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얼마 전 디아블로2 레저렉션 새로운 래더 시즌이 시작됐다. 대부분 첫 스타트에는 팔라딘 혹은 소서리스 같은 캐스터 계열의 캐릭터로 파밍을 하시지 않을까 예상한다. 가장 빠르기도 하고, 안정성이나 기동성 면에서도 다른 녀석들에 비해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초·중반에는 MP의 부족으로 시도 때도 없이 마을로 복귀해야 할 텐데, 그럴 때를 대비한 룬워드가 있다. 바로 디아2 통찰. 재료만 좋다면 종결 무기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잘 숙지해두시길 권장한다. 그럼 성역을 정화하러 출발이다! 어떤 재료가 필요할까, 네 가지만 기억해 필요한 것은 기본 토대가 되는 4소켓 무기와 랄, 티르, 탈, 솔 룬이 필요하다. 여기서 장비는 폴암과 활로 구분된다. 아마 레저렉션을 이번에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이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야 할 수도 있겠다. 과거 클래식 버전에서는 '활'로는 제작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구태여 설명드리자면 몇 년 전 패치가 되어 만들 수 있게 됐다. 4소켓이면 충분하다 굳이? 개인적으로는 룬보다는 4소켓 무기를 구하는 게 더 힘들지 않을까 싶다. 물론 액트 5에 있는 라주크에게 부탁해 뚫는 방법도 있지만 굳이 통찰을 위해서 쓴다는 건 너무 아깝다. 일단 굳이 언급하자면 악몽 난이도부터는 손쉽게 구할 수 있으니 너무 무리해서 구할 필요는 없다. 룬은 모두가 잘 아는 우리의 영원한 누나 백작이 확률적으로 드롭한다. 마찬가지...
18노말을 클리어하고 나이트메어로 넘어가면 스킬들이 점점 마나를 많이 먹는다는 게 체감이 되게 된다. 그때마다 계속 마을을 왔다 갔다 해야 하고, 불편함이 증가하게 된다. 그러다가 물약까지 떨어지게 되면 골드를 쓰는 것도 그렇고 몹에 끼여서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죽어버리고 마는 불상사도 생기게 된다. 그런 우리를 위해 블리자드에서 내어준 꿈과 희망의 아이템 '통찰력'을 만들어보고자 한다. 회복 오러 효과로 인해 MP가 자동으로 소량 충전되는 효과가 있다. 후반부까지도 꾸준히 쓰이는 것이기에 필수적인 템으로 보는 분들도 많이 있다. 그럼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보자! 룬워드를 조합해보자! 친절히 영상으로 만들어봤다. 재료는 총 5가지인데, 가끔 신나서 잘못 넣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추천 경로는 한 칸을 띄어서 하는 것을(?) 권장한다. 차례대로 딱 집어넣으면 완성품이 나온다. 여러 가지 붙은 게 많을 텐데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스킬 레벨이다. 나머지는 어차피 초반부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기 때문이다. 진짜 사냥해보면 알겠지만 있고 없고의 차이가 엄청나다. 앵벌의 퀄리티가 다르다 해야 하나 여하튼 엄청 편해진다. 재료는 무엇일까? 제일 먼저 룬부터 살펴보자. 첫 줄부터 랄, 티르, 탈, 솔 이다. 모두 카운테스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자주 가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5~6번 정도 도니까 전부 나왔었다.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