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여행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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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콘텐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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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여행 농다리 벚꽃

언제부터였을까? 벚꽃의 국적을 소환해 봄 400여 종의 품종이 있다는 벚꽃에 일본의 제국주의 역사와 관련되어 있다고 하는데 대체 어느 종이 여기에 해당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벚꽃의 존재가 일본 제국주의의 그림자에 가려져 왔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정부는 벚꽃을 희생과 명예의 상징으로 사용했습니다 신이 일으키는 바람으로 주입하고 역사 속으로 날려버린 전쟁의 역사 때문이었으리라 2024년 4.19~4.21(금~일요일까지) 천년의 숨결 농다리 청룡의 품으로라는주제로 24회 진천농다리 축제가 개최됩니다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601-32 농다리 수월교 지네다리 진천 농교로도 불립니다 한껏 절정에 이른 봄 농다리 풍경에 조금 과하다 싶은 메이크업이 덧칠해지며 순수 농다리 주변 봄 풍경이 아주 어색한 분장급 자리에 위치합니다 태생이 아름다운 미인은 과한 메이크업임에도 범접할 수 없는 어나더 클래스 맞습니다 아마 용기를 내어야만 볼 수 있을 그 어느 누구의 민낯도 그 이상이 될 거라는 막연한 최면으로? 농다리 봄날을 만나 봅니다 농다리는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산동리에 위치한 역사적인 석교(石橋)입니다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1월 18일 현재의 문화재 명칭으로 변경 농다리는 고려 초기에 임장군이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농다리는 28칸으로 복원되어...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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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가볼만한곳 - 한반도지형전망공원 &초평호수

안녕하세요 생거진천의 고장 진천에 있는 한반도 지형 전망공원과 전망공원에서 아주 환상적인 초평호수의 꽃섬을 담아보았습니다 인공적인 지형이 아닌 한반도 지형은 영월의 모습이 가장 닮아있고 진천에도 있다는 것은 이 번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넓고 가봐야 할 곳은 많음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전망공원 올라가는 진입로는 초평 붕어마을에서 시작됩니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5~6여 분 정도 엔진 소리가 거칠게 느껴질 정도로 경사도도 있고 가끔 귀도 먹먹함 중간중간 서로 교행할 때 비켜갈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겨울 방문에는 미끄러워서 차량 통제가 될듯합니다 바짝 붙이면 15대 정도의 주차공간과 잘 관리되는 화장실도 있습니다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산 51-9 전망공원을 먼저 갔다가 초평호로 이동하는 동선을 추천합니다 전망대에서 초평호방향은 아침 빛을 등지고 보게 되는 위치입니다 초평호 꽃섬을 가깝게 담으려면 100mm 이상의 망원렌즈와 흔들리지 않을 삼각대가 필요했습니다 예!! 한반도지형전망공원에서 바라본 초평호 꽃섬입니다 환상적인 풍경과 시원함 거친 숨소리가 멎어듭니다 한반도지형전망공원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산51-9 전망대 계단을 오르다 보면 전설의 용이 등장하는 문구가 있음.. 초평호를 한 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로 한반도의 중심 진천에서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용이 승천할지는 모르겠으나...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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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가 볼만한 곳- 해미읍성 봄

해미읍성의 봄 풍경은 어떨까?로 시작된 기록입니다 해미읍성의 해미라는 지명의 유래 조선 태종 7년 1407년에 정해현(貞海縣)과 여미현(餘美縣)을 병합하면서 정해현에서 해(海)자를 따고 여미현에서 미(美)자를 가져와 해미(海美)로 부르기 시작하며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충남 서산시 해미면 남문2로 143 매일 06:00 - 19:00 3월~10월 05:00~21:00 입장료와 주차료는 모두 무료입니다 태종 17년(1417)에 축성을 시작하여 세종 3년(1421)에 축성이 완료됨 . 문화와 사상의 충돌 해미읍성의 아픈 역사 1866년 병인박해 당시 관군은 많은 천주교인들을 해미읍성으로 끌고 와서 처형하였다고 하는데.. 그 수가 많아지자 이들을 해미천변으로 끌고 나가 생매장 시키는 방식으로 처형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런....? 역사 배경에 해미천과 해미읍성의 봄을 다시 돌아봅니다 공사안내 2024.03.11~09.30까지 진남문 주차장 방향 1963년 문화재 지정 후 소나무 숲과 성곽길로 이어지는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으며 봄에 피어나는 꽃길과 대나무 숲은 슬픈 역사를 잊게 할 만큼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진남문에서 출발하면 12시 방향 동헌을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소나무 군락지와 정자가 있습니다 소나무 숲에서만 가능한 초자연적 솔향기와 언제나 푸른 대나무 군데군데 진달래꽃과의 조화 가끔 숲을 덮는 안개 치열했던 역사의 배...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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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위치:충남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 방문일:2024.03.31오전 개화 상황입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 수선화 목련 매화 산수유 멋진 소나무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곳 산책로도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주차장도 광활합니다 모두 무료 고택 내부는 정확하게 09:00시부터 관람할 수 있음 이용 시간 하절기(3월~10월) 09:00~18:00 동절기(11월~2월) 09:00~17:00 연중무휴 관람 멍뭉이를 비롯 애완동물은 주차장까지만 한국사에서 19세기 최고의 인물이라면 추사체라는 고유명사로도 불리며 그림과 시 산문에 이르기까지 천재 예술가로서 최고의 경지에 이른 김정희 선생을 꼽을 수 있습니다 김정희 선생의 생가인 추사고택은 추사의 증조부인 김한신이 건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택 앞쪽에 식재된 수선화 이른 아침의 빛은 길 건너편에 있습니다 수선화의 아름다운 색과 자태 빛 마사지 극적 효과는 역광에서 잘 받습니다 고택을 등지게 되는 거지요 고택 대문을 중심으로 수선화가 식재돼서 관리를 받고 있는 곳은 고택 담장 2시 방향 소나무 숲과 함께 함 고택 뒤 11시 방향에서 9시 방향까지도 식재됨 고택 2시 방향에 있는 수선화와 소나무 아침 시간에는 빛을 등지게 됩니다 마사지 효과가 밋밋함 빛이 들어와도 용감하게 정면으로 맞서고 피하다 보면 아주 뽀사시한 꽃그림을 담을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09시에 개방되는 고택 안쪽...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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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가볼 만한 곳 현충사 매화

봄꽃향기를 따라 아산에 위치한 현충사를 만나 봅니다 방문일 2024.03.24 일요일 오전 고택 앞 홍매화 개화율 80% 이상 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126 관람시간 매일 09:00-18:00(3월~10월) 매일 09:00-17:00(11월~2월) 휴관일:월요일 입장료와 주차비는 없습니다 지난 3월 24일까지 한시적으로 오전 08:00에 입장 가능했었음 그 이후 원래대로 09:00시로 복귀 관람시간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를 되새기기 위해 충무공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충무공이 성장하여 무과 급제할 때까지 살던 곳으로, 순국한지 108년이 지난 숙종 32년(1706년) 충무공의 얼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웠고 1707년 숙종이 친히 현충사란 휘호를 내렸다 -지식백과 인용- 이순신 장군의 고택 홍매화와 매화가 어우러지는 모습 입구에서부터 많은 방문객이 이곳까지 부지런히 이동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산수유 진달래 홍매화 목련 매화 소나무 옛 고택과의 조화가 봄 향기만큼 여유롭고 아름답습니다 이분들의 열정과 매력적인 위치 선정도 아주 자연스럽고 화사합니다 이곳은 충무공 고택 뒤편 담장을 사이에 두고 오전 빛과 마주한 매화의 존재감이 확실하게 드러납니다 많은 분들이 모여서 저마다의 가장 열정적 방법으로 매혹적인 홍매화를 담아 봅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부...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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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여행 한진포구 전망대

한진포구 전망대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 95-14 왜목마을과 함께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작은 어촌마을인 한진포구는 심한 조수간만의 차로 접근하기 어려운 해안가였는데 시 경관사업 예산으로 2019년 데크 산책로와 전망대를 설치 완공된 곳이라 합니다 충남 당진 송악읍에 있는 한진포구 전망대를 만나 봅니다 당진화력발전소와 주변 공단의 가동으로 인한 매캐함과 뿌연 시야 바람 방향에 따라 바다 향기를 삼켜버리는 불쾌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 이용은 무료입니다 진출입 부근이 늘 공사 중이라 혼잡하며 어수선함은 피할 수 없습니다 주차장에서 지구대 좌측이 전망대 가는 길입니다 기존 유래 설명들은 당진이 당나라와 통하는 항구(나루)라는 뜻이라고 하지만 원래 우리말 [당]은 땅의 고어로, 크고 넓은 것을 나타내는 말이었습니다 당진은 원래 백제의 벌수지현(伐首只縣)이었다고 합니다 벌수지현은 순우리말 [벌담]을 한자로 그렇게 표기한 것인데 [벌담] 역시 크고 넓은 땅이라는 뜻을 지닌 이름입니다 (지식백과에서) 한진은 유명한 소설 상록수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소설 속에서는 한진포구의 아름다운 풍경과 먹거리들이 소개되어 있다고 하며, 한진포구에서 3km 떨어진 부곡리에는 심훈 선생이 집필한 필경사와 심훈기념관이 있다고 합니다.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니 높이 20m의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전망대는 전통적인 한옥의 느낌을 살...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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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별빛이 머물다 수봉공원 별마루 야경

수봉공원 인천시 미추홀구 수봉안길 84 별마루 별빛축제는 일몰부터 23:00까지 처음부터 조성된 자연공원 상태를유지하면서도 인공 시설물 조명등을 설치하면서의 제약 때문일까? 멍멍이와의 산책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는 최적화된 공원이었지만 규모나 노력에 비해 별빛이 머물다 별마루는 아쉬운 점이 많이 남습니다 게절별 이때를 추천합니다 벚꽃이 필 때쯤 꽃대궐 수봉공원의 풍경과 여름 인공폭포 미디어사파드 가을단풍 둘레길따라 잘 정돈된 조명 별빛이 머무는 별마루를 기대해 봅니다 주차: 도화 1동 제4, 제5 노외 공영주차장 기본 30분 400원 추가 15분 200원 1시간 800원 1일 4.000원 무인정산 카드 결제 032) 225-0271-3 도화역 방면에서 진입했을 때 주차장 수봉 도서관 인공폭포를 지나 전망대까지 계단 지옥? 은 아닌데 팍팍함 문화회관주차도 있기는한데....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수봉공원 송신탑 조명과 존재감은 압도적으로 빛납니다 인천 수봉산 壽峰山(높이105m) 일명 한자 이름이 수봉산(水峰山)이었다고 하며 수봉(水峯)이란 '바다 가운데에 우뚝 솟아있는 산'의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라 전한다. 현재의 수봉산 일대가 아직 매립되지 않았을 때 밀물이 되면 수봉산이 마치 바다 한가운데에 솟아 있는 것처럼 보였다는 유래를 갖고 있다. 수봉산에 조성된 수봉공원에는 한국전쟁 충혼탑 인천지구 전적기념비 실향민을 위한 망배단 문...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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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포즈 경연장 태안 파도리 해식동굴

물때도 잘 맞춰서 동굴에 고립되는 일생일대 극한의 공포도 피해 갔으며.... 이 동굴 앞에만 서면 모두가 전속모델이 되어야만 할 것 같은 긍정적 압박감에서 벗어났다면 일단 성공적 도착이 맞습니다 태안면 파도리 해식동굴이 어떻게 생겼기에 전 국민 포즈 경연장으로 바뀌게 되었는지 빠르게 만나보겠습니다 어디쯤에 있을까? 파도리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파도로 490-85 해식동굴은 어디? 어디에서 어떻게 접근해도 파도리해수욕장으로 표시된 지점에서 우측 300~400m 아래와 같은 바위가 보이면 파도 물때 상황 확인하고 네 해변의 연인이나 비련의 주인공이 된 듯 우아하게 걸어가면 됩니다 갯바위와 자갈이 많아 거센 파도 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하여서 지명이 파도리해수욕장! 고려 시대 기록에는 파도가 거칠어 지나가기 어려운 곳 '난행량'이라는 지명으로 불림 그렇군요 사진출처 www.instagram.com 여기가 전 국민의 포즈 경연장이랬잖아요 난이도 상++ (슬라이드) 기술점수까지 포함 으뜸 자세인데요 이 부분 연인이면 남자친구에 대한 사용설명서를 꼭!!! 잘!!! 여러번 읽어보시고 시도하심을 권장 뚜둑~ 또는 삐끗~이면 새로운 남자친구가 필요할 수도 있음 몸무게 앞자리 포대 가리 하듯 숨긴 여자 친구도.... 자유로울수 없음 아시겠죠 그래도 갑자기 새로운 것보다 익숙한 것이 가끔 아주 가끔은 나을 때도 있답니다 (아주 개인적 소심한 ...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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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연하협 구름다리

느티나무 괴(槐) 뫼 산(山) 괴산의 지명이 이렇군요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느티나무의 고향 괴산에서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는 연하협구름다리를 만나봅니다 연하협구름다리는 산막이 옛길에 설치된 소나무 출렁다리, 양반길 출렁다리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 총연장 167m의 폭 2.1m의 현수교 형식의 출렁다리 연하협이란 이름은 괴산댐 건설로 잠긴 연하계곡에서 유래 이용 가능 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산막이옛길 구간 중 연하협구름다리에서 삼신바위까지만 담아보았습니다 괴산댐 좌측 길을 따라 연하협구름다리까지 가는 길은 좁고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안개가 많기도 합니다 양보하십시오 그래도 좁은 길에 동시 진입해서 피하기 어렵다면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며 이의를 제기할 수 없게 가위 바위 보로 결정하십시오 입장료 주차비 모두 없습니다 유람선 선착장 아래 구름다리를 건너서 우측 산막이 옛길 방향으로 약 1.2km 정도 지점에 있는 삼신바위 삼신바위까지 이르는 6월의 짙은 숲속 향기 이침 안개와 더불어 상상 그 이상의 산막이길이 되었습니다 충청도 양반길 출렁다리 주차장에서 북쪽 방향 쪽 충청도 양반길 출렁다리 샤워하다 승천하지 못한 삼신(해, 달, 별,)의 동화 속 전설 모습을 여러 방향에서 담아봅니다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습니다 양귀비를 탑재한 연하협호에 경국지색의 기운이란? 지천명의 삶에 생각의 방향은 예고도 없이 ...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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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의 성지라 불리는 곳 안흥항 &나래교

우리나라 대한민국 차박과 바다낚시의 성지라 불리는 곳이 여러 군데가 있는데 충남 태안 안흥항도 그중 top 5 안에 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생은 짧고 낚시에 관한 전설은 끝없이 이어지고 놓쳤다는 물고기 크기가 최소한 1m 급 정도 돼야 대화에 겨우 기웃거리듯 입장할 수 있으며 무심코 던진 낚시바늘에 아가미가 아니라 옆구리가 걸려 올라온 간잽이 표 안동 간고등어 크기는 바늘보다 작아서 방생해 주었다고 합니다 자칭 어신이라고 말하는 노량진표 조과물 입담에 웃음이 ㅎㅎ 일었습니다 차박과 낚시의 성지이면서 갈매기 날개짓을 형상화한 나래교의 (2017년 11월 개통) 노을과 야경 해루질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안흥나래교 충남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과 신진도를 잇는 총 길이 300m, 폭 3m의 해상 인도교 갈매기 날개짓을 형상화함 2017.11.15 개통 안흥항과는 전혀 관계없이 노량진표에 비해 며칠 전 다시는 속여팔거나 바가지를 씌워 파는 일은 절대 없을 거라면서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표 상인회 관계자와 함께하는 사죄? 영혼없는 넙죽 큰절 세리모니? 4년마다 보게 되는 정치권 연중행사와 함께 분기별 이벤트가 되어버린 소래포구의 사과성 행사라 몹시 씁쓸했습니다 개가 똥을 끊지 현지인들도 믿고 거르는 곳으로 인식돼 버린 지 오래인데.. 오늘도 언제 그랬냐는 듯 인파는 이어지고 참 세상은 넓습니다 같은 곳에서 또!! 당하는 건 이젠 그들의 책임입니다 ...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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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동화 속 풍경 비룡담 저수지

충북 제천에서 가성비 높은 여행지 2023.06.02 방문 의림지에서 솔밭공원 비룡담저수지 3 곳 모두 걸어서도 충분히 가깝게 접근성이 좋습니다 의림지 솔밭공원까지는 돌아보게 되는데 비룡담저수지의 야경은 선택적 시간이 일몰 후라 산책을 즐기시는 지역 주민들만이 가끔 있을 뿐...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한적함으로의 초대에 바쁘게 움직이는 cctv 카메라 소리도 크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개구리 울음소리조차 기분 좋은 소음으로 다가옵니다 충북 제천시 모산동에 위치하며 비룡담저수지로 검색하면 의림지 솔밭공원 비룡담저수지 순으로 좌측에 위치합니다 일몰 후 점등돼서 23:00시쯤 되면 주 조명이 꺼집니다 비룡담 저수지의 화려한 야간조명과 기분 좋은 추억의 소음? 개구리 왕눈이 아롬이와 투투의 울음소리는 끝없이 이어지고 동화 속 풍경을 닮아 가득 담고 가야 할 초여름 밤 시간의 흐름이 깊어만 갑니다 가장 아름다운 야경은 나를 둘러싼 주변의 모든 불빛이 꺼진 뒤에야 감상할 수 있다 한동안 주변이 어두워도 괜찮다. 세상은 가장 아름다운 사람 야경을 보여주려고 잠시 주변을 어둠으로 물들여 놓았는지도 모르니까 주 조명이 모두 꺼진 후 데크길 표시등만을 담아 봄 야경을 맞이하는 시간 낮과는 그렇게 달라 보이던 제천 비룡담저수지 야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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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여행 장고항 해식동굴

돌아온 장고?항 당진 석문방조제를 쭈욱 따라가다 보면 지루함이 시작될 때쯤 장고항이 나옵니다 차박 캠핑과 낚시의 성지라고 불리며 썰물 때 바지락 캐는 사람들로 해변 쪽엔 인해를 이루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로 334-48 위에서 보면 장구 모양으로 보여서 유래된 지명이라 하는데? 나땐 말이야 시절의 서부영화 돌아온 장고가 생각난 건 아마도 오락가락 비 때문으로....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으로는 멈추기 매우 힘든 매력적 차박지 장고항의 모습 주차비는 없습니다 낟가리를 닮은 노적봉과 뾰족하게 생긴 촛대바위 썰물 때 촛대바위에서 바다 쪽으로 내려가 왼쪽으로 돌아가면 해식동굴이 있습니다 바위벽이 오랜 세월 바닷물에 파인 흔적이긴 한데 7~8m 높이의 천장에 큼직한 구멍이 뚫려 있고 구멍 한쪽 이어진 바위가 아슬아슬 참 신비롭습니다 장고항 해식동굴을 보러 온 이유기도 했습니다 주변에 나뭇가지들이 얽혀 신비로움을 더하며 용이 승천한 구멍이라고 하며 용굴로 불리기도 합니다 위로 향한 렌즈가 비에 젖은 줄도 모르고 빗물 자국이 계속 함께함 어디 모르는 게 비단 이뿐이겠습니까? 앞가림도 안되면서 세상이 답답하다고 함 위치한 자리가 수신제가와는 거리가 먼 듯... 썰물 때만 접근이 가능한 곳이며 저 바다에 있는 바지락 포함 고둥은 모두 내 거야만 된다는 확고하고 무서운 신념에? 세차고 빠르게 밀...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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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비암사(碑岩寺) 아니오신듯 다녀가시옵소서

그 곳에 보물이 있었으며 방문일 2023.04.24 국보 제106호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 보물 제367호 기축명아미타불비상 보물 제368호 미륵보살반가사유비상 국립청주박물관 보관 860년이 넘는 느티나무와 화려하게 경내를 수놓은 꽃들 통일 신라쯤에 창건된? 역사와 무척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평일의 한적함과 조용함은 연두 연두 한 봄빛과 함께 덤 그랬습니다 위치 세종시 전의면 비암사길 137(다방리 4) 부처님 비석(碑)」을 모신 절(庵) 비암(碑庵)절 또는 비암사(碑巖寺)라고 불렸을 거라 함 감사합니다 연두연두한 봄날에 세종시 비암사

202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