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돌싱특집 첫인상 인기녀 22기 영숙, 16기 영자 미스터 박 10기 영숙 삼각관계 조짐 나솔사계 돌싱특집 시작 전부터 주목되고 또 회차가 공개되자 어록으로 주목시키는 10기 정숙. 88회에도 김밥 먹으란 말을 불호령처럼 소리치는 10기 정숙으로 시작됐다. "뭐 사주면서 티 내면 주때린다. 이빨 강냉이 다 뿌순다." 역시나 여전히 와일드한 그녀. 10기 정숙은 쎈스있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는데 아직 남자들 쪽의 쎈스는 발견하지못한 듯 했다. 그와중에 시작된 첫인상 투표. 자칭 아프로디테 22기 영숙은 차례대로 네 명의 선택을 받아 부러움을 산다. 그래서 22기 영숙이 첫인상 몰표를 받는 게 아닌가하는 상황이 예상되기도 했지만.. 마지막 미스터 박은 16기 영자를 뽑아주며 아직 쭈굴한 그녀의 자존감을 끌어올려줬다. 여자들은 사진으로 남자들의 첫인상을 선택했는데 미스터 흑김 2표, 그리고 미스터 박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각 1표씩 받았다. 그래도 아직 초기이기도 하고 미스터 박이 첫인상 선택 때 16기 영자를 우렁차게 외치며 그린라이트 켠 사람이 둘이나 되니 더 지켜봐야.. 나솔사계 돌싱특집 인기녀 22기 영숙은 미스터 배에게 첫인상 표를 줬다. 흘러가는 흐름 상 10기 정숙의 선택을 받은 것 같자 머리가 띵하다, 부담된다며 기색이 어두워져버린 미스터 백김. 역시나 10기 정숙의 필터링 없이 나오는 말 때문에 그런 것이었고 ...
조립식 가족 14회 줄거리 리뷰 : 재결합한 서현과 해준, 비밀 연애 고백한 산하 주원 둘이 애정행각하던 순간을 목격한 해준. 사귄다는 답에 해준은 장난으로 넘기려 했지만 다시 되돌아온 진실의 답에 표정이 굳는다. "윤주원이다. 우리 동생이라고." "내는!! 내는 왜 맨날 버려지는데." 셋이 함께하다가 둘이 사귄다고 하니 자신은 가족의 틀에서 빠졌다 여기는 해준. 엄마에겐 버려진 적이 없는데 그 사실을 제대로 모르는 해준에겐 상처가 더해졌다. "억지라도 무조건 선배 편할게요. 너무 속상해 하지마세요." 그래도 그게 억지란 걸 스스로 알고있어 시간을 두고 회복하고 그와중에 달이는 해준의 편이 되겠다며 또 다가섰다. 해준은 둘의 사이를 허락하는 대신 지켜야 할 여러조건들을 내걸고 행님, 동생으로 호칭 정리까지 ㅋㅋㅋ 이따금씩 엄마를 몰래 지켜보고오던 해준은 서현이 사건 담당 변호사를 만나고 있던 걸 남자를 만난다 오해하고... 해준과 마주친 서현은 산하, 주원을 만나서일까 이번엔 피하기보단 해준의 이름을 읊조렸다. 그리고 해준이 오해를 해 상처가 될 말을 쏟아내는데도, 다시 안보겠다며 돌아서는 해준을 차마 붙잡을 수가 없었다.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들어보는 게 어떠냐, 해준을 위한 선택이었을 수도 있단 달의 조언에 해준은 얘기를 들어보기로 한다. "안 온 기가, 못 온 기가." 해준의 새 가족들 덕에 용기를 얻은 서현은 자신의 사정을 털...
조립식 가족 13회 줄거리 리뷰 : 다시 김산하 안보내요, 주원이 있어 든든해!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아빠 없는 애라고 손가락질 받고 자라게 한 것도 미안한데 이제는 엄마가 살인자래." 서현은 해준을 위해서 자신을 드러내지않기위해 무릎을 꿇는데... '나 너 아니었으면 이 꼴 안됐어.' 그런 서현과 상반되는 이기적인 엄마 권정희가 떠오른 산하는 착잡해진다. "강해준 때문이에요. 강하준 때문에 우리가 잘 사는 거라구요." 이에 해준이를 위해서라지만 해준의 가치를 모르는 듯한 서현에 주원은 알려줬다. 그시각 굳이 찾아온 정희를 챙기고있던 해준. 정희는 아들한테도 막 대하는데 쌩판 남인 해준에게도 역시나 무례했다. "완전히 내려오는 거라고 말씀 드렸어요." "안된다고도 했어." 산하의 거취 문제로 다시 얘기하게 된 둘. 두사람은 팽팽히 대립하는데... "엄마가 죽어도 상관 없다는거야? 니가 어떻게 엄마한테 이럴 수가 있어." "내가 죽어도 엄마는 상관없을 거라구요. 엄마까지 잘못될까봐 무서웠어요. 십 년을 매일매일 무서웠어요. 근데 그거 나만 그런 거잖아요." 앞서 비교되는 서현을 보고와서일까 늘 참고만있던 산하는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희가 우는 게 자식 때문에 우는 게 아니라 하자 발끈한 그녀는 산하의 뺨을 때린다. 그리고 산하는 서울에 가지않겠다 다시 못박았다. 나쁜 엄마라도 모질게 대해놓고 마음 편할 리 없는 산하였지만 ...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2회 줄거리 리뷰 : 지명섭 가석방으로 시작된 복수 이한신 x 안서윤 형사 1년 간 지동만 옆에서 딸랑거리며 원하는대로 가석방 심사관 자릴 얻은 한신. 그의 복수 계획은 2년 전부터 시작이었다. 상관이었던 천수범이 지명섭의 가석방을 막으려다 억울하게 교도관에서 죄수가 되는 과정을 눈 앞에서 지켜봤던 것. 가석방 심사관이 되었다고 혼자서만 지동만의 가석방을 막기란 쉽지 않고 한신은 시작 전 물밑 작업부터 들어갔다. 무슨 꿍꿍인지 일단 최원미를 찾아가 악플을 썼다며 명예훼손으로 신고해달라 한다. "빅엿 먹이려면 고소해야 합니다." 한신은 안서윤 형사가 적임자라며 그녀를 찾아 사건을 접수하고... 서윤은 피해자와 악플러가 같이 찾아와 철저히 조사해달란 상황에 어이 없어했다. 지명섭이 죽인 피해자의 언니가 서윤이란 것까지 한신이 염두에 두고 적임자라고 하는진 몰라도.. '지명섭 타도'란 목표가 같은 두사람은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 분명했다. 지동만의 가석방 심사가 시작되고 그는 이한신이 당연히 적격을 줄 거라 생각해 웃어보였는데... 웃는 얼굴에 침 뱉는 격으로 한신은 부적격을 외친다. 중대적 결격 사유가 있다며 지동만이 현재 다른 사건으로 고소 중이란 걸 이유로 들었는데.. 앞서 한신은 자신이 악플을 썼다 했었지만 그 악플은 누군가 자신의 폰을 이용해 몰래 쓴 것이라며 범인으로 동만을 지목했다. 악플이 달린 시간이 변...
남장여자 드라마의 귀환 채널A 드라마 체크인 한양 등장인물 줄거리 정보 유행은 돌고 돈다고 이제 남장여자 드라마의 유행이 돌아온 걸까? 올해 12월 첫 선을 보일 <체크인 한양>은 오랜만에 돌아온 '남장여자'물이다. 현대물 중에 남장여자 드라마 명작을 꼽는다면 <커피프린스 1호점>이, 사극물 중에 꼽는다면 <성균관 스캔들>이 단박에 떠오르곤 하는데.. <체크인 한양>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니 <성균관 스캔들>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성균관 스캔들>이 성균관 배경에 유생들이라면 <체크인 한양>은 여각 배경에 교육사환들! 처음에 사환을 사관으로 착각해서 잘못봤는데 사환은 여각의 직원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케이블 채널이라 그런가 주연들의 캐스팅에 아쉬운감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러 작품에서 얼굴을 알린 적 있는 배우들이기에 연기로 잘 살려 한 단계 나아가는 발판으로 쓰게 될 지도?! 왕궐 맞은 편에 세워져 손님을 왕으로 모신다는 또다른 왕궁 같은 여각 <용천루>, 그곳에서 교육사환이 된 네 명의 청춘이 함께 한다. 물론 끈끈하게 우정을 다지기보단 툭탁 거리는 게 일상이라 벌점 투성이지만.. 벌점이 부여될 때마다 늘상 변명은 있다. "하오나.." 그래서 하오나 4인방으로 불리우는 그들은 각자의 비밀을 품고있는데, 우정과 로맨스가 꽃 피어날 <체크인 한양>. 2024. 12. 21(토) 07:50 커밍 쑨! 조선판 호텔리어들의 삶은 과...
15년 만의 맞선 뚝딱 박소현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3회 뚝딱 맞선남 테일러 김윤구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용기를 내어 방송 출연을 결정했단 박소현. 50대란 나이에 사랑을 찾아보기로 마음 먹은 그녀는 15년 만의 맞선에 나서는 거였는데..! 앞서 상담을 통해 나온 박소현의 요구 조건은 인물, 키, 직업 다 상관없지만 본인과 비슷한 성향에 위 아래로 한 두살 차이였음 좋겠단 것이었다. 유독 나이에 중점을 둔 탓에 일부러 맞선남의 나이는 비공개로 하여 진행된다. 박소현의 첫 번째 맞선남 김윤구. 긴장한 기색이 역력해 뚝딱이는 박소현 만큼이나 뚝딱거림을 뽐내며 뚝딱남녀가 되어있었는데.. 초반엔 어색한 기류가 맴돌았지만 이야기를 나누며 두사람은 긴장을 풀어갔다. 뚝딱거리긴 했지만 서로의 첫인상을 좋게 본 듯한 두사람이었다. 그리고 서로에게 설렘을 느끼기도..! 첫 번째 맞선남의 나이는 비공개지만 직업이 공개되었는데 디자인을 전공해 맞춤 양복을 짓는 테일러로, 맞선에 입고나온 옷도 자신이 만들었다며 전문성을 뽐냈다. 성지인 대표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깊고 나이 차이에 대한 선입견이 전혀 없어 박소현과 잘 맞을 것 같다며 김윤구를 소개한다. 리더십 있고 추진력 있는 성격이 예상대로 박소현에게 이성적으로 어필이 되어줄까?! 그리고 박소현이 20년 넘게 한 분야에 몸을 담은 책임감 있는 모습이 김윤구가 바랬던 전문가다운 이성에 부합할 지 한...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1회 줄거리 리뷰 : 교도관 → 비굴 변호사 된 한신, 지동만 뒷통수 칠 준비 완료! 재벌 총수라면 있는 법망도 피해갈 마당에 비자금 조성 및 배임 혐의로 잡힌 지동만은 여론이 좋지않아 징역 3년 형에 처해진다. 그리고 한신은 지동만에게 향해진 달걀 세례를 우산으로 막아주며 그의 눈에 들었다. 그래서 그의 집사 변호사가 되어 지동만이 옥살이를 하는 동안 보필하게 된다. 황제 옥살이를 하는 지동만의 비위를 계속 맞춰주며 1년이 지나는데... 앞서, 사람을 죽인 듯한 지동만의 아들 지명섭이 빽으로 가석방 되는 걸 봤던 이한신. 이한신은 딸랑거려 콩고물을 얻으려기보단 그를 다시 잡기위해 공을 들이는 듯 보였다. 이후, 한신은 전부인이 데려간 반려견 레오를 접견하고싶어하는 지동만의 바램도 들어주고 그게 또 한 단계 나아갈 발판이 된다. 다음 스텝은 가석방 심사를 하고싶으나 분류과장 선에서 잘리는 탓에 골치 앓고있는 지동만한테 자신에게도 기회를 달라 요구하기. "저를 가석방 심사관으로 만들어 주십시요." 그리고 성공의 댓가로 보수 대신 다른 걸 요구했다. 그래서 이미 가석방 심사 명단에 지동만을 올리려 공을 들이던 오정그룹의 변호사 서동훈과 경쟁을 하게 된다. 동훈 측은 아들의 치료를 빌미로 분류과장을 설득하려해도 통하지않자 위협을 가하는데.. 그때문에 안그래도 위태롭던 아들이 쓰러져 당장의 수술이 불가피해진다. 그와중에...
JTBC 정숙한 세일즈 12회 마지막회 줄거리 결말 리뷰 : 환타지 란제리 위기를 기회로! 한정숙 사장 됐다 뒤늦게 밝혀지는 금희가 아들을 버린 사연. 도현은 금희가 하인의 아들을 사랑해서 갖게 된 아이였고 집안이 발칵 뒤집힐 일이었기에 남자가 도망친 상황에 혼자 집을 나와 키웠었다 한다. 가난 속에서도 잘 키워보려 했지만 예기치못한 화재로 당장 수술이 필요해 다시 집을 찾게 됐고 부모님은 아들을 포기하면 치료하고 다른 집에 업둥이로 보내주겠다 해 포기를 택한 것. '결국엔 내 선택이었던거야. 그 문을 열고 나가 부딪힐 현실이 두려웠던거니까.' "엄마가 다.. 정말 미안해." 원봉의 배려로 눈물의 모자상봉을 한 금희. 원봉은 거기서 그치지않고 이제라도 엄마 밥 많이 먹을 수 있게 도현을 집에 자주 부르고 하라며 큰그릇을 보여줬다. 금희는 다른 이들이 안좋게 볼까싶은 걱정도 했지만 방판 씨스터즈는 축하해줬다. 떨어져지낸 시간이 길어서 그 틈을 채우기가 쉽진 않았지만 그래도 차차 하자했었다. 시간이 많이 있을 줄 알았는데 도현에게 미제사건 전담반으로 오란 소식이 전해진다. 그래서 도현은 금희와 정숙을 불러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을 묻는데... 금희는 섭섭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가지말란 말은 못하고 정숙도 좋은 일로 가는 건데 안 갈 순 없으니 다른 의견을 냈다. "일주일 동안 프로젝트 해요. 빨리 친해지기 프로젝트." 정숙의 노력의 결실...
드라마 정년이 12회 마지막회 줄거리 결말 리뷰 : 허영서 vs 윤정년, 위기 속에 탄생한 쌍탑전설의 새 왕자님! 여자 주인공 후보 중 하나였던 주란 마저 국극단을 떠난 뒤 분위기는 더 무거워졌지만 그래도 소복의 지휘 아래 연습은 이어졌다. 그런데 문제는 국극단에 쌓인 빚.. 고부장은 건물을 노리며 또 나타나고 소문이 퍼져서 투자하겠다는 곳도 없었다. 국극단의 재정 상황을 알게 된 영서는 집에 도움을 청하러 갔다가 언니와 마주친다. 언니는 성악을 그만두고 결혼을 하겠다는데..! 엄마의 독단적인 인생 계획을 따르는데 지친 것은 영서 뿐만이 아니었었다. "나 니가 항상 부러웠었어. 적어도 넌 니가 원해서 국극 하는 거였잖아. 예술가의 최고 경지는 너 같은 사람만 다달을 수 있는 거야. 내가 아니라." 영서는 할아버지가 자신의 몫으로 남겨둔 유산을 먼저 달라고 하지만 큰 딸도 모자라 둘째까지 속을 뒤집으러 왔냐며 기주는 쉽게 내어주지 않았다. "돈 주시면 어머니가 시키는대로 할게요." 그러자 영서는 돈을 중션 이번 공연만 하고 그 후는 원하는대로 하겠다 한다. 겨우 빠져나온 엄마의 손아귀에 다시... 그리고 영서는 소복에게 그 돈을 전하지만 소복은 영서가 자존심을 굽히고 받아왔을 것을 알기에.. 그 돈을 받는 것을 만류했다. 무대는 어떻게든 올릴 것이니 믿고 기다려달라고. "우리가 발 붙이고 서있는 곳이 다 무대가 될 것인디 그람 된 거쟤...
열혈사제2 4회 줄거리 리뷰 : 불장어 이용해 꼬리잡은 해일, 홍식이 감시망에 걸렸다 해일은 자영을 위기에서 구해냈지만 그 과정에서 도망치려던 불장어가 장기손상으로 복수가 심하게 차 죽으면서 수사가 무로 돌아간다. 그리고 마약반 무명팀 전부 구속 상태에 자영에게도 수배가 때려지게 됐다. 현 상황에 혼자 움직일 순 없는 노릇이니 자영은 어쩔 수 없이 같이 움직이게 되고... 불장어 외엔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 불장어가 죽은 걸 아는 건 셋 뿐이니 그걸 떡밥으로 이용하자 의견을 모은다. 그리고 자영은 남두헌이 나타난 뒤부터 마약수사를 방해했고 그걸로 부부장, 부장까지 초고속 승진을 했다고 알려줬다. 해일의 요청으로 경선도 합류하고 그녀는 좌천된 비리 검사가 되어 남두헌을 가까이에서 지켜보지만 구린 게 있는 놈이라 경선에게 쉽게 틈을 내어주진 않았다. 그래도 경선이 오면서 자영의 수배를 풀어 손발을 자유롭게 해준다. 그사이 홍식은 역시..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주겠다 꾀어내 마약 제조에 이용하고 있었다. 해일은 덩치들이 노인들을 태워가고 내려주고하니 의심을 하긴하지만 우마구 노인들이 일하는 곳이 폐부두란 것 외에 큰 정보는 얻지못한다. 그래도 만약을 대비해 정보를 캐보라고 도우를 붙여뒀다. 그리고 성당에서 홍식과 만나게 되는데 20억을 헌금이라고 쾌척하는 그에게서 수상함을 느끼지만 그뿐이었다. 해일과 대영, 자영은 불장어의 사진을 이용해 몸...
JTBC 정숙한 세일즈 11회 줄거리 리뷰 : 금희가 맞았다! 원봉의 찐사랑이 만들어준 모자상봉 어째서 금희의 집에 도현의 배냇저고리와 같은 배냇저고리가 있는지 의아한 정숙. 하지만 원봉의 퇴원 축하파티이기에 일단 모르는 척 무리에 자리 잡고 앉았다. 그리고 그 후부터 금희를 예의주시하게 된다. 아기를 낳은 적도 없는 금희가 아기를 키우는데 능숙한 것도 의심스러운... 그래서 혼자 고민하던 정숙은 갑자기 가까워져가는 금희와 도현을 보며 이후, 왜 금희는 가능성에서 제외된 것인지 물었다. 도현은 금희가 금제에 머무른 시기가 맞지않다하고 3년 간 불임 치료를 받은 병원기록도 있어 의심선상에서 뺏다 한다. "근데 참 좋을 것 같네요. 언젠가 어머니를 찾게된다면 그분처럼 따뜻하고 유쾌한 분이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요." 그러면서 도현이 금희 같은 사람이 엄마면 좋을 것 같다하자 정숙은 고민하다 입을 뗐다. 그래서 도현은 얼마 전 금희에게 선물 받은 수 놓인 손수건의 토끼와 배냇저고리의 토끼를 비교해보는데.. 어째 비슷하다..?! 혼자 아무리 생각을 정리해봐도 답이 나올 리 없고 결국 도현은 배냇저고리를 챙겨 금희를 찾는다. "이게 왜.. 몰라요, 난." 금희는 분명 배냇저고리를 알아봤지만 도현이 누굴 찾는진 몰라도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며 급히 자리를 피했다. 이후, 금희는 우연히 도현과 마주쳐도 모르는 척 지나치려 했는데 도현은 하...
드라마 정년이 11회 줄거리 리뷰 : 꺾인 소복과 정년 일어섰더니 홍주란이 국극단 떠난다 폭탄선언! 이번엔 엄마에게 당당히 허락 받고 상경한 정년. 신입 연구생으로 돌아온 정년을 다들 반겼지만 국극단 분위기는 뒤숭숭했다. 역시나 영화판으로 건너간 옥경 때문! 그리고 정년이 자릴 비운 사이 초록, 영서, 주란은 정식 단원이 되어있었다. 정년은 축하 인사를 건넸지만 앞서 있었던 일 때문에 주란이와는 아직 어색 그 자체.. 소복은 옥경이 떠난 뒤 1회 차로 끝나버린 합동 공연을 뒷수습을 하느라 정신 없었다. 뒤늦게 옥경의 소식을 들은 정년도 옥경을 찾아나서지만 누구도 옥경의 행방을 알지못했다. "나는 옥경 선배에 대한 좋은 기억만 남길라요. 결국에 나한티 국극을 알려준 사람은 옥경 선밴께요. 그랑께 그짝도 인자 놔줄 건 놔주쇼. 그라고 더 품고있어봤자 한 번 떠난 사람 안 돌아오요." 혜랑은 여전히 옥경의 허상을 쫓고 있었지만 정년은 생각보다 빨리 현실을 받아들였다. 영서와 정년은 옥경이 떠나간 빈자리를 채우기위해 노력하자며 뜻을 모으는데.. "잊지마. 넌 내가 인정한 유일한 경쟁상대야." 아직 국극단의 상황이 좋지않은 가운데 시나리오 작가까지 영화판으로 넘어간다하고 소복은 그럼에도 매란국극단이 건재하단 사실을 보여줘야하기에 다음 극을 준비한다. 물론, 대규모 극을 올리기 위해선 당장의 자금이 문제였는데.... 초창기 단원이었던 홍매가 투...
열혈사제2 3회 줄거리 리뷰 : 김홍식 x 남두헌 뒤쫓는 해일과 꼬메스들 그리고 구자영 불장어를 잡아 윗선을 알아내기위해 털고 있던 중 들이닥친 마약반과 구자영. 대영과 해일은 형사와 신부라고 신분을 밝혔지만 사기치지 말라며 먹히지 않았다. 취조를 위해 마련된 비밀 은신처에서 구대영과 김해일의 신분을 확인한 자영은 경악하고, 두사람은 마약 조직명을 물으며 수사에 끼어주길 바랬지만 택도 없었다. 그리고 검은 천이 뒤집어씌인 채 은신처에서 쫓겨나 잡힌 곳에 다시 버려졌다. 이후, 자영은 형량을 줄이고 목숨도 지켜주겠다며 불장어에게 윗선을 불어라 추궁했지만 불장어는 쉽게 입을 열지않는다. "테이큰 딸 아부지랑 존 윅이랑 둘이 와도 내 못 지킵니다." 은신처를 숨기기위해 해일과 대영의 얼굴을 가려 내쫓았지만 생각보다 쉽게 은신처를 알아낸 둘은 근처에서 염탐 중! 그사이 홍식은 불장어의 위치를 쫓으며 자신의 사업을 하려 움직이고 있었다. 어르신들을 챙기는 척 취업시켜준다 구슬리는 거 보면 마약 제조에 이용하려는 듯?! 그리고 자신에게 힘이 되어줄 비리 검사 남두헌과도 손을 잡았다. "니 내 대통령 만들어 줄 수 있겠나?" "부장님이 원하신다면!" "나는 왕이 되고 우리 부장님은 황제가 되시는 겁니다." "우리 아름다운 이별은 못해도 험악한 이별은 하지말자." 서로 만만찮은 사람이란 걸 각인시켜주고 필요에 따라 손 잡기 성공! 다른 꼬메스들도 ...
나솔사계 돌싱특집 화제의 10기 정숙 16기 영자 최근 22기 자칭 아프로티테 정숙까지 총망라! 10기 정숙은 제발 쉿쉿! 이전에 없던 특집, <나솔사계> 돌싱특집! 첫 번째 여자출연자는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는 행정공무원 10기 영숙이었다. 분명 10기도 챙겨봤는데 다른 강력한 출연진들에 묻혀서 그런가 기억이 좀 미미한.. 이전과 달리 촬영 후 2년 간 내면, 외면을 가꾸고 왔다며 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결혼하는 커플이 있다면 그건 자기라며 자신만만해 했는데 결혼의 꿈이 이뤄질지?! 그리고 엄마처럼 출연진들을 챙겼던 왕언니 10기 정숙도 모습을 보였다. 손풍기짤이 유명해져 SNL패러디는 물론 직접 SNL에 출연했던 전력까지! 이번엔 대화를 데이트를 더 많이 하고 요리는 내 남자에게 해줄 거라며 짝을 찾는데 더 진심으로 임하겠다 결의를 다졌는데... 여전히 걸걸한 입담부터 줄이셔야하지 않을까;; 세 번째 여자 출연자는 10기 영자. 영철과 잘 될 가능성도 있긴했지만 결국 홀로 쓸쓸히 솔로나라를 떠나갔었는데.. 10기 영숙처럼 외면을 더 가꾸고 다시 돌아왔다. 그사이에 연애를 하긴 했지만 잘되지 않았고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몰라도 지금은 주는 사랑을 하고싶다 외치고 있었다. 네 번째 출연자는 이슈가 많았던 16기의 출연진들 중 하나인 영자. 잘되어가는 출연진들 사이에서 굳이 말을 와전시키며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서...
조립식 가족 12회 줄거리 리뷰 : 산하 주원 비밀연애 시작! 강서현 권정희 등장에 또 쑥대밭 "이래도 우리가 다른 사이가 될 수 없어?" "없어. 아빠한테는? 아저씨는? 강해준한테는 뭐라할 건데?" 지금 상황에 다른 사람 핑계를 대는 주원을 보며 허점을 제대로 파고드는 산하. "그게 문제야? 니 마음은 더이상 문제가 아니고? 그럼 됐어. 내가 알아서할게." 김 폭스였네 ㅋㅋㅋㅋㅋ 결국 두사람은 비밀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해준은 건물을 딱 계약해서 선물하려다 물어보는 게 좋겠단 주위의 의견에 정재를 찾아가 8억 정도 모은 통장을 보여주는데... 정재가 어디서 난 돈이냐 물어서 설거지도 하고 서빙도 하고 모델 일 등으로 번 돈이라 하자 정재의 표정이 서서히 굳어지기 시작한다. "아빠한테 갚으려고 진짜 열심히 했.." "누가 그래? 너한테 갚으라고? 너 그런 거 하라고 아빠가 미국 보냈어?" "너 내가 친아버지가 아니라서 그래? 그래서 자꾸 갚는다 갚는다 그러는거야?" 정재는 계속 빚처럼 갚으려하는 것에 분노해 크게 화를 내고 해준은 그런 거 아니라 변명하지만 정재의 화는 누그러지지 않았다. 이야기를 들은 달은 해준이 미국에서 고생한 게 속상해서 그런 게 아닐까 한다. "그건 너무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 아니에요?" "내도 안다. 내가 문제다." "알면 그냥 미안하다고 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우문현답에 해준은 당장 달려가려 하는데 달은...
조립식 가족 11회 줄거리 리뷰 : 기회는 없다 선 긋는 주원에 키스로 직진하는 산하 이제야 주원을 좋아한다 고백하는 산하. 주원은 당황해 가족으로서 좋다고 하지만 산하는 너 눈치 없지않다며 바로 잡았다. 여튼 고백 공격으로 주원이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막았고 주원에게 불 지르기도 성공! 그때문에 주원은 산하를 의도적으로 피한다. 그리고 가족들이 있을 때 '오빠'라고 칭하며 우린 가족이라 선을 긋는 듯 보였다. 그와중에 설상가상으로 폭탄발언을 하는 해준. "니, 내랑 결혼하자!" 진짜 가족이 되려면 주원과의 결혼이 답이라 생각해 다 있는데서 고백하는 건 무슨 경우? ㅋㅋ 아들보다 사위란 여사님의 말도 한몫했다. 당사자인 주원은 거절이었고 다들 왜그러는지 알기에 웃어넘긴다. 주원은 산하를 계속 피할 순 없기에 없던 일로 해주겠다 하지만 산하는 이미 틔운 싹을 꺾을 생각이 없기에 더 확실히 했다. "그러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스물일곱살 윤주원이 처음 만난 사람으로 다시 시작하게 해줘. 나한테 기회줘. 지금 윤주원이 세상 전부인 나한테 기회를 달라고." 한편, 산하가 자꾸 연락을 피하자 정희는 대욱에게 연락해 한 달 간 휴가를 보내준 거라며 이기적으로 계속 거기 있지말고 괜찮아졌으면 더 빨리 올라와서 자신을 챙기라 한다. 이 아줌마는 양심도 없고 이기적의 정의도 모르고.. 이번 또한 독단적인 결정이면서 당당했다. 그 상황에 같이 있...
신의 선물이라 칭한 주병진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회 맞선녀 신혜선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정말 순수함을 장착했던 주병진의 첫 번째 맞선녀 최지인. 거리에 떨어진 밤을 주워왔다며 건네자 주병진은 자신을 만나기도 전에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여기며 좋아했다. 그리고 쭈뼛거리는 병진의 옆에서 걸으며 먼저 다가서 팔을 붙드는 과감함도 있던 지인. 오랜만의 맞선이라 그런가.. 주병진의 맞선녀의 작은 행동에도 사랑을 느끼곤 했다. 성급합니다! 하지만 둘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그리 오래가는 것 같지 않았다. 최지인의 나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냥 봤을 땐 나이 차이가 있을 것 같고 또 둘의 텐션이 다르다보니 어째 데이트를 할수록 주병진이 지쳐가는 것 같았다. 그래서일까..? 분명 맞선이란 걸 알고 나온 것임에도 '데이트죠?'라는 발언으로 그날 하루를 함께 한 맞선녀를 서운하게 하기도. 그리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최지인에도 주병진은 좀 소극적인 편이었다. 사랑의 상처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남보다 경계심이 더한 편인데 적극적인 최지인과 주병진이 서로를 알아가는 속도는 어긋나있었다. 좀 편해졌지 않냐는 질문에도 밝고 명랑해서 친구 같다고 하니.. 갈수록 초반과 달리 이따금씩 조용한 순간이 찾아오곤 했다. "잊혔던 박동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데이트가 끝난 후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데도 뭔가 마지막 인사 같은 건 기분 탓일까? 그리고 애프터는 없었다...
부산 서면 일식 추천 눈으로 맛으로 즐기는 감동가 B코스 후기 감동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로66번길 36-5 2층 매일 12:00 - 22:00 예약제 운영 051-638-0511 롯데백화점 후문 쪽에 위치해있는 부산 서면 일식 맛집 <감동가>. 예전에 서면1번가 쪽에서 <아자금>으로 운영할 때 가봤던 적이 있는데 그때도 좋았지만 더 깔끔하고 고급지게 업그레이드되어 있었다. <아자금>으로 12년 간 운영하다가 이전하여 상호명을 바꾼 것이기에 업력은 10년 이상!! 서면 감동가 메뉴판 <감동가>는 코스 위주로 판매를 하기 예약 필수였다. 그래서 우리도 예약을! 감동A / 감동B / 마리아주 코스로 나뉘어 있는데 마리아주 코스엔 고급사케 1병이 추가로 제공된다하니 술과 함께 즐기고 싶다면 마리아주 코스도 괜찮은 편이다. 아니면, 준비된 메뉴판을 보고 따로 사케를 추가해도 괜춘. 예약을 하고 방문하다보니 셋팅이 다 되어 있었고 전체 룸으로 되어있어 우리끼리 속닥하게 시간을 보내기도 괜찮았다. 그래서 1시간 반 순삭! 애피타이져로 나온 안키모(아귀간)와 방어뱃살은 코스를 시작하는데 있어 입맛을 돋궈주는데 탁월했다. 부드러워서 숟가락으로 떠먹으라는 안키모를 그대로 떠먹어보니 부드럽고 고소했고 방어뱃살도 말해 뭐합니까! ㅋㅋㅋ 곧 연달아 모듬회와 해산물도 나와줬는데 가벼운 사케 한 병 곁들여주기! 큰 사이즈만 있는 게 아니라 작은 사이즈의 ...
JTBC 정숙한 세일즈 10회 줄거리 리뷰 : 밝혀진 납치사건의 진범, 오금희가 김도현의 엄마?! 영복의 고백으로 운전자였던 두식도 잡히고 조수석에 타고있던 종선도 붙잡혀온다. 금희는 상황을 이해해보려해도 피 흘리는 사람을 두고간 건 용납이 안된다며 절대 선처는 할 수 없다 못을 박았다. 그래도 119에 신고를 해준 신고자에겐 고맙다 하고싶어 찾으면 알려달라 하는데... 신고자가 종선이란 말에 조금 혼란스러워 했다. 중간에 낀 정숙은 이대로 연이 끊어질 거냐며 영복에게 같이 금희를 찾아가보자 한다. 하지만 영복은 죄스러운 마음에 염치가 없어서 선뜻 나서질 못하는데... "어차피 흉질 거라고 보고만 있지말고 조금이라도 아물 수 있다면 뭐든 해야된다 생각해요. 구차하든 구질구질하든 피하지말고요." 정숙의 말에 용기를 얻은 영복은 금희를 찾아가 금희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졌으면 좋겠다며 다시 미안함을 전했다. 금희는 마지막까지 종선이 구급차를 불러줬단 말은 안하냐며 마지막 양심은 있다 돌아섰다. 그런데 갑자기 영복이 배를 움켜쥐고 쓰러지고.. 아기를 가진 걸 아는 금희는 걱정스런 마음에 누구보다 앞장서 영복을 병원으로 데려간다. 결국 금희는 애가 무슨 죄가 있겠냐며 마음이 약해져 선처를 해줬고 용서해준다. 나중에 다 갚으라며, 원봉도 용서했다. 방판 씨스터즈는 해체 위기에서 극적인 화해로 재결합! 정숙의 두 번째 데이트는 도현의 집에서 ...
드라마 정년이 10회 줄거리 리뷰 : 영화판으로 넘어간 배신자 옥경에 비상! 비상 준비하는 정년 "내가 이 국극단 나가자고 하면 같이 나갈래?" "왜 저에요? 선배님이 가장 아꼈던 사람은 제가 아니었잖아요." "정년이는 이미 꺾여버린 재능이야. 다시 돌아온다 하더라도 예전에 내가 알던 그애가 아니겠지." 갑작스레 영서를 꾀어내려는 옥경. 하지만 영서는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며 거절했다. 역시나 그 상대는 정.년.이! "전 그 애가 필요해요. 절 자극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니까요. 그뿐만 아니라 그 애만이 제 마음을 알아줘요." 옥경이는 꺾인 재능이라고 바로 손절했는데 틱틱댔어도 영서가 꽤 의리녀였다. 정년이를 포기못한 건 영서뿐만이 아니었는데 소복은 정년이가 고향으로 가면서도 대본은 다 챙겨갔단 얘기에 일단 가보기로 한다. 그리고 그 소식을 들은 영서도 합류했다. 소복은 용례와 마주하고 문전박대를 당하지만 정년이를 데려갈 거란 의사를 밝힌다. "정년이 데려가려고 왔어." 용례가 막아서도 정년이 제 발로 따라나설 거라고. 영서는 음반을 놓고갔다며 정년에게 돌려주고 정년이 필요없다며 버리라고 하자 영서는 냅다 바다에 던져버린다. 그러자 여전히 미련이 있단 걸 증명이라도 하듯 바다에 뛰어드는 정년. 수영을 못하면서도 그런 것조차 생각치않고 뛰어든 정년에 영서가 구하러 뛰어드는데... 바다에서 건져놓자 옥경의 후계자가 됐으면 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