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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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림역 근처 맛집 고동함박 문래본점 함박스테이크 최고

    저는 여기 고동함박이 너무 맛있어요 ^^ 함박 스테이크가 먹고 싶을땐 무조건 이곳으로 갑니다 고동경양 문래본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72길 4 1층 신도림역 6번 출구에서 도로변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저긴가 싶은 곳이 나온답니다 네~ 여기가 맞아요 ㅎㅎㅎ 점심시간이라 웨이팅 있었지만 다행히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어요 내부는 이미 손님들로 만석 ㅎㅎㅎ 테이블마다 있는 태블릿을 이용해 주문 결제 했는데 음식도 오래 걸리지 않고 바로 나왔답니다 함박 스테이크 외에 돈까스와 파스타도 있습니다 고동1988 함박이에요 가장 기본적인 함박 스테이크랍니다 육즙 잘 가둔 잘 구운 스테이크 위로 부드러운 소스와 치즈가 덮여 있고요 밥 위엔 반숙 계란 후라이가~ 노른자 톡 터트려 먹음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ㅎㅎ 도톰한 고기가 맛있는 돈까스예요 바삭한 튀김 속 고기가 연하고 부드러워요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꼭 주문하는 쫄면이에요 새콤달콤한게 입맛도 돋구고 스테이크나 돈까스와도 궁합이 딱 맞아요 치즈가 사르르 함박을 덮는 재미를 볼 수 있는 시그니처 함박이에요 야채 샐러드와 빵이 추가로 나옵니다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ㅎㅎ 고동함박 문래본점은 몇 번을 가서 먹어도 한결같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찐 맛집이에요 신도림 근처 갈 일 있으면 식사는 무조건 이곳에서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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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이고 싶은 아이 2 / 재미있는 청소년 소설 추천

    나를 응원하는 누군가는 반드시 있는 겁니다 죽이고 싶은 아이 2 글│이꽃님 출판│우리학교 목격자의 거짓 진술로 끝난 전편의 <죽이고 싶은 아이>는 꽤나 충격적인 열린 결말로 마무리되어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 있었다. 책은 주연의 유, 무죄를 가리는 것이 중요해 보이지 않았다. 단지 소문을 쫓아 진실보단 믿고 싶은 것이 사실인 듯 말하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여주는데 더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각종 매체에서 발생되는 마녀사냥과 거짓도 진실로 만드는 지금의 세태를 가감 없이 보여준 소름 돋는 책이었다. 그리고 2편이 나왔다. <죽이고 싶은 아이 2>는 예상했던 내용과 예상치 못한 눈물이 어우러져 각자 제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먹먹함과 응원과 그리고 결국 다 잘 될 거란 희망의 메시지를 볼 수 있었다. <죽이고 싶은 아이 2 간략 줄거리> 목격자의 진술을 이상히 여긴 신형사는 결국 목격자가 범인임을 알아내고 주연은 무혐의로 풀려난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진짜 범인보다 서은을 괴롭힌 주연을 더 미워한다. 힘들어하는 주연을 강하게 압박하는 부모 아래서 주연은 점점 말을 안 하고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급기야 서은의 환영까지 보게 된다. 서은의 환영을 쫓아 무작정 따라간 주연은 서은의 집으로 가게 되고 서성이는 주연을 서은 엄마가 알아본다. 살아있으나 죽은 아이처럼 보이는 주연을 위해 서은 엄마는 따뜻한 밥을 해서 먹이고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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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드 코리아 2025 키워드 요약정리

    지금의 시대에서 느끼는 관심과 감성에 대하여 트렌드 코리아 2025 글│김난도 최지혜 권정윤 한다혜 이혜원 이준영 이향은 추예린 전다현 출판│미래의창 <트렌드 코리아>는 내가 몰랐던 세대의 생각과 급속히 변화하는 현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어 흥미롭게 읽는 책 중 하나이다. 물론,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이 모든 이가 공감하는 트렌디한 요소라 생각하진 않지만, 적어도 이런 변화와 감성이 있다는 것을 알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기에 매 해년 찾아 읽게 된다. <트렌드 코리아 2025> 키워드 정리 # 옴니보어 (잡식성이란 사전적 의미지만 파생적으로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는다는 뜻도 있다.) 소비의 고정관념이 무너졌다. 집단의 차이는 줄고 개인의 차이가 늘었다. 나이, 성별, 소득, 인종 등의 경계를 지우고 완전히 새로운 소비시장을 만들고 있다. ex) 뒤섞이는 라이프 사이클 어린이집 모임에 참석하며 40대인 내가 나이가 많을 줄 알았는데 10여 명의 학부모 중에 중간 정도였다. 보톡스는 주름이 많은 나이뿐 아니라 20대에서도 선호한다. # 아보하 (아주 보통의 하루) 불행한 것은 싫지만 너무 행복한 것도 바라지 않는다. 험한 세상에서 오늘 하루를 무사히 넘어간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내일도 오늘 같길. ex) 소확행의 변질 작지만 확실한 행복의 소확생이 스몰 럭셔리로 변질되면서 명품 쇼핑 비싼 외식 및 디저트 사진에 #소확행이 붙으며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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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덴세 레고트 루프 텀블러 장단점 실제 사용후기

    대략 7년 이상 텀블러를 사용하니 속이 시커메지고 플라스틱 뚜껑도 너덜너덜 ㅜ 이 정도면 오래 잘 썼다 싶어 아쉬운 작별을 하고 새로운 텀블러를 하나 장만했답니다 원래 사려던 텀블러가 있었는데 오덴세 텀블러가 쇼핑몰 행사에 뜨길래 사려던 것보다 가격도 괜찮고 디자인도 예뻐서 바로 구매를 했지요 ^^ 구매 후 내 손안에 들어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지만 그래도 흠 없이 예쁘게 잘 도착했습니다 오덴세 레고트 텀블러를 고민 없이 선택한 이유는요!! 일단 디자인이 예쁘고 주먹이 들어갈 만큼 내부가 크고 그립감 좋은 손잡이와 빨대 사용이 가능한 뚜껑 때문이에요 코팅된 텀블러 내부입니다 오래 사용해도 변색될 염려 없고 무엇보다 세척이 쉽습니다 주먹 하나가 다 들어갈 정도로 폭이 넓어서 커다란 얼음을 넣는 것도 문제없어요 텀블러 뚜껑인데요 단단하고 부드러운 손잡이 덕분에 이동 시 들고 다니기 편하고요 특히 고정식이 아니라 더 좋아요 ^^ 밀폐력 좋은 뚜껑은 대형 빨대 사용도 가능한 스트로 리드가 편하게 잘 되어 있고요 딱! 소리 나도록 꾹! 닫으면 음료는 쏟아지지 않습니다 제가 구매한 텀블러는 스윗펌킨 컬러 400ml 사이즈인데요 막상 받아보니 생각보다 크지 않더라고요 폭은 넓지만 높이가 길진 않아요 제가 평상시에도 물이나 음료를 많이 마시지 않는 편이라 저한테는 딱인 사이즈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어요!! 구매할 때는 몰랐는데 디자인에 한몫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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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북 14 프로 30만원대 노트북 실사용 후기

    기존 사용하던 노트북이 맛이 가서 새롭게 구매한 베이직북14 프로 3세대입니다. 노트북은 주로 블로그나 문서 작성 이미지 편집 정도이니 비싼 건 필요 없고 가성비 좋은 걸로 찾고 있던 차에 지인이 베이직북 노트북을 추천하길래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상당히 착하더만요 ㅎㅎㅎ 구매한 다음날 바로 받았고요. 구성은 노트북 본체와 어댑터 그리고 키보드 스킨이 들어있습니다. 물론 제품 사용 설명서도 ㅎㅎ C 타입과 HDMI, USB 포트 있고요 카메라, 스피커, 마이크 내장되어 있습니다. * 노트북 사향 * 화면 : 14인치 CPU 속도 : 2.4GHz 램 : 8GB SSD : 256GB OS : 윈도우11 프로 컴 잘 모르는 저인지라 사향은 대충 저 정도이고 할인받고 뭐받고 해서 대략 37만 원에 구매했어요. 오피스는 별도 구매입니다.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에 화이트 컬러 거기에 블랙 키패드도 그렇고 디자인은 깔끔한 게 예뻐요. 딱 맘에 듭니다. 무게는 1.35KG인데 삼성 갤북이 1.23KG이죠. 살짝 무게가 나가지만 대략 비슷합니다. 처음 사용할 때 이것저것 설치하느냐고 시간 좀 걸렸지만 알아서 잘 업데이트되었어요. 일단 너무 저렴해서 사용하다 고장 나면 어쩌나 걱정도 되지만 3개월 이상 사용했는데 아직은 큰 문제 없습니다. 유튜브 블로그 기타 검색 사이트 및 이미지 편집 등등 4-5개의 화면은 항상 기본으로 띄워 사용하고 있지만 버벅거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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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헤세 / 줄거리 및 작품 해설

    아무도 책임지지 않은 어느 소년의 쓸쓸한 죽음에 대하여 수레바퀴 아래서 글│헤르만 헤세 옮김│박지희 출판│코너스톤 헤르만 헤세의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는 섬세하고 총명한 소년 '한스 기벤라트'가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마저 억압하는 규격화된 교육 제도와 권위적인 기성세대의 과도한 기대 아래서 고민하고 상처 입어가는 모습을 담은 책이다. 작가 자신의 경험을 넣은 자전적 소설이기도 한 이 책은 청소년기에 겪는 현실과 내면의 갈등, 우정과 사랑을 서정적으로 묘사한 비참하고도 슬픈 소설이다. <간략 줄거리> 한스 기벤라트는 의심할 여지 없이 타고난 신동이다. 가난한 동네에서 이런 천재가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신학교에 입학해 성직자나 교수가 되는 것이다. 학교 교장과 목사는 방과 후나 방학 심지어 신학교 시험에 합격한 후에도 어김없이 한스를 불러 그를 위함이란 이유로 라틴어와 수학을 가르친다. 신학교 기숙사로 들어간 한스는 남들보다 뛰어난 학습력으로 우등생이 되지만, 또 다른 면에서 천재적인 모습을 보이는 하일러와 친구가 되면서 점점 공부에 소홀해진다. 하일러와 우정이 쌓이며 행복해질수록 학교생활은 점점 힘들어지고, 결국 하일러가 학교를 떠난 후 선생님들의 가혹한 눈길과 더 이상 공부 할 수 없는 상황에 집으로 돌아온다. 신학교에서 돌아온 한스를 사람들은 달가와 하지 않는다. 아버지조차도 한스의 두통과 번뇌를 이해하지 못하고 새로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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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솔동 에스테틱 단아에서 리프팅 탄력 관리 확실하게 하자고요

    살려줘! 어떻게 좀 해봐!! 아우성치는 피부를 위해 다녀왔습니다 새솔동 피부관리받은 후기랍니다 ^^ 에스테틱단아 경기도 화성시 꽃내음1길 21 더원테라스 1동 302호(새솔동) (영업시간 : 10시 ~ 21시) 제가 다녀온 곳은 새솔동 수노을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에스테틱 단아입니다 더원테라스 3층에 있고요 건물 내 주차와 공원 내 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합니다 피부 예민한 분들은 정말 함부로 손도 못 대고 잘못 케어했다 뒤집어지는 경우도 있잖아요 얇고 예민한 피부인 저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피부 체크를 꼼꼼하게 하고 관리 잘 하는 곳을 여기저기 알아본 후 방문하는데요 그래서 선택한 곳이 새솔동 피부관리실 에스테틱 단아랍니다 피부숍은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있을 것 다 있는 완전 깔끔하고 쾌적한 곳이고요 원목이 예쁜 1인 케어 룸에서 오직 저 한 사람한테만 집중하여 피부 관리를 해줍니다 옷을 갈아입은 후 따뜻하고 편안한 침대에 누워 있으면 약 60여 분간 피부 관리가 진행되는데요 기기와 테크니컬한 손 마사지를 병행하여 케어가 들어갑니다 작은 얼굴을 위한 윤곽관리 스페셜 한 신부관리 집중적인 여드름 관리 탄력 및 수분관리 등을 위한 맞춤형 케어를 선택하면 되는데 저는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 수분과 탄력을 위한 물방울 리프팅을 중점적으로 받았어요 비슷한 듯 전혀 다른 피부 전문 기기를 이용하니 통증 없이 피부 속에 영양을 채워 줍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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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치 피자 광화문점 화덕피자 맛집

    화덕피자가 맛있는 도치피자 광화문점입니다 도치피자 광화문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67-2 영업시간 : 11시 30분 ~ 22시 브레이크 타임 : 15시 ~ 17시 덕수궁 돌담길 따라 걸으면 그 길 끝에 도치피자 광화문점이 나옵니다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이 회색 건물인데요 앤티크 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에요 테이블마다 있는 태블릿을 통해 메뉴를 선택 결제했는데요 브레이크 타임이 끝난 오후 5시쯤 들어갔을 땐 창 쪽 테이블에만 손님이 있었거든요 주문하는 잠깐의 사이에 웨이팅이 생길 정도로 손님들 급 몰려오더라고요 정말 간만의 차 ㅋㅋ 테이블은 기본 세팅되어 있고요 손님들이 한꺼번에 몰려서인지 주문한 음식은 한 번에 바로 들어오지 않았어요 각 테이블마다 하나씩 주는데 먹다 보면 또 하나 주고 ㅋ 덕분에 음식 전체샷은 찍지 못했네요 ㅎㅎㅎ 파스타 맛은 생각보다 별로입니다 딱히 할 말이 없어서 패스 ㅋ 오히려 샐러드가 맛있어요 야채와 치즈가 혼합된 시저 샐러드인데요 상큼하니 입맛 돋우는데 아주 딱이더라고요 도치 피자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화덕피자인데요 기대한 만큼 맛있습니다 담백한 도우에 듬뿍 올린 치즈 마지막 한 조각까지 느끼함 없이 맛있게 먹었네요 도치피자의 화덕피자를 직접 와서 먹어보니 역시 맛집은 맛집이란 생각이 ㅋㅋㅋㅋ 파스타와 상대적으로 피자를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손님들이 한꺼번에 우르르 몰려왔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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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무료 전시 시립미술관

    서울 무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시립 미술관에 다녀왔답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61 관람시간 : 10시 ~ 20시 (금 : 21시 / 토, 일 : 18시까지) 덕수궁 맞은편에 있는 서울 시립 미술관은요 무료 전시와 쉼이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현재 천경자 작품 외 김인순, 김성환, 박광진님의 개인전도 볼 수 있습니다 각각 2층과 3층에서 진행 중인데 북적거리지 않아 천천히 전시를 둘러보기 좋습니다 촬영이 불가한 전시도 있으니 주의하시면 되고요 전체를 다 관람하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쉬고 싶단 생각이.. 그때 마침 발견한 곳 1층 로비 끝에 세마 카페가 있더라고요 옛날 책상 의자가 생각나는 딱딱한 의자에 앉아 따뜻한 카페인 한잔하니 피로가 싸악~ ㅎㅎㅎㅎ 시립 미술관 관람 후 맞은편에 있는 덕수궁이나 국립현대미술관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바로 지척이거든요 덕수궁 돌담길 따라 쭈욱 걸으면 또 다른 전시장도 만날 수 있지만 일단 식사부터 하는 걸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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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 절제와 성공의 상관관계

    절제가 가진 강력한 힘에 대하여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글│ 미즈노 남보쿠 출판 │스노우폭스북스 작은 밥공기에 반 정도만 담아 식사를 한지 꽤 오래되었다. 이런 습관은 절제 또는 절식을 위해서가 아닌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한 나만의 식사 방법인데, 이 책을 읽어 보니 나의 습관을 스스로 칭찬하게 된다. 물론 적게 먹는 것이 무조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자기 계발서인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은 1812년 미즈노 남보쿠가 쓴 원본을 담은 책으로, 읽기 쉬운 구어체의 문장과 길지 않은 내용 덕분에 읽는데 어려움이 없다. 관상으로 크게 위상을 떨치던 저자는 인간의 길흉화복이 음식과 관련 있음을 깨닫고 '절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바로 그 절제에 의해 행복, 장수, 성공 등 삶이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전하고 있다. <책 속 문장> 늘 과식하는 사람은 한 끼 식사에서 배를 가득 채워야 식사를 끝낸 것으로 여깁니다. 그래서 병에 걸리기 시작하면 곧바로 먹지 못하게 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늘 많이 먹어 오던 사람이 먹지 못하게 되니 괴롭고 더 크게 고통스러워합니다. 먹을 수 없게 된 일이 낭패로 여겨지고 이내 큰 문제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곧 죽습니다. 그러나 평소 소식해 오던 사람은 음식이 풍요롭습니다 적게 먹어도 충분하므로 병으로 덜먹게 돼도 스스로 견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병이 길어져도 먹지 못하게 되는 일은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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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일본 소설) 행복에 대하여

    행복은 제 발로 찾아오지 않아 그러니 내 발로 찾아가야지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글│스미노 요루 옮김│양윤옥 출판│소미미디어 오래전 눈물 펑펑 쏟으며 읽었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작가 스미노 요루의 소설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는 주인공 나노카와 주변 인물들이 생각하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마법에 걸린듯한 신비와 아름다움이 가미된 이 소설은 고요하고 부드러운 흐름 속에서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고 있는데, 마치 한 편의 환상적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매우 섬세하고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간략 줄거리> 히토미 선생님은 내게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나에게는 분명하게 친구가 있습니다. 오셀로 게임을 하는 친구도, 함께 산책을 하는 친구도, 그리고 책 이야기를 하는 친구도 분명하게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학교에 친구가 없어도, 아빠 엄마가 바빠서 전혀 놀아주지 않아도, 외로울 일 따위는 없습니다. 본문 중 책 읽기를 좋아하는 소녀 나노카는 스스로 똑똑하다 생각하며 반 친구들의 어리석은 말과 행동을 꼬집어 바보라 칭한다. 이러니 나노카에게 친구가 있을 리 없고 나노카 자신도 친구를 사귀고자 애쓰지 않는다. 비록 교실 안에는 친구가 없지만 학교 밖에는 나노카만의 소중한 친구가 있기 때문이다. 방과 후면 어김없이 꼬리가 잘린 그녀(고양이)와 함께 아바즈레 언니 집으로 가서 재미있는 게임을 하고 맛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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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니가 아닌 나에게 하는 질문>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뭘까. 요즘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자주 한다. 무언가 불편한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오면서 지금의 내 모습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는 정말 무엇을 원하는가. (크래쉬 노래 영상) <가사 중> 사는 대로 사니 가는 대로 사니 그냥 되는대로 사니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머야 니가 진짜로 진짜로 원하는게 진짜로 진짜로 원하는 게 머야 그 나이를 쳐 먹도록 그걸 하나 몰라 이거 아니면 죽음 정말 이거 아니면 끝장 진짜 내 전부를 걸어보고 싶은 그런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머야 사는 대로 사니 가는 대로 사니 그냥 되는대로 사니 니가 진짜로 진짜로 원하는 게 머야 그 나이를 쳐 먹도록 그걸 하나 몰라 이거 아니면 죽음 정말 이거 아니면 끝장 내 전부를 걸어 보고 싶은 그런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머야 . . . . . . . . . . . . . . 없다 모르겠다 젠장 . . . . (신해철 노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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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역 충정로역 근처 맛집 르샤브샤브 깔끔한게 좋네

    서대문 쪽에 갈 일이 생겼다 하니 지인이 이곳을 추천하더라고요 점심 식사로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는 곳이래요 르샤브샤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7길 31 2층 영업시간 : 11시 ~ 20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 14시 30분 ~ 17시 브레이크 시간이 조금 빠른 편입니다 서대문역 1번 출구에서 약 500미터 거리에 있고요 건물 1층은 쥬얼리샵이고 르샤브샤브는 2층입니다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편한 곳에 자리 잡아 식당을 살펴봤는데 전체적으로 환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더군요 1인 테이블부터 2인과 4인석까지 모두 개인 인덕션이라 혼밥 하기 좋은 구조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소고기 샤브샤브는 1인분 13,000원이고요 기본 찬과 육수와 함께 고기 야채 세팅된 접시가 바로 나옵니다 확실히 샤브샤브는 빨라서 좋아요 ㅎㅎ 싱싱한 야채와 재료가 깔끔하게 손질되어 나왔어요 보글보글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개인 취향에 맞게 야채와 소고기 버섯 등을 넣어서 맛있게 드시면 돼요 ㅎㅎㅎㅎ 확실히 재료가 좋으니 샤브샤브 맛이 훨씬 좋습니다 한 접시 클리어했다면 2차로 육수 더 넣어 칼국수를 끓여 먹어야죠 쫄깃 탱글한 칼국수와 진하게 우러난 육수의 궁합이 아주 딱 좋아요 마지막으로 밥이 빠질 수 없죠 사장님이 샐프바에서 갖다 준 밥을 이용하여 죽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배가 부른데도 이 죽이 또 들어가더이다 ㅋㅋㅋ 마지막 밥 한 숟가락까지 완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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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라 블라스트(과일, 커피,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 음료 맛보기

    베라에서 주로 구매하는 건 당연히 아이스크림인데 이번엔 블라스트도 함께 주문해 봤습니다 집으로 찾아온 베라 아이스크림과 블라스트입니다 초콜릿 넘넘 좋아해서 하프갤런에 초콜릿 맛만 담았어요 초코나무숲 초콜릿 무스 엄마는 외계인이랍니다 완전 초코 천지 ㅋㅋㅋㅋ 함께 주문한 블라스트예요 베라 음료는 이번이 처음이라 맛이 매우 궁금 ^^ 설향 딸기 L_5,000원 (250kcal_당 50g) 과일 블라스트 중 하나인 설향 딸기입니다 혹시 딸기씨라도 씹히나 했는데 그런 거 없고요 은은한 딸기 맛에 시원 달달합니다 슬러시처럼 살짝 얼려 먹어도 되고 지금 이 계절보단 더운 여름철에 더 잘 어울릴 거 같은 맛이에요 카푸치노 모카 R _ 5,800원 (390kcal _ 당 52g) 은은한 커피향에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 딱이네요 원래 요걸 내가 먹으려 한 건데 생각보다 맛있다며 울 딸이 먼저 채갔네요 ㅋㅋㅋㅋ 엄마는 외계인 R _ 6,300원 (650kcal _ 당 54g) 깊은 초콜릿을 부드럽고 시원하게 쭉~ 들이킬 수 있는 엄마는 외계인 아이스크림 블라스트 버전입니다 초코볼과 어우러져 진짜 달달 맛있다지요 넘나 맛있게 먹은 베라 블라스트는요 당스파이크 제대로 올 것 같은 달달함 땜에 너무 자주 먹음 안 되겠지만 기분 꿀꿀할 때 기운 쫙 빠질 때 요거 한 잔씩이면 완전 업될거 같은 그런 사랑스런 맛이라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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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섬 브런치 네온 몬스터즈 (경기도 시흥 오이도 근처 뷰맛집)

    서울 근교 경기도 시흥 쪽에 있는 바다가 보이는 곳 네온몬스터즈입니다 네온몬스터즈 브런치&스테이크하우스 오이도 거북섬점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로 104 거북섬 마리나베이 101 A동 2층 208호~218호 영업시간 : 11시 ~ 23시 30분 브레이크타임 : 3시 ~ 5시 건물내 주차 : 1시간 30분 무료 마리나베이 A동 2층에 있고요 건물 지하에 주차 가능합니다 25년 1월부터 주차 요금을 받고 있으며 입점된 매장 이용 시 1시간 30분은 무료이고 이후 10분에 500원씩 주차요금 부과됩니다. 무료 주차는 중복 적용이 안되더라고요 같은 건물에 있는 식당과 카페를 이용해도 무료는 1시간 30분만 돼요 주차 서비스가 많이 아쉽습니다 네온몬스터즈 브런치 & 스테이크 오이도 거북섬점의 실내는 썰렁하다 느껴질 만큼 매우 크더라고요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손님은 없었고요 그래서인지 난방이 잘 안되어 식사가 끝날 때까지 외투를 벗지 못했네요 그래도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창을 통해 보이는 바다 뷰는 아주 좋습니니다 별도의 셀프바에서 필요한 음료와 식기 간단한 반찬을 담아 올 수 있고요 테이블마다 있는 태블릿을 통해 주문과 결제를 하면 됩니다 주문한 음식이 차례대로 바로 나왔어요 파스타와 리조또 세트 구성이 가성비가 좋습니다 각 메인 요리에 샐러드와 빵이 함께 나오는데 갓 구운 빵에 잼과 버터까지 괜찮았아요 면과 빵 엄청 좋아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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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넬 넘버5 로(L'EAU) 향수와 코코 샤넬 마드모아젤

    제가 좋아하는 향수 코코 샤넬 마드모아젤이 얼마 남지 않아서 같은 걸 구매할까 하다 이번엔 넘버 5 향수로 구매해 봤습니다 샤넬 N5 중 엄청 고민하다 깔끔하고 심플해 보이는 로(L'EAU) 향수로 선택을 했는데요 시향 없이 그냥 이미지가 마음에 들어 구매했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향이더라고요 일단 코코샤넬 마드모아젤과는 향 분위기가 완전 다릅니다 상큼한 꽃향기와 화이트 머스크 향이 어우러져 있다는 넘버5 로를 직접 사용해 보니 꽃향기는 잘 모르겠고 화이트 머스크 향만 진하게 남는 거 같아요 지금 이 계절보다는 봄, 여름에 더 잘 어울리는 향수라 생각됩니다 특히 베이비파우더 향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거예요 두 향수 중에 저 개인적으로는 코코 마드모아젤이 훨씬 더 좋습니다 은은하면서 깊고 고혹적인 향이 좋아서 겨울에는 꼭 이 향수를 사용하게 된다죠 가볍지 않으면서 진하게 남는 여운이 너무 좋거든요 온라인을 통해 향수를 구입할 때는 확실히 향을 알고 구매해야 할 거 같아요 브랜드만 믿고 당연히 좋을 거라 생각했지만 자신의 취항과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간과했네요 샤넬 N5 로(L'EAU)는 조금 더 기다렸다 날이 따뜻해지면 사용해야겠어요 그때 되면 지금보다 이 향을 더 좋게 느낄지 모르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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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시의 사랑법 / 영화 드라마 원작 소설

    이 도시가 아름다운 건 너가 있기 때문 대도시의 사랑법 글│박상영 출판│창비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다시 관심을 받게 된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은 4편의 중단편을 묶은 연작 소설이다. 드러내놓고 표현할 수 없는 게이의 사랑. 스스로 퀴어라 부르며 사랑과 이별을 반복하는 같은 듯 다른 이야기에서 유머속에 섞인 절망과 그리움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우럭 한점 우주의 맛'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여지는 여러 감정을 세심하게 표현하고 있는데. 결국 게이던 레즈비언이던 또 달리 부르는 그 어떤 명칭이던 간에 상대를 향한 사랑의 마음은 똑같다는 것을. 그저 바라보는 상대만 다를 뿐. 우리 모두는 같은 사랑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재희> (이미지출처 : 네이버영화) 그 시절 우리는 서로를 통해 삶의 여러 이면들을 배웠다. 이를테면 재희는 나를 통해서 게이로 사는 건 때론 참으로 X같다는 것을 배웠고, 나는 재희를 통해 여자로 사는 것도 만만찮게 거지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대화는 언제나 하나의 철학적 질문으로 끝났다. ㅡ 우리 왜 이렇게 태어났냐. ㅡ 모르지 나도. <우럭 한 점 우주의 맛> ㅡ 더 투명한 쪽이 광어입니다. ㅡ 네? ㅡ 둘 중에 살점이 더 투명한 쪽이 광어다, 생각하면 구별하기 쉬울 거예요. 더 쫄깃한 쪽이 우럭. ㅡ 그럼 오늘부터 저를 우럭이라고 부르세요. 쫄깃하게. 술 취한 나는 인간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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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무 전시 무스키아 ALL OF MOO 마지막 날 관람 완료

    ALL OF MOO 전현무 개인전이 지난 1월 25일 마감되었는데요 딱 마감날 다녀왔습니다 마지막까지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들이 정말 많은 거 같았어요 전시회 일정을 연장할만 했다죠 ^^ 무스키아 라는 애칭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전현무의 그림과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고요 특히 '나혼산'을 즐겨보는 분들에게는 더 재미있는 전시로 다가왔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팬으로서 너무나 즐거운 관람이었답니다 방송을 통해 무스키아의 그림을 몇 번 본 적은 있지만 막상 가서 보니 역시 독특하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ㅎㅎㅎ 딱 보고 누구를 그린 건지 알아채는 분들도 있었지만 저는 감각이 없어 그런가 일일이 그림 옆의 바코드를 다 확인했네요 아! 배우 김광규 얼굴은 알아볼 수 있었어요 빛 광 ㅋㅋㅋㅋ 박나래입니다 예능에서 본 게 있어서 양쪽 귀걸이를 보고 한눈에 알아봤다죠 ㅎㅎㅎㅎ 완판되었다는 굿즈 중 무스키아 그림을 넣은 엽서입니다 재입고된 건지 잘 모르겠으나 후드티와 엽서가 남아 있었고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고 합니다 요 옆자리에서 인증샷도 착! 각 인물의 특징을 살린 그림을 비롯하여 여행하며 찍은 사진까지 볼 수 있었던 이번 전시는 딱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마추어라도 나름의 감성과 느낌을 살려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갤러리 선에서 진행된 작지만 커다란 기쁨을 만끽한 '전현무 개인전' 재미있는 전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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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7
    거북섬 뷰카페 블루 트렁크

    지난번 다녀온 거북섬 카페 해밀화가 너무 좋아서 이번에 또 검색해서 다녀왔는데요 바로 카페 블루 트렁크입니다 블루트렁크 오이도 거북섬점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로 110 B동 3층 350호~356호 영업시간 : 11시 ~ 20시 주차 : 건물 내 1시간 30분 무료 이후 10분당 500원씩 추가됨 건물 내 주차 서비스는 안 좋아요 ㅜ 카페 블루 트렁크는 마리나베이 B동 3층에 있는데 건물이 아직 공사 중이고 입점 된 곳이 없어 썰렁하지만 카페 내부는 완전 다릅니다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카페 내부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아마 주말이라 더 그런지 몰라요 카페 구조는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전 좌석이 창을 향해 있답니다 이런 계단 형식에 작은 테이블과 방석으로 자리를 만들어 놨고요 신발을 벗어야 하는 단점과 생각보다 좁다는 점 저 동그란 구조물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카페 분위기와 사뭇 다른 원목으로 연출된 곳도 있는데요 창가 옆자리가 아니라 그런지 여긴 자리가 비어 있더라고요 휴~ 다행 ㅎㅎ 이 빈자리 없었음 그냥 갈 뻔했잖아요 ㅋ 카페 위쪽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실제로 가보면 카페는 생각보다 훨씬 작습니다 검색했을 때는 카페를 엄청 크게 봤는데 막상 가보니 사진과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ㅎㅎㅎㅎ 테라스로 향하는 문이에요 저 지난번에 카페 해밀화 테라스 나갔다가 문이 안 열려서 못 들어오는 사태가 벌어졌잖아요 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 긴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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