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페인트 위에 타일 시공 의뢰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과연 문제가 없을까요? 페인트는 얇은 도막! 그 위에 타일 시공은 문제가 없을지 올려 봅니다.
페인트는 얇은 양생 후 얇은 도막을 형성하는 도료 입니다, 일반적인 열처리로 만들어진 차량용 도막이 아닌 자연 건조 식에 유성 및 수성 도료인 페인트라 보셔야 합니다.
그런 얇은 페인트 면 위에 간혹 타일 시공을 의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문제가 없을까요? 잘 붙어 있을까요?
간혹 자칭 30년 기공들 중에 페인트 위에 타일 시공이 문제가 없다며 수십년 해 왔지만 하자로 문제가 된 곳이 없다고 합니다.
네 문제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붙어만 있고 떨어지지 않는다면 하자가 아닐까요?
상식적으로 얇은 도막이 무슨 힘이 있어서 무거운 타일에 무게을 견디며 붙어 있을까요?
혹자는 프라이머을 도막위에 두번 정도 칠하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단 도막이 잘 붙어 있다는 전제 조건을 단다는 군요. 제밌지요?
안전한 시공과 하자가 없는 방법은 도막면을 제거 후 몰탈 및 드라이픽스류가 안전하게 습식으로 접착될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시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