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한국투자연합회와 이재명 의원이 한시적 공매도 금지를 제안했을 때 정부는 공매도 금지를 받아들이는 게 맞았다는 생각이 든다. 기준금리인상으로 앞으로 빅 스텝, 자이언트 스텝, 울트라 스텝이 예고된 상황은 기관과 외인에게 공매도를 하라고 판을 깔아주는 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기 때문에 코로나 재확산, 끝나지 않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을 생각하면 한시적으로 공매도를 금지하는 게 맞다. 올해 코스피 3800까지 간다고 다양한 매체의 전문가들의 예측과는 다르게 코스피는 급락하여 1900을 바라보고 있다. 이러한 정보들을 보면 주식시장에 전문가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용어와 재무분석 등 주식과 관련된 정보에 대해서 공부를 해서 본인 스스로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는 게 맞다. 내부자거래, 스톡옵션 매도, 공매도 등 이러한 경우들 때문에 주가가 폭락하는 것 역시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국내 증시는 홀짝과 비슷한 도박판이라고 생각하고 매수해놓고 올라라고 기도하는 게 맞다. 공매도 같은 경우에는 결국 검찰에서 조사를 하였지만 무차입 공매도의 93%가 외국인이었다는 뉴스들이 올라왔고 나머지 7%는 한국인이라는 소리다. 그리고 증권사 예탁금 같은 경우에도 최저치로 떨어진 상황이고 개인투자자들도 국내 증시를 점점 떠나는 상황이 다가오는데 더 시간을 지체할수록 기관과 외인의 공매도로 인한 투자 수익만 증가할 뿐이...
4"김주현 금융위원장 "공매도 금지, 시장 상황 따라 필요시 활용" 이번에 새로 취임한 "김주현 금융 위원장"이 된 최근 국내 증시의 급격한 변동성과 관련해 필요하다면 공매도의 한시적 금지를 검토할 수 있다고 하였다. 과대 낙폭 하는 국내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공매도 금지 여론이 들썩이는 것을 금융당국에서도 눈치를 보기 시작한 거 같습니다. 금융당국은 공매도 금지 대신에 2년 4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중소형주 '공매도 전면 재개'를 검토하던 입장이었기 때문에 이번 김주현 금융 위원장의 발언은 정부에서 드디어 증시를 신경 쓰기 시작했는지로 추측되는 상황입니다. 김주현 신임 금융 위원장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서 공석의 자리를 더 이상 비워둘 수 없어서 사상 처음으로 청문회를 거치치 않고 7월 11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취임한 금융 위원장입니다. 취임식에서 김주현 위원장은 "금리·주가·환율·물가 등 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금융감독원·한국은행 등 유관기관과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금융 리스크에 대응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관심 깊게 봐야 될 말은 김주현 금융 위원장이 취임식이 끝난 후 기자들과 가진 문답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집단으로 '공매도 금지'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상황에 대한 질문을 하였는데요. 이때 김 위원장이 "우리나라 정부뿐 아니라 외국도 시장이 급변하거나 하면 필요할 ...
3'한시적 공매도 금지라도 해야지' 나는 요즘 증권 앱을 들어가지 않고 네이버 증권에서 그냥 종목의 동향만 확인하고 화면을 닫고 업무에만 집중을 하는데 여름의 시작처럼 점점 뜨거워지는 실내 온도에 맞춰서 내 두피도 뜨끈뜨끈해지고 있다. 아마 현재 나와 비슷한 개인투자자들이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 요즘 증권 앱을 켜서 보유종목을 확인하면 수익 중인 종목보다는 손실 중인 종목이 태반일 거다. 종목 토론방을 방문하면 '조삼모사'도 아니고 -10% 내리고 +3% 올랐다고 좋아하는 개인투자자들을 보면 더 속이 부글거리는 상황이다. 도대체 증시는 언제 회복이 되는 거고 하락한 만큼 다시 복구되기는 할까? 어떤 종목은 손실률이 -40%를 넘어가는 종목도 있다. 내가 봤을 때는 아직도 저점이 아닌 거 같아서 방치하고 있는데 적당히 하락하면 이해를 하겠지만 요즘 손실률 최소 -20% 이상인 종목이 대부분일 거라 생각한다, 코스피 지수가 2300이하로 내려갔으면 한시적 공매도 금지를 하거나 제한을 두는 게 맞는데 국민과 소통을 하지 않고 끝까지 공매도를 밀어붙이는 거 보면 애초에 국민을 우습게 보니깐 많은 사람들이 청원을 하고 제안을 해도 무시하는 거지 않을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이고 국가의 주체는 국민인데 예전부터 공매도 금지 청원, 기울어진 운동장의 균형을 맞춰달라는 제안부터 수많은 정치인들이 선거를 위해서만 떠들고 막상 당선이 되면 전혀 지키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