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s.Yoon's Recipe
윤여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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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요리
2인 가족
푸드 레시피
순한음식 선호
몇 년 전부터는 외식보다는 집에서 몇 가지 음식 만들고 와인 마시면서 멋진 레스토랑의 분위기처럼 가족들과 홈 파티하면서 한 해를 보내고 있답니다. 사실 제가 좀 힘이 들긴 해요;; 조금 힘이 들긴 했지만 올해도 몇 가지 음식들을 이쁜 플레이팅으로 분위기를 연출했더니 더 맛있네요^^ 와인도 함께 달콤한 케이크로 지난주 성탄절을 보냈었네요. 저희 가족에게 2024년은요~ 조금 힘들기도 하였고 힘듦에 지칠 때도 있었지만 견디고 이해하고 지혜롭게 노력하면서 생활을 했던 거 같아요. 그 덕분에 건강하게 올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윤여사의 요리 블로그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게 응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님들께서도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고 2025년에는 더 건강하시고 소원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기도할게요~ 슬픈 일 없이 우리 모두가 편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얼갈이배추 된장국 레시피 얼갈이 된장국 끓이는 법, 얼갈이배추요리 된장국이 구수하고 개운하게 맛있네요. 얼갈이배추의 달달함과 바지락살의 감칠맛까지 담았답니다. 국이 없으면 안 되는 남편 덕분에 오늘도 국을 끓였답니다. 콩나물국과 김칫국, 미역국, 오징어 국에 소고기국, 계란 국과 북엇국, 된장국 등등 반복해서 끓이고 있다지요~ 오늘은 얼갈이배추 된장국을 끓였어요. 지난번 얼갈이배추 한단 사다가 손질 후 데친 뒤 된장무침을 해서 먹고 절반은 냉동실에 넣어뒀거든요. 냉동된 배추는 미리 꺼내 해동시켰고 바지락살도 넣고 채소와 디포리넣어 끓인 육수의 깊은 맛까지 더해지면서 구수하고 감칠맛에 개운함이 두말이 필요 없네요^^ [재료] 데친 얼갈이배추 크게 한 줌 바지락살 3/4컵 육수 7컵 [양념] 된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치 액젓(액젓류는 다 좋음. 소금) [육수 재료] 양파 1/2개, 대파 1/2개, 깐 마늘 2개, 무(양파 크기 정도) 표고버섯 1개, 디포리 6~7개, 황태채 5개 (1큰술=15ml / 1컵=200ml / 조리시간 30분(데치는 시간 제외) 냉장 보관=3일 "윤여사레시피 요리 tip" ▶ 된장국을 쌀뜨물로 간단하게 끓여도 됩니다. ▶무와 대파, 멸치 등 넣어 육수를 끓여주면은 깊은 맛과 감칠맛이 더 좋답니다. (없는 재료는 생략하면 됨) ▶ 바지락살을 넣어주면 국물 맛이 더 깊어져요~ ▶ 얼갈이배...
11월에 첫눈이라니.. 첫눈의 설렘도 아주 잠깐! 펑펑 쏟아지는 눈으로 우리는 불편과 힘든 걱정들을 해야만 했습니다. 좀 천천히 겨울이 왔으면 좋겠어요. 저를 포함해 친구들 대부분 전업주부지만 모임마다 한두 명은 아직도 멋지게 회사를 다니고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아주아주 가끔은 친구 회사 근처에서 점심 식사 모임을 하곤 해요. 여유 있게 커피까지 함께 마시고 친구는 회사로 복귀 남은 친구들은 장소를 옮겨 못다 한 이야기를 합니다. 첫눈 내리는 날 친구 회사가 광화문에 있어 근처에서 모임이 있었어요. 전날 날씨 예보를 봤더니 눈이 내린다고 얼마나 내리겠어? 그런데 새벽부터 내린 눈이 심상치가 않더이당.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광화문은 무조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편하답니다. 좌석버스 타고 세종문화회관 하차!! 약속 장소인 광화문역 1번 출구까지 소복이 내리는 흰 눈 위를 걸으면서 사진도 몇 장 찍고 첫눈의 설렘에 잠시 즐거웠어요. 그렇지만 집으로 오는 길은 살짝 많이 힘 들었다지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