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외식처럼 식사하고 싶은 날에는 수제 돈까스 만들기를 한답니다.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고소하게 통깨를 빻게 시판용 소스와 섞어만든 돈가스 소스 레시피도 쉬워요~ 그렇지만 맛있다능^^ 오늘 윤여사의 맛있는 여행은 수제 돈가스 만들기입니다! 돼지고기 안심이나 등심을 구입해도 되고 마트에서 '돈가스용'으로 포장된 걸로 구입했어요. 돼지고기는 두들겨 부드럽게 한 뒤 튀김옷 입혀 1번은 고기를 익혀주고 2번째는 바삭하게 해주기 위함이어요. 소스를 부먹해서 먹는 스타일도 있지만 오늘은 고소하니 감칠맛 소스에 찍먹으로! 양배추와 깻잎을 채 썰어 곁들이고 밥이 있어야 든든합니다. 요렇게 한 접시에 담았더니 우리 집이 레스토랑이 되었다지요. 시원하게 맥주도 어울리고 와인이랑도 잘 어울립니다. [재료] 돼지고기 안심(등심, 돈가스用) 400g 후추와 고운 소금 [튀김 재료] 밀가루 3/4컵, 감자 전분 2큰술, 강황가루 1큰술 계란 2개, 빵가루 2~3컵 [돈가스 소스] 시판용돈가스소스 6큰술 우스터소스(생략 가능) 1큰술, 깨소금 3큰술 [샐러드] 양배추, 깻잎, 밥 1큰술(15ml) 1컵(200ml) 조리시간 40분 "윤여사레시피 tip" ▶강황가루를 조금 넣어주면 잡내 제거에 좋아요. (카페 가루나 계핏가루도 좋음) ▶고기를 전체적으로 두들겨주면은 익으면서 수축이 방지되고 고기 맛이 훨씬 부드러워요. ▶고기 망치가 없으면 칼등으로 두...
겨울 동안 추위에 움츠렸었는데 햇살이 좋았던 얼마 전 친구들과 양평 퇴촌으로 맛있는 점심 먹고 차도 마시면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었어요~ 친구들이랑 신나게 드라이브하고 맛있는 식사하고 이쁜 베이커리 카페에서 차 마시러 가끔 다녀오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퇴촌 맛집으로 유명한 포사이에 가서 쌀국수랑 월남쌈이랑 한상 푸짐하게 먹은 뒤 조금 더 달려가면은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카페가 있는데 빵이랑 커피 마시면서 엄청난 수다에 행복했었답니다. 퇴촌 산길을 올라갈 즘 가끔씩 가는 맛 집들이 몇 곳 있는데 이번에는 포사이 베트남 음식점에 왔어요. 평일 점심시간에도 늘 사람들이 많은 집이랍니다. 따뜻하게 쌀국수에 고수까지 월남쌈이랑 사이드 메뉴들도 주문! 셀프바에 숙주랑 땅콩소스 등등 있고 고수는 제외. 쌀국수 육수는 직원에게 이야기하면 가득 담아 가져다줘요. 월남쌈 사진은 못 찍었지만 음식들이 모두 푸짐하고 맛있고 좋습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챙겼는데 테이블마다 사람들로 꽉 차 있는 분위기를 찍기가 좀 민폐인 듯;; 음식이 나오길래 두어 장 후다닥 찍었어요. 배불리 점심 식사를 한 뒤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베이커리 카페에 왔답니다. 그동안 친구들과는 식사 후 칸트의 마을에서 차를 마셨는데 요즘 이 집이 퇴촌 카페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그리고 포사이에서 요집 카페까지 금방이더군요. 바로 도착 후 주차는 언덕을 올라 P2에 했는데 웬만하면 1...
날씨가 많이 건조하고 미세먼지 또한 나쁨인지라 따뜻하게 생강차도 마시면서 목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장 보면서 요즘은 깐 도라지 한 봉씩 담아와서는 볶음이나 무침 반찬을 한다지요. 오늘은 도라지오이무침을 했어요^^ 오이도라지무침 양념의 매콤함과 향긋하게 참기름 넣어 무쳤더니 씁쓸한 도라지 특유의 맛과 아삭도독한 부드러운 식감이 밥반찬으로 좋습니다. 도라지는 쓴맛 제거를 위해 소금으로 조물조물한 뒤 세척하면 쓴맛과 아린 맛이 제거되어요. 오이랑 함께 식초 살짝만 넣어 무쳤답니다. 식초는 취향껏 추가하면 되고 저희 집은 신맛을 많이 좋아하지 않아 식초를 조금 넣었지만 초무침으로 할 경우는 참기름은 아주 조금 넣거나 생략하면 맛이 더 산뜻해요. [재료] 깐 도라지 200g, 오이 1개 [양념]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1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 조청 2큰술 생강가루(생강 즙) 1/2작은술, 식초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굵은소금 2큰술, 중간 소금 1큰술 1큰술(15ml) 1작은술(5ml) 조리시간 20분 이내 / 냉장 보관 3일 "윤여사레시피 tip" - 손질된 깐 도라지를 구입하면 편해요. - 굵은소금으로 30회 문질러 세척하면 쓴맛 제거되고 부드러워져요. -고춧가루로 먼저 무쳐주면 색이 이쁘답니다. -새콤하게 식초 맛을 추가할 경우 참기름은 생략하면 맛이 더 새콤해요. 1. 오이도라지무침 양념 만들기 양념장을 미리...
겨울철 나물 반찬이 추운 날씨를 견뎌서 그런 듯 특히 맛있어요. 맛과 함께 영양까지 듬뿍이라 겨울철 저희 집 특급 반찬입니당. 그중에 하나가 시금치나물 무침인데 데쳐 간단하게 무쳐만 주면은 달달한 맛과 향이 밥반찬으로 너무 좋다지요~ 여름 시금치는 맛이 좀 부족해서 국 끓일 때 좋거든요. 섬초, 포항 초등 지역명을 붙여놓은 겨울철 시금치는 요즘 제철이라 야들야들 달달하니 맛있어요. 시금치나물 무침은 냉장 보관 2일까지만 하시어요. 나물 반찬은 너무 오래 보관하면 상할 수도 있고 본연의 식감과 향이 없어진답니다. 저희 집은요~ 하루 맛있게 먹은 뒤에 고추장에 들기름 넣어 비빔밥을 하거나 간단하게 잡채를 해서 먹어요. [재료] 시금치 1단 참치 액젓 1작은술, 고운 소금 깨소금 1큰술, 들기름(참기름) 1큰술(15ml) 조리시간 20분 / 냉장 보관 2일 "윤여사레시피 tip" ▶ 물을 넉넉하게 끓여 소금 넣어 데치면 색이 더 초록 초록해져요. ▶ 너무 오래 데치면 흐물해져요. ▶ 마늘을 넣으면 시금치나물 본연의 맛이 없어져 생략했어요. ▶ 액젓을 살짝 넣어주면 맛이 더 좋아져요. ▶ 냉장 보관은 이틀까지 좋아요. 1. 겨울 시금치 손질하기 시든 잎이 있으면 뜯어주면 되는데 요즘 시금치 깨끗해요. 끝동은 칼라 잘라내고 손으로 줄기를 1~2잎씩 가닥 가닥을 뜯어줘야 먹기 편해요. 2. 시금치 세척하기 잠시 물에 담가두면 묻은 흙이 가라앉게...
고기반찬이 먹고 싶은 날~ 쌀쌀한 날씨에는 매콤하고 칼칼한 국물과 함께 야들야들 맛있게 익은 닭볶음탕이 먼저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에 닭볶음탕으로 결정입니다. 매콤한 국물 맛에 푹 끓였기에 닭살에 감칠맛이 베어져 언제나 맛있어요. 양념에 조려진 감자까지 먹어준 뒤 남은 국물을 밥에 올려 쓱쓱 비벼주면은 밥 한 공기 뚝딱입니당^^ 볶음용 닭 한 마리에 냉장고 안에 감자와 양파만 있어도 돼요. 매콤 칼칼 양념장과 함께 이븐 하게 끓여주면 레시피도 끝! 간단하쥬~ 비법은 특별히 없지만 껍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한번 데쳐 헹궈주면 맛이 깔끔해요. [재료] 볶음용 닭 1마리 감자 2개, 양파 1/2개, 당근 1/3개 대파 1/2개, 청홍고추 1개씩 [양념]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간장 1큰술, 멸치 액젓 1큰술 카레 가루 2큰술, 매실청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맛술 3큰술, 후추와 참기름 물 2~3컵 [닭 데치기] 소주(정종) 1/2컵 1큰술(15ml) 1컵(200ml) 조리 시간 50분 / 냉장 보관 3일 "윤여사레시피 tip" ▶닭 껍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소주와 함께 데쳐주면 맛이 더 깔끔해요. ▶양념과 함께 닭을 먼저 끓여준 뒤 나머지 재료들과 물 넣어 익히면서 끓여주면은 닭살에 간이 더 배어요. ▶감자 외에 단호박도 좋고 건강하게 전복이나 낙지를 넣어도 좋습니다. ▶묵은지 한포 기와 푹 끓...
짜장면 만들기, 춘장 짜장 만들기 춘장 짜장 소스 레시피 춘장 짜장 소스 만들기 짜장 만들기 레시피 요리 공부할 때 중식 수업이 제일 신났었거든요~ 그때 배웠던 춘장 짜장 레시피라서 웬만한 중식집보다 맛있답니당. @윤여사레시피 서울 집 동네에 정말 맛있는 중국집이 있거든요. 이사 온 뒤 그 집 그 맛이 그리워서 중식요리를 배우게 된 동기랍니당ㅎㅎ 집에서 만들면 신선한 재료들로 정성 한 스푼을 더해줬기에 건강하게 한 그릇 먹을 수 있어요. 춘장 짜장 소스 레시피도 간단합니다. 춘장을 볶아 짠맛을 적게 하고 감칠맛을 높여준 뒤 센 불에서 채소들과 함께 휘리릭~ 그리고 돼지고기나 해산물을 취향껏 골라 넣어 볶아주면은 간짜장이 되고 물 녹말로 농도를 맞춰 면 위에 올려주면 짜장 만들기 끝! 큼직하게 감자 넣으면 옛날 짜장 만들기입니다. 밥 위에 올려 덮밥으로 드셔도 맛있다능^^ 정말 간단하쥬~ [재료] 다진 돼지고기 100g 깐 마늘 2개, 애호박 1/3개 양배추 잎(中) 3장, 양파 1개 쫄면(우동면 등) 2~3인분 [짜장소스] 볶은 춘장 3~4큰술 설탕 1큰술, 정종(생강술) 1큰술 굴소스 1큰술, 후추 물 녹말(녹말가루 2큰술 + 물 1컵) 뜨거운 물 2컵 [볶은 춘장 만들기] 춘장 6큰술, 오일(식용유) 3큰술 [고명] 오이 1/2개 / 생략 가능 1큰술*15ml) 1컵(200ml) 조리 시간 30분 / 냉장 보관(소스) 3일 "윤여...
취나물 볶음 레시피 정월대보름 나물, 건취나물 볶음 정월 대보름날에는 찰지게 오곡밥과 제철에 말려놓은 나물 반찬으로 건강한 식탁을 차려보시어요~ @윤여사레시피 내일이 정월 대보름날이라서요 어제 마트 가서 부럼부터 식재료들과 삶아놓은 취나물까지 사 왔답니다. 이제는 조금 편하고 싶어 마른 나물을 불리고 삶는 과정들을 생략! 그래서 삶아놓은 나물로 샀어요. 정말 편하게 나물 반찬들을 했다지요~ 정월대보름 나물 반찬들 중에서 저희 집은 취나물 볶음을 좋아합니다. 한봉 담아와서 흔들어 가면서 살살 3회 헹굼하고 가볍게 물기 제거한 뒤 국간장으로 양념을 해서 볶아주면 되어요. 삶아놓은 나물이라서 너무 많이 볶으면 으깨질 수도 있으니 센 불에서 1~2분 + 중불에서 3~4분 볶아주면 됩니다. 들깨가루를 넣어주면 향이 더 맛있지만 통깨 갈아서 넣어도 좋다지요~ [재료] 삶은 취나물 250g [양념] 국간장 1큰술 천일염(고운 소금), 깨소금(들깨가루) 1큰술 오일(식용유) 1큰술 + 들기름 1큰술 생수(멸치 육수) 1/2컵 1큰술(15ml) 1컵(200ml) 조리 시간 20분 냉장 보관 2~3일 "윤여사레시피 요리 tip" -말린 나물일 경우 불순물과 먼지들 세심하게 헹굼 해줘야 해요. -쌀뜨물에 담가두면 묵은 냄새 제거에 좋아요. -볶음 할 때 들기름 대신 참기름도 되고 -들깨가루 없으면 통깨 갈아서 넣어주면 되어요. -생수 대신 멸치육수가 있...
굴튀김 만드는 법 굴튀김 소스와 제철 굴 요리 제철 식재료로 건강과 맛까지! 바다 향기 가득한 굴로 바삭하니 굴튀김을 했어요. @윤여사레시피 제철 음식만 잘 챙겨 먹어도 신선한 맛과 함께 건강까지 책임져 줄 수 있답니다. 특히 겨울철 하면 굴! 장 보면서 굴 한봉 담아와서는 굴을 데쳐 먹거나 국이나 찌개, 굴전에 감칠맛 가득 담은 굴짬뽕 등등 맛있게 챙겨 먹고 있다지요~ 요즘 날씨 가요~ 눈 내리고 꽁꽁 얼어버린 추위라서 편하게 집에서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게 되네요. 그리고 집에서 맥주 한 잔 가볍게 하는 시간들이 더 많아졌고요. 지난번 눈이 엄청 내리던 날 바삭하면서 부드러운 굴튀김에 맥주 한 잔 시원하게 마셨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너무 좋고 맥주 안주로 도 딱 좋은 굴튀김 만드는 법 시작해 볼게요^^ 굴 튀김요리에 타르타르 소스랑 잘 어울리지만 오늘은 담백하고 감칠맛있는 소스를 만들었어요. [재료] 생굴 1봉(300~400g) 녹말가루 8큰술, 계란 흰자 2개 빵가루 1 1/2컵 [굴튀김 소스] 굴 소스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물 1/2컵 물 녹말(녹말가루 1작은술 + 물 1/4컵) 1큰술 쪽파 송송 썰어 2큰술 1큰술(15ml) 1컵(200ml) 조리 시간 40분 이내 "윤여사레시피 요리 tip" -튀김가루(밀가루) 묻혀 계란 물 입혀 빵가루 꾹꾹 눌러 튀겨도 되어요. -타르타르 소스랑 잘 어울리고 간단하게 간장+식초+고...
연어샐러드 만들기 연어샐러드드레싱 만들기 가족모임이나 집에서 가볍게 와인 한 잔 마시고 싶은 날 이쁘게 담은 한 접시가 잘 어울려요~ @윤여사레시피 가족 모임 등 할 때 메뉴들이 쭉~ 있지만 그중에서 내가 즐겨 만드는 요리들이 몇 가지 있거든요. 그중에 하나가 연어샐러드랍니다. 냉동코너에서 훈제연어 한 팩 사 와서 샐러드 채소들과 방울토마토, 올리브 등등 없는 건 빼고 장 보면서 비싼 것도 빼고ㅎㅎ 그리고 연어샐러드드레싱 만들어 숙성시켜두면은 새콤달콤한 맛이 더 배가 되어 연어의 비린내까지 흔적 없이 흡수시켜 버린다지요. [재료] 훈제연어 1팩 어린잎 채소 한 줌 허브 딜과 무순 조금씩 방울토마토 5~7개 블랙 올리브 7~10개 정도 레몬즙(생략 가능) [드레싱 재료] 다진 양파 1/4컵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4큰술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고운 소금 1/2작은술 후추 살짝, 파슬리가루 살짝 1큰술(15ml) 1컵(200ml) 조리 시간 20분 냉장 보관 1일 "윤여사레시피 요리 tip" -훈제연어의 기름기는 주방 페이퍼로 가볍게 눌러 제거 후 레몬즙을 뿌려주면 연어 비린내가 적어져요. -양파, 오이와 파프리카, 케이퍼 등등 취향껏 넣어 만들면 됩니다. -아보카도와 삶은 계란에 견과류 등 추가하면 지중해식 샐러드가 되어요. -드레싱은 전날 만들어 숙성 시키면 더 좋고 최소 3시간 이상은 숙성시켜줘야 맛들이 어우러져 맛있어요. -...
꽃 맛살 샐러드 만들기 초간단 샐러드 레시피, 메추리알 샐러드 만들기 재료도 간단하고 마요네즈 소스랑 버무려만 주면 되는 맛있는 초간단 샐러드 만들기랍니다. @윤여사레시피 호텔에서 뷔페를 먹거나 특히 조식 먹으러 가면은 마요네즈 소스에 버무린 고소하면서 이쁜 꽃 맛살 샐러드가 있잖아요~ 가족모임이나 손님 상차림을 할 때 간단하게 메뉴 하나 추가할 것이 없을까? 꽃 맛살 샐러드를 만든답니다. 지난번 크리스마스 날 가족들과 홈 파티를 하면서 꽃 맛살 샐러드 만들기를 했어요. 정말 간단하게 뚝딱 만들었지만 고소한 맛과 재료들의 섬세한 맛들이 어우러져 맛있어요. 새해에 입춘까지 지났는데 아직까지 작년 크리스마스 홈 파티 음식을 포스팅 중이네요. 이런저런 집안일들과 제일 중요한 건 제가 게을러서요ㅠㅜ 오늘 맛살 샐러드에 이어 연어샐러드까지 폿팅하면은 끝입니당. [재료] 꽃 맛살 1팩(130g) 브로콜리 1/2송이, 파프리카(노란) 1/2개 메추리알 10알 [소스 재료] 마요네즈 4큰술, 머스터드소스 1작은술 후추, 천일염(고운 소금) 한꼬짐 [메추리알 삶기] 굵은소금(중간 소금) 1큰술 식초 1큰술 1큰술(15ml) 1컵(200ml) 조리 시간 20분 이내 냉장 보관 2일 "윤여사레시피 요리 tip" -메추리알은 삶는 것보다 껍질 까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어요. (삶은 메추리알을 사용해도 됨) -견과류를 추가해도 좋고 샐러드나 오이, 샐러드 ...
소고기 찹스테이크 만들기 홈 파티 음식 추천 메뉴, 가족모임 할 때 좋아요 지난달 크리스마스 날 찹스테이크를 메인으로 몇 가지 음식 만들어 가족 모임을 했었답니다. @윤여사레시피 홈 파티 등 가족모임을 할 때 고기 메뉴 하나쯤은 있어줘야 해요^^ 고기 음식이 빠지면 서운;; 그럴 때 저희 집은 함박스테이크나 찹스테이크 중에서 선택을 합니다. 이번에는 찹스테이크입니당. 육즙 가득 구운 소고기와 채소들을 달콤 감칠맛 나는 소스 맛으로 듬뿍 맛을 입혀주면은 한 입 크기라서 먹기도 편하고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와인이랑도 잘 어울려 더 좋답니다. 근사한 레스토랑의 분위기처럼 은은한 촛불 조명과 예쁜 접시에 이쁘게 담아 플레이팅 했더니 왠지 더 맛있네요~ [재료] 소고기 구이용(등심, 부채살, 채끝살 등) 500g 파인애플 1조각 파프리카 1/2개, 브로콜리 4~5조각 정도, 양파 1/2개 깐 마늘 4개 [마리네이드] 올리브오일 2큰술, 천일염 1작은술, 후추 로즈마리 1~2줄기 [소스] 스테이크 소스 6큰술, 케첩 3큰술 발사믹 식초 2큰술, 머스터드 1큰술 조청 3큰술, 소금, 후추 버터 1큰술 1큰술(15ml) 1컵(200ml) 조리시간 30분 윤여사레시피 요리 tip -찹은 토막을 낸다는 뜻 -채소들도 고기 크기에 맞게 잘라주면 모양이 더 이뻐요. -고기는 구이용이면 되고 센 불에 위아래 바삭하게 구운 뒤 익혀주면은 부드러운 육즙에 식...
연어초밥 만들기 양파소스 레시피와 단촛물 연어 펠렛으로 연어초밥 만들어 먹으면 푸짐해서 좋아요. 양파소스 곁들이면 맛이 풍부합니다. 대형 마트에서 장을 볼 때에는 생선코너에서 연어 필렛 한 팩을 사 오곤 합니다. 일식 공부할 때 사용했던 일식 칼로 연어를 슬라이스한 뒤 연어초밥을 만들어 시원하게 맥주랑 함께 먹으면 정말 굿이거든요. 지난달 크리스마스 날에도 몇 가지 음식 만들어서 가족들과 집에서 외식처럼 식사를 했었어요. 가족모임을 하거나 할 때 상차림 메뉴로 연어초밥 빠지면 서운합니당. 넉넉하게 연어필렛 2팩으로 양파소스에 무순과 양파를 올려 연어초밥을 만들었다지요. 풍미 깊은 부드러운 맛에 든든함까지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재료] 연어 필렛 2팩, 무순 1/3팩, 양파 1/2개 다시마 5cm 폭으로 1개 와사비, 회 간장 [양파소스] 양파 1/4개, 마요네즈 3큰술, 레몬즙(식초) 1큰술 꿀(올리고당) 1큰술 후추 약간, 고운소금 두꼬짐 [단촛물(배합초)] 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중간굵기 소금 1큰술 [식초물] 물 1컵, 식초 1큰술 1큰술(15ml) 1컵(200ml) "윤여사레시피 요리 tip" -양파소스는 젤 먼저 만들어 냉장고 안에서 숙성해 주면 좋아요. (전날 만들어 두면 더 좋음) -연어 생선은 주방 페이퍼로 가볍게 눌러 기름기를 제거한 뒤 초밥용으로 슬라이스하면 맛이 깔끔해요. -양파소스와 무순과 양파 생략하고...
서래 마을에서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 외출을 다녀왔답니다. 서래 마을 주차공간 부족이라 발렛이 대부분 그래서 삼성동 사는 친구 아파트에 모두 주차를 해놓고 차 한 대로 함께 출발을 했어요. 새해 첫 모임이라서요~ 분위기 있는 집에서 우아한 식사를 하기로 서래 마을 맛집으로 유명한 톰볼라에 4명 예약을 했다지요. 친구가 다른 모임에서 왔었는데 분위기와 음식이 맛있다고 어찌나 좋다고 추천을 하던지요~ 요집을 예약했답니다. 톰볼라가 수요미식회 방송에 나와서 더 유명해졌다고 해요. 블루리본은 우리나라에서 선정하는 맛있는 집이라고 합니다. 미슐랭이랑은 다름! (발레파킹 기본 2시간에 4천 원이고 추가 요금 있음) 오~ 앤티크 한 분위기가 좋습니당. 아늑하면서 아기자기한 고풍스러운 느낌까지 오래된 서래 마을의 분위기랑도 잘 어울렸고요~ 테라스 쪽은 화초들이 있어 화사하니 분위기 굿~ 겨울이라 살짝 추울 수 있을 듯. 음식들은 골고루 주문해서 함께 먹기로 했어요. 식전 빵이랑 샐러드부터 먹고 스테이크와 볼로네제 라자냐, 피자, 꽃게 스파게티까지 1인 1메뉴를 했더니 푸짐합니다. 꽃게 스파게티가 시그니처 메뉴라고 했는데 조금 더 따뜻했으면 좋았을걸.. 다 맛있었어요. 좋은 사람들과 먹어서 더 맛있었다능^^ 화덕피자라고 하더니 도우가 바삭하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피자가 젤 맛있네요. 지난달 12월은 일정이 맞지 않아 모임을 생략하고 두 달 만에 만나서 ...
2024년 10월! 네이버 '요리. 레시피'분야 이달의 블로그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2016년 6월에 처음 받았고 아주 오랜만에 두 번째 선정이 되다 보니 엄청 기쁘고 신나고 너무도 좋았답니다. 그 덕분에 요리하는 즐거움이 조금씩 더해졌다지요~ 이달의 블로그 선정도 감사한데 2024년을 마무리하면서 이렇게 선물까지 보내주셨네요^^ 와~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을 하였답니다. 하나하나 포장을 열어보는 즐거움이 어찌나 뿌듯한지ㅎㅎ 2025년 달력부터 제 책상 노트북 옆에 딱 올려두고 행운이 담긴 네잎클로버 키 링은 가방에 걸어놓고 매일 운세 보기를 한답니다. 귀엽고 센스 있는 선물들이네요^^ 사실 제 자랑을 좀 하자면 그동안은 매년 네이버에서 보내준 선물들을 받았었답니다. 다이어리부터 앞치마와 도자기 그릇 등등.. 그런데 몇 년 동안 블로그를 쉬었고 이제 다시는 네이버 선물을 못 받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받으니 넘 좋습니당! 이달의 블로그 선정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시는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윤여사
저희 가족은 힐링하고 싶을 때 속초 델피노 리조트로 여행을 다녀온답니다. 요즘은 도로가 더 좋아져 더 빠르게 다녀올 수 있어 좋고 그곳에서 울산바위의 웅장함만 느끼고 와도 마음이 편하고 좋거든요. 여행은 계획하는 설렘 또한 행복인데 아무런 계획 없이 새해 여행으로 속초 델피노 소노캄 리조트에서 2박 3일 동안 푹 쉬면서 힐링을 하고 왔습니다. 울산바위를 마주 보면서 산책도 하고 맛있는 거 먹고 더엠브로시아 카페에서 차도 마시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지요~ 여행 첫날 날씨는 쌀쌀했지만 겨울 햇살이 너무도 좋았어요^^ 12시 체크인 시간에 딱 맞춰 리조트에 도착해 울산바위 뷰 룸으로 배정받았어요. 룸키 배정은 3시부터 라서 그때까지 점심 식사하고 닭강정도 포장하러 다녀오기로! 대포항에 왔어요. 막국수집에서 가볍게 점심 식사하고 새우튀김 포장한 뒤 속초 바다를 잠시 만났답니다. 역시 겨울바다에 차가운 파도 소리는 마음속까지 상쾌해요! 테이크아웃한 커피 마시면서 바닷바람이 매서웠지만 2025년 건강과 새해 소망을 맘속으로 기도를 해봅니다. 그리고 만석닭강정 포장해서 리조트로 왔네요. 너무 추웠어요ㅠㅜ 프런트 데스크에서 룸키 받고 룸으로 올라왔더니 역시 뷰가 끝내주네요^^ 룸 2개 스위트 취사형입니다. 이곳으로 여행을 오면은 언제나 이렇게 멋진 울산바위를 만났습니다. 늘 같은 장소와 같은 장면인데 언제나 경이롭고 장엄한 울산바위의 아름다운 매...
몇 년 전부터는 외식보다는 집에서 몇 가지 음식 만들고 와인 마시면서 멋진 레스토랑의 분위기처럼 가족들과 홈 파티하면서 한 해를 보내고 있답니다. 사실 제가 좀 힘이 들긴 해요;; 조금 힘이 들긴 했지만 올해도 몇 가지 음식들을 이쁜 플레이팅으로 분위기를 연출했더니 더 맛있네요^^ 와인도 함께 달콤한 케이크로 지난주 성탄절을 보냈었네요. 저희 가족에게 2024년은요~ 조금 힘들기도 하였고 힘듦에 지칠 때도 있었지만 견디고 이해하고 지혜롭게 노력하면서 생활을 했던 거 같아요. 그 덕분에 건강하게 올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윤여사의 요리 블로그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게 응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님들께서도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고 2025년에는 더 건강하시고 소원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기도할게요~ 슬픈 일 없이 우리 모두가 편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얼갈이배추 된장국 레시피 얼갈이 된장국 끓이는 법, 얼갈이배추요리 된장국이 구수하고 개운하게 맛있네요. 얼갈이배추의 달달함과 바지락살의 감칠맛까지 담았답니다. 국이 없으면 안 되는 남편 덕분에 오늘도 국을 끓였답니다. 콩나물국과 김칫국, 미역국, 오징어 국에 소고기국, 계란 국과 북엇국, 된장국 등등 반복해서 끓이고 있다지요~ 오늘은 얼갈이배추 된장국을 끓였어요. 지난번 얼갈이배추 한단 사다가 손질 후 데친 뒤 된장무침을 해서 먹고 절반은 냉동실에 넣어뒀거든요. 냉동된 배추는 미리 꺼내 해동시켰고 바지락살도 넣고 채소와 디포리넣어 끓인 육수의 깊은 맛까지 더해지면서 구수하고 감칠맛에 개운함이 두말이 필요 없네요^^ [재료] 데친 얼갈이배추 크게 한 줌 바지락살 3/4컵 육수 7컵 [양념] 된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치 액젓(액젓류는 다 좋음. 소금) [육수 재료] 양파 1/2개, 대파 1/2개, 깐 마늘 2개, 무(양파 크기 정도) 표고버섯 1개, 디포리 6~7개, 황태채 5개 (1큰술=15ml / 1컵=200ml / 조리시간 30분(데치는 시간 제외) 냉장 보관=3일 "윤여사레시피 요리 tip" ▶ 된장국을 쌀뜨물로 간단하게 끓여도 됩니다. ▶무와 대파, 멸치 등 넣어 육수를 끓여주면은 깊은 맛과 감칠맛이 더 좋답니다. (없는 재료는 생략하면 됨) ▶ 바지락살을 넣어주면 국물 맛이 더 깊어져요~ ▶ 얼갈이배...
아직은 예전처럼 매일매일은 아니지만 천천히 요리하면서 맛있는 요리로 맛있는 여행을 다시 시작 중입니다. 응원 주신 이웃님들께 감사합니다^^ 2024년 멋지고 건강한 마무리하시어요.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11월에 첫눈이라니.. 첫눈의 설렘도 아주 잠깐! 펑펑 쏟아지는 눈으로 우리는 불편과 힘든 걱정들을 해야만 했습니다. 좀 천천히 겨울이 왔으면 좋겠어요. 저를 포함해 친구들 대부분 전업주부지만 모임마다 한두 명은 아직도 멋지게 회사를 다니고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아주아주 가끔은 친구 회사 근처에서 점심 식사 모임을 하곤 해요. 여유 있게 커피까지 함께 마시고 친구는 회사로 복귀 남은 친구들은 장소를 옮겨 못다 한 이야기를 합니다. 첫눈 내리는 날 친구 회사가 광화문에 있어 근처에서 모임이 있었어요. 전날 날씨 예보를 봤더니 눈이 내린다고 얼마나 내리겠어? 그런데 새벽부터 내린 눈이 심상치가 않더이당.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광화문은 무조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편하답니다. 좌석버스 타고 세종문화회관 하차!! 약속 장소인 광화문역 1번 출구까지 소복이 내리는 흰 눈 위를 걸으면서 사진도 몇 장 찍고 첫눈의 설렘에 잠시 즐거웠어요. 그렇지만 집으로 오는 길은 살짝 많이 힘 들었다지요ㅠㅜ
2019.11.28. 5년 전 오늘 깻잎김치 만드는 법 고소한 양념장으로 새벽에 일어났더니 어찌나 힘이 들던지 약속을 취소하고 집에서 쉬다 보니 아침부터 게으름 중에 있네요~ 어제는 몇 달 동안 했던 봉사를 마무리하는 날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더 잘 마무리했다지요^^ 감사합니다!! 아시는 분이 차를 빼다가 제 차를 긁어버리는 일도 생기고ㅠㅜ 집에 왔더니 시골 친지 댁에... 윤여사의 맛있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