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명소
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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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가을 그 아름답고 신비한 장태산 자연휴양림

장태산 자연휴양림 방문일 2022.11.14. 상상 그 이상의 2022 가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을을 더 가을답게 1994년 2월 5일 개장 해발 306m 장태산 기슭에 임창봉 선생이 20년간 조성한 최초의 사유림이자 민간 자연휴양림으로 대전 8경 중 하나 주차료 입장료 없습니다 위치:대전 서구 장안로 461 출렁다리는 17:00시 이후 양쪽 방향 모두 통제됩니다 장태산 휴양림을 방문하는 모두의 관심 지역 여기 전망대 접근 방법은 중간쯤에 상세히 설명해 놓았습니다 20년간 휴양림을 조성한 임창봉 선생 장태산 자연휴양림에는 여러 부대시설을 비롯해 숙박시설이 조성돼 있습니다 숙박시설의 경우 매월 1일 익월 숙소 및 야영장 예약을 받으며 '숲나들e' 사이트를 통해 예약 가능 가을 단풍 명소로 SNS를 뜨겁게 달군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이제 붉게 물든 옷을 내려놓고 겨울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에 가을이 오면 가을색 짙은 메타스콰이어+출렁다리 풍경을 약간의 수고스러움과 위험을 극복하게 되면 인생샷? 바슷한 뜨거운 인증 전망대에서 한 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가는 방법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정문에서 보면 전망대는 산 중턱 2시 방향쯤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휴양림 정문에서 우측 소형 주차장 방향으로 직진 2) 소형 주차장 마지막까지 올라감 3) 출렁다리 방향 계단 쪽으로 4) 계단 중간 우측 방향으로 7~8분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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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 성지 거기 그곳 충주 수주팔봉 가을

차박의 성지이며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tvN의 드라마 빈센조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드라마 주인공 빈센조(송중기)와 홍차영(전여빈)이 다녀간 수주팔봉의 가을 모습은 어땠을까? 주소:충북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 심한 일교차로 생긴 안개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가을 단풍의 정취와 무척 잘 어울립니다 2022. 8 월까지 차박장소를 폐쇄했었군요 화장실 및 기타 시설 보강공사를 마치고 1일 약 120대의 차량만 출입하도록 수주팔봉 차박 총량제를 도입 과도하고 무분별한 차량 출입으로 인한 달천강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여유 있는 캠핑 환경을 조성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임 다시 차박의 성지로.....??? 아래 이것에 관한 뉴스 기사를 옮겨 놓았습니다 2018년 설치된 출렁다리는 바위 능선을 연결해 만든 것으로 시원한 바람과 절벽의 멋스러움에 동화될 수 있는 장소이며 사진 찍기에도 좋은 핫 플레이스 수주팔봉을 담아 봅니다 수주팔봉은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 건너 동쪽의 산을 바라볼 때,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달천 위에 여덟 개의 봉우리가 떠오른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출렁다리를 건너 3천 미터 급 등정을 하듯 로프를 잡고 좁은 산길을 오르고 오르다 보면 숨도 차고 땀이 맺히지만 300m를 돌아와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은 이곳에 올라봐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안개에 갇힌 가을 암벽 사이에 위치한 만큼 센...

2022.11.15
12
경북 문경 단풍 대야산 월영대 晩秋(만추)

100대 명산 문경 대야산으로 출발하는 시작은 정상까지를 생각하지만... 빼어난 경관과 가을 단풍으로 월영대에 머무는 시간 월영대까지만이? 곧 정상이었습니다 휘영청 밝은 달이 중천에 높이 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디 맑은 물 위에 달빛이 아름답게 드리운다 하여 월영대(月影臺) 아름다운 계절에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무한감동과 에너지 주소: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464-1 용추계곡 소형 주차장에 주차 주차요금은 없습니다 3시간 같았던 30 분 거리의 월영대까지 용추계곡 단풍을 담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에 비친 달빛이 가장 아름답지 않았을까? 1984년 속리산국립공원 구역으로 지정 백두대간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월영대부터 정상까지의 탐방로 통제 31년 만인 2015년에 개방 그랬었군요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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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명소여행 문경 대야산 자락 용추폭포

龍湫(용추) 폭포가 떨어지는 바로 밑에 생긴 물웅덩이 방문일:2022.10.24. 월 오전 주소: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정리 산 114 용추폭포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단풍은 70% 정도 물들었습니다 문경 8경 중 으뜸이라 불리는 대야산 자락 용추계곡 그 비경 가운데 비경 하트 모양 용추폭포의 아름다운 가을을 담아 보았습니다 주차한 곳에서 조금 지나 무당소 가기 전 작은 보를 만나게 됩니다 여기에도 가을은 깊어만 가고....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한 풍경 참 정교하게 하트 모양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위에 그림처럼 일정 부분 물이 흐른 흔적과 낙엽이 쌓여있는 곳을 디딜 때에는 미끄럼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안전 앞에 겸손해야 하는 일정이기도 했습니다 한 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물놀이 장소로 많이 알려진 용추폭포 주변 가을 풍경도 깨끗하고 담백함이 묻어나는 단풍 명소였습니다 안전에 유의하시고 어디를 가더라도 참 좋은 계절입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 감사합니다

2022.10.27
8
천연기념물 제175호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175호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는 임하댐 건설로 물에 잠길 위험에 처하자 27년 전 약 15m 높이로 들어 올려 심었다. 수령이 약 700년으로 추정되고 높이 37m, 둘레는 14m에 달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수목을 상식(이식)한 상징성이 있다. 종합적인 수목안정성 용역 조사를 실시한 결과, 뿌리 발달 상태가 약 80%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천연기념물 제175호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용계리 은행나무는 임하댐 건설로 물에 잠길 위험에 처하자 27년 전 약 15m 높이로 들어 올려 심었다. 수령이 약 700년으로 추정되고 높이 37m, 둘레는 14m에 달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수목을 상식(이식)한 상징성이 있다. 사진출처 안동시 이 사진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의 색감과 드론 촬영의 최고라 생각됩니다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절정의 시기가 지나 노란 은행잎은 모두 떨어졌어도 세월의 무게를 견뎌낸 그 위용은 여전합니다 모든 일정에 때를 맞추기가 쉽지 않은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이런 날에 이런 장소가 있다는 것 여전히 가봐야 할 곳은 멈춤이 없습니다 늦가을에 찾아본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12.07
21
가을날 문득 안녕 옥천 천상의 정원 (수생식물학습원)

푸른 대청호가 한눈에 보이고 이국적 분위기 다섯 채의 서양식 건물 이곳은 천상의 정원이라 불리는 옥천 수생식물학습원입니다 예쁜 꽃과 아름다운 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은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입장료:6.000원) 수생식물학습원보다는 천상의 정원이 훨씬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생 샷이 아닐지라도 느낌에 취해 많은 사진을 담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개인적 취향입니다 ㅎㅎ 늘어지는 그림들이 많습니다 순수 아마추어 입장에서 특별하게 어떤 방향에서 어떤 주제를 가지고 담은 것은 없지만 그래도 마지막 사진까지 보시면 대한민국 비경에 포함돼도... 음.... 아무 이의가 없을 듯 싶습니다 여기서는 거북이처럼 걸으세요 천천히 더 천천히 바람보다 앞서가지 마세요 침묵하면 들을 수 있습니다 꽃과 나무들의 소곤거림을… 곳곳에 이런 문구들이 있어요 사실 이곳은 20년 전까지만 해도 포도밭이었다. 아무도 찾는 이 없던 호숫가 야산의 포도밭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일군 이는 청주에서 목회를 했던 주서택 원장이다. 농촌의 자연환경과 농업환경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경관농업'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뜻이 맞는 다섯 가구와 함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호숫가 야산을 사서 수천 그루의 나무와 꽃을 심고 집을 지었다. 학습원 안에는 총 다섯 채의 서양식 건물이 있다. 이곳이 이국적 감성의 여행지로 명성을 얻게 된 것도 이 건물들 덕분이다 다섯 채 중 세 채에는 이...

2021.11.28
8
단풍명소 속리산 말티재 전망대

말티재 전망대 주차장에서 3분 정도 걷다 보면 도착하는 말티재 전망대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단풍 뷰가 무척 경이로워요. 굽이굽이 이어진 꼬부랑길 따라 펼쳐진 단풍들 해질녘 노을과 함께 감상해보는 것도 추천! 주소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산4-14 날씨흐림 가끔 눈과비 11월15일쯤 세찬 바람과 낮은 기온에도 지금 이순간이 지나고 나면 1년을 기다려야 함 추억저장소에 저장해야 하는 발걸음과 기록순간은 매우 바쁨 아래주차장에서 전망대로 이어지는 데크길의 단풍들 결초보은의 보은 대추 임한리 솔밭 말티재 일몰과 단풍 2021년 말티재의 가을 모습은 이랬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11.24
27
1억 년 전으로의 가을여행 철원 물윗 길

2021.11.04 비조금 많이 흐린 오전에 방문 1억 년을 버텨온 철원 고석정에서 송대소 주상절리까지 부분 개통된 물윗길을 미리 담아 보았습니다 11월 19일 정식개통까지 무료로 개방되고 있습니다 순차적으로 모두 정식 개통되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명소가 될듯싶습니다 송대소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탄강 물윗길 한탄강 물윗길중 가장 아름다운 지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송대소 매표소에서 입장 방문 인증 발열 체크 후 부교로 설치된 물윗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수심 30m라는 설명과 함께여서일까? 출렁임의 긴장감이 조금 있음 부교위에 조명시설도 설치 은하수교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송대소는 11월 4일 고석정 입구의 단풍 철원 물윗길 코스 태봉대교에서 순담까지 8㎞ 코스로 태봉대교→송대소(은하수교)→마당바위→승일교→고석정→순담 코스가 길다보니 구간별 순차적으로 개방 송대소→은하수교(450m) 코스를 임시 개통 태봉대교→고석정(6.2㎞) 코스는 11월중 부분 개방 태봉대교→순담(8㎞) 전체코스는 12월초가 되어서야 온전하게 운영된다. 유료 입장은 2021년11월19일 예정 태봉대교→고석정(6.2㎞) 코스가 개방되는 시점 입장료는 1만원 유료 입장객에게 지역상품권 5000원을 되돌려준다고 함 임꺽정[?~1562]은 백정(白丁) 출신으로, 황해도와 강원도 일대를 무대로 활동하던 도적패의 우두머리이다. 임거정(林巨正) 또는 임거...

2021.11.07
26
버킷리스트 2 봉화 가을 청량산&청량사

버킷리스트? 그랬습니다 가을에 꼭! 방문해 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2020년 11월 11일 오전 방문 기록입니다 해발 870m 장인봉 주변의 단풍은 10월 중순쯤이 가장 아름답게 물들지 않았을까 생각되었습니다 청량산 도립공원 입석대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청량산의 단풍은 떡갈나무류가 주를 이룸 지속기간이 짧아서 절정기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1 입석대 주차장 2 응진전 3 어풍대(청량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4 청량사 5 하늘다리 7 청량사 8 선학정 9 입석대 1번에서 4번까지는 천천히 올라도 1시간 정도 4번에서 5번까지는 40~50분 소요 7번 청량사에서 8번 선학정까지 내려오는 경사도에 무릎과 부실다리가 풀림 내려올때도 올라갈때도 운동 안한 효과가? 나타남.. 시도 때도 없는 헉~ 헉~ 거친 숨소리와 원초적 질문 올라갔다 내려올 걸 뭐 하는거임? 청량사가 내청량이면 응진전은 외청량 응진전은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암자 청량사의 아름다운 풍경 지분의 3분의 2가 이곳이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되는 중복 표 기록들의 시작.... 어풍대에서 바라본 청량사 가을 전경 11월 11일 기록입니다 단풍이 모두 진 상황 10월 중순쯤이 가장 예쁘지 않을까? 누구라도 이곳에 서게 되면 여기까지 잘 왔다는 생각이 들게 됨 모두가 모두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봅니다 청량사 내에는 시원하고 이름만큼 맛있는 샘물이 많았음 ...

2020.11.29
14
버킷리스트 안동 도산서원의 가을

2020년 11월10일 방문했습니다 도산서원은 사적 제170호. 1575년 선조로부터 한석봉(韓石峰)이 쓴 도산'(陶山)의 사액을 받았다. 영남유림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으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 당시에도 훼철되지 않고 존속한 47개 서원 중의 하나였다. 1969~70년 정부의 고적보존정책에 따라 성역화 대상으로 지정되어 대대적인 보수를 했다. 유생들이 거처하던 동재·서재, 장서를 보관하던 광명실·장판각, 이황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도산서당, 제자들이 거처하면서 공부하던 농운정사 등이 있다. 매년 봄과 가을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도산서원은 2019년 7월 6일,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16~17세기에 건립된 다른 8개 서원과 함께 오늘날까지 한국에서 교육과 사회적 관습 형태로 지속되어온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의 증거이며 성리학 개념이 여건에 맞게 바뀌는 역사적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 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의 14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舊(구) 천 원 지폐의 뒷면 배경이 되었던 도산서원 들어오는 입구의 가을길도 단풍이 예쁘네요 주차장에 접근하면 징수원 쌤이 승용차 기준 주차비 2.000원 선불로 입장료는 아래참조 발열체크 QR코드와 인적사항 기재 에어워시 부스를 통과 휘리릭~~~ 탈탈 털리면 ...

2020.11.26
9
봉화 도암정의 만추(晩秋)

생각보다 빨리 가을이 지나가고 있었던 봉화 도암정 도암정은 이 건물은 조선 효종 때의 문신 황파 김종걸이 효종 원년(1650)경에 건립하여 당대 유림들이 교유하며 시사공론과 시영을 즐기던 정자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의 다락식 건물로 연못 축대에 바짝 붙이어 주초석 위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기둥 위는 소로 수장으로 간결하게 꾸몄다. 정자 바로 앞의 네모난 연못 중앙에는 소나무를 심은 인공섬인 당주가 있고, 정자 우측에 큰 바위들과 그 사이에 노송이 우거져 있다. 주변의 경관과 정자가 조화를 이루어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뛰어난 심미관을 잘 드러내주는 건물의 하나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암정 (답사여행의 길) 버킷리스트 봉화 청량사 가는 가을길에 멈춰서 봅니다 도암정 여름이면 이 연못의 아름다운 연꽃에 시선이 멈추게 되겠지요 다시 가보고 싶다는 막연함과 잦은 발걸음이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그리움의 풍경 봉화 가을 이야기였습니다

2020.11.19
28
포항 내연산의 가을이야기

포항의 첫 방문 기억은 6 년전쯤 둘째 녀석의 해병대 입소 때 한 번 훈련이 끝나고 퇴소식 때 또 한 번 새벽 어두운 길을 무사히 데려다주었던 해병이 부모의 마음과 무조건 응원해 주고 격려해 주었던 해병이 아빠의 돌아가신 부모님 마음을 조금 알 수 있었을까?라는 그때를 소환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2020년11월 8일 방문 역사의 기록 겸재 정선의 뛰어난 안목으로 금강산보다 낫다라는 가을 풍경 내연산 이 아름다운 소나무 모습에 이끌려 방문지분의 1/3 내연산 입구 보경사 일주문 신라 진평왕 602년 진나라에 유학하고 온 대덕 지명에 의해 창건됨 소금강 전망대에서 바라본 신선대 과하게 단풍의 존재감을 덧칠해봄 기억으로는 12폭포 중 관음폭포로? 빛이 들어오기 전 맨 위부터 아래로 내려오면서 담아야 하는 룰을? 아래 풍경에 시간을 너무 많이 할애함.... 다시 방문기회가 되면 룰에 충실해 볼 예정입니다만.... 보경사 입구 어쩌다 빨간 단풍... 6폭포 관음폭포가 맞을 듯? 많은 분 들이 가장 오랫동안 머무는 곳 같이 머뭄.... 이때쯤 정상으로 향했어야 그나마 더 나은 그림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됨 이제서야.... 감이 모두 익어서인지 많이 떨어짐@ 관음폭포에서 아래쪽으로 역광에 맞서다 이리됨.... 보현암 우측으로 20여 분 소금강전망대는 가느다란 부실 허벅지가 터질 듯 경사도를 탓해도 꼭! 올라보시기를....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습니...

2020.11.16
12
치악산 구룡사 주변의 가을

거북바위 아홉 마리 용의 전설을 담고 있는 치악산 구룡사 가을의 절정으로 향하는 황장목 숲길의 풍경과 솔향기에 취해봅니다 방문 11월 3일 원주 8경 중 제1경 주차장으로 가는 도로변의 풍경도 역시 치악산표 으뜸 아름다운 풍경이 거기에 있어서 찾아가기는 하겠지만.... 논란에 논란을 더하는 국립공원 안의 문화재 관람? 늦은 방문이라 은행잎은 없음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 신라의 승려 의상(義湘)이 668년(문무왕 8)에 세운 절로 , 창건 당시의 절 이름은 구룡사(九龍寺)이다. 이름에 얽힌 9마리 용의 전설이 전해 내려오며 , 창건 이후 계속하여 도선(道詵) ·자초(自超) ·휴정(休靜) 등이 거쳐 가면서 영서(嶺西) 수찰(首刹)로서의 구실을 다하였다 . 조선 중기 이후 절 입구에 있는 거북 모양의 바위 때문에 절 이름도 ‘아홉구’자를 ‘거북구’자로 고쳐 쓰게 되었다고 한다. 절 입구에 있는 ‘황장금표(黃腸禁標)’는 조선시대 이 일대에서의 무단벌목(無斷伐木)을 금한다는 방으로, 전국에서 유일한 역사적 자료이다. 현존 당우는 대웅전 ·보광루(普光樓) ·삼성각(三聖閣) 심검당(尋劍堂) ·설선당(說禪堂) 등이 있는데, 수차례 대웅전을 중수하였음에도 그 안에 있는 닫집은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룡사 [龜龍寺] 세렴폭포로 가는 계곡의 단풍은 내년...

2020.11.14
9
힐링스테이션 이천 설봉호수 가을 풍경

2020년 11월 1일 방문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가는 길목마다 2020년 2번의 방문 이천 설봉호수공원 벚꽃 ing의 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가을 4계절 모두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 볼 수 있는 장소인듯싶습니다 힐링스테이션 설봉 역 산책로 제방 아래쪽 긴 계단을 내려오게 되면 옹기종기 벽화마을도 있습니다 공원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호수의 가을 풍경 일출과 마주한 이 시간이 가장 아름답지 않을까? 조각 작품명은 ? 모릅니다 파주 율곡기념관 솔숲 아침풍경이 왜? 여기에 있지? 그냥 놔두겠습니다 그냥 생각 없이 가을을 만나봅니다 이 지나가는 자리에 함께였음도 감사한 일이며 어설픈 안목임에도 아름답게 다가와 준 이 가을을 기록할 수 있었음도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2020.11.05
16
단풍 명소(이천 설봉산 영월암)

2020년 10월 31일 담아왔습니다 조선 건국에 많은 기여를 했던 무학대사의 스승 나옹 선사께서 이곳 설봉산 영월암에 머물던 중 지팡이를 맨땅에 딱!! 640살이 되었다는 은행나무의 전설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합니다 설봉호수 공원에서 약 1.5km 설봉서원을 지나 등판각도가 조금 가파른 좁은 산길을 놀이기구 타는 느낌이 살짝 좌측에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장에서 100여 미터 오르면 640살 되신 은행나무가 이렇게 반겨줍니다 마애여래입상 보물 822호 지금은 사찰 내 공사가 진행 중이라 중장비를 비롯 공사차량의 이동이 많습니다 관람하시는데 주의를 요합니다 나옹선사의 선시 "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靑山兮要我以無語 청산혜요아이무어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蒼空兮要我以無垢 창공혜요아이무구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聊無愛而無憎兮 료무애이무증혜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如水如風而終我 여수여풍이종아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靑山兮要我以無語 청산혜요아이무어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蒼空兮要我以無垢 창공혜요아이무구 성냄도 벗어놓고 탐욕도 벗어놓고 聊無怒以無惜兮 료무노이무석혜 물 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毬. 如水如風而終我." 여수여풍이종아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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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을 나들이 자운서원의 추경

자주빛 자(紫) 구름 운(雲) 자운서원은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 있으며 율곡 이이 기념관내 율곡 이이의 위패와 영정이 봉안돼 있는 서원입니다 1615년에 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웠으며 1650년 자운이라고 사액됨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을 담당하였음 가을 색으로 변신 중인 서원의 풍경에만 관심이 향했던 탓에 역사적 자료의 설명은 부실함... 다른 이웃분들이 올려놓은 역사적 이야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0.10.29
8
횡성 망향의동산 횡성호의 가을아침

휘감긴 세월속에서 버둥거리는 그들의 숨소리가 그리움의 물결로 와 닿았으면 좋겠다 횡성호는 갑천면의 부동리, 중금리, 화전리, 구방리, 포동리, 수몰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공적인 호수로 삶의 터전을 잃고 떠난 수향민들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횡성호 입구에 망향의 동산이란 정자를 비롯해 탑을 세워 놓기도 했습니다

2020.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