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s.Yoon's Recipe
윤여사의
맛있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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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으로 맛있는 여행중~
쉽게 만드는 윤여사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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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요리
2인 가족
푸드 레시피
순한음식 선호
집에서 외식처럼 식사하고 싶은 날에는 수제 돈까스 만들기를 한답니다.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고소하게 통깨를 빻게 시판용 소스와 섞어만든 돈가스 소스 레시피도 쉬워요~ 그렇지만 맛있다능^^ 오늘 윤여사의 맛있는 여행은 수제 돈가스 만들기입니다! 돼지고기 안심이나 등심을 구입해도 되고 마트에서 '돈가스용'으로 포장된 걸로 구입했어요. 돼지고기는 두들겨 부드럽게 한 뒤 튀김옷 입혀 1번은 고기를 익혀주고 2번째는 바삭하게 해주기 위함이어요. 소스를 부먹해서 먹는 스타일도 있지만 오늘은 고소하니 감칠맛 소스에 찍먹으로! 양배추와 깻잎을 채 썰어 곁들이고 밥이 있어야 든든합니다. 요렇게 한 접시에 담았더니 우리 집이 레스토랑이 되었다지요. 시원하게 맥주도 어울리고 와인이랑도 잘 어울립니다. [재료] 돼지고기 안심(등심, 돈가스用) 400g 후추와 고운 소금 [튀김 재료] 밀가루 3/4컵, 감자 전분 2큰술, 강황가루 1큰술 계란 2개, 빵가루 2~3컵 [돈가스 소스] 시판용돈가스소스 6큰술 우스터소스(생략 가능) 1큰술, 깨소금 3큰술 [샐러드] 양배추, 깻잎, 밥 1큰술(15ml) 1컵(200ml) 조리시간 40분 "윤여사레시피 tip" ▶강황가루를 조금 넣어주면 잡내 제거에 좋아요. (카페 가루나 계핏가루도 좋음) ▶고기를 전체적으로 두들겨주면은 익으면서 수축이 방지되고 고기 맛이 훨씬 부드러워요. ▶고기 망치가 없으면 칼등으로 두...
겨울 동안 추위에 움츠렸었는데 햇살이 좋았던 얼마 전 친구들과 양평 퇴촌으로 맛있는 점심 먹고 차도 마시면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었어요~ 친구들이랑 신나게 드라이브하고 맛있는 식사하고 이쁜 베이커리 카페에서 차 마시러 가끔 다녀오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퇴촌 맛집으로 유명한 포사이에 가서 쌀국수랑 월남쌈이랑 한상 푸짐하게 먹은 뒤 조금 더 달려가면은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카페가 있는데 빵이랑 커피 마시면서 엄청난 수다에 행복했었답니다. 퇴촌 산길을 올라갈 즘 가끔씩 가는 맛 집들이 몇 곳 있는데 이번에는 포사이 베트남 음식점에 왔어요. 평일 점심시간에도 늘 사람들이 많은 집이랍니다. 따뜻하게 쌀국수에 고수까지 월남쌈이랑 사이드 메뉴들도 주문! 셀프바에 숙주랑 땅콩소스 등등 있고 고수는 제외. 쌀국수 육수는 직원에게 이야기하면 가득 담아 가져다줘요. 월남쌈 사진은 못 찍었지만 음식들이 모두 푸짐하고 맛있고 좋습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챙겼는데 테이블마다 사람들로 꽉 차 있는 분위기를 찍기가 좀 민폐인 듯;; 음식이 나오길래 두어 장 후다닥 찍었어요. 배불리 점심 식사를 한 뒤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베이커리 카페에 왔답니다. 그동안 친구들과는 식사 후 칸트의 마을에서 차를 마셨는데 요즘 이 집이 퇴촌 카페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그리고 포사이에서 요집 카페까지 금방이더군요. 바로 도착 후 주차는 언덕을 올라 P2에 했는데 웬만하면 1...
날씨가 많이 건조하고 미세먼지 또한 나쁨인지라 따뜻하게 생강차도 마시면서 목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장 보면서 요즘은 깐 도라지 한 봉씩 담아와서는 볶음이나 무침 반찬을 한다지요. 오늘은 도라지오이무침을 했어요^^ 오이도라지무침 양념의 매콤함과 향긋하게 참기름 넣어 무쳤더니 씁쓸한 도라지 특유의 맛과 아삭도독한 부드러운 식감이 밥반찬으로 좋습니다. 도라지는 쓴맛 제거를 위해 소금으로 조물조물한 뒤 세척하면 쓴맛과 아린 맛이 제거되어요. 오이랑 함께 식초 살짝만 넣어 무쳤답니다. 식초는 취향껏 추가하면 되고 저희 집은 신맛을 많이 좋아하지 않아 식초를 조금 넣었지만 초무침으로 할 경우는 참기름은 아주 조금 넣거나 생략하면 맛이 더 산뜻해요. [재료] 깐 도라지 200g, 오이 1개 [양념]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1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 조청 2큰술 생강가루(생강 즙) 1/2작은술, 식초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굵은소금 2큰술, 중간 소금 1큰술 1큰술(15ml) 1작은술(5ml) 조리시간 20분 이내 / 냉장 보관 3일 "윤여사레시피 tip" - 손질된 깐 도라지를 구입하면 편해요. - 굵은소금으로 30회 문질러 세척하면 쓴맛 제거되고 부드러워져요. -고춧가루로 먼저 무쳐주면 색이 이쁘답니다. -새콤하게 식초 맛을 추가할 경우 참기름은 생략하면 맛이 더 새콤해요. 1. 오이도라지무침 양념 만들기 양념장을 미리...
겨울철 나물 반찬이 추운 날씨를 견뎌서 그런 듯 특히 맛있어요. 맛과 함께 영양까지 듬뿍이라 겨울철 저희 집 특급 반찬입니당. 그중에 하나가 시금치나물 무침인데 데쳐 간단하게 무쳐만 주면은 달달한 맛과 향이 밥반찬으로 너무 좋다지요~ 여름 시금치는 맛이 좀 부족해서 국 끓일 때 좋거든요. 섬초, 포항 초등 지역명을 붙여놓은 겨울철 시금치는 요즘 제철이라 야들야들 달달하니 맛있어요. 시금치나물 무침은 냉장 보관 2일까지만 하시어요. 나물 반찬은 너무 오래 보관하면 상할 수도 있고 본연의 식감과 향이 없어진답니다. 저희 집은요~ 하루 맛있게 먹은 뒤에 고추장에 들기름 넣어 비빔밥을 하거나 간단하게 잡채를 해서 먹어요. [재료] 시금치 1단 참치 액젓 1작은술, 고운 소금 깨소금 1큰술, 들기름(참기름) 1큰술(15ml) 조리시간 20분 / 냉장 보관 2일 "윤여사레시피 tip" ▶ 물을 넉넉하게 끓여 소금 넣어 데치면 색이 더 초록 초록해져요. ▶ 너무 오래 데치면 흐물해져요. ▶ 마늘을 넣으면 시금치나물 본연의 맛이 없어져 생략했어요. ▶ 액젓을 살짝 넣어주면 맛이 더 좋아져요. ▶ 냉장 보관은 이틀까지 좋아요. 1. 겨울 시금치 손질하기 시든 잎이 있으면 뜯어주면 되는데 요즘 시금치 깨끗해요. 끝동은 칼라 잘라내고 손으로 줄기를 1~2잎씩 가닥 가닥을 뜯어줘야 먹기 편해요. 2. 시금치 세척하기 잠시 물에 담가두면 묻은 흙이 가라앉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