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한양 2회 줄거리 리뷰 : 30번 홍덕수 성별 들킬 위기에 살인 누명까지? 교육 사환으로 입교한 첫날부터 싸우다가 교관 사환에게 딱 걸려 벌점이 매겨진 4인방. 본격 수업이 시작되고 손님이 왕이라는 가르침에 이은호가 들고일어나는 통에 계속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추가 벌점! 처음부터 안좋게 얽혔는데 방까지 나란히 같은 곳에 배정된 4인방. 천준화는 친해지면 좋겠다며 넉살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남은 셋은 가까워질 생각이 없었다. 홍덕수는 씻긴 씻어야 하는데.. 다른 사내들과 같이 씻을 순 없으니 여자 사환 숙소에 몰래 잠입해 간단히 씻다가 들킬 뻔한다. 그런데 황동금시 때문에 계속 홍덕수를 주시하던 이은호가 들키지않게 도와준다. 한편, 용천루 홍패와 관련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용천루의 교육 사환이 되려면 홍패가 필수로 필요하기에 홍패를 훔친 자가 범인이라고 관군들이 쫓게되는데... 죽은 자는 덕수와 홍패를 두고 내기를 한 자로 그의 홍패 반쪽을 가져가 위조한 게 덕수였기에 포위망이 좁혀지면 위험했다. "용천루 홍패가 이름값을 하는구만. 사람을 죽여서라도 가고싶은 용천루라." 그런데 천막동은 그 소식에 되려 기뻐했다. 자신의 용천루를 더 높게 치켜세울 수 있으니. 그사이 용천루 교화당에선 내기가 시작된다. 번호에 따라 방이 나뉘어 최상방이 된 의주상단 출신들이 사사건건 하하방 4인방에게 시비를 걸어 이은호가 내기를 성사시킨 것. ...
옥씨부인전 6회 줄거리 리뷰 : 끝맺은 구덕이의 첫사랑, 7년 후 천승휘는 왜 옥살이를? 매정한 성윤겸의 외면 승휘는 태영을 지키기위해 칼을 빼들었지만 다행히도 그들은 뒤쫓아온 놈들이 아니었고 도망자 신세로 사는 무리들이라 도움을 받는다. 조금만 더 늦게 발견됐으면 태영이 죽을 뻔.. 다음날, 도움을 받은 이들과 함께 아이들을 구하러 향한 태영과 승휘. 갇힌 곳을 발견했지만 그건 함정이었고 어떻게 도망쳤는데 다시 붙잡히는 신세가 된다. 근데 딱 죽기 직전의 상황에 관군들이 어떻게 알고 들이닥쳐준...! 태영이 관찰사에게도 미리 연락을 해둔 것이었고 모두 붙잡을 수 있었다. 이에 현감의 복수에 한발짝 더 다가선다. 이좌수는 일이 틀어지자 뒤를 봐주기로 했던 박준기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그는 모르는 일이라며 선을 그어버리는데... 결국 이좌수는 아이들에게 배상을 해주며 자수하여 형량을 줄이고자 했다. 하지만 역당이란 누명으로 현감을 끌어내린 것에 대해선 전혀 반성하지 않았는데.. 태영이 현감의 명예회복을 위한 복수를 꿈꾸는 것을 알기에 승휘는 태영이 잘 아는 법을 무기로 휘두르진 말라고 조언한다. 그래서 이좌수의 판결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다. 애심각의 무리들은 역당이 아니라 증언해줄 혜강이 몸을 회복하고 증인으로 나섰지만 자신을 죽이려한 사람은 기억나지않는다며 이좌수를 발고하진 않았던 것. 태영은 김씨부인이 내어준 막심을 위해 돕겠...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10회 줄거리 리뷰 : 결혼할까? 늘 내편인 석지원에 윤지원이 먼저 프로포즈 불의를 보면 참지못하는 윤지원은 성추행 당하는 여직원을 위해 공론화시켰고 같이 싸워줬지만 그 호의의 결과는 배신! 윤지원만 해고를 당했고 부모님도 잃은 가운데 가해자인 대표 정수한은 굳이 장례식장까지 찾아와 지원의 부모님을 모독했었다. 자신의 인생에 오점을 남겨준 최악의 인물 정수한을 학부모로 재회하게 되다니...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그때의 감정이 되살아난 윤지원은 자신에게 프로포즈하기위해 설레하며 기다리는 석지원에게 가지 못했다. 다음날 윤지원을 만난 석지원은 무슨 일이 있는지 걱정하지만 괜찮다는 윤지원에 소박한 프로포즈를 준비해 김이 새서 그런 게 아닌가하는 이상한 오해를 하기도 한다. "윤지원 이거 건방진 건 여전하네!" 하지만 곧 진짜 이유를 알게됐다. 윤지원에게 연락하며 집착하는 정수한을 본 것. 석지원은 장례식장에서 정수한을 봤었기에 그놈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고있었다. 그래서 당시 윤지원을 대신해 정수한을 때렸다가 경찰서에서 합의를 하기도 했었는데.. 딸이 동급생과 다툰 문제로 담임에게 책임을 물겠다며 화난 학부모의 마음을 헤아려달라는 정수한에 석지원은 큰문제는 자신이 해결하겠다며 중간에서 연락하지 못하게 막는다. 그런데 윤지원이 옥상에 있다고하자 잘못된 선택을 하려했던 그때가 떠올라 석지원은 불안한 마음으로 달려갔다....
체크인 한양 1회 줄거리 리뷰 : 황동금시로 엮일 운명의 홍덕수 이은! 일단 사환부터 궁궐보다 호화롭기로 소문난 조선 최대의 여각 용천루에서 손님을 왕처럼 모시는데도 궐에서 내버려두는 것은 왕권이 약하기 때문.. 왕은 자신의 치부책 때문에 나서지 못했고 용천루의 주인인 천막동은 궐에 상납하며 재력으로 왕을 틀어쥐고 있었다. 그 상황을 탐탁치않게 여기던 세자는 용천루의 신입 사환이 되겠다 나서고, 왕은 천막동이 자신의 치부책이 든 금고의 열쇠인 황동금시 반쪽을 숨겨두고 나머지 반쪽을 찾고있다며 그걸 찾아오라 지시한다. 그 나머지 반쪽은 홍덕수에게 있었는데 그녀 또한 신입 사환이 되길 꿈꾸고 있었다. 여인이라 사환 시험에 응시할 수 없음에도 그녀는 남장생활을 하며 끝까지 갈 생각이었다. 근데 덕수에게 어찌 황금동시가 있는 것인가 하니 12년 전, 아비 홍민식이 쫓기는 와중에 딸만은 지키고자 사내로 변장시키고 쥐어준 것이었다. 아마, 편견 없이 설매화와 천막동을 받아들여 상도를 가르쳤지만 배신당한 게 아닌가 싶음.. 그날 홍민식은 죽었고 도망 보낸 딸에게 계속 남자아이로 살라며 용천루 주위에는 절대 얼씬도 말라고 당부했었는데... 홍덕수는 왜 용천루의 대각주가 되려는 걸까? 억울하게 죽은 듯한 아버지의 복수를?! 이은 대신 이은호의 이름으로 용천루에 든 날, 그는 옷을 갈아입으려던 중 덕수의 옷 섶 안쪽에서 반짝이는 걸 보고 황금동시가 아...
지금 거신 전화는 8회 줄거리 리뷰 : 밝혀진 사언의 비밀, 진짜 백사언은 따로 있었다 그가 원하는 건 홍희주의 백사언 "다 알면서 왜 나를 안 미워했어?" "알려줘. 홍희주 너를 미워할 수 있는 방법. 너를 사랑하지않을 수 있는 방법." 무거운 짐 같았던 406의 비밀을 털어놓고 사랑이 싹 튼 희주와 사언은 짧은 평화를 찾는다. 그리고 이제라도 무뚝뚝한 표정과 말 속에 숨어있던 진심을 하나둘 털어놓았다. 그래서 이젠 비밀이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사언에겐 꽁꽁 숨기는 비밀이 하나 더 있었다. 혹시 들키면 희주가 떠날까 걱정하는 비밀이.. 그래서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하면서도 그 사이에 불안요소는 계속 존재했다. 그리고 납치범은 여전히 사언을 노리는 중. 그는 사언의 냄새까지 다 빼앗아 올 거라며 잔뜩 벼르고 있었는데.. 이번 회차에 백사언이 친아들이 아니란 비밀이 밝혀진 걸로 보아 납치범이 그 싸패 기질있는 친아들일 지도?! 희주는 백사언의 비밀을 얘기하는 납치범의 연락에 혼자라도 파헤쳐 보고자 한다. 그 때문에 지상우를 만나기도 하는데... 우연히 둘이 함께 있는 걸 목격한 백사언은 차를 뒤쫓고 지상우에게서 홍희주를 빼앗아 오듯이 차에서 내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희주에게 접근하지말고 보육원 사건도 들쑤시지말라 경고했다. "니가 갑자기 나타난 그 시점부터 협박, 납치, 폭발 그 모든 게 시작됐거든. 그게 과연 우연일까?" 이후, 사언은...
옥씨부인전 5회 줄거리 리뷰 : 나는 니가 누구보다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인데.. 여전히 애틋한 송서인, 아니 천승휘 아들의 비밀을 알게된 뒤, 역당을 잡지못했단 이유로 삭탈관직 당하고 가산이 몰수된 현감은 충격으로 쓰러졌고 결국 생을 마감한다. 소식을 들은 승휘는 태영이 걱정되어 공연도 포기한 채 당장 달려오고 역시나 주저앉아있는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주제 넘게 아씨 대신 살아서 벌을 받는 겁니다. 제가 재수가 없어서 사람들이 다 떠납니다. 그러니까 도련님도 가까이 오지마세요. 저는 죽어 마땅한 더러운 구더기니까요." "구덕이는 죽었다면서 태영 아씨로 살겠다면서. 왜 아직도 태영 아씨를 흉내만 내고있는 것이야. 너가 옥태영이었음 이렇게 울고있었을 것 같아? 진짜 옥태영으로 살란 말이다. 진실을 밝혀내야지. 밝혀내서 복수해야지." 성도겸은 집안이 몰락하자 먼 친척의 집으로 가겠다 나서고 태영은 같이 지내자며 붙잡았다. 이에 도겸은 꼭 집안을 일으키겠다 한다. 그리고 태영 또한 성씨 집안의 맏며느리로 죽은 현감의 명예를 되찾을 거라 약속했다. 청수현에 남은 도겸은 아버지가 이좌수 때문에 누명을 썼단 것을 우연히 알게되는데.. 자라서 또 복수를 할 지도?! 그리고 태영 또한 이좌수가 뭔가 숨기려 현감에게 누명을 씌운 거라며 진실을 밝히려 움직인다. 그래서 현감이 하려던 운봉산 수색을 자신이 대선 나서서 하기로 마음 먹는다. 싸우라고 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9회 줄거리 리뷰 : 호적 파일 순간에도 이젠 윤지원이 우선인 석지원 석지원의 방을 안내해주겠다 나섰던 차지혜는 옆방을 알려주며 시간을 끌었고 그사이 두 지원에게 비상상황임을 알렸다. 그러지 않았다면 단둘이 방에 같이 있는 걸 들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을 듯..! 능청스럽게 아버지 앞에 모습을 보인 석지원에 석경태는 뭔가 있다 의심하면서도 증거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물러선다. "누가 여기서 우릴 봤다? 그럼 받아들이자. 그건 운명이야." 다음날, 워크샵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틈을 만들어 데이트를 즐기고 설마했지만 그들의 비밀연애는 며칠 가지 못했다. 한편, 석경태와 윤재호는 골프장으로 또 부딪힌다. 석경태가 학생들의 통학로까지 건드리자 윤재호는 어떻게 그거까지 건드리냐며 화를 내고 그 과정에서 아들같이 생각했던 지실장 마저 석경태에게 넘어간 걸 알고 충격을 받는다. 되려 원수의 아들인 석지원이 윤재호 편.. 그런데 학부모들까지 통학로 때문에 골프장 건설 반대 의견을 내고 지실장은 일처리가 깔끔하지 못하다고 석경태에게 혼나자 두 지원의 비밀연애를 걸고 넘어진다. "이사장하고 지원이가 만나는 것 같아요." 배신한 자기가 나쁜놈이면서 둘의 연애로 석경태와 윤재호가 더 감정적으로 싸우게 될까봐 자신이 석경태 쪽에 섰단 말도 안되는 핑계를.. 그래서 당장 뒤집으러 찾아가는데 사랑스럽단 듯이 손녀를 바라보는 석지원에 차...
열혈사제2 11회 줄거리 리뷰 : 복수의 화신 김홍식 부활! 남두헌 뒤졌다잉 주님의 뜻대로 경선을 죽게할 지 경선을 구하려 주님의 뜻에 반하는 자살을 선택할 지 해일은 딜레마에 빠지고.. 경선은 자신이 죽어도 타살이라 천국에 갈 수 있다며 해일을 만류한다. 그럼에도 해일은 자신을 희생하려 했는데 그때 벨라또와 꼬메스들을 지키는 파우토가 나타나 두사람 모두를 구했다. 정체를 숨기고 행동하는 파우토라 했는데 변장해도 그냥 김수녀와 한신부 ㅋㅋㅋㅋ 정체가 발각되자 두사람은 원래 꼬메스와 겸업을 하지않지만 해일이 지랄맞아 특별히 지시를 받았다 밝혔고, 김홍식 계획은 대실패! 이에 홍식은 돈만 찾아 한국을 뜨려 한다. 이제 반격 준비를 시작하는 해일. 꼬리 자르려는 남두헌까지 악착같이 잡고자했고 그러기위해 공석이던 마약팀장 자리에 구자영을 또 빙상우도 형사로 복직시켰다. 사업도 망하고 박대장한테 뒷통수 맞아 숨겨뒀던 돈도 털리자 제대로 빡친 김홍식. "지옥 같은 밀림에서 살아남은 우리가 이 한심하고 물렁한 나라에서 개호구가 됐다는 거야. 내가 너무 많이 참았지? 하나의 실수, 하나의 목숨." 박대장 무리의 멍청함에 실수하면 한놈씩 죽이겠단 철칙을 버렸지만 다시 되찾는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남두헌이 자신의 승진 발판으로 삼고자 홍식을 인터폴에 신고하는 바람에 인터폴에게 잡히게 되는데... 한박자 늦게 도착한 해일, 대영, 경선은 인터폴에게 남...
지금 거신 전화는 7회 줄거리 리뷰 : 말 문 트인 희주, 406 고백! 백사언과 손잡았다 사랑은 덤 사고 후, 혼자만 멀쩡한 자신의 입을 막으며 함묵증 연기를 시켜 주저앉혔던 연희. 자신의 안위가 최우선인 엄마의 결정에 희주는 늘 고립된 삶을 살아왔었다. 떠밀려 추락한 후 저체온증과 함께 의식이 흐릿하던 순간 또 악몽처럼 그때가 떠오르는데.. 자신을 부르는 사언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희주는 차가운 듯 보였지만 늘 자신을 챙겼었던 따뜻한 사언의 모습을 뒤늦게 깨닫는다. '맞아. 당신이 있었지. 아무도 날 신경쓰지않을 때 당신은 날 봐줬고 내가 무서워할 때 달려와 나를 구해줬고 내가 아무말 하지않아도 살려달라고 외치지 않아도 들어주던 사람은 당신 뿐이었어.' '근데 나는 왜 말하지 못했을까? 나도 당신을...' 사언은 희주가 치료를 받고 깨어날 때까지 그 옆을 지켰고 희주는 말문을 틔었다. 늘 조심해왔는데 목소리를 냈다는 건 사언을 좀 더 믿게 됐다는 것.. 그와중에 걱정하던 백사언 극 초췌해짐. 하지만 희주는 혹시나 퇴원 후 사언이 이혼하자며 위약금 20억을 요구하면 어쩌나 걱정하기도 하는데.. 그런 걱정을 알기라도하듯 사언은 조금 안심시켰다. "괜찮아. 알고있었어. 니가 말 할 수 있다는 거. 난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걸 알고있어. 너에 대해. 406, 그 놈이 니 위치를 알려줬어. 널 밀었을 지도 모르지만 널 찾게도 ...
나솔사계 92회 극과 극 된 인기녀 10기 영숙과 급 하락한 22기 영숙, 비매너 수준의 미스터 황 10기 영숙을 알아보고싶은 고독정식 멤, 미스터 백김과 흑김은 인견 옷을 하나씩 사서 커플템 아닌 커플템을 만들었단 미스터 박의 얘기에 은근한 질투심을 뿜어낸다. 그리고 먼저 움직이기 시작한 흑김. 조용하기만하던 그가 꼬시고싶게 만들어보란 투정어린 말도 내뱉는데.. 의외의 면모! 백김은 10기 영숙이 다른 사람이랑 있으면 말도 잘하고 장난도 잘치더니 자신과 있으면 장난도 안치고 안다가온다며 서운해했다. 여자들의 선택이 반영된 첫 번째 데이트가 끝나고 남자들에게 선택권이 주어지는데... 데이트 후, 좀 기분이 그랬던 10기 영자는 미스터 황의 선택을 받아 기뻐한다. 하지만 내막이 따로 있었으니.. 미스터 배가 먼저 16기 영자를 택할 거라고 선포하니 1:1 대화를 원했던 황이 물러선 것이었다. 근데 10기 영자를 선택해놓고 굳이... 16기 영자는 경쟁자가 많아 10기 영자를 선택한 것이라고 쓸데없는 솔직함을 뽐낸다. 데프콘 曰 "왜 저딴 이야기를 해!" 그러게 말입니다.. 동글동글 왤케 캐릭터 같은지, 핑배 미스터 배의 선택을 원했던 22기 영숙은 그가 16기 영자의 옆에 앉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데... 반면, 미스터 배-22기 영숙 라인이 견고하다 믿고있던 16기 영자에겐 반전의 결과였다. 미스터 백김과 미스터 흑김은 궁금했던 상...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10회 줄거리 리뷰 : 천수범 가석방 적격! 근데 이제 한신이 위험하다 마약범 덤탱이 빠르게 움직인 한신으로 인해 교도소에 돌아가기 직전 무단이탈이 발각된 지동만. 안그래도 황제 수감생활로 논란인 가운데 무단이탈까지 더해지니 가석방은 또 물건너간다. 지동만 때문에 다친 화란은 이제 한신과 더이상 일을 같이 하지않겠다는데... "이 변도 이제 그만해. 계란으로 아무리 때려봐야 바위에 흠집도 안나. 그만해. 다쳐." "그러니까 더 깨버리고 싶네요." 한신은 그 뜻을 존중하며 물러섰지만 상여자 화란이 계획한 나름의 몰카 ㅋㅋㅋ 지동만한테 무단이탈로 흠집낸 거 봤다고 재밌는 걸 자기 빼고 하려 그랬냐며 썰을 풀라고 하더니 끝까지 함께할 생각인 듯 했다. 또 물 먹은 지동만은 한신의 아킬레스건인 천수범을 건드리려하고.. 그가 교도소 내에서 무사할 수 있게 화란이 힘을 써준다. 그리고 한신은 천수범을 가석방 심사 명단에 올려 교도소에서 빼낼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심사관 중 세 명이 지동만 편이라 불리한 상황이었는데 한신은 다 계획이 있었다. 알아서 아버지를 처리해주니 한신을 믿고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입지를 키우려던 명섭. 안서윤은 그때를 노려 살인 영상을 화면에 띄웠고 지명섭은 긴급체포됐다. 지명섭은 물론, 당시 안다윤의 살인을 덮는데 동조했던 비서실장까지 체포됐고 지동만은 한순간에 팔다리가 잘리는 꼴이 됐다. 천수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9회 줄거리 리뷰 : 지동만 가석방 또 무산, 지명섭 살인증거 발견됐다 교도소에서 공격 받은 천수범은 당연히 지동만의 짓일 거라 생각했지만 계속 면회를 거부하는 탓에 오정그룹의 감시망을 피해 그를 만나고자 한 이한신이 꾸민 큰그림이었다. "한신아, 나 누명을 쓴 게 아니다." "이제 그만 진실을 밝히시죠. 과장님이 쓴 누명 제가 벗겨드리겠습니다." 수범은 자신이 범죄자가 맞다 외면했지만 한신은 그의 결백을 믿으며 공소시효가 끝나기 전 나와서 무죄를 입증하고 교정비리를 저지른 오정그룹의 지동만, 지명섭을 벌하자 한다. 그와중에 병원 핑계로 감옥을 잠시 나온 지동만이 아들의 범행을 덮으려 붙잡힌 임정균을 처리하려한단 정황을 한신이 알게되는데... 한신은 이번엔 무단이탈 증거를 잡아 그의 가석방을 막고자 준비했다. 그리고 그것과 별개로 천수범의 누명을 벗기기위해 내막을 아는 배소장을 압박하는데.. 당시 지명섭은 볼펜에 마약을 반입해 천수범에게 가석방 시켜달라 딜을 했고 통하지않자 누명을 씌워 범죄자로 만든 것이었다. 볼펜 마약과 돈 뭉치에 천수범은 뇌물이라고만 생각했지 볼펜에 마약이 들었을 거라곤 상상치못한 게 화근이었다. 자신 뿐만아니라 다른 교도들에게도 화살이 돌아가려하자 천수범은 동료들을 지키기위해 혼자 모든 걸 뒤집어썼었다. 가까이서 지명섭의 만행을 지켜본 이들은 자신도 나락에 빠질까하는 두려움에 결국 지명섭의...
22살 나이 차 주병진 최지인 궁합 자녀운은 좋다는데..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7회 10살 연상 연하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나이 차의 벽에 부딪힌 박소현, 김윤구와 같이 주병진에게도 나이의 벽이 등장한다. 66세 주병진과 44세 최지인은 나이 차가 22살 차이다 보니 더 그럴 수밖에.. 하지만 분위기는 옆동네보단 밝은 편이었다. 나이가 신경쓰이지 않는다면 거짓말이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암묵적으로 데이트에 열중하기로 한 듯 계속 이어갔으니 말이다. 최지인이 직접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도시락 데이트를 즐긴 두사람은 장소를 옮겨 타로점을 보기로 한다. 개인 타로를 보고 커플 타로를 보려는데 주병진이 부끄러워서 주저하니 '연애운, 궁합을 볼까요?'라며 먼저 적극적으로 말을 꺼내는 최지인. 그녀의 적극적인 면모는 타로 결과에도 고스란히 묻어 나오기도 한다. 자연스레 연애운 타로로 넘어가고 손을 잡으면 더 좋다는 타로마스터의 얘기에 두사람은 자연스레 스킨십도 하게 된다. 꼬옥 잡은 두 손에 떨리고 긴장했다는 둘. 아무래도 남녀 사이로 만나 손을 잡은 거니 아무렇지않은 게 더 이상하지.. 손을 잡은 후, 각자 카드를 하나씩 고르는데 그 결과 일단 좋다는 평을 먼저 듣고 풀이가 시작된다. 최지인 쪽은 사랑의 감정을 먼저 느끼고 돌진하는 카드가 나와 현 상황에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그녀의 모습을 대변해줬고 반면, 주병진은 둘의 관계가 아닌 다른...
박소현의 나이 벽에 부딪힌 10살 연하 김윤구 위기 봉착 !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7회 맞선 이후, 박소현에게 애프터를 신청한 맞선남은.. 바로 김윤구! 애프터를 신청할 듯 연락처를 받아가더니 정말로 애프터를 신청했고 자신의 테일러샵으로 초대해 박소현이 좋아하는 아바라를 대접한다. 두 번째 만남임에도 처음 만났을 때와 같이 여전히 좀 뚝딱대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남녀 사이에 이 어색함이 나쁘진 않은 듯.. 그리고 김윤구는 첫 만남에서 박소현과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해 애프터를 신청했기에 그녀가 했던 말 하나하나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였고 계속 다음을 기약한다. 선물을 약속했었기에 목도리를 선물하고 또 많이 먹는 사람이 좋다는 박소현에 햄버거 6개를 주문하는 대식가 면모를 뽐냈다. 두 번째 맞선남 채민호가 어째 자신보다 못 먹는 것 같아서 아쉬워하던 박소현이었기에 김윤구의 먹방은 매력 발산이 제대로 됐다. 박소현은 1열에서 김윤구의 먹방을 보며 심쿵했다고 속마음을 밝혔고, 김윤구에겐 자신과 같이 먹으면 2인분을 시켜도 자기 몫까지 더 먹을 수 있다며 나름의 매력을 발산했다. 대식좌와 소식좌라서 조합이 더 좋은!! 거기다 박소현은 90kg 넘는 남자가 좋다하니 김윤구도 걱정 없이 막 먹을 수 있어 좋을 듯. 먹방 타임 후, 슬쩍이 나이 얘길 꺼내는 김윤구. "더 많이 차이나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확히 몇살이에요, 그래서...
옥씨부인전 4회 줄거리 리뷰 : 성윤겸의 비밀 성소수자였다 역당으로 몰려 풍비박산 "도련님께서 혼례하고 싶은 사람은 제가 아닙니다." "분열증 행세를 할 정도로 제가 싫으신 겝니까." "그게 아니라 저는.. 저는.." 윤겸이 혼례를 거절하는 이유를 오해할까봐 자신의 비밀을 밝히려던 태영은 이곳까지 찾아온 소혜 아씨를 보게 된다. 마주하게 되면 좋은 꼴을 볼 리가 없기에 태영은 윤겸을 이끌고 다급히 돌아섰고 아까 못다한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았다. 그와중에 자신이 싫어서 거절한 게 아니란 것에 조금은 안심하는 성윤겸. 그리고 그는 비밀을 발설할까 걱정되냐 물으며 자신의 비밀도 공유해 태영을 안심시켰다. "저 또한 혼례를 원치 않았습니다. 나는 여인을 품을 수 없습니다. 이 비밀이 밝혀지면 저또한 죽음을 면치 못하겠지요." 윤겸이 둘이 혼례를 올리는 게 서로가 살 수 있는 방안이라하자 태영은 받아들였다.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곱다." 구덕이도 혼례를 올릴 거란 생각에 미련 가득하던 천승휘는 혼례를 보러오는데.. 구덕이의 얼굴만 보고 가려했지만 신랑의 얼굴도 보자는 쇠똥이에 윤겸을 본 승휘는 자신과 닮아있어 깜짝 놀란다. "왜 날 닮은 자랑 혼례를 했을까? 혹시 나를 잊지않으려고 그런건가?" 그리고 거기에 또다른 의미를 두기도.. 현감의 며느리가 된 태영은 외지부 일을 시작한다. 태영은 글을 모르는 양민들을 속여 노비로 만들고 문제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8회 줄거리 리뷰 : 잘못된 소문, 석경태의 감시에도 밀회를 즐기는 두 지원 석경태가 한바탕 난리를 치고 간 탓에 석지원은 관사를 떠나기로 하는데.... 들어오기 전과 달라진 게 있다면 거짓이 아닌 진짜 비밀 연애가 시작되었단 것! 라일락꽃은 져버렸지만 애써 숨기려던 마음을 깨달은 두 지원은 다시 연애를 시작하게 됐고, 남들 앞에선 여전히 앙숙인 척해도 둘만 남았을 땐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다음날, 윤지원이 공문수와 따로 밥을 먹으러 나가자 석지원은 질투심 폭발...! 사실 윤지원은 공문수의 마음을 접게하려 둘러둘러 얘기하려고 약속을 잡은 거였는데.. 하필 오해하기 딱 좋은 타이밍에 다른 쌤이 나타나 아니라고 아무리 해명해도 둘이 비밀연애를 하는 거라 오해한다. 진짜도 아닌 사실을 비밀로 해주겠다 하던 그는 입이 근질거리는 걸 참지못하고 발설했고 그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결국 윤지원과 공문수가 커플이 되었단 소문이 전교에 퍼졌다. 잘못된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는 것도 모르고 석지원은 아들의 사생활까지 걸고 넘어지려는 석경태에 윤지원을 감싸며 선을 긋는다. 뒤늦게 학교에 퍼진 소문을 알게 된 석지원은 불타오르는데... 하필 그날 소문의 주인공인 두사람이 본의아니게 같은 체육복을 입고 출근해 커플이란 소문에 더 불을 지폈다. 그때문에 툴툴대는 석지원이었지만 그게 도를 지나치자 윤지원도 반격하고, 따지자면 윤지원이 ...
지금 거신 전화는 6회 줄거리 리뷰 : 희주가 원한다면! 사랑꾼 모드 장착한 백사언 악몽을 꾸며 깨어난 백사언은 팔이 저려 옆을 보는데 홍희주가 누워있었다. 사언의 기척에 희주도 놀라서 일어나는데, 사언은 지난 밤 사고로 입을 맞춘 걸 기억하지 못했지만 희주는 기억하곤 입을 막았다. 사언은 뒤늦게 협박범과 희주의 목소리가 99.99% 일치한단 결과를 확인하는데... 406이란 협박범과 납치, 폭발, 요양 사건을 일으킨 범인은 다른 사람이란 브리핑에 자신이 모든 걸 알고 통제하고있다 생각했는데 희주가 얽혀있단 것에 많이 혼란스러워한다. 그래서 또 희주에게 냉랭해져 버리지만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용서하는 것도 염두에 두는 건지 '내가 당신의 죄를 용서합니다'를 수어 시간에 가르쳐달라 하기도 했다. 귀국한 이나는 희주에게 계속 연락을 취하고 희주는 피할 수만은 없어 직접 만나는데... "넌 왜 아직도 그대로야? 이제 말해도 돼. 입 다물고있을 필요없어." 진실을 다 알고있었으면서도 이제와서 자신의 청력 수술이 성공하니 말하라 허락하는 이나. 이나는 어릴 적엔 자신과 같이 불행해질 사람이 필요했다며 나쁜 마음이었다 인정하지만, 희주는 화를 내며 더는 자신의 인생에 끼어들게 하지않겠다며 뭐든 이제 자신이 정하겠다 한다. 물론, 수어로 해서 이나가 알아들었을 리는 없지만.. 화를 내고 가버린 희주에게 이나는 할 말이 있어 연락한 거라며 문자로 백...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7회 줄거리 리뷰 : 예나 지금이나 쌍방! 석지원 윤지원 진짜 연애 시작 윤지원이 절대 피지않을거라 했던 미친 라일락이 꽃을 피워버린다. 그리고 그 꽃을 보며 석지원은 자신이 감기 기운에 취해 윤지원에게 키스한 것도 기억해내는데... "그날 밤이 생각이 났다구요. 그 감기 나한테 옮은 거잖아." 윤지원은 똥 밟았다 생각하라며 석지원이 키스 얘길 못하게 막았다. 거기에 또 꿈틀한 석지원은 내기 얘기를! "연애해야지, 나랑. 내기했잖아요. 꽃이 피었고 내가 이겼고." 윤지원은 욱해서 쉽게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며 내기 결과를 부정하려는데.... "더 쉽게 얘기해줄까요? 오늘부터 우리 1일!" 석지원은 절대 물러설 생각이 없다는 듯 윤지원에게 1일이라고 못박았다. 다음날 다들 라일락꽃이 핀 걸 보고 정말 사귀는 거냐며 관심이 집중되는데... 윤지원은 지성과 이성을 갖춘 어른들이 그깟 내기로 연애를 시작하는 게 말이 되냐며 모두의 앞에서 연애를 부정했다. 그리고 모두의 앞에서 데이트 신청을 하려는 석지원을 데려가 18년 전 첫 번째 내기에 지고 누나라고 안 부른 걸 문제 삼아 모른 척한다. "이사장님 열여덟 아니잖아요, 우리." 그렇다고 석지원이 쉽게 포기할 리가! 받아들이라며 라일락꽃을 내어보이는가 하면 '자기야'라 부르며 윤지원을 자극했다. 승복하지않는 윤지원에 타협안을 만든 석지원. 라일락꽃은 2주 뒤면 질테니 그때...
열혈사제2 10회 줄거리 리뷰 : 계획도 실패, 순정도 밟혀.. 경선 납치해 복수하는 홍식 신언니로 여장해 잠입한 해일은 인질로 잡힌 선배를 구해내고 탈출하려 했지만... 탈출구까지 멀기에 꼬메스들은 뒤쫓기고 해일 또한 홍식이와 맞닥뜨린다. 부채로 얼굴 가려봐도 씨익 웃는 홍식이한테 바로 정체 발각됐죠! "숙녀를 때려?" 여장한 해일과 싸우는 것에 킹받아 하면서도 맞서싸우던 홍식! 특전사 출신인 해일 또한 만만치 않았고 어떻게든 탈출했다. 자신의 마약사업이 너무 많이 노출되자 작업장을 옮기기로 마음 먹은 듯한 홍식. 그래서 실수를 밥 먹듯 한 박대장을 죽이려다 포기하고 우마구를 공동묘지로 만들기로 한다. 돈 먼저 옮기는 것보면 곧 폭발 예정?! 경선은 조심한다고 조심했지만 해일과 접촉한 걸 들켜 위험해지고 김계장은 검은 놈들의 습격에서 구해주며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박 검사장이 보내 남두헌을 내사 중이었는데 남두헌이 김홍식을 이용해 박 검사장을 담궈버렸으니... 임무가 급 중단된 상황. 그래도 경선보다 남두헌에 대해 더 잘 알고있었고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 분명했다. 한편, 홍식은 떠나기 전 경선을 찾아가 비즈니스적으로도 필요하다며 같이 가 줄 수 있냐 묻는데.. 역시 경선은 거절! 그리고 경선은 남두헌이 홍식에게 말 안 한 것을 의아해했다. 하지만 머지않아 홍식도 알게된다. 사람을 잘 안 믿는다는 홍식에게 경선의 정체를 발설하며...
지금 거신 전화는 5회 줄거리 리뷰 : 가까워지는 백사언 홍희주 갑작스런 키스까지! 희주가 말하는 모습을 블랙박스로 보게 된 백사언은 혼란스러워 하는데.... 때마침 파티에서 연희를 마주한 사언은 20년 전 사고 때 충격으로 희주가 함묵증을 앓게 된 걸로 아는데 아직까지 회복되지않고 함묵증을 앓는 게 이해가 안된다는 듯 묻는다. "워낙 죄책감이 컸으니까." "무슨 죄책감이요? 교통사고가 희주 탓입니까?" "그때 동생 잃고 언니는 귀가 멀었는데 저라고 멀쩡할 리 있어? 그래서도 안되고." 말을 못하는 게 당연하다는 듯 답하는 연희에 사언은 희주가 말을 못할 수밖에 없단 걸 짐작한다. "저사람한테 함부로 하지 마십시요. 말도 행동도." 그래서 희주에게 함부로 하지마라 경고하는데 그 와중에도 연희는 사언이 희주를 챙기는 것 같자 그 포인트에 기뻐했다. 그러던 중 다시 걸려온 협박범의 전화에 옥상으로 향하던 사언은 전화기를 귀에 댄 희주를 마주하고 멈칫하는데.... 희주 또한 갑작스런 사언의 등장에 놀라 뒷걸음질 치고 그래서 넘어질 뻔하자 사언은 달려가 희주가 다치지않게 붙잡았다. "난간은 왜 올라가 있었어. 죽으려고 환장했어?!!!!" 걱정을 하든 화를 내든 하나만.. 여전히 츤츤! 사언의 소리침에 놀란 희주는 딸꾹질을 하고 딸꾹질 소리에 사언은 현실로 돌아온다. "통화하고 있었나? 홍희주는 통화를 못하는데. 소리내봐. 방금처럼 소리 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