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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특별자치도 노거수 천연기념물 제95호 삼척시 도계읍 긴잎느티나무

    강원 특별자치도 노거수 천연기념물 제95호 삼척시 도계읍 긴잎느티나무 강원 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도계리 느티나무공원 긴잎느티나무는 1962년 천연기념물 제95호로 지정된 보호수로 높이가 20m, 사람 가슴 높이 둘레가 9m 이르는 크기로 추정 나이는 천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곳 도계리 마을의 서낭당 나무로 마을의 번영과 안녕을 지키고 있으며 밑둥은 속이 비어서 성인 3명 정도가 들어가 앉아도 될 정도의 공간이 생겼는데도 비바람에 쓰러지지 않고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은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느티나무는 은행나무와 함께 장수하는 수종으로 정자나무나 서낭당 나무가 많은데 느티나무 중 변종인 긴잎느티나무는 흔하지 않은 나무로 우리나라 특산종이라고 하며 우리나라는 느티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 노거수가 많다고 한다. 이곳 긴잎느티나무가 있는 곳이 도계중학교 운동장이었기 때문에 학교 운동장에서 서낭제를 올리는 것에 불편함을 느낀 마을 주민들이 서낭당 나무를 바꾸려고 했는데 느티나무의 노여움으로 천둥 번개가 치는 노여움을 표시하는 바람에 서낭당은 그대로 두고 나중에 학교를 옮겼다고 하며 지금은 긴잎느티나무를 가꾸고 보호하는 느티나무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느티나무에 긴잎 이라는 접두사가 붙어있는 것은 느티나무는 잎의 생김새에 따라 긴잎느티나무와 둥근잎느티나무로 나누기도 하여 속리산 지역에서 발견되는 동근잎 나무는 둥근잎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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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특별자치도 노거수 삼척시 도계읍 늑구리 은행나무

    강원 특별자치도 노거수 삼척시 도계읍 늑구리 은행나무 강원 특별자치도 기념물 제59호로 지정된 삼척시 도계읍 늑구리 210-2 번지에 자리한 노거수 늑구리 은행나무는 수령 1,500년으로 추정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로 높이 20m, 둘레 12.6m 고목으로 뿌리 부분에서 2세 나무 13그루가 돋아나 함께 자라고 있으며 2세 나무가 어미 나무를 감싸듯 자라고 있어 효자 나무로 부른다고 하며 늑구1리 마을회에서는 가을이면 늑구리 은행나무 제례도 봉행한다고 알려져 있다. 삼척시 도계읍 늑구리 은행나무는 이번에 처음 찾아가서 사진 촬영을 했는데 3년전 쯤 사진 촬영을 하려고 찾아갔다가 너무 가파른 언덕이 나와서 차량을 돌려서 되돌아 온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가 노란색으로 물든 노거수 은행나무를 촬영했다. 삼척시 도계읍 늑구리 은행나무를 찾아가려면 삼척 시가지에서 태백시와 도계읍으로 연결되는 38호선 국도를 타고 가다가 도계읍 못 미친 지점에서 영동선 철도 폐역이 된 구 고사리 역 입구로 우회전하여 철도 건널목을 건너서 오른쪽 좁은 길을 따라서 한참을 들어가면 차량이 올라갈 수 있을까 할 정도로 가파른 언덕 위에 있다. ▼ 삼척시 도계읍 늑구리 은행나무 가는 길은 삼척 시가지에서 태백시와 도계읍으로 연결되는 38호선 국도를 타고 가다가 도계읍 못 미친 지점에서 영동선 철도 폐역이 된 구 고사리 역 입구로 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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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특별자치도 노거수 강릉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 장덕리 은행나무

    강원 특별자치도 노거수 강릉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 장덕리 은행나무 강원 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 643 번지에 자리한 장덕리 은행나무는 강릉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로 1964년 1월 3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장덕리 은행나무 높이는 26m이고 사람 가슴 높이 둘레는 10m이며 나무의 나이는 확실 하지는 않지만 약 800년으로 추정된다고 하며 가지는 동서가 26.5m 남북으로 21.5m 정도로 퍼져 있고 지상에서 2∼3m 높이에서 8개 커다란 가지가 갈라져 있으며 이 중에서 3개는 옆으로 쓰러져가고 있어 1983년에 가지에 받침을 설치하고 주변에 보호책도 설치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 오래 사는 은행나무는 대개 암나무인데 비해 이 나무는 수나무로서 장수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옛날에는 장덕리 은행나무에도 많은 열매가 달렸다고 하며 열매가 익어서 떨어져 고약한 냄새를 풍기자 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한 노승이 은행나무 줄기에 부적을 써서 붙였는데 그 때부터 은행이 열리지 않게 되었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은행나무가 있는 이곳 장덕리 마을은 복사꽃 마을로 잘 알려진 마을로 복사꽃이 피는 4월이면 복사꽃 축제가 열리며 여름이면 생산되는 복숭아가 맛있기로도 유명한 마을이다. ▼ 강원 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 643 번지에 자리한 장덕리 은행나무는 강릉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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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봉을 출발한 단풍 설악산 소공원에 도착했다

    대청봉을 출발한 단풍 설악산 소공원에 도착했다 2024년 9월 29일 뉴스에 설악산 대청봉 첫 단풍 소식이 전해진 후 약 한 달이 지난 11월 3일 설악산 소공원을 둘러보니 단풍은 설악산 소공원에 도착하여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올가을 단풍은 9월 중순까지 이어진 늦더위로 계절 감각을 잃은 때문인지 예년 처럼 곱지 않고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떨어진 잎들이 많아 나무에 붙어있는 나뭇잎 보다 땅에 떨어진 나뭇잎이 더 많아 보였지만 봄에 피는 꽃들 만큼이나 아름다웠다. 11월 첫 일요일에 둘러본 설악산은 몰려든 단풍 관광객 차량들 때문에 속초 시내를 오가는 노선버스와 단체 관광객을 태운 버스 외에는 소공원 주차장까지 올라갈 수 없도록 하여 모든 자가용들은 설악산 B 지구 주차장으로 안내하고 있어 이곳에 주차를 하고 설악산 소공원 까지도 걸어서 올라가도록 하고 있었다. 설악산 교통체증과 주차장 문제는 매년 단풍철만 되면 겪는 일이라 새삼스럽지도 않지만 걷기가 불편한 노약자들은 단풍 구경하기도 어려워 일부 자가용들은 소공원 주차장까지 통행을 허용하지만 소공원 주차장도 만 차로 주차불편을 겪고 있었다. 설악산 가족 단풍 나들이를 온 사람들은 소공원과 통일대불, 신흥사를 둘러보고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을 둘러보는 게 가장 좋은 코스인데 케이블카를 탑승하려면 탑승권 구입 후 2 ~ 3시간을 기다려야 하기에 케이블카를 탑승하려면 먼저 탑승권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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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곱게 물드는 강릉 인기 여행지 초당동 고택

    가을이 곱게 물드는 강릉 인기 여행지 초당동 고택 강릉 도심지에도 가을이 찾아와 고운 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면서 강릉 도심지 인기 여행지 초당동 고택을 감싸고 있는 벚나무와 은행나무들도 빨갛고 노란색 옷으로 갈아입고 있었다. 초당동 고택은 한때 허균. 허난설헌 생가로도 불렀었는데 허균. 허난설헌 생가에 대한 고증 부족으로 현재는 초당동 고택으로 부르고 있으며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고택 주변으로는 강릉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나무 숲이 있어 강릉 도심 속 인기 여행지이다. 초당동 고택은 봄이면 고택 주변에 피는 벚꽃과 겹벚꽃이 아름답고 여름이면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느끼는 시원함이 좋고 가을이면 노랗고 빨간색으로 물드는 단풍이 아름답고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이면 고택 기와지붕에 소복이 쌓이는 눈 풍경이 아름다운 강릉 도심지 사계절 인기 여행지다. 또한 초당동 고택 주변은 초당두부로 유명한 초당마을로 새벽 일찍 손수 만드는 순두부와 두부로 만드는 음식점들이 있는 마을로 점심시간이면 긴 줄을 서서 순서가 되어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인기 있는 음식점들도 많고 가까운 곳에는 경포 호수와 바다가 있어 고택에 내려앉은 가을 풍경과 호수와 바다 풍경을 즐기면서 맛있는 먹거리도 먹을 수 있는 강릉의 인기 여행지이다. ▼ 강릉시 초당동 고택 입구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주차장에서 고택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백합나무가 가을을 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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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가 만발한 양구군 해안면 국립 DMZ 자생식물원

    억새가 만발한 양구군 해안면 국립 DMZ 자생식물원 강원 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916-70, 지번 주소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산 43번지에 자리한 국립 DMZ 자생식물원은 산림청 소속 국립수목원 분원으로 조성한 식물원으로 지난 2013년 완공하고 DMZ 지역 산림 생태계를 연구하는 식물원으로 일반에 공개하지 않다가 2016년 10월부터 일반에 개방하게 되었다. 국립 DMZ 자생식물원 규모는 총 18ha 면적에 8개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북방계 식물을 수집하여 보전하기 위한 북방계 식물 전시원과, DMZ 지역에 분포하는 희귀, 특산식물을 수집. 보전하는 희귀. 특산식물원,, DMZ 서부 평야지역 습지, 임진강, 한강 저층습지, 대암산 용늪 등을 보전하기 위한 고층습지 습지원, DMZ 모습과 전쟁의 흔적 등을 전시하는 WAR 가든, 그 밖에 DMZ 원, 미래의 숲, 소나무 과원, 야생화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지난 10월 26일 양구군 해안면 DMZ 힐링 숲길 걷기에 참석한 후 여유 시간에 둘러본 국립 DMZ 자생식물원 일부에서 이날 볼 수 있었던 꽃은 산국과 억새, 빨갛게 잘 익은 낙상홍 열매만 볼 수 있었으며 소나무 과원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희귀종 소나무들을 볼 수 있어 아쉬운 마음에 다양한 희귀종 야생화를 볼 수 있는 계절에 다시 방문하여 둘러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 강원 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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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인기 여행지 모나 용평 발왕산 기 스카이워크

    평창 인기 여행지 모나 용평 발왕산 기 스카이워크 평창 인기 여행지 모나 용평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는 강원 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지번 주소 강원 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130번지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세워져 지난 2020년 8월 19일 개장한 스카이워크 이다. 모나 용평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에 오르려면 7.4Km 국내 최장 길이인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458m 발왕산 모나 파크에 올라 전망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 높이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로 올라가야 하며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에 오르면 중심부는 360˚로 돌아가는 회전형 전망대가 설치되어 한자리에서 동서남북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모나 용평 기 스카이워크를 지난 10월 16일 발왕산 단풍을 보려고 갔었는데 해발 1,458m 발왕산은 평지지역과는 달리 이미 단풍이 모두 지고 앙상한 나뭇가지들을 보이고 있어 아직 단풍이 물들지 않은 평지지역과는 한 달 가까운 계절 차이를 느끼게 했는데 발왕산 단풍은 케이블카가 통과하는 중간 지점에서만 볼 수 있었다. ▼ 모나 용평 발왕산 기 스카이워크에 오르려면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매표소에서 탑승권을 구입하고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7.4km 발왕산 정상으로 올라가야 한다. ▼ 갔던 날이 10월 중순이었는데 해발 1,458m 발왕산 정상 부근은 벌써 단풍이 모두지고 앙상한 나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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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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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특별자치도 동해안 최초 삼척 해상 케이블카

    강원 특별자치도 동해안 최초 삼척 해상 케이블카 삼척시 근덕면 장호해변과 용화 해변을 오가는 삼척 해상 케이블카를 오랜만에 타고 내려다 보는 동해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 아름다운 풍경은 사계절 언제 보아도 정말 아름답다. 동해안 최초 해상 케이블카인 삼척 해상 케이블카는 2017년 9월 26일 개통하면서 동해안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알려지면서 용화 해변과 궁촌 해변을 왕복으로 운행하는 해양레일바이크와 함께 삼척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장호항 언덕을 출발하여 장호항 상공을 가로질러 용화 해변 남쪽 언덕까지 운행하는 삼척 해상 케이블카는 2대가 설치되어 874m 거리를 왕복으로 오고 가는 케이블카로 외형은 바깥 경관을 조망하기 좋도록 유리로 만들었고 바닥 중간에는 투명 강화유리를 설치하여 발아래로 맑고 투명한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삼척 해상케이블카 최대 탑승인원은 34명 이지만 안전을 고려하여 20 ~ 25명으로 제한 하고 있으며 안전을 위해 승무원이 함께 탑승하여 안내를 하고 있으며 운행시간은 4월 ~ 10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11월 ~ 3월까지는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이며 탑승권은 현지 해상날씨를 고려하여 예매는 하지않고 현장 판매만 하고 있으며 탑승 요금은 편도 6,000원, 왕복 10,000원 이고 매월 18일 안전점검을 위한 휴무일과 강풍 등 기상 악화시 운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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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북이 강원자치도 여행정보
    07:17
    강원특별자치도 여행 정보 설악산 비선대 가는깅ㄹ에서 본 올가을 마지막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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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비선대 무장애 탐방로 올가을 마지막 단풍

    설악산 비선대 무장애 탐방로 올가을 마지막 단풍 9월까지 이어진 늦더위로 언제 가을이 올까 했는데 9월 하순 설악산 대청봉에서 시작된 단풍이 11월이 되면서 설악산 평지지역까지 내려와 고운 색으로 물들이더니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가을이 떠나고 있다. 올해는 설악산 단풍을 보지 못했기에 11월 첫 일요일인 11월 3일 오전 일찍 설악산으로 향했는데 설악산 B 지구 주차장에 주차할 것을 안내하면서 일반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는데 대형버스는 B 지구 주차장과 소공원 간을 운행하는 국립공원 셔틀버스와 속초 시내를 오가는 시내버스만 출입이 가능했다. 설악산 B 지구 주차장에서 소공원 주차장까지는 걸어서 30분이 소요되는 거리로 설악산 마지막 단풍을 보러 온 많은 사람들이 걸어서 올라가 소공원 입구에서 왼쪽 길로 들어가면 비룡폭포와 토왕성폭포 전망대로 가는 코스이고 신흥사 입구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울산바위 코스이고 왼쪽으로 가면 대청봉과 천불동 계곡, 금강굴, 마등령 등산 코스가 나오는데 나는 단풍을 보려고 갔었기에 왼쪽 무장애 탐방로를 따라서 비선대 까지 약 5km를 왕복했다. 설악산 소공원 단풍은 절정을 맞은 상태였고 조금 더 올라가 비선대 가는길 단풍은 절정을 지나 절반 이상이 지고있었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단풍은 탐방객들 눈을 즐겁게 했고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소리는 이곳 비선대 계곡에서만 보고 들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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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특별자치도 홍천 청정 산속 양조장 두루 양조장 방문기

    강원 특별자치도 홍천 청정 산속 양조장 두루 양조장 방문기 올여름 강원 관광재단이 주관한 헤롱헤롱 캠핑 일기에 참가하여 평창, 영월, 원주, 횡성지역 양조장과 함께한 우리나라 발효주 제조 과정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발효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게 되었고 술 빚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 강원 관광재단과 함께하는 올해 마지막 발효주 양조장 방문은 강원 특별자치도 홍천군 내촌면 옥포길 31-25에 자리한 두루 양조장 방문이었는데 두루 양조장은 청정 홍천의 깊은 산속에 숨어있다고 표현해야 할 정도로 산속 마을이었다. 두루 양조장은 홍천 매봉산에서 발원한 맑은 물이 흐르는 내촌천 용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용포 길에서 신선한 효모를 찾고 3천 평 땅에 밀과 허브를 심고 가꾸어 술을 연구하며 좋은 술은 좋은 재료에서 시작된다는 신념이 있다고 한다. 두루 양조장에서 빚는 술은 오랜 경험과 최고 증류 전문가의 설계로 탄생한 증류기로 두루 양조의 술에 대한 열정을 이어주는 최고의 도구라고 하며 증류주에서 나는 향기는 원주가 지닌 향기를 머금은 술로 좋은 재료와 지속적인 관리로 기다림이 필요하며 재료에 대한 이해와 과학적인 양조 이론을 더하여 최상의 발효를 한다고 한다. 두루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술은 증류 소주로 용 41은 겨울 밀의 부드러운 향기를 품은 알코올 도수 41도이고 용 25는 알코올 도수 25도, 용 50은 알코올 도수 50도 소주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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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특별자치도 동해시 가을 여행지 무릉별유천지

    강원 특별자치도 동해시 가을 여행지 무릉별유천지 여름인 듯 가을이 왔고 가을인지 여름인지 하다가 가을을 느끼려는데 어느덧 가을은 깊어지고 늦더위 때문인지 올가을 단풍은 예전 처럼 곱지도 않게 물들면서 벌써 낙엽을 모두 떨군 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단풍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설악산 해발 1,708m 대청봉엔 이미 첫눈이 내렸고 지금 단풍이 절정을 맞고 있는 곳은 평지지역에 가까운 해발 200 ~ 300m 지점이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11월 초순이면 평지지역 단풍이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여름인지 가을인지 모르게 지나가는 가을을 느끼려고 동해시 삼화동 옛 시멘트 원료인 석회석 광산을 관광지로 개발한 무릉별유천지 핑크뮬리를 보려고 갔었는데 기대만큼 멋진 핑크뮬리는 아니었지만 강원 특별자치도 영동 지방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가을 꽃이여서 반갑게 둘러보았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가 가장 아름다울 때는 5월에 꽃을 피우는 라벤더가 만개했을 때 인데 가을 라벤더 꽃밭은 푸른 잎만 보여주고 있었으며 라벤더 꽃밭 안쪽 금곡호 옆 꽃밭에는 맨드라미가 한창 피어있었고 금곡호 가장자리로 그리 크지 않은 핑크뮬리 꽃밭이 있어 둘러보고 아래로 이동하여 청옥호가 내려다 보이는 곳 거인의 휴식 조형물을 둘러보고 왔다.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동에 자리한 무릉별유천지는 예전 시멘트 원료인 석회석을 채취하던 광산을 동해시에서 관광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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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특별자치도 단풍 명소 인제 필례약수 단풍 터널

    강원 특별자치도 단풍 명소 인제 필례약수 단풍 터널 강원 특별자치도 유명 단풍 명소 단풍들은 어느새 저물어가면서 앙상한 나뭇가지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딱 한 곳에만 아직 단풍이 절정을 맞고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강원 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귀둔리 1053-1 번지에 자리한 필례약수 입구 단풍터널로 빨갛고 노란색 단풍이 절정을 맞으면 아름다운 단풍터널을 보여주는 곳으로 올해는 지난 10월 26일 토요일에 둘러보니 아직 단풍이 물들지 않은 나무들이 더 많고 양지 바른 입구쪽만 단풍이 들기 시작했었다. 내가 이곳 단풍이 가장 아름답게 물든 모습을 촬영한건 2021년 11월 1일이었는데 올해는 9월까지 이어졌던 늦더위로 5 ~ 6일 정도는 더 늦은 11월 첫 주말인 11월 7일 경이면 절정을 이룰것으로 예상된다. 필례약수 입구 단풍 터널은 길이가 약 50m 정도로 빨갛고 노란색 단풍이 모두 물들면 화려한 단풍 터널을 걸어가면서 이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어 다른 지역 단풍이 모두 지고난 뒤 아는 사람들만 찾는 곳이다. ▼ 지난 10월 넷째주말 양구 DMZ 힐링 숲길 걷기에 참여하고 돌아오는 길에 인제 필례약수 단풍 터널 단풍을 보려고 한계령에서 들어가 촬영한 사진이다. ▼ 필례약수로 들어가는 단풍터널 입구는 이제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상태였고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안쪽은 아직 푸른잎이 더 많은 상태여서 단풍이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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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특별자치도 홍천 은행나무숲 11월 3일까지 연장 개방

    강원 특별자치도 홍천 은행나무숲 11월 3일까지 연장 개방 올가을은 9월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단풍 드는 시기도 늦어지면서 홍천 은행나무숲도 예년 같으면 이맘 때 쯤이면 단풍이 모두 졌을때 인데 올해는 10월 말일에 단풍이 절정을 맞고 있어 10월 말까지만 개방하던 은행나무숲을 올해는 11월 첫 주 11월 3일까지 개방한다고 한다. 지난 2017년에 다녀온 뒤로는 가보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가게 되어 지난 10월 23일에 갔을 때는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 푸른 잎이 더 많아서 아쉬웠는데 일주일 후인 10월 30일 다시 가보니 절정을 맞으면서 노란색으로 아름답게 물들고 있었다. 은행나무숲 전체가 노란색으로 가장 아름다울 시기는 11월 1 ~ 3일 경으로 예상되는데 올가을 늦은 단풍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 기간에 가면 가장 아름다운 은행나무 단풍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30일 올해 두 번째 갔던 은행나무숲은 평일이었는데도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로 주차장은 초만원으로 꽤 멀리 떨어진 도로변까지 늘어선 주차 차량들을 볼 수 있었다. ▼ 홍천 은행나무숲을 지난 10월 23일 처음 갔을 때는 주변 산들에 울긋불긋 물든 단풍이 보였는데 일주일이 지난 10월 30일 모습은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많이 보였고 은행나무숲으로 들어가는 길옆 단풍들도 모두 지는 모습이다. ▼ 10월 23일에는 푸른 숲이던 은행나무들이 일주일 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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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여행 가볼 만한 곳 삼척해변 제9회 삼척 국화 전시회

    삼척여행 가볼 만한 곳 삼척해변 제9회 삼척 국화 전시회 맑고 화창한 아름다운 가을 바다와 국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9회 삼척 국화 전시회가 10월 25일 금요일부터 11월 3일 일요일까지 삼척해변에서 열리고 있다. 삼척시민과 삼척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추억과 농업 치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삼척 국화 전시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으면서 그동안 죽서루 죽서루 광장에서 열리던 국화 전시회를 지난해부터 삼척해변으로 옮겨 열리면서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국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척 국화 전시회에는 국화 조형작을 비롯하여 다륜 등 7,000여 점을 전시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아울러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전시장과 체험부스도 운영하고 있으며 삼척시 관내 공연동아리와 연계한 다양한 거리공연도 열리게 된다. 국화 전시 구간은 1구역은 동물 치유정원 작품을 전시하였고 2구역에는 삼척시 홍보존으로 최근 독도 관련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삼척시 대표 역사인물 이사부 장군을 형상화한 국화작품 등이 전시되고 있고 3구역은 캐릭터 존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국화로 형상화한 작품이 전시되어 어린이들에게 꽃과 함께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 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국화 전시회는 10월 25일부터 시작되었지만 개막식은 10월 26일 저녁에 열려 국화 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점등식과 색소폰 연주, 난타공연, 통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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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북이 강원자치도 여행정보
    04:09
    강원특별자치도 여행 정보 일년에 딱 한 달간만 개방하는 홍천 은행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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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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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특별자치도 인기 가을 여행지 홍천 은행나무숲

    강원 특별자치도 인기 가을 여행지 홍천 은행나무숲 오늘은 강원 특별자치도 인기 가을 여행지 홍천군 내면 광원리 686-4 번지에 자리한 홍천 은행나무숲에 곱게 물들고 있는 가을 풍경을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소개한다. 많은 사람들이 매년 가을이면 찾아오는 홍천 은행나무숲은 개인이 조성한 사유지로 부인의 병간호를 위해 부인과 함께 이곳으로 이주할 때 구입한 밭에다 부인의 투병을 위로하기 위하여 심은 은행나무가 세월이 흐르면서 이렇게 자라서 가을이면 노란색으로 물드는 단풍이 아름다워 매년 10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간 일반에 개방하게 되어 유명한 은행나무숲이 된 곳이다. 내가 홍천 은행나무숲을 처음 갔을 때가 2013년 10월 초순이었고 맨 나중 가본 때는 2019년이었는데 올해 5년 만에 지난 10월 23일 다시 갔는데 그동안 나무도 많이 자라서 더 울창한 숲으로 변했는데 10월 하순이 돼가는데도 올여름 늦더위 영향인지 아직 푸른 잎이 많이 보이고 이미 단풍이 지는 나무들도 보여 예전처럼 노랗게 물든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여전히 아름다웠다. 은행나무숲에는 예전에 없었던 정자도 지었고 숲 가장자리에도 원두막 같은 구조물도 생겼고 안쪽에는 계곡으로 나갈 수 있는 통로도 생겨 천천히 둘러보니 옛 모습과는 많이 바뀐 모습이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했는데 나오는 길에 들은 얘기로 은행나무를 처음 심었던 분은 고인이 되셨다고 들었다. ▼ 매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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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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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관광재단과 함께한 양구 DMZ 힐링 숲길 걷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한 양구 DMZ 힐링 숲길 걷기 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하고 강원 특별 자치도와 양구군이 협력하여 진행한 DMZ 힐링 숲길 걷기가 10월 26일(토) 강원 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에서 있었다. 이날 DMZ 힐링 숲길 걷기는 양구군 해안면 DMZ 펀치볼 둘레길 걷기로 오전 10시 DMZ 자생식물원을 출발하여 송가봉 전망대 - 옛 작전로 - 이룡 폭포 - 대암 계곡 - 너래바위 - 만대 저수지 갈림길 - 만대 저수지 쉼터를 거쳐 출발지인 DMZ 자생식물원에 도착하는 5km 코스였는데 스마트 워치에 찍힌 거리는 5km가 넘는 거리였고 소요 시간은 2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다. 이날 걷기는 개인 참가자와 단체 참가자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개인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출발, 단체 참가자들은 10시 30분에 출발하도록 하여 도착 시간과 도착 후 식사시간이 겹치지 않도록 진행했다. 이날 걸을 코스는 초반에는 조금 가파른 오르막 코스여서 많이 걷기 운동을 많이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이후에 이어지는 코스는 오르막과 내리막 길 중 내리막길이 더 많아서 ㄷ별로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었으며 곳곳에 남아있는 단풍나무가 노랗고 빨간색으로 물든 모습을 보면서 힐링 걷기를 즐겼다. 힐링 걷기를 마치고 점심 식사로 준비된 숲 밥 체험은 펀치볼 마을에서 정성껏 준비한 뷔페식 점심 식사로 산나물을 비롯한 여러 가지 반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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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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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 기념 삼척 문화유산 야행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 기념 삼척 문화유산 야행 10월 25일(금)부터 10월 27일(일)까지 삼척시 죽서루 주변과 성내동 성당에서 삼척 문화유산 야행이 처음 열려 삼척시민과 삼척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밤을 선사했다. 삼척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유산이 많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재 관람과 체험, 전시, 공연 등 문화유산을 야간에 향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척시에서는 올해 처음 열린 행사였다. 夜야! 죽서루에서 놀자! 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 첫 삼척 문화유산 야행은 관동팔경 중 유일한 국보이자 삼척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죽서루와 2022년 복원한 객사를 포함한 삼척도호부 관아 지를 주 무대로 펼쳐져 죽서루 국보 승격을 기념하고 가을밤 문화유산을 보고 즐기는 행사였다. 삼척 문화유산 야행 개막행사에서는 삼척 도호부사 행차와 7야(夜)를 테마로 준비한 주요 프로그램은 불빛으로 꾸민 거리와 포토존 등의 야경(夜景),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 해설 투어와 함께 걸어보는 야로(夜路),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 야사(夜史), 옛날 죽서루 사진과 죽서루 관련 시 전시 등 밤에 보는 야화(夜畵), 줄타기 공연,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밤에 즐기는 야설(夜說),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이 있는 야식(夜食), 플리마켓이 펼쳐지는 야시(夜市) 등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연계행사로 개그 뮤지컬 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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