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종료 한국드라마 종영드라마 추천 2023년 상반기 10편 1. 대행사 2. 남이 될 수 있을까 3. 모범택시 시즌2 4. 신성한 이혼 5. 조선변호사 6. 종이달 7. 닥터 차정숙 8. 나쁜 엄마 9.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 구미호뎐1938 * 각 드라마의 상세 줄거리 및 결말이 궁금하다면 드라마 별 소개글 밑의 포스팅 참고! 출처 : JTBC드라마 대행사 드라마 대행사 편성 JTBC 16부작 방영일 2023.01.07 ~ 2023.02.26 출연진 박보영, 손나은, 조성하, 하준우, 전혜진 등 소개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의 자리에 오른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아하지만 처절한 광고대행사 속 이야기. 완벽하지만 인간미 있는 고아인과 철부지 같지만 도전적인 강한나가 만나 보여주는 케미가 아주 즐거운 드라마다. JTBC 드라마 대행사 1회 2회 줄거리 : VC기획 여성 최초 임원 고아인 JTBC 드라마 대행사 1회 2회 줄거리 리뷰 : VC기획 여성 최초 임원 고아인 상무 자리를 걸고 권우철 ... blog.naver.com 출처 : ENA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편성 ENA 12부작 방영일 2023.01.18 ~ 2023.02.23 출연진 강소라, 장승조, 조은지, 이재원 등 소개 드라마 앞에 부제로 '그래서 우리'라는 부제가 붙어있는데, 이혼했지만 다시 ...
방영종료 한국드라마 종영드라마 추천 2022년 하반기 11편 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 빅마우스 3.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4. 작은 아씨들 5. 월수금화목토 6. 천원짜리 변호사 7. 얼어죽을 연애따위 8. 슈룹 9. KBS 드라마스페셜 2022 10. 재벌집 막내아들 11. 환혼2 * 각 드라마의 상세 줄거리 및 결말이 궁금하다면 드라마 별 소개글 밑의 포스팅 참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편성 ENA 16부작 방영일 2022.06.29 ~ 2022.08.18 출연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전배수, 백지원, 진경, 주현영, 하윤경, 주종혁 등 소개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지만 자폐스펙트럼을 가지고있어 편견에 부딪혀야만 하는 주인공 우영우가 대형 로펌에서 생존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처음 편성된 방송사가 유명하지않아 첫회 시청률은 낮았지만 입소문으로 시청률 제대로 고공행진한 2022년 하반기 초반 최고의 히트작! 시즌1의 흥행으로 현재 시즌2를 준비 중이며, 출연진들을 그대로 출연시키기위해 2024년 즈음 시즌2가 나올 예정..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회 줄거리 리뷰 : 대한민국 최초의 자폐인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회 줄거리 리뷰 : 대한민국 최초의 자폐인 변호사 우영우 자폐스펙트럼을 갖고 태어... blog.naver.com 드라마 빅마우스 편성 MBC 16부작 방영일 2022.07.29 ~ 2...
방영종료 한국드라마 종영드라마 추천 2022년 상반기 13편 1. 고스트닥터 2. 스물다섯 스물하나 3. 사내맞선 4. 군검사 도베르만 5. 내일 6. 어게인 마이 라이프 7. 나의 해방일지 8. 지금부터 쇼타임 9. 붉은 단심 10. 닥터 로이어 11. 왜 오수재인가 12. 유미의 세포들 시즌2 13. 환혼 * 각 드라마의 상세 줄거리 및 결말이 궁금하다면 드라마 별 소개글 밑의 포스팅 참고! 드라마 고스트 닥터 편성 tvN 16부작 방영일 2022.01.03 ~ 2022.02.22 출연 정지훈, 김범, 유이, 손나은, 성동일 등 소개 신들린 의술을 가진 금손 의사 차영민(정지훈)이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뒤, 똥손 의사 고승탁(김범)에게 빙의되어 수술을 진행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인간미를 잃었던 차영민이 고승탁과 함께 하며 바뀌어가는 모습을 담고있다. 드라마 고스트닥터 1회 줄거리 리뷰 : 금손 차영민 똥손 고승탁 + 인물관계도 드라마 고스트닥터 1회 줄거리 리뷰 : 금손 차영민 똥손 고승탁 + 인물관계도 영민이 인턴으로 근무하던 시... blog.naver.com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편성 tvN 16부작 방영일 2022.02.12 ~ 2022.04.03 출연 김태리, 남주혁, 보나, 최현욱, 이주명 등 소개 갑자기 닥쳐온 IMF로 인해 1998년 꿈을 빼앗겨방황하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 드라마 스물...
방영종료 한국드라마 종영드라마 추천 2021년 하반기 6편 + 방영작 2편 1. 갯마을 차차차 2. 유미의 세포들 3. 원더우먼 4. 연모 5. 옷소매 붉은 끝동 6. 어느날 단편 추천작 - KBS 드라마 스페셜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 / 비트윈 방영 中 2편 그 해 우리는, 엉클 * 각 드라마의 상세 줄거리 및 결말이 궁금하다면 드라마 별 소개글 밑의 포스팅 참고!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편성 tvN 16부작 방영일 2021.08.28 - 2021.10.17 출연 김선호, 신민아, 이상이 등 소개 공진에서 두식(김선호)의 손을 안타는 곳이 없어, 그는 동네에서 홍반장이라 불리운다. 평화롭던 공진에 현실주의 치과의사 혜진(신민아)이 터를 잡는데... 사람 사는 냄새나는 바닷가 마을 풍경에 김선호 × 신민아 배우의 케미가 너무 좋아 웃음짓고 보게 만드는 힐링 로맨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회 줄거리 리뷰 : 공진에서 만난 윤혜진과 홍두식 갯마을 차차차 1회 줄거리 리뷰 : 공진에서 만난 윤혜진과 홍두식 - 신민아, 김선호 주연 "환자 눈탱... blog.naver.com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편성 tvN 14부작 방영일 2021.09.17 - 2021.10.30 출연 김고은, 안보현, 진영, 최민호, 이유비 등 소개 NAVER 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유미가 세포들과 함께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라고 보면...
방영종료 한국드라마 종영드라마 추천 2021년 상반기 8 작품 1. 마우스 2. 나빌레라 3. 대박부동산 4. 보쌈 5. 마인 6. 이 구역의 미친X 7. 간 떨어지는 동거 8.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 각 드라마의 상세 줄거리 및 결말이 궁금하다면 드라마 별 소개글 밑의 포스팅 참고! 드라마 마우스 편성 tvN 16부작 방영일 2021.03.03 - 2021.05.19 출연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 권화운 등 소개 색다르게 접근하는 연쇄살인마 이야기. 연쇄살인마 중에서도 상위 1% 해당하는 프레데터를 추적하는 이야기인데.. 살짝 어렵게 느껴질 순 있어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긴장을 놓칠 수 없는 드라마. 드라마 마우스 1회 줄거리 리뷰 : 연쇄살인마 헤드헌터 유전자 드라마 마우스 1회 줄거리 리뷰 : 연쇄살인마 헤드헌터 유전자 2000년, 구령 애니멀 테마파크. 태어나길 다... blog.naver.com 드라마 나빌레라 편성 tvN 12부작 방영일 2021.03.22 - 2021.04.27 출연 박인환, 송강, 나문희, 홍승희 등 소개 Daum 웹툰 '나빌레라'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원작에 없던 취준생 이야기가 더해져 원작이 주는 감동을 조금 해친 것 같은 아쉬움이 있지만 힐링하긴 괜찮은 작품. 일흔의 노인 심덕출이 스물셋 발레리노 이채록을 만나 발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드라마 나빌레라 1회 줄거리 리뷰 : 발...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명대사 사진 출처 :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공홈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타임슬립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는 중국 드라마인 '보보경심'을 리메이크 하여 한국의 정서에 맞게 풀어냈는데 크으~ 보고 또봐도 명작, 역대급 캐스팅의 대작 드라마다. 왜 흥행 못했는지 아직도 이해할 수 없는 1인. 그저, 시기를 잘못 탔겠거니ㅠ 시대극이기 때문에 2016년 작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않은 드라마니까 보지않았다면 도전해보시길! 달의연인 - 보보경심 려 인물관계도 시대극이기 때문에 등장인물도 대거 등장하는데, 꼭 알아야할 인물은 20명 정도?ㅎㅎ 첨엔 황자들이 8명이나 있어서 왜이렇게 많나 싶었는데 보다보니 황자들 이름 다 외워버림ㅋㅋㅋ 원래 왕건이 혼인정책으로 자식들 되게 많이 낳은 인물인데, 자식이 여덟명, 공주까지 합쳐 아홉명만 나온게 어디냐 하며 그러려니 하면 됨! 주요인물 소개 겸, 간단 줄거리! 출처 :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공홈 4황자 왕소 (王昭) 이준기 태어날 땐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 자라서는 고려 제4대 황제<광종>. 그리고, 죽어서까지 <해수의 연인>이고 싶었던 사내. 고려 건국 초, 태조 왕건은 강력한 호족세력과의 거듭 된 혼인으로 황실 세력을 확장했고, 어머니 황후 유씨는 남편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아들 왕소를 인질로 ...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20회, 마지막회 줄거리 및 결말 : 너와 나의 세계가 같지않다면 내가 널 찾아가겠어. 나의 수야 해수는 자신을 맞이하는 정의 손길에 왕소가 떠오르지만 애써 그의 생각을 누르고 정의 손을 잡는다. 둘은 혼인한 사이가 되었지만, 왕소가 혼인식을 금지시켜 따로 식을 올리진 못하고 그냥 같이 살기로 한다. 왕정 : 아무염려 마. 널 궁에서 빼오고싶었을 뿐이지 혼인했어도 난 그저 친구로 남을거다. 정은 왕소가 밀정을 보내 자신의 집을 염탐하는 것을 알고 일부러 둘이 다정하게 잘지내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그간 해수의 마음 고생이 심했으니, 정은 그녀의 몸을 살펴보려 의원을 부르는데.. 그러다 해수의 임신 사실을 알게된다(왕소의 아이). 의원은 원래 몸이 안좋아서 아이를 고집하다간 해수가 죽을 수도 있다하고 정이는 아이를 반대하지만, 해수는 괜찮다며 아이를 지킬거라한다. 그저 형식적인 관계라 생각했는데 서로 지켜보고 손을 잡고다닌다는 밀정의 말에 소는 분노하고 자신이 직접 두사람을 지켜보러 찾아간다. 여전히 해수는 왕소를 그리워하고 있었지만 소는 보이는 것만 믿고 둘 사이를 의심하고.. 늦게까지 방에서 흘러나오는 즐거운 웃음소리와 둘이 한방을 쓰는 걸 확인한 뒤 돌아서 가버린다. (한 방을 쓴 건 해수가 몸이 좋지않으니 정이 곁에서 보살피기 위함이었음) 이후, 소는 다신 정이와 수의 이야기를 전하지 말라고 듣지않겠...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19회 줄거리 다시보기 :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왕소 : 채령이 때문에 나한테 이러지마. 걘 널 속였어. 한 번도 너에게 진심인 적은 없다. 해수 : 채령인 제게 진심이었습니다. 무슨 말씀을 하셔도 진심이었어요 왕소 : 그래서 내가 아니라 그 아일 믿겠다고? 해수 : 출궁하고싶습니다. 이곳을 떠나고 싶습니다. 저 더는 못버티겠어요. 왕소 : 그럼 난. 내가 널 보내줄 것 같아? 넌 절대 날 떠날 수 없어. 해수 : 후회할겁니다. 채령이 같은 앨 그렇게 대하고. 반드시 후회할 날이 올 겁니다. 왕원 : 니가 폐하의 애첩이 되더니 아주 눈에 뵈는게 없어. 왕소 : 널 후궁으로 책봉해야겠다. 첩으로 불리는 것보단 낫잖아. 내가 듣기싫어. 아이를 낳으면 제 2황후로 책봉하마. 해수 : 제가 여길 떠나고 싶은 건 그런 자리때문이 아닙니다. 왕소 : 안되는거 알면서 고집 좀 부리지마. 다투지말자. 우리가 얼마나 떨어져지냈는지 잊은거냐. 사소한 싸움으로 우리 사이를 낭비하지말잔 말이다. 백아는 우희와 혼인하기위해 그녀의 신분도 바꿔놓고, 행복할 일을 꿈꾸는데... 우연히 우희가 도망친 백제노비들이 벌받는 걸 보고 그들의 미래는 예상치 못한 곳으로 흘러가게된다. 백제출신 노비가 호족들의 집을 불태우고 그로인해 호족과 양인들, 이미 수십명이 사상자가 발생했단 소식이 황실에도 들어가고 호족을 구하라는 압박에 소...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18회 줄거리 다시보기 : 해수가 간절히 원한다.. 연화는 해수가 모르는 왕소가 황제가 된 뒤, 놓인 현 상황에 대해 알려준다. 온 고려 호족이 돌아섰고, 서경천도 무산에 터주들의 불만이 높아졌으며, 외가인 충주 유씨 집안에선 그동안 홀대하던 애가 황제가 되서 불안해하고 있다고.. 즉, 왕소의 자리가 불안정하다는 것이었다. 연화 : 네겐 폐하를 기다릴 이 작고 예쁜 방 한 칸으로 충분하겠지. 허나, 방 한 칸으로 행복한 여인이 황후가 되면 이 나라는 막막해져. 폐하께서 곧 하야하시게된다. 그리고 또 하나, 황제의 짝은 몸에 흉이 있어선 안된다. 난 황주 황보가의 일원이고, 신성 황제의 딸이야. 내가 아니면 누가 폐하를 지켜드릴 수 있겠니? 왕욱 : 잊으셨나 봅니다. 해수는 신성 황제 폐하와의 혼인을 피하기위해 스스로 팔을 그었습니다. 몸에 흉이 있는 여인은 황제의 짝이 될 수 없습니다. 꼭, 짝으로 맞으시겠다면 방법은 하나. 황위를 놓으셔야 하는데 어느쪽을 버리시렵니까. 황위입니까. 해수입니까. 왕소 : 난 둘 다 안놓칠건데. 남들은 뭔갈 포기해야한대도 난 다가지려고 황위에 오른건데. 근데 고작 몸에 난 흉 때문에 내가 해수를 버릴 것 같아? 난 이 얼굴을 하고도 황제가 된 인간이거든. 쉽게 이어질 수 없는 상황에 두사람은 고민이 많지만, 서로에게 티를 내진 않는다. 호족들도, 연화의 어미도 해수의 흉터 외...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17회 줄거리 다시보기 : 고려 4대 황제 광종의 자리에 오른 왕소 왕소 : 내가 황제가 되는게 싫어? 해수 : 싫습니다. 하지만 헤어지는게 더 싫어요. 왕소 : 고맙다. 해수 : 황제가 되실 겁니다. 전 알아요. 그렇대도 절대로, 절대로 형제들을 치시면 안됩니다. 왕요 : 내가 형제를 죽이고서라도 황제가 되려고 맘먹은 건 네년이 소의 흉을 가려 내 자리를 뺏었기 때문이야. 내자릴 뺏는 바람에... 왕요는 점점 미쳐가고, 소가 황궁에 쳐들어오는 것을 안 황태후는 빨리 정이에게 선위한다 쓰라며 종이를 들고 요를 찾아간다. 왕요 : 그럼 나는.. 내가 아들이긴해? 어머니한테 나는 뭐야? 허영을 채워주는 존재? 황제가 아닌 아들은 필요없냐고! 이제 소의 마음을 알 것도 같애. 황보가에서도 선택을 해야했고, 황보씨는 연화의 의견을 따르겠다한다. 연화 : 제가 천하를 탐낸다면요? 황보씨 : 난 욱이를 버린다. 연화 : 제가 오라버니의 무혈입성을 돕겠습니다. 왕요는 끝까지 해수를 탓하며 누구에게 선위해야겠냐 묻다가 왕요) 난 그저 살고자했다. 그간 심신이 허약해진데다가 극심한 충격을 받아 눈도 감지못한 채 죽음을 맞이한다. 이후, 왕소가 나타나고 소는 해수에게 요가 손에 쥔 유고를 봤냐묻더니 고개를 가로젓자 바로 찢어버린다. 해수 : 새 황제를 뵙습니다. 만세 만세 만만세. 소는 요가 자신에게 황위를 물려주고 승하했다...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과 똑 닮은 광대를 궁에 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왕이 된 남자 - 여진구, 이세영, 김상경, 정혜영, 장광, 권해효 등 출연 -왕이 된 남자 주인물 소개- 이헌(여진구)의 어미는 그를 낳자마자 명을 달리했고, 친애하던 후궁을 죽인 놈이라며 아비인 부왕은 헌을 미워하고 멀리했다. 그래서 사랑받지 못하고 삐뚤게 자라버린 이헌... 부왕이 죽은 뒤, 자연스레 이헌이 왕의 자리를 물려받았지만 그는 누군가가 자신의 목숨을 노린다는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부왕이 죽기 전, 이복동생인 율을 지켜주라고 이헌에게 명하지만... 언제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지도 모르기에 이헌은 어린 동생 율을 죽여버리고야 만다. 그로인해, 대비에게도 더 미움받고 스스로 더 미쳐가는 길을 걷게된다. 이헌에게는 선화당이란 후궁이 있었는데.. 자신이 후궁의 자식이었다보니, 후궁에게서 난 자식은 적자가 아니라며 선화당이 들이대도 매몰차게 내친다. 그러고 중전(이세영)과 잘해보려해도 중전은 이헌에게 쌩- 찬바람이 분다. 그도 그럴것이 이헌은 성군이 아니었기 때문... 이헌 : 멋모르는 것들은 내가 그대를 소박놓고 있다고 생각하겠지. 누가 알까 그대가 날 소박놓고 있다는 것. 그렇게 중전인 소운이 이헌을 멀리하니, 자식이 없는 그들에겐 이상한 소문이 나있었다.. 왕이 중전을 멀리하고 후궁인 선...
영화 상견니 후기 - 드라마와 비교해보는 줄거리 리뷰 Previous image Next image 인기에 힘 입에 영화화 된 상견니. 한국에서도 매니아층 상친놈들을 만들어내 이번에 내한해서 무대인사도 하고, 영화관 별로 포스터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화관 별로 주는 포스터가 다르니, 마음에 드는 포스터를 주는 곳에서 영화 관람하길 추천! 나는 CGV > 롯데시네마 > 메가박스 순으로 마음에 들어서 개봉 날 CGV에 다녀왔다 ㅎㅎ 개봉 첫날, 퇴근 후 6시 반 꺼 보러갔는데 왜 시작도 전에 포스터가 소진이죠?! 일부러 포스터주는 매장 찾아간 건데 보람은 없고 추위만 배로 얻었다 ㅠㅠ Previous image Next image 근데 개봉을 기다리며 든 생각은 CGV가 상견니 홍보(?)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 다른 영화관들도 하는 포스터 제공 이벤트 외에도 다른 이벤트 경품이 더 있었다. 물론, 진행극장은 정해져 있다지만... 여튼, 빨리 보고싶어서 -12도의 한파를 헤치고 개봉 첫날 다녀왔는데, 기다린만큼 영화는 흡족스러웠다. 해피엔딩이길 바랬는데 해피엔딩이었구요!! 황위쉬안, 리쯔웨이, 천윈루, 왕취안성, 모쥔제의 이야기를 나름 골고루 잘 구성해줬다. 영화는 드라마보다 더 확장된 세계관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고 했는데 큼직한 틀은 같았다. 드라마와 다르다지만.. 드라마에서 테이프를 불태우고 모든 것이 無로 돌아갔다가 인연인 ...
영화로 돌아온 대만 화제작 상견니 1월 25일 개봉 -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 주연 2019~2020년 대만에서 방영했던 화제의 히트작 상견니. 대만사람 네명 중 한명은 봤다고 할 정도로 유명했고, 그 인기로 12개국에 방영됐었던 메가 히트작이었다. 한국에서는 2020년 방영됐었으며, 한국 팬들도 상견니의 매력에 빠져들어 상견니는 다국적 상친놈들을 만들어냈다 ㅋㅋ (여기 상친놈 하나 추가요!) 드라마 상견니가 열린 결말로 끝났던지라 상상할 수 있어 좋으면서도 너무 아쉬웠는데, 상친놈의 마음을 어찌 잘 아시고 주연들을 그대로 캐스팅하여 영화를 만들기로 한 제작진! 그래서 3년 만에, 드디어 영화를 개봉한다. 한국은 중화권보다 조금 더 늦게 개봉하는 편이긴 하지만 한달 정도면 진짜 빠른 편이라 행복 ❤ 그리고 영화 상견니 개봉과 함께 주연 배우들이 내한하여 무대인사도 한다고!!! 물론, 소문이 퍼져 재빠르게 매진되었지만 그날 서성이다 뜻밖의 행운이 찾아올지도?! 영화 상견니에서도 잊지않고 나온다. '상견니'하면 빠질 수 없는 노래, 타임슬립의 매개체가 되는 카세트테이프 속 바로 그노래 <우바이의 라스트 댄스>. 드라마 보다가 노래에 중독되서 가사도 외우고했었는데 ㅋㅋㅋㅋ 상친놈이라면 드라마 기억에 더 추억 돋을 듯하다. 3년 만에 봐서 더 반가운 리쯔웨이 & 왕취안성 / 모쥔제 / 황위쉬안 & 천윈루 드라마의 연장선 느낌이지만 영화 버...
상견니 한국판 리메이크 너의 시간속으로 출연진 확정! 2023년 방영예정 2021년 초부터 리메이크된단 소식만 무성히 들리던 상견니 한국판이 드디어 제작에 돌입했다! 주인공이 확정되었으니 어디선가 다들 열렬히 찍고 계실 듯ㅋㅋ 처음에 <내게로 와줘>가 드라마 제목인 줄 알고, <상견니>와 맥락이 맞지않는 것 같아 심히 당황스러웠는데 확정된 리메이크판 제목은 <너의 시간 속으로> 원작 <상견니>의 주된 소재는 '그리움'이기에 최종 제목이 그나마 드라마에 더 어울리는 듯하다. 캐스팅도 계속 진행 중이더니, 결국 입방아에 오르내리던 3인방이 주연자릴 꿰찼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남자주인공들의 캐스팅은 그럭저럭 잘된 것 같지만... 여자주인공은 본방을 시작해봐야 이 캐스팅이 적절한 것인지를 알 듯 싶다. 전여빈 배우가 싫다는 게 아니라 이 배우 특유의 딕션이 있는 것 같아 원작 그대로 간다면 그 딕션이 극을 해치진않을까하는 just 나의 생각. 편성은 지상파가 아닌 OTT플랫폼 넷플릭스에 편성되었고 2023년 공개예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 시기에 맞춰 타임슬립은 1998년과 2023년을 오고가는 듯하다. 너의 시간속으로 주요인물 소개 출처 : @imhyoseop 남시헌, 구연준 1인 2역 _ 배우 안효섭 남시헌 연준과 닮은 1998년의 소년. 잘생긴 외모와 활발한 성격으로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구연준 준희의 남자친구. 오랜 시...
2021년 초반, 한국에서 대만 드라마 '상견니'의 판권을 사서 리메이크 드라마가 나온단 소식을 들었는데.. 왜 때문에 아직도 캐스팅 중이죠?? 그래도 남주들은 확정된 것 같아 써보는 상견니 리메이크작 캐스팅 관련 포스팅. 캐스팅은 아직도 진행 중이지만.. 드라마 제목은 나왔다. "내게로 와줘" 상견니의 본래 뜻, 의미가 '너를 만나고싶어', '너를 보고싶어' 라고 하는데.. 리메이크작 제목은 뭔가 다른 뉘앙스였다. 원작을 본 사람으로써 상견니는 '그리움'이 베이스가 된 드라마인데 '내게로 와줘'는 드라마를 제대로 이해한 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뭐 잘만들어 주길 바랄 뿐. 원작은 대만 특유의 분위기와 정서가 녹아있어 과연 그걸 한국판으로 어떻게 가져왔을지가 진짜 궁금하다. 원작이 워낙 유명해서 잘하면 중박, 잘못하면 완전 쪽박이 되지않을까하는 걱정도.. ↓↓↓ 여기서부터 본격 캐스팅 얘기 ↓↓↓ 메인 남주들은 캐스팅이 확정된 듯하고 여주는 아직도 전여빈 배우 논의 중이라 한다. 왕취안성 / 리쯔웨이 역 _ 안효섭 원작의 왕취안성은 환하게 웃을 때 올라가는 입꼬리가 진짜 매력 포인트인데.. 안효섭도 웃는 건 이쁘니까 잘어울릴 듯하다. 학생과 어른 역할을 오가야하는데 학생 이미지도 안효섭을 다른 드라마에서 봤을 때 잘 어울렸으니 나름 굿캐스팅! 모쥔제 역 _ 강훈 모쥔제 역을 맡은 배우 시백우가 '박서준 닮은 꼴'이...
메가박스 영화 상견니 리뷰 : 찐 영화는 아직이에요우 상견니를 애정한다면, 상견니가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문 들어봤을 것이다. 분명 2022년에 개봉한다고 했더랬다. 근데 갑자기 2021.08.31 개봉 일정이 떠서 뭐지 했는데 기존에 있던 대만 드라마를 영화로 상영해주는 것이었다. ONLY 한국 팬들을 위해! 메가박스에서만 그것도 지역별 소수 극장에서만 상영하고 있었는데... 왠걸 드라마 한 편을 편집한 것이 아니라 원작의 12회를 통으로 보여준다. 어쩐지 러닝타임이 72분인게 상당히 짧다했더니. TMI. 우리나라에서 방영한 상견니는 21부작이지만 기존의 대만 상견니는 13부작으로 되어있음. 그래서 영화는 앞에 중요한 서사가 하나도 없이 천윈루 안에 갇힌 황위쉬안과 황위쉬안인 척 연기하는 천윈루의 대화장면으로 시작된다. 상견니 안 본 언니한테 추천할랬더니, 드라마 안보면 이 영화를 보라고 추천할 수가 없음!! 72분 내내 0_0? 이 표정으로 보게될 것이 뻔하니.. 보통, 리쯔웨이(허광한)와 모쥔제(시백우)를 큰 스크린으로 보러오는 관객들도 많았을텐데... 음.. 애석하게도 황위쉬안 / 천윈루(가가연) 분량이 제일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또 안타까운게 타임슬립의 매개체인 음악 우바이의 'last dance'가 가사와 함께 나오질 않는다. 드라마로 볼 땐 주구장창 들었는데... 12회차에만 그게 없다니 메가박스 이런 회차 고르는 것도 ...
대만 화제의 히트작 드라마 상견니 리메이크작 넷플릭스 드라마 너의 시간 속으로 원작 줄거리 비교 어떻게 달라졌을까? || 출처 : 넷플릭스 드라마 너의 시간 속으로 || 전 세계적으로 퍼지며 인기를 구가했던 화제의 히트작 대만 드라마 상견니. 상견니의 판권을 한국에서도 구입했단 소식이 들려온 지, 약 2년 만에 드디어 리메이크작이 나왔다.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타임슬립물이다보니 역시 1998년과 현재를 계속 오가면서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1998년과 현재의 인물은 얼굴이 같아도 다른 삶을 살고있는 인물이다. 그래서 정인규를 제외한 구연준, 남시현 그리고 한준희, 권민주는 다른 인물이란 걸 인지하고 시청하면 덜 헷갈릴 듯하다. 항공기 추락사고로 남자친구를 잃은 준희. 이따금씩 생각나는 연준과의 추억에 준희는 힘겨워도 씩씩한 척 살아가고 있었는데 돌아오는 생일 날 누군가 꽃과 선물을 보내온다. 그리고 DM으로 1998년도에 찍은 시헌, 민주, 인규의 사진이 전송되어왔다. 자신과 얼굴이 같아도 자신은 사진을 찍은 적이 없기에 민주가 자신이 아님을 알았지만.. 똑같은 얼굴을 한 시헌은 연준으로 착각한다. "분명 연준인데.. 근데 이 사람은 내가 아닌데? 이 남자애는 또 누구지?" DM을 보낸 사람에게 연락해도 사진 외엔 묵묵부답이라 답답해하며 오해만 쌓여가던 준희는 타임슬립을 통해 진실에 다가선다. "혹시 이 여자애가 연준이 첫사랑...
상견니 한국판 리메이크 너의 시간속으로 출연진 확정! 2023년 방영예정 2021년 초부터 리메이크된단 소식만 무성히 들리던 상견니 한국판이 드디어 제작에 돌입했다! 주인공이 확정되었으니 어디선가 다들 열렬히 찍고 계실 듯ㅋㅋ 처음에 <내게로 와줘>가 드라마 제목인 줄 알고, <상견니>와 맥락이 맞지않는 것 같아 심히 당황스러웠는데 확정된 리메이크판 제목은 <너의 시간 속으로> 원작 <상견니>의 주된 소재는 '그리움'이기에 최종 제목이 그나마 드라마에 더 어울리는 듯하다. 캐스팅도 계속 진행 중이더니, 결국 입방아에 오르내리던 3인방이 주연자릴 꿰찼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남자주인공들의 캐스팅은 그럭저럭 잘된 것 같지만... 여자주인공은 본방을 시작해봐야 이 캐스팅이 적절한 것인지를 알 듯 싶다. 전여빈 배우가 싫다는 게 아니라 이 배우 특유의 딕션이 있는 것 같아 원작 그대로 간다면 그 딕션이 극을 해치진않을까하는 just 나의 생각. 편성은 지상파가 아닌 OTT플랫폼 넷플릭스에 편성되었고 2023년 공개예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 시기에 맞춰 타임슬립은 1998년과 2023년을 오고가는 듯하다. 너의 시간속으로 주요인물 소개 출처 : @imhyoseop 남시헌, 구연준 1인 2역 _ 배우 안효섭 남시헌 연준과 닮은 1998년의 소년. 잘생긴 외모와 활발한 성격으로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구연준 준희의 남자친구. 오랜 시...
드라마 아직 낫서른 15회 마지막회 줄거리 및 결말 리뷰 : 지원아 넌 괜찮아 '언제고 놓쳐질 사람이었지만 끝끝내 놓지못해 결국은 날선 상처만 남기고 떠난 사람.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그 사람을 떠나보낼 수 있었다. 잔인하리만치 오랜 시간이었다.' '그런데 그 때의 내 모습을 한 여자가 지금 내 옆에 있다. 나에 대한 적의를 가득 품은 채.' "절 원망 안해요?" "원망해도 되나요?" "사과는 안할 거에요. 작가님은 제 전부를 뺏어갔으니까." "정말 미안했어요. 상처가 되서. 그러니까 날 원망해요. 혜령씨 자신을 미워하지말구요." '어쩌면 그 말은 지난날 나에게 해주고싶은 말이었을지 모른다. 한 남자를 미치도록 죽을만큼 사랑했지만 나조차도 잃어버린채 허우적거렸던 지난 날의 나에게. 더 많은 날 생각나겠지. 행복했던 지난 순간들이. 자주 자신을 원망하고 힘들어도 할테고. 그리고 어느새 추억으로 남는 날도 올거야.' '그게 사랑이고 이별일테니까. 사랑은 그렇게 매번 우리의 삶을 두드리고 안아줄테니까. 지금의 그 눈물은 결코 상처가 되지않기를 바란다고.' 그렇게 지원은 승유와의 연애를 완전히 끝냈다. 한편, 란주는 카메라 공포증을 딛고 문화방송에 도전장을 내미는데.... 본격 방송을 하기 전, 테스트를 받게 된다. 그런데 또 다시 말문이 막히는 상황이 반복되고 이번엔 그녀를 응원하던 준영의 말이 힘이 되어준다. '카메라를 나라고 생각해...
드라마 아직 낫서른 13회 14회 줄거리 리뷰 : 결국 산산조각 난 채 이별한 서지원과 이승유 승유의 여자친구라며 나타난 혜령. 승유는 역시나 사람들이 많은데서 아니라 하지못해 침묵을 택했고 혜령은 회식자리에 함께 가게 된다. 이후 혜령은 모두의 앞에서 승유와 지원이 서로의 첫사랑이었다고 웃으며 얘길 꺼냈고.. 분위기가 묘해지자, 지원이 아무렇지않은 듯 답한다. "그런 드라마같은 일도 다 있더라구요. 다시 만나서 반가웠어요. 이승유 대리님. 안그래요?" "반갑다기보다 좋았어요. 언젠가 한 번쯤은 꼭 보고싶었던 사람이라." 결국 불편해진 지원이 먼저 회식자리를 뜨려는데, 승유는 모두 알게됐으니 같이 일해도 되지않겠냐며 지원을 붙잡는다. "아직도 할 말이 더 남았니? 이 꼴을 겪고도?" "아직 어려서 그래." "아니. 어린 건 너야. 이미 끝난 사이야. 떼쓰지마." "이승유라는 저울에 나랑 이혜령 올려놓고 재밌었어? 내가 만만했니? 내가 널 이해해보려고 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돼." "너무 쉽게 생각했어." "제발 니 사랑놀음에 날 좀 빼줘. 이젠 잠시나마 널 좋아했던 나까지 싫어질 지경이니까." 제대로 다시 이별을 고하고 돌아가는 지원을 기다리고있는 도훈. "작가님. 삼류막장 지겹지않아요? 저랑 재밌는거 하러 갈래요?" 그런 상황에도 승유는 혜령을 데려다 주고있는... 한편, 란주는 마지막 라디오를 잘 마무리하고 준영의 응원을 받으며 마...
드라마 아직 낫서른 11회 12회 줄거리 리뷰 : 이승유가 다시 서지원을 만났다. 서지원이 이별을 고했다. 준영이 란주를 위로해주러 먼저 퇴근하고, 혼자 남아 가게를 정리한 아영. 청소 마무리 후 메세지가 온 핸드폰을 확인하려 집어든 아영은 넘어지며 물건을 엎었고 한순간에 가게가 난장판이 된다. 그리고 메세지를 확인하는데, 한 번만 만나달라는 전남친의 연락이... "김병호 개XX" "지원아, 서지원. 이게 뭐야. 나 엉망진창됐어." 아영은 엉망이 된 가게에 자신이 투영되어 갑자기 서러워졌고 그래서 지원에게 연락을 한 것이었다. 아영의 연락을 받은 지원은 급히 가게로 달려갔고, 그 때문에 자신을 찾아가던 승유와 엇갈리게 된다. "자고갈래?" 실컷 울게둔 뒤, 준영은 란주를 데려다주고 돌아가려는데 란주가 택시비 할증을 걱정하며 자고가도 된다고 한다. "그렇게 나랑 같이 있고싶어요?" "아니거든." "고마워, 오늘. 나 울게해주고 혼자 안있게 해줘서." "고마워, 오늘. 갑자기 막 서럽고 짜증나더라고. 왜 그런날 있잖아. 혼자가 너무 좋지만 혼자가 사무치게 외로워지는 순간. 이럴 땐 아무나, 누구나 있어야 되나 싶기도 하고." "넌 어떻게 됐어? 양다리 첫사랑과의 치정." "표현이 왜 이렇게 웃기냐.. 뭐, 어떻게든 되겠지." "결국은 부딪히게 될 거야. 뭘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해? 뺏든가 빼앗기든가 둘 중 하나잖아." "막상 닥쳐보니까 ...
드라마 아직 낫서른 9회 10회 줄거리 리뷰 : 이승유를 밀어내야한다 - 서지원을 놓칠 수 없다 예전에 지원이 승유에게 자신이 남친이 없단 걸 밝히려 전화를 걸었던 당시... 승유의 옆 좌석엔 혜령이 타고 있었고, 혜령은 승유가 조금씩 변해가는게 지원 때문이라 생각해 SNS를 뒤져 그녀가 자주 가는 곳을 알아냈고 그렇게 지원을 만나게 된 것이었다. "승유오빠랑 어떤 사이에요?" 찾아와서는 다짜고짜 승유와 어떤 사이인지 묻는 혜령. 지원은 불편한 기색을 내보이며 승유에게 직접 물어보라고 전했다. "전 승유오빠랑 헤어질 생각 없어요. 그니까 작가님이 승유오빠랑 만나고있는 사이라면 작가님이 먼저 멈춰주세요." 그러거나 말거나 혜령은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계속 이어나갔고, 마치 승유와 자신의 사이에 지원이 끼어든 것처럼 말했다. "오빠랑 나 좋았어요. 작가님이 나타나기 전까지. 오빤, 작가님이 먼저 손을 놓으면 잡지않을거에요. 그런 사람이에요." 지원은 둘이 일로 만나기도 한 사이라며, 친구의 가게에서 이러는 건 민폐같다며 그냥 조용히 가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생각보다 순순히 몸을 일으키는 혜령.. "근데 진짜 몰랐던 거 맞아요? 알면서도 모른척 한 건 아니구요? 아님 알지않으려한 걸 수도 있고." 혜령은 순순히 일어나긴 했지만, 지원이 보란듯이 일부러 승유와 통화를 하며 사라졌다. '알면서도 외면했었던 진실들. 나는 알면서도 왜....'...
드라마 아직 낫서른 7회 8회 줄거리 리뷰 : 이란주 ♥ 형준영, 이혜령이 나타났다! '이혜령'이란 이름으로 승유의 폰에 전화가 걸려오자 지원은 얼어붙었고.. 승유는 아무렇지않은 척 연락을 받아 나중에 다시 걸겠다며 끊었다. 이후, 지원은 승유가 말한 레스토랑으로 이동해 평소와 같이 데이트를 즐겼지만.. '이혜령'에 대한 찜찜함은 버릴 수가 없었다. 준영은 란주가 일하는 라디오팀에 팬이라며 샌드위치를 조공했고.. 카드를 받아든 란주는 이름이 적혀있지 않아도 누가 보낸 것인지 바로 직감했다. 그래서 그가 방송국을 빠져나가기 전에 붙잡아서 무슨 수작이냐 묻는데, 해맑은 얼굴로 여기서 이유를 말해도 되냐는 준영. 란주는 보는 눈도 많고, 준영이 또 이상한 소리를 할까봐 얼른 가라고 보낸다. 그날 저녁, 란주는 준영이 일하는 아영의 가게에서 보란듯이 소개팅을 했다. "일부러 저러는 거에요. 나한테 반할까봐." 하지만 준영도 꽤나 강적이었고, 그런 란주의 도발에 넘어가지 않았다. 소개팅남은 첫만남부터 호텔 앞으로 가 오늘 잘맞으면 결혼도 괜찮다는 얘길 꺼내는데... 란주는 불쾌감을 표하며 차에서 내렸다. 그리고 향한 곳은 아영의 가게.. "술 취한 김에 온 거에요, 아님 내가 보고싶어서 온 거에요?" "그냥 왔는데." "좋아해요. 처음 본 그 순간부터 좋아했어." 준영이 직진 고백을 했지만, 란주의 오바이트로 마무리됐다.... "보고싶었어."...
이 구역의 미친X 13회 마지막회 줄거리 및 결말 리뷰 제13화 안녕. 자장면 배달을 갔던 배달원이 우연히 양삐리의 얼굴을 보고 제보를 하는데... "사진 속 그놈이 확실해요." '목공소를 가장한 마약공장일 수도 있잖아.' '나 어제 그 사람 본 것 같아. 그 마약공장에서.' 양삐리가 있다는 곳은 민경의 의심하던 바로 그 목공소였다. 일단 그릇을 찾으러 왔다며 배달원으로 위장해 목공소에 진입한 휘오. "나 강남서 개새다. 이 쌍노무 새끼야." 그리고 양삐리의 얼굴을 확인한 뒤 바로 공격에 나선다. "반갑다, 양삐리." 마약공장을 급습한 거라 이번엔 양삐리가 쉽게 빠져나가지 못할 상황이었고... 양삐리는 곧장 경찰에 연행된다. "민경씨가 이제 합의서만 받아오면 바로 복직 신청하자." "합의? 뭔.. 무슨 합의?" 휘오는 민경이 자신의 폭행 합의를 위해 이선호를 찾아갔단 걸 알고 연락을 걸지만... 그시각 선호와 만난 민경은 휘오의 전화를 받지않는다. 그리고 고소를 취하하는 조건으로 휘오의 폭행 사건을 합의한다. "맞을 때 많이 아팠니? 그랬으면 했는데." "민경아 너는 그 사람 못만나. 내가 알아. 우리 다시 시작하자. 내가 진짜 잘할게." "죽어도 너랑은 그럴 일 없어. 그리고 너 다음부터 내 눈에 띄지마. 우연히 봐도 네가 피해. 도망쳐. 너 비겁하잖아. 넌 그게 어울려. 내가 알아." 민경은 합의서도 받았겠다 가려하는데... 자기...
이 구역의 미친X 12회 줄거리 리뷰 : 미친XX들 이대로 헤어지나.. 결혼을 약속했다가 파혼을 통보한 휘오의 전여친은 아직 정리되지않은 부동산 포기 각서를 주러온 것이었다. "그 여자는 알아? 당신 파면된 거. 병원다니는 거." 오랜만에 나타난 전여친은 휘오에게 새로운 사람이 생긴 것 같자, 여자가 특이한 취향이냐며 코웃음을 치는데... "너 사람 제일 힘들 때 버리는거 그거 사람 할 짓 아냐." "나만 나쁜년이고 너만 힘들었지. 행복하려고하는게 결혼인데 갑자기 망가지고 고꾸라진건 너야." 함께 해봤자 멀쩡한 사람도 미치게하는 휘오 때문에 자기도 미쳤을 거라는 전여친. 그런 그녀에게 휘오는 행복을 묻는다. 행복한 사람은 남을 깎아내리며 안도하지않는다며, 항상 잘되길 바란다며 행복하길 빌어준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처럼." 그러다 휘오가 남은 짐을 챙겨주겠다며 잠시 방에 간 사이, 민경이 찾아왔고 "자기야 누가 왔는데?" 전여친은 민경이 휘오가 지금 만나는 사람임을 단박에 알아차리고 일부러 '자기'란 호칭을 쓴다. '자기야..'란 말에 놀란 민경은 돌아섰고, 부녀회가 507호에 신혼부부 사는거 아니냐했던 얘기가 떠올라 충격에 휩싸인다. 또 유부남이... "그 특이 취향 여자가 많이 오해한 것 같던데 어떡하지?" 제12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휘오는 민경이 오해했을까봐 걱정되어 바로 찾아가는데... "신고하기 전에 당...
이 구역의 미친X 11회 줄거리 리뷰 : 복직을 앞둔 휘오, 양삐리 단서 잡았다! 밖에서 기다리다, 민경이 불어재끼는 호루라기 소리에 건물 안으로 들어간 휘오. 민경이 누군가와 같이 있어 휘오는 그를 경계하지만 목공예 공장이라 페인트, 본드 때문에 악취가 났다하자 의심을 풀고 민경을 챙겨 나간다. "근데 저기 진짜 수상해. 목공소를 가장한 마약공장일 수도 있잖아." 민경은 나오면서도, 목공소를 향한 의심을 떨쳐내지않는데.... "저 여자 내 얼굴 본 것 같은데.." 그들이 사라져가는 뒤로, 양삐리가 모습을 드러낸다. 제11화 비 갠 후 맑음 급속도로 가까워져 데이트도 즐기게 된 휘오와 민경. 그러다 휘오의 동료들과 만나게 되기도 하는데, 누구든 의심하고 경계하던 민경이 그들과 서스럼없이 어울리자 휘오는 흐뭇해한다. 그들 틈에 끼어 양삐리의 얘기와 사진을 본 민경은 이전의 그 마약공장(목공소)에서 그사람을 본 것 같다 하는데, 휘오는 전에 자기한테 성범죄자라 한 거 잊었냐며 민경의 말을 그냥 넘기고만다. "조금 두렵기도 해요. 유일한 내 편이 있다는 게. 만약에 그사람도 내 편이 아니라고 하면 그땐 난 진짜 혼자가 되는 거니까."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내가 좋은 경찰이고 또 좋은 사람이라고 믿는다는 말이. 내가 또 다 망쳐버리는 건 아닐까?" "그래도 한 번 믿어보려구요." "그래서 이제는 진짜 한 번 잘해보고 싶어졌어요. 좋은 경...
이 구역의 미친X 10회 줄거리 리뷰 : 위급하게 보고싶어 권사님께 전도 받아, 홍직동에서 왔다고 소개하는 홍직아파트 부녀회. 그리고 부녀회는 아들이 나라에서 주는 콩밥 먹는다고 얘길 꺼내 창피를 주려는데.... 당황한 선호엄마는 부녀회를 데리고 자릴 피한다. "도대체 뭐하자는거야." "개망신에는 개망신! 그쪽이 먼저 애먼 사람을 개망신줬잖아. 그래서 우리가 대신 갚아주려고 왔다." 부녀회는 소속된 모임, 손주학교 등 다찾아가서 아들이 왜 콩밥먹는지 알려줄까하며 협박하고, 막으려면 자정 전까지 인터넷에 있는 민경의 관한 글 싹 다지우고 홍직동 근처엔 얼씬도 마라 경고한다. 그렇게 민경의 사건은 조용히 묻혀졌고, 민경은 부녀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래서 파티 아닌 파티를- 술은 혼자 마신 것마냥 유독 꽐라가 된 민경. 민경은 기분이 업된 상태로 호루라기를 불어대고 야밤에 호루라기 소리가 계속 대자, 부녀회는 결국 말리는데.... "무슨일이야!" 곧, 호루라기 소릴 들은 휘오가 민경이 위험한 줄 알고 어디선가 달려온다. "내 편 왔어?" 그리고 민경이 진탕 취한 걸 보고 그제야 사태를 파악한다. "나는 우리아파트가 너무 좋아. 평생 여기서 같이 살거야." "속도 없이 좋기는 뭣이 좋대." "왜냐하면 다들 제정신이 아니야. 다들 미쳤어. 여기서 내가 제일 정상이야." 민경은 부녀회 멤버들을 알콜중독자, 악플러, 오지라퍼라 해맑게 칭한...
이 구역의 미친 X 9회 줄거리 리뷰 : 홍직아파트 부녀회가 움직였다 "도망 안치겠다는 건 이사 안가겠다는 얘기지?" "응. 도망친다고 쳤는데도 따라잡혀서 도망칠 이유가 없어졌어." 민경은 가해자 전남친 엄마가 합의해달라고 찾아왔었다며 낮에 있었던 일을 말했고, 휘오는 그럼 자기한테 얘기하지 겁도 없이 혼자 상대하냐며 화를 낸다. "겁나긴, 잘못한 자기들이 겁나지. 내가 왜 겁나. 난 하나도 잘못한 거 없는데, 뭐." "그럼 당연하지!" "나한텐 이것도 있고." 제9화 내 편이 생긴다는 것 M판에 올라간 민경의 상간녀 얘긴 맘카페로 옮겨지며 우후죽순 퍼져나갔고 댓글로 신상이 공개되며 부녀회도 506호 얘기인 걸 알게된다. 선호 엄마는 이꼴저꼴 보기싫으면 합의하자며 다시 민경을 찾고, 이사 간다고 못찾을 거라 생각하냐며 이렇게 버티는거 합의금 올리려는 짓인 거 안다며 협박식으로 합의를 종용한다. "그렇게 합의가 하고싶으시면 당신들 가진 전재산 한 번 다 가져와보든가. 그럼 또 알아요? 내가 합의해줄지!" 마침 민경을 찾아가던 부녀회가 두사람을 보게되고, 부녀회를 발견한 선호엄마는 일부러 우는 척 연기하며 민경이 진짜 상간녀인 것처럼 만든다. 한편, 4시가 지났는데도 민경이 안나오자 휘오는 전화를 거는데... 그시각 민경은 부녀회에 둘러쌓여있었다. 선호엄마를 보고 민경의 상간녀 이야기가 사실이라 확신한 부녀회는 되도록 이사를 빨리 가달라...
가슴 먹먹하게 위로받는 인생 띵작 드라마 나의 아저씨 이미지 출처 |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2018년에 tvN을 통해 방영했었던 '나의 아저씨' 드라마가 종영한 지 5년이 지나고 그사이 많은 드라마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아직 '나의 아저씨'를 뒤이을 인생 드라마는 없었던 것 같다. 5년이 지났는데도 한 번씩 생각나는 것보면 말이다. '나의 아저씨'에서 동훈이 좋은 어른으로써 지안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는 것을 보면 '키다리 아저씨'와 유사한 듯 하지만 스토리 방향을 보면 마냥 그렇다고 할 순 없다. 동훈에게도 개인의 아픔이 존재했고 때론 지안을 통해 위로를 받기도 했기 때문. 그래서 둘은 서로를 도와 공생하는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에 빗댈 수도 있겠다. 주인공들의 스토리도 좋지만 '나의 아저씨'를 인생 띵작이라 칭할만 한 것은 주변 인물, 주조연들의 스토리도 아주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었다는 것. 드라마 내에서 동훈의 동네 친구, 형제들을 통해 지금은 보기 힘든 이웃의 정도 느낄 수 있다. "나 원래대로 펴놔요. 감독님이 구겨놨으니까. 다시 깨끗하게 펼쳐놔요." 그리고 연기를 하고싶은데 기훈이 준 상처가 트라우마가 되어 재기하지 못하고있던 유라가 기훈과 재회하며 진행되는 로맨스도 재밌었다. '걘 날 좋아했던 기억 때문에 괴롭고 난 걔가 착했던 기억 때문에 괴롭고.' '어른 하나 잘못 만나서 둘 다 고생이다.' 극 중에서 지안을 괴롭...
드라마 나의 아저씨 16회 마지막회 줄거리 및 결말 리뷰 :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드라마 나의아저씨 (2018) 줄거리 및 결말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 m.blog.naver.com 16회 리뷰는 ONLY 16회 줄거리 + 결말이므로 전체 줄거리 및 결말을 보고싶다면 전체 포스팅으로, 드라마 나의 아저씨 1회 줄거리 리뷰 : 이지안과 박동훈이 짊어진 삶의 무게 드라마 나의 아저씨 1회 줄거리 리뷰 : 이지안과 박동훈이 짊어진 삶의 무게 삼안E&C에서 근무하는 ... m.blog.naver.com 1회부터 다시 세세하게 대사와 함께 훝어보고 싶다면 위의 1회 포스팅으로! 16회 지안은 할머니와 인사를 나누고 변호사인 윤희를 대동해 경찰서로 향한다. 그리고 정희가 다녀간 뒤, 수련에 들어갔던 겸덕은 생각 정리를 마쳤는지 후계를 찾는다. 그는 곧장 정희네로 향했고.. 1시간 반밖에 걸리지않는 곳인데, 마음에 걸리는 게 있어 그동안 오지 못했다하며 이제는 그 마음에 걸리는 것이 사라졌다고 정희에게 전한다. "나 이제 무슨짓을 해도 니 마음에 안걸리는 거니? 그럼 나 이제 무슨 낙으로 사니?" "행복하게. 편하게." 정희는 마지막 발악으로, 겸덕을 찾아 마구 쏟아냈지만.. 결국 겸덕은 정희의 곁이 아닌 불자의 길을 택했다. 지안은 본격적인 경찰 조사를...
드라마 나의 아저씨 15회 줄거리 리뷰 : 아저씨가 정말로 행복했으면 했어요. "이지안 전화 좀." 도청을 들킨 걸 안 지안은 놀라서 이어폰을 빼고 급히 기범에게 전화하는데.. 기범은 경찰에게 잡혔다며, 지안이 안 잡히면 자기도 풀려날테니 꼭꼭 숨어있으라 한다. 그사이, 동훈은 지안이 전에 폰이 고장났다면 건 번호가 공중전화임을 알고, 그걸로 지안이 있는 곳을 추적하고 지안은 급히 고시원을 떠난다. 가던 길에 예전에 동훈이 자신의 험담을 하던 직원에게 잘못했습니다 열 번만 하라하며 넘겼던 걸 기억해내고... 지안은 동훈에게 들리지않을 '잘못했습니다'를 외치며 주저앉아 지난 날을 후회한다. "걔 온몸으로 당신 막고있었어. 난 그게 더 죽고싶게 괴로웠고." 동훈이 지안의 행방을 전혀 찾지못하고 있던 중, 윤희가 지안의 얘길 꺼낸다. 그리고 지안이 계속 도망다니게 할 수 없으니 그냥 다 밝히자며, 미안하다한다. 그러면서 윤희도 동훈의 폰에 대고 같이 경찰서 가자, 도와주겠다하는데... 도청하는 걸 중단한 지안은 듣지못한다. 또, 급히 도망가다 차에 부딪히기도 하는데, 지안은 다친 몸을 이끌고도 계속 도망쳤다. 지안이 잘 숨어있어 기범도 곧 풀려나고 기범은 도청파일의 행방을 묻는다. 경찰도 도준영도 가져가지않은 것 같은데, 도대체 기범의 집에 있던 메모리는 어디 간 건지 오리무중이고 지안이 갖고있던 도청파일도 다 지운터라 기범은 다시 잡히게...
드라마 나의 아저씨 14회 줄거리 리뷰 : 처음이었는데 네 번 이상 잘해준 사람 동훈은 사라진 지안이 혹시 할머니 요양병원에 갔을까싶어 전화를 걸어보지만 찾지못했고, 그사이 회사엔 지안이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이 퍼져 그래서 회사에 안나오는 거라 소문이 난다. 도준영도 지안이 박상무를 보내려던 과정에서 꼬리잡힌 걸 알게되고, 지안을 따로 찾는데... 동훈은 뜻밖에도 '정희네'에서 지안의 얘길 듣게된다. "오늘 새벽에 걔 봤다? 니네 회사에 그 여직원." "애 괜찮더라. 안가고 옆에 있어주더라. 10분 있어주다 갔어." 남들이 출근하는 시간에 홀로 있는게 쓸쓸해서 나와있었는데 그런 자신의 곁을 조금 지켜주다가 갔다는 지안. 지안은 회사를 그만두고 이사간다 했었다고 전한다. "이 동네가 참 좋았대. 근데 그말이 니가 좋았다는 말로 들리더라." "핸드폰 고장나서요. 전화했었을까봐요." 이후, 지안은 새로 일하는 곳이 강남이라 거짓말하며 동훈에게 자신이 잘지낸다고 전한다. "그만두면 그만둔다고 얘길 해야할 거 아냐." "그만둔다 하면 뭐, 사람죽인 애 송별회라도 해줄건가. 무서워서라도 하루빨리 조용히 사라지길 바랄텐데. 상관없어요. 한 두번있는 일도 아니고." "쎈 줄 알았는데, 그런 거에 끄덕없을 줄 알았는데." "지겨워서요. 나 보면서 신나할 인간들." "미안하다." "아저씨가 왜요. 처음이었는데. 네 번이상 잘해준사람. 나 같은사람. 내...
드라마 나의 아저씨 13회 줄거리 리뷰 : 고맙다 옆에 있어줘서 "한 번 안아봐도 돼요? 힘내라고 한 번 안아주고 싶어서요." "힘나. 고마워." "박동훈 잘라주겠다고 돈 받아가놓고 날 자르려고 들어? 너 어른들 세계가 만만하지. 조용히 꺼져. 내일부터 눈에 띄지마." "나 나가면 박동훈한테 무슨짓 할 지 알고. 그만둘 거에요. 그쪽이 박동훈 손에 잘리는 것까지 보고." "너 니가 박동훈 도와준 것 같지? 박상무 자른것도 너고 그자리에 박동훈 박은 것도 너야. 이거 사람들이 알면 어떻게 되겠니? 나도 피해자야." "까는 김에 다까죠." 지안은 박동훈과 스캔들 내봐라 했던 준영의 말을 녹음한 파일을 꺼내든다. "박동훈이 신사적으로 내보내준다고 할 때 그냥 조용히 나가요." 유라는 여전히 촬영장에서 혼나지만.. 그래도 예전같이 당하지만은 않는다. 그녀에겐 기훈이 싸우라고 적어준 욕 적힌 쪽지가 있었으니까. "그냥 그 말만 받으려구요. 감독님이 그러면 겁 먹어서 그런거니까 잘해주라고, 안심시키라고. 안심하세요. 이러나저러나 한 세상. 뭐 나라를 구하는 일도 아닌데 그냥 찍자구요." 더이상 주눅들지않는 유라의 모습에 이젠 감독이 환장하게된다. 반찬 심부름 갔다가 부서진 문을 보게 된 기훈은, 형이 주먹으로 내려친 것 같은데 혹시 싸웠냐 묻는다. "제가 잘못했어요." "형수가 뭘 잘못해. 형수 바람 폈어요?" 윤희가 아니라고 제대로 답을 하지...
백일의 낭군님 16회 마지막회 줄거리 및 결말 리뷰 : 모든 순간이 기적이었다 "윤이서. 그 계집이 제 손에 있습니다." "윤이서가 누굽니까. 난 그 이름을 알지못하는데." "기억을 모두 찾으신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요." 세자는 이서를 모른 척 해보지만, 불안해하는 마음을 김차언에게 들키고만다. "증좌가 있습니까. 그 여인이 좌상에게 붙잡혀있다는." "손목을 잘라 가져올까요. 허면, 알아보시겠습니까." 세자는 당장 좌상의 목을 칠 거라 으름장을 놓지만 김차언은 자신에게 변고가 생기면 그 계집을 죽여 야산에 버리라 지시해뒀다며 당황치 않는다. "그 계집을 살리고 싶다면 저하의 일기도, 저하가 알게 되신 비밀도 영원히 묻어두셔야 할 겁니다." "저는 좌상이 바라는대로 해 줄 것입니다." 이후, 세자 율은 위험한 걸 알면서도 아비가 말려도 전장에 나가겠다 한다. "저하께선 전장에 나가실 수 없습니다. 이대로 가시면 죽습니다." "나는 죽으러 가는 것이다." 제윤도 세자를 막아서보지만, 소용없었고 그래서 제윤은 그냥 허락없이 세자를 따라나선다. 세자가 전장에 나섰단 소식이 들리자, 앞서 길을 나섰던 김차언이 세자를 급습한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만반의 준비를 해둔 이율! "같은 방법으로 두 번 당할 생각은 없는데." 세자는 김차언이 급습할 것을 예상해 궁수들을 숨겨뒀고, 살수들은 화살에 맞아 손도 못쓰게 ...
백일의 낭군님 15회 줄거리 리뷰 : 결국 김차언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 무연. '바람을 타고 날아가면 어딘가에서 다시 꽃을 피울 수 있을거야' "헌데, 빈이 회임한 그 아이 말입니다. 어째서 날 닮은 사내아이일 거라고 생각했습니까." 세자가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지도 모르고.. 세자빈은 자신과 함께 있는단 말에 그의 마음을 얻은 줄 알고 신나서 보름달이 품 안으로 들어오는 태몽을 꿨다며 얘기를 털어놓는다. 하지만 곧, 세자는 돌변했고 백일동안 만났던 여인을 잊지못해 그 아이는 볼 수 없을 것 같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세자빈은 좌상이 그렇게 두지않을 거라며 그를 붙잡으려하지만.. 세자는 그대로 가버린다. 날이 밝자 세자가 향한 곳은 홍심이가 머무는 곳. "오라비를 만나더라도 이곳을 떠나지 말거라. 내 허락없인 그 어디에도 가지말거라. 난 내가 마땅히 해야할 일들을 끝내고 널 반드시 데리러 올 것이다." "무슨 일을 하시려는 건데요. "16년 전 그 날을 기억하느냐." "예." "벚꽃 잎이 흩날리던 그밤에 너에게 했던 말도 기억하느냐. " "예." "내가 무슨말을 했는데?" "너와 혼인할 것이다." "그 약조를 지킬 것이다." 홍심이를 만난 뒤, 세자는 벗이자 호위무사였던.. 자신을 대신해 희생한 동주를 기리기위해 찾았고 좌상에게 복수를 시작할 준비를 한다. 오라버니가 좌상에게 붙잡혀있단 사실을 안 홍심이는 무연이를 구하기위해, 박...
백일의 낭군님 14회 줄거리 리뷰 : 세자 이율 기억을 되찾았다 "나다, 팔푼이. 소학도 읽지 못했던 팔푼이." 홍심은 세자가 내어보이는 붉은 댕기를 보고, 자신이 이서로 살던 시절 만났던 어린 도령이 세자였음을 알게된다. "아직도 갖고있어?" "평생 널 그리워 했으니까." "정말 팔푼이 맞네. 기억을 찾은거야?" "아니. 오직 너만." "지금은 이렇게 헤어지지만 조만간 내가 다시 널 찾을 것이다." 세자는 잡아들인 좌상의 간자인 내시를 심문했고, 내시는 좌상이 저하의 기억이 돌아오는 걸 원치않는다고 다 실토한다. "너는 너의 일을 하거라. 나는 나의 일을 할테니." "마마께서 가진 아이가 혹.." "그래, 맞다. 허면 날 데리고 떠날 수 있겠느냐." "....." "넌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구나. 걱정말거라. 이 아이는 니 아이가 아니다." 한편, 세자빈이 가진 아이의 친부가 드디어 밝혀진다. "내가 널 데리고 도망칠 수 없었던 이유는 바로 너 때문이었다. 나와 떠나면 가문이 멸할 것이다. 그래도 나를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겠느냐. 나는 니가 원하는대로 할 것이다. 결심이 서면 알려다오." 무연은 세자빈이 결정하면 이번엔 같이 도망가주겠다 약조하고 돌아가는 세자빈을 지켜보는데... 그러다 습격을 당한다. 그리고 깨어보니 눈 앞에 좌상이...! 좌상은 무연에게 세자빈을 위해 마지막으로 해야할 일이 있다며 얘길 꺼낸다. "이미 짐작은...
백일의 낭군님 13회 줄거리 리뷰 : 나다 팔푼이 "멈추어라." 홍심인 몸을 숨겼지만, 이후 도망쳐 나오려다 세자에게 들켜버린다. "다행이구나. 너무 늦지않아서." "세자 저하께서 이곳까지 어쩐 일이십니까. 궁으로 가셨다 들었는데 여긴 왜 오셨습니까." "보고싶어서. 너 없인 살 수 없을 것 같아서." "그래서 어쩌시려구요. 절 데려다 후궁이라도 삼으시려구요?" "못 할 것도 없지. 난 이 나라의 세자인데." "궁으로 돌아가 처음하는 일이 고작 여인을 취하는 일입니까." 세자는 매몰찬 홍심에게 이대로 헤어져도 괜찮냐며 우리가 한 게 사랑이 아니냐 하는데... 홍심인 세자빈마마는 아시냐며 돌아가라고 선을 긋는다. 먼저 돌아서놓고 혼자 울음을 삼키던 홍심은 이대로 보낼 수 없을 것만 같아 다시 세자를 붙잡으러 가려는데 무연이 나타나 그녀가 가지못하게 붙잡는다. "안돼." "이대로 못보내겠어." 떠나기로 한 날, 홍심과 연씨는 짐을 챙겨 무연을 기다리는데... 무연은 먼저 가라며 동료를 통해 자신의 뜻을 알렸고, 홍심은 오라버니가 오기 전까진 떠나지않을 거라며 그를 찾으러 나선다. 들릴 곳이 있다던 무연이 향한 곳은 세자빈이 있는 교현당이었는데... 세자와 함께인 걸 보고 돌아선다. 오라버니를 찾아 한양으로 간 홍심. 홍심은 우연히 제윤을 만나 한양에 있는동안 비어있던 그의 집에 머물 수 있게 된다. 한편, 죽었다 돌아왔단 세자가 기억소실...
백일의 낭군님 12회 줄거리 리뷰 : 이별할 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인 홍심이와 세자 "궁으로 가셔야 합니다. 세자저하." "나는 그대가 찾는 이가 아니다. 사람을 잘못 봤겠지." 세자가 기억소실이란 것을 안 김차언은 그를 이용하기로 마음 먹고 궁으로 데려간다. 그리고 서원대군의 세자 책봉식이 있는 날 세자가 살아있음을 증명해보이며 책봉식을 중단시킨다. 지난 밤, 정신을 잃었다 깨어난 홍심이는 자신을 데려온 것이 오라버니임을 알게되고.. 일단, 원득이와 아버지를 데려와야한다며 가려는데, 무연이 가지못하게 붙잡는다. "이서야, 그 사내와는 같이 갈 수 없어. 넌 그 사내를 잊어야한다. 그 사내는 세자다. 아버지의 심장에 칼을 꽂아넣었던 김차언의 사위." 이서는 믿을 수 없다며 원득이에게 직접 묻겠다하는데 무연은 이미 궁으로 돌아가서, 만나지 못할거라 한다. 세자 율의 등장에, 세자빈은 긴장하는데... 아비 김차언은 그의 기억이 돌아오기 전에 마음을 얻으라며, 그 후엔 기억이 돌아와도 주위에 자신의 사람들을 채워뒀으니 처리하겠다 한다. 그리고 김차언은 기억이 없는 세자를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세자는 상황을 모르니 그의 방패막이가 되어 왕에게서 김차언을 지켜주기도... 한편, 같이 떠날려고했는데 원득이의 정체를 알고 생이별한 홍심이는 그가 선물한 꽃신을 품에 안고 홀로 눈물을 삼키고 있었다. 세자는 조금씩 궁궐 생활에 적응해가려...
방영종료 한국드라마 종영드라마 추천 2023년 상반기 10편 1. 대행사 2. 남이 될 수 있을까 3. 모범택시 시즌2 4. 신성한 이혼 5. 조선변호사 6. 종이달 7. 닥터 차정숙 8. 나쁜 엄마 9.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 구미호뎐1938 * 각 드라마의 상세 줄거리 및 결말이 궁금하다면 드라마 별 소개글 밑의 포스팅 참고! 출처 : JTBC드라마 대행사 드라마 대행사 편성 JTBC 16부작 방영일 2023.01.07 ~ 2023.02.26 출연진 박보영, 손나은, 조성하, 하준우, 전혜진 등 소개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의 자리에 오른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아하지만 처절한 광고대행사 속 이야기. 완벽하지만 인간미 있는 고아인과 철부지 같지만 도전적인 강한나가 만나 보여주는 케미가 아주 즐거운 드라마다. JTBC 드라마 대행사 1회 2회 줄거리 : VC기획 여성 최초 임원 고아인 JTBC 드라마 대행사 1회 2회 줄거리 리뷰 : VC기획 여성 최초 임원 고아인 상무 자리를 걸고 권우철 ... blog.naver.com 출처 : ENA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편성 ENA 12부작 방영일 2023.01.18 ~ 2023.02.23 출연진 강소라, 장승조, 조은지, 이재원 등 소개 드라마 앞에 부제로 '그래서 우리'라는 부제가 붙어있는데, 이혼했지만 다시 ...
방영종료 한국드라마 종영드라마 추천 2022년 하반기 11편 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 빅마우스 3.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4. 작은 아씨들 5. 월수금화목토 6. 천원짜리 변호사 7. 얼어죽을 연애따위 8. 슈룹 9. KBS 드라마스페셜 2022 10. 재벌집 막내아들 11. 환혼2 * 각 드라마의 상세 줄거리 및 결말이 궁금하다면 드라마 별 소개글 밑의 포스팅 참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편성 ENA 16부작 방영일 2022.06.29 ~ 2022.08.18 출연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전배수, 백지원, 진경, 주현영, 하윤경, 주종혁 등 소개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지만 자폐스펙트럼을 가지고있어 편견에 부딪혀야만 하는 주인공 우영우가 대형 로펌에서 생존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처음 편성된 방송사가 유명하지않아 첫회 시청률은 낮았지만 입소문으로 시청률 제대로 고공행진한 2022년 하반기 초반 최고의 히트작! 시즌1의 흥행으로 현재 시즌2를 준비 중이며, 출연진들을 그대로 출연시키기위해 2024년 즈음 시즌2가 나올 예정..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회 줄거리 리뷰 : 대한민국 최초의 자폐인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회 줄거리 리뷰 : 대한민국 최초의 자폐인 변호사 우영우 자폐스펙트럼을 갖고 태어... blog.naver.com 드라마 빅마우스 편성 MBC 16부작 방영일 2022.07.29 ~ 2...
방영종료 한국드라마 종영드라마 추천 2022년 상반기 13편 1. 고스트닥터 2. 스물다섯 스물하나 3. 사내맞선 4. 군검사 도베르만 5. 내일 6. 어게인 마이 라이프 7. 나의 해방일지 8. 지금부터 쇼타임 9. 붉은 단심 10. 닥터 로이어 11. 왜 오수재인가 12. 유미의 세포들 시즌2 13. 환혼 * 각 드라마의 상세 줄거리 및 결말이 궁금하다면 드라마 별 소개글 밑의 포스팅 참고! 드라마 고스트 닥터 편성 tvN 16부작 방영일 2022.01.03 ~ 2022.02.22 출연 정지훈, 김범, 유이, 손나은, 성동일 등 소개 신들린 의술을 가진 금손 의사 차영민(정지훈)이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뒤, 똥손 의사 고승탁(김범)에게 빙의되어 수술을 진행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인간미를 잃었던 차영민이 고승탁과 함께 하며 바뀌어가는 모습을 담고있다. 드라마 고스트닥터 1회 줄거리 리뷰 : 금손 차영민 똥손 고승탁 + 인물관계도 드라마 고스트닥터 1회 줄거리 리뷰 : 금손 차영민 똥손 고승탁 + 인물관계도 영민이 인턴으로 근무하던 시... blog.naver.com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편성 tvN 16부작 방영일 2022.02.12 ~ 2022.04.03 출연 김태리, 남주혁, 보나, 최현욱, 이주명 등 소개 갑자기 닥쳐온 IMF로 인해 1998년 꿈을 빼앗겨방황하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 드라마 스물...
방영종료 한국드라마 종영드라마 추천 2021년 하반기 6편 + 방영작 2편 1. 갯마을 차차차 2. 유미의 세포들 3. 원더우먼 4. 연모 5. 옷소매 붉은 끝동 6. 어느날 단편 추천작 - KBS 드라마 스페셜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 / 비트윈 방영 中 2편 그 해 우리는, 엉클 * 각 드라마의 상세 줄거리 및 결말이 궁금하다면 드라마 별 소개글 밑의 포스팅 참고!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편성 tvN 16부작 방영일 2021.08.28 - 2021.10.17 출연 김선호, 신민아, 이상이 등 소개 공진에서 두식(김선호)의 손을 안타는 곳이 없어, 그는 동네에서 홍반장이라 불리운다. 평화롭던 공진에 현실주의 치과의사 혜진(신민아)이 터를 잡는데... 사람 사는 냄새나는 바닷가 마을 풍경에 김선호 × 신민아 배우의 케미가 너무 좋아 웃음짓고 보게 만드는 힐링 로맨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회 줄거리 리뷰 : 공진에서 만난 윤혜진과 홍두식 갯마을 차차차 1회 줄거리 리뷰 : 공진에서 만난 윤혜진과 홍두식 - 신민아, 김선호 주연 "환자 눈탱... blog.naver.com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편성 tvN 14부작 방영일 2021.09.17 - 2021.10.30 출연 김고은, 안보현, 진영, 최민호, 이유비 등 소개 NAVER 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유미가 세포들과 함께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라고 보면...
방영종료 한국드라마 종영드라마 추천 2021년 상반기 8 작품 1. 마우스 2. 나빌레라 3. 대박부동산 4. 보쌈 5. 마인 6. 이 구역의 미친X 7. 간 떨어지는 동거 8.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 각 드라마의 상세 줄거리 및 결말이 궁금하다면 드라마 별 소개글 밑의 포스팅 참고! 드라마 마우스 편성 tvN 16부작 방영일 2021.03.03 - 2021.05.19 출연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 권화운 등 소개 색다르게 접근하는 연쇄살인마 이야기. 연쇄살인마 중에서도 상위 1% 해당하는 프레데터를 추적하는 이야기인데.. 살짝 어렵게 느껴질 순 있어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긴장을 놓칠 수 없는 드라마. 드라마 마우스 1회 줄거리 리뷰 : 연쇄살인마 헤드헌터 유전자 드라마 마우스 1회 줄거리 리뷰 : 연쇄살인마 헤드헌터 유전자 2000년, 구령 애니멀 테마파크. 태어나길 다... blog.naver.com 드라마 나빌레라 편성 tvN 12부작 방영일 2021.03.22 - 2021.04.27 출연 박인환, 송강, 나문희, 홍승희 등 소개 Daum 웹툰 '나빌레라'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원작에 없던 취준생 이야기가 더해져 원작이 주는 감동을 조금 해친 것 같은 아쉬움이 있지만 힐링하긴 괜찮은 작품. 일흔의 노인 심덕출이 스물셋 발레리노 이채록을 만나 발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드라마 나빌레라 1회 줄거리 리뷰 : 발...
2015년 판타지 드라마 퐁당퐁당 LOVE 줄거리 및 결말 리뷰 - 윤두준, 김슬기 주연 수능을 앞둔 고3 장단비. 수능 당일, 단비는 자신을 짓누르는 압박감에 시험장에 가지않고 도망을 택해버린다. '사라지게 해주세요. 제발 딱 한 번만..' 그리고 현실에서 벗어나고싶어 하늘에 간절한 소원을 비는데.... 하늘이 소원을 들어준 것인지 단비는 빗물 웅덩이를 통해 가뭄이 극심한 조선시대로 가게 된다. "인간이냐. 도깨비냐. 대체 니 정체가 무엇이냐." "저요? 저 그냥 고삼인데요." * 고삼 : 남성의 생식기를 잘라냄 고삼이란 말에 단비에겐 칼이 겨눠지는데.. "비를 내려봅시다." 대신들 중 하나가 단비를 하늘의 아이라 칭하며, 기우제를 계속하자하고...진짜 칼을 본 단비는 일단 살기위해 기우제에 장단을 맞춘다. 하지만 비가 내릴 리 없었고 곧 쫓기는 신세가 됐다. 나름 변장하며 도망쳐보지만 조선 바닥에서 이도를 피할 순 없었고 이도는 상투 튼 모양이나 차림새가 독특하다며 현대 문물에 관심을 가졌다. "저는 그냥 진짜 고삼이에요. 비를 통해 미래에서 온 것 같은데.." 단비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열렬히 설명해보지만 이도는 알아듣지못하고 이도가 마침 산수에 능한 자를 찾는단 걸 알고 단비는 산수를 잘한다 피력한다. 그렇게 학교에서 배운 수학을 증명해보이고, "비가 오면 떠나도 좋다." 이도의 곁에서 환관으로 일하게 됐다. 숫자를 모르...
드라마 사랑의 온도 줄거리 및 결말 리뷰 -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 주연 (Feat. 착한스프는 전화를 받지않는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드라마 사랑의 온도 주요 인물소개 신인작가가 된 이현수는 새로 들어간 드라마에서 매번 자신의 대본을 고치는 감독 때문에 화가 나서 결국 촬영 중인 촬영장에 난입한다. 감독은 현수를 신인작가라고 무시하며 '이 작가가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봐'라고 하지만 아무도 편을 들어줄 리가 없었는데... "있습니다. 있어요, 저." 그런데 유일하게 현수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드라마의 까메오로 출연하고 있던 쉐프 온정선. '그를 다시 만났다. 단 한순간도 그를 잊지않았다. 우연이라도 한 번 만났음 간절히 바랐는데. 스물아홉, 청춘의 마지막 끝자락에서 사라져버린 내 첫사랑.' 그렇게 현수는 5년 전 만난 자신의 첫사랑 온정선과 재회했다. ㆍ ㆍ ㆍ 5년 전, 잘나가는 직장을 때려치고 월80짜리 보조작가로 들어간 이현수. 범인의 심리를 알아보기위해 직접 유치장에 갇혀 취재를 할 정도로 그녀는 열정적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현수는 후배 홍아가 소개해준 런닝동호회에서 정선을 만나게되는데.... 길치인 현수가 무리에서 낙오됐고, 정선은 그런 현수가 걱정되어 3시간을 헤매다 그녀를 찾아냈다. "사귈래요?" "미쳤어요?" "미치지않았는데. 사귀자고하면 미친 거에요?"...
펜트하우스 악당 3인방의 예능 해치지않아 국가대표 빌런들의 본캐찾기 프로젝트 펜트하우스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 뒤, 아쉬워 할 애청자들을 위해 제작한 것이 분명해보이는 악당 빌런 3인방을 내세운 예능 해치지않아! 주단태(엄기준), 이규진(봉태규), 하윤철(윤종훈). 각 배우들이 맡았던 배역을 생각하면 진짜 찰떡같이 어울리는 프로그램 제목이었다. 펜트하우스 악당으로 유명해진 3인방이지만, 그 시작은 2018년 방영작인 '리턴'이 아닐까싶다. 신성록, 봉태규, 박기웅, 윤종훈 4인방이 악당의 모습을 제대로 살려낸 드라마였는데, 처음에 펜트하우스에 봉태규와 윤종훈이 등장하는 걸 보고 캐스팅 담당자가 리턴을 봤을 거란생각이 들던... 스케쥴 때문에 불발되었지만 처음에 '주단태'역에 신성록이 캐스팅되었던 걸 생각하면 '리턴'을 참고했을 가능성이 80%는 되는 듯?! 드라마 리턴 (2018) 줄거리 및 결말 촉법소년 피해자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리턴 - #고현정 #박진희 ,이진욱 #박기웅 #신성록 #봉태규... blog.naver.com 영상은 맛보기에 불과하고 드라마 '리턴'에서 악당들의 모습은 완전 제대로였다. 악당들을 위한 드라마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주인공보다 더 돋보였다는ㅋㅋㅋ 악당들을 위한 드라마는 개연성도 그렇고 사실, 펜트하우스보다는 리턴이 낫다 생각한다. 반전매력을 선보이는 삼인방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 9...
연애의 발견 16회 마지막회 줄거리 및 결말 리뷰 : 약속의 유효기간은 사랑이 끝나기 전까지 태하, 하진과 이별 후 1년이 지나고 그리고 여름인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다. 하지만 하진은 이별 후 1년이 지난 뒤에도 반지를 빼지못했고 여전히 여름일 기다린다. 태하는 최대한 여름과 부딪힐 일을 피하고, 우연히 본 하진의 손에 커플링이 여전한 걸 보고 두사람이 아직 연애중이라고 오해한다. 그러다 주차장에서 주차문제로 하진과 태하가 맞닥뜨리고... 하진은 묘하게 신경을 긁는 태하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로 복수를 한다. "청첩장 나왔는데 한 장 줄까?" 하지만 괜한 자존심에 거짓말 한 하진은 못났단 생각이 들어 그제야 커플링을 버렸다. 동종업계에서 근무하다보니 여름과 태하도 결국 마주치게되는데.. 태하는 하진과 달리, 여름의 손가락엔 반지가 없는 걸 의아해한다. 하지만 둘이 결혼한다는 건 믿어 의심치않았다. "너 때문에 한국도 떠나. 우리 하진이." 하진은 고민 끝에 해외봉사를 가기로 마음 먹고 하진의 엄마는 그것이 여름 때문이라 생각해 여름을 찾아가 해코지한다. 그 때문에 하진의 외국행을 알게 된 여름은 급히 하진을 찾아나선다. '이 세상에 안 변하는 연인은 없어, 하진씨. 다들 언제든 헤어질 수 있잖아.' '우린 달라. 세상 사람들이 다 헤어져도 우린 그런 일 없어. 우린 서로 이해하려고 하잖아. 안헤어져, 나 믿어.' '모든 사랑의...
연애의 발견 15회 줄거리 리뷰 : 우리 이제 헤어지자 '다른사람이 내 마음에 들어왔다고 그게 강태하라는 말을 하진씨에게 할 순 없었어요.' "왜 대답을 안했겠어. 대답을 하면 내가 상처받을테니까. 여름이 강태하 좋아해." 여름은 하진이 상처를 받을까봐 진실을 감춘 채, 이별을 고하지만... 하진은 이미 여름의 마음을 알고있었다. "형이 그랬잖아. 특별한 그 여자가 시간이 지나고나면 널리고 널린 수많은 여자 중에 한사람이 된다고. 그 말은 틀렸어, 형. 나한테 한사람은 딱 하나뿐인 그사람은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한사람이야.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나 또 다른 사랑을 한다고 해도 그 한사람은 절대로 수많은 사람 중에 하나가 되지않아. 그냥 그사람 딱 하나인 거니까. 그게 한여름인데 내가 뭐가 무섭겠어. 내가 여름이 마음을 알아버렸는데 어떻게 포기가 돼!" "흔들리면 흔들리는대로 냅두는 건 어때? 정리하려고 하니까 더 복잡한 걸 수도 있잖아." "아니야. 이미 끝났어. 강태하도 하진씨도." 솔은 여름의 마음이 가는대로 움직이길 응원하지만 여름은 자신 때문에 변해가는 두남자를 위해 둘 다 포기하기로 마음 먹는다. "두사람 다 정리하면 너는? 너는 괜찮겠어?" "나는 나쁜년이니까 조금 힘들어야지." 여름은 일적으로 만날 수밖에 없는 태하와 멀어지기위해 일만 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거리를 두고.. 태하는 그 행동의 의미를 눈치챈다. "알았어....
연애의 발견 14회 줄거리 리뷰 : 나는 한여름이 되고싶다 여름과 태하의 옛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사진들과 물건들을 발견한 하진. 두사람이 5년이란 긴 세월동안 함께 했던 연인이란 걸 알고 충격을 받는다. 그래서 일단은 모든 걸 알고있을 도준호에게 먼저 얘길 꺼낸다. "강태하 여름이랑 사겼더라. 그것도 꽤 오래. 적어도 5년 이상." "하진아 다 지난 일이야." "근데 그게 강태하야. 그 일도 형은 못하게 막았어야지. 여름이가 말 못했어도 형은 나한테 말했어야지. 내가 그사람 얼마나 신경썼었는지 몰라서 그래?" "여름이 너 만나고 너밖에 몰랐어. 그거 말고 뭐가 더 필요한데. 지금 여름이 과거 알았고 그게 강태하라서 너 헤어질래? 헤어질 수 있어?" "여름이가 나 사랑하는 것도 알고 우리 쉽게 헤어질 사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 근데 박스를 갖고있어. 아무리 이해를 해보려해도 그건 안돼. 강태하랑 찍은 사진, 반지.." 하진은 어떻게 할 지 생각할 시간을 갖겠다 한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여름일 냉랭하게 대하고 여름은 이유를 모른 채 눈치만 살핀다. "벌 세우면 벌 서야지. 별 수 있어?" "왜 참았어. 너 참는 애 아니잖아. 너밖에 모르는 애가." "말해, 이제. 왜 이러는지." "니 방에서 박스 봤어. 니가 침대 밑에 둔 박스. 죽을 때까지 그냥 묻고 넘어갈까 생각해봤는데 그건 안되겠어. 지금 두사람 너무 가깝잖아. 이미 끝...
연애의 발견 13회 줄거리 리뷰 : 어떻게 안 흔들리니 하진은 앞서 남의 얘기인 척 꺼냈던 군산보육원의 남매 이야기가 사실은 자신과 아림의 이야기임을 밝힌다. "입양 간 애가 나고 혼자 남은 애가 아림이야. 나 참 비겁하고 나쁘지?" "아니. 전혀." "열 두 살이 뭘 알아. 나쁘지도 않고 비겁하지도 않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다는 게 믿기지도 않고." "만나서 반가워요, 안진수씨." 하진이 비밀을 털어놓은 뒤 여름은 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너 강태하한테 흔들리지?!" 하지만 사이가 좋아졌음에도 걸리는 게 있다면 여름이 흔들렸다는 것. 솔은 그런 여름의 마음을 눈치챈다. "그래. 흔들려. 어떻게 안 흔들리니.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강태하인데. 나한테 강태하가 어떤 사람인지 몰라? 5년을 사귀었고 가장 순수할 때 만나서 바닥까지 다 드러내며 사랑했고. 지금도 날 바닥까지 다 아는 사람인데.. 어떻게 안 흔들리니. 흔들려." "그래서 기다리지 말아야 하는데도 기다리고 하지말아야 할 말을 하고 근데 뭐! 내가 거기서 얼마나 더 하는데. 내가 태하씨랑 잠을 잤니, 아니면 태하씨랑 도망갈 궁리를 하니. 흔들리는 거 그것도 못봐줘? 도망 안가잖아. 내 자리가 어딘지 알고있잖아. 내가 플라스틱도 아니고 무쇠도 아니고 어떻게 안 흔들리니." 흔들리지만서도 하진을 더 이해하고 더 좋아하게 됐기에 여름은 일 문제로 태하를 만나더라도 더이상...
연애의 발견 12회 줄거리 리뷰 : 너는 단 한순간도 나한테 진심이었던 적 없어 '나는 계속 믿었었거든요. 여름이를.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렇게 믿을 수 있었는지 그게 오히려 이상할만큼 그렇게 믿었어요.' 여름을 믿었던 하진에게 보인 건, 강태하 앞에서 눈물을 보이고있던 여름. 태하가 여름을 좋아한다했던 말이 떠오른 하진은 기분 나쁜 예감이 들어 서둘러 여름을 챙긴다. 그리고 태하는 하진이 오해해 둘이 싸울까봐 여름이 일 때문에 울었던 것인냥 둘러대준다. 이후, 하진은 혹 일을 그만둘 순 없는지 그럴 방법은 없는지 묻는데.. 여름은 그저 미안하다고 답한다. "니가 미안할 일은 아닌데.. 근데 나 너 그렇게 펑펑 우는 거 처음 보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야?" "....." "왜 더 안 물어봐? 오늘 같은 날은 나를 그냥 두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좀 더 다그치거나 좀 더 몰아세우거나 도대체 무슨 일이냐고 묻거나. 왜 그러는데? 왜 항상 거기서 멈추는 건데?" "왜 그러겠어. 내가 더 좋아하니까 그렇지. 평등하지않다고 생각해. 너랑 내 관계. 내가 더 좋아하니까. 왜 참고 넘어가는 줄 알아? 내가 져주지 않으면 헤어지게 될 것 같으니까. 그래서 나는 언제나 져 줄 수밖에 없어. 내가 참지 않으면 끝장이 날테니까." "그 느낌이 얼마나 싫은 줄 알아? 내가 져주지 않으면 우리가 헤어지게 될 거라는 그 느낌. "미안해." "그 말 말고 다른 ...
드라마 보쌈 - 운명을 훔치다 20회 마지막회 줄거리 및 결말 리뷰 "그 더러운 입 닥치지 못할까." "천한 것들과 어울리더니 입이 많이 거칠어지셨습니다." "천한 것은 그들이 아니라 너의 그 더러운 탐욕과 배덕한 본성이다." 옹주가 뭐라하던, 이이첨은 대엽에게 무기 창고 하나 없앴다고 반정을 막을 순 없을거라 한다. "아기씨께서 이 나라 조선의 왕이 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니, 거부하지마시옵소서." "금상과 이이첨, 대북을 몰아내기위해 대비마마께 도움을 청합니다." 한편, 대석은 옹주를 지키기위해 서궁에 유폐된 대비마마를 찾고 반정을 꾀해도 그녀에겐 해가 되지않게 하겠다 약조해 대비는 반정을 허락한다는 친필 서신을 내어준다. 그리고 대석은 주상, 옹주, 소의마마의 안전을 보장해달란 약조를 받고 김자점에게 그 서신을 전해준다. 대북이 움직이기 전에 먼저 서둘러 움직이라 전하면서. 이대엽은 김대석에게 현 상황을 알린 뒤, 이이첨의 뜻에 따르겠다 한다. 대신 옹주와 함께 아비인 임해군의 묘에 참배하게 해달라 하고, 이이첨은 그게 수작을 부리려는 것임을 알면서도 김대석이 옹주를 구하러 나타날 거라며 역으로 대석을 잡고자한다. "이이첨을 잡아라." 이이첨의 예상대로 대석이 나타나고, 이이첨은 그를 잡으라며 가병들을 보내는데... 그가 간과한 것이 하나 있었다. 태출이 대엽의 편이 되었단 걸 몰랐다는 것. 그 때문에 이이첨은 결국 붙잡...
드라마 보쌈 - 운명을 훔치다 19회 줄거리 리뷰 : 이이첨에게 넘겨진 화인옹주 서궁 담을 넘으려다 관군들에게 들킨 대석의 무리. 대석은 담장 너머로, 옹주는 담장 밖으로 떨어져 둘 사이가 갈라지고 마는데.... 홀로 관군과 마주하게 된 옹주.. 위기의 상황에 대엽이 나타나 그녀를 돕고 그로인해 부상을 입게된다. 일단, 유폐되어있는 자신의 친족인 대비마마께 어떻게 된 일인지 고한 대석은 그녀의 도움을 받아 몸을 숨겼고... 당장, 옹주를 구하러 가고싶었지만 날이 밝기 전까지 나갈 수 없어 전전긍긍하며, 그저 옹주가 자신을 믿고 버텨주길 바란다. 그시각, 옹주는 자기를 구하려다 다친 대엽을 부축해 이이첨의 집에 숨어들어 있었다. 대엽은 더 지체하면 돌아가지 못한다며 서둘러 다시 서궁으로 가라하는데... 옹주는 그런 대엽에게 할 말이 있다며, 자신의 혼인 소식을 전한다. 아주 그냥 비수를.. "그사람과 정식으로 혼인을 올렸습니다. 이제 전 그사람의 부인입니다." "경하드립니다. 그리 보실 것 없습니다. 전 이제 자가께 아무런 감정도 없습니다. 그저 아버지가 자가께 한 몹쓸 짓들을 대신 갚은 것 뿐입니다." 대엽은 괜찮은 척 했지만, 옹주가 돌아서자 결국 눈물을 보이고만다. 날이 밝고, 옹주는 서궁으로 대석은 옹주를 구하러 향하는 바람에 두사람은 길이 엇갈려버리고 결국 옹주는 관군에게 붙잡혀 끌려간다. 그리고 그 소식은 이이첨에게도 전해지...
드라마 보쌈 - 운명을 훔치다 18회 줄거리 리뷰 : 결국 모두를 버린 광해군 "잔악무도한 금상의 손에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신 임해군 대감의 유일한 후손이 바로 아기씨옵니다." 평소 대엽의 고모인 해인당 이씨가 유독 대엽을 감쌌던 것도 사실, 그가 자신의 아들이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진실이 밝혀지자 해인당 이씨는 대엽이 누구의 핏줄인지 들키면 죽을까봐 어쩔 수 없이 이이첨의 아들로 키운 것이라 하는데.. "죽을 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용서하지않을 겁니다." 하지만 대엽은 친어머니를 향한 원망을 표출했다. "저는 왕이 되고싶은 마음이 추호도 없습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용상은 원래 아기씨 자리이옵니다." "보위에 올라 왕이 되시면 화인옹주를 가지셔도 되옵니다. 제왕무치라 하지않사옵니까." "반드시 보위에 오를 것입니다. 보위에 올라서 옹주를 내 사람으로 만들어 평생 곁에 둘 것입니다." "네 아버지 이름까지 욕되게 하지마라." "어차피 역모로 돌아가신 분 아닙니까." "뭘 안다고 함부로 얘기하는 것이냐. 누구 때문에 그리 억울하게 돌아가셨.." "아직도 제가 모르는 것이 있는 것입니까." 삐딱선(?)을 타기 시작한 대엽. 그래서 순간 모든 걸 털어놓을 뻔한 해인당 이씨였지만 말을 아꼈고 대엽에게 이이첨의 말을 따르지말고 다시 잘생각해보라 부탁한다. 그리고 따로 이이첨을 찾아가 경고한다. "한 번 더 대엽이를 이용하려들면 그때는 오...
드라마 보쌈 - 운명을 훔치다 17회 줄거리 리뷰 : 역모를 꾀하는 이이첨, 예기치못한 이대엽의 정체 내금위장을 이끌고 김대석의 집으로 향한 이이첨. 옹주는 당황한 기색없이 그를 맞이한다. "그간 강녕하셨습니까, 좌상대감." "좌상대감이라 하였느냐." "무어라 불러야 하겠습니까. 대감의 며느리인 화인옹주는 이미 죽어 장례까지 치뤘지 않습니까. 그리하고도 아직도 제게 시아버지 대접을 받고싶으신 겁니까." 당돌한 옹주를 보고 됐다며, 이이첨을 칼을 뽑으려는데... 곧, 김대석이 나타나 그 앞을 가로막는다. 거기다 구휼미를 얻으러 온 마을 사람들이 몰리고, 이이첨은 일단 한발 물러서기로 한다. "반드시 옹주를 죽여야한다." 하지만 그대로 포기한 것은 아니었고, 늦은 밤 대석의 집에 태출과 가병들을 보낸다. 김대석 혼자 옹주와 식구들을 보호하긴 무리가 있었지만.. 이대엽이 복면을 쓰고 나타나 돕고 광해군의 지원(?)으로 야밤의 소란은 일단락된다. "진정으로 소녀를 위하신다면 어찌하여 좌의정을 그냥 두고보시는 겁니까." 광해군은 지금 가병을 거느리고 있는 저들과 다투면 군사력에서 밀려 참패라며 딸 하나 지키지못한다며 신세한탄을 하니.. 옹주는 더이상 말을 꺼내지못하고, 대신 다른 부탁을 한다. "김대석과의 혼인을 허락해주시옵소서." "불가하다." 하지만 단칼에 거절하는 광해군. "소녀, 살아있어도 죽은사람이 아니라 살아있으니 산 사람으로 살고...
드라마 보쌈 - 운명을 훔치다 16회 줄거리 리뷰 : 결국 살아있음을 좌상에게 들켜버린 옹주 대석은 대엽에게 좌의정의 아들인 게 밝혀지면 죽는다며 절대 밝히지마라 하지만... "나는 조선의 좌의정 이이첨의아들이오." 대엽은 자신의 신분을 밝혀버린다. 그리고 밀서 속에 좌의정이 죽이라 한 김대석이 이 자라며, 대석을 가리키고 그 때문에 대석은 풀려날 수 있게 된다. 이후, 대석은 후금에게 포로로 잡혀 역관 노릇을 하던 무관 강홍립과 마주하게 되는데... 강홍립은 곧, 이대엽이 죽을 거라 한다. 그러자 대석은 그를 죽이면 조선에서 명을 돕자는 여론이 일어날 거라 안된다며, 그럼 전쟁으로 번질 거라며 막아달라 부탁한다. 대석은 후금 장군과 대화할 기회를 얻었고 현재 광해군은 모문룡을 도울 마음이 없다 전한다. "밀서가 바로 조선이 후금과 싸울 뜻이 없다는 물증입니다." 그리고 왕이 반대하니 좌의정이 밀서를 보낸 것이고 만약 그의 아들을 죽인다면 좌의정에게 모문룡을 도울 명분을 만들어주는 거라며 이대엽을 풀어달라 요구한다. 그럼 후금 장군은 후금에 뭘 해줄거냐 묻는데... 대석은 모문룡이 현재 머물고있는 섬, 가도에서 나오지 못하게 해주겠다 약조한다. 그리고 김대석과 이대엽은 후금에게 받은 선물을 챙겨 조선의 전쟁을 막기위해 궁으로 돌아간다. "모문룡이 가도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막을 방도는 있느냐." 대석은 후금이 가도에 쳐들어갈 것처럼 행...
드라마 닥터프리즈너 (2019) 줄거리 및 결말 억울하게 잘린 의사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되어 복수를 하며 가려졌던 진실들이 드러나는 이야기. 신개념 감옥×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닥터프리즈너 - #남궁민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 #이다인 #박은석 #김정난 #장현성 등 출연. ● 드라마 닥터프리즈너등장인물 소개 ● 드라마 닥터프리즈너 인물관계도 그저 의사다운 의사로 살아왔던 나이제(남궁민). 그러다 아픈 어머니로 인해 의사로서 하지말아야 할 일에 가담하여 딱 사인 한번 했을 뿐인데.... 그게 병원이사장 아들과 엮여 자신의 발목을 잡을 줄은 몰랐다. 어느날 갑자기 실려온 교통사고환자들로 정신없는 응급실에 나타난 이사장 아들 이재환(박은석)이 별로 다치지도 않은 동생 이재인(이다인) 먼저 치료하라고 나이제 앞에서 난동을 부리는데, 나이제는 더 위급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그를 무시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위급한 환자, 평소 나이제가 신경써오던 장애인 부부가 생을 달리하고 그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재환은 나이제의 잘못된 선택을 드러내며(사인한 거) 의사면허를 정지시켜버린다. 병원에서 잘리고 의사면허도 정지되고... 결국 아픈 어머니까지 잃게 된 나이제는 자취를 감춰버린다. 그리고 3년 뒤, 복수를 꿈꾸며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먼저 여대생살인교사혐의로 수감중인 재벌 사모님 오정희(김정난)를 찾아가 형 집행정지를 받게 해주겠다...
원작 일본드라마를 리메이크해서 만든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 서인국, 정소민, 박성웅, 도상우, 서은수, 고민시, 장영남, 권수현 출연 누가 일본드라마는 괜찮았다고 했는데.... 한국판은 중반부터 망작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죽는 건 비슷해도 결말은 완전히 다르고, 일본드라마를 안봤기에 어디가 얼마나 바뀐건진 모르겠지만 망스멜이 팍팍!!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인물관계도 어딘가 신비하고 묘한 무영(서인국)이란 캐릭터 때문에 볼만한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캐릭터고 자시고 커버할 수 없는 스토리;; 남매같지 않은 남매 진국(박성웅)과 진강(정소민)ㅋㅋㅋㅋ 극중에서도 실제 친남매는 아니니 뭐.... 진강은 진국이 경찰로서, 사건을 수사할 때 죽었던 한부부의 딸이었다. 진국은 연고가 없는 진강을 자신의 동생으로 호적에 넣어 키웠고, 그덕에 아직까지 결혼도 못한 상태다. 어린동생을 자식처럼 키워야하니 어느 여자가 좋다고 달려들겠는가... 그래도 진국은 혼자서 진강일 잘 키워냈다. 그리고 진강이의 친한 동생으로 등장하는 도예가 백승아 같이 일하는 동생이 백승아가 이쁘다고 하는 말을 듣고 무영은 장난스레 승아에게 작업을 건다. 무영의 묘한 매력에 빠져버린 승아는 약혼자 장우상(도상우)이 있음에도 무영을 택하려하고 무영은 승아가 자신에게 푹 빠진 걸 알면서도 장난스런 관계를 진지한척 이어나간다. 그러면서 또, 진강에게...
시카고 타자기 16회 줄거리 및 결말 리뷰 : 낡은 타자기가 불러온 작은 기적 휘영 | 자결하여 뜻을 지킬지언정 네놈들 손에 붙잡혀 조청맹과 내 이름을 더럽히진 않을 것이다. 보고싶다.. 수현아.. 신율은 친구를 팔았단 죄책감에 스스로 방에 갇혀 세상과 단절하여 나오지않고 그런 율에게 휘영이 보낸 물건들이 도착한다. 상자 안엔 휘영의 타자기와 회중시계가... 휘영은 만주로 떠나기 전, 물건을 정리하다 소중한 물건은 율에게 맡기고 싶다며 보낸 것이었다. 휘영] 나를 대신해서 이번엔 니가 우리들의 이야기를 써줘. 그시절 우리가 이 땅에 살았었다고. 암흑같은 현실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치열하게 아파하고 절망 속에서 희망을, 위험속에서도 행복을 찾아가며 온힘을 다해 살아내고 투쟁해왔다고. 회중시계는 일분일초도 멈추지말고 성실하게 수현이를 아껴주길 바란다는 뜻이야. 다신, 수현이가 혼자 되지 않도록 니가 그 곁을 지겨줘. 마지막으로 율아, 내가 널 얼마나 믿고 우애했는지 미처 말로 전하지 못한게 후회가 돼. 그러니까 우리 꼭 살아서 만나자. 아니.. 죽어서라도 다시 만나자. 만약 신께서 내게 이번 생에 행복했었냐고 물으시면 대답할거야. 너희들을 만나 행복했었다고. 혹여 신께서 내게 사느라 고생했다, 참 잘살았다 어깨를 두드려주시면 부탁해볼거야. 다시 태어난다면 그때도 너희들과 함께이게 해달라고. 태민은 자신을 막아서는 진오를 차로 치고 집...
시카고 타자기 15회 줄거리 리뷰 : 거사 실패 후 류수현, 신율, 서휘영의 뒷이야기 조청맹이 연회장에 모습을 드러낸 뒤 총소리가 난무했고 이상함을 느낀 허영민이 순경들을 이끌고 되돌아오면서 총격전이 벌어지게 된다. 그래도 군자금으로 쓸 기금을 빼돌리고 일부 친일 요인들을 처단한 뒤 조청맹은 자리를 피하고 미리 약속했던 중간지점에서 만나기로 하는데... 먼저, 자릴 피했던 수현이 하필 영민에게 덜미를 잡히게된다. 흩어진 조청맹은 중간지점에서 다시 모이는데, 수현이 없고 그제서야 율과 휘영은 수현이 붙잡혔을지도 모른다 생각하게된다. 가방에 총이 있는 것이 발각되었음에도 수현은 돈을 받고 물건을 옮긴 것 뿐이라며 발뺌을 하는데, 그 말을 믿을리 없는 영민은 조청맹의 수장이 누구냐 추궁하기 시작한다. 이미 영민은 그들의 주위를 배회하며 그들의 눈빛을 봤기에 율과 휘영 둘 중 하나는 수장이라 의심하고 있었다. 그리고 둘 다 수현을 사랑하기에 분명 그녀를 구하러 나타날 거라고 믿고 있었다. 율은 이대로 동지를 버리고 갈 거냐며 수현을 구하러가고 싶어하고, 휘영은 냉정하게 말린다. 거사 중에 죽은 이들도 동지였고 나라를 위해 싸우기위해 결심한 순간부터 스스로의 목숨은 스스로 구하는게 우리의 운명이라고. 그리고 지금 떠나야 다음 거사를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다며 수현이 위험함을 알면서도 계획대로 가자고 한다. 그들은 계획대로 경성역으로 향하려 했...
시카고 타자기 14회 줄거리 리뷰 : 카르페디엠 밀정 - 전설 납치 - 조청맹 거사 성공? 휘영 | 다음 생에는 양보해라. 율 | 만일 해방된 조선에 다시 태어난다면 넌 뭘하고싶어? 휘영 | 만일 해방된 조선에 다시 태어난다면 그때는.. 수현 | 그때는.. 율 | 그때는.. 휘영 | 그때도 너와, 너희들과 함께이길.. 진오)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요. 오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지도 모릅니다. 어제는 이미 당신의 것이 아니니 지금 하십시요. 친절한 말 한 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말하십시요. 내일은 당신의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곁에 있지는 않습니다. 사랑의 말이 있다면 지금 하십시요. 미소를 짓고싶다면 지금 웃어주십시요. 지금 하십시요. 당신의 친구가 떠나기 전에.. 진오는 세주를 위해 인연 초고의 복사본을 송기자 앞으로 보내고 진실을 밝히려한다. 세 사람은 다시 모여, 소설을 뒤이어 쓰려하고.. 내부에 있었을 밀정이 누구였을까 추측해보는데 설은 전생을 기억하고있고 당시 카르페디엠의 마담이었던 자신의 엄마일 수도 있다며 얘길 꺼낸다. 사실 아들이 형무소에 잡혀있어, 아들을 빼내기 위해 마담 소피아가 영민에게 거사 정보들을 넘겼던 것.. 영민은 그정도에서 그치지않고 소피아에게 수장의 정체까지 알아오라고 지시한다. 그러면 아들을 빼냄과 동시에 떠날 수 있도록 다 준비해주겠다면서. 그리고 설은 ...
시카고 타자기 13회 줄거리 리뷰 : 우리 함께 해방된 그날을 맞이합시다! 1930년대에 떨어진 세주와 설은 순경들을 피해 도망치다, 저격임무를 수행 중인 수현을 보게된다. 진오) 이게 뭐지? 내가 왜 휘영의 물건들을.. 세주와 설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통과하는 걸 보고 사람들 눈에 그들이 보이지않는다는 걸 알아차린 후, 당당히 수현을 뒤쫓는다. 임무를 완수한 수현은, 아나스타샤로 변장해서 나오다 영민과 마주치지만.. 총소리에 놀란 척 영민에게 큰길까지만 데려다달라 부탁하며 아무렇지않게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빠져나간다. 영민과 수현이 함께인 걸 본 뒤.. 둘은 나뉘어져 설은 수현을, 세주는 영민을 뒤쫓기로 한다. 영민은 저격수를 놓치고 흥분해있었고 상관에게 조청맹의 수뇌부를 잡아들이려고 이미 덫을 놓았다며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부탁한다. 그리고 세주는 영민이 율과 만나는 걸 보게되는데... 한편, 수현의 뒤를 쫓았던 설은 전생의 기억이 있다는 엄마가 카르페디엠의 마담이었단 걸 알게된다. 거사가 끝난 후 한 곳에 모인 조청맹, 한 동지가 오늘은 뭔가 이상했다고 얘기하는데.. 예상보다 순경들이 빨리 들이닥치고 그들의 도주로도 파악하고 있는 것 같았다며 조직 내에 밀정이 있을지도 모른단 의심이 시작된다. 이후, 거사 중 다친 이들을 치료하러 휘영이 모습을 드러내고 그걸 마지막으로 세주와 설은 다시 현생으로 돌아온다. 설) 조직 내에 밀정이 있...
시카고 타자기 12회 줄거리 리뷰 : 설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유진오 - 신율의 죽음 세주 : 조국을 위해 뭔 짓 좀 해볼려고. 진오 : 수현아.. 류수현.. 방울의 말 때문에 차마 설의 앞에 나서지 못하고, 부르지못한 그 이름을 진오는 혼자 되뇌인다. 설 : 유턴없는 직진 세주 : 밀당없는 전진. 너무 연애하는 티 난다며, 설과 세주에게 주위에서 연애에 대해 조언하니 고맙지만 자기들 방식대로 하겠다는 두사람. 직진 - 전진 찰떡궁합이다. 자신에게 돈을 요구하는 상미에게 태민은 CCTV 영상을 내밀고.. 둘은 아슬아슬하게 서로의 비밀을 쥐고있는 관계가 된다. 상미 : 왜 내 타깃이 한세주 작가라고 생각하지? 태민 : 아니면.. 상미 : 글쎄, 한세주가 아니면 과연 누굴까요? 세주 : 아직 도망안갔네. 설 : 신의 뜻말고 좋아하는 사람 뜻 따라보려고. 세주 : 아주 좋은 선택이야. 세주 : 우리 소설 같이 쓰지않을래? 모르니까 두려운거 아닐까. 알고나면 별거 아닐수도 있잖아. 니 기억이랑 내 기억이랑 합쳐서 상자 안에 뭐가 들었는지 한 번 같이 열어보자고. 함께 쓰자, 소설. 셋이서. 설 : 셋? 세주 : 말했잖아. 신비한 존재가 있다고. 백 년 가까운 세월을 기다려 우리를 만나러 온 사람이 있다고. 상미는 설의 친구 대한이가 운영하는 식당에 알바로 들어가 설에게 찬찬히 접근하는데.. 우연히 그녈 보게된 세주는 어쩐지 낯이 익다고 한다...
응답하라 1988 20회 마지막회 줄거리 및 결말 리뷰 : 안녕 나의 청춘 굿바이 쌍문동 여느 때처럼 골목에서 연애행각을 벌이던 선우와 보라는 엄마들에게 딱 걸린다! 둘이 연애한다는 것보다, 동성동본은 결혼을 금지한다는 법이 있어서 더 충격을 받은 엄마들은 드러눕는데.... 선우와 보라는 각자의 부모님을 설득하기로 한다. "자식은 내 맘대로 안되더라. 니 선우 이길 수 있겠나. 설사 이긴다 해도 그게 이긴 게 아닐기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카더만 그기 말이 틀린기 하나도 없다." 동성동본은 배우자가 아닌 동거인으로 호적에 올라간다며 극구반대하는 일화. 하지만 보라는 내년에 동성동본 결혼을 한시적으로 허용해주고, 이후 동성동본 금혼을 효력 중지 시킬 거라며 법적으로 문제없어질테니 허락해달라 설득한다. 그런 와중에 터진 택이와 덕선이의 열애설. 골목 식구들은 친해서 그런 거라며 아무도 의심하지않는다. 열애설이 뜬 걸 알게 된 택이와 덕선이. 덕선인 지금 밝히면 보라 - 선우 연애에 이어 충격이 크실테니 아니라고 하자는데... "싫어. 거짓말 안해. 6년을 속였는데 더는 싫어." "난 안 변할 자신있는데 넌 없어?" 결국 택이는 덕선이의 의견을 따른다. 덕선이가 준 선물(?)의 힘으로! '택아 난 너 믿어. 우리가 쉽게 변할 사이처럼 보이냐. 난 안변해. 그러니까 천천히 시간 가지고 얘기해보자.' '하아...' '대신 내가 선물 하나 줄...
응답하라 1988 19회 줄거리 리뷰 : 꽃잎이 지고나면 또 열매가 맺히더라고 "정환아..." 택이는 사천까지 찾아가 정환의 지갑을 열어봤던 5년 전의 얘길 꺼내는데... "언제적 얘길하고 있냐. 여러사람 피곤하게 하지말고 얼른 덕선이 잡아." "나 그 얘기하러 온 거 아닌데.." 정환의 배려 덕에 그래도 택이는 덕선이에게 더 마음 편하게 다가갈 수 있게된다. 보라와 선우는 이별했던 골목에서 다시 진지하게 연애를 시작한다. "선우야, 성선우 사랑해." 스튜어디스가 된 덕선인 우연히 바둑대회를 위해 중국 북경에 있던 택이와 같은 호텔에 머무르게 된다. 그런데, 술에 취해 먼저 숙소에 들어갔던 선배가 잠이 들어 문을 안열어주고 덕선인 로비에서 직원을 기다리다 택이를 만나게 되는데.... "내 방에서 자." 늦은시각이라 로비에 직원이 언제 올 지 몰라 덕선인 일단 택이의 방으로 가고, 고등학생 때보다 더많은 수면제를 먹는 택이를 보고 놀란다. 덕선이는 그렇게 많이 먹으면 몽유병처럼 밤에 돌아다닐지도 모른다하는데... "오늘 너 방문 꼭 잠구고 자라. 나 약 먹고 무슨짓 할 지 모른다." "왜, 또 키스하려고?" "꿈.. 아니었구나. 왜 거짓말했어?" "겁이 났어. 우리 친구잖아. 어색해지면 어떡해. 너랑 어색해지는 건 상상이 안되거든." "지금은?" "지금도 어색하겠지. 근데..." 덕선이의 남편은 택이었다... 이날을 계기로 두사람은 5...
응답하라 1988 18회 줄거리 리뷰 : 운명은 더 간절한 사람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나가 흩어졌던 5인방은 택이의 생일날 다시 쌍문동에 모인다. 그리고 흩어져있었던 시간동안 각자의 연애담을 나누기도 하는데.... 한편, 정봉이는 채팅을 통해 미옥으로 추정되는 사용자를 만나게 된다. 덕선이는 소개팅이 잘되어가고 있다는데도 믿지않는 친구들에게 여기서만 찬밥이라고 소리치고 일요일에도 소개팅 한 사람이랑 같이 콘서트 보러 가기로 했다며 자랑한다. 하지만 일요일 당일, 소개팅남에게 콘서트에 같이 못간다는 연락을 받은 덕선이. 그래서 그냥 엄마 심부름을 가기위해 나섰는데 하필 친구들과 마주친다. 동룡이는 콘서트 간다더니 또 차였냐 묻고 덕선이는 자존심 때문에 콘서트 가는 길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이에 동룡이는 태워주겠다하고 덕선이는 꼼짝없이 콘서트장으로 향한다. 이후, 영화를 보러갔던 정환인 소개팅남이 그곳에 있는 걸 보게되고 망설이다 덕선이에게로 향하는데 재수없게 신호마다 다 걸린다. 그리고 추위에 떠는 덕선이 앞에 먼저 나타난 건 소식을 들은 택이었다. '운명은 시시때때로 찾아오지않는다. 적어도 운명적이라는 표현을 쓰려면 아주 가끔 우연히 찾아드는 극적인 순간이어야 한다. 그래야 운명이다. 그래서 운명의 또다른 이름은 타이밍이다.' '내 첫사랑은 늘 그 거지같은, 그 거지같은 타이밍에 발목잡혔다. 그 빌어먹을 타이밍에.' 정...
응답하라 1988 17회 줄거리 리뷰 : 뿔뿔이 흩어진 쌍문동 5인방 "너 혹시 내 지갑 열어봤냐." "아니. 안봤는데." 택이가 갑자기 덕선이와의 약속을 파토냈단 소식에 정환은 혹여나 자신이 택이 방에 두고 간 지갑 속에 덕선이의 사진을 본 게 아닌가 의심하는데.... 택이는 봤음에도 모른 척 시치미 뗀다. 덕선이는 하교 중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하게되는데... 그 다리로도 기어코 축구 구경을 하겠다며 동룡에게 업혀 운동장에 나타난다. 하지만 동룡이 치질로 피가 나는 바람에 축구는 파토나고, 다들 병원으로 향한다. 이후, 벤치에 택이와 덕선이만 남자 택이는 업히라하는데 머뭇거리는 덕선이. 그러다 수위 아저씨가 나타나자 택이는 다급히 덕선이를 안고 도망간다. 박력! 음, 근데 옷은... 택이 옷은.. 벤치에 있는데?! "선우야. 전에 내가 기원갔다가 일찍 온 적이 있었거든. 근데 아빠 혼자서 차가운 밥에 물 말아드시고 계시더라고. 내가 일찍 올 줄 몰랐던 거지. 아빠 허둥지둥 엄청 당황해하시고.. 그때 그런 생각이 들더라. 아빠 옆에 좋은 분이 계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난 너희 엄마라서 좋아. 다행이야." "넌 괜찮냐? 엄마 생각안나?" "난 너보다 오래됐잖아. 그래서 너보다는 쉬운가보지, 뭐.." "난 너보다 어린가보다." "몰랐냐." "내가 너보다 생일 빠른 거 알지? 앞으로 형이라고 불러." "미친놈. 내가 너보다 정...
응답하라 1988 16회 줄거리 리뷰 : 타이밍 덕선이를 향한 정환이의 눈빛을 보고 만 택이... "아빠도 너처럼 옆에 좋은 친구가 있었음 좋겠다." 부쩍 선영과 가까이 지내던 무성은 택이에게 조심스레 얘길 꺼낸다. 그리고 혹여나 택이가 싫어할까 싫다는 건 안하겠다며 의견을 묻는데.... "아빠 저는 아빠가 저 없을 때도 따뜻한 밥 드셨으면 좋겠어요. 아빠 인생이에요. 전 아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아빠가 행복하면 전 다 좋아요." 택이는 아빠가 행복하다면 YES! 16회엔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하는 동룡이와 치타 여사가 나온다. "네네네네네~네네네넨!" 애드립으로 맛깔나게 살린 '놀면뭐하니'에도 나왔었던 그 장면ㅋㅋㅋ 동룡이의 목 푸는 모습에 선영은 웃음 찾는다고 힘겨워하고 미란은 경계하며 따로 또 연습한다. 동룡이는 앞차례에 같은 곡을 부른 그렉 때문에 바로 탈락하고.. 미란은 계란장수 테이프와 녹음 테이프가 바뀌어 무반주로 노래하다 탈락... 보라는 사법고시 준비를 위해 고시원에 들어가기로 하고 엄마와 덕선이 마중해주는데... 모습을 보이지않던 동일은 골목 어귀에서 보라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보라에게 건네진 검은 봉지. 그 안엔 갖은 약들이 들어있었고, 동일은 한 번씩 고기도 먹으라며 돈까지 쥐어준다. 평소 아빠와 머쓱하게 지냈어도 딸을 위하는 마음에.. 보라의 눈시울은 붉어진다. 전국노래자랑 의외의 치트키는 노을이였다는 후문...
평생 가족밖에 모르고 살던 아버지가 외도라니..? 개성만점 4남매집안에 아버지의 자식이라며 나타난 안하무인 아이돌출신 배우가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가족드라마 #아버지가이상해 - #김영철 김해숙 류수영 #이유리 #이준 #정소민 민진웅 이미도 안효섭 #류화영 등 출연. 가지각색의 매력을 지닌 4남매가 사는 변씨네. 이 드라마는 아버지가 숨기고있던 진실을 큰축으로 사이사이 4남매의 사랑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다 매력적이라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준다. 8년전, 헤어졌던 차정환(류수영)과 변혜영(이유리) 커플. PD인 정환과 변호사인 혜영은 우연히 방송국에서 재회하는데.. 8년전 왜 헤어지자고 했냐 묻는 정환,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그들의 인연. 안중희(이준)과 변미영(정소민) 커플은 배우와 매니저로 인연이 시작된다. 실수하는 미영에게 갖은 구박과 자르라며 소리치는 중희였지만서도.... 위태위태하게 배우-매니저 관계가 이어져간다. 이분들은 혜영의 엄마, 정환의 엄마. 엄마들의 사이가 그닥 좋지 않아 둘의 연애가 순탄하지는 않다. 8년전 헤어졌던 것도 정환어머니의 입김 때문이었으니... 8년전 좋게 헤어지진 않았지만, 8년후 다시 만난 혜영과 정환은 다시 연애를 시작한다. 하지만 결혼을 꿈꾸는 정환과 결혼 생각이 없는 혜영은 이견차이로 한번씩 부딪히기도 한다. 새로운 드라마에서 父子의 연기를 못해 잘릴 위기에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