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오랜만에 장식장에서 꺼낸 우승 트로피를 보니 그냥 기분은 좋습니다. 두 번의 신페리오 우승을 했는데, 한번은 트로피에 이름 새겨준다고 하고선 아직도 못 받아서 우승 트로피 하나와 메달리스트 트로피 두 개나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신페리오 우승했을 당시에 싱글 타수를 기록했던 것 같아요. 신페리오는 운도 따라야 하지만 버디를 4개 정도 해서 점수가 좋게 나왔던 기억입니다. 골프용어 참 많습니다. 레슨. 필드. 대회 용어. 골프 매너. 골프 룰 등등 골프 처음 시작하는 골린이라면 연습장 가기 전에 기본적인 골프용어를 어느 정도 숙지해야 플레이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책 한 권 구입해서 꼭 읽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수많은 골프용어 중에 오늘은 골프 싱글 타수와 보기 플레이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라운드는 18홀로 파3 x 4 파 4 x 10 파 5 x 4 이렇게 되어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 파3가 5곳인 곳도 있고 파 5가 5곳인 곳도 있습니다. 18홀 72타를 쳤을 경우에 이븐파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친선경기에서는 더블파 이상인경우 카운터를 하지는 않습니다. 골프 구력이 좀 된다고 하면 '싱글 치세요?' 라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에는 싱글 친다고 하면 트로피도 만들어주고 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골프 싱글 타수란 핸디캡이 9이하 1까지의 점수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72+9 = 81인...
14초보 골퍼들의 경우 골프레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레슨 없이 유튜브를 보면서 독학했다고 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것도 일종의 골프 레슨이라 할 수 있겠죠. 골프의 기본적인 용어를 알고 시작한다면 당신을 이미 골프 초보를 벗어났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끔 조인 라운딩을 하다 보면 골프용어를 모를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에티켓이 없는 분들도 종종 보게 됩니다. 연습장에서 골프채만 휘둘렀지 골프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조차 공부하지 않고 오는 분들도 더러 있는듯한데, 시간을 내어 골프에 관한 책을 읽는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마추어 골퍼라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 하비페닉의 리틀레드북을 골프 레슨을 받고 있는 저도 간간이 시간 날 때 조금씩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하비 패닉은 골프 레슨의 원조라 칭하는 전설적인 골프교습가라고 합니다. 8살 때 캐디 일을 시작해 91세로 타계할 때까지 수많은 골퍼를 지도해왔고 2002년에 제자인 벤 크렌쇼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당신이 내 책을 읽으면 내 제자고 당신이 골프를 치면 내 친구 하비 페닉의 리틀 레드북 그렇다면 저도 하비패닉의 제자이고 친구인 거네요~ 목록을 천천히 살펴보고 필요한 부분부터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은 작고 두껍지 않지만 다른 책과 달리 내용에 사진이 없이 글로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용면에서는 더 알차다는 이야기겠지요? 최근에 막 골...
7골프 입문하고 1년 후에 입양한 미즈노 E500 벌써 미즈노 아이언을 사용한 지 15년이 넘었으니 처음 구입할 때 신중하게 사길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지금은 훨씬 성능이 좋은 아이언이 더 많이 출시되었지만 가격은 비슷하거나 더 싼 듯~^^ 그립만 3~4번 교체했다. 미즈노 e500 아이언 중에 어프로치 웨지로 사용하는 건 3개 P/F/S 피칭웨지, 갭 웨지, 샌드웨지다. 미즈노의 각 웨지의 각도를 살펴보면 피칭웨지는 44도 갭 웨지는 49도 샌드웨지는 55도다 토네이도 홈페이지 브랜드마다 각도는 조금씩 차이가 있는듯하지만 중요한 60도 로브웨지는 그린이 페어웨이보다 높아 공을 바로 세워야 할 때 필요한데, 바로 로브샷에 사용하기 딱 좋은 웨지일듯싶다. 3월 말에 로브샷 & 백스핀 아마추어 대회에 스폰 클럽이 토네이도 웨지라고 하는데 60도 웨지가 없으니 하나 구입해야 하나 고민 중이다. 위에 사진처럼 골프클럽 홈페이지를 잘 살펴보면 웨지바운스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나오니 참조하면 되겠다. 현재까지 나의 주력 웨지는 미즈노 E500 샌드웨지다. 로브샷은 일단 무리는 없어 보이지만 시간 내서 연습장이라도 열심히 다녀야겠다. 그리고 나의 아이언도 단조 아이언이었군! 골프 초보 때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몰랐는데, 요즘에서야 클럽에 대해 알게 되다니... 미리 알았더라면 더 나았을까?
4숏게임 연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숏게임 마니아에서 2022년 3월 백스핀 & 로브샷 챌린지로 아마추어 골프대회 문을 엽니다. 작년에도 그랬고 소소하게 숏게임대회가 열리니 참여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 대회에는 많은 상품도 걸려있다고 하니 훅~ 욕심이 나기도 하는데요, 로브샷은 몰라도 백스핀은 정말 자신이 없는데 말입니다. ㅠㅠ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관심은 있으나, 최근에는 골프클럽 회사나 자선대회 등 큰 골프 대회가 열리지 않으니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에 열리는 백스핀 & 로브샷 챌린지에 참여해 볼까 고민 중입니다. 그렇다면 골프용어 백스핀과 로브샷에 대해 알아볼게요. 백스핀은 골프뿐만 아니라 탁구, 당구, 테니스 등에서도 쓰이는 말인데 공의 아래쪽을 깎아 역회전을 주는 것이죠! 공이 그린에 떨어져 갑자기 멈추거나 뒤쪽으로 바운스 되는 것을 말합니다. 골프경기를 보다 보면 여자 선수들보다는 남자 선수들의 샷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로브샷은 어떤 샷일까요? 로브샷은 공을 높이 띄워 치는 샷을 말합니다.백스핀과 추진력이 적어 공이 굴러가지 않고 그린 위에 멈추죠. 보통은 그린 바로 앞에 벙커가 있다거나 장애물을 피해 샷을 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백스핀과 로브샷 모두 짧은 거리의 어프로치샷을 해야 하는 건데요, 공을 높이 띠우거나 세우려면 클럽의 로프트 각도가 60도인 로브 웨지가 필요한 게...
9골프 코스의 구성을 보면 티샷을 하는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 공이 떨어지는 곳 페어웨이 또는 벙커, 해저드와 그린이 있습니다. 18홀 파3, 파4, 파5가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파3가 4곳 파 4가 10곳 파 5가 4곳 그래서 모든 홀을 파로 끝내 총 72타를 쳤을 경우를 이븐파를 했다고 합니다. 드라이버를 친 샷이 페어웨이나 벙커에 빠졌다면 세컨드 샷이나 서드샷으로 그린에 공을 올리게 되죠! 그런데 페어웨이나 벙커, 해저드가 아닌 숲이나 산으로 골프공이 들어가 버려 공을 찾을 수 없거나 흰색 말뚝 밖으로 나간 경우를 OB(out of bound)라고 합니다. 이때 점수를 계산하는 방법을 골프 초보때는 헷갈려 하기도 하는데요, 의외로 타수 계산하는 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OB의 경우 대회나 규정을 정확히 하는 라운드라면, 친 자리에서 다시 치게 되면 두 번째 샷이지만 1벌타를 받았으니 3번째 샷이 됩니다. 그런데 OB여도 공이 있는지 확인한다고 공이 떨어진 곳 까지 가서 공을 찾을 수 없게 되는 경우도 많죠! 우린 아마추어니까 뒷팀도 따라오고 5분 동안 공을 찾을 시간도 넉넉지 않으니까요. 그렇다면 공을 찾을 수 없는 자리에서 세컨드 샷을 한다면 1벌타와 처음 티잉그라운드에서 온 거리 +1을 더해 +2를 더해 4번째 샷이 되는 겁니다. 운 좋게 4번째 샷이 온그린이 된다면 4온이 되는 것이죠! 골프장 페어웨이 밖으로...
6남서울cc 티박스를 표시하는 표식을 티마크라고 부릅니다. 골프 초보들이 처음 머리 올리러 골프장에 간다면 이런저런 어려운 용어에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요, 그림을 그리듯 골프장에 도착해 순서대로 움직이면서 일어나는 상황에 맞춰 골프 용어를 알아볼게요. 차량을 이용해 골프장에 도착하면 입구에서 백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운전석에 앉아 트렁크만 열어주면 직원들이 알아서 골프백을 내려줍니다. 보스턴백도 내려주니 골프백과 함께 트렁크에 넣어두면 되겠죠? 백을 내려서 카트에 실을 때 이름이 없으면 찾기 어려우니 골프백에는 이름표를 꼭 부착해 놓습니다. 가끔 골프화를 골프백에 넣어 놓으면 갈아 신을 수 없으니 보스턴백이나 따로 빼 놓는 게 좋아요. 페럼cc 클럽하우스 : 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골프 클럽의 회원용 건물로 클럽하우스에 들어가 예약확인을 하고 라커 키를 받아 라커룸에서 골프복으로 환복 합니다. 프로샵 : 골프장 안에 있는 골프용품을 판매하는 곳 스타트 하우스 : 골프 시작전 스낵이나 음료를 마시며 휴식하는 공간으로 골프카드가 대기하고 있고 캐디들이 기다리는 곳 라운드 15분 전에 스타트 하우스에 나가고 시간 여유가 있다면 골프백 내리는 곳으로 가서 퍼터를 뺀 다음 연습 그린에서 퍼팅 연습을 하면 됩니다. 캐디 ; 골프에서 플레이를 보조하는 사람 골프 카트 : 골프백과 골퍼들을 싣고 전동으로 달리는 전동차 티오프(Tee off) : 골프...
4처음 골프를 배우는 분들은 골프용어가 생소할 텐데요, 골린이를 위한 기본적인 골프용어 알아볼게요. 일반적인 골프장은 파 3홀이 4개(3x4=12) 파 4홀이 10개(4x10=40) 파 5홀이 4개로(5x4=20) 18홀 72타가 이븐입니다. 이븐파는 18홀을 끝냈을 때 점수가 딱 72로 +-0 인 상태를 말합니다. 규정타수보다 덜 친 경우 ================ 콘도르(condor) -4 알바트로스 (Albatross) -3 이글 (Eagle) -2 버디 (Birdie) -1 파 (Par) 0 규정타수보다 더 친 경우 ================ 보기 (Bogey) +1 더블 보기 (Double bogey)+2 트리플 보기 (Triple bogey) +3 쿼드러플보기 (Quadruple bogey)+4 파3의 경우 한 번에 홀에 공을 넣는 경우 홀인원(Hole in one) 그러면 파 4에서 홀인원을 한다면 -3으로 세타를 줄인 거네요? 기준타수보다 2배를 친 경우 더블파 (Double par) 또는 양파라고 하지요. 여기서 신기한 것@ 출처 픽사베이/콘도르 골프 타수를 줄였을때 용어를 자세히 보면 전부 새(bird)라는 사실~~ 알고 계셨을까요? ^^ [골프용어 2편] 기본적인 골프용어 2편(골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 골프 초보들이 처음 머리 올리러 골프장에 간다면 이런저런 어려운 용어에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요, 그림을.....
6띵동~~ 매일 받아보는 영어. 중국어 회화가 오늘 9시에 오랜만에 배달이 왔다. 한동안 뜸해서 잊고 있었는데... 오호 관심 있는 골프 회화다~ 출처 : 네이버 중국어 회화 아..... 근데 회화가 엄청 길다... '니 스 띠 이 츠 다......' 성조도 어렵고 한자도 어렵고... 이걸 어떻게 하냐고? 출처 : 네이버 중국어 회화 사실 이렇게 긴 중국어 회화는 초보자들이 구사하기 어렵겠지만 단어 정도 알아두면 도움이 될 듯싶다. 출처 : 네이버 중국어 회화 조만간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면 인천에서 가까운 위해나 천진으로 골프 치러 가는 분들이 많을 테니 지금 같을 때 한두 단어나 문장을 익혀두면 좋지 않을까? 좀 오래되긴 했지만 일전에 정리해둔 골프용어 참고!! 대만과 중국이 같은 중국어를 써도 단어를 조금씩 다르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ejp8702/220594937770 중국어 골프용어 요약 중국으로 골프여행을 가는분들이 많으시죠? 한 달 동안 중국으로 투어 떠나는 프로님 서바이벌 중국어 회화... blo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