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니치향수 브랜드로 유명한 딥디크!
가격이 사악한 편이라 어떤 걸로 구매해야할 지
망설여지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제가 직접 써본
5가지 향 후기 모아봤습니다. :)
제가 직접 써본 딥디크 5가지 향수 중에 가장 가을과
잘 어울리는 건 바로 템포예요. 쌉싸름~한 우디향으로 출발해
포근한 머스크 잔향이 올라오는 향으로 커플 향수로도 강추. :)
딥디크 고체향수로 만나본 오르페옹.
깨끗한 비누향이 느껴져서 시간이 지날수록
내 원래 살냄새처럼 스며드는 매력적인 향이에요.
이건 호불호가 탈 수 없는 향기입니다! *_*
딥디크 향수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게 바로
도손이지 않나 싶은데요. 꽃향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인데도 반해버린 향이니 명불허전 인정입니다! ㅋㅋ
무겁고 답답한 장미향이 아닌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 가득한 딥디크 오로즈.
남자친구에게 선물받고 싶은 딥디크 향수 딱 하나만
골라보자면 바로 이걸 선택할 것 같아요. ㅎㅎ
풍성하게 피어난 장미다발을 선물받는 기분이거든요.
우디향인 템포와 마찬가지로
가을, 겨울에 특히 사랑받을 딥디크 필로시코스.
싱그러운 무화과 과실향으로 출발하여
달달~한 바닐라향으로 마무리가 되기 때문에
여름에는 비추였지만! 날씨 쌀쌀해지는 지금은 매력적인 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