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았다. 빠른 경주자라고 먼저 도착하는 것이 아니다. 강한 자라고 싸움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다. 지혜로운 자라고 음식을 얻는 것이 아니다. 명철한 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다. 기능을 갖춘 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다. 이는 때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로다.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공정하다는 착각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하며, 능력에 따라 성과를 배분한다.' 이 명제들은 자유시장경제의 핵심 테마이고 능력주의의 장점입니다. 마이클 샌델은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능력주의의 단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능력주의가 과도해지면서 능력으로 편을 가르고, 한 편이 성과를 독점하면서, 능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계급이 생기고, 이를 세습화하기 위한 범법적 시도가 출연하고, 이를 독차지한 사람들의 오만이 극치를 이루게 된다고 말이죠. '누구나 재능이 이끄는 만큼 높이 올라갈 수 있다'라고 생각하며 치열하게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야 하는 책, <공정하다는 착각>입니다. 공정하다는 착각 저자 마이클 샌델 출판 와이즈베리 발매 2020.12.01.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저는 쉽게 쓰인 책, 편하게 읽히는 책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맞아, 맞아! 공감할 수 있는 책을 주로 읽고요. 그러다 한 번씩 이런 책을 읽죠. 한 장만 넘겨도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