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무침 만드는 법 오이지무침 레시피, 밥반찬 레시피 집에서 담근 오이지로 무쳤더니 오독오독 밥반찬으로 너무 좋아요~ 오늘 윤여사의 맛있는 여행은 오이지무침입니다.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담가놓은 오이지 2개를 송송 썰어 고춧가루와 들기름 넣어 팍팍 무쳤더니 오독오독 맛있어요.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함께 넣어도 되고 둘 중 하나만 넣어도 되고 짠맛이 남았으면 조청 같은 단맛을 추가해서 무쳐주면 됩니다. 쪽파나 대파 송송 썰어 넣어도 좋아요. 건강을 생각하다 보니 저희 집은 들기름을 사용 중인데 참기름으로 고소하게 무쳐도 되고요~ -오이지 담그는 법은 내년 5~6월에 포스팅 예정입니다. [재료] 오이지 2개 고춧가루 1큰술, 들기름 1큰술(15ml) / 조리시간 20분 이내 / 냉장 보관 3일 -고춧가루 대신 고추장으로 무침 해도 되고 둘 다 넣어 줘도 됩니다. -대파(송송 썰고)나 쪽파(3cm 길이)를 넣어 무침 해도 좋아요. -오이지에 따라 짠맛이 남았을 때 조청이나 매실청 같은 단맛을 추가하면 되어요. 1. 집에서 담근 오이지 6월에 담근 오이지인데 몇 개만 남았어요. 더운 날씨에 두세 개 무쳐주면 개운하게 밥반찬으로 딱 좋답니다. 오이지무침은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언제든 굿이져~ 오이지 2개로 무침을 하려 합니다. 금방 만들 수 있는 레시피라서 먹을 만큼만 무쳤지만 2~3일 먹을 만큼 무쳐둬도 되어요. 2. 오이지 썰기 오이지는 ...
감자조림 만드는 법 간장 감자조림 레시피, 밥반찬 요리 오늘 윤여사의 맛있는 여행은 밥반찬으로 폭신폭신 맛있는 감자요리입니다. 장을 볼 때마다 잊지 않고 사다 놓은 것들 중에 하나가 감자입니다. 소금 넣어 쪄서 한두 개 먹으면 든든하고 닭백숙부터 전골이나 찌개 등등 끓일 때 넣어주고 감자 반찬까지 너무 좋아요. 오늘은 간장으로 짭조름하게 볶듯이 조림을 했답니다. 감자가 단단해 2cm 크기 정도 사각 썰기를 해서 7~80% 익을 정도 삶은 뒤 팬에 오일 두르고 살짝 볶고 간장과 조청 넣어 익히면서 볶아주면 돼요. 소금이나 굴소스로 간을 하면 완성! 쉽게 만들 수 있는 밥반찬 레시피입니다. 요렇게 조림을 하면은 밥반찬으로 든든해요. 감자가 영양면에서도 으뜸이라 감자 많이 드시어요^^ [재료] 감자(대) 3개 [양념재료] 간장 2큰술, 조청(올리고당) 1큰술 올리브오일(식용유) 2큰술, 물 1컵 천일염(소금) 1작은술, 굴소스 1큰술(15ml) 1컵(200ml) / 조리시간 20분 이내 냉장 보관 3일 -양파나 고추를 썰어 마지막에 넣어 볶아줘도 좋아요. 1. 감자 손질하기 감자는 껍질 벗겨 세척하고 2cm 크기 정도로 사각 썰기를 했어요. 2. 감자 삶기 냄비에 물 1컵과 식용유(올리브오일) 1큰술과 소금 1작은술을 넣고 감자를 80% 정도 삶았어요.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2분 삶아주면 거의 70~80% 익을 만큼 삶아진답니다. -...
어제는 몇 가지 밑반찬을 만들고 물김치도 담갔답니다. 잘 익은 묵은지는 양념 털어 조청과 고춧가루 넣어 중약불에서 푹 조린 묵은지 조림과 아삭이 고추는 된장에 묻혀 보관 통에 담아놓고 달달하고 매콤하게 고추장 멸치볶음까지 만들었네요. 그리고 겨울 동안 맛있게 잘 먹었던 동치미가 똑떨어졌길래 동치미까지 어제 모두 담갔더니 마음이 뿌듯하고 좋은데..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나이 탓인지 체력이 작년하고 또 다릅니다;; 멸치는 영양이 듬뿍 밑반찬이라서요~ 고추장이나 고춧가루 넣어 매콤하게 볶아도 좋고 간장으로 담백하게 볶아도 맛있고 조청을 넣어 함께 볶아주면 멸치에 짠맛도 중화되면서 양념 맛들이 서로 잘 어우러지면서 달달하니 더 맛있는 국민반찬이 된답니다. 얼마 전부터는 견과류하고 궁합이 좋지 않다고 해서 가끔은 꽈리고추를 넣어 볶기도 하네요. 밑반찬 고추장 멸치볶음 만들기 멸치볶음 레시피 1큰술(15ml) / 1컵(200ml) / 조리시간 15분 / 냉장 보관 7일 ▶재료_ 볶음용 멸치(잔멸치나 작은 크기) 3컵, 참기름 1큰술, 통깨 2큰술, 마요네즈 2큰술 ▶양념- 고추장 2큰술,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조청(올리고당) 3큰술, 생수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생략가능) 1. 멸치 손질하기 잔멸치도 좋고 중간 굵기 볶음용으로 만들었어요. 멸치마다 짠맛이 달라 처음은 간을 약하게 하고 마지막에 간을 맞추면 되어요. 식용...
올해는 겨울 동안 동치미에 겉절이를 자주 먹다 보니 김장김치가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남았어요. 그래서 지지난 주에는 푹 익은 김치를 가볍게 양념 털어내고 오일에 고춧가루 넣어 볶은 뒤 양파 대파 다진 마늘과 쌀뜨물 부어 아주 푹 조렸더니 밥도둑 반찬이 따로 없네요. 엊그제는 묵은지 닭볶음탕을 했고, 오늘 맛있는 집밥레시피는요 간단하게 볶음김치 만드는 법이어요. 올리브오일에 푹 익은 김장김치를 달달 볶아만 주면 볶음김치 완성! 정말 간단하지만 밥이랑 함께 먹으면 어찌나 맛있는지요. 두부를 삶아 함께 먹어도 좋고 노릇노릇 바삭하게 소금 간해서 구운 두부위에 올려 먹어도 맛있고 김치를 헹굼 해서 물기 꼭 짜고 2cm 폭으로 썰어 들기름이나 참기름에 조물조물 무치거나 볶아도 굿이랍니다. 묵은지볶음, 볶음김치 만드는 법 1큰술(15ml) / 조리시간 20분 / 냉장 보관 4일 재료_ 김장김치(묵은지) 1/2포기, 쪽파 3줄기 양념_ 다진 마늘 1큰술, 조청(올리고당, 매실청 등 단맛), 통깨와 참기름(들기름) 김장김치의 신맛을 중화하기 위해 단맛을 넣어주면 되는데, 김치 신맛에 맞춰 넣어주면 되어요. 쪽파 대신 대파 송송 썰어 넣어도 되고 양파를 넣어도 되어요. 취향껏 고춧가루 넣어줘도 좋아요. ① 김장김치는 양념을 털어내고 수분을 가볍게 짜줬어요. ② 2~3cm 정도 폭으로 썰었고 ④ 쪽파는 4cm 길이로 썰어 준비했어요. ① 중불에서 팬에 ...
매일 집밥을 하면서 오늘은 무슨 반찬? 언제나 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장바구니에 가득 담아오는 식재료들도 별로 다를 게 없고, 너무 좋은 세상에 살다 보니 제철의 의미도 옅어져 사계절 먹을 수 있는 요즘이라서요~ 그래도 몇 가지는 제철에만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겨울철에는 역시 파래 반찬이지요~ 요즘에 장을 보면서 파래 한 팩씩 담아옵니다. 한 팩에 3덩이 포장돼 있는 건 두덩이는 무파래무침을 하고 나머지 한 덩이는 파래 전을 고소하게 부침을 해서 먹거나 냉동실에 넣어 보관을 해둔답니다. 오늘 윤여사의 맛있는 집밥 레시피는 겨울이 제철인 새콤달콤 파래무침 만드는 법이랍니당. 무를 식초와 설탕 소금에 절이고 파래와 함께 국간장과 연겨자 등 양념으로 새콤달콤 무침을 했더니.. 바다의 향과 맛이 더해져 겨울 반찬으로 정말 강추이네요~ 파래무침 만드는 법 겨울 반찬 무 파래무침 1큰술(15ml) / 1컵(200ml) / 냉장 보관 3일 / 조리시간 20분 이내 파래 2덩이, 무(양파 1개 크기) ▶국간장 1큰술, 고운 소금 1/2작은술, 연겨자 1작은술, 사과식초 1큰술, 조청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무 절이기_ 꽃소금(중간 소금) 1큰술, 설탕 1큰술, 식초 2큰술 ▶파래 세척_ 꽃소금 2큰술 통깨는 생략했지만 마지막에 통깨 넣어 버무려줘도 되어요. 마트에서 파래를 구입하면 한 팩에 2~3덩이가 포장되어 있는데,...
지난달 장 보면서 꼬막을 한봉 사 왔답니다. 추운 겨울철이 제철이라 지금 먹으면 더 맛있는지라.. 해감해서 쫄깃하니 삶아 대파와 고추 송송 썰어 매콤 양념장을 올려 먹으면 밥 한 공기 뚝딱이거든요^^ 사실 요즘은 채소부터 해산물 등등 제철 없이 언제든 먹을 수 있는 좋은 세상이라서.. 제철에 대한 개념이 흐려지고 있긴 하네요. 꼬막을 삶아 양념장을 올려먹으면 밥반찬으로 좋고, 채소와 함께 양념장 함께 쓱쓱 비벼서 먹으면 꼬막 비빔밥이 되어요. 그리고 꼬막을 쫄깃하니 삶아 한 김 식혀 바로 까서 먹으면 바다의 짠맛으로 간이 되어 그 자리에서 다 먹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ㅎㅎ 그만큼 꼬막살이 맛있다는 거지요. 오늘 윤여사의 맛있는 집밥 레시피는요~ 깨끗하게 꼬막 해감과 쫄깃하니 맛있게 꼬막 삶는 법까지 저의 비법을 담아 양념 꼬막 만드는 법입니다. 꼬막 요리, 양념 꼬막 만드는 법 1큰술(15ml) / 1컵(200ml) / 냉장보관 2일 / 조리시간 30분(해감 시간 제외) 꼬막 1.5kg, 쪽파 7줄기, 풋고추(청양고추) 1개 ▶양념_ 간장 4큰술, 고춧가루 1 1/2큰술, 매실청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통깨와 참기름 ▶해감과 삶기 재료_ 굵은소금 1/2컵, 정종 1/2컵, 검정 비닐 세척할 때 손 다칠 수 있으니 고무장갑 필수. 센 불에서 물이 끓으려고 할 때 꼬막과 정종 넣고 끓기 시작하면 3분 삶아주면 쫄깃하니 맛있어요. 펄...
지난주 밥하기 싫고 귀찮았던 날.. 남편 퇴근시간이 다가오면서 정말 후다닥 저녁밥상을 차렸었답니다. 전날 끓여놨던 국 데우고 김치와 오이고추 된장무침과 두부조림에 굴비 한 마리 구워서 말이져~ 바쁘거나 밥하기 귀찮은 날 후다닥 초간단 레시피로 만들 수 있는 저의 애정 하는 반찬이 몇 가지 있는데, 그날 냉장고 안에 재료들을 스캔한 뒤 메뉴 결정을 합니다. 지난주에는 냉장고 안에 두부가 있어 뚝딱 채소 썰어 양념장 끼얹어 두부조림에 오이고추 송송 썰어 된장무침을 하고, 국도 데우면서 굴비까지 구우면서 후다닥 저녁 식탁을 차렸었어요. 두부가 조려지는 동안에.. 굴비는 손질 세척해서 팬에 뚜껑 덮어 내열로 빠르게 익혀굽고 전날 먹고 남은 국도 데우면서 오이고추 된장무침을 하면 된답니다. 두부조림을 할 때 식탁 위에 바로 냄비를 올려 개인 접시에 조금씩 담아 먹으면 따뜻하게 온도 유지가 되어, 두부조림을 더 부드럽고 촉촉하게 먹을 수가 있답니다. 따뜻하게 먹어야 맛있는 조림 반찬은 그릇에 옮겨 담고 하다 보면 금방 식을 수.. 식탁 위에 그대로 올려도 이쁜 냄비로 조림을 했는데 폿팅 사진을 찍어야 해서 그릇에 옮겨 담았네요~ 두부조림 만들기 간단 두부조림 레시피 1큰술(10ml) / 1컵(200ml) / 조리시간 25분 / 냉장 보관 이틀 두부(대기업표 大) 1팩, 감자 1개, 양파 1/4개, 대파 1/3개 양념_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
새해가 시작되면서 부지런을 떨다 보니 어제는 아무것도 하기가 싫고 귀찮고 그랬답니다. 월욜부터 포장이나 배달음식으로 저녁밥을 먹을 수가 없어 후다닥 반찬 두어 가지 만들어 전날 끓여놓은 국이랑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지요~ 그럴 때 윤여사의 초간단 반찬 만들기 메뉴 중에 최애가 바로 오이고추 된장무침 이랍니당. 아삭 고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된장과 고추장 양념에 버무려만 주면은 끝! 정말 간단하고 쉽게 만들고 아삭하니 기분 좋은 깔끔한 맛이 밥반찬으로 딱 좋아요. 그리고 고기반찬 할 때 곁들여 주면 너무도 잘 어울린답니다. 오이고추 한 봉 사면은 포장마다 다르지만 7~8개 정도 들어있는 거 같아요. 5개 기준 레시피인데 두세 개 남은 거 냉장고 안에 넣어두다 보면 봉지 안에서 시들해져 버릴 때도 있어.. 한봉 몽땅 아삭고추무침을 하거나 절반씩 먹을 때마다 무침을 해도 된답니다. 고기반찬 드실 때 청양 고추를 작게 송송 썰어 함께 버무리면 매콤 아삭하니 정말 맛있어요~ 오이고추 된장무침 아삭 고추무침으로 초간단 반찬 만들기 1큰술(10ml) / 조리시간 10분 이내 / 3~4인 기준 오이고추(아삭이고추) 5개 양념_ 된장 1 1/2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 조청 1큰술, 참기름 집 된장을 사용했는데 시판용 된장은 간이 약해 간을 본 뒤 된장을 추가하면 되어요. 고춧가루 생략해도 되고 제가 요즘 통깨를 ...
지난주 신세계에 갔다가.. 저녁밥 하기가 살짝 귀찮아지면서 지하 슈퍼에 들러 족발을 포장해서 집으로 왔어요. 저는요 새우젓에 쌈장 등은 빼고 족발만 포장을 해온답니다. 그날 저녁 냉동실에 육젓이랑 집 된장으로 만든 쌈장과 마늘 고추 송송 썰고, 매콤 아삭하게 무생채 무침 해서 아주 잘 먹었구요~ 족발이랑 함께 먹을 생각에 후다닥 무생채 절이기 한 뒤 고춧가루 양념장에 버무려 만들었어지만, 먹고 남은 건 다음날까지 밑반찬으로도 아주 좋았답니다. 그리고 무생채 가요~ 입맛 없는 날에 밥이랑 고추장 참기름 넣어 비벼 먹으면.. 정말 최고라능^^ 무생채 무침은 국민반찬이라 할 만큼 누구나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초간단 레시피로 아삭하게 먹기 위해 무 절반만 채 썰어 무침을 하면은 며칠 동안 반찬 하나는 해결입니다. 오늘은 무슨 반찬? 고민스러운 날에 간단하게 무생채 반찬 넘 좋지요~ㅎㅎ 대파 송송.. 쪽파를 송송 썰거나 4cm 길이로 썰어 넣어도 되고, 참나물이나 봄동 나물과 함께 버무려주면 또 다른 산뜻한 맛이랍니다. 무생채 무침 초 간단 레시피 /무생채 만드는 법 아삭하게 무생채 절이기 1큰술(15ml) / 4인분 / 조리시간 30분 이내(무생채 절이는 시간 포함) 무(작은 무) 1/2개, 대파 1/2개 무 절이기_ 천일염(중간 굵기 소금) 1큰술 / 무가 큼직하면 천일염 1 1/2큰술 넣어 절여주면 됨. 양념_ 고춧가루 3큰술, 다진 ...
얼마 전 건강검진 결과표를 받고 우리 집 밥상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반성을 하였답니다. 그래서 장을 보면은 고기보다는 채소와 생선코너에서 더 많이 담아오고 있는데 그중에 올여름 단골 반찬은 단연 가지였네요^^ 5~6개씩 한봉 담아와서 쪄서 무치고 볶아도 먹고 부침 등등 다양하게 반찬을 해서 먹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윤여사의 맛있는 집밥 레시피는 가지볶음 만들기, 마지막에 식초 살짝 넣어 볶아주면 감칠맛이 더 업업 된다지요~ 가지볶음 레시피, 감칠맛 나게 만들기 3인분 / 조리시간 20분 1큰술(15ml) 1컵(200ml) [재료] 가지 2개, 양파 1/2개, 대파 10cm 길이 정도 양념: 다진 마늘 1큰술, 간장 2큰술, 조청(올리고당) 1큰술, 식초 1작은술, 굴소스, 통깨와 참기름 ※ 식초를 조금 넣어주면 감칠맛이 좋아져요. ※ 진간장이나 양조간장 둘 다 좋음. ※ 가지 2개 기준 양념입니다! 가지세척은 물에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녹인 뒤 5분 정도 담가놓고 물속에서 비벼주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했어요. 가지는 꼭지 잘라둔 뒤 길이로 4등분 하고 4cm 길이로 도톰하게 썰었어요. (가운데 절반 잘라 반달 모양 납작하게 얇게 썰어도 됨) 양파는 납작하게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 완료! 팬에 오일을 두르고 가지와 양파를 함께 약간 물러질 정도 볶다가 간장을 팬 가장자리로 돌려주면서 넣은 뒤 가지가 절반 이상 물러질 만큼...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일상을 제대로 만날 수 없다 보니 주말이라 집콕해야 하기에.. 가족들 주말 동안 여섯 끼 챙기는 것이 힘드셨을듯해요. 한두 끼는 배달음식으로 해결했지만 저희 집도 집밥먹으면서 주말을 보냈답니다. 식사 후 과일에 디저트 챙기고 오후 시간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간식도 후다닥 만들고 했더니 손에 물이 마를 사이가 없었네요ㅎㅎ 결혼하고 지금까지 남편 아침 밥상을 꼭 챙기고 있답니다. 제가 맞벌이를 할 때에는 아주 간단하게 차렸던 아침 밥상이.. 전업주부가 되면서는 아침도 몇 가지 반찬을 만들어 차리고 있어요. 저희 집은 밑반찬보다는 바로 만들어서 먹는 반찬들을 좋아하다 보니요~ 매일 아침이 바쁘답니다. 오늘 아침은 오징어국이랑 부추무침과 애호박전에 #마른멸치무침 을 했어요. 멸치를 건팬에 볶아 냄새와 불순물을 날려 한 김 식힌 뒤, 대파 송송 고춧가루 양념장으로 버무려 주면 끝!! 정말 간단하지요~ #마른멸치무침만들기 반찬은 한두 끼 먹을 만큼 정도만 조금씩 만들면 더 좋다능^^ 그리고 큰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손질해 몸통만 볶았지만 작은 멸치는 그대로 볶아 무쳐주면 된답니다. 계량스푼 기준 마른멸치무침 만들기 #간단요리 [재료] 큰 멸치 한 줌 정도, 통깨와 참기름 ▶양념장.. 쪽파 2줄기,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매실액 1큰술, 맛술 1큰술 생수 1큰술, 통깨 1작은술, 참기름 살짝 굵은 멸치는 머리와 ...
요즘에 건강한 밥상을 차리려 하다 보니 밥상에 반찬 수는 많아지고, 그래 그런가 어찌나 밥맛이 좋던지요. 가을이라 그런지 식욕도 좋아지면서;; 그 덕분에 몸무게가 또 늘었네요ㅠㅜ 지지난 주 장 보면서 연근 한 뿌리를 사서 #연근조림 을 했어요. 우엉이랑 연근처럼 뿌리채소를 많이 먹어줘야 해.. 장을 보면서 즐겨 사 온답니다. #연근조림만드는법 이요~ 요렇게 만들어 두면 며칠 든든하니 #밑반찬 으로 정말 좋아요^^ 윤기나면서 #쫄깃한연근조림 레시피는요~ 연근을 물로 가볍게 세척 후 감자 깎는 칼로 껍질 벗겨 얇게 슬라이스하고 식초와 소금 넣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주면 빠르게 조림을 하면서 더 아삭하니 쫀듯해요. 마지막에 올리고당으로 간을 하면 윤기가 좌르륵~~ 더 맛있답니다. [재료] 계량스푼·컵 기준 연근 1개(400g 정도) 표고(건표고) 3개, 통깨와 참기름 ▶데치기_ 식초 1큰술, 굵은소금 1큰술 ▶양념_ 간장 4큰술, 설탕 1작은술, 올리고당 2큰술, 맛술 2큰술, 다시마육수(맹물) 1컵 연근은 가볍게 세척해서 감자 깎는 칼로 얇게 껍질을 벗기고 납작하게 슬라이스하고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소금과 식초 넣어- 연근 넣어 색이 살짝 변할 정도 데치고- 찬물에 헹궈 체반에 물기 제거 웍에 식용유를 두르고 연근이 코팅될 정도 볶고 양념재료와 물을 붓고 표고버섯을 넣고 중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에서 국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조...
11월이 시작되면서 날씨가 더 많이 쌀쌀해지고.. 이렇게 겨울이 성큼성큼 오고 있네요. 이럴 때일수록 미지근한 물도 자주 마시고 삼시 세끼 거르지 말고 잘 챙겨 먹으면서 감기 조심해야겠어요. 아프면 병원도 맘 편하게 갈 수도 없으니 말이져ㅠㅜ 마스크와 손 씻기는 필수! 올겨울 우리 모두 건강하게 잘 보내자구요^^ 매일집밥을 하다 보니요~ 채소와 고기 생선들 같은 식재료들 말고, 주방 수납장안에 라면부터 카레 등등 보관 기간이 넉넉한 캔 제품들까지도 항상 가득 넣어두고 있는데 한 번씩 수납장문을 열면은 꽉 채워진 먹거리 제품들을 보면 어찌나 뿌듯한지요ㅎㅎ 그리고 꽁치캔하나 꺼내 #꽁치통조림조림 을 했답니다. 반찬이 고민스러운 날 김치찌개부터 꽁치캔요리로 딱 좋다능^^ 예전에 방송에서 꽈리고추랑 함께 매콤하니 조려서 먹는 레시피도 맛있고, 요렇게 간장에 감칠맛 나게 조려도 부드럽게 맛있기에 밥반찬으로 은근 인기가 있어요. 가끔은 고춧가루 팍팍 넣어 칼칼하게 조려도 입맛 돋아주는 반찬이 된답니다. 계량스푼·컵 기준 #꽁치통조림조림만드는법 #저녁메뉴추천 [재료] 꽁치캔 1개, 깐마늘 5개, 양파 1/2개, 풋고추 3개 ▶양념.. 간장 2큰술, 맛술 2큰술, 생강술(정종) 2큰술, 매실청(올리고당) 2큰술, 물 2큰술, 후추 올리고당과 통깨 꽁치통조림조림을 하기 위해 생선만 사용, 국물은 모두 버렸어요. tip) 캔 제품은 한번 개봉하면 남은...
무더위에 저도 잠을 설쳤더니 아침부터 어찌나 피곤한지;; 아침 밥상 차리는 것도 너무 의욕이 없고 했었어요. 그런데 울 남편 밥을 국에 말아 김치랑 어찌나 맛나게 드시는지ㅎㅎ 그 모습을 보니까 넘 성의 없이 아침 밥상을 차려.. 남편에게 미안하고 그랬답니다. 음식은 정성인데 말이져^^ 이제부터는 좀 더 기운 내서.. 더 정성껏 밥상도 차리고 예전처럼 요리하면서 폿팅 사진도 찍고 노력해야겠어요. 아자아자!! 며칠 전 주말에 저녁 메뉴로 #소불고기 반찬을 했어요. 양파를 강판에 갈고 간장 양념으로 살짝 달달하게 밑간하고 느타리버섯과 대파 듬뿍 넣어 볶았더니 얼~마나 맛있게요ㅎㅎ 야들야들 소불고기를 먹어준 뒤, 감칠맛 가득한 국물을 밥이랑 비벼서 먹어주면 역시 굿!!! 가끔은 집에서 고급 진 고기반찬이 생각날 때 딱 좋은 이런저런 반찬이 없어도 든든하니 부드럽게 감칠맛으로 맛있는 #소불고기레시피 랍니다. 계량스푼·컵 기준 소불고기 레시피 / 일품요리 [재료] 소고기(불고기용) 300g 느타리버섯 1팩, 당근 약간, 대파 1개 ▶양념.. 양파 1/2개, 다진 마늘 2큰술, 국간장 1작은술, 양조간장 2큰술, 맛술 2큰술, 생강술(정종) 2큰술 조청(단맛) 3큰술, 후추, 통깨와 참기름 ①불고기용 고기는 주방 페이퍼로 가볍게 눌러 핏물을 제거하고- 주방가위로 먹기 편하게 잘랐어요. ②양파를 강판에 갈아 나머지 양념과 버무려 냉장고 안에서 잠시...
오랜 장마가 끝나면 좋은 일들이 많을 거 같았는데.. 태풍에 피해가 많던데 걱정입니다. 더 이상 피해가 없길 간절히 바라면서 힘내시길 바랍니다. 비가 그친 뒤 푹푹 찌는 무더위에 잠까지 설쳤는데 어젯밤에는 얇은 이불을 꺼내야 될 만큼 계절의 변화를 조금씩 느껴보네요. 기온 변화에 비 소식에 건강 잘 챙기시어요^^ 어제 저희 집 저녁 메뉴는 돼지고기 넣은 묵은지 김치찌개에 #고구마줄기볶음 이었어요~ 김치찌개는 아주 푹 끓였더니 정말 굿!!! 거기에 들깨가루 듬뿍 넣어 구수하니 볶은 고구마순볶음까지 조촐하지만 푸짐하니 저녁식사를 했었답니다. 장을 보러 가면 저는 늘 같은 나물들 몇 가지만 사고 있는지.. 그중에 하나가 고구마줄기나물이랍니다. 남편이 좋아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들깨가루에 볶아서 먹으면 구수하니 향긋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맛있거든요~ 넉넉히 구입해서 절반은 헹굼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생선찌개 할 때 넣어 끓인다지요~ 오늘은 #고구마줄기볶음만들기 입니다. 계량스푼·컵 기준 고구마줄기볶음 만들기 / 고구마순볶음 [재료] 삶은 고구마 줄기 나물 300g 들깨가루 2큰술, 들기름(참기름) ▶양념.. 국간장 1큰술, 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멸치 다시마 육수(맹물) 1/2컵 마트에서 장을 보면은 삶아 판매하는 걸 구입한답니다. 가볍게 두세 번 헹굼 해서 두 손 모아 물기를 꼭 짜주고- 먹기 좋게 큼직하니 썰어준 뒤 팬에 식용유...
파랗게 청명한 하늘을 보면서 가을이 성큼 와 있음을 알았습니다. 오늘 새벽 비몽사몽 잠이 깨지 않아 거실 베란다 문을 열었다가 차가운 새벽 공기에 정신이 확 들면서.. 후다닥 문을 다시 닫았답니다. 한낮에는 따사롭지만 이렇듯 일교차가 커지면서 이웃님들 감기 조심하시어요^^ 매일 집밥을 먹다 보니 밑반찬 만들기를 하고 있다지요~ 남편이 같은 반찬 두어 번 밥상에 올리면 드시질 않아, 이제는 밑반찬 없이는 몇 가지 반찬을 매일 하기가 넘 힘들어;;ㅎㅎ 어제는 멸치볶음이랑 #약고추장만들기 를 했어요. 그랬더니 오늘 아침 밥상도 편하게 상 차릴 수 있어 너무도 좋았네요. #소고기고추장볶음 만들기는 간단해요. 다진 소고기를 마늘과 함께 달달 볶은 뒤 고추장과 꿀을 넣어 약불에서 은근하게 조리듯 볶아주면 완성이랍니다. 요렇게 #약고추장 을 만들어 두면 갓 지은 밥이랑 비벼서만 먹어도 밥 한 공기 뚝딱!! 밥도둑 #밑반찬만들기 라지요~ 소면을 삶아 비벼서 먹어도 좋고 넉넉하게 남았다면 찌개 끓일 때 넣어도 좋고요~ 그런데, 너무 많이 만드는 것보다는 조금씩 만들어 빨리 먹는 것이 좋답니당^^ 계랑 스푼·컵 기준 약고추장 만들기 [재료] 고추장 1컵, 다진 소고기 1컵(100~200g) 꿀(조청 or 올리고 당)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물 3큰술, 후추, 통깨와 참기름 제가 만든 집 고추장이랍니다. 고추장은 집집마다 짠맛과 매운맛이 각각 달라요...
오늘 새벽에 일어나려고 하니, 너무 힘들어요. 어젯밤 늦게까지 노래 방송 끝까지 보고 자다보니요ㅎㅎ 그래도 떠지지 않는 눈으로 밥하고 반찬하고 몇 주 전에 끓여 냉동실에 넣어둔 사골국에 대파 송송 썰어 넣어.. 아침 밥상을 차렸습니다. 울 남편 맛있게 식사하시고 일찍 출근을 하시고~ 저는 진하게 커피 한 잔 내려 마셨더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아자아자!! 장을 보러 가기도 힘들어 보관 기간도 넉넉하고 반찬 하기에도 좋은 감자를 한 박스 인터넷으로 구입을 했답니다. 며칠 전 택배가 왔는데 박스 겉면에 곰팡이가 잔뜩ㅠㅜ 박스를 개봉해 보니 눅눅한 느낌에 마음이 찜찜하고 생각이 많았지만 그냥 먹기로 했어요^^ 그래도 감자는 폭신폭신하니 맛있네요~ 간편하게 작게 썰어 삶은 뒤 간장 넣어 조려주면 끝!! 매일 반찬 #감자조림 입니다. 계량스푼 기준 감자조림 레시피, 매일반찬 [재료] 감자(작은크기) 9개 양조간장 3큰술, 천일염(소금), 조청(단맛), 통깨 감자를 깎다 보니 섞은 부위가 많아 도려내다 보니 9개지만 양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답니다. 먹기 편하게 사각 크기로 썰어 찬물로 헹굼 해서 전분기 제거 설거지를 줄이기 위해~ 웍에 감자랑 물을 붓고 뚜껑 닫아 90% 정도 익을 만큼 삶았어요. 삶은 뒤 찬물로 헹굼 해서 물기 제거했고 식용유를 두르고 코팅될 정도 볶고 양조간장 3큰술 넣어 양념이 배도록 볶아주면서 푹 익혔어요. 소금과 조청으...
주말은 편안하게 보내셨는지요~ 지난주 쇼핑할 일이 있어 백화점엘 갔었는데 지하 주차장부터 자리가 여유롭고 한산한 분위기 속에 저 역시도 서둘러 쇼핑하고 장을 본 뒤 집으로 왔었습니다.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저를 포함해 모두에게 도움이 될 거 같아 이번 주 주말에도 금욜저녁부터 어제 일욜 저녁밥까지 꼬박 일곱 끼를 집에서 먹었답니다. 어제 점심은 남편이 라면을 끓여줘 편하게 먹었지만 나머지 여섯 끼를 했더니 오늘 새벽은 엄청 힘이 들더이당ㅠㅜ 그래도 맛있는 이것저것 별미 요리들을 해서 먹을 때에는 엄청 좋았다능ㅎㅎ #돼지고기두루치기 는 금욜 저녁 반찬이었습니다. 고기반찬이 생각날 때 후다닥 양념해서 볶아서 먹는 우리집 밥도둑 반찬 중에 하나이기, 상추쌈을 곁들여 한 쌈 싸서 먹으면 굿! 고기에 양념해서 바로 센 불에서 곁이 색이 변하게 익은듯 할만큼 볶고 중불에서 뚜껑 닫아 내열로 익히고- 채소 넣어 고기가 완전히 익을 만큼 볶은 뒤 뚜껑 열고 고추장, 양조간장, 조청(단맛)으로 간하고 센 불에서 수분이 절반 정도 없을 정도 휘리릭 볶아 불 끄고- 통깨 참기름 넣어주면 완성이어요. #돼지고기두루치기황금레시피 로 맛있게 볶아볼까요~ 계량스푼 기준 돼지고기 두루치기 황금 레시피, 별미 요리 [재료] 돼지고기 불고기용(삼겹살, 앞다리살) 300g 양파 1/2개, 대파 1/2개, 당근 약간, 통깨와 참기름 ▶양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
하루 종일 집에만 있다보니요~ tv 채널을 달달 외울 정도로 친해지고ㅎㅎ 친구들과도 전화하다 보면 몇 시간이 훌쩍;; 그리고 외식도 배달음식 없이 매일 집밥을 하려니, 무슨 반찬을 해야 되나 같은 고민을 하고 있네요. 장을 봐서 가득 담아 넣어둔 냉장고 안도 금방 비워지면서 그럴 때 쉽고 편하게 맛있는 반찬으로 좋은 #콩나물무침 은 언제나 좋습니다. 콩나물 한 봉이 있으면 매콤 아삭하게 팍팍 무쳐 먹는 무침이랑 무를 넣어 시원하게 국까지도 끓일 수 있어.. 더 좋다지요^^ 요즘은 콩나물이 손질도 되어있고 깨끗해서 몇 번 헹굼만 해주면 되어요. 가족수도 적다 보니 한봉을 모두 무쳐놓으면 남게 될 수도, 한 끼 바로 무쳐서 먹어줘야 아삭하니 더 맛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저는 무침이랑 국이랑 같이 한답니다. 한봉을 냄비에 넣어 아삭하게 삶은 뒤 무침으로 2/3 정도는 따로 담아놓고, 남은 콩나물에 대파 듬뿍 넣거나 무를 썰어 넣어 개운하게 국을 끓여 밥상을 차린다지요. 반찬으로도 먹고 국 없으면 안 되는 남편은 시원하니 콩나물국이라서 한 그릇 개운하게 드신다지요^^ 콩나물 팍팍 무쳐볼까요~ 계량스푼·컵 기준 콩나물무침 만드는법, 매일 반찬 [재료] 콩나물 한봉, 대파 1/2개 ▶양념.. 고춧가루 1~2큰술, 천일염(소금), 깨소금, 통깨와 참기름 콩나물이 깨끗해서 3회 정도 세척을 했어요. 냄비에 세척한 콩나물을 담고 물 2컵과 천일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