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o's Clo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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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옷 좀 입는다는 사람들이 르메르를 찬양하는구나! 유행과 상관없이 평범한 듯 세련되게 옷을 잘 입으려면 딱 세 가지 조건만 갖추면 되는데요. '미니멀한 디자인', '제한된 컬러', '반전적인 요소'가 바로 그 세 가지 조건입니다. 2018년에 배우 #신민아 님이 #공항룩 으로 입은 이 #셔츠원피스 는 위 세 가지 조건을 원피스 하나에 녹여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래서 이 원피스는 따로 코디가 필요 없습니다. 보통 단순한 기본 디자인의 셔츠 원피스였다면 '미니멀한 디자인'과 '제한된 컬러'라는 두 가지 조건은 갖췄지만 마지막 '반전적인 요소'를 위해서는 착용자의 한 끗 차이의 센스가 필요하거든요. 예를 들면 이렇게 셔츠 원피스에 팬츠랑 레이어드를 해서 벨트로 포인트를 준다거나, 아니면 배우 #조윤희 님처럼 #목폴라티 랑 레이어드를 한다거나 하는 한 끗 차이의 센스가 필요한데요. 2018년 신민아 님 원피스엔 패션 고수들이 지키는 이 세 가지 조건이 원피스 하나에 그대로 담겨있어요. 이건 그냥 입는 순간 "옷 잘 알"이 되는 원피스에요ᄒᄒᄒ 고급스러운 색상에 미니멀한 디자인 여기에 트위스트 디테일로 완성한 독특한 반전 요소가 이 원피스의 화룡점정인 듯! 이래서 옷 좀 입는 사람들이 르메르를 찬양하는구나! 싶어요. (笑) 신민아 님이 착용한 이 셔츠 원피스는 #르메르 제품입니다. LEMAIRE 2018fw 컬렉션으로 나왔던 모...
유행과 상관 없이 평생 옷 잘 입는 방법 아직도 매년 옷을 사도 사도 계절이 바뀌면 입을 옷이 없나요? 그렇다면 아직까지 자신의 스타일을 못 찾고 유행 따라 옷을 입기 때문입니다. 유행이란 건 결국 옷을 팔기 위해 만든 시스템일 뿐 옷을 잘 입는 거랑은 상관이 없어요! 패션과 역사의 공통점이 뭔 줄 아세요? 돌고 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패션의 답은 현재가 아닌 오히려 "과거"에 있습니다. 우리가 무언가 지금 트렌드라고 인지하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그 트렌드는 끝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패션에 경제적 심리적 요인들을 담아 분석하곤 했지만 현재 패션 트렌드를 보면 딱히 이유가 없어요. 경제가 어려워지만 립스틱과 미니스커트가 유행한다? 그거 다 헛소리입니다. 그냥 새로움 자체가 목적이 됐기 때문에 로우 라이즈가 유행했다면 다음엔 하이 라이즈가 유행하는 것뿐이에요. 그럼 이런 트렌드의 목적은 도대체 뭐냐? 소비가 그 자체가 목적이에요. 이 착장은 90년대도 아니고 80년대 화보인데 촌스럽긴커녕 너무 멋스럽지 않나요?(ㅎㅎ)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있는데 옛날 사진 보고 오래돼서 촌스럽다고 생각하는데 오래돼서 촌스러운 게 아니라 그냥 스타일이 구려서 촌스러운 거예요ᄒᄒᄒ 평범한 듯 세련되게 옷을 잘 입으려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요. 단순한 디자인, 제한된 컬러 그리고 한 끗 차이의 센스입니다. 첫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