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미래
3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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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우다(feat. 지키는 사람들)

나날이 읽은 책 오래된 미래 다양한 삶을 추구한다는 것은 어떤 건가요? 나는 옳고 너는 틀린 것이 아니라, 나는 이런데 너는 그렇구나 하는 인정이 쉬울까요? 오래된 미래 저에겐 오랜 숙제이자, 꼭 풀고 싶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읽어야 하는 책들이 있는데, 오늘 서평을 쓰는 오래된 미래도 그 책들 중에 하나였습니다. 쉬이 읽어지지가 않아 생각만 했던 책을 달콩약사님이 리딩 하는 들보책 2기의 첫 책으로 읽는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이런 것을 나날은 운명이라고 말합니다 :) 운명의 독서모임, 들보책 연애할 때 남편이 말했습니다. 나는 자급자족을 하면서 사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싶어. 희한한 말을 하는 사람이네,라고 생각하게 했던 그 시절의 이야기와 맥락을 같이 하는 월든, 조화로운 삶, 오래된 미래 중 마지막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농경을 기반으로 하는 자급자족 사회, 정서적으로 안정된 가족공동체. 저자는 라다크 마을의 문화를 보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의 대안을 찾습니다. 답은 오래전부터 존재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지요. 라다크, 작은 공동체의 합 내일 아침 해가 저기 저 언덕 위에 걸쳐지면 그때 만나자. 좋아서 하는 밴드, 10분이 늦어 이별하는 세상 © nathananderson, 출처 Unsplash 제 책에도 인용했던 노래 《10분이 늦어 이별하는 세상》에는 시계가 없는 세상의 사람들 이야기가 나옵니다. 라다크...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