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최근 주식 중독에 걸린 사람들을 보면 예전에 테마주에 탑승했다가 탈출하지 못해서 매일 주식화면만 바라보는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드네요. 참, 주식이라는 게 도박처럼 중독성도 강하고 끊기도 정말 힘이 드는데 가장 큰 문제는 어느 정도 손실이 발생하면 손해를 감수하고 손절을 해야 하는데 매도하지 못하고 계속 적립식 매수를 하거나 심지어 카드론, 대출을 영혼까지 끌어당겨서 한 종목에 올인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이 보유한 총자산에서 일부 분산 시켜서 부동산, 주식과 같은 재테크를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한 자세지만 실제로 순간의 유혹을 참는 것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올바른 투자의 원리원칙을 따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예를 들면 최근 소설과 웹툰을 드라마로 제작한 '재벌집 막내 도련님'이 흥행하게 되면서 '래몽래인'이라는 주식이 최근 상한가를 찍게 되었는데 다음날도 등락률이 심해서 단타를 치기 위해 진입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분명 중간에 물리는 상황이 발생할텐데 솔직히 이때 물리면 대부분 주식 중독에 빠지게 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보통 이런 테마주들 특징이 +2% 상승시켜놓고 -5% 하락을 시키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돈을 야금야금 뺐어먹기 때문에 한번 늪에 빠지게 되면 처음에 잠깐 단타 치기로 수익을 얻었던 금액을 전부 반환하거나 배로 잃고 나오게 되는 상황들이 발생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국내 증시가 현...
6요즘처럼 변동성이 심한 시장에서 주식 중독은 굉장히 위험한 증상이다. 자칫 잘못하면 전 재산을 잃을 수도 있고 금리가 인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어나는 빚 이자 때문에 갚아나가는 게 감당이 안 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기관 외인은 계속 팔고 개인만 매수하는 상황인데 사실 오늘 코스피 지수가 2386이면 내일은 2300초반으로 하락할 확률이 높다. 나스닥 선물 지수를 보고 오늘은 국내 주식들 가격이 오르겠지 투자를 하더라도 오후에 갑자기 급락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금융당국에서는 공매도 개선이나 금지할 마음이 전혀 없다는 게 명확해진 상황이기 때문에 요즘 같은 시기에는 현금화 시켜두는 게 나의 자산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든다. 최근 상장한 종목들만 봐도 공모가 이하로 떨어진 종목들이 많으며 기존 주가의 -40% 이상 하락한 종목들도 대부분이다. KG 그룹 계열사 같은 경우에도 최고 가격에서 이미 반 토막이 난 상태이며, 안전한 주식 계열사에 속하던 효성그룹도 주가가 대부분 -50% 이상 돼버렸는데 추가 하락이 예상돼서 나는 로스컷을 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전체 자금을 모두 투자해서 인생 역전을 노리는 것보다는 정당하게 일을 하고 대가를 받아서 일 부분을 투자하는 게 위험 리스크를 줄이면서 손실이 난 종목이 있으면 매달 받는 월급으로 물 타기를 하여 반등할 때까지 기다리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주식 중독된 가장 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