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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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한민국 중산층기준을 알아볼까요?

2024년 대한민국 중산층기준 대한민국에서 2024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산층이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많은 나라에서 중산층을 경제의 허리 또는 여론 주도층 등으로 부릅니다. OECD는 민주주의의 근간으로까지 부르지요. 중산층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겠지요. 많은 사람이 중산층 기준과 자신이 중산층에 포함되는지 궁금해합니다. 하지만 국제적으로도 중산층을 정의하는 기준은 없습니다. 대부분 경제적 기준을 강조하지만, 정치·사회·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는 주장도 많기 때문이죠.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는 기준은 OECD의 분류입니다. OECD는 가구소득을 나열해 중위소득의 75~200%를 중산층으로 분류하지요. 과거에는 50~150%였으나 2016년에 기준을 바꿨습니다. OECD 기준을 우리나라에 적용하면 아래 그림에 나타난 것처럼, 2023년 4인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은 5,400,964원이고, 2024년은 5,729,913원입니다. 여기서 기준 중위소득이란,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초생활보장 급여의 기준 등에 활용하기 위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위값입니다. 그간 수급자 선정 및 급여 기준으로 활용되어 온 최저생계비를 국민 가구소득의 중위값으로 개편하여 상대적 빈곤 개념을 도입했지요. 만약 OECD 기준으로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중산층 비중은 61.1%로 OECD...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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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지금 중산층인가요? 중산층 기준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산층'과 '중산층 기준'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중산층과 중산층 기준 경제적 수준이나 사회·문화적 수준이 그 사회의 중간 정도 수준이면서 스스로도 중산층 의식이 있는 집단을 '중산층'이라 부릅니다. 다만 중산층의 기준은 고정된 것이 아니고 시대에 따라 변화되어 왔습니다. 1990년대 경우에는 소득수준, 주택 보유 여부, 직업의 안정성 및 학력으로 중산층의 기준을 정했습니다. 이때는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2.5배가 넘고 자기 집 또는 독채 전세의 주택을 가지고 안정된 직업이 있고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중산층으로 규정했지요. 하지만 정부의 기준과는 달리 사람들은 중산층인지 아닌지를 나누는 중요한 기준으로 부동산을 포함한 총자산 규모를 꼽고 있으며, 현금 보유량 역시 중산층을 규정하는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경제적 능력이 중산층의 중요한 기준이라는 인식과 함께 직업과 학력이 중산층을 결정하는 기준이라는 인식 역시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직업과 학력이 계층을 가르는 기준이 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능력주의가 점점 심화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중산층의 모습은 타인에 대한 태도에 철학이 있고(72.9%, 중복응답), 도덕적∙사회적 규범에 대한 자신의 관점이 있는(67.2%) 사람입니다. 또한 문화적 취향이 깊고 다양하며(35.6%), 정치와 사회 문제에 ...

20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