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도전해봐도 결국 봄웜톤인
나한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 립밤 List.
만족하면서 쓴 내돈내산 아이템들이에요. :)
소나무 취향이라 컬러들이 다 비슷해 보이지만
코덕 눈에는 미묘한 차이가 느껴지실 거라며...!! +_+
너무나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디올 립글로우! 그 중에서도 봄웜톤인 저는
코랄 컬러인 서울스칼렛으로 구매해 봤어요.
촉촉하면서도 부담 없는 발색력으로 데일리템으로 인정.
물론 가격 착한 백화점 화장품 선물 List로도 좋구요.
사실 립글로즈이지만 립밤처럼 균일하고
매끈하게 발색되기 때문에 골라보았는데요.
색감이 아주 미쳤습니다! +_+ㅋㅋㅋ
물먹 살몬 컬러라고 말하고 싶은데요.
살짝 핑크기가 돌긴 하지만, 웜톤, 쿨톤 경계 없이
누구나 예쁘게 바를 수 있는 추천템이에요.
지난 여름 정~말 잘 썼던 웨이크메이크 시럽피 코랄.
오늘 보여드리는 리스트 중에서 가장 쨍한 컬러감을 가져서
칙칙한 얼굴에 형광등 켠 듯 혈색을 밝혀주는 아이템이에요.
다만, 오래 사용하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치아에 잘 묻는다는 단점을 발견 ㅠㅠ!
그래도 색상이 예뻐서 잘 쓰는 중입니다. ㅋㅋㅋ
이번에 소개하는 리스트 중에서
그나마 가장 보송한 텍스처를 가졌는데요.
그렇다고 매트한 느낌은 아니라 촉촉하게 쓰기 괜츈! :)
발색이 아주 진하진 않아서 생얼에도 쓱쓱-
발라도 부담 없는 컬러립밤이에요.
출시되자마자 바로 올리브영에서 질렀던
롬앤 글래스팅 멜팅밤 누가샌드와 카야피그 컬러.
웬만한 보습립밤 뺨치는 촉촉함 때문에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면서 너무 잘 썼습니다요. ㅋㅋ
두 컬러 모두 가을이랑도 잘 어울려서
지금 지르셔도 후회없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