. 별것 없는 택이 달려있는데요. 622-76991 모델 품번이 적혀 있습니다. 밑에 1C가 컬러인지 모르겠는데, 컬러별 품번이 다르진 않은것 같습니다. 크로와상 백이 생각나는 디자인 입니다. 반달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 딱히 실용성이 있는 디자인은 아닌데요. 원래는 탱커 숄더백, 그러니까 흔히 포터 탱커 하면 떠오...
일단 진행시켜! 앞선 포스팅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둘 다 계약했습니다. 뭘 사더라도 눈에 밟힐 정도로 두 차량 모두 마음에 들어요.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도 분명 계실 것 같습니다. 수입차랑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각 차량의 장단점이 존재하는 가운데,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고민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1. GV70 vs GV80 디자인 차를 고르는데 있어서 첫번째로 보는것은 생김새, 디자인인데요. 디자인 측면에서 두 차량 모두 좋습니다. GV80 페이스리프트 전에는 너무 Old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GV70 스포츠처럼 변경되어 너무 좋습니다. 70의 페이스리프트는 조금더 다듬어 질 텐데, 측면 흡기구가 큰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근데 70 페이스리프트 측면 흡기구가 더 작아질것 처럼 보이는데....과연....어떻게 다듬어질지 기대됩니다. MLA 헤드램프는 진짜 끝내줍니다. 둘다 제 취향입니다. 후면 디자인은 GV70이 이쁘죠. 훨씬 스포티하고 무엇보다 듀얼머플러....페이스리프트의 각진 머플러도 멋지고, 디퓨져 또한 최곱니다. 잘 달리게 생겼죠. 측면의 루프라인은 80이 더 매끄럽습니다. 쿠페가 나오기전까진 최고의 라인이었죠. 70의 루프라인은 조금 과장해서 웨건?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SUV 루프라인의 정석을 그대로 이식한 GV80이 더 좋아보이네요. 프론트 휀더의 LED 사이드 스커틀의 차이도 엄청 크게 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