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산 자연휴양림 방문일 2022.11.14. 상상 그 이상의 2022 가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을을 더 가을답게 1994년 2월 5일 개장 해발 306m 장태산 기슭에 임창봉 선생이 20년간 조성한 최초의 사유림이자 민간 자연휴양림으로 대전 8경 중 하나 주차료 입장료 없습니다 위치:대전 서구 장안로 461 출렁다리는 17:00시 이후 양쪽 방향 모두 통제됩니다 장태산 휴양림을 방문하는 모두의 관심 지역 여기 전망대 접근 방법은 중간쯤에 상세히 설명해 놓았습니다 20년간 휴양림을 조성한 임창봉 선생 장태산 자연휴양림에는 여러 부대시설을 비롯해 숙박시설이 조성돼 있습니다 숙박시설의 경우 매월 1일 익월 숙소 및 야영장 예약을 받으며 '숲나들e' 사이트를 통해 예약 가능 가을 단풍 명소로 SNS를 뜨겁게 달군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이제 붉게 물든 옷을 내려놓고 겨울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에 가을이 오면 가을색 짙은 메타스콰이어+출렁다리 풍경을 약간의 수고스러움과 위험을 극복하게 되면 인생샷? 바슷한 뜨거운 인증 전망대에서 한 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가는 방법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정문에서 보면 전망대는 산 중턱 2시 방향쯤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휴양림 정문에서 우측 소형 주차장 방향으로 직진 2) 소형 주차장 마지막까지 올라감 3) 출렁다리 방향 계단 쪽으로 4) 계단 중간 우측 방향으로 7~8분 ...
차박의 성지이며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tvN의 드라마 빈센조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드라마 주인공 빈센조(송중기)와 홍차영(전여빈)이 다녀간 수주팔봉의 가을 모습은 어땠을까? 주소:충북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 심한 일교차로 생긴 안개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가을 단풍의 정취와 무척 잘 어울립니다 2022. 8 월까지 차박장소를 폐쇄했었군요 화장실 및 기타 시설 보강공사를 마치고 1일 약 120대의 차량만 출입하도록 수주팔봉 차박 총량제를 도입 과도하고 무분별한 차량 출입으로 인한 달천강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여유 있는 캠핑 환경을 조성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임 다시 차박의 성지로.....??? 아래 이것에 관한 뉴스 기사를 옮겨 놓았습니다 2018년 설치된 출렁다리는 바위 능선을 연결해 만든 것으로 시원한 바람과 절벽의 멋스러움에 동화될 수 있는 장소이며 사진 찍기에도 좋은 핫 플레이스 수주팔봉을 담아 봅니다 수주팔봉은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 건너 동쪽의 산을 바라볼 때,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달천 위에 여덟 개의 봉우리가 떠오른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출렁다리를 건너 3천 미터 급 등정을 하듯 로프를 잡고 좁은 산길을 오르고 오르다 보면 숨도 차고 땀이 맺히지만 300m를 돌아와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은 이곳에 올라봐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안개에 갇힌 가을 암벽 사이에 위치한 만큼 센...
100대 명산 문경 대야산으로 출발하는 시작은 정상까지를 생각하지만... 빼어난 경관과 가을 단풍으로 월영대에 머무는 시간 월영대까지만이? 곧 정상이었습니다 휘영청 밝은 달이 중천에 높이 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디 맑은 물 위에 달빛이 아름답게 드리운다 하여 월영대(月影臺) 아름다운 계절에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무한감동과 에너지 주소: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464-1 용추계곡 소형 주차장에 주차 주차요금은 없습니다 3시간 같았던 30 분 거리의 월영대까지 용추계곡 단풍을 담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에 비친 달빛이 가장 아름답지 않았을까? 1984년 속리산국립공원 구역으로 지정 백두대간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월영대부터 정상까지의 탐방로 통제 31년 만인 2015년에 개방 그랬었군요
龍湫(용추) 폭포가 떨어지는 바로 밑에 생긴 물웅덩이 방문일:2022.10.24. 월 오전 주소: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정리 산 114 용추폭포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단풍은 70% 정도 물들었습니다 문경 8경 중 으뜸이라 불리는 대야산 자락 용추계곡 그 비경 가운데 비경 하트 모양 용추폭포의 아름다운 가을을 담아 보았습니다 주차한 곳에서 조금 지나 무당소 가기 전 작은 보를 만나게 됩니다 여기에도 가을은 깊어만 가고....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한 풍경 참 정교하게 하트 모양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위에 그림처럼 일정 부분 물이 흐른 흔적과 낙엽이 쌓여있는 곳을 디딜 때에는 미끄럼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안전 앞에 겸손해야 하는 일정이기도 했습니다 한 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물놀이 장소로 많이 알려진 용추폭포 주변 가을 풍경도 깨끗하고 담백함이 묻어나는 단풍 명소였습니다 안전에 유의하시고 어디를 가더라도 참 좋은 계절입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 감사합니다
천연기념물 제175호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는 임하댐 건설로 물에 잠길 위험에 처하자 27년 전 약 15m 높이로 들어 올려 심었다. 수령이 약 700년으로 추정되고 높이 37m, 둘레는 14m에 달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수목을 상식(이식)한 상징성이 있다. 종합적인 수목안정성 용역 조사를 실시한 결과, 뿌리 발달 상태가 약 80%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천연기념물 제175호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용계리 은행나무는 임하댐 건설로 물에 잠길 위험에 처하자 27년 전 약 15m 높이로 들어 올려 심었다. 수령이 약 700년으로 추정되고 높이 37m, 둘레는 14m에 달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수목을 상식(이식)한 상징성이 있다. 사진출처 안동시 이 사진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의 색감과 드론 촬영의 최고라 생각됩니다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절정의 시기가 지나 노란 은행잎은 모두 떨어졌어도 세월의 무게를 견뎌낸 그 위용은 여전합니다 모든 일정에 때를 맞추기가 쉽지 않은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이런 날에 이런 장소가 있다는 것 여전히 가봐야 할 곳은 멈춤이 없습니다 늦가을에 찾아본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많은 소나무 중에서 3대 으뜸 소나무로 불리며 어느 제약회사의 메인 모델로 쓰임을 받았고 ᆢ 역사적으로는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영혼을 배웅했다는 전설을 안고 있는 영월 솔고개 소나무입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배경이 된 언덕 위의 저 소나무 자태는 무척 아름답습니다 강원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 81-1 수령 약 300년 · 잘 관리되고 있는 화장실과 주차장 있습니다 솔고개소나무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 81-1 단종 임금이 승하한 후 솔고개 소나무는 태백산 산신령이 되어 쉬어가던 영혼들을 배웅했다는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이곳 솔고개가 있는 지명은 영월군 중동면이었으나 주민들의 찬반투표를 거쳐 2021년 산솔면으로 개명하여 부르게 되었습니다 방위 개념의 지명이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명함으로써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하니 ᆢ 김삿갓면 무릉도원면 등도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산솔면은 소나무 마을을 의미합니다 이 마을 주변에 위치한 단풍산 등에 큰 소나무가 많아서 선정된 이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소나무 한그루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력이 대표적인 곳 이곳 영월 솔고개 오래된것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ᆢ 마을사람들의 생활에서 신앙속 숭배의 대상이 되기도했을 소나무에 ❤️ 진심인 곳이기도 했습니다 소원도 빌어보는곳 전설이 쌓이면 역사가 되는곳 ᆢ 감사합니다
장동건 원빈 주연 태극기 휘날리며 관객 1천만 .. 육백마지기 샤스타데이지 주연 평창 청옥산 흙먼지 엄청 휘날리며 누적 방문 1.000만 그 이상 휘날리는 벚꽃 잎~~ 벚꽃엔딩도 이쯤 되지 않을까요 .. 2024.06.13 방문 머문 시간 15:00도착 ~ 출발 20:00 누적 방문 일천만 그 이상으로 예상하며 .. 청옥산 샤스타데이지에 숟가락을 얹어 보았습니다 방문일 기준 90% 이상 개화 다음 주 주말인 23일까지는 데이지 꽃으로서의 싱싱함과 묘한 매력까지 진심을 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방문 통제가 있었으며 식재된 데이지 꽃도 3년 만에 개방이라 궁금하신 분들이 많았었나 봅니다 전망대 가는 길 약 1km 울퉁불퉁 흙먼지 몹시 구간 여기 흙먼지 구간은 효과? 글쎄인 연막 소독차의 방역 시간대와 흡사합니다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꼬리에 꼬리를 문 내차 다른 차 그 밖의 이동 수단에서는 거친 듯 우렁찬 엔진 소리 별도임에도 도착 예상시간 변동 사항 없음으로 .. 흙먼지 구간을 통과 화장실이 함께 있는 주차장을 기웃거리지만 이미 만차는 기본 .. 조금 더 위 길옆이나 조금 더 아래 빈 곳에 세우면 됩니다 시간의 흐름을 잠시 멈추게 하고픈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며 .. 데이지가 있는 천상의 화원 고랭지 명소 풍경에 잘 오신 것 맞습니다 충분히 보고 느끼고 저장소에 열심히 담아야 한다는 어떤 의무감으로 장착하게 됨...
제천 의림지에서 비룡담 저수지 방향으로 가다 보면 우아하고 멋진 소나무가 울창한 솔밭공원이 있습니다 솔밭공원의 소나무에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굽은 소나무가 어느 선산을 지켜왔다면 .. 의림지에서 시작 제천 솔밭공원을 지켜온 소나무도 멋짐과 우아함에서 당대 최고로 .. 아름답습니다 솔밭 사이로는 비룡담저수지로부터 인공 물길을 내서 실개천을 재현해 놓았는데 자연친화적 아름다운 조경 대회가 있다면 우승후보에 넣어도 손색이 없는곳입니다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연중 상시 개방 충혼탑으로 가기 전 공원 부지 옆 도로에 일렬 주차 가능 실개천 흐르는 물에는 앞다리가 쏘옥 .. 꼬물꼬물 올챙이도 관찰할 수 있으며 한여름 무더위 때 옹기종기 앉아 졸졸졸 실개천 물에 발을 담그면 더위와 올챙이를 함께 쫓아낼 수도 있음 .. 올챙이 의문의 1패 솔밭공원 저수지를 둘러싼 길 몸과 마음이 치유된다는 한방 치유숲길이 있습니다 치유숲길을 지나 마법의 성 이르는 길 비룡담저수지 둑길에 피어있는 역시 이름 모를 꽃 .. 2지 선다 꽃창포 또는 붓꽃으로 찍음 비룡담저수지 동화 속 마법의 성 반영 숲속에 둘러싸인 비밀의 성과 같은 모습 마법의 성이라고 불릴만함 아름다운 경치와 성 형태의 구조물이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이루어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 유럽 어느 나라 경치와 비슷한가는 모름 .. 일몰 후 23:00시까지 동화 속 마법의 성 야경에도...
연풍성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중앙로홍문2길 14 그냥 천주교 성지지만 예쁩니다 건축미에 대한 안목 1도 없는 저와 같은 일반 방문객이 보아도 위압적이지 않으면서 동화 속 이야기를 재현해 놓은 듯 동선의 오밀조밀함과 정교함이 잘 배치된 느낌입니다 성당 이용 시간 09:30~17:30 주차비와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2024.5.13. 방문 일정입니다 오전 이른 시간임에도 5 월 햇살은 정말 눈부셨으며 그냥 대충 알고 있다는 알량한 역사 지식과 이 내용을 담아보겠다는 기기 빛에 대한 통제 의지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듯 무의미했습니다 연풍성지 내에는 수백 년 된 느티나무와 우아하게 식재된 소나무가 있어 오랫동안 잘 가꾸어진 자연수목원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잘 가꾼 잔디밭에서는 뭔가 달려도 봐야 할 것 같기도 하고 공주차림의 워킹도 어울릴것 같고 막 그렇습니다 .. 기분 좋게 떠밀린 압박감이 눈부신 5 월의 초록에 무척 감사한 긴장해제로 이어질 듯 합니다 괴산에 오게 되면 빠짐없이 안부 방문 장소 옥을 씻어내리는 수옥폭포 연풍성지에서 약 7km 지점에 위치 설명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 오류가 있을 수도 있지만 교수형을 집행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앞 구멍에 머리를 대고 목에 밧줄을 건 뒤 뒷구멍에서 잡아당겨 질식시키는 형벌 도구 일반 교수형이 목을 매다는 형벌이라면 이 형구틀은 줄을 당겨서 ... 어이쿠! ... 인간이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
소나무 숲이 무척 아름다우며 우리나라 5 대 적멸보궁 영월 사자산 법흥사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352 여기에 이르는 길 약 10여 km 계곡 계곡을 따라 아직은 맑고 깨끗함이 유지되고 있지만 거의 3~400m 간격으로 들어선 펜션과 캠핑장 .. 무릉도원면이라는 지명이 무색해지지는 날이 오는 건 아닐까? 부처님 오신 날이 가까운 오늘(5.13) 어리숙한 중생의 어색한 생각이 보태짐 .. 법흥사를 방문하면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일주문 적멸보궁 *석가모니의 진짜 몸에서 나온 진신 사리를 봉안하는 곳* 모든 바깥 경계에 마음의 흔들림이 없고 번뇌가 없는 보배스러운 궁전이라는 뜻 설명해 놓음 지식백과에서요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양산 통도사 평창 월정사 설악산 봉정암 영월 법흥사 정선 정암사 영월에서 평창 방면 법흥사 이정표를 따라 계곡을 끼고 한참 동안을 달립니다 2차선 도로 10여 km 지점쯤에 위치한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영월 법흥사 피서철 여름과 가을 단풍이 시작될 무렵에는 아마도 이동 수단 연료게이지 경고등 충전과 주유가 막 급한데 또 어려움과 고난은 함께 갑자기 급해지는 화장실 욕구 ... 꼼짝을 않는 도로 상황에 황당함의 극한 상황 빛바랜 추억으로 지속될 만큼 ..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 맞습니다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사찰입니다로 시작되는 법흥사 입구 안내문 주차장 좌측 계곡을 따라 아름답고 멋진 소나무 숲 ...
영주시 평은면 4 대강 정비 사업 영주 다목적댐 건설로 새롭게 생긴 내륙 지방의 인공 호수 영주호 물이 차면서 면사무소와 평은초등학교가 있던 평은면 금광리ㆍ강동리 중심 마을은 사라짐 댐이 생기면서 조성해 놓은 용마루공원과 둘레길 2개의 다리를 건너면 중앙선 철도역이었던 평은역을 재현해 놓음 용두교와 용미교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야간 조명시설 설치로 야경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는 경북 영주 용마루공원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수변로 108) 2023.05.20 오후 방문 24시 상시 개방 주차료 입장료 없음 야간 경관조명 운영 세계문화유산 부석사가 있는 곳이며 소수서원과 맛있는 사과의 재배지 선비촌 무섬다리 조금은 비켜있는 듯해도 아직도 진행 중일 총장과 교수 정치적 역사적 사건의 중심 공무원 사관학교로 거듭나고 있을 영주 동양대학교 이렇게의 기억은 그래서?로 머물러 봄 주차장 끝(화장실 앞) 계단이 시작되는 곳 우측 2 개의 다리를 함께 담을 수 있는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용마루 공원 1과 용마루 공원 2로 구분 주차하는 곳 용마루 공원 1에는 방문자의 집, 전망대, 카페테리아 등이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용두교와 용미교라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용마루 공원 2 평은역사를 둘러볼 수 있음 야경 명소로도 괜찮을 듯 싶은가요? 감사합니다
100대 명산 문경 대야산으로 출발하는 시작은 정상까지를 생각하지만... 빼어난 경관과 가을 단풍으로 월영대에 머무는 시간 월영대까지만이? 곧 정상이었습니다 휘영청 밝은 달이 중천에 높이 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디 맑은 물 위에 달빛이 아름답게 드리운다 하여 월영대(月影臺) 아름다운 계절에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무한감동과 에너지 주소: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464-1 용추계곡 소형 주차장에 주차 주차요금은 없습니다 3시간 같았던 30 분 거리의 월영대까지 용추계곡 단풍을 담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에 비친 달빛이 가장 아름답지 않았을까? 1984년 속리산국립공원 구역으로 지정 백두대간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월영대부터 정상까지의 탐방로 통제 31년 만인 2015년에 개방 그랬었군요
문경 장수황씨 탱자나무 경상북도 문경시 금천로 671 (산북면) 장수황씨 (長水黃氏) 전라북도 장수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 시조는 황경(黃瓊)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인천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 1016번지 강화 사기리 탱자나무 인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135-10 탱자나무 천연기념물 3곳 탱자나무와 배롱나무꽃이 보색 대비를 이뤄 서로의 존재감을 더더욱 돋보이게 하는 매력적인 곳으로 기억합니다 기록적 폭우 후의 해법은 각자도생? 거참...... 모두 무탈하시기를 바랍니다 떠내려가는 고무신만이라도 잡을 수 있었다면 그나마 다행이었을까? 장마 홍수에 마실물이 없다는 절박함에도 그래서 뭘......우찌 거참 탱자나무 열매와 꽃(펌) '귤화위지..(橘化爲枳)' 귤이 탱자가 된다는 뜻으로 기후와 풍토가 다르면 맛이 달라지듯이 화남에 심은 귤을 화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되듯이 사람도 주위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비유한 고사입니다. 탱자나무는 한 평생 가시 돋친 삶을 살아간다고 한다 혹시 이 내 삶 또한 탱자나무처럼 온몸에 가시를 달고 이 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입안 가득 가슴속 가득 엄청나게 많은 가시를 감추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살기등등한 독설의 비수를 던져 내 맘속으로 보내버린 모든 이들에게 사과할 기회가 생기면 공손하게 사과를 하고 볼 일입니다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
舟巖亭(주암정)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물 위에 떠 있는 바위 배 위에 정자가 자리 잡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사계절 모두 어느 방향에서 어떻게 보게 되더라도 한참 동안이나 시선이 머물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특히 능소화가 피는 시기에 연꽃 나리꽃 배롱나무꽃을 한 장소에서 모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경북 문경 석문 구곡 제2경 주암정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 44-4 위엄을 갖추었으면서도 주변의 자연에 거슬리지 않고 간결함을 느낄 수 있는 주암정 주암 정은 1944년 후손들이 주암 채 익사(蔡翊夏 )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정자 구곡이란? 무엇인가요 구곡(九曲)은 산림(山林)을 굽이굽이 흐르는 물줄기 가운데 경치가 아름답거나 깊은 뜻이 담긴 아홉 굽이를 의미한다. 주자를 존경한 조선의 유학자들은 주자가 은거해 학문을 닦은 무이 구곡을 학문적 이상향으로 동경했다. 이러한 조선의 유학자들은 자신이 은거한 산림에도 구곡을 경영하기 시작했고, 이후로 구곡문화는 더욱 화려하게 꽃을 피웠다. 구곡은 조선의 퇴계와 율곡선생을 비롯한 여러 성리학자들에게로 이어져 널리 향유되었으며, 특히 산천 경성(山川景勝)이 빼어나고 유능한 인재를 많이 배출해 온 영남지역에서 성행하였다. 전국에는 150여 개의 구곡이 있으며, 경북에는 43여 개의 구곡이 있다. 구곡을 거닐다 보면 조선의 유학자들이 남긴 품격 높은 산림문화유산을 만나게 된다...
문경 봉천사 배롱나무꽃&소나무 안내: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 봉서2길 201 방문일:2022.07.25 오전 7시쯤 봉천사내 병암정과 400년 된 소나무 소나무와 함께 멋진 조화를 이룬 뜨거운 여름 꽃 목백일홍(배롱나무) 7월25일 방문 당시 개화율 70% 이상 우아함과 화려함이 어쩜 이렇게 품격의 조화를 잘 이룬걸까? 가을동화? 여름동화? 이야기의 시작점이지 싶습니다 우르르 우당탕!! 일출만을 담으려 고집한다면 여기가 곧 아비규환의 지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봉천사 앞에서 멈춤 병암정 (안동김씨 병암 김현규(1765~1842)가 후손들의 학문 증진을 위해 1832년 지은 정자) 400년 소나무 200년 배롱나무 좌측 나한바위 (나한(羅漢)은 일체번뇌를 끊고 깨달음을 얻어 중생의 공양에 응할 만한 자격을 지닌 불교의 성자) 너럭바위인 봉천대에서 소나무와 함께하는 일출 가을의 연보라빛 개미취 핫한 여름 배롱나무꽃 만으로도 문경의 명소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래된 소나무 주변에는 어떤 것일지라도 어울림이 좋습니다 서산 모월 힐링 숲 (입장료 없습니다) *충남 서산시 인지면 모월리 66-1 서산 모월 힐링 숲은 자연 속에서 힐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이곳 여름철 수국에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주차는 아래 주소에 하시고 (주차비 없습니다) 5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충남 서산시 인지면 모월리66-4 방문일 6월 말쯤 중장비가 동원된 대대적인 공사가 진행 중이었지만 .. 소나무 사이사이 그윽하게 피어 있는 수국은 갯마을 명성에 버금갈 만큼 아름답고 우아했습니다 이곳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 공원이고 사유지입니다 입장료도 없고 상시 개방을 하는 만큼 있는 그대로 잘 보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곳곳에 제발 꺾지 말라는 당부의 안내문과 감시 카메라로 감시 중 문구가 .. 부끄럽습니다 모월 힐링숲은 수국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서산의 명소로 .. 번거롭지 않은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시간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힐링 본질에 충실한 시간이 될듯합니다 서산 쉼이있는정원의 소나무+철쭉 모월 힐링 숲의 소나무+수국 하솔마을 해바라기 모두 규모에 비해 잘 꾸며진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버베나?는 멀리서 보면 흡사 보라색 라벤더(꿀풀과) 비슷하지만 버베나는 (마디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본 식물 꽃은 보라 분홍 흰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피며 ᆢ 한 송이에 여러 개의 작은 꽃이 모여 있음 태안 버베나 꽃 태안 기업도시 가든스퀘어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반곡리 1153-21 넓은 부지에 보라색 버베나 꽃이 가득 심겨 있습니다 봄에는 유채꽃을 심고 유채꽃이 지고 나면 버베나를 식재하는데 ᆢ 그냥 꿰마 추기 조형물인 줄 알았던 야자수 나무는 ᆢ 우리나라 중부지방 이곳 태안의 기후에서도 이렇게까지 ᆢ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주변과의 어울림도 좋았습니다 넓은 주차장에서 바로 이어지는 버베나 꽃밭 ᆢ 주차비 입장료는 모두 없습니다 알려진 버베나의 강건한 지속력으로 볼 때 7월 한 달 장마성 폭우만 피해 가면 우아한 보랏빛과 싱싱함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퀘어가든을 검색하고 ᆢ 거의 마지막 좌회전 지점에 이 건물이 보이면 잘 찾아오신 것이지요 초록색 화살표 방향으로 표시해 놓았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정자가 유일한 그늘 휴식처입니다 뜨거운 햇볕과 동선거리도 생각해서 이동해야 될듯싶습니다 버베나 학명의 꽃도 처음 알게 되었고 ᆢ 이곳 태안에서도 잘 자라고 있는 야자수 나무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듬고 공들여서 연출에 열심인 광경도 볼 수 있었는데 ᆢ 보라색을 배경으로 한다면...
안녕하세요 2024년의 시작과 함께 검증되지 않은 벌써와 아직의 2월 끝자락 봄이 온다는 입춘이 지났음에도 남쪽의 꽃소식과는 다르게 폭설이 내리는 곳도 있고 올해도 기상변화의 중심에 있는 걸까요 잘 견뎌내고 잘 선택해야 될 일들이 점점 많아지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두 곳의 강이 합쳐져 하나가 되는 양평 두물머리(양수리)를 만나 봅니다 양수리(兩水里)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곳을 두물머리라 합니다 양수리의 우리말이기도 합니다 습기를 많이 먹은 눈이라 나뭇가지 위 무겁게 얹혀있는 모양이 흡사 사슴뿔로 보이는 것은 연식 탓이겠지만 2월 끝자락 설경도 아름답습니다 두물머리 공영주차장은 지금까지 무료로 운영되었는데 2024. 04월부터 유료화로 전환된다는 안내 현수막입니다 관광안내소가 있는 곳 주차장은 이미 3,000원의 주차료가 있습니다 넓은 의미의 두물머리는 두 물길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마을이며 강에 피어나는 물안개 400년 수령의 느티나무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 외에 조경용으로 띄워 놓은 나룻배 각종 포토존과 여름 연꽃 여기도 커피와 카페 공화국 주말 교통정체만 피하면 매력적인 곳입니다 소원을 들어준다는 소원나무 올해도 변함없이 가장 소소한 소원을 빌어봅니다 세계 평화 전쟁 없는 남북통일 로또 1등 참 ! 매우 ! 소박함 이 액자 프레임이 회전 가능합니다 마음에 드는 구도로 좋은 추억 남기기 꾹~~ 사계절...
수봉공원 인천시 미추홀구 수봉안길 84 별마루 별빛축제는 일몰부터 23:00까지 처음부터 조성된 자연공원 상태를유지하면서도 인공 시설물 조명등을 설치하면서의 제약 때문일까? 멍멍이와의 산책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는 최적화된 공원이었지만 규모나 노력에 비해 별빛이 머물다 별마루는 아쉬운 점이 많이 남습니다 게절별 이때를 추천합니다 벚꽃이 필 때쯤 꽃대궐 수봉공원의 풍경과 여름 인공폭포 미디어사파드 가을단풍 둘레길따라 잘 정돈된 조명 별빛이 머무는 별마루를 기대해 봅니다 주차: 도화 1동 제4, 제5 노외 공영주차장 기본 30분 400원 추가 15분 200원 1시간 800원 1일 4.000원 무인정산 카드 결제 032) 225-0271-3 도화역 방면에서 진입했을 때 주차장 수봉 도서관 인공폭포를 지나 전망대까지 계단 지옥? 은 아닌데 팍팍함 문화회관주차도 있기는한데....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수봉공원 송신탑 조명과 존재감은 압도적으로 빛납니다 인천 수봉산 壽峰山(높이105m) 일명 한자 이름이 수봉산(水峰山)이었다고 하며 수봉(水峯)이란 '바다 가운데에 우뚝 솟아있는 산'의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라 전한다. 현재의 수봉산 일대가 아직 매립되지 않았을 때 밀물이 되면 수봉산이 마치 바다 한가운데에 솟아 있는 것처럼 보였다는 유래를 갖고 있다. 수봉산에 조성된 수봉공원에는 한국전쟁 충혼탑 인천지구 전적기념비 실향민을 위한 망배단 문...
며칠 전 다른 곳보다 상상불가 측정 단위 역시 다르게 내렸던 기록적 적설량의 대관령면 주말이 가까운 주중 금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주차할 장소 찾는 어려움 외에 대한민국 제설작업에 관한한 모든 know how 1번지 대관령면은 아주 온화하고 평화롭기만 합니다 가끔 풍력발전기에서 떨어지는 고드름과 한 번도 경험치 못한 정도의 칼바람은 여기가 눈과 바람의 겨울 왕국 대관령임을 알게 합니다 개인적 관점에서 담아본 사진입니다 중복되는 느낌이 들었어도 겨울은 역시 설경입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483-32 대관령양떼목장 1-2월 이용 시간 09:00-17:00 입장마감 16:30 입장료 대인:7.000 소인:5.000 네이버 예매 시 폭풍 한설 몰아치는 대관령 양떼목장 양에게 행복 건초 1바구니 기부할 수 있는 1.000 할인 (당일 예매는 사용 불가) 알프스를 그림과 글로만 접하면서 실제는 어떨까? 버킷리스트 궁금 우리나라 풍경 속에는 알프스로 비유되는 곳이 많음 대관령 양떼목장도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이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이국적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압도적 장소 이렇게 돌아봤습니다 과하게 날씨 맑음 영하 3도 오후 3시쯤 매표하고 반시계 방향으로 이동 가장 높은 곳의 칼바람은 방한모까지 착용한 머리가 시리고 아플 정도입니다 대관령표 겨울 온도에 이동 탐방로는 얼어서 미끄럽고 가시는 발걸음 사뿐 조...
龍湫(용추) 폭포가 떨어지는 바로 밑에 생긴 물웅덩이 방문일:2022.10.24. 월 오전 주소: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정리 산 114 용추폭포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단풍은 70% 정도 물들었습니다 문경 8경 중 으뜸이라 불리는 대야산 자락 용추계곡 그 비경 가운데 비경 하트 모양 용추폭포의 아름다운 가을을 담아 보았습니다 주차한 곳에서 조금 지나 무당소 가기 전 작은 보를 만나게 됩니다 여기에도 가을은 깊어만 가고....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한 풍경 참 정교하게 하트 모양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위에 그림처럼 일정 부분 물이 흐른 흔적과 낙엽이 쌓여있는 곳을 디딜 때에는 미끄럼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안전 앞에 겸손해야 하는 일정이기도 했습니다 한 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물놀이 장소로 많이 알려진 용추폭포 주변 가을 풍경도 깨끗하고 담백함이 묻어나는 단풍 명소였습니다 안전에 유의하시고 어디를 가더라도 참 좋은 계절입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 감사합니다
문경 장수황씨 탱자나무 경상북도 문경시 금천로 671 (산북면) 장수황씨 (長水黃氏) 전라북도 장수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 시조는 황경(黃瓊)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인천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 1016번지 강화 사기리 탱자나무 인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135-10 탱자나무 천연기념물 3곳 탱자나무와 배롱나무꽃이 보색 대비를 이뤄 서로의 존재감을 더더욱 돋보이게 하는 매력적인 곳으로 기억합니다 기록적 폭우 후의 해법은 각자도생? 거참...... 모두 무탈하시기를 바랍니다 떠내려가는 고무신만이라도 잡을 수 있었다면 그나마 다행이었을까? 장마 홍수에 마실물이 없다는 절박함에도 그래서 뭘......우찌 거참 탱자나무 열매와 꽃(펌) '귤화위지..(橘化爲枳)' 귤이 탱자가 된다는 뜻으로 기후와 풍토가 다르면 맛이 달라지듯이 화남에 심은 귤을 화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되듯이 사람도 주위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비유한 고사입니다. 탱자나무는 한 평생 가시 돋친 삶을 살아간다고 한다 혹시 이 내 삶 또한 탱자나무처럼 온몸에 가시를 달고 이 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입안 가득 가슴속 가득 엄청나게 많은 가시를 감추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살기등등한 독설의 비수를 던져 내 맘속으로 보내버린 모든 이들에게 사과할 기회가 생기면 공손하게 사과를 하고 볼 일입니다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
舟巖亭(주암정)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물 위에 떠 있는 바위 배 위에 정자가 자리 잡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사계절 모두 어느 방향에서 어떻게 보게 되더라도 한참 동안이나 시선이 머물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특히 능소화가 피는 시기에 연꽃 나리꽃 배롱나무꽃을 한 장소에서 모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경북 문경 석문 구곡 제2경 주암정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 44-4 위엄을 갖추었으면서도 주변의 자연에 거슬리지 않고 간결함을 느낄 수 있는 주암정 주암 정은 1944년 후손들이 주암 채 익사(蔡翊夏 )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정자 구곡이란? 무엇인가요 구곡(九曲)은 산림(山林)을 굽이굽이 흐르는 물줄기 가운데 경치가 아름답거나 깊은 뜻이 담긴 아홉 굽이를 의미한다. 주자를 존경한 조선의 유학자들은 주자가 은거해 학문을 닦은 무이 구곡을 학문적 이상향으로 동경했다. 이러한 조선의 유학자들은 자신이 은거한 산림에도 구곡을 경영하기 시작했고, 이후로 구곡문화는 더욱 화려하게 꽃을 피웠다. 구곡은 조선의 퇴계와 율곡선생을 비롯한 여러 성리학자들에게로 이어져 널리 향유되었으며, 특히 산천 경성(山川景勝)이 빼어나고 유능한 인재를 많이 배출해 온 영남지역에서 성행하였다. 전국에는 150여 개의 구곡이 있으며, 경북에는 43여 개의 구곡이 있다. 구곡을 거닐다 보면 조선의 유학자들이 남긴 품격 높은 산림문화유산을 만나게 된다...
문경 봉천사 배롱나무꽃&소나무 안내: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 봉서2길 201 방문일:2022.07.25 오전 7시쯤 봉천사내 병암정과 400년 된 소나무 소나무와 함께 멋진 조화를 이룬 뜨거운 여름 꽃 목백일홍(배롱나무) 7월25일 방문 당시 개화율 70% 이상 우아함과 화려함이 어쩜 이렇게 품격의 조화를 잘 이룬걸까? 가을동화? 여름동화? 이야기의 시작점이지 싶습니다 우르르 우당탕!! 일출만을 담으려 고집한다면 여기가 곧 아비규환의 지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봉천사 앞에서 멈춤 병암정 (안동김씨 병암 김현규(1765~1842)가 후손들의 학문 증진을 위해 1832년 지은 정자) 400년 소나무 200년 배롱나무 좌측 나한바위 (나한(羅漢)은 일체번뇌를 끊고 깨달음을 얻어 중생의 공양에 응할 만한 자격을 지닌 불교의 성자) 너럭바위인 봉천대에서 소나무와 함께하는 일출 가을의 연보라빛 개미취 핫한 여름 배롱나무꽃 만으로도 문경의 명소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천 산수유축제는 지난 3월 24일 끝났지만 급격한 기상변화만 없으면 이 번주 31일 까지는 괜찮을듯싶습니다 방문일 2024.03.25 오전 방문 당일 개화율 75% 정도 돌담길부터 군락지가 이어짐 산수유꽃 꽃은 무척 많습니다 곳곳에 포토존과 알림 설치물이 기록하고 담는 시간 많은 생각과 고민이 필요한 시간이었습니다 멍뭉이도 입장이 가능한지 견생 처음으로 너도 꽃길만 걸어봐 견주분들의 애씀도 느껴지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천 산수유마을 경기 이천시 백사면 원적로775번길 17 입장료 주차비는 없습니다 한옥 산수유 사랑채에서 한옥체험 및 숙박이 가능하며 40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연인의 길과 산수유 둘레길 돌담길과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관람객이 많이 모이는 주말 주차는 현지 안내원 지시에 따르면 됩니다 산수유 돌담길 가는 설명은 이글 맨 아래 그림으로 설명해 놓았습니다 이천 산수유마을에는 이렇게 돌담을 쌓아 산수유와 어울리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몇 군데 돌담 마무리가 시멘트로 덕지덕지 급하게 마무리된 것은 옥에 티인지 티의 옥인지 조금 아쉽습니다 멍뭉이들이 50% 더 용감해지는 이유? 든든한 백그라운드 견주 엄니 때문? 주차장에서 느티나무 삼거리 오른쪽 현지 주민들이 축제 기간 동안 운영하는 특산물 산수유와 관련된 모든 것을 판매하는데.. 가짓수는 실로 엄청 많습니다 ...
봄꽃향기를 따라 아산에 위치한 현충사를 만나 봅니다 방문일 2024.03.24 일요일 오전 고택 앞 홍매화 개화율 80% 이상 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126 관람시간 매일 09:00-18:00(3월~10월) 매일 09:00-17:00(11월~2월) 휴관일:월요일 입장료와 주차비는 없습니다 지난 3월 24일까지 한시적으로 오전 08:00에 입장 가능했었음 그 이후 원래대로 09:00시로 복귀 관람시간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를 되새기기 위해 충무공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충무공이 성장하여 무과 급제할 때까지 살던 곳으로, 순국한지 108년이 지난 숙종 32년(1706년) 충무공의 얼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웠고 1707년 숙종이 친히 현충사란 휘호를 내렸다 -지식백과 인용- 이순신 장군의 고택 홍매화와 매화가 어우러지는 모습 입구에서부터 많은 방문객이 이곳까지 부지런히 이동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산수유 진달래 홍매화 목련 매화 소나무 옛 고택과의 조화가 봄 향기만큼 여유롭고 아름답습니다 이분들의 열정과 매력적인 위치 선정도 아주 자연스럽고 화사합니다 이곳은 충무공 고택 뒤편 담장을 사이에 두고 오전 빛과 마주한 매화의 존재감이 확실하게 드러납니다 많은 분들이 모여서 저마다의 가장 열정적 방법으로 매혹적인 홍매화를 담아 봅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부...
한진포구 전망대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 95-14 왜목마을과 함께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작은 어촌마을인 한진포구는 심한 조수간만의 차로 접근하기 어려운 해안가였는데 시 경관사업 예산으로 2019년 데크 산책로와 전망대를 설치 완공된 곳이라 합니다 충남 당진 송악읍에 있는 한진포구 전망대를 만나 봅니다 당진화력발전소와 주변 공단의 가동으로 인한 매캐함과 뿌연 시야 바람 방향에 따라 바다 향기를 삼켜버리는 불쾌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 이용은 무료입니다 진출입 부근이 늘 공사 중이라 혼잡하며 어수선함은 피할 수 없습니다 주차장에서 지구대 좌측이 전망대 가는 길입니다 기존 유래 설명들은 당진이 당나라와 통하는 항구(나루)라는 뜻이라고 하지만 원래 우리말 [당]은 땅의 고어로, 크고 넓은 것을 나타내는 말이었습니다 당진은 원래 백제의 벌수지현(伐首只縣)이었다고 합니다 벌수지현은 순우리말 [벌담]을 한자로 그렇게 표기한 것인데 [벌담] 역시 크고 넓은 땅이라는 뜻을 지닌 이름입니다 (지식백과에서) 한진은 유명한 소설 상록수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소설 속에서는 한진포구의 아름다운 풍경과 먹거리들이 소개되어 있다고 하며, 한진포구에서 3km 떨어진 부곡리에는 심훈 선생이 집필한 필경사와 심훈기념관이 있다고 합니다.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니 높이 20m의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전망대는 전통적인 한옥의 느낌을 살...
수봉공원 인천시 미추홀구 수봉안길 84 별마루 별빛축제는 일몰부터 23:00까지 처음부터 조성된 자연공원 상태를유지하면서도 인공 시설물 조명등을 설치하면서의 제약 때문일까? 멍멍이와의 산책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는 최적화된 공원이었지만 규모나 노력에 비해 별빛이 머물다 별마루는 아쉬운 점이 많이 남습니다 게절별 이때를 추천합니다 벚꽃이 필 때쯤 꽃대궐 수봉공원의 풍경과 여름 인공폭포 미디어사파드 가을단풍 둘레길따라 잘 정돈된 조명 별빛이 머무는 별마루를 기대해 봅니다 주차: 도화 1동 제4, 제5 노외 공영주차장 기본 30분 400원 추가 15분 200원 1시간 800원 1일 4.000원 무인정산 카드 결제 032) 225-0271-3 도화역 방면에서 진입했을 때 주차장 수봉 도서관 인공폭포를 지나 전망대까지 계단 지옥? 은 아닌데 팍팍함 문화회관주차도 있기는한데....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수봉공원 송신탑 조명과 존재감은 압도적으로 빛납니다 인천 수봉산 壽峰山(높이105m) 일명 한자 이름이 수봉산(水峰山)이었다고 하며 수봉(水峯)이란 '바다 가운데에 우뚝 솟아있는 산'의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라 전한다. 현재의 수봉산 일대가 아직 매립되지 않았을 때 밀물이 되면 수봉산이 마치 바다 한가운데에 솟아 있는 것처럼 보였다는 유래를 갖고 있다. 수봉산에 조성된 수봉공원에는 한국전쟁 충혼탑 인천지구 전적기념비 실향민을 위한 망배단 문...
단풍이 물든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성모성지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방문일:2023.11.04 오전 2023 단풍은 전체적으로 금방 말라서 떨어지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성모성지의 단풍도 역시 그랬습니다 주말 비 오면 모두 떨어질 듯... 위치: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112 주차시설: 기본 3시간 - 2,000 추가 30분당 - 500 1일 주차 - 12,000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 반려견 동반 출입 불가 천주교 신도들의 순례지 겸 일반인들의 휴식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곳 성모성지 곳곳에는 대성당으로 가는 길 중심으로 공사 중이라 조금은 번잡하고 소란스럽습니다 공사가 금방 끝날 규모는 아닌듯합니다 남양성모성지 대성당은 병인박해(1866) 때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된 순교지입니다 많은 천주교 신자가 순교하여 이곳은 1991년 한국 천주교회의 첫 성모성지로 선포된 곳입니다 성지에 사용된 벽돌들은 그저 그냥 단순한 벽돌들이 아닌 전국 신도들이 간절한 소망들을 담아 벽돌 봉헌을 하여 한 장 한 장 쌓아 올려 정성을 보태서 완성했습니다 건축물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이곳 성모성지 대강당의 아름다운 모습과 독특한 구조는 시선을 끌게 되는군요 남양성모성지에 도착하여 조금만 걷다 보면 나오는 풍경 입구에서부터 약 40m 높이의 원통형 타워가 굳건히 서있는 것이 보입니다 원통형 타워는 마리오 보타 건축에서 자주 볼 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에서 롯데타워와 한강의 야경을 담아보기 위해 아차산 해맞이 광장을 만나봅니다 해맞이 광장에서 직접 보는 야경은 사진보다 훨씬 좋고 아름답습니다 수도권 전철 5호선 아차산역 2번 출구를 이용했습니다 출구에서 아차산 입구까지는 800m 걸어서 20여 분 여기서부터 해맞이 광장까지는 쉬엄쉬엄 30~40분 정도 걸립니다 출구 100m 직진 후 신호등 있는 첫 번째 횡단보도에서 좌측으로 계속 직진 약 500m 신호등 작은 4거리에서 우측 방향으로 조금 가면 동의초등학교 아차산 입구가 됩니다 자차를 이용할 경우 이 글 맨 밑에 다른 이웃께서 올려놓은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2024.03.01 삼일절 오후 방문 일몰시간: 18:26 기온 -3.6도 체감온도 -6.3도 바람 초속 4.7m 이렇게 예보된 기상정보 아차산 고구려정 코스로 해맞이 광장에는 17시 50분쯤 도착합니다 바람이 게세게 불었으며 해가 지면서부터 체감온도는 거의 시베리아급?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라 안내는 잘 되어 있습니다 주의할 점 295.7m 정도의 높이지만 야간산행을 하다 보면 가끔 만나게 되는 바위 구간과 무척 어두운 구간이 있습니다 헤드랜턴과 산행에 적합한 신발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합니다 야간에 경로 이탈하면 방향감각 상실로 길을 헤매다 귀가 시간이 많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해맞이 전망대에서 야경을 담기 위해서는 바람의...
2024.06.16 오전 상황입니다 평택 내리 문화공원에는 우아하고 멋지면서 주변과의 어울림도 으뜸인 소나무 숲 사이로 화려한 색상의 수국이 풍성한 맵시를 뽐내고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수국 장소는 주차장에서 어느 쪽에서 진입하던지 진입 도로를 등지고 보면 12시 방향에 식재되어 있습니다 주소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내리길 64-23 100여 대 가능 주차장 애견 동반 가능 입장료 주차비 모두 무료입니다 공원 옆에는 안성천이 있으며 자전거길과 휴식공간도 잘 정비돼 있습니다 가끔 노출된 팔이나 목 등에 빨대를 깊숙하게 꼽고 등급에 관계없이 혈액을 강탈하는데 너무 열중 ᆢ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는 게릴라 예비군 얼룩무늬 모기의 집요한 공격만 피한다면 평택뿐만 아니라 경기도 일대에서는 수국 명소로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같은 시간대 비슷한 생각과 관심이 모이다 보면 서로의 모습을 담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길목을 가로막은 지치지 않는 열정과 성장판은 닫히지도 않았는데 마음의 관절염이 와버린 사다리 위에서의 곡예는 1시간 이상 지속 중이고 ᆢ 내리문화공원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내리 260 길목을 막은 사다리 위에서의 곡예가 계속 진행돼도 ᆢ 머뭇거리지 말고 그냥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지나가면 됩니다 수국은 색상이 다양한데 산성이 많은 토양과 결합해 파란색 꽃을 만들게 되고 알칼리성 토양에서는 붉은색 꽃이 핀다고 합니다 신기합니다 수국의 꽃말에는 변덕...
경기도 평택시 현관면 권관리 810-1 메타세쿼이아 숲 봄 모내기 전 논에 비친 반영과 아름다운 노을과 일출 가을 황금색 논과 도 무척 잘 어울리는 풍경에 젊은 연인들이 많았습니다 큰 도로에서 진입하는 입구를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농로입니다 좁고 교행이 힘든 장소임을 미리 인지하고 조심조심 방문했던 2023년 10월 1일 오후 18:00시 현재 메타세쿼이아 숲 앞 논은 벼를 모두 베어서 그루터기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이곳은 메타세콰이어 숲을 기준으로 10시 방향쯤에 위치한 풍경입니다 하늘은 예쁜 노을로 불러와 대체했습니다 청명한 가을 마음이 풍요해지는 황금들녘과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있노라면 평택의 뜨거운 장소로 손색없음이 분명한데 머무는 곳 쓰레기도 더불어 뜨겁게 쌓여가고 있음은 아쉽습니다 여름 모내기 전 이웃 마차님의 사진입니다 반영과 초록 반영을 찾아낸 분들의 안목도 참 대단합니다 마차님 사진 풍요롭고 여유로운 추석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또 새로운 일상의 시작도 여유롭고 풍요로웠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의 가을도 아름다운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밀양 영남루(嶺南樓) 그 규모와 역사 사계절 아름다운 view 밀양 남천강 옆 아동산에 위치한 영남루는 진주의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누각 운영시간 09:00~18:00 야경은 밀양 8경 중에 1경 1. 종남산 진달래 2. 월연정 3. 영남루 야경 4. 사자평 억새 5. 위양지 이팝나무 6. 만어사 운해 7. 가지산 호박소 8. 표충사의 사계[四季]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영남루 건너편 밀양 1 경 야경촬영 장소 주차장 강변공영주차장 밀양시 삼문동 326-1 주차비 없음 여기에 세우고 우측으로 조금 이동하면 됩니다 너무 더운 탓에? 아니면 모처럼 잘 씻은 덕에? 모기의 선제적 빨대 공격은 없었습니다 영남루 옆 밀양교에 설치된 조명은 그 화려함과 실시간 변신으로 온갖 시선을 강탈할 수 있었으나 야경으로 담아두기에는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거리만이 그리움을 낳는 건 아니지만 4시간 하고도 몇 분을 쉼 없이 달려 밀양 영남루 주변 노천? 화장실에 입성 표시 흔적을 남기면서도 또 언제가 될지 모를 거라는 미련한 생각 삼천리 아름다운 금수강산 돌아보기는 늘 멀기만 합니다 잠이 없어진 연식에 강제 부지런함을 탑재하고 가는 곳곳마다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다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외부 온도 35.7 폭염임에도 불구하고 5일장에 뭔 일이 난겨? 섭외력과 인맥 어나더 클래스인 이장님과 상가번영회 회장님이 나훈아 이미테이션 나운아? 쌤을 5 일장에 모셔온 듯한.... 상황 연예인급 사찰 내 배롱나무꽃이 그랬습니다 연예인급의 이곳 목백일홍의 붉은 유혹은 복사꽃 도화살인 양 온갖 관심으로 가득한 오묘한 매력이 밀양 표충사에서 절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붉은 유혹 그 꽃그늘 아래 몇 시간째 벗어나지 못하는 열성팬들로 몸살은 앓지는 않을까 오래 보고 싶은 것은 오랫동안 그곳에 잘 있어야하는데... 방문일 2023.08.06 개화율 85% 이상 주차비 2.000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한순간 피고 지고를 반복하는 목백일홍의 가장 화려한 모습을 오늘 밀양 표충사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예쁘고 아름답다는 게 이런가 싶었습니다 자연의 위대함 아름답습니다 배롱나무꽃에 진심이었던 탓에 표충사 내부에는 어떤 것들이 더 있는지 알 수 없었던 선택적 시간의 멈춤과 집중 표충사(表忠寺) 통도사 말사 1,000m 이상의 높은 산들로 사면이 둘러싸인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654년 신라 태종무열왕 때, 원효대사가 처음 사찰을 세우고 주위에 대나무가 많아 죽림사(竹林寺)라 하였습니다. 829년 흥덕왕 때, 이곳의 물을 마시고 셋째 왕자의 병이 낫게 되자 영정사라 불렀습니다. 1839년 조선 헌종 때,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일으켜 국가를...
봄 진달래꽃 일출 운해 가을 단풍이 더해지면 아름다운 우리나라 암자 상위 1%에 해당될 만큼 (개인적 판단임 ㅎ ㅎ) 아름다움의 끝 경남 산청 소재 정취암 6 월의 신록과 함께 경남 산청 정취암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의상대사 님이 기암절벽에 터 잡으시고 창건할 때 전국에 있는 1급 조경 건축 도로 풍경 전문가를 모두 동원한듯합니다 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 경남 산청군 신등면 둔철산로 675-87 입장료 주차비 없음 대성산 자락 바위 절벽이 있는 곳에 사찰에 관한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어느 순간 등장하시는 극한의 열정 전문가 의상대사 님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전설이 만들어지고 세월의 흔적이 더해지면서도 탁월하게 선택하신 위치와 사계절 변화 모두 정취암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곳 극한의 열정 창건 전문가의 선택과 판단은 늘 역사를 만들어 내셨나 봅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숨 가쁘게 오르는 달구지의 거친 소리보다 더 급하게 들리는 봉천동 김씨의 소프라노+알토급 다급한 고함에 무조건 멈춤 전날 과음을 했는지 안 멈추면 이차에다 우~엑~~~ 멀미를 쏟아낼 수도 ...예고편에 별점 테러를 당하더라도 급하게 무조건 아주 lte 급으로 stop !!! 해야 했습니다 다급한 상황에서 멈추면 보이는 것과 보이지 말아야 할 상황을 인지했는지 숲속으로 급하게 사라짐.... 봉천동 김씨가 이렇게 빠른 사람이었나 싶었네요? 처음이 어렵지 ...
수선사라는 절집 보다 연못이 더 아름답고 카페 커피와꽃자리가 더 유명해진 수선사(修禪寺) 1993년 여경 스님이라는 분이 어쩌다 인연이 닿은 다랭이 논에 있는 돌을 빼내 쌓고 절 뒤편에서 나오는 물을 모았더니 저절로 연못이 되었고 또 이렇게 저렇게 닿은 인연으로 나무를 심고 불심이 깊은 인연으로 법당을 세우니 선을 닦는다라는 의미의 수선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위치: 경남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154번길 102-23 수선사보다 연못 연못보다 커피와꽃자리 주차하고 (광활까지는 아니더라도 넓음) (주차비 없음) 신발을 갈아 신고 출입해야 하는 해우소를 지나 (화장실 맞나 싶을 정도로 독특하고 깨끗함) 경사진 돌계단을 오르면 고풍스럽고 특이한 작은 문을 만나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멍뭉이에게는 통곡의 출입문이자 stop 지점입니다 !! 미안 멍뭉아 !! 멍뭉이와 잠시 이별을 하고 저 문을 통과하면 우리나라에서 연못이 가장 아름답다는 수선사 연못을 보게 됩니다 맞았습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여기저기 눈길을 끌만하며 마음을 다한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질 만큼 자연스럽고 조화롭습니다 방문 당일인 (2023.06.05) 카페 커피와꽃자리 뒤편으로는 먼지 풀풀 대형 트럭의 우렁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는데 설마 커피와꽃자리@2는 아니겠지? 뭔가 알듯 말듯 한 전투력 만땅의? 표정 두 아주머니 대화중에서 ...... 아닌 것은 아니제? 뭐가? 카페 커피와...
어느 한 나라의 마지막 왕으로 기록된다는 것 ..... 그것도 흥망성쇠 역사의 일부분이겠지만 ...... 선입견으로 지금까지 보아온 왕릉의 모습이겠지? 이런 편견이 지워진 큰 규모의 돌무덤 놀라웠습니다 경남 산청에 있는 전 구형왕릉(傳 仇衡王陵)을 만나 봅니다 2023.06.05. 오후 방문 금관가야의 마지막 왕인 제10대 구형왕의 왕릉으로 전해지는 무덤 전해지는 무덤이므로 전(傳) 자가 앞에 붙어서 전 구형왕릉이다 국내 유일의 돌로 쌓은 왕릉이라고 합니다 구형왕은 신라에 항복해 신라의 진골로 편입된 왕입니다. 김유신 장군의 증조부이기도 합니다. 전 구형왕릉 경남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 산 16-1 주차는 왕릉 입구 도로변에 하고 조금 걸어가면 됩니다 국내 유일의 돌로 만든 왕릉인 것도 신기한 모습이었으며 그 규모와 웅장함 정교함까지 1500년을 견뎌낸 이 돌무덤이 참 놀라울 뿐입니다 관리도 잘되고 있으며 계곡으로 이어지는 곳에 만들어 놓은 아치형의 돌다리도 예쁘게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을 단풍이 시작될 무렵이면 더욱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질듯싶습니다 최종 목적지인 수선사 연못 방문에 앞서 잠시 머물러 보았던 구형왕릉 대한민국 방방곡곡 지나가다 알게 되었음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왕릉 입구에 있는 덕양전(德讓殿) 경남문화재자료 제50호 구형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신 곳 해마다 음력 3월 16일과 9월 16일 제를 올린다고 합...
방문일 2023.11.01 비 내리는 오전 이곳 단풍은 떡갈나무류가 많아서인지 이미 떨어진 곳이 많았으며 색감도 생각만큼 예쁘지는 않았네요 방문일 기준 30% 정도 남아있었습니다 강원 춘천시 오봉산길 810 청평사 버스 : 4.000원 승용차 : 2.000원 저공해 차량. 할인 차량 : 1.000원 입장료는 선 세금으로 지원 방문객에게는 없습니다 청평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오봉산길 810 청평사 춘천 청평사 아름다운 단풍 감상의 천국 안녕하세요! 오늘은 춘천시에 위치한 청평사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춘천 가을의 대표적인 명소이며 아름다운 단풍 감상의 천국으로 손꼽힐만한 곳입니다 주차장에서 청평사 계곡을 따라 걷는 길은 아! 내 무릎 염려하지 않아도 될 만큼 안정된 호흡을 유지할 수 있으며 그러니 말이 많아지는군요 소양강댐에서 청평사까지 배편으로도 이동 가능합니다 물안개 피어오른 소양호를 마주하는 풍경도 아주 멋지다고 합니다 왕복 대인 10,000원 소인 6,000원 편도 대인 6,000원 소인 3,000원 소양댐에서 청평사 가는 배는 정각마다 있습니다 첫 배는 10시 막 배우는 16시 청평사에서 댐으로 돌아오는 첫 배는 10:30 막 배우는 16:30 청평사의 가장 아름다운 장소 환경의 변화에 따라 아홉 가지의 소리가 들린다 해서 구성폭포 아홉 그루의 소나무가 있다 해서 구송폭포라 불리는데 그 소리가 그 소리로 들리는 막귀의 한계 소리...
2023 추석 보름달을 볼 수 있다면 원주 감영 달빛여행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거라 생각됩니다 감영은요? 각 도의 관찰사 현재로 비교하면 도지사가 직무를 하던 관청 강원도는 지금 도청소재지 춘천이 아닌 원주시에 위치 강릉과 원주 그때는 여기가 중심 원주 야경 명소? 이기는 하지만 조명 배치와 밝기 색 전체적 관광 야경에서는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원주 강원감영 주소 :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 54-3 운영 : 09:00 - 22:00 (연중무휴) 요 금 : 입장료 무료 주차 및 교통정보 노상 유료주차장 운영 08:00~20:00까지 ( 20:00이후 무료) 요금 : 600(최초 30분) 300(초과 10분마다) 이 연못에 비친 달빛과 정자의 운치가 참 괜찮은데 지금은 연잎으로 덮여있어서 반영 조건은 좋지 않습니다 여기 배치되어 있는 보름달은 주변의 모든 빛을 압도할 만큼 크기도 하고 아주 밝습니다 어찌어찌해서 또 맞이하는 추석 명절에 어디 좋은 일들만 있겠습니까? 설정되어 있는 생각들이 모두 같아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는 까닭에 아주 조금은 유연하게 받아들임의 크기를 조절해 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그래도 덜 힘들고 더 많이 즐거운 추석 명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월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장면 하나 별마로 천문대에서 해 뜨기 직전 볼 수 있는 구름바다 운해(雲海) 찰나의 순간에만 만날 수 있는 절경에 모였다 흩어지기를 반복하는 운해의 시간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도 경이로운 순간입니다 2023.09.18 오전 07:00~08:30 머문 시간 별마로 천문대 별마로 별 + 마루 정상) + 𡂕(고요할 로)의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입니다 위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천문대길 397 운해와 일출뿐만 아니라 노을도 참 아름다운 곳 별마로 천문대 등산은 싫은데 우연히 보게 된 운해 절경에 반하게 되었다면 그 중심 가장 가까운 곳 영월 별마로 천문대 운해가 으뜸이지 싶습니다 큰 도로 입구에서 4.5km 구불구불 가끔 귀도 먹먹하고 멀미 기운이 살짝 올 때쯤 도착합니다 실시간 변화되는 순간들을 담다 보니 사진이 많아집니다 천문대 주차장에서 799 카페 계단을 이용 (카페와 화장실 사용은 9시 이후라는데...) 월요일은 휴관 별마로 천문대 이용에 관한 상세 내용은 노빠꾸님 설명으로 저 아래 적어 놓았습니다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 도착하면 아래와 같은 뷰가 보입니다 운해의 생성 조건 일교차 10도 이상, 습도 90퍼 이상 일출 시간에 운해 가능성이 높다고 함! 방문 전에 비가 내리고 방문 날은 날이 맑아야 한다는 조건 로또와 부부 사이만큼 안 맞는다는 거겠지요? 이런 조건이 맞아도 시간이 지...
마음의 거리는 늘 가까운듯하지만 실제 거리와 시간은 은근 먼 곳 춘천입니다 호반의 도시답게 안개와 호수 겨울 왕국 상고대 평균 그 이상 입이 즐거운 숯불닭갈비에 비빔막국수로 돌돌 한입 상상 그 이상의 맛 성지가 되는곳 2023.9.9 방문 눈이 즐겁고 시원한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만나 봅니다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2663 (근화동) 이용 시간 하절기(3월~10월) 10:00~21:00 동절기(11월~2월) 10:00~18:00 쉬는 날 연중무휴 입장료는 2,000원인데, 춘천 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줌 주차요금 최초 30분 600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300원 운영시간 10시~18시까지 입장료는 2,000원인데, 춘천 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줌 주차장 입구 세븐***에서 상품권으로 파워 ***드 사 먹음 엄청 시원한 청량감에 당충전 수분충전이 가득 무심하게 지나치는 곳에 관심을 가져 봅니다 무슨 꽃인지는 늘 모릅니다로 시작 습관인 듯..... 공영주차장 전망 루프 3층에서 본 소양강 스카이워크 풍경 엘리베이터는 10~18시까지 운영 18시 이후에는 3층 전망대를 폐쇄함 걸어 올라갔는데 헉!!! 그렇습니다 소양강 처녀 동상과 일몰이 함께하는 시간 반야월 작사 이호 작곡 가수 김태희가 부른 소양강 처녀를 5분 간격으로 틀어줌... 막귀임이 다행으로 피는 안날만큼 간격유지는 해줍니다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왜였을까? 질문을 ...
뜨거운 여름을 보냈는가 싶은데 아직도 한낮에는 기세가 살아있는 듯 무척 덥습니다 9월에 열대야까지 정선 민둥산 가을 억새축제에 앞서 여름 민둥산은 어떨까? 방문해 보았습니다 최단 코스로 안내받았습니다 설명은 조금 아래 정상 부근의 연못 돌리네가 가장 궁금한 1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돌리네 주변 색감은 5월 말~6월 중순이 예쁠듯싶습니다 일출시간도 잘 확인 후 오게 되면 더욱 아름다운 민둥산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강원도 정선군 남면 억새꽃길 252-3 이렇게 검색하고 오면 여기까지 오게 됩니다 다른 코스로는 안 가봐서 모르겠는데 민둥산 최단거리 등산 코스라고 합니다 발구덕마을입니다 주차는 알아서 자알인데 전화 목소리 주인공끼리 볼륨 높은 말씨름이 이어지는 곳이니...... 억새꽃축제가 시작되면 발구덕 마을은 차량 통제 진입 불가 지역이 됩니다 2023 축제 기간 2023.09.22~11.05(예정) 여기서부터 민둥산 1.0km 개인 편차는 있겠지만 그래도 명색이 山입니다 30분? 이면 충분 슬리퍼 신고도 가능? 하다는 분들도 있지만 모두에게 해당되는 조건은 아닙니다 가벼운 등산화&운동화 식수 이렇게 준비해서 오르다 보면 넉넉하게 40~50 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웃 빅대디님의 사진 이웃 빅대디님의 사진으로 민둥산 돌리네를 배경한 사진 중 가장 예쁘다는 생각입니다 자연이 만든 경관이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는 것일까? 해발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에서 롯데타워와 한강의 야경을 담아보기 위해 아차산 해맞이 광장을 만나봅니다 해맞이 광장에서 직접 보는 야경은 사진보다 훨씬 좋고 아름답습니다 수도권 전철 5호선 아차산역 2번 출구를 이용했습니다 출구에서 아차산 입구까지는 800m 걸어서 20여 분 여기서부터 해맞이 광장까지는 쉬엄쉬엄 30~40분 정도 걸립니다 출구 100m 직진 후 신호등 있는 첫 번째 횡단보도에서 좌측으로 계속 직진 약 500m 신호등 작은 4거리에서 우측 방향으로 조금 가면 동의초등학교 아차산 입구가 됩니다 자차를 이용할 경우 이 글 맨 밑에 다른 이웃께서 올려놓은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2024.03.01 삼일절 오후 방문 일몰시간: 18:26 기온 -3.6도 체감온도 -6.3도 바람 초속 4.7m 이렇게 예보된 기상정보 아차산 고구려정 코스로 해맞이 광장에는 17시 50분쯤 도착합니다 바람이 게세게 불었으며 해가 지면서부터 체감온도는 거의 시베리아급?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라 안내는 잘 되어 있습니다 주의할 점 295.7m 정도의 높이지만 야간산행을 하다 보면 가끔 만나게 되는 바위 구간과 무척 어두운 구간이 있습니다 헤드랜턴과 산행에 적합한 신발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합니다 야간에 경로 이탈하면 방향감각 상실로 길을 헤매다 귀가 시간이 많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해맞이 전망대에서 야경을 담기 위해서는 바람의...
안녕하세요 서울 도심 속 최초의 불빛정원 서울시 노원구 소재 화랑대 철도공원 불빛정원을 만나 보겠습니다 동화 속 화려한 불빛을 따라 기차가 있는 풍경 속에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시간들이었을 만큼 완성도 접근성 조명의 품질과 설치 참 잘 만들어진 정원입니다 옛 경춘선 철길 구간을 고즈넉한 경춘선 숲길로 바꾸고 공원으로 꾸민 화랑대역 철도공원에 야간 경관 조성으로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서울시 최초 불빛정원이라 합니다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29-61(화랑로 610) 버스 : 73, 74(일반), 202(간선), 1155, 1156(지선), 82A, 82B(마을) 지하철 : 6호선 화랑대역(서울여대입구)에서 하차,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입장료 주차비 모두 없습니다 운영기간 : 화 ~ 일요일, 일몰전 30분~오후 10시 (월요일 휴무, 우천, 태풍, 혹한 등 기상 악화시 휴무) 운영기간 : 화 ~ 일요일, 일몰전 30분~오후 10시 (월요일 휴무) 우천, 태풍, 혹한 등 기상 악화시 휴무 철도공원 내 불빛정원의 화려한 조명은 일몰 전후에 점등돼서 22:00시 이후에는 꺼집니다 대충 그까이꺼 아닌 완성도 높게 불빛정원을 만들고 관리해 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동화 속 배경쯤으로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이만큼의 공간에 완성도 높은 불빛정원을 감상해 보실까요 감사합니다
이천 산수유축제는 지난 3월 24일 끝났지만 급격한 기상변화만 없으면 이 번주 31일 까지는 괜찮을듯싶습니다 방문일 2024.03.25 오전 방문 당일 개화율 75% 정도 돌담길부터 군락지가 이어짐 산수유꽃 꽃은 무척 많습니다 곳곳에 포토존과 알림 설치물이 기록하고 담는 시간 많은 생각과 고민이 필요한 시간이었습니다 멍뭉이도 입장이 가능한지 견생 처음으로 너도 꽃길만 걸어봐 견주분들의 애씀도 느껴지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천 산수유마을 경기 이천시 백사면 원적로775번길 17 입장료 주차비는 없습니다 한옥 산수유 사랑채에서 한옥체험 및 숙박이 가능하며 40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연인의 길과 산수유 둘레길 돌담길과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관람객이 많이 모이는 주말 주차는 현지 안내원 지시에 따르면 됩니다 산수유 돌담길 가는 설명은 이글 맨 아래 그림으로 설명해 놓았습니다 이천 산수유마을에는 이렇게 돌담을 쌓아 산수유와 어울리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몇 군데 돌담 마무리가 시멘트로 덕지덕지 급하게 마무리된 것은 옥에 티인지 티의 옥인지 조금 아쉽습니다 멍뭉이들이 50% 더 용감해지는 이유? 든든한 백그라운드 견주 엄니 때문? 주차장에서 느티나무 삼거리 오른쪽 현지 주민들이 축제 기간 동안 운영하는 특산물 산수유와 관련된 모든 것을 판매하는데.. 가짓수는 실로 엄청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2024년의 시작과 함께 검증되지 않은 벌써와 아직의 2월 끝자락 봄이 온다는 입춘이 지났음에도 남쪽의 꽃소식과는 다르게 폭설이 내리는 곳도 있고 올해도 기상변화의 중심에 있는 걸까요 잘 견뎌내고 잘 선택해야 될 일들이 점점 많아지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두 곳의 강이 합쳐져 하나가 되는 양평 두물머리(양수리)를 만나 봅니다 양수리(兩水里)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곳을 두물머리라 합니다 양수리의 우리말이기도 합니다 습기를 많이 먹은 눈이라 나뭇가지 위 무겁게 얹혀있는 모양이 흡사 사슴뿔로 보이는 것은 연식 탓이겠지만 2월 끝자락 설경도 아름답습니다 두물머리 공영주차장은 지금까지 무료로 운영되었는데 2024. 04월부터 유료화로 전환된다는 안내 현수막입니다 관광안내소가 있는 곳 주차장은 이미 3,000원의 주차료가 있습니다 넓은 의미의 두물머리는 두 물길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마을이며 강에 피어나는 물안개 400년 수령의 느티나무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 외에 조경용으로 띄워 놓은 나룻배 각종 포토존과 여름 연꽃 여기도 커피와 카페 공화국 주말 교통정체만 피하면 매력적인 곳입니다 소원을 들어준다는 소원나무 올해도 변함없이 가장 소소한 소원을 빌어봅니다 세계 평화 전쟁 없는 남북통일 로또 1등 참 ! 매우 ! 소박함 이 액자 프레임이 회전 가능합니다 마음에 드는 구도로 좋은 추억 남기기 꾹~~ 사계절...
눈이 내리면 만나보리라던 여주 파사성 2023.12.24 새벽에 내린 눈으로 치열했었던 산성의 역사는 잠시나마 아름다운 설경에 묻힙니다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산 9번지 주차 이포보 현수교 아래 10여 대 주차비 입장료 없음 파사성 정상까지 860m 성곽 입구 남문지 50m 남겨둔 구간이 눈 덮인 얼음 길 미끄럼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무척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눈 내린 오솔길은 언제나 마음 편안함입니다 파사성은 여주시와 양평군의 경계를 이루는 파사산 정상의 능선을 따라 쌓은 테뫼식 석축산성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남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파사성길 트레킹 코스이자 일출 일몰 보기가 모두 가능한 곳입니다 신라 제5대 파사왕(재위 80~112) 때 처음 쌓은 것으로 전하며,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류성룡의 발의에 따라 승장 의엄이 승군들을 모아 성을 늘려 쌓았다고 한다 고려 말 목은 이색과 조선 중기의 유성룡이 파사성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를 시로 남길 정도로 전망이 아름답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이른 시간 정상 부분입니다 바람과 낮은 기온 방향을 잃은 추위가 먼저 다가옵니다 후세 역사가 다시 평가하겠지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포보 얼지 않은 곳곳에 철새들이 휴식을 취합니다 성벽 위를 걷다 보면 그 위에서 소나무 두 그루가 서로 마주 보며 자라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연인소나무'라는 별칭이 붙어 있는 소나...
단풍이 물든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성모성지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방문일:2023.11.04 오전 2023 단풍은 전체적으로 금방 말라서 떨어지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성모성지의 단풍도 역시 그랬습니다 주말 비 오면 모두 떨어질 듯... 위치: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112 주차시설: 기본 3시간 - 2,000 추가 30분당 - 500 1일 주차 - 12,000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 반려견 동반 출입 불가 천주교 신도들의 순례지 겸 일반인들의 휴식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곳 성모성지 곳곳에는 대성당으로 가는 길 중심으로 공사 중이라 조금은 번잡하고 소란스럽습니다 공사가 금방 끝날 규모는 아닌듯합니다 남양성모성지 대성당은 병인박해(1866) 때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된 순교지입니다 많은 천주교 신자가 순교하여 이곳은 1991년 한국 천주교회의 첫 성모성지로 선포된 곳입니다 성지에 사용된 벽돌들은 그저 그냥 단순한 벽돌들이 아닌 전국 신도들이 간절한 소망들을 담아 벽돌 봉헌을 하여 한 장 한 장 쌓아 올려 정성을 보태서 완성했습니다 건축물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이곳 성모성지 대강당의 아름다운 모습과 독특한 구조는 시선을 끌게 되는군요 남양성모성지에 도착하여 조금만 걷다 보면 나오는 풍경 입구에서부터 약 40m 높이의 원통형 타워가 굳건히 서있는 것이 보입니다 원통형 타워는 마리오 보타 건축에서 자주 볼 수...
뭔가 기대를 갖게 하는 곳이지만 가꿈이 더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곳 2023.10.15 안개 낀 오전 방문 주차비 입장료 모두 없음 주차장에서 파사교를 건넘 오른쪽이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좌측이 황화코스모스로 조성됨 10월 15일 코스모스를 비롯한 모든 꽃은 거의 끝물입니다 핑크뮬리는 지난여름 홍수 피해를 입어서 거의 사막 수준으로 다시 식재해야 될듯합니다 얼마 전까지는 메밀꽃 봄에는 유채꽃등 나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려는 여주농업기술센터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차박과 애견 동반 산책 자전거 길 이포보 멀지않은곳 파사성과 함께 할 수 있음 넓음이 주는 시원함과 바람을 쐰다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 댕댕이에게는 기다려와 안돼라는 말이 미안하게 느껴지는 곳 당남리섬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700-2 안개 자욱한 아침 몽환적이지 않아도 호젓함 속 산책은 생각들만이라도 건강해지는 느낌 어디에 닿던 참 좋은 계절입니다 그랬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많은 소나무 중에서 3대 으뜸 소나무로 불리며 어느 제약회사의 메인 모델로 쓰임을 받았고 ᆢ 역사적으로는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영혼을 배웅했다는 전설을 안고 있는 영월 솔고개 소나무입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배경이 된 언덕 위의 저 소나무 자태는 무척 아름답습니다 강원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 81-1 수령 약 300년 · 잘 관리되고 있는 화장실과 주차장 있습니다 솔고개소나무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 81-1 단종 임금이 승하한 후 솔고개 소나무는 태백산 산신령이 되어 쉬어가던 영혼들을 배웅했다는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이곳 솔고개가 있는 지명은 영월군 중동면이었으나 주민들의 찬반투표를 거쳐 2021년 산솔면으로 개명하여 부르게 되었습니다 방위 개념의 지명이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명함으로써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하니 ᆢ 김삿갓면 무릉도원면 등도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산솔면은 소나무 마을을 의미합니다 이 마을 주변에 위치한 단풍산 등에 큰 소나무가 많아서 선정된 이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소나무 한그루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력이 대표적인 곳 이곳 영월 솔고개 오래된것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ᆢ 마을사람들의 생활에서 신앙속 숭배의 대상이 되기도했을 소나무에 ❤️ 진심인 곳이기도 했습니다 소원도 빌어보는곳 전설이 쌓이면 역사가 되는곳 ᆢ 감사합니다
장동건 원빈 주연 태극기 휘날리며 관객 1천만 .. 육백마지기 샤스타데이지 주연 평창 청옥산 흙먼지 엄청 휘날리며 누적 방문 1.000만 그 이상 휘날리는 벚꽃 잎~~ 벚꽃엔딩도 이쯤 되지 않을까요 .. 2024.06.13 방문 머문 시간 15:00도착 ~ 출발 20:00 누적 방문 일천만 그 이상으로 예상하며 .. 청옥산 샤스타데이지에 숟가락을 얹어 보았습니다 방문일 기준 90% 이상 개화 다음 주 주말인 23일까지는 데이지 꽃으로서의 싱싱함과 묘한 매력까지 진심을 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방문 통제가 있었으며 식재된 데이지 꽃도 3년 만에 개방이라 궁금하신 분들이 많았었나 봅니다 전망대 가는 길 약 1km 울퉁불퉁 흙먼지 몹시 구간 여기 흙먼지 구간은 효과? 글쎄인 연막 소독차의 방역 시간대와 흡사합니다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꼬리에 꼬리를 문 내차 다른 차 그 밖의 이동 수단에서는 거친 듯 우렁찬 엔진 소리 별도임에도 도착 예상시간 변동 사항 없음으로 .. 흙먼지 구간을 통과 화장실이 함께 있는 주차장을 기웃거리지만 이미 만차는 기본 .. 조금 더 위 길옆이나 조금 더 아래 빈 곳에 세우면 됩니다 시간의 흐름을 잠시 멈추게 하고픈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며 .. 데이지가 있는 천상의 화원 고랭지 명소 풍경에 잘 오신 것 맞습니다 충분히 보고 느끼고 저장소에 열심히 담아야 한다는 어떤 의무감으로 장착하게 됨...
4계절 푸름이 흐르는 영월 주천면 판운리 섶다리마을 영월 주천면 판운리 섶다리마을로 검색하면 정확하게 안내됩니다 영월 주천면 섶다리 2005년에 처음 놓임 대략 10월 중순?쯤 만들어서 다음 해 홍수 시작 전까지가 일반적인 과정임 설치 여부에 관한 문의로 포털에 나와있는 섶다리마을 연락처로 전화하면 .. 더 다이얼링 ~ ~ ... ! .. ? 반복 멘트만 반복됨 안 받아요 주천면 사무소로 연락하면 아주 친절하게 알려 주심 .. (감사합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다리가 아님에도 막 익숙하고 어딘가에서 보고 들었던 추억이 소환? 아름답고 정겨움과 친근함으로 다가오는 풍경입니다 생각보다 수질의 청정도는 맑고 푸르지 않음 .. 거품이 많이 일어서 수질의 개선도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잎나무 풋나무 따위의 땔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 바로 섶나무라 합니다 물에 강한 물푸레나무를 Y자형으로 거꾸로 막고 그 위에 굵은 소나무와 참나무를 얹어 다리의 골격을 만든 후 솔가지로 상판을 덮고 그 위에 흙을 덮는다 올해는 진흙이 아닌 잘게 부순 파쇄석으로 덮어버림 급하게 처리해야 할 무슨 이유라도? 있었을까 지나치게 밝은 미백크림을 덕지덕지 발라 놓은 듯 ... 얼굴만 둥둥 뜬 면봉급 분장에 별점 (-5) 테러 섶다리 건너편 보보스캇 캠핑장 내에 있는 초록 초록한 메타스콰이어 길 안 다녀간 듯 조용히 ... 여기 캠핑장 지킴이로 눈에 힘 빡 주고 동선...
대관령휴게소에 쌓여있는 눈을 보면서 강릉 매화꽃 소식이 맞기는 한 걸까? 강원도 강릉에는 오죽헌 허난설헌 생가 대도호부관아가 매화꽃 명소입니다 영상 10도 이상이었던 3월 16일 허난설헌 생가 2주차장과 연결되는 솔밭 매화꽃 상황입니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라 허초희(허난설헌) 생가 솔밭 오른쪽 끝 지점에 있습니다 어쿠! 강릉에서 서울 방향 대관령휴게소입니다 따뜻한 곳에는 봄꽃 소식이 만발하지만 겨울 왕국 설국의 중심 대관령에는 아직도 눈이 이만큼.... 금세 봄눈 녹듯 사라질 계절의 변화가 격하게 시작되는 곳 바람은 또 얼마나 불던지요 바람 끝은 봄의 향기로 덜 차갑습니다 조선 중기의 여류시인. 본관은 양천(陽川). 본명은 초희(楚姬). 난설헌은 당호(堂號). 엽(曄)의 딸이며, 봉(篈)의 동생이고, 균(筠)의 누이. 강릉에서 출생했으며, 안동 김씨 김성립(金誠立)과 혼인 유명한 학자와 문장가를 배출한 명문가에서 태어나 역시 시인, 문장가로 명망이 높은 형제들 사이에서 시에 대한 높은 안목을 기를 수 있었으며, 삼당(三唐) 시인의 한 사람으로 명망이 높던 이달(李達)에게서도 시를 배웠다. 8세에 <광한전백옥루상량문 廣寒殿白玉樓上梁文>을 지었다고 할 정도로 어려서부터 천품과 재주가 뛰어나 신동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결혼 후의 생활은 남편과 시집 식구들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고 두 자녀마저 잃게 되는 등 불행했다. 친정집마저 옥사(獄...
며칠 전 다른 곳보다 상상불가 측정 단위 역시 다르게 내렸던 기록적 적설량의 대관령면 주말이 가까운 주중 금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주차할 장소 찾는 어려움 외에 대한민국 제설작업에 관한한 모든 know how 1번지 대관령면은 아주 온화하고 평화롭기만 합니다 가끔 풍력발전기에서 떨어지는 고드름과 한 번도 경험치 못한 정도의 칼바람은 여기가 눈과 바람의 겨울 왕국 대관령임을 알게 합니다 개인적 관점에서 담아본 사진입니다 중복되는 느낌이 들었어도 겨울은 역시 설경입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483-32 대관령양떼목장 1-2월 이용 시간 09:00-17:00 입장마감 16:30 입장료 대인:7.000 소인:5.000 네이버 예매 시 폭풍 한설 몰아치는 대관령 양떼목장 양에게 행복 건초 1바구니 기부할 수 있는 1.000 할인 (당일 예매는 사용 불가) 알프스를 그림과 글로만 접하면서 실제는 어떨까? 버킷리스트 궁금 우리나라 풍경 속에는 알프스로 비유되는 곳이 많음 대관령 양떼목장도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이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이국적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압도적 장소 이렇게 돌아봤습니다 과하게 날씨 맑음 영하 3도 오후 3시쯤 매표하고 반시계 방향으로 이동 가장 높은 곳의 칼바람은 방한모까지 착용한 머리가 시리고 아플 정도입니다 대관령표 겨울 온도에 이동 탐방로는 얼어서 미끄럽고 가시는 발걸음 사뿐 조...
한진포구 전망대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 95-14 왜목마을과 함께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작은 어촌마을인 한진포구는 심한 조수간만의 차로 접근하기 어려운 해안가였는데 시 경관사업 예산으로 2019년 데크 산책로와 전망대를 설치 완공된 곳이라 합니다 충남 당진 송악읍에 있는 한진포구 전망대를 만나 봅니다 당진화력발전소와 주변 공단의 가동으로 인한 매캐함과 뿌연 시야 바람 방향에 따라 바다 향기를 삼켜버리는 불쾌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 이용은 무료입니다 진출입 부근이 늘 공사 중이라 혼잡하며 어수선함은 피할 수 없습니다 주차장에서 지구대 좌측이 전망대 가는 길입니다 기존 유래 설명들은 당진이 당나라와 통하는 항구(나루)라는 뜻이라고 하지만 원래 우리말 [당]은 땅의 고어로, 크고 넓은 것을 나타내는 말이었습니다 당진은 원래 백제의 벌수지현(伐首只縣)이었다고 합니다 벌수지현은 순우리말 [벌담]을 한자로 그렇게 표기한 것인데 [벌담] 역시 크고 넓은 땅이라는 뜻을 지닌 이름입니다 (지식백과에서) 한진은 유명한 소설 상록수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소설 속에서는 한진포구의 아름다운 풍경과 먹거리들이 소개되어 있다고 하며, 한진포구에서 3km 떨어진 부곡리에는 심훈 선생이 집필한 필경사와 심훈기념관이 있다고 합니다.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니 높이 20m의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전망대는 전통적인 한옥의 느낌을 살...
돌아온 장고?항 당진 석문방조제를 쭈욱 따라가다 보면 지루함이 시작될 때쯤 장고항이 나옵니다 차박 캠핑과 낚시의 성지라고 불리며 썰물 때 바지락 캐는 사람들로 해변 쪽엔 인해를 이루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로 334-48 위에서 보면 장구 모양으로 보여서 유래된 지명이라 하는데? 나땐 말이야 시절의 서부영화 돌아온 장고가 생각난 건 아마도 오락가락 비 때문으로....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으로는 멈추기 매우 힘든 매력적 차박지 장고항의 모습 주차비는 없습니다 낟가리를 닮은 노적봉과 뾰족하게 생긴 촛대바위 썰물 때 촛대바위에서 바다 쪽으로 내려가 왼쪽으로 돌아가면 해식동굴이 있습니다 바위벽이 오랜 세월 바닷물에 파인 흔적이긴 한데 7~8m 높이의 천장에 큼직한 구멍이 뚫려 있고 구멍 한쪽 이어진 바위가 아슬아슬 참 신비롭습니다 장고항 해식동굴을 보러 온 이유기도 했습니다 주변에 나뭇가지들이 얽혀 신비로움을 더하며 용이 승천한 구멍이라고 하며 용굴로 불리기도 합니다 위로 향한 렌즈가 비에 젖은 줄도 모르고 빗물 자국이 계속 함께함 어디 모르는 게 비단 이뿐이겠습니까? 앞가림도 안되면서 세상이 답답하다고 함 위치한 자리가 수신제가와는 거리가 먼 듯... 썰물 때만 접근이 가능한 곳이며 저 바다에 있는 바지락 포함 고둥은 모두 내 거야만 된다는 확고하고 무서운 신념에? 세차고 빠르게 밀...
봄이라서 더 아름다웠던 충남 당진의 면천읍성 군자정 골정지 이곳들의 봄을 응원했습니다 2023.04.05 오전 방문 걸어서 10분 이내 군자정과 함께 돌아보시면 당진 벚꽃 명소 중심에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곳 모두 벚꽃이 탐스럽고 늘어진 모양새가 주변을 감싸듯 해서 더 멋진 곳입니다 점점 빨라지는 개화시기가 관건이기는 하지만 4월 5일 개화율은 90% 이상이었습니다 주차장소가 넉넉치 않아 그냥 도로변에 주차 통행량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안전에도 유의하셔야 합니다 골정지는 어떤 곳일까요? 골정지는 고려 시대에는 벽골지였고, 조선 중엽 이후부터 골정지라 전해지는 역사 깊은 저수지입니다 돌다리를 건너면 육각형의 건곤일초정이 나타나는데 정조 24년(1800년) 경신년에 면천군수 연암 박지원이 세운 곳이다 현판에는 '건곤일초정'이라 쓰여 있고 현판 이름은 두보의 시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현재 모습은 2006년에 새로 만든 것이라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어디 피고 지는 게 봄날의 꽃뿐이었겠는가? 그대에게 썼다 지우던 봄날의 추억이 참을 수 없이 빠르게 지나가는 중입니다 2023.04.05.오전 당진 면천읍 군자정의 봄을 봄 여유로운 듯.....함 영랑효공원내 위치하며 객사에는 천 년이 넘은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어르신이 천 번의 봄을 맞이하며 세월 참 빠르제? 주변 면천읍성과 골정지 봄날의 풍경도 생각보다 훨씬 아름답고 봄봄스러운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쯤은 ending sakura 군자정君子亭 당진시 향토유적 제1호 충남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778 1803년 당시 면천군수 유한재가 면천 객사(免賤客死) 옆에 군자지(君子池)를 준설하여 연꽃을 심고, 연못안에 작은 섬을 만들어 정자를 지었다는 기록이 19세기경에 편찬된 『면천읍지』에 전함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제천 의림지에서 비룡담 저수지 방향으로 가다 보면 우아하고 멋진 소나무가 울창한 솔밭공원이 있습니다 솔밭공원의 소나무에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굽은 소나무가 어느 선산을 지켜왔다면 .. 의림지에서 시작 제천 솔밭공원을 지켜온 소나무도 멋짐과 우아함에서 당대 최고로 .. 아름답습니다 솔밭 사이로는 비룡담저수지로부터 인공 물길을 내서 실개천을 재현해 놓았는데 자연친화적 아름다운 조경 대회가 있다면 우승후보에 넣어도 손색이 없는곳입니다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연중 상시 개방 충혼탑으로 가기 전 공원 부지 옆 도로에 일렬 주차 가능 실개천 흐르는 물에는 앞다리가 쏘옥 .. 꼬물꼬물 올챙이도 관찰할 수 있으며 한여름 무더위 때 옹기종기 앉아 졸졸졸 실개천 물에 발을 담그면 더위와 올챙이를 함께 쫓아낼 수도 있음 .. 올챙이 의문의 1패 솔밭공원 저수지를 둘러싼 길 몸과 마음이 치유된다는 한방 치유숲길이 있습니다 치유숲길을 지나 마법의 성 이르는 길 비룡담저수지 둑길에 피어있는 역시 이름 모를 꽃 .. 2지 선다 꽃창포 또는 붓꽃으로 찍음 비룡담저수지 동화 속 마법의 성 반영 숲속에 둘러싸인 비밀의 성과 같은 모습 마법의 성이라고 불릴만함 아름다운 경치와 성 형태의 구조물이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이루어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 유럽 어느 나라 경치와 비슷한가는 모름 .. 일몰 후 23:00시까지 동화 속 마법의 성 야경에도...
충북 제천에서 가성비 높은 여행지 2023.06.02 방문 의림지에서 솔밭공원 비룡담저수지 3 곳 모두 걸어서도 충분히 가깝게 접근성이 좋습니다 의림지 솔밭공원까지는 돌아보게 되는데 비룡담저수지의 야경은 선택적 시간이 일몰 후라 산책을 즐기시는 지역 주민들만이 가끔 있을 뿐...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한적함으로의 초대에 바쁘게 움직이는 cctv 카메라 소리도 크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개구리 울음소리조차 기분 좋은 소음으로 다가옵니다 충북 제천시 모산동에 위치하며 비룡담저수지로 검색하면 의림지 솔밭공원 비룡담저수지 순으로 좌측에 위치합니다 일몰 후 점등돼서 23:00시쯤 되면 주 조명이 꺼집니다 비룡담 저수지의 화려한 야간조명과 기분 좋은 추억의 소음? 개구리 왕눈이 아롬이와 투투의 울음소리는 끝없이 이어지고 동화 속 풍경을 닮아 가득 담고 가야 할 초여름 밤 시간의 흐름이 깊어만 갑니다 가장 아름다운 야경은 나를 둘러싼 주변의 모든 불빛이 꺼진 뒤에야 감상할 수 있다 한동안 주변이 어두워도 괜찮다. 세상은 가장 아름다운 사람 야경을 보여주려고 잠시 주변을 어둠으로 물들여 놓았는지도 모르니까 주 조명이 모두 꺼진 후 데크길 표시등만을 담아 봄 야경을 맞이하는 시간 낮과는 그렇게 달라 보이던 제천 비룡담저수지 야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추석 보름달을 볼 수 있다면 원주 감영 달빛여행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거라 생각됩니다 감영은요? 각 도의 관찰사 현재로 비교하면 도지사가 직무를 하던 관청 강원도는 지금 도청소재지 춘천이 아닌 원주시에 위치 강릉과 원주 그때는 여기가 중심 원주 야경 명소? 이기는 하지만 조명 배치와 밝기 색 전체적 관광 야경에서는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원주 강원감영 주소 :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 54-3 운영 : 09:00 - 22:00 (연중무휴) 요 금 : 입장료 무료 주차 및 교통정보 노상 유료주차장 운영 08:00~20:00까지 ( 20:00이후 무료) 요금 : 600(최초 30분) 300(초과 10분마다) 이 연못에 비친 달빛과 정자의 운치가 참 괜찮은데 지금은 연잎으로 덮여있어서 반영 조건은 좋지 않습니다 여기 배치되어 있는 보름달은 주변의 모든 빛을 압도할 만큼 크기도 하고 아주 밝습니다 어찌어찌해서 또 맞이하는 추석 명절에 어디 좋은 일들만 있겠습니까? 설정되어 있는 생각들이 모두 같아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는 까닭에 아주 조금은 유연하게 받아들임의 크기를 조절해 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그래도 덜 힘들고 더 많이 즐거운 추석 명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월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장면 하나 별마로 천문대에서 해 뜨기 직전 볼 수 있는 구름바다 운해(雲海) 찰나의 순간에만 만날 수 있는 절경에 모였다 흩어지기를 반복하는 운해의 시간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도 경이로운 순간입니다 2023.09.18 오전 07:00~08:30 머문 시간 별마로 천문대 별마로 별 + 마루 정상) + 𡂕(고요할 로)의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입니다 위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천문대길 397 운해와 일출뿐만 아니라 노을도 참 아름다운 곳 별마로 천문대 등산은 싫은데 우연히 보게 된 운해 절경에 반하게 되었다면 그 중심 가장 가까운 곳 영월 별마로 천문대 운해가 으뜸이지 싶습니다 큰 도로 입구에서 4.5km 구불구불 가끔 귀도 먹먹하고 멀미 기운이 살짝 올 때쯤 도착합니다 실시간 변화되는 순간들을 담다 보니 사진이 많아집니다 천문대 주차장에서 799 카페 계단을 이용 (카페와 화장실 사용은 9시 이후라는데...) 월요일은 휴관 별마로 천문대 이용에 관한 상세 내용은 노빠꾸님 설명으로 저 아래 적어 놓았습니다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 도착하면 아래와 같은 뷰가 보입니다 운해의 생성 조건 일교차 10도 이상, 습도 90퍼 이상 일출 시간에 운해 가능성이 높다고 함! 방문 전에 비가 내리고 방문 날은 날이 맑아야 한다는 조건 로또와 부부 사이만큼 안 맞는다는 거겠지요? 이런 조건이 맞아도 시간이 지...
마음의 거리는 늘 가까운듯하지만 실제 거리와 시간은 은근 먼 곳 춘천입니다 호반의 도시답게 안개와 호수 겨울 왕국 상고대 평균 그 이상 입이 즐거운 숯불닭갈비에 비빔막국수로 돌돌 한입 상상 그 이상의 맛 성지가 되는곳 2023.9.9 방문 눈이 즐겁고 시원한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만나 봅니다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2663 (근화동) 이용 시간 하절기(3월~10월) 10:00~21:00 동절기(11월~2월) 10:00~18:00 쉬는 날 연중무휴 입장료는 2,000원인데, 춘천 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줌 주차요금 최초 30분 600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300원 운영시간 10시~18시까지 입장료는 2,000원인데, 춘천 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줌 주차장 입구 세븐***에서 상품권으로 파워 ***드 사 먹음 엄청 시원한 청량감에 당충전 수분충전이 가득 무심하게 지나치는 곳에 관심을 가져 봅니다 무슨 꽃인지는 늘 모릅니다로 시작 습관인 듯..... 공영주차장 전망 루프 3층에서 본 소양강 스카이워크 풍경 엘리베이터는 10~18시까지 운영 18시 이후에는 3층 전망대를 폐쇄함 걸어 올라갔는데 헉!!! 그렇습니다 소양강 처녀 동상과 일몰이 함께하는 시간 반야월 작사 이호 작곡 가수 김태희가 부른 소양강 처녀를 5분 간격으로 틀어줌... 막귀임이 다행으로 피는 안날만큼 간격유지는 해줍니다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왜였을까? 질문을 ...
뜨거운 여름을 보냈는가 싶은데 아직도 한낮에는 기세가 살아있는 듯 무척 덥습니다 9월에 열대야까지 정선 민둥산 가을 억새축제에 앞서 여름 민둥산은 어떨까? 방문해 보았습니다 최단 코스로 안내받았습니다 설명은 조금 아래 정상 부근의 연못 돌리네가 가장 궁금한 1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돌리네 주변 색감은 5월 말~6월 중순이 예쁠듯싶습니다 일출시간도 잘 확인 후 오게 되면 더욱 아름다운 민둥산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강원도 정선군 남면 억새꽃길 252-3 이렇게 검색하고 오면 여기까지 오게 됩니다 다른 코스로는 안 가봐서 모르겠는데 민둥산 최단거리 등산 코스라고 합니다 발구덕마을입니다 주차는 알아서 자알인데 전화 목소리 주인공끼리 볼륨 높은 말씨름이 이어지는 곳이니...... 억새꽃축제가 시작되면 발구덕 마을은 차량 통제 진입 불가 지역이 됩니다 2023 축제 기간 2023.09.22~11.05(예정) 여기서부터 민둥산 1.0km 개인 편차는 있겠지만 그래도 명색이 山입니다 30분? 이면 충분 슬리퍼 신고도 가능? 하다는 분들도 있지만 모두에게 해당되는 조건은 아닙니다 가벼운 등산화&운동화 식수 이렇게 준비해서 오르다 보면 넉넉하게 40~50 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웃 빅대디님의 사진 이웃 빅대디님의 사진으로 민둥산 돌리네를 배경한 사진 중 가장 예쁘다는 생각입니다 자연이 만든 경관이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는 것일까? 해발 1...
군산 배롱나무꽃 명소 옥구향교 위치:전북 군산시 옥구읍 광월길 33-50 (옥구향교) 방문: 2023.07.24 비 내리는 오전 방문했던 7월 24일 개화율 약 20% 정도였습니다 8월 중순쯤이 절정일 듯 싶습니다 뜨거운 햇볕 쨍쨍 한 여름에 피어나서 피고 지기를 약 100일 목백일홍 배롱나무 자미화 간지럼나무로도 불림 옥구향교 가는 길 옥녀교차로 청보리밭 지금은 보리 대신 벼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요기는 군산시 산북동 3490-11쯤에 주차하고 걸어서 가시기를 좁은 농로에서 마주 오는 트렉터나 경운기 만나면 아주 대략난감 좁음 만능key 가위 바위 보로도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어찌어찌 피하려다 도로 이탈되는 순간 보험서비스 요청 서비스 견인차도 빠지는 경우가 있다 하니 ....... 옥구향교 자천대 단군 성전과 최치원 선생의 영정을 봉안하는 문창서원도 함께 조성되어 있습니다 향교 내에 식재되어있는 배롱나무꽃이 모두 개화하면 군산 여행 여름 명소로 조용하며 고풍스럽고 덜 인위적인 곳 추천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부터였을까? 벚꽃의 국적을 소환해 봄 400여 종의 품종이 있다는 벚꽃에 일본의 제국주의 역사와 관련되어 있다고 하는데 대체 어느 종이 여기에 해당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벚꽃의 존재가 일본 제국주의의 그림자에 가려져 왔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정부는 벚꽃을 희생과 명예의 상징으로 사용했습니다 신이 일으키는 바람으로 주입하고 역사 속으로 날려버린 전쟁의 역사 때문이었으리라 2024년 4.19~4.21(금~일요일까지) 천년의 숨결 농다리 청룡의 품으로라는주제로 24회 진천농다리 축제가 개최됩니다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601-32 농다리 수월교 지네다리 진천 농교로도 불립니다 한껏 절정에 이른 봄 농다리 풍경에 조금 과하다 싶은 메이크업이 덧칠해지며 순수 농다리 주변 봄 풍경이 아주 어색한 분장급 자리에 위치합니다 태생이 아름다운 미인은 과한 메이크업임에도 범접할 수 없는 어나더 클래스 맞습니다 아마 용기를 내어야만 볼 수 있을 그 어느 누구의 민낯도 그 이상이 될 거라는 막연한 최면으로? 농다리 봄날을 만나 봅니다 농다리는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산동리에 위치한 역사적인 석교(石橋)입니다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1월 18일 현재의 문화재 명칭으로 변경 농다리는 고려 초기에 임장군이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농다리는 28칸으로 복원되어...
안녕하세요 생거진천의 고장 진천에 있는 한반도 지형 전망공원과 전망공원에서 아주 환상적인 초평호수의 꽃섬을 담아보았습니다 인공적인 지형이 아닌 한반도 지형은 영월의 모습이 가장 닮아있고 진천에도 있다는 것은 이 번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넓고 가봐야 할 곳은 많음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전망공원 올라가는 진입로는 초평 붕어마을에서 시작됩니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5~6여 분 정도 엔진 소리가 거칠게 느껴질 정도로 경사도도 있고 가끔 귀도 먹먹함 중간중간 서로 교행할 때 비켜갈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겨울 방문에는 미끄러워서 차량 통제가 될듯합니다 바짝 붙이면 15대 정도의 주차공간과 잘 관리되는 화장실도 있습니다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산 51-9 전망공원을 먼저 갔다가 초평호로 이동하는 동선을 추천합니다 전망대에서 초평호방향은 아침 빛을 등지고 보게 되는 위치입니다 초평호 꽃섬을 가깝게 담으려면 100mm 이상의 망원렌즈와 흔들리지 않을 삼각대가 필요했습니다 예!! 한반도지형전망공원에서 바라본 초평호 꽃섬입니다 환상적인 풍경과 시원함 거친 숨소리가 멎어듭니다 한반도지형전망공원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산51-9 전망대 계단을 오르다 보면 전설의 용이 등장하는 문구가 있음.. 초평호를 한 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로 한반도의 중심 진천에서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용이 승천할지는 모르겠으나...
해미읍성의 봄 풍경은 어떨까?로 시작된 기록입니다 해미읍성의 해미라는 지명의 유래 조선 태종 7년 1407년에 정해현(貞海縣)과 여미현(餘美縣)을 병합하면서 정해현에서 해(海)자를 따고 여미현에서 미(美)자를 가져와 해미(海美)로 부르기 시작하며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충남 서산시 해미면 남문2로 143 매일 06:00 - 19:00 3월~10월 05:00~21:00 입장료와 주차료는 모두 무료입니다 태종 17년(1417)에 축성을 시작하여 세종 3년(1421)에 축성이 완료됨 . 문화와 사상의 충돌 해미읍성의 아픈 역사 1866년 병인박해 당시 관군은 많은 천주교인들을 해미읍성으로 끌고 와서 처형하였다고 하는데.. 그 수가 많아지자 이들을 해미천변으로 끌고 나가 생매장 시키는 방식으로 처형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런....? 역사 배경에 해미천과 해미읍성의 봄을 다시 돌아봅니다 공사안내 2024.03.11~09.30까지 진남문 주차장 방향 1963년 문화재 지정 후 소나무 숲과 성곽길로 이어지는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으며 봄에 피어나는 꽃길과 대나무 숲은 슬픈 역사를 잊게 할 만큼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진남문에서 출발하면 12시 방향 동헌을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소나무 군락지와 정자가 있습니다 소나무 숲에서만 가능한 초자연적 솔향기와 언제나 푸른 대나무 군데군데 진달래꽃과의 조화 가끔 숲을 덮는 안개 치열했던 역사의 배...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위치:충남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 방문일:2024.03.31오전 개화 상황입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 수선화 목련 매화 산수유 멋진 소나무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곳 산책로도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주차장도 광활합니다 모두 무료 고택 내부는 정확하게 09:00시부터 관람할 수 있음 이용 시간 하절기(3월~10월) 09:00~18:00 동절기(11월~2월) 09:00~17:00 연중무휴 관람 멍뭉이를 비롯 애완동물은 주차장까지만 한국사에서 19세기 최고의 인물이라면 추사체라는 고유명사로도 불리며 그림과 시 산문에 이르기까지 천재 예술가로서 최고의 경지에 이른 김정희 선생을 꼽을 수 있습니다 김정희 선생의 생가인 추사고택은 추사의 증조부인 김한신이 건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택 앞쪽에 식재된 수선화 이른 아침의 빛은 길 건너편에 있습니다 수선화의 아름다운 색과 자태 빛 마사지 극적 효과는 역광에서 잘 받습니다 고택을 등지게 되는 거지요 고택 대문을 중심으로 수선화가 식재돼서 관리를 받고 있는 곳은 고택 담장 2시 방향 소나무 숲과 함께 함 고택 뒤 11시 방향에서 9시 방향까지도 식재됨 고택 2시 방향에 있는 수선화와 소나무 아침 시간에는 빛을 등지게 됩니다 마사지 효과가 밋밋함 빛이 들어와도 용감하게 정면으로 맞서고 피하다 보면 아주 뽀사시한 꽃그림을 담을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09시에 개방되는 고택 안쪽...
봄꽃향기를 따라 아산에 위치한 현충사를 만나 봅니다 방문일 2024.03.24 일요일 오전 고택 앞 홍매화 개화율 80% 이상 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126 관람시간 매일 09:00-18:00(3월~10월) 매일 09:00-17:00(11월~2월) 휴관일:월요일 입장료와 주차비는 없습니다 지난 3월 24일까지 한시적으로 오전 08:00에 입장 가능했었음 그 이후 원래대로 09:00시로 복귀 관람시간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를 되새기기 위해 충무공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충무공이 성장하여 무과 급제할 때까지 살던 곳으로, 순국한지 108년이 지난 숙종 32년(1706년) 충무공의 얼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웠고 1707년 숙종이 친히 현충사란 휘호를 내렸다 -지식백과 인용- 이순신 장군의 고택 홍매화와 매화가 어우러지는 모습 입구에서부터 많은 방문객이 이곳까지 부지런히 이동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산수유 진달래 홍매화 목련 매화 소나무 옛 고택과의 조화가 봄 향기만큼 여유롭고 아름답습니다 이분들의 열정과 매력적인 위치 선정도 아주 자연스럽고 화사합니다 이곳은 충무공 고택 뒤편 담장을 사이에 두고 오전 빛과 마주한 매화의 존재감이 확실하게 드러납니다 많은 분들이 모여서 저마다의 가장 열정적 방법으로 매혹적인 홍매화를 담아 봅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부...
S자 모양의 인천대교에 석양 무렵 노을과 주탑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집니다 방문했던 날에는 덕 쌓음이 부족했음인지 노을은 볼 수 없었습니다 인천대교 영종도와 송도 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8.38km 왕복 6차선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교량 인천대교를 가장 근접한 곳에서 촬영할 수 있는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을 만나봅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0-1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0-1 화살표 방향이 수변공원 주차장 가는 길 어둠이 내리고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수변공원에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아름다운 인천대교 야경 멍뭉이 댕댕이와 산책 나오신 분들 평화로운 저녁시간이 있어서 매우 여유롭습니다 인천대교 아래 작은 전망대가 있는데 여기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일몰 후 들어오기 시작한 조명은 21시 45분쯤에서 주탑 조명이 꺼집니다 여기 명칭은 모르겠는데 분수도 나오고 조명도 예쁘게 들어옵니다 조금 노출이 길어지면 알록달록 조명이 모두 하얀색으로 변하는 마법으로 멈춤 했습니다 역시 어렵습니다 인천 송도에는 바다를 접하고 있는 공원들이 많이 있어서 산책은 물론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이 있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 주춤거림이 이어질 때 한 번쯤 시간에 끌려가지 않고 잠시 멈춤 할 수 있는 곳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차박과 바다낚시의 성지라 불리는 곳이 여러 군데가 있는데 충남 태안 안흥항도 그중 top 5 안에 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생은 짧고 낚시에 관한 전설은 끝없이 이어지고 놓쳤다는 물고기 크기가 최소한 1m 급 정도 돼야 대화에 겨우 기웃거리듯 입장할 수 있으며 무심코 던진 낚시바늘에 아가미가 아니라 옆구리가 걸려 올라온 간잽이 표 안동 간고등어 크기는 바늘보다 작아서 방생해 주었다고 합니다 자칭 어신이라고 말하는 노량진표 조과물 입담에 웃음이 ㅎㅎ 일었습니다 차박과 낚시의 성지이면서 갈매기 날개짓을 형상화한 나래교의 (2017년 11월 개통) 노을과 야경 해루질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안흥나래교 충남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과 신진도를 잇는 총 길이 300m, 폭 3m의 해상 인도교 갈매기 날개짓을 형상화함 2017.11.15 개통 안흥항과는 전혀 관계없이 노량진표에 비해 며칠 전 다시는 속여팔거나 바가지를 씌워 파는 일은 절대 없을 거라면서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표 상인회 관계자와 함께하는 사죄? 영혼없는 넙죽 큰절 세리모니? 4년마다 보게 되는 정치권 연중행사와 함께 분기별 이벤트가 되어버린 소래포구의 사과성 행사라 몹시 씁쓸했습니다 개가 똥을 끊지 현지인들도 믿고 거르는 곳으로 인식돼 버린 지 오래인데.. 오늘도 언제 그랬냐는 듯 인파는 이어지고 참 세상은 넓습니다 같은 곳에서 또!! 당하는 건 이젠 그들의 책임입니다 ...
충북 제천에서 가성비 높은 여행지 2023.06.02 방문 의림지에서 솔밭공원 비룡담저수지 3 곳 모두 걸어서도 충분히 가깝게 접근성이 좋습니다 의림지 솔밭공원까지는 돌아보게 되는데 비룡담저수지의 야경은 선택적 시간이 일몰 후라 산책을 즐기시는 지역 주민들만이 가끔 있을 뿐...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한적함으로의 초대에 바쁘게 움직이는 cctv 카메라 소리도 크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개구리 울음소리조차 기분 좋은 소음으로 다가옵니다 충북 제천시 모산동에 위치하며 비룡담저수지로 검색하면 의림지 솔밭공원 비룡담저수지 순으로 좌측에 위치합니다 일몰 후 점등돼서 23:00시쯤 되면 주 조명이 꺼집니다 비룡담 저수지의 화려한 야간조명과 기분 좋은 추억의 소음? 개구리 왕눈이 아롬이와 투투의 울음소리는 끝없이 이어지고 동화 속 풍경을 닮아 가득 담고 가야 할 초여름 밤 시간의 흐름이 깊어만 갑니다 가장 아름다운 야경은 나를 둘러싼 주변의 모든 불빛이 꺼진 뒤에야 감상할 수 있다 한동안 주변이 어두워도 괜찮다. 세상은 가장 아름다운 사람 야경을 보여주려고 잠시 주변을 어둠으로 물들여 놓았는지도 모르니까 주 조명이 모두 꺼진 후 데크길 표시등만을 담아 봄 야경을 맞이하는 시간 낮과는 그렇게 달라 보이던 제천 비룡담저수지 야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주시 평은면 4 대강 정비 사업 영주 다목적댐 건설로 새롭게 생긴 내륙 지방의 인공 호수 영주호 물이 차면서 면사무소와 평은초등학교가 있던 평은면 금광리ㆍ강동리 중심 마을은 사라짐 댐이 생기면서 조성해 놓은 용마루공원과 둘레길 2개의 다리를 건너면 중앙선 철도역이었던 평은역을 재현해 놓음 용두교와 용미교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야간 조명시설 설치로 야경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는 경북 영주 용마루공원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수변로 108) 2023.05.20 오후 방문 24시 상시 개방 주차료 입장료 없음 야간 경관조명 운영 세계문화유산 부석사가 있는 곳이며 소수서원과 맛있는 사과의 재배지 선비촌 무섬다리 조금은 비켜있는 듯해도 아직도 진행 중일 총장과 교수 정치적 역사적 사건의 중심 공무원 사관학교로 거듭나고 있을 영주 동양대학교 이렇게의 기억은 그래서?로 머물러 봄 주차장 끝(화장실 앞) 계단이 시작되는 곳 우측 2 개의 다리를 함께 담을 수 있는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용마루 공원 1과 용마루 공원 2로 구분 주차하는 곳 용마루 공원 1에는 방문자의 집, 전망대, 카페테리아 등이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용두교와 용미교라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용마루 공원 2 평은역사를 둘러볼 수 있음 야경 명소로도 괜찮을 듯 싶은가요? 감사합니다
파주에 있는 검단사에서 살래길을 따라 200m 정도 오르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일몰과 자유로로 이어지는 S라인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2023.03.20 방문 연녹색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봄 계절에 만나보는 천년사찰 검단사 아름다운 풍경과 살래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이라면 우와! 하는 감탄이 나올듯싶은 그런 곳이기도 했습니다 검단사 아래쪽 주차장에 주차하고(무료) 살래길 계단을 이용하면 여유롭습니다 감사합니다 멍뭉아 별일 아니제? 우리에게도 정해진 유효기간이 있기는 한데 오늘까지는 괜찮은 거제? 봄날의 나른함이 개편한 시간으로 잠시 멈춤 화살표방향이 전망대 가는 길 검단사 [ 黔丹寺 ]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의 말사 847년(신라 문성왕 9) 혜소(慧昭)가 창건
100대 명산 문경 대야산으로 출발하는 시작은 정상까지를 생각하지만... 빼어난 경관과 가을 단풍으로 월영대에 머무는 시간 월영대까지만이? 곧 정상이었습니다 휘영청 밝은 달이 중천에 높이 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디 맑은 물 위에 달빛이 아름답게 드리운다 하여 월영대(月影臺) 아름다운 계절에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무한감동과 에너지 주소: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464-1 용추계곡 소형 주차장에 주차 주차요금은 없습니다 3시간 같았던 30 분 거리의 월영대까지 용추계곡 단풍을 담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에 비친 달빛이 가장 아름답지 않았을까? 1984년 속리산국립공원 구역으로 지정 백두대간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월영대부터 정상까지의 탐방로 통제 31년 만인 2015년에 개방 그랬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