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의 구조 대장은 레트로페리토니얼 오르간(후복막 장기)과 인트라페리토니얼 오르간(복막 내 장기)으로 나눌 수 있다. 상행결장과 하행결장은 후복막 장기로, 복벽에 부착되어 움직임이 제한적이다. 반면, 횡행결장은 복막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복막내 장기이다. 대장의 구조 발생학적 변화 대장은 발생 초기에는 복막내 장기처럼 자유롭게 위치했으나, 복부 장기들이 압력을 가해 후복벽에 붙어 위치하게 되었다. 톨트 파샤로 유착이 되기전 대장은 좀더 자유롭게 움직인다. 톨트 파샤told's fascia 역할: 대장이 후복막에 부착되어 생긴 유착을 '톨트 파샤'라고 합니다 톨트 파샤가 단단하게 붙어 있을수록 대장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유착이 느슨할수록 대장의 움직임이 잘 일어납니다. tolt fascia AKA mesocolic fascia 림프 순환 톨트 파샤는 장요근과 QL(Quadratus Lumborum) 근육 앞쪽에 위치하며, 이 부분에서 림프의 순환이 활성화된다. 요추 디스크에서 염증이 생겼을때 발생하는 삼출물들을 처리하는 역할도 한다. 염증 반응 및 회복: 파샤의 움직임과 순환이 개선되면 요추 사이의 염증반응이 빨리 진행되어 회복이 빨라질 수 있다. 허리 통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위이다. 허리 통증 및 구조적 변화: 톨트 파샤가 두껍게 되면 대장이 외부로 벌어지고, 허리의 움직임이 제한되어 일자허리, 통허리가 될수있다. Q...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는 근막 통증 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특히 이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Strain-Counterstrain(SCS) 기법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여러분도 근막 통증에대한 이해와 단순이 근육을 누르고 비비고 늘리는게 좋은게 아니란점을 이해할수있을겁니닷 목차 1. TART: 근골격계 통증을 이해하는 열쇠 2. 감마 게인, 근막 통증 증후군의 숨은 범인 3. 근막 이완 기법: 간접 vs 직접, 뭐가 다를까? 4. SCS(Strain-Counterstrain) 기법: 근막 통증의 해결사 5. 근막 이완과 SCS의 환상적인 콜라보 1. T.A.R.T. 근골격계 통증을 이해하는 열쇠 T.A.R.T. 는 근골격계 통증을 평가할 때 꼭 알아야 할 개념입니다. 각 글자가 의미하는 바를 알아볼까요? - T: Tissue texture abnormality (조직 질감의 이상) - A: Asymmetry (비대칭) - R: Restriction of motion (운동 제한) - T: Tenderness (압통) 이 중에서 우리가 주목할 부분은 바로 **Tenderness(압통)**입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겪는 이 증상,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 바로 여기서 SCS의 역할이 중요해집니다! 2. 감마 게인, 근막 통증 증후군의 진짜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