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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너를 좋아해 : 투투장부주> 진철원 조로사♡ 당 떨어질 때 보면 행복한 결말 리뷰, 명장면 <너를 좋아해 : 투투장부주> 소녀의 첫사랑, 전해지는 진심 내가 기본적으로 조로사 그리고 진철원 두 배우 모두 좋아하고, 두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는 꼭 챙겨본다는 거 아마 제 포스팅을 많이 앍어보신 분들이라면 아실 수도 있는데 몸이 아파서 좀 누워있는 동안 미루고 미루던 <너를 좋아해 : 투투장부주>를 결말까지 완주를 싹 해버렸어요. 그것도 2일만에. 네, 상처 치유하려면 사실 잠을 더 자야하는데 저도 모르게 새벽까지 하루는 좀 지샜습니다..정말 고구마는 양념만 살짝 가져가는 중국의 로맨스 드라마가 저는 이래서 좋더라구요. 달달함이 드라마의 10할 중 8할은 다 하니까. ㅎㅎ 물론 감성과 눈물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만. 거기다 진철원 본체 생각하면 더 웃음이 나서. <너를 좋아해 : 투투장부주>는 진철운 실제 본인 성격과도 꽤 많이 닮아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예능프로에서 진철원은 친구와 같은 여자를 두고 좋아하게 되면이라는 질문에 포기할 생각은 없지만 여자가 자길 선택하지 않는 선택지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꽤 나르시스적인 면모에 빵 터졌던 기억이 (하하) 무엇보다 정말 언제봐도 사랑스러운 조로사 덕에 달달함을 한껏 만끽한 결말로 오늘 하루도 저는 대리만족을 느끼네요♡ 남매 케미도 좋았고, 진짜 기분 다운 될 때 보면 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