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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물이라면 모르겠지만 이제 시작하는 뉴비·복귀 유저라면 누구나 꿈꾸는 두 가지 세팅이 있다. 바로 싸이드를 활용한 사신소서와 체라까지 곁들인 라이트닝 속성 조합이다. 써보시면 알겠지만 대미지가 정말 장난 아니다. 여태 플레이하던 상식을 뒤엎을 정도로 막강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런 재미를 만끽하기 위해선 필수로 들어가는 장비가 있다. 그 주인공은 이번에 소개할 디아2 무공. 재료 구하기가 정말 힘들지만, 그만한 가치 이상의 재미를 안겨주기 때문에 꼭 만들어보시길 바란다. 그럼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 참고하시고, 무한의 공간 속으로 출발이다! 재료는 어때, 최상급 룬 2개나 들어가 미리 말씀드리자면 지난 포스팅에 작성했던 수수께끼 재료와 맞먹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바로 최상급 룬인 '베르'가 2개나 들어가기 때문. 솔직히 래더 초반에는 만들기 정말 힘드실거다. 직득으로 먹기에는 한계가 있고 아마 룬조합이나 거래를 통해서 구하는 분이 대부분이다. 어쨌든 무공 재료를 먼저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베이스 즉 뼈대인 4소켓 폴암, 베르, 말, 베르, 이스트가 들어간다. 솔직히 이스트도 구하기 쉬운 편은 아니다. 즉 중급과 고급이 적절히 섞였다고 보시면 되겠다. 그래서 그런지 능력치 하나는 끝내주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폴암 같은 경우에는 악몽 단계에서 충분히 구할 수 있겠지만 나머지 룬들이 문제다. 말, 이스트 같은 경우에야 백작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