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화등초상2> 결말, 떡밥 , 범인 등장 + 리뷰 와...넷플릭스 <화등초상> 솔직히 시즌2로 끝날 줄 알았다. 근데 이렇게 끝내기 있음? 역대급으로 이렇게 떡밥 오지게 떤지고, 이 사람 저 사람 다 범인 만들려고 하는 드라마는 <화등초상>이 처음인 것 같다. 보통 대부분은 의심가게 용의자는 많아도 3명 정도였을텐데 <화등초상>은 등장인물 전부 용의자로 만들어 버리는 클라스...ㅋㅋㅋㅋ 덕분에 보는 사람은 머리가 아프다. 그런 의미에서 좀 <화등초상2> 시즌2에 나온 떡밥들을 정리하려고 함. 설마 파트3 시즌3를 또 염두할 줄은 꿈에도 몰랐어서.... 심지어 용의자는 시즌1보다 시즌2에서 더 꼬아버렸다. 그래도 이번엔 범인이 드디어 어느정도 명확해졌다. 누가 주범인지는 명확하지 않아서 시즌3에 나올듯... <화등초상> 시즌2는 쑤청과 뤄위눙의 과거가 주로 다루어졌다. ※ 범인이 누군지만 알고 싶은 분은 마지막을 보세요. 쑤청의 어릴 적 과거 뤄위눙의 과거 (로즈) 그리고 쑤칭은 진짜 피해자 의식이 너무 쩔었다고 해야하나...모든 사람들을 용의자로 만든 건 결국 쑤칭이다. 죽기 직전까지, 아니 일본으로 떠나기 직전까지도 자신과 관련된, 아니 더욱 친밀한 관계일수록 지옥으로 몰아넣고 떠나려고 했던 그녀의 악마적 내면이랄까... 그리고 그러한 쑤칭을 만든 건 결국 쑤칭의 엄마가 아닌가... ★ 범인의 흉기 흙이랑 돌가루 유리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