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샤브올데이의 협찬을 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된 글입니다. 샤브샤브를 좋아하는 우리부부는 이제 뷔페식으로 차려진 곳을 주로 다니는 편이에요. 요즘 대형 샤브샤브전문점이 많아졌지만 퀄리티와 뷰, 맛까지 모두 보장된 곳을 찾기는 힘든데요. 부산 맛집으로도 알려진 망미동의 샤브올데이는 뷰맛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핫플이라 연말인 요즘 손님들이 더욱더 많아졌더라고요. 11시부터 영업시작이라길래 11시쯤 오픈런 하려고 시간 딱맞춰 도착했는데 이미 줄서기가 시작되어서 깜짝 놀랐어요. 다행히 테이블링 줄서기가 되어있어 도착하자마자 얼른 휴대폰번호 입력후 우리 차례가 오길 기다렸어요. 김수현을 모델로 쓰는 부산 샤브샤브집이라 이제 알만한 분은 다아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대기공간에 소파가 있어 앉아 기다릴 수 있고 뒤로는 망미동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뷰를 갖고 있었는데요. 부산맛집 홀로 들어가면 수영강이 내려다보이는 리버뷰라 더 멋진 곳에서 식사를 할수 있어요. 네이버에서 바로 예약이 가능하지만 4인부터 예약이 되기에 둘이었던 우리 부부는 예약없이 방문해야만 했어요. 운좋게 창가에 있는 2인석에 자릴 안내 받는 행운을 누렸지요!!! 이렇게 예쁜 창가자리는 2인석만 되어있어 오히려 예약은 안되지만 둘이온게 더 좋은 선택이 되어버렸네요. 자리를 안내 받고 직원이 육수선택만 티오더를 통해 도와주고 추가되는 주문은 알아서 하면 되는데요. 기본 ...
항상 여행에 목말라 있는 난나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우리부부는 항시 어디로든 떠나고픈 마음이 매일매일인데요. 그러지 못할 여건일때는 부산을 벗어나지 않고도 여행분위기를 내곤합니다. 얼마전 부산 송정호텔에서 하루 묵으며 바다 멍때리다 온것처럼요. 룰루랄라 떠나는 1박 2일간의 아무것도 안하고 바다보며 뒹굴거리는 여행. 가는길 해지는 모습이 이뻐 기분도 좋고 눈도 힐링되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뒀어요. 차가 너무 심하게 막혀 해가 다져서 도착한 송정호텔. 밤이어도 괜찮아요. 숙소에서 바라보는 야경또한 판타스틱하거든요. 주차는 야외공간과 실내, 그리고 주차타워까지 넉넉해서 만차일까 걱정할 필요없는 주차천국 숙소에요. 단, suv나 전기차는 야외주차장을 이용해야하기에 우린 알아서 야외에 주차후 체크인을 했어요. 비가 왔다면 좀 불편했겠지만 날씨도 좋았고 전기차로 인한 이슈가 있으니 이해하고 쿨패스. 기차가 지나가는 찰나를 영상에 담고 싶었는데 이미 떠난후 빈 철길에 서서 아쉬운 마음을 털어보는 중... 송정호텔앞에는 이렇게 송정과 해운대를 오가는 관광용 해변열차가 지나다녀요. 기찻길에서 예쁜 사진도 남길수 있답니다. 출발하는 탑승역도 숙소 근처라 가깝습니다. 호텔 바로 옆에 편의점이 있고 바다에서 실컷 놀다 모래 씻을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어요. 위치상으로 부산송정 해수욕장에서 이보다 좋은 위치의 숙소는 없을듯해요. 프론트는 1층에 마련되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롱패딩 꺼내 입고 주말 부산남포동을 다녀왔어요. 저녁에 갔더라면 대형 트리와 예쁜 빛들을 구경할 수 있었을 테지만, 추위가 두려워 낮에 후딱 다녀왔어요. 광복로 이곳저곳을 다니다 점심때가 되어 부산 남포동밥집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도 하고요. 광복로 ABC마트 바로 앞에 대형트리가 설치되어 있는데 낮에는 흠...별 감흥 없더라고요. 다녀온 분들 사진 보면 이쁘던데 괜히 낮에 나왔나 싶기도 했어요. 새로오픈 한 남포동밥집이 이 근처에 있어 슬쩍 구경 후 밥 먹으러 GO~ 백다방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 핼매국수집 옆 골목으로 진입하면 초록초록한 선인장 식당 간판이 보여요.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길 가다가 발견하긴 힘들지만 소문 듣고 찾아왔는지 손님들이 적진 않았어요. 와..다들 빠르다. 남포동 선인장식당은 함박과 카레를 전문으로 하는 밥집인데요. 메뉴가 여러 가지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이기도 했어요. 기본적인 메인메뉴는 입구에 메뉴명과 가격이 적혀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 같아요. 남포동점심 먹은 선인장식당 남포점의 오픈시간은 11시고 라스트오더가 저녁8시 브레이크 타임 3시 ~ 5시 입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 내부로 들어가면 깔끔한 인테리어의 일자형 실내가 눈에 먼저 들어와요. 안쪽으로 테이블이 더 있고 정면으로 보이는 주방은 칸막이 없는 완전 오픈 주방이었어요. 손님에게 공개해도 부끄럽지 않는...
이 글은 업체의 협찬을 받아 직접 방문체험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강릉여행중 숙소에서 저녁을 그냥 보내기 뭐해서 한잔하러 간 강릉 교동 술집 인하선생. 우리부부는 술도 코드가 잘 안맞아서 전 술을 즐기지만 남편은 몸에 안받아 못마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난건 식당이든 술집이든 가리지 않고 찾아가는 지라 그렇게 가게 된 곳이에요. (협찬이지만 솔직히 리뷰합니다) 배달도 되는데 배민이나 네이버 이용하세요. 네이버 지도 인하선생 map.naver.com 강릉에 놀러오면 바닷가쪽으로만 다녔지 시내로 왔던건 중앙시장 갔을때 뿐인데 이렇게 기회가 생겨 교동에 오게 되었어요. 부산사람인 우리 부부는 잘 모르지만 느낌상 근처에 관공서나 회사들이 많은 지역이라 식당과 술집이 많더라고요. 부산의 중앙동 느낌이랄까? 밤이 늦어지니 주위는 조용했지만 가게안은 손님들이 삼삼오오 모여 술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여요. 근처 공영주차장 있는데 잘 찾아보면 골목에 주차할만한 공간도 보입니다. 하지만 단속 조심, 카메라 조심. 적당한 규모를 가진 술집으로 개별룸은 따로 없고 홀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술이 거하게 되신 분들의 큰소리는 막아줄 벽이 없어 소란스러울 수도 있어요. ㅎㅎ 저 역시도 취기가 오르면 목소리가 커지는데 다들 조심합시다 ㅋㅋ 눈이 좀 귀여워서 미안했음 교동 이자카야인데 활 꽃새우를 먹을수 있다는게 신기한 곳이기도 했어요. 펄떡 거...
구름한점 없는 맑은 날이었지만 바람이 강했던 날, 강릉여행 중에 뜨끈한 국물을 찾아간 논가집옹심이. 강릉에는 초당순두부와 함께 감자옹심이와 장칼국수도 유명하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강원도의 효자상품이고 특산품인 감자를 이용해 만든 강릉 토속음식 감자옹심이. ※옹심이는 강원도 사투리로 '새알심'을 이야기합니다. 옹심이골목이 따로 있을 정도에요. 장칼국수와 옹심이는 먹어본적 없던 음식이라 이번에 옹심이 전문점 강릉 송정동 맛집을 찾아가보았어요. 인조 잔디가 가게 앞마당에 깔린 옹심이 전문점 논가집옹심이. 점심시간이면 이쪽 골목은 식사를 하기 위해 차량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니 서행으로 운전해 들어오시길 바래요. 제가 간날은 일요일이었는데 가게 바로 앞 교회에서 오가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손님이 아무리 많아도 주차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넓은 주차공간을 갖고 있어요. 가게 앞마당이 죄다 주차장이라 적당한곳에 차를 대고 들어가면 됩니다. 화장실이 외부에 있다는 단점말곤 실내도 깨끗하고 분위기도 편안했어요. 특히나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점심시간이라 손님들이 막 몰리는 때였는데, 바쁜 상황에도 친절히 잘 응대해주셨습니다. 주택을 개조해 만든 식당인지 여러개의 방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요. 방마다 번호가 있어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었어요. 룸의 개념은 없고 모두 홀입니다. 전자레인지가 방...
이 글은 업체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직접방문후 작성된 리뷰입니다 먹방 강원도 여행 강릉편. 이번엔 안목해변 강릉 커피거리입니다. 숙소를 나와 아침식사를 하고 강릉해변을 보러 간 곳, 안목해변에는 커피거리가 잘 조성되어 있어요. 매년 가을에는 강릉커피축제가 열릴 정도로 이젠 강원도에서 coffee 하면 '강릉'이 떠올릴 정도로 유명해졌죠. 오래전부터 강원도를 좋아하는 저는 자주 이곳 해변을 찾아오곤 했었는데요. 다른 해변에 비해 조용하기도 하고 작은 카페들이 몰려있어 소박한 감성이 마음에 들어서였어요. 하지만 현재 작은카페는 대부분 사라지고 대형카페만 남아있어 아쉬운 부분입니다. 지금 강릉 커피거리로 가면 해변길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이 되어있어 저녁이면 예쁜 조명이 켜진 모습을 볼수 있어요. 강릉대형카페지만 해변 끝자락에 있어 처음 오는 분들은 지나치기 쉬운 키크러스 카페. 안목해변에서 운영을 오래한 대형카페로 연탄빵으로 유명한 곳이라 추천드려요. 제가 처음 연탄빵을 접한 곳도 이곳이었어요. 애견동반가능한 카페라 바깥 테라스를 이용하면 애견인은 좀더 편하게 커피를 마실수 있는데요. (애견카페가 아니므로 실내는 1층만 이용가능하며 케이지에 넣거나 안고 있어야 합니다) 그외 주의사항은 아래 사진참고하세요. ※애견동반 가능 카페지만 위 주의사항을 지켜야합니다. 겨울에는 추울수도 있지만 다른날엔 탁 트인 전망에 오히려 인기좋은 명당자리가...
이 글은 업체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직접 체험, 솔직히 작성된 후기입니다. 강원도 놀러가서 강릉에서 며칠 쉬다온 이야기. 사실 쉬었다기 보다는 거의 먹방을 즐기다 내려왔지말 말이죠. 이번 여행중 기대되었던 맛집중 하나인 강릉 경포대 대게 맛집인데요.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살이 오르고 맛도 좋은 대게를 먹을 생각에 아침부터 기분이 들떴어요. 경포대 해안가를 따라서 많은 횟집들이 있는데, 그중 뭔가 현대적으로 보이는 식당이 있어요. 이곳이 제가 방문한 피쉬맨횟집인데, 조개와 대게, 회등 바닷속 신선하고 다양한 먹거리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죠! 가게 입구는 휠체어나 유모차가 쉽게 드나들수 있도록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고요. 2층은 단체손님을 수용가능할 정도로 넓고 대관도 가능하다니 전화문의 해보세요. 경포대대게맛집 입구에 여러개의 수조속에 다양한 해산물이 살아 숨쉬고 있었는데 경포대 바다에 직수로 연결된 수족관이래요. 그래서 24시간 내내 약품없이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방어, 홍게, 대게, 각종 해물까지 다양한 종류의 해물들이 각기 다른 수조에 분리되어 보관되어 있어요. 평일 밤이라 경포대 인근은 무지 한산했어요. 바로 앞이 해변이고 조명이 켜져 있어 밤바다 공기쇠며 산책해볼까 했는데... 바람까지 불어대니 해변 산책은 몇분으로 만족해야만 했어요. 인근에 크고 작은 숙박업소가 굉장히 많은데 추워서 다들 들어가 있나봐요. 스카이베이...
부산 살면서 좋은점, 부산 돼지국밥을 언제 어디서든 먹고 싶을때 먹을 수 있다. 집근처에 돼지국밥집 하나 이상 있어 쉽게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ㅎㅎ 하지만 내입에 잘 맞는 국밥집을 찾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인데요. 이번에 다녀온 부산대 돼지국밥집은 제 입맛, 아니 난나네 부부 입맛에 잘 맞는 곳이었어요. +수육도 괜찮음 TV방송 백반기행에서 허영만 선생도 다녀간 부산대밥집인데요. 인근에 금정세무서와 회사들과 부산대가 있어 점심시간이면 바쁜 금정구밥집이기도 합니다. 웨이팅은 외부의자에서 앉아 대기하는데, 요즘같이 추운날엔 차라리 일찍 서두르던지 손님이 덜 붐비는 시간에 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영업시간 및 주차 부산대 돼지국밥 전문점 청화백의 영업시간은 낮 11시부터 밤9시까지에요. (브레이크타임 3시 ~ 5시)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시 주차지원이 됩니다. (2인이상 식사시만) 금정구밥집 내부는 그냥 깔끔한 식당 분위기에요. 특별할것 없는 인테리어지만 식당으로써 청결하고 깔끔한 모습입니다. 늦은 점심식사라 2시쯤 방문했는데 한가해서 줄서는 수고스러움을 덜수 있었어요. 창가에 일자형 테이블은 혼밥하기 좋은 구조라 실제로 손님 한분이 외로이 식사중이기도 했어요. 안쪽에 주방이 보이는데 주방 입구 벽면에 메뉴판이 있어요. 따로 메뉴판이 없으니 이 현수막을 보고 주문하면 되는데 손님들 대부분 단골인지 메뉴도 안보고 ...
이 글은 업체의 협찬을 받아 직접 체험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부산에서 멀리 강원도까지 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2주가 지났어요. 우려했던 날씨는 여행내내 큰 추위없이 무탈하게 다닐수 있어 좋았죠. 2박 3일간의 난나네부부 여행은 먹방으로 시작해서 먹방으로 끝났는데요. 그중 예쁜 강릉디저트카페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포토존 호텔컨셉이라 곳곳에 인테리어를 아기자기 귀엽게 꾸며놓았는데 유럽풍 호텔느낌이 많이 드는 민트컬러가 많은 예쁜 카페였어요. 특히나 2층에 올라가면 안쪽에 침실을 만들어두었는데 인증샷 찍기 좋게 삼각대도 있어 혼자와도 편하게 사진찍을 수 있어요. 호텔급 화장실 화장실까지 호텔의 고급스러움을 놓치지 않았더군요. 손 씻고 나서 사용할수 있는 유기농 타올이 있는데 한번 쓰고 세탁바구니에 넣으면 세탁하는, 일회성으로 운영되고 있더라고요. 주말에 손님이 몰릴땐 핸드타올도 만만치 않게 사용할텐데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인테리어만 호텔컨셉이 아닙니다. 호텔에서나 되는 서비스도 있음! 자세한건 아래쪽에 다시 설명드릴게요. 호텔급 서비스 강릉여행객들을 위한 무료 짐보관 서비스 터미널 짐 픽 드랍 (유료) 기본 의료용품 제공 칠링서비스 등 강릉카페 체크이스트 서비스 외관 건물 외관만 보면 평범한 건물인데 민트컬러로 예쁘게 색칠해놓았어요. 강릉 디저트 카페의 상호 카페 이스트가 커다랗게 적혀있으니 마당이 커다란 민트건물을 발견했다면 ...
겨울이 시작이라 기온이 떨어지니 건강관리를 위해 몸보신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왜 여름엔 몸보신하는 복날이 있고 겨울은 없을까요? 뭐 알아서 잘챙기라는 의미겠죠? 보양식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번엔 조금은 특별하고 든든한 부산 명지 보양식 전문점 전복집 흑염소를 다녀왔습니다. 흑염소집이지만 삼계탕, 돈까스등 다른 메뉴들도 있으니 보양식전문점이 더 어울리는 말일듯 해요.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은 신규 식당으로 지역은 명지지만 신호동이라 집에서 차로 30분정도 걸려서 도착했어요. 지금 천복집흑염소에서 오픈이벤트로 소주 맥주가 2000원이에요. ㅎㅎ 애주가들 건강도 챙기고 지갑걱정도 덜어봅시다. 전용주차장이 가게 뒤편에 마련되어 있어요. 혹 주차가 힘들면 가게 앞 길가에 주차하기도 합니다. 금정산성에서 흑염소 불고기는 먹어보았지만 다르게 조리된 음식은 먹어보지 못했기에 어떤 맛일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매장안으로 들어가면 가장먼저 약재보관함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실제 이곳에서 사용하는 약재들인데 음식에 쓰이기도 하고 흑염소액기스를 만들때 들어가는 재료이기도 했어요. 공장에서 돌리는 게 아니라 이곳에서 직접 짜내어 판매중이었는데 염소함유량이 많은데도 가격이 착하네요! 식사손님에게는 액기스를 맛보기로 1인 한잔씩 내어주니 시식할수 있어요. 빈양 건강때문에 한약을 지어먹곤 했는데 오히려 흑염소가 가격이 더 좋아 이제는 흑염소진액을 먹여볼까 고...
이 글은 업체로부터 서비스를 무상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시골이랑 강원도 여행을 차 끌고 다녔더니 차 상태가 영 말이 아니네요. 중간에 물로 고양이세차 했지만 그걸로 부족하죠. 벌레 자국이나 굳어버린 오염물은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개금세차장에 갔습니다. 스팀세차와 차량 디테일링을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분이 때빼고 광 내주니까 믿고 맡길 수 있는데, 무엇보다 장점은 다른 세차장에 비해 가격이 착하다는 것. 국내차 수입차 구분하지 않고 차량 크기로만 가격을 책정하니까 너무 반갑더라고요. 실력이야 믿고 차량을 맡길 수 있다지만 가격도 무시할순 없기에 가격표를 리얼하게 공개해봅니다. 차량 크기를 4가지로 나누고 일반 승용차와 SUV로 크게 구분지어 말 그대로 차 덩치만 본다 이 말씀. 여기에 내가 하고픈 스팀세차 코스를 골라 예약하면 끝입니다. 조금더 디테일하게 고급세차를 하고 싶다면 프리미엄이나 플래티ㅣ넘을 해두면 차량 관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죠? 기본 가격에 +5만 또는 10만원 추가하면 가능. 제 차는 테슬라 모델 Y 로 C 코스 + 프리미엄 (앞유리 유막제외)을 받았어요. ※원래 프리미엄은 유막포함입니다. 내 차가 소형이냐 중형이냐 헷갈리는 분들을 위한 차종 구분표도 있으니까 확인! 보자보자... 테슬라모델Y는 SUV 준대형에 들어가네요. 더러워도 너무 더러운 차상태를 미리 찍어두었어...
앞으로 언제까지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조금씩 힘들어지는건 사실... ㅎㅎ 감이 오는것 같다가도 안되고... 블로그 오래했지만 정답이없는게 정답. 고인물 우대좀 해주는 날이오길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이글은 업체로부터 음식을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우리동네에 SNS에 핫한 고기집이 있어요. 좀 알려졌다 싶으면 12월 주말은 예약이 힘들어질 수도 있는데요. 연말모임장소로 많이들 예약하기 때문이에요. 동네맛집인 이곳은 이제는 부산 사상 회식장소로도 인기가 치솟고 있어요. 오늘 먹고 글 적는 따끈따끈한 소식입니다. 레스토랑 아니고 고기집 맞습니다. 저녁에 가니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밝았을때만 두번 정도 방문했는데 그때와 느낌이 달라도 너무도 달라요. 영업시간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1층은 홀이고 2층은 단체룸이 마련되어 있어요. 연말모임이나 단체회식하기에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개별룸을 이용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만 성공할 수도 있으니 서두르는게 좋을것 같죠? 2층으로 오르는 계단입니다. 엘리베이터는 없으니 연로하신 분과 동행하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룸은 A ~ F까지 총7개가 있어요. 주차는 식당 아래쪽 오르디카페 앞 공터에 전용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카페와 공용으로 쓰는 주차장이라 식사후 그대로 카페가서 커피 마시고 가도 좋아요. ※학장도가 당일 영수증 지참후 카페방문시10% 할인 ※반대로 오르디 당일 영수증 지참후 학장도가 방문시 하이볼 or 와인 1잔 제공 다찌석은 따로 예약하거나 빈테이블이 없을때만 운영하나봐요. 총 3번 방문했는데 한번도 이곳에서 식사하는 분을 못봤거든...
며칠전 서면 갔다가 바로 집에 오기가 싫어져 갔던 전포 한식 술집이 있어요. 가게입구에 있었던 문구가 평소때와는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요즘이네요. 매일이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2층에 위치한 전포동 만만때때. 메뉴 대부분이 한식메뉴라 한식술집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부산전포역에서 멀지 않은 위치라 접근성도 좋고 근처에 주차장도 있어 자차이동도 편하게 할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어요. 주차장 차 가져올일은 없겠지만 차 없으면 밖에 잘 안나오는 친구 한명이 있는지라 이날은 전포역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주말이면 웨이팅도 있는 곳인지 입구에 테이블링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어떤 의미인지는 명확히 알수 없었지만 입구에서 급하게 들어오다 다른 손님과 충돌사고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하는 차원에서 세워둔게 아닐까 싶어요. 무슨 일이든 급하게 서두르면 실수할 수 있음을... 실내 분위기 저녁 기온이 무지 차가웠던 날이라 오랜만에 롱패딩을 꺼내 입고 다녔었는데 실내에 들어오자마자 따뜻한 온기에 모두들 겉옷부터 벗어놓기 시작했어요. 테이블이 많진 않은 전포 한식술집이라 단체석은 따로 없고 4인석 테이블을 이어 붙이면 단체로 이용도 가능해 보입니다. 실내 조명은 어두운 편이었는데 입구쪽은 다른 곳에 비해 밝더라고요. 우린 너무 구석자리보다는 밝은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앉은 자리 뒤편이 주방이었는데 안쪽에서 요리하는 소리가 가끔 들리기도 했어요. 다들 조용히 ...
2024년도 얼마남지 않은 요즘, 어느 식당을 가든 연말모임하는 단체손님들을 만나게 되는것 같아요. 어제 다녀온 서면 고기 맛집에도 단체손님들이 많았는데 가족단위 손님보다 친구들끼리, 회사회식이나 각종 단체가 주최하는 모임이 많았어요. 가끔씩 소고기, 돼지고기 마음것 먹고 싶을때 찾아가는 서면고기집인데 소, 돼지 단품도 있고 무제한 리필되는 메뉴도 있어요. 손님들 대부분은 단품보다는 리필되는 메뉴를 먹으러 많이 갑니다. 주문방법 몇달 못간 사이에 티오더가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손님이 많아 너무 바빠도 이 티오더 덕분에 주문후 척척 잘 갖다주셔서 좋았어요. 티오더 없는곳엔 벨 눌러도 바빠서 지나치고 손님을 못챙기는 식당들도 더러 보았거든요. 메뉴판 테이블이 손님들로 가득 메워진 식당안에 들어서자 부산 무한리필 맛집 직원이 인원을 묻고 빈 테이블에 안내를 해주십니다. 영업시간이 점심시간부터라 점심특선으로 부담없이 식사할수도 있어요. 메뉴도 다양하니 벽면에 붙은 메뉴판 사진 참고하세요. 영업시작은 11시부터입니다. 자리에 앉아 원하는 메뉴를 티오더에서 주문!! 사진과 가격, 설명까지 자세히 되어 있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요. 계산은 식사후! 후불제입니다. 숯은 기본적으로 빈테이블에 미리 들어가 있는 상태였고 자리에 앉으면 소고기 구이용 석회와 돼지고기 구이용 반쪽 불판을 올려줍니다. 불판이 저렇게 잘려서 나온 곳은 이제것 다...
오랜만에 친구랑 부산시청술집에서 한잔하기로 했어요. 만날 장소를 어디로 할까 고민하다, 평소 친구가 자주 찾는 단골집을 가기로 결정! 추운 바람이 부는 요즘 제대로 물오른 대방어회가 인기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며 무조건 예약하고 가야할 정도라며 신이나서 자랑하더라고요. 평일 저녁인데 뭐 그렇게까지 사람이 많겠어? 싶었는데.. 와... 정말 예약안했으면 웨이팅할뻔 했지뭐에요. 가게로 들어가자 빈테이블이 몇개 보이기에 친구 이야기랑 다르단 생각을 했는데 테이블마다 "예약석"이란 푯말이 올려져 있어 깜짝 놀랐어요. 우린 2명을 예약해서 2인 테이블에 안내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2인석부터 다인석까지 다양하게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고 개별룸은 따로 없는 부산시청 술집이었어요. 테이블에는 미리 개인접시와 물잔이 준비되어 있었고 물티슈는 우리가 오자 직원이 따로 챙겨주셨어요. 젓가락이랑 간장은 테이블에 미리 준비되어 있음. 2인석, 다인석, 다찌석까지 예약자가 워낙 많아 이름으로 테이블을 확인할수 있었는데요. 친구가 제 이름으로 예약을 해서 제가 앉은 테이블엔 제이름이 적혔었어요. ㅎㅎ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름 일부는 별표하는 센스까지. 다찌 테이블 손님이 워낙 꽉차있어 실내모습을 사진으로 자세히 남기기 힘들었어요. ㅎㅎ 다찌석도 있었는데 대부분 두명이서 온분들이 이용하고 있었고요. 다찌석엔 혼술 가능! 아시죠? 메뉴판 목적이 분명했기에...
집근처에 괜찮은 학장동술집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언제 가볼까 고민하던 찰나에 이번에 기회가 생겨 다녀왔는데요. 하이볼 종류가 제가 다녀본 곳중에 가장 많았던 부산 사상 하이볼맛집이더라고요. 술집은 도로가에 위치하지만 들어가는 입구가 안쪽에 있어 길가에서는 잘 보이지 않아 모르는 사람은 그냥 지나칠수도 있겠더라고요. 삼겹살집 옆으로 시선을 돌리면 입구가 보이니 헷갈리지 말고 찾아가야해요. 벽면에 빨간 글씨로 '개조심'이 적혀있어 처음엔 조심스러웠어요. 걱정마세요. 댕댕이가 입구에 있지만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얌전히 집안에 있어요. 저도 첨엔 없는줄 알았는데 사진에 댕댕이가 보이는거에요??? ㅎㅎ 안쪽으로 쭈욱 들어오면 회색문이 보이는데 학장동술집의 정문입니다. 전 모르고 남자화장실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어요. ㅠㅠ OPEN 네온싸인이 남자화장실 위에 걸려있어 그곳이 정문인줄 알았거든요. 도로가에선 잘 보이지 않던 화려한 조명과 크리스마스 트리가 안쪽으로 들어오면 보입니다. 강아집 집도 있고.. 개 인형인가??? 아무리봐도 그냥 인형같기도 하고 ㅠㅠ 모르겠어요. 술집안으로 들어오면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 보여요. 바깥에서 보았을땐 자그마한 가게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안쪽으로 깊은 공간이더라고요. 비교적 어두운편이라 술마시기 딱 좋은 분위기? 뭔가 힙한 느낌도 있어 MZ 세대들이 좋아할만 하더라고요. 난나네 가족중 MZ가 둘이라...
아빠 계실땐 종종 찾아갔던 부산 한정식 맛집이 있어요. 이런저런 이유로 한동안은 못가다 친정엄마랑 시엄마 모시고 가려했는데... 아쉽게도 친정엄마는 일정상 불참, 남편과 저, 시엄마 이렇게 셋이서 가게 되었어요. 엄마가 무척 좋아했던 한정식 식당이라 무지 아쉬웠어요. 토곡 근처 지났던 분들은 새하얀 궁전같은 건물을 보셨을거에요. 건축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외관을 자랑하는 한정식 '청담'입니다. 전용주차장 넓고 만차일 경우 주차도우미 아저씨가 알아서 안내해주시니 걱정말고 자차 이동! 이미 알려진 부산 가족모임 장소로 상견례나 칠순잔치, 돌잔치등 다양한 기념일, 모임등에 많이 이용하는 곳이죠. 1층은 창고와 주차장으로 되어 있고 2층 3층에서 식사를 할수 있어요. 1층 안쪽 주차장에서 2, 3층으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노약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세요. 계단은 많지 않으니 운동삼아 걸어 올라가는것도 좋아요. 2층에 올라와 예약자 명단을 확인하고 정해진 방으로 안내받아요. 연말 연시나 5월 등 모임이 많은 시기에는 웨이팅 필수인 부산맛집이니 기다림이 싫다면 꼭 예약하고 가는게 좋아요. 2층에 위치한 대기 및 차 마실수 있는 공간 2층은 여러개의 넓은 방이 있는데 홀로 운영되고 3층은 개별룸으로 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하죠. 한식코스가 잘 되어 있는데 조용히 코스 먹으며 식사하고 싶을때 3층 개별룸을 이용하면 딱입니다. 전...
식물을 좋아하는 빈양을 위한 선물을 사기 위해 부산 서면 꽃집을 다녀왔어요. 생일을 며칠 앞둔 날이라 미리 생일선물을 주문해두었죠. 화분은 빈양 방에 한가득이기에 화분보다는 20대 여자 생일선물로 좋은 꽃다발을 주문했어요. 주문하면서 픽업 날짜를 지정하면 날짜와 시간에 맞게 준비해주니 시간에 맞춰 픽업하러 가기만 하면 됨. 서면 전포카페거리에 위치한 꽃집이라 근처에 술한잔하다 지나가며 이곳을 본 분들도 많을것 같아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화분보다는 말린 생화들이 많이 있었는데 샵 내부를 넘 이쁘게 꾸며놓았더라고요. 마침 제가 서면 꽃집에 간날이 사장님이 꽃시장에 다녀온 날이라 샵 내부는 은은한 꽃향기가 풍겨왔어요. 가게 입구에는 오늘의 추천 꽃으로 메리골드와 스톡을 고르셨네요. 거기다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중인데 1만원으로 꽃다발을 살수 있더라고요. 장미가 이렇게 많은데 장미 꽃다발이 만원이라니 대박이죠? 깜짝 이벤트 선물로 사가면 사는 사람도 가격부담없고 받는사람도 무지 설렐것 같아요. 포장 컬러도 선택가능. 추워진 날씨탓에 꽃 가격이 많이 올라 11월까지만 진행하는 거라니 늦기전에 가보시길 바래요. 생화 대부분은 꽃냉장고에 보관중이었고 작업을 위해 바깥에 나와있는 장미도 한가득이었는데요. 이 장미들 때문에 실내에 꽃향기가 가득이었나봐요. 자꾸만 코를 킁킁거리게 만들었거든요. ㅎㅎ 가끔 거리에서 장미꽃 100송이씩 들고 다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