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생각보다 꽤 오랜 시간 디아블로2를 즐겨왔다. 대략 기간만 따져보면 10년은 넘은 것 같다. 물론 당시에는 리마스터가 되지 않은 시절이라 더욱 고전게임 같은 느낌이 물씬 났지만. 어쨌든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까지 꾸준히 쓰이는 장비가 있다. 바로 디아2 소집 룬워드. HP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보조 버프를 받을 수 있어 굉장한 효율을 자랑한다. 바바리안을 제외한 모든 클래스가 사용하기 때문에, 범용성 측면에서도 으뜸이다. 다만 들어가는 재료가 꽤나 고급이기 때문에 초반에 만들기 힘든 점이 있지만, 만들고 나면 쭉 쓸 수 있기 때문에 꼭 만들어두시길 바란다. 어떤 재료가 들어갈까, 5소켓 장비 필요해 뛰어난 능력을 가진만큼 들어가는 품목들도 꽤나 등급이 있는 편이다. 우선 5소켓 검이 필요하다. 에테리얼이든 일반이든 상관없다. 장착하고 후두려패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적당한 걸로 하시면 된다. 유행을 따라간다면 크리스탈 소드에 보통은 많이 하는 편이다. 소집 (콜투암스) 룬워드 모든 기술 +1 공격속도 + 40% 피해 + 250~290% 증가 화염 피해 5 ~30 추가 적중당 생명력 7% 훔침 2~6 전투 명령 1~6 전투 지시 1~4 전투의 함성 괴물 회복 저지 생명력 회복 +12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 30% 증가 순서에 주의가 필요하다 앰, 랄, 말, 이스트, 오움 순으로 들어간다 헷갈리지 않도록 특히 주의 요망 룬은 순서대로 각각...
13통상적으로 용병 갑옷하면 떠오르는 삼형제가 있다. 각각 연기, 인내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디아2 배신이 그 주인공이다. 최종적으로는 인내를 맞추는게 목표겠지만 그 전 단계에서는 보통 연기 혹은 스톤을 맞추는 경우가 대부분일거다. 나도 그랬고. 그래서인지 몰라도 살짝 밀려나는 분위기가 없잖아 있는 편이다. 하지만 성능이나 들어가는 품목을 확인해 봤을 때 가성비가 너무 좋기 때문에 하나쯤은 만들어두는게 좋다. 더군다나 유저가 직접 착용해서 쓰기에도 전혀 지장이 없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고, 흐릿한 성역의 세계로 풍덩 빠져보도록 하자. 어떤 재료가 들어가나, 3소켓 갑옷 필요해 필요한 것은 4가지다. 각각 3소켓 갑옷과 샤엘, 주울, 렘 룬 순으로 필요하다. 중하급 이상은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구하기도 쉬운 편이다. 아마 하급 룬은 금방 구할 수 있겠지만 '렘'은 시간이 조금 걸릴수도 있다. 그럴때는 조합을 하시던지 지옥 난이도 백작을 여러번 도는게 좋다. 나도 이번에는 제작을 통해 재료를 수급했다. 각각 팔룬 3개와 하급 루비 1개가 필요했는데 미리 구해둔게 있어 빠르게 만들수 있었다. 갑옷 같은 경우도 원하는 형태의 홈이 나오지 않았을 때에는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소켓뚫기 큐빙으로 만들 수 있으니 그 점도 참고하시면 되겠다. 방어력은 높으면 좋겠지만, 필수 사항은 아니다. 본인이 구할 수 있는 최선에서 만들어...
17블리자드의 딸이라고 불리는 캐릭터가 있다. 바로 매직 캐스터인 소서리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텔레포트라는 OP 급 이동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지 않을까 한다. 덕분에 다른 직업군들은 뚜벅이 신세를 면치 못하는 게 현실이다. 다만 그런 기술을 무한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 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디아2 수수께끼 룬워드. 재료가 사악하긴 하지만 어쨌든 만들어 놓으면 그 값 이상의 몫은 톡톡히 하는 장비로 유명하다. 그 외에 부가적으로 붙은 옵션도 정말 말도 안 되게 좋기 때문에 어떻게든 구해보시길 권한다. 자세한 제작법은 본문에서 참고하도록 하자. 어떤 재료가 필요할까, 상위룬 2개나 들어가 일단 래더 초반에는 만들기가 하늘의 별 따기일 거다. 베이스는 어떻게 구한다 치더라도 그 안에 들어가는 룬이 완전 상위급이기 때문이다. 운 좋게 하나 얻었다고 해도 나머지도 획득한다는 보장도 없고 운이 나쁘다면 시즌 끝날 때까지 못 먹을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재료가 뭐길래 그 난리일까 싶으니 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각각 3소켓 갑옷, 자, 아이드, 베르가 순서대로 들어간다. 여기서 아이드는 노말 난이도에서 구할 수 있지만 그 외에 2개는 직접 얻기에는 한계가 명확하다. 그래서 여기서는 '룬조합' 이라는 노가다가 필요해진다. 거창한 건 아니고 드롭된 하위급을 모두 모아 상위 단계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이다. 진짜 티끌 ...
11새로 키울 때 가장 짜증 나는 포인트 중 하나는 스태미나가 아닐까 한다. 몇 번 달리고 나면 지쳐가지고 걸어 다니고 답답한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닐 거다. 다만 그런 시절도 LV 17이 되면 어느 정도 해소가 된다. 바로 디아2 잠행을 착용할 수 있는 레벨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제작법이 간단해 큰 무리 없이 만들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끼고 나면 그래도 달리기에 대한 부담은 덜어내게 되는 셈이라 어떻게든 만들고 넘어가시는 게 좋다. 후반에도 베이스에 따라 꾸준히 쓰이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잘 참고해서 좋은 장비 장만해 보도록 하자. 그럼 출발! 재료는 뭘까, 2소켓 방어구는 구매 가능해 들어가는 재료는 3가지다. 각각 2소켓 갑옷과 탈, 에드 룬이 끝이다. 전부 노말 난이도 액트2 가기 전에 모두 얻을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룬 같은 경우는 액트 1의 백작에게 모두 얻을 수 있다. 같이 래더를 시작하는 지인이 있다면 두 명이서 동시에 돌면서 얻어 가는 것도 시간 절약에 괜찮은 방법이다. 만약 전투로 베이스인 갑옷을 얻지 못했더라도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액트 2 NPC인 파라가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그렇다고 고정적으로 물건이 올라오는 건 아니라 몇 번이나 마을을 나갔다가 들어왔다 하는 작업은 필요하다. 대충 10번 내 외면 나오는 수준이고 보통은 체인 메일 계열을 구매하면 된다. 넉넉잡아 만 골드 정도 준비를 해...
13초반부 치트키 같은 장비가 있다. 바로 전승. 예전에는 학식으로 불렸지만 레저렉션으로 리메이크 되며 명칭이 바뀌었다. 부가적인 옵션도 상당히 매력적이지만 착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모든 스킬 + 1 때문이 아닐까 한다. 거기에 제작도 간편해 누구든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빠질 수 없는 포인트다. 그래도 초보·복귀 유저라면 헷갈리실거다. 어떤 재료가 필요한지, 순서는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긴가민가 할 테니 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힘들게 구해놓고 잘 못 박아 넣으면 말짱 도루묵이니 그 점은 늘 유의하시길 권장한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보겠다. 렛츠 고! 어떤 재료가 필요할까, 2소켓 투구 필수야 재료는 3 가지가 필요하다. 우선 베이스가 될 2소켓 투구와 오르트, 솔 룬이다. 모두 일반 난이도에서 구할 수 있지만 마지막 '솔'이 진짜 안 나올 거다. 운 좋게 얻으면 다행이겠지만 아마 악몽 난이도는 넘어가야 수월하게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한다. 2소켓 투구는 액트 1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큰 문제는 아니다. 룬도 어차피 100%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백작 루트도 있어서 제작에 대한 불안은 가질 필요가 없겠더라. 다만 초반에는 그냥 아무 투구에 갖다 박아 넣어도 괜찮지만 중반부쯤에 오면 방어력이 어느 정도 괜찮은 품목에 넣는 게 생존력에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캡이나, 스컬류에는 넣지 마시길 권한다. 방어력이 너무 낮아서 그냥 냄...
13얼마 전 디아블로2 레저렉션 새로운 래더 시즌이 시작됐다. 대부분 첫 스타트에는 팔라딘 혹은 소서리스 같은 캐스터 계열의 캐릭터로 파밍을 하시지 않을까 예상한다. 가장 빠르기도 하고, 안정성이나 기동성 면에서도 다른 녀석들에 비해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초·중반에는 MP의 부족으로 시도 때도 없이 마을로 복귀해야 할 텐데, 그럴 때를 대비한 룬워드가 있다. 바로 디아2 통찰. 재료만 좋다면 종결 무기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잘 숙지해두시길 권장한다. 그럼 성역을 정화하러 출발이다! 어떤 재료가 필요할까, 네 가지만 기억해 필요한 것은 기본 토대가 되는 4소켓 무기와 랄, 티르, 탈, 솔 룬이 필요하다. 여기서 장비는 폴암과 활로 구분된다. 아마 레저렉션을 이번에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이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야 할 수도 있겠다. 과거 클래식 버전에서는 '활'로는 제작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구태여 설명드리자면 몇 년 전 패치가 되어 만들 수 있게 됐다. 4소켓이면 충분하다 굳이? 개인적으로는 룬보다는 4소켓 무기를 구하는 게 더 힘들지 않을까 싶다. 물론 액트 5에 있는 라주크에게 부탁해 뚫는 방법도 있지만 굳이 통찰을 위해서 쓴다는 건 너무 아깝다. 일단 굳이 언급하자면 악몽 난이도부터는 손쉽게 구할 수 있으니 너무 무리해서 구할 필요는 없다. 룬은 모두가 잘 아는 우리의 영원한 누나 백작이 확률적으로 드롭한다. 마찬가지...
19후반부쯤에 도달하게 되면 난이도도 급상승하게 되지만 없으면 안 되는 친구인 용병이 자꾸 죽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때마다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헤쳐나갈까 하고 고민을 많이 할 텐데, 그때 만들기 좋은 갑옷이 있다. 바로 용병갑의 대표 룬워드인 연기다. 홈도 2개라 작은 편이고 만들기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데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현재도 많이 애용하고 있는 템 중 하나이다. 그러면 어떻게 만드는지 옵션은 어떤 것을 가졌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자. 만들어보자! 제작 영상을 만들 때도 항상 이야기하는 부분인데, 왜 자꾸 안 만들어지냐고 댓글로 글을 남기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다. 제일 먼저 의심되는 부분은 아마 베이스에 많은 옵션이 붙은 것이 아닐까 하는 부분이다. 그럴 때는 아이템을 바닥에 드랍하고 색깔을 확인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파란색이라면 절대 만들지 않으시길 바란다. 그리고 순서 같은 경우도 위의 영상처럼 가지런히 놓고 하나씩 작업하는 것을 추천드리는데 다 구했다고 와아 하면서 막 누르다가는 혼종 젬드가 탄생할 수도 있으니 잘 살피시길 바란다. 실수를 하지 않으셨다면 자연스럽게 완성이 될 텐데, 옵션 자체도 매우 준수하고 특히 원거리 방어가 있는 것이 활을 쏘는 적이나 독침을 쏘는 녀석에게서 생존율을 더 높일 수 있어서 훨씬 수월하게 사냥이 가능해진다. 재료는 뭘까? 제작 재료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17이제 레저렉션의 오픈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렇기에 대부분 초반에 앵벌이 쉬운 소서리스를 많이 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저렙때는 빠른 레벨 업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두 가지를 통째로 가진 획기적인 아이템이 있다. 바로 이번 시간에 소개할 꽃잎이다.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재료들 자체도 액트 1~2에서 구해지는 것들이라 금방 만들 수 있다. 그럼 어떻게 만드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자! 조합을 해보자! 늘 이야기하는 부분인데 모든 게 다 모였다고 순서 상관없이 막 누르는 분들이 간혹 있다. 그러면 또 구해야 해서 시간 낭비에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모두 받게 되니까 위의 영상처럼 재료를 나열해서 미리 준비해두면 그런 대참사를 막을 수 있다. 솔직히 만드는데 3초도 안 걸린다. 조금만 조심해 보자. 그리고 요즘에 댓글로 시키는 데로 했는데 왜 젬드 나오냐고 불평불만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제발 베이스 확인 좀 하시길 부탁드린다. 제대로 안 보고 비난하면 해드릴 말이 없다. 정 모르겠으면 그냥 아예 텅 빈 소켓을 준비하시길 권장 드린다. 재료는 뭘까? 총 3가지의 준비물이 필요하다. 먼저 티르, 랄 룬이 필요하다. 그리고 2소켓 스태프가 필요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조합했는데도 이상한 거 나오지 않을까 걱정된다면 뭐가 많이 있는 게 아니라 간단하게 박힌 것들 위주로 세팅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보시면 알듯이 다 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