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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방선생의 낭만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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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계곡 캠핑] 법흥계곡 영월 하얀여울 캠핑장 내돈내산 후기

    ※정상적인 금액을 지불하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정보 공유 목적의 포스팅으로 추천의 의미가 아닙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아이들과 계곡 캠핑장을 찾았어요. 시원한 계곡물에서 물고기 잡으며 놀고 싶었거든요. 장마가 온다는 소식에 마음이 급해져 서둘러 다녀왔어요. 평일 2박 3일 동안 너무도 한적하게 쉬다 온 이곳은 강원도 영월에 있는 하얀여울 캠핑장입니다. 하얀여울캠핑장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932 큰아이 학교 끝나는 시간에 맞춰 바로 출발해요. 영월까지는 세 시간 정도 걸렸어요. 멀리 나왔다고 생각되지는 않았지만 강원도라 그런지 경치가 너무 멋져요. 산도 나무도 계곡도 너무 푸르르게 우거져있고 무엇보다 한적해서 좋아요. 가는동안 아이들이 차에서 늘어지게 자다가 일어날 시간에 맞춰 영월 하얀여울 캠핑장에 도착을 했어요. 캠핑장 입구 캠핑장에 들어서니 딱 한 팀 계셨어요. 저희 2박 3일 일정에 첫날은 저희 포함 두 팀, 둘째 날은 저희 독탕이었답니다. 역시 캠핑은 평일에 가는 게 정답인 거 같아요. ^^ 캠핑장 둘러보기 하얀여울캠핑장 배치도에요. 나무들이 많아 그늘이 가득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관리를 굉장히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손님도 없는데 쉬지 않고 일을 하고 계셨어요. A열, E열이 계곡 바로 앞이고 A-2와 A-6 만 큰 사이트로 차량이 텐트 옆으로 주차가 가능했어요. 사장님이 거주하시는 관리동이에요.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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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방선생의 낭만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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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초보 등산] 수락산 등산 코스 (석림사코스 1-3: 석림사▶도정봉능선▶기차바위▶정상)

    서울 근교 명산 중 하나인 수락산을 찾았다. 수락산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의정부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38m이다. 수락산이라는 이름은 거대한 화강암 암벽에서 물이 굴러떨어지는 모습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작년 가을 수락산을 처음 찾았을 때 절벽 수준의 등산로에 경악(?)을 했었었다. 수락산이 경치가 좋기로 유명하다는데 작년에 찾았을 때는 날씨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재도전의 기회를 노리던 중, 좀 더 산이 파릇파릇해지기를 기다렸다가 이제 제대로 익은 거 같아서 떠나보았다. 작년에는 수락산역에서 출발하는 코스였는데, 이번에는 석림사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도전해 본다. 수락산 (석림사 1-3코스) 고도: 638m 시간: 정상까지 1hr 40min (편도) 거리: 2.3km (편도) 난이도: 중간맛 꼴방선생_산으로 간 낚시꾼 수락산 주차 수락산 석림사 코스를 올라가려면 가장 가까운 공용 주차장은 장암역 환승센터이다. 그러나 평일처럼 등산객이 많지 않을 때는 석림사로 가는 길에 주차가 가능하다. 중간중간 있는 주차 공간이나 노강서원 근처에도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장암역환승공영주차장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159 노강서원 노강서원 주변 주차공간들 등산 시작 (09:40) 석림사부터 본격적인 등산 코스가 시작된다. 석림사 코스는 1-1, 1-2, 1-3 세가지 코스가 있는데 우리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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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방선생의 낭만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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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 여서도 큰무생이 안통 갯바위낚시 (다낚고피싱 출조버스)

    본격적인 긴꼬리벵에돔 시즌을 맞아 갯바위를 찾았습니다. 원래 지난번 선비에 반했던(?) 통영권으로 야영이나 가볼까 했었는데 혼자는 부담스러웠었거든요. 그러던 중 마침 제 일정에 맞는 출조버스가 있어 이용해 봤습니다. 퇴근 후 여유 있게 출조 버스 출발지인 경기도 화성으로 갔습니다. 그런데..ㅎㅎ 퇴근시간이 겹치니 김포에서 화성까지 두 시간 반이나 걸려버렸네요. 좀 머네 ㅠㅠ 출발지인 융건릉 주차장에 도착해 앞에 있던 추어탕 집에서 추어탕 한 그릇에 약(?) 한잔합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오랜만에 먹는 추어탕 맛있네요. 이번에 이용한 출조 버스는 "다낚고피싱" 입니다. 저도 처음 이용하는 곳이었습니다. 식사 후 버스 탑승지로 갔더니? 잉.ㅋ 리무진버스가 아니네? 사장님께 들었는데 평일은 소규모로 움직이다 보니 작은 차량으로 다닌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내부 의자는 큰 걸로 바꾼 거 같았습니다. 뒷자리가 6인승으로 되어있더라고요. 리무진버스보다는 옆 사람과의 간격이 좁은 건 사실이지만 많이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날 출조는 "종일 낚시"입니다. 새벽 3시에 입도해서 저녁 8시에 철수하는 일정으로 아침 피딩과 저녁 해창까지 보고 나올 수 있는 일정입니다. 최근 여서도 조황도 좋은 거 같던데 기대감을 가지고 출발해 봅니다. .... 주륵.. ※출조일: 24/06/19(수) 완도에 도착해 "국제낚시"에 들러 밑밥 먼저 준비합니다. 저는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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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방선생의 낭만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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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와세차다메지나 긴꼬리벵에돔 바늘, 챌리온 와기 전유동 고리찌, 잠수찌 부력 체크하기

    여서도 긴꼬리벵에돔 출조를 앞두고 부족한 용품들을 구매해 보아요. 찌낚시 참 사도 사도 계속 살 것들이 많아서 아주 지르는 맛이 있는 취미생활이지만, 소품들 비용이 계속 누적되다 보니 무시할 수가 없어요. 요즘에는 철수할 때 바늘이나 도래, 봉돌 같은 거는 집에 와서 세척해서 다시 쓰고 있어요. 사는곳이 파주라 출조비만 해도 상당히 부담되다 보니, 찌낚시가 참 부자 취미생활이구나 싶어 서민 낚시꾼은 슬퍼져요.ㅜㅜ 각설하고 집에 도착하니 택배가 왔어요. 마음이 급해요. 내일 저녁 퇴근 후 바로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짐을 싸놓아야 해요. 물건을 보호하기 위해 구겨진 신문지를 완충제로 포장해서 택배를 보내주었어요. 이런 신문지도 허투루 버릴 수 없어요. 다시 잘 펴서 접은 뒤 갯바위 신발 깔판용으로 재활용을 하도록 해요. 구매한 물건을 하나씩 확인해 봐요. 혹시나 빠진 물건이 있는지, 아니면 파손되거나 문제가 있는 물건이 있는지. 하지만 지금까지 이곳에서 낚시 용품을 구매하며 문제가 있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제가 자주 쓰는 가마가츠의 아와세차다메지나 긴꼬리벵에돔 바늘이에요. 긴꼬리벵에돔 주둥이에 융모가 면도날처럼 날카롭기 때문에, 바늘이 안창 걸림이 되면 목줄이 융모에 쓸리면서 바로 벵에돔 피어싱 바이바이 한다고 해요. 가마가츠사의 아와세차다메지나 제품은 바늘 끝이 안쪽으로 굽어서, 긴꼬리 벵에돔이 삼킨다고 해도 속에서 걸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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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방선생의 낭만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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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차 가지고 여수 금오도 가는 법 (신기항~여천항, 금오도 배편, 금오도 카페리, 배 시간, 한림페리9호)

    여수낚시를 위해 여수권 유명한 낚시터 중 하나인 금오도를 가봅시다. 저는 금오도는 많이 가봤지만 전부 여수에서 낚싯배를 이용해 금오도 갯바위에 하선했었는데요, 이번에 여객선을 이용해 가보니 저렴한 금액에 차도 가지고 들어갈 수 있어서 아주 괜찮더군요. 금오도를 운행하는 여객선이 "여수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배와 돌산 신기항에 있는 "금오도 비렁길 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배가 있는데요, 저는 여수 돌산 신기항에서 출발하는 한림페리9호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내비게이션에 "신기항" 이나 " 비렁길 여객터미널"을 검색해 찾아갑니다. 금오도비렁길여객터미널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신기길 90 대합실 금오도 배편 구입 시 주의사항은 예약이 안되고 당일 발권밖에 안됩니다. 주말같이 사람들이 몰릴 때는 서둘러야 할거 같네요. 주차는 금오도 비렁길 여객터미널 옆에 도로가에 합니다. 여객터미널 내부 전경입니다. 티켓 구매에 신분증은 필수죠. 편도만 발권되기 때문에 다시 돌아오는 표는 금오도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금오도 배편 운항 시간표입니다. 여수에서 갈 때는 "신기출항" 시간을 보시면 되고, 금오도에서 나올 때는 "여천출항" 시간을 보시면 됩니다. 승선 요금입니다. 편도 성인 1인 6,100원입니다. 차량은 크기에 따라 다르나 일반 자동차라면 13,000~17,000원입니다. 금오도 배편 요금 차량 운임 금액은 변동될 수 있으니 정확한 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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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방선생의 낭만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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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금오도 "서울민박" 내돈내산 후기 +금오도 하나로마트

    ※정상적인 금액을 지불하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순수한 정보 공유 목적의 포스팅이며 추천의 의미가 아닙니다. 여수 금오도 낚시 출조 때 이용했던 서울민박 입니다. 처음 낚시 컨셉을 정할 때 펜션을 잡고 앞에 바다에서 낚시를 하고 싶었는데요, 금오도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 우선 위성 지도를 보고 학동방파제로 포인트를 정했습니다. 그다음 인근 펜션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발견하여 하루 묵었습니다. 비수기 금요일날 방문했고 저희 4명이서 이용했는데 금액은 12만 원이었습니다. (금액은 참고만 하시고 정확한 거는 문의 바랍니다.) 서울민박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학동해안길 32-38 서울민박으로 진입하는 길입니다. 문짝이 좁아서 조심조심~ 펜션에 가니 여자 사장님이 반겨주셨는데 굉장히 친절하시더군요. 저희가 묵었던 안쪽 별채입니다. 4인으로 예약했는데 굉장히 넓었습니다. 음.. 6명? 8명까지도 수용 가능해 보였습니다. 바닥이 전기장판인데 저녁에 쌀쌀해서 켜보았더니 금방 뜨뜻해지고 좋더군요. 화장실입니다. 온수 잘 나오고 남자들 쓰기에 더럽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한켠에 있는 주방입니다. 커다란 2단 냉장고가 있고요, 인덕션이 있습니다. 저희는 밖에서 고기 구워 먹을 때 사장님이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가져다주셨습니다. 찬장 안에 들어있던 식용유와 소금.ㅋ 전자레인지와 커피포트도 있네요. 밥솥이 있어 밥도 지을 수 있고, 청소기도 있어 청소도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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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방선생의 낭만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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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국도 진섬 동쪽끝 갯바위낚시 조행기 (거제가자피싱, 긴꼬리벵에돔, 참돔)

    오랜만에 남해 동부권을 찾았습니다. 목적지는 통영 국도. 맨날 서부권에서만 꽝을 쳤으니 이번에는 동부권에서 꽝을 쳐보려고 왔습니다.ㅋㅋㅋ 농담이고요.^^;; 요즘 너무 올라버린 갯바위 선비에 부담이 되었었는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남해 동부권은 어떨까 싶어 구경 한번 와봤습니다. 통영에서 제일 멀리 있는 섬 중에 하나인 국도. 너튜브에서도 많이 봤었는데 조황만 조금 받쳐준다면 저렴한 선비와 함께 충분히 메리트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출발~! 이번 출조는 회사 낚시 동호회에서 같이 동출을 했습니다. 아침에 일산에서 김반장 형님과 김내만 형님을 태우고 거제도로 갑니다. 정말 오랜만에 찾는 거제도. 일단 거제 "통큰낚시"에 도착해 필요 물품과 밑밥을 준비합니다. 거제점을 오픈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엄청 크더군요. 통영보다 더 큰 느낌?? 물품 구매 후 중간에 족발도 하나 포장해서 목적지인 거제도 가배항 인근으로 갔습니다. 여기 펜션에서 1박 후 내일 새벽에 나가야 합니다. 냉채족발에 소주 한잔하는데.. 와.. 정말 인생 족발이었습니다. 무언가 향긋한 향이 나면서 너무 맛있더군요. 통큰낚시에서 밑밥&미끼를 구매하면서 '소분해서 그런가? 싸네~'하며 기분이 좋았고, 펜션도 말도 안 되게 저렴해서 기분이 좋았고, 거기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식, 좋은 술! 최고로 멋진 저녁이 지나갑니다. 다음날 새벽 기상! 엇? 일어나니 빗소리가 납니다. 띠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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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방선생의 낭만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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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키즈 캠핑장 "캠프다온" 내돈내산 후기 (아이들 놀거리 많은 캠핑장, 온수 수영장)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 큰아들. 어릴 때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아토피가 극성입니다. 그래! 아토피는 자연으로 돌아가야 해! 우리 자연으로 가자! 자연 = 캠핑 그래서 캠핑을 하러 갑니다. (이게 무슨 전개??) 어린아이들이 있다면 캠핑장 고를 때 무엇보다 아이들이 놀게 뭐가 있는지를 먼저 보게 됩니다. 그러던 중 포천에 유명한 키즈 캠핑장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바로 포천 "캠프다온" 입니다. 캠프다온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방골길 688-11 예전 같으면 평일에만 다녔던 캠핑인데, 아이가 초등학교를 다니니 주말 하루 껴서 목, 금, 토 2박 3일 예약해서 다녀왔네요. (하루 빠지는거는 괜찮...읍읍) 목요일 아이들 하교 후 서둘러 출발해 봅니다. 제가 있는 파주 지역에도 캠핑장이 많지만, "아이들아 너희를 위해서 포천까지 가는거란다~~ㅋㅋ" 부디 재미있게 놀다 오길..!! ※정상적인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순수한 정보 공유 목적의 포스팅으로 추천의 의미가 아닙니다. 캠프다온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논 건너 타프동들이 보이네요. 사전에 캠핏으로 예약했고, 캠핑장에서 카톡이 와서 체크인을 했기 때문에 바로 사이트로 진입합니다. 사이트 캠프다온 사이트 배치도입니다. 대부분이 타프동으로 되어있습니다. 타프동은 에어컨도 있고 히터도 있다고 합니다. 타프 프리존은 맨 위에 F, G 두 개의 구역이 있는데 저희는 G 구역으로 예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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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방선생의 낭만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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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근교 등산] 남양주 천마산 등산 코스 및 주차정보 (3코스: 천마산관리소▶깔딱고개▶뾰족봉▶정상▶원점회귀)

    초보 등린이 등산 모임에서 이번에는 서울에서 가까운 남양주에 있는 천마산이라는 곳을 찾았다. 천마산?? 마교(?)가 있는 곳인가?ㅎㅎ 했지만, (웹툰 중독자.ㅋㅋ) 천마산이라는 뜻은 고려 말 이성계가 '이 산이 매우 높아 손이 석자만 길어도 하늘을 만질 수 있겠다'하여 천마산으로 명명했다고 한다. 해발 812m로 지금까지 가본 산 중 가장 높았지만, 잘 닦여있는 등산로와 무난한 바위들로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었다. 천마산에는 4가지의 등산 코스가 있었는데, 우리는 3코스를 선택해서 올라갔다. 천마산 등산 코스 천마산 고도: 812m 시간: 3hr 20min (휴식시간 20min 포함) 거리: 2.9km (왕복 5.8km) 난이도: 중간맛 꼴방선생_산으로 간 낚시꾼 내비게이션에 천마산관리소를 검색 후 찾아간다. 관리소 주변으로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주말이라 그런지 하산할 때는 자리가 부족해 길가에도 주차가 되어있었다. 주차장에 화장실이 있는데 수세식이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등산 시작 (06:20) 계단길로 등산을 시작한다. 이날 덥지도 춥지도 않은, 등산하기 딱 좋은 날씨에 기분 좋게 출발해 본다. 이어지는 깔끔한 포장도로. 등산로 초입에 다리가 나온다. 이곳을 통과해서 가도 되고 오른쪽으로 돌아서 가도 같은 등산로로 이어진다. 10분가량 걸어가니 "남양주 환경 교육 센터"라는 곳이 나왔다. 넓은 공터에 운동기구들과 깨끗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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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금오도 도보권 갯바위 밤 볼락 낚시 후기 (금오도 학동방파제 갯바위 낚시 포인트)

    봄을 알리는 물고기! 춘고어. 바로 볼락이죠. 오랜만에 볼락 낚시를 여수 금오도 갯바위에서 도전해 보았습니다. 일산에서 밤을 새워 내려간 여수 금오도. 피곤해서 낮에 한잔하고 낮잠을 잤는데.. 헉? 생각보다 너무 오래 잤네요. 서둘러 나서봅니다. 지난겨울 감성돔 시즌이 끝난 후, 볼락 낚시는 진작부터 가보려고 했는데요, 계속 상황이 안 맞아서 못 가던 차에 이번에 오랜만에 도전해 보게 되었습니다. 볼락낚시의 종류는 많이 있지만, 그래도 제대로 맛보려면 밤에 캄캄한 갯바위에서 초록 불빛 집어등 켜놓고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너무도 설레고 기대가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금오도 볼락 정보가 너무 없어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일단 뭐 얼굴이라도 보면 성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출발해 봅니다. ※출조일: 24/05/24(금) 주간에 원투낚시했던 그곳으로 다시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학동 방파제에 주차 후 길을 나서니 벌써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네요. 마음이 급해집니다. 동출한 멍글LEE, 탈주자한씨, 최군과 함께 짐을 나눠들고 포인트에 들어가기 위해 산을 타고 들어갑니다. 그나마 다행인 거는 원투낚시 짐보다는 볼락낚시 짐이 좀 가볍네요.ㅋㅋㅋ 저희가 향한 곳은 학동방파제 좌측 편에 있는 도보 갯바위입니다. 이날 주간에 여기서 원투낚시를 했었는데 발판도 좋고 진입도 괜찮았거든요. 포인트에 도착해 집어등 먼저 설치해 봅니다. 현재 만조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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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금오도 낚시여행 학동방파제 도보 갯바위 다잡아 원투낚시 출조 (금오도 도보 낚시 포인트)

    동네 낚시 동호회에 원투 패거리 동생들과 여수 금오도 갯바위로 낚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금오도는 낚싯배를 이용하여 갯바위에만 내려 봤는데요, 이번에는 차를 가지고 들어가서 도보권 낚시를 해보기로 합니다. 밤늦게 퇴근한 멍글LEE군을 픽업해서 둘이 여수로 향합니다. 일산에서 여수까지 긴 시간을 운전해서 가지만 낚시 이야기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ㅋ 내려가는 동안 배가 너무 고파 도착하자마자 뼈해장국으로 식사 먼저 합니다. 24시간 영업해서 여수 가면 한 번씩 들르는 통뼈사랑 (내돈 내산) 금오도행 여객선을 타기 위해 신기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전 직장동료였던 "탈주자한씨" 동생과 그의 추종자 "최군"을 만나 제차 한 대로 금오도로 들어갑니다. 저희 네 명은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같이 일하던 사이인데요, 회사가 좀 기울자(?) 눈치 빠르게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한 "탈주자 한씨" 빠른 눈치만큼이나 낚시에 대한 열정도 대단한 녀석입니다.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는 30분 동안 그새를 못 참고 낚시대를 꺼내드네요. 선착장 앞에 복의 떼가 어마어마하게 많았고 큼지막한 게들도 보입니다. 잠깐의 즐거운 시간 후 배를 타고 금오도로 향합니다. 25분가량 배를 타고 들어와 금오도에 도착했다. 이번 출조 컨셉은 "다잡아 원투낚시" 입니다. 먹을 수 있는 생선은 다 챙겨서 먹어보자~~!! ※출조일: 24/05/24(금) 금오도 학동 방파제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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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방선생의 낭만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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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로 잡은 돌돔 한상 (돌돔 찜, 껍질 데침, 내장 데침, 돌돔 지리)

    낚시로 잡아온(X) 얻어온(O) 4 짜 돌돔. 아마 찌낚시로 잡을 수 있는 대상 어종 중 가장 고오-급 생선이 아닐까 싶다. 비록 기포기 관리 미흡으로 저세상으로 떠나버렸지만, 이왕 취한 거 맛↘있↗게먹어주는 게 도리. 부위별로 요리해서 맛보기로 한다. 저세상으로 떠나버린 비운의 돌돔. 돌돔은 낚시 다니면서 원도권 민박이나 대마도에서 몇 번 먹어본 적 있는데, 가족들을 위해 그 기억을 더듬어 흉내 내 보기로 한다. 돌돔 찜 활어 상태라면 회를 떴겠지만 아쉽게 죽은 시점을 알 수가 없어 찜으로 준비해 보기로 한다. 돌돔 포를 떠서 살만 준비한다. 해동지에 감아 냉장 보관하니 살이 더 빨갛고 이뻐졌다. 찜기에 파를 쪼개 먼저 깔아주었다. 돌돔 살을 올리고 20분 정도 쪄주었다. 돌돔 찜은 양념 없이 간장에 살짝 찍어서 먹었는데 쫄깃쫄깃 존맛탱 돌돔 껍질 데침 돌돔 요리 중 가장 아내에게 해주고 싶었던 거는 껍질 데침이었다. 예전 거문도 민박 낚시 출조 때 저녁식사로 나온 걸 먹어봤었는데, 처음에는 '뭐 이런 걸 먹어?' 했는데 입에 넣는 순간 깜짝 놀라버림 ㅋㅋㅋ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꼬소-하이 쫄깃쫄깃 끝내준다. 껍질을 데치기 전에 얼음 물을 먼저 준비한다. 칼을 이용해 껍질에 비늘을 박박 떼주었다. 돌돔 비늘이 작아 신경 써서 벗겨 주어야 한다. 손질된 껍질을 끓는 물에 넣어 데친다. (사진은 내장을 데치고 있는 물에다가 넣어 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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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방선생의 낭만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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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 여서도 갯바위낚시 긴꼬리벵에돔, 돌돔, 부시리? 출조 (뉴페이스호, 김밥나리 포인트)

    오랜만에 떠나는 주말 낚시. 주말에는 보통 출조 버스를 이용하는 걸 선호하지만 요번에는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 자차로 출조하기로 합니다. 동출 요청을 올려보니 동호회 카페에서 은후서님과 승부사님이 같이 가자고 입질(?)을 해주셨네요.ㅎㅎ 여기 두 분에 저는 가는 날까지 몰랐지만ㅎ 감자님과 쭌님도 포함하여 총 5명이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원도권 섬인 여서도입니다. 아직은 시즌이 좀 이르다고 생각되었지만 최근 올라오는 조황이 제법 괜찮아 보였거든요. 긴꼬리벵에돔은 못 잡아도 되니 밤에 볼락이나 좀 잡고 낮에 부시리로 손맛 보자는 소소한 목표를 가지고 출발합니다. 파주에서 완도까지 가는 길. 중간에 목포를 들렀다 와서 그런지 평소 완도로 가던 길이 아니라 캄캄하고 무서운 길로 갑니다. 도로 옆에 토끼가 뛰어다니고 고양이가 차도를 가로지르고 ㅋㅋ 아주 어메이징 하더군요 ㅋㅋ 금일 이용하는 배는 완도의 뉴페이스호 입니다. 사무실에 손님들 먹으라고 오뎅이나 호빵도 준비해두시고 사모님이 주먹밥도 주시네요. 주먹밥 안 받아 간 손님은 출항 전 이름 부르면서 챙겨주시고, 철수 후에는 항으로 마중 나오셔서 냉커피까지! 안 그래도 완도로 내려오는 길에 낚시꾼들은 돈 쓰고 낚시하면서 대우 못 받고 혼나면서 낚시한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뉴페이스호의 낚시꾼들 생각해 주는 마음이 참 감사했고 감동했습니다. 여서도는 유어장으로 바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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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방선생의 낭만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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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와 토너먼트 낚시장갑 DG-1223T (찌낚시용 낚시장갑, 3컷장갑)

    ※필요에 의해 내 돈으로 내가 산 후기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낚시 장갑이 너무 헤져서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었다. 아티누스 제품이었는데 관리를 잘 못해서인지 사용 기간이 얼마 안 됨에도 불구하고 사망하였다. 새로운 낚시 장갑을 알아보다가 추천을 받고 구매한 다이와 토너먼트 낚시 장갑 DG-1223T 제품이다. 필자는 손에 땀이 많고 답답한 거를 싫어해서 기존에 5컷 장갑을 사용했으나, 이번에는 3컷 장갑을 구매해보았다. 이유는? 찌낚시 하시는 조사님들 보면 다 3컷 장갑을 쓰더라.ㅋ 이유가 있겠지?? 다이와 3컷 낚시 장갑 DG-1223T 제품이다. 인터넷에서 6만 원 초반 금액에 구매했다. 배송 온 장갑을 개봉해 본다. 라인 커터를 하나 써비-스로 제공해 주었다. 서비스로 온 라인커터.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이빨이 무뎌지면 교체해서 사용해 봐야겠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저렴한 제품들은 녹이 생겨서 좀..^^;; 오늘의 메인인 장갑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장갑에 대한 설명이 일어로 되어있다. 최신 기술로 번역을 해보도록 하자. 다이와 토너먼트 3컷 낚시 장갑. 봄~가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손바닥의 합성피혁. 튼튼하게 생겼다. 손목을 감싸주는 벨크로 부분. 착용해 보았다. 필자는 손이 큰 편인데 어라? 장갑이 좀 작네?ㅋㅋㅋ 손바닥 둘레를 재보니 28cm 정도 나와서 XL(LL) 사이즈를 구매했는데 살짝 작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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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방선생의 낭만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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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낚시의 메카 포항 영일만항 뜬방파제 이용하기 (승선권 구입, 배 타는 곳, 시설, 구명조끼 입어야 됨)

    ※이 포스팅은 정상적인 금액을 지불하고 이용한 후기이며, 정보 공유 목적으로 추천의 의미가 아닙니다. 지난달 봄도다리를 노리러 다녀온 포항 뜬방파제 입니다. 각종 시즌별 생활낚시 어종부터 감성돔, 벵에돔등 고급 어종까지 나온다는 포항의 명 포인트이죠. 저렴한 선비와 낚시하기에 좋게 잘 되어있는 시설(화장실 제외.ㅎㅎ)이지만, 아쉽게도 낚시금지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도 엄청난 크기의 방파제 중 일부 구간만 개방되어 낚시를 할 수 있었습니다. 포항 뜬방파제는 바다 위에 있는 시설로 배를 타고 이동할 때 외에도 방파제에서도 구명조끼를 필히 착용 해야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승선권 구입 포항 뜬방파제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배표를 구매해야 합니다. 배 표는 영일만항 일대 낚시방에서 구매할 수 있고, 아니면 선착장에 컨테이너 사무실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신신낚시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며 같이 구매했습니다. 선비는 15,000원 이었습니다. 신신낚시&카이져호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로 128 뜬방파제 들어가기 포항 뜬방으로 들어가기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위치는 포항 신신낚시 맞은편으로 가면 됩니다. (아래 지도를 참고 바랍니다.) 사무실에서 명부를 작성하고 배에 탑승합니다. 탑승장 주차장이 넓어 좋네요. 여기에서 구명조끼도 대여해 주고 있으니 필요시 사용하면 됩니다. 포항 뜬방으로 가는 배는 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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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자도 구멍섬 갯바위 찌낚시 출조 후기 "4짜 돌돔의 교통사고"

    출근하는 길에 보니 벚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제가 있는 파주지역에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 다른 지역은 이미 만개후 떨어지기 시작하더군요.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며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낚시하기 정말 좋은 시기입니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활동하고 있는 서울/경기 갯바위 낚시 동호회에서 정출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이번이 세 번째 참석인데 그동안은 혼자였지만 이번에는 김반장님을 꼬셔서 같이 다녀왔는데요, 목적지는 낚시천국 추자도! 하지만 살짝 애매한 시즌. 감성돔은 끝물이고 참돔 낚시는 할 줄 모르고..ㅎㅎ 감성돔이던 참돔이던 뺀찌(새끼 돌돔)이던 뭐라도 잡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출발해 봅니다. 지난 여수 출조 이후 낚시병에 심하게 걸려있던 터라 '꽝 치면 나름 치료도 되겠구나' 하면서, 오랜만에 동호회 분들 얼굴도 볼 겸 김반장님이랑 갯바위에서 놀 겸 가벼운 마음으로 버스 탑승지인 성남으로 향했습니다. 동호회에서 빌린 리무진버스에 탑승해서 진도로 가는 길. 엇.ㅋ 버스에서 자려고 전날 일부러 잠도 조금 잤는데 너무 설레어서 잠이 안 오네요.ㅋㅋㅋ ※출조일: 24/04/06(토) 진도 서망항에 도착해 사선배에 탑승합니다. 선착장에 물이 많이 빠져있어 절벽(?)을 내려가야 하네요.ㅋㅋ 동호회 분들이랑 짐을 전달 전달해서 옮긴 후 안전하게 탑승했습니다. 오랜만에(?) 해경이 와서 임검도 하고 드디어 추자도로 출발합니다. 추자도로 가는 한 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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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산행, 수도권 초보등산] 북한산 오봉코스 (오봉 탐방 지원센터 - 여성봉 - 오봉전망대 - 원점회귀)

    따뜻해진 햇살과 최근 몇 차례 내린 봄비 이후 길거리에 아기자기한 봄꽃들과 나무들의 연두색으로 봄이 왔음을 알린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등산하기 정말 좋은 날씨에 주말 산행으로 가까운 북한산 오봉 코스를 찾았다. 북한산 오봉은 등산 코스가 잘 닦여있어 초보자들이 올라가기 쉽고, 중간중간 있는 암릉이 등산의 재미를 한층 올려주는, 초보 등린이들에게 굉장히 좋은 코스이다. 게다가 고속도로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도 좋고 넓은 주차장으로 주말에도 많이 복잡하지 않게 등산이 가능하다. 북한산 오봉코스 고도: 688m(램블러 측정) 시간: 3hr (휴식시간 15min 포함) 거리: 6km (램블러 측정) 난이도: 순한맛 꼴방선생_산으로 간 낚시꾼 오봉전망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산25-1 내비게이션에 오봉 탐방지원센터를 검색 후 간다. 송추 IC에 나와 오봉 탐방 지원센터 진입로에 있는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차를 한다. 북한산 오봉 주차 북한산 오봉 탐방 지원센터 가는 길에 있는 북한산 국립공원 주차장이다. 송추 제1주차장과 송추 제2주차장이 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넓어 주차 걱정은 없었다. 송추 제1주차장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421-4 송추 제1주차장 송추 제2주차장 주차장 이용요금. 주중 4,000원, 주말 5,000원이다. 송추 제2주차장에 깨끗한 화장실이 있다. 탐방지원센터에도 화장실이 있고 깨끗했지만 물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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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라바]NS 퓨리어스 라바스퀴드 (꼴뚜기웜 스커트, 라바라바 훅, 퓨리어스 어시스트) +시마노 염월 이카타코 실리콘웜

    ※필요에 의해 내 돈으로 내가 산 후기입니다. 제주 타이라바 출조에서 잘 먹혔던 NS社의 퓨리어스 라바스퀴드 제품이다. 그날만 그랬을 수도 있지만, 이 제품 중 주황색이 특히 잘 먹혔다. 그날그날, 아니면 매해 시즌에 따라 물고기들 입맛이 까다로워지니, 낚시꾼들 지갑이 가벼워 질수밖에 없다. 그래도 잘 나오는 웜은 사는 것이 인지상정! 원래 가지고 있었지만 추가로 더 채워본다. NS 퓨리어스 라바스퀴드 제품은 스커트와 어시스트, 그리고 훅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 구매해서 조립 후 사용해야 한다. 스퀴드 웜 (스커트) 퓨리어스 라바라바훅 퓨리어스 어시스트 사용법은 먼저 퓨리어스 어시스트를 준비한다. 바로 퓨리어스 웜을 장착해도 되지만 추가 파츠로 스커트를 달아보자. 스커트는 "시마노 염월 이카타코" 실리콘웜을 사용했다. 제주 출조를 자주 하는 타이라바 선수 꽝조사 형님이 이렇게 하는 게 입질이 더 잘 온다고 하셨다. 제품도 콕 찝어서 추천해 주심.ㅋ 어허 고놈 맛있게 생겼네? 어시스트 측면에 스커트를 꽃아 준다. 그다음 퓨리어스 라바스퀴드 웜에 체결한다. 퓨리어스 라바스퀴드 꼴뚜기웜에 보면 하단에 구멍이 있다. 웜 하단에 구명에 어시스트를 넣어 합체시킨다. 그다음 라바라바훅을 연결해야 하는데, 연결하기 전 적당한 길이에 매듭을 해줘야 한다. 연결 방법은 여러 가지겠지만 바늘에 단차를 주고 스커트 끝 정도 위치에 오도록 매듭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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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멸상회 삐빅] 수심 깊은 곳에서 전동 드라이버를 사용해 베이트릴을 감아보자

    ※이 포스팅은 제품을 포함한 어떠한 물질적, 금전적 대가도 제공받지 않은 순수한 정보 공유 목적의 포스팅이며 또한 추천의 의미가 아닙니다. 원도권 선상 낚시에서의 채비 회수. 80미터~ 100미터 이상의 깊은 수심에서 채비를 올리려면 너무 고된 일이다. 선장님의 '삐-삐-' 소리에 어이구~ 하며 한숨이 나옴.ㅋㅋㅋ 물론 전동릴이 있으면 좋겠지만 출조 횟수도 많지 않은데 고가의 전동릴을 추가로 구매하는 것은 부담된다. 그러던 중 지난 제주 타이라바 출조 때 발견한 신기한 물건? "아니 사장님 이게 뭔가요?" 여쭤보니 전동 드라이버에 장착해 릴을 감는 용도란다. 바로 박멸상회 삐빅이 되시겠다. (결국에는 못 갔지만) 다음 제주 타이라바를 예약해 놓고 바로 삐빅이를 구매해 보았다. 동네에 있는 낚시방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 구매 ㄱㄱ 박멸상회 삐빅이는 P1, P2, P3 모델이 있는데, 필자의 다이와 솔티가IC에 어떤 모델을 사용해야 하는지 물어보니 P2를 사면 된다고 하여 구매. 제품을 열어서 구성품을 확인해 본다. 박멸상회 스티커가 하나 들어있고, 드릴비트, 삐빅 본체, 중앙부 끼움고무?로 되어있다. 후면 구멍에 드릴 비트를 꽂는다. 그다음 전동 드라이버에 연결하면 아래와 같은 모양이 된다. 삐빅이 본체 중앙에 고무를 끼운다. 고무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필자의 릴인 다이와 솔티가IC에는 검정색 고무가 맞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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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금오도 갯바위 낚시 출조. "화창한 봄날에 진한 손맛만 남기고 간 감성돔"

    음력 2월 영등철. 감성돔 시즌도 끝을 향해 달려가는 이 시기에 올해 저조한 성적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마침 동출 요청이 들어와서 오랜만에 갯바위로 향했습니다. 회사 낚시 동아리에서 박조사님, 그리고 갯바위 출조팀 밴드에서 유피디님, 마지막은 낚시 카페에서 윤선생님 이렇게 각기 다른 모임에서 한 분씩 저까지 총 네 명이 함께했네요.ㅎㅎ 원래는 추자도 1박2일 민박 낚시로 계획했었는데 아쉽게도 날씨가 안 좋아 추자도는 폭파되었고 아쉬운 대로 여수 금오도 갯바위로 목적지를 정해봅니다. 시간 넉넉히 여유롭게 여수에 도착을 했는데, 엇? 차에서 내려보니 생각보다 추운 날씨와 강풍이??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옷차림도 가볍게 해서 왔는데 부랴부랴 발열조끼를 꺼내 입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아 식사 먼저 하려는데 윤선생님이 초밥이랑 라면을 가져오셔서 출발 전 간단히 한잔합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차에서 라면물을 끓였다. 고기보다 잘 먹자.ㅋ 남은 시간 차에서 한숨 자다가 새벽 3시에 출조점 문이 열려 명부를 작성하고 밑밥을 말았습니다. ■선사정보_여수 씨울프2호 -갯바위 출조비 5만원 -갯바위 패키지: 밑밥(크5파2압2)+백크릴1+물1 70,000원 (시즌 끝물이라 할인을 하는거 같았다.) -갯바위 내릴 때 선장님이 나와서 포인트 설명해 주셔서 좋았음 ※밴드에서 씨울프호 검색 자 그러면 여수 갯바위로 출발해 볼까요? ※출조일: 24/03/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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