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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견니 후기 - 드라마와 비교해보는 줄거리 리뷰 Previous image Next image 인기에 힘 입에 영화화 된 상견니. 한국에서도 매니아층 상친놈들을 만들어내 이번에 내한해서 무대인사도 하고, 영화관 별로 포스터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화관 별로 주는 포스터가 다르니, 마음에 드는 포스터를 주는 곳에서 영화 관람하길 추천! 나는 CGV > 롯데시네마 > 메가박스 순으로 마음에 들어서 개봉 날 CGV에 다녀왔다 ㅎㅎ 개봉 첫날, 퇴근 후 6시 반 꺼 보러갔는데 왜 시작도 전에 포스터가 소진이죠?! 일부러 포스터주는 매장 찾아간 건데 보람은 없고 추위만 배로 얻었다 ㅠㅠ Previous image Next image 근데 개봉을 기다리며 든 생각은 CGV가 상견니 홍보(?)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 다른 영화관들도 하는 포스터 제공 이벤트 외에도 다른 이벤트 경품이 더 있었다. 물론, 진행극장은 정해져 있다지만... 여튼, 빨리 보고싶어서 -12도의 한파를 헤치고 개봉 첫날 다녀왔는데, 기다린만큼 영화는 흡족스러웠다. 해피엔딩이길 바랬는데 해피엔딩이었구요!! 황위쉬안, 리쯔웨이, 천윈루, 왕취안성, 모쥔제의 이야기를 나름 골고루 잘 구성해줬다. 영화는 드라마보다 더 확장된 세계관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고 했는데 큼직한 틀은 같았다. 드라마와 다르다지만.. 드라마에서 테이프를 불태우고 모든 것이 無로 돌아갔다가 인연인 ...

영화로 돌아온 대만 화제작 상견니 1월 25일 개봉 -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 주연 2019~2020년 대만에서 방영했던 화제의 히트작 상견니. 대만사람 네명 중 한명은 봤다고 할 정도로 유명했고, 그 인기로 12개국에 방영됐었던 메가 히트작이었다. 한국에서는 2020년 방영됐었으며, 한국 팬들도 상견니의 매력에 빠져들어 상견니는 다국적 상친놈들을 만들어냈다 ㅋㅋ (여기 상친놈 하나 추가요!) 드라마 상견니가 열린 결말로 끝났던지라 상상할 수 있어 좋으면서도 너무 아쉬웠는데, 상친놈의 마음을 어찌 잘 아시고 주연들을 그대로 캐스팅하여 영화를 만들기로 한 제작진! 그래서 3년 만에, 드디어 영화를 개봉한다. 한국은 중화권보다 조금 더 늦게 개봉하는 편이긴 하지만 한달 정도면 진짜 빠른 편이라 행복 ❤ 그리고 영화 상견니 개봉과 함께 주연 배우들이 내한하여 무대인사도 한다고!!! 물론, 소문이 퍼져 재빠르게 매진되었지만 그날 서성이다 뜻밖의 행운이 찾아올지도?! 영화 상견니에서도 잊지않고 나온다. '상견니'하면 빠질 수 없는 노래, 타임슬립의 매개체가 되는 카세트테이프 속 바로 그노래 <우바이의 라스트 댄스>. 드라마 보다가 노래에 중독되서 가사도 외우고했었는데 ㅋㅋㅋㅋ 상친놈이라면 드라마 기억에 더 추억 돋을 듯하다. 3년 만에 봐서 더 반가운 리쯔웨이 & 왕취안성 / 모쥔제 / 황위쉬안 & 천윈루 드라마의 연장선 느낌이지만 영화 버...

상견니 한국판 리메이크 너의 시간속으로 출연진 확정! 2023년 방영예정 2021년 초부터 리메이크된단 소식만 무성히 들리던 상견니 한국판이 드디어 제작에 돌입했다! 주인공이 확정되었으니 어디선가 다들 열렬히 찍고 계실 듯ㅋㅋ 처음에 <내게로 와줘>가 드라마 제목인 줄 알고, <상견니>와 맥락이 맞지않는 것 같아 심히 당황스러웠는데 확정된 리메이크판 제목은 <너의 시간 속으로> 원작 <상견니>의 주된 소재는 '그리움'이기에 최종 제목이 그나마 드라마에 더 어울리는 듯하다. 캐스팅도 계속 진행 중이더니, 결국 입방아에 오르내리던 3인방이 주연자릴 꿰찼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남자주인공들의 캐스팅은 그럭저럭 잘된 것 같지만... 여자주인공은 본방을 시작해봐야 이 캐스팅이 적절한 것인지를 알 듯 싶다. 전여빈 배우가 싫다는 게 아니라 이 배우 특유의 딕션이 있는 것 같아 원작 그대로 간다면 그 딕션이 극을 해치진않을까하는 just 나의 생각. 편성은 지상파가 아닌 OTT플랫폼 넷플릭스에 편성되었고 2023년 공개예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 시기에 맞춰 타임슬립은 1998년과 2023년을 오고가는 듯하다. 너의 시간속으로 주요인물 소개 출처 : @imhyoseop 남시헌, 구연준 1인 2역 _ 배우 안효섭 남시헌 연준과 닮은 1998년의 소년. 잘생긴 외모와 활발한 성격으로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구연준 준희의 남자친구. 오랜 시...

2021년 초반, 한국에서 대만 드라마 '상견니'의 판권을 사서 리메이크 드라마가 나온단 소식을 들었는데.. 왜 때문에 아직도 캐스팅 중이죠?? 그래도 남주들은 확정된 것 같아 써보는 상견니 리메이크작 캐스팅 관련 포스팅. 캐스팅은 아직도 진행 중이지만.. 드라마 제목은 나왔다. "내게로 와줘" 상견니의 본래 뜻, 의미가 '너를 만나고싶어', '너를 보고싶어' 라고 하는데.. 리메이크작 제목은 뭔가 다른 뉘앙스였다. 원작을 본 사람으로써 상견니는 '그리움'이 베이스가 된 드라마인데 '내게로 와줘'는 드라마를 제대로 이해한 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뭐 잘만들어 주길 바랄 뿐. 원작은 대만 특유의 분위기와 정서가 녹아있어 과연 그걸 한국판으로 어떻게 가져왔을지가 진짜 궁금하다. 원작이 워낙 유명해서 잘하면 중박, 잘못하면 완전 쪽박이 되지않을까하는 걱정도.. ↓↓↓ 여기서부터 본격 캐스팅 얘기 ↓↓↓ 메인 남주들은 캐스팅이 확정된 듯하고 여주는 아직도 전여빈 배우 논의 중이라 한다. 왕취안성 / 리쯔웨이 역 _ 안효섭 원작의 왕취안성은 환하게 웃을 때 올라가는 입꼬리가 진짜 매력 포인트인데.. 안효섭도 웃는 건 이쁘니까 잘어울릴 듯하다. 학생과 어른 역할을 오가야하는데 학생 이미지도 안효섭을 다른 드라마에서 봤을 때 잘 어울렸으니 나름 굿캐스팅! 모쥔제 역 _ 강훈 모쥔제 역을 맡은 배우 시백우가 '박서준 닮은 꼴'이...

메가박스 영화 상견니 리뷰 : 찐 영화는 아직이에요우 상견니를 애정한다면, 상견니가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문 들어봤을 것이다. 분명 2022년에 개봉한다고 했더랬다. 근데 갑자기 2021.08.31 개봉 일정이 떠서 뭐지 했는데 기존에 있던 대만 드라마를 영화로 상영해주는 것이었다. ONLY 한국 팬들을 위해! 메가박스에서만 그것도 지역별 소수 극장에서만 상영하고 있었는데... 왠걸 드라마 한 편을 편집한 것이 아니라 원작의 12회를 통으로 보여준다. 어쩐지 러닝타임이 72분인게 상당히 짧다했더니. TMI. 우리나라에서 방영한 상견니는 21부작이지만 기존의 대만 상견니는 13부작으로 되어있음. 그래서 영화는 앞에 중요한 서사가 하나도 없이 천윈루 안에 갇힌 황위쉬안과 황위쉬안인 척 연기하는 천윈루의 대화장면으로 시작된다. 상견니 안 본 언니한테 추천할랬더니, 드라마 안보면 이 영화를 보라고 추천할 수가 없음!! 72분 내내 0_0? 이 표정으로 보게될 것이 뻔하니.. 보통, 리쯔웨이(허광한)와 모쥔제(시백우)를 큰 스크린으로 보러오는 관객들도 많았을텐데... 음.. 애석하게도 황위쉬안 / 천윈루(가가연) 분량이 제일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또 안타까운게 타임슬립의 매개체인 음악 우바이의 'last dance'가 가사와 함께 나오질 않는다. 드라마로 볼 땐 주구장창 들었는데... 12회차에만 그게 없다니 메가박스 이런 회차 고르는 것도 ...

사진 출처 : 상견니 공식 웨이보 / 순환초련 공식 웨이보 상견니 × 순환초련 줄거리 비교 :: 비슷한 듯 다른 타임슬립 중드 따지자면 상견니는 대드긴 하지만.. 중화권 국가니 편의상 중드로 묶어 비교해보는 걸로! 대만 드라마 상견니와 중국 드라마 순환초련은 '타임슬립'이란 같은 소재를 가지고 시작하지만, 분위기나 스토리 진행방향은 전혀 달랐다. 근데 어째 결말은 비슷한 맥락인 듯한?? 공통점이라면 타임슬립물이란 것과 비슷한 결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만드라마 상견니 1회 2회 줄거리 리뷰 (가가연 허광한 주연) 대만드라마 상견니 1회 2회 줄거리 리뷰 (가가연, 허광한 주연) 2년 전 비행기 사고로 남자친구를 잃은 황... blog.naver.com ↑ 상견니 회차별 리뷰 (결말 스포 有) 아이치이 중드 추천 판타지 로맨스 순환초련 줄거리 리뷰 : 상견니 배우 시백우의 주연작 아이치이 중드 추천 : 상견니 시백우 배우의 주연작! 찐 남주로 나오는 순환초련 循环初恋 순환초련 (循环... blog.naver.com ↑ 순환초련 줄거리 리뷰 (결말 스포 無) 상견니 & 순환초련 등장인물 소개 차이점을 짚어보기 전에 각 드라마의 등장인물 정보 먼저 한 번 짚고 넘어가보기로! 상견니 황위쉬안 / 천윈루 역 - 가가연 柯佳嬿 2019년의 황위쉬안은 사고로 떠난 연인 왕취안성을 잊지못한 채 하루하루 보내다가 타임슬립의 매개체가 되는 카세트 테...

드라마 상견니 리메이크 기념, 가상캐스팅을 해본다면? (그냥 배우들 이미지와 타드라마를 봤을 때 나왔던 역할 기준으로 보는 지극히 주관적인 가상캐스팅) 출처 : weliketv 드라마에선 역시 주인공이 제일 중요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남자주인공들에게 어울리는 배우는 영 떠오르지가 않는다... 그저 바라는게 있다면 리쯔웨이는 허광한처럼 웃을 때 입꼬리가 활짝 올라가는 배우를, 모쥔제는 시백우처럼 순딩순딩한 이미지의 배우를 썼으면 한다는 거. 그리고 제발 연기력 되는 배우를 캐스팅해주시길.. 연기도 안되는 아이돌을 갖다쓰면 나는 보지도않고 하차할거다. (연기되는 아이돌은 괜춘ㅋㅋㅋ) ㆍ ㆍ 주요인물 5인 가상캐스팅 황위쉬안 / 삼촌 / 엄마 / 동생 / 셰즈치 여주인 가가연은 황위쉬안과 천윈루를 오고가는 1인 2역이기 때문에 연기력이 중요한데.. @오나의귀신님 이미 오나귀에서 1인 2역을 멋지게 선보여준 배우 박보영이 어떨까싶다. 물론 원작처럼 꼭 단발로 나와야한다는 건 아니지만, 박보영은 단발도 찰떡같이 어울리는 배우 중 한명이다. @여신강림 천윈루의 삼촌은 그냥 이미지가 조금은 겹치는 것 같은 배우 박호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건 혀짧은 발음으로 웃픈 연기를 선보였던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문래동 카이스트'였는데... 그때의 이미지가 아직도 어렴풋이 떠오르긴 하지만 진중한 연기도 잘 소화해내는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 중 한명이다. ...

대만드라마 상견니 21회 마지막회 줄거리 및 결말 리뷰 : 널 기억할게 "책에서 본 적 있어. 어떤 사람이 악몽을 꿨는데 계속 깨어나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악몽에서 깨어날까?" "천윈루 안돼." "천윈루 안돼. 그러지마. "그건 바로 꿈에서 가장 높은 곳을 찾아 뛰어내리는거야. 그럼 아무리 무서운 악몽도 모두 끝나." 천윈루는 그동안의 자신의 삶은 전부 악몽이었다며, 모쥔제와 황위쉬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몸을 내던지며 자살을 택했다. 모쥔제가 그녀를 붙잡으려했지만 한 발 늦은... 위쉬안의 얘기로 천윈루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외삼촌 위쉬안이 과거로 갈 때 조금 빠른 과거의 시점으로 가게되니 다시 가서 윈루의 죽음을 막으면 되지않냐고 하는데.... 하지만 셰즈치를 잡는 과정에서 망가져버린 카세트 플레이어가 수명을 다했고.. 위쉬안이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1999년, 천윈루가 자살하고.. 현장에 남아 윈루를 지키던 모쥔제는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모쥔제는 자신이 죽이지 않았음에도 천윈루의 죽음을 막지못했다는 죄책감에 살인죄를 뒤짚어쓰고 복역을 했었던 것. 천윈루의 죽음 이후 현실로 돌아온 황위쉬안은 매일밤 과거로 돌아가 리쯔웨이와 함께 하는 꿈을 꿨고.. 흐르는 눈물과 함께 아침을 맞이하는게 어느새 일상이 된다. '그날부터 마치 내 영혼의 일부가 천윈루한테 머물러서 천윈루와 함께 죽은 듯하다. 마찬가지...

대만드라마 상견니 19회 20회 줄거리 리뷰 : 자신을 부정당한 천윈루의 선택 천윈루는 자신이 황위쉬안인 척 연기했지만, 늘 그녀의 행동을 지켜보고있던 모쥔제가 먼저 천윈루가 원래대로 돌아온 것을 알아차리기 시작했다. 천윈루는 자신의 행세를 그만하라는 위쉬안의 설득에도 계속 위쉬안의 행세를 이어나갔고, 보란듯이 일기장에 '그애가 왕취안성이야'란 글을 새겨넣는다. 그 글은 미래에 왕취안성을 잃은 황위쉬안이 과거로 오게 만들기 위함이었고, 그래야 리쯔웨이가 자신을 좋아하게 될 거란 이유에서였다. 위쉬안은 셰즈치를 막지못하면 너도 모쥔제도 리쯔웨이까지 위험하다하는데... "걱정마. 나 그렇게 쉽게 안죽어." 천윈루는 전혀 멈출 생각이 없어보였다. 그렇게 위쉬안인 척 연기하는 상태로 천윈루는 1999년 새해를 맞이했다. 그런데 리쯔웨이와 함께 하는 행복도 잠시... 리쯔웨이는 우연히 천윈루의 글씨체가 다시 달라진 것을 보고 그녀가 황위쉬안이 맞는지 의심하게된다. 아무리 천윈루가 연기를 하고있다해도, 사소한 행동까지 완벽히 연기해내긴 무리였고... 리쯔웨이는 비오는 날 그녀가 보여줬던 행동이 아예 다르자 혼란스러움에 조금씩 윈루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천윈루 이게 네가 원하는거야? 평생 다른 사람을 연기하면서 살거야?" "왜 안되는데? 황위쉬안이 되면 이걸 다 가질 수 있잖아. 내가 왜 천윈루로 돌아가야해?" 리쯔웨이가 천윈루를 피한다는 ...

대만드라마 상견니 17회 18회 줄거리 리뷰 : 셰쭝루 = 셰즈치, 다시 1998년 호기심에 카세트를 들어본 거라 둘러대던 셰즈치는 위쉬안에게 커피를 한 잔 더 부탁했고 뒤돌아선 위쉬안에게 약물을 주입해 기절시켰다. 사실, 위쉬안은 모르고있었지만.. 그녀가 리쯔웨이와 통화하던 잠깐 사이 셰즈치가 1998년으로 갔던 것! 셰즈치가 98년으로 간 순간은 가족을 찾아나선 천윈루가 차에 치이지않도록 셰쭝루가 구한 그 순간이었다. 셰즈치는 형처럼 윈루가 자신을 원한다는 환상에 시달렸고 '날 죽이면 네 것이 된다'는 환상 속의 윈루의 말에 그녀를 돌로 내려쳤던 것이었다. 결국 범인은 셰쭝루가 아닌 셰즈치였음. 셰즈치는 확실히 죽이기위해 한 번 더 내려치려했는데, 그때 위쉬안이 깨우는 바람에 현실로 돌아왔다. 이후, 리쯔웨이가 집으로 돌아왔고 셰즈치는 그를 피해 카세트 플레이어와 일기장을 훔쳐 도망가려는데... 그러다 몸싸움이 벌어졌고 리쯔웨이는 화분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셰쭝루! 아니면 넌 셰즈치야?" 가려던 셰즈치를 붙잡았던 리쯔웨이는 머리를 한 번 더 가격당했고 그대로 정신을 잃는다. 카세트를 통해 다시 1998년으로 간 셰즈치는 과거 자신의 이상행동(동물을 죽이는 것)을 정당화시켜주고 다시 천윈루의 주위를 맴돈다. 셰즈치는 지가 돌로 때려놓고 병문안을 가기도... 2019년, 기절했다 정신을 차린 위쉬안을 기다리는 건 싸늘한 주검이 ...

대만드라마 상견니 15회 16회 줄거리 리뷰 : 넌 한 번도 떠난 적이 없었어. 우바이의 라스트댄스를 듣고있는 리쯔웨이를 보게 된 위쉬안은 왜 오래된 노래를 듣는거냐 묻는다. "나이도 어린데 왜 옛날 노래 들어?" "그런 느낌 가져본 적 없어? 어떤 노래를 들었을 때 그 노래가 마치 타임머신 같아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멜로디를 따라서 과거의 어떤 순간으로 돌아가는 느낌. 아마도 무심코 생각나는 미소일 수도 있고 아니면 실수로 네 꿈에 들어온 사람일 수도 있고 어쩌면 기억에 또렷이 남은 포옹일 수도 있고. 이 노래를 듣고있으면 계속 생각나. 아주 오래 전부터 늘 내 마음 속에 있는 사람. 그사람이 누군지 알아? 바로 너야." "다시는 헛소리하지마. 내가 진담으로 받아들이면 어쩌려고." "진담으로 받아들이면 난 영원히 안떠날거야." 그저 가볍게만 여겼던 리쯔웨이의 행동들이 자신에게만 국한된 것이었단 걸 깨달은 위쉬안은 조금씩 마음을 열게됐다. "너 왜 나한테 이렇게 잘해줘?" "그걸 말이라고 해? 좋아하니까." "너.. 오늘 날짜를 꼭 기억해. 왜냐하면 첫날이니까. 우리가 오늘부터 1일이라고." 그리고 결국 그의 마음을 받아준다. 2008년, 모쥔제의 할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신 뒤.. 정말 오랜만에 옛이야기를 나누며 술잔을 기울이게 된 두사람. 아픔으로 남게 된 천윈루, 황위쉬안의 얘기는 쏙 빼놓은 채 추억을 공유했고, 리쯔웨이는 정말 ...

대만드라마 상견니 13회 14회 줄거리 리뷰 : 황위쉬안 널 좋아해 진짜 왕취안성은 사실, 남자를 좋아하는 게이였고 친구에게 고백을 했다 호모 취급을 받으며 괴롭힘을 당했었다. 자신을 인정해주지않는 세상을 비관한 왕취안성은 자살하려 물에 뛰어들었고.. 리쯔웨이는 왕취안성이 죽으려던 순간, 타임슬립으로 취안성의 몸 속에 들어가게 되었던 것! ㆍ ㆍ 왕취안성이 된 리쯔웨이는 황위쉬안을 만나기위해 그녀가 사는 곳 주위를 맴돌았고, 그녀가 다니는 대학교에 따라 입학하기로 한다. '이세상에 이유없는 기적은 없어. 알고있어. 지금 일어나는 기적은 하늘이 내게 준 두번째 기회라는 것을.' '그때 전하지못한 말 이번에는 너한테 꼭 직접할거야.' "황위쉬안 널 좋아해." '이번에는 절대로 놓치지 않을거야.' 1998년, 위쉬안에게 제대로 고백하지못한 것을 계속 후회하던 리쯔웨이는 바라던대로 그녀가 다니는 카이난대학에 입학하는데 성공했고, 더이상 황위쉬안을 놓칠 수 없어, 쫓아다니기만하다 제대로 말을 걸어본 첫날 그녀에게 고백을 한다. "황위쉬안 널 좋아해." "우리는 이제 막 알지않았나?" "널 좋아하는 건 우리가 안 시간과는 전혀 상관없어. 널 처음 본 순간부터 널 좋아하기로 했거든. 네가 날 알기전부터 난 이미 널 좋아하고있었으니까." "지금 나한테 고백하는거야?" "그래. 황위쉬안. 너랑 사귀고싶어." 기회를 준다면 너도 날 좋아하게 될 거라고...

대만드라마 상견니 11회 12회 줄거리 리뷰 : 너는 리쯔웨이야, 왕취안성이야? 외삼촌은 자신이 천윈루가 아니라 황위쉬안이라고 주장하는 위쉬안의 말을 믿진 않았지만, 그냥 동조해주기로 한다. 그리고, 그녀가 천윈루를 위해 어색한 삼각관계의 상황에서도 모쥔제, 리쯔웨이와 친하게 지내는거라 하자 다른 의견을 던지는 외삼촌. "전에 천윈루가 좋아했던 리쯔웨이가 지금의 너를 좋아한다면?" 돌아갈 방법과 왕취안성에 대해서만 생각하던 위쉬안은 삼촌의 말처럼 리쯔웨이가 지금의 자신을 좋아하고 있는건가 생각해보게된다. 리쯔웨이는 졸업 후 캐나다로 이민을 가야하니, 위쉬안을 좋아해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난감해하지만, 모쥔제가 다 밝히는 바람에 위쉬안도 리쯔웨이의 마음을 알게된다. 부끄러움에 리쯔웨이가 자리를 피해버렸지만.. 모쥔제는 리쯔웨이가 내년에 떠나니 그를 좋아한다면 자신은 신경쓰지말고 리쯔웨이와 시간을 더 많이 보내라고 말하는데.. 둘 다 그저 친구일 뿐이라는 위쉬안의 말에 결국 모쥔제는 폭발했다. "예전의 천윈루가 아닌 것처럼 하지마. 어쩌면 다른 사람들 눈에 예전의 너는 다른 여학생들과 좀 달랐겠지. 다른 건 나쁜게 아니야. 틀렸다는 것도 아니고. 리쯔웨이 때문에 걔가 좋아하는 모습으로 자신을 바꾸려고 하지마. 넌 예전의 천윈루가 존재하지않는 것처럼 행동해. 너 이러는거보면 내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알아? 예전의 네가 보고싶어져."...

대만드라마 상견니 9회 10회 줄거리 리뷰 : 나 말이야, 천윈루를 좋아하는 것 같아 범인을 잡고 과거를 바꿔 천윈루가 죽지않으면 자신이 2019년 현재로 돌아갈 수 있을거라 여긴 황위쉬안은 범인을 잡자고 한다. 그래서 '그날의 기억이 돌아왔다' 소문을 내면 범인이 나타날 거라 하는데... 범인의 이목을 끄는 건 위험하다며 반대하는 리쯔웨이와 모쥔제. 하지만 자신이 죽은 게 아니라서 경찰은 조사를 하다 말 거라며 위쉬안은 졸업하기 전에 어떻게든 찾아낼거라 한다. 어쩌면 범인이 천윈루 사망사건의 열쇠일지도 모른다 생각하면서. 겉은 천윈루이지만 속은 황위쉬안이었기에.. 두사람이 느끼기에 너무 많이 바뀐 것 같은 천윈루의 모습. 리쯔웨이는 활달해진 천윈루를 더 좋아하는데, 모쥔제는 어쩐지 자신이 좋아하던 천윈루가 아닌 거 같아 조금씩 낯설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위쉬안은 리쯔웨이가 왕취안성일 리 없다 여겼지만 이상하게 두사람의 공통점이 보이기 시작했고, 리쯔웨이를 보다보면 자연스레 왕취안성이 떠오르게된다. 성적이 떨어진 위쉬안은 천윈루의 생을 망치지않기위해 공부를 하기로 하고, 두사람이 사이좋게 공부하는 모습에 질투를 느낀 리쯔웨이는 혼자 가버리는데... 그러다 할머니를 잃어버린 꼬마아이와 만나게 된다. 어떤 여자가 좋냐는 아이의 질문에 자연스레 위쉬안의 모습을 떠올리는 리쯔웨이. "나는 여자를 좋아해 본 적 없어. 하지만 그 애랑 함께 ...

대만드라마 상견니 7회 8회 줄거리 리뷰 : 그애가 왕취안성이야 "안녕, 왕취안성." 결국 황위쉬안은 상사의 제안을 받아들여 타이베이를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그런데, 짐을 싸다 떨어져 펼쳐진 천윈루의 일기장을 본 위쉬안은 '말도 안돼'라며 놀란다. 그리고 다시 음악을 들으며 1998년으로 돌아가려 시도하고, 이번엔 형사가 레코드점으로 천윈루를 찾아왔던 시점으로 다시 돌아간다. 황위쉬안이 일기장에서 본 글은 '그애가 왕취안성이야.'이란 내용이었고.. 그애가 리쯔웨이라고 생각한 위쉬안은 과거로 가자마자, 리쯔웨이를 찾아갔다. 그리고 예전에, 혹시 과거로 가게된다면 자신을 만나기 전 왕취안성을 찾아 해주려 했던 얘길 하려했는데.... '과거의 널 찾아갈거야. 너한테 직접 얘기할래. 내가 바로 미래에 네가 좋아하고 사랑해도 되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여학생 가슴을 구경하고있는 리쯔웨이의 모습에 그때의 감정이 와장창.. 리쯔웨이가 절대 왕취안성일 리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 위쉬안은 도대체 '그'가 누굴까 의문을 갖게된다. "천윈루한테 아무 감정없다면, 그리고 날 친구로 생각한다면 내 부탁 좀 들어줘. 지금부터 천윈루한테서 멀어져. 가능한 한 멀리. 널 좋아했던 감정을 더는 떠올리지않게." 한편, 모쥔제는 요즘 부쩍 천윈루를 신경쓰는 리쯔웨이를 경계하며 윈루한테서 멀어져달란 부탁을 한다. 아무말없이 물러났지만 왠지 모르게 화가나는 리쯔웨이.. ...

대만드라마 상견니 5회 6회 줄거리 리뷰 : 위쉬안의 주위를 맴도는 리쯔웨이? 천윈루가 다친 걸 리쯔웨이의 탓으로 돌리던 모쥔제의 말이 신경쓰인 리쯔웨이는 야식을 사들고 따로 천윈루(황위쉬안)를 찾았다. 그리고 윈루에게 자신이 고백을 거절한 것 때문에 불편해하지말고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든 모쥔제나 자신에게 연락하라고 말하는데, 그런데.. 시큰둥한 윈루의 반응이 당황스러운 리쯔웨이. 그래서 눈도 제대로 못마주치던 평소의 모습과 다르다며 의아해하지만, 머리를 다친 거라 생각해 넘어가고,, 도대체 깨어난 이후에 왜 자신을 '왕취안성'이라 부르는지 그 이유에 대해 물어보기로 한다. 위쉬안이 답을 머뭇거리자.. 비밀을 나눈 장소인데 못할말이 어딨냐며 뭐든 털어놔보라는 리쯔웨이. 그래서 그녀는 믿을 수 없는 꿈 얘기를 시작하는데... "아주 긴 꿈을 꾼 것 같아. 정말 생생한 꿈. 나랑 네가 또다른 인생을 사는 듯한 꿈이었어. 꿈에서 내 이름은 천윈루가 아니고 황위쉬안이었어. 네 이름도 리쯔웨이가 아니라 왕취안성이었고." 황위쉬안이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리는 위쉬안 - 취안성의 얘기를 꺼내놓을 그 시각, 진짜 천윈루는 알 수 없는 기억의 공간(?)에서 그들의 추억들을 살펴보고 있었다. 위쉬안이 모든 얘길 끝마쳤는데, 리쯔웨이가 시큰둥한 반응이자 자신의 말을 안 믿는 것 같다며 괜히 말했다며 위쉬안은 후회한다. 꿈까지 꿨다니 진짜 자길 사랑하냐며...

대만드라마 상견니 3회 4회 줄거리 리뷰 : 천윈루가 된 황위쉬안 1998년, 리쯔웨이, 천윈루, 모쥔제. 세사람은 원래 친구였던 리쯔웨이와 모쥔제가, 천윈루가 알바하는 레코드점에 오면서 조금씩 친해져갔다. 등장하자마자 모쥔제가 천윈루를 좋아하고있다는 분위기를 대놓고 흘렸던 리쯔웨이. 하지만 많이 소극적인 천윈루는 아무 반응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천윈루는 스쿨버스를 놓쳐 지각할 위기에 놓이고, 그때 태워주겠다며 스쿠터를 타고 나타난 두남자. 학교까진 늦지않게 도착했지만.. 교칙위반인 스쿠터를 탔던 세사람은 선생님께 걸려 반성문을 쓰게된다. 평소, 학교에서 겉돌던 천윈루가 남학생들과 같이 반성문을 쓰고 있자.. 여학생들은 남자애들 시중드느라고 여학생들이랑 친해질 시간이 없었겠다 수군거리는데... 그때, 리쯔웨이가 대신 나서서 애들을 쫓아준다. "방금 그 여자애들 말 때문에 우리가 싫어진거야? 날 싫어하는 건 괜찮은데 모쥔제는 안돼. 내 베프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미움받는 건 싫어." "리쯔웨이." 모쥔제는 천윈루가 곤란해할까봐 리쯔웨이를 말리는데.. "좋아. 네가 싫다면 내가 좋아한다? 농담한거야. 친구가 좋아하는 여자 관심없어." 쨌든 리쯔웨이는 둘이 잘해보라며 두사람만 남겨놓은 채 먼저 집으로 돌아갔다. 어색하게 둘만 남아 집으로 가던 길, 천윈루는 둘이 어떻게 친구가 된 거냐고 모쥔제에게 물어보는데... 모쥔제는 자신의...

대만드라마 상견니 1회 2회 줄거리 리뷰 (가가연, 허광한 주연) 2년 전 비행기 사고로 남자친구를 잃은 황위쉬안. 그녀는 32란 숫자를 유심히 살펴보면 그애(개)를 찾을 거라는 점쟁이의 말에, 자신이 찾는 건 개가 아니라 왕취안성이었음에도 속는 셈 치고 집이랑 반대방향인 32번 버스에 올랐다. 한참 버스를 타고 달리던 황위쉬안은 '역시.. 속았구나'하고 내리려는데 그때 왕취안성의 모습을 한 남자가 지팡이를 짚고 지나가는 걸 보게된다. 그래서 급히 쫓아가려하지만 남자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보고싶어. 너무 너무 보고싶어.' 오늘도 답장이 오지않을 메시지를 왕취안성에게 남긴 그녀. 겉으론 괜찮은 척 지내고 있었지만, 그가 떠난지 2년이 지난 지금도 황위쉬안은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너무 그리워하다 잠에 들어서일까.. 황위쉬안은 꿈에서 왕취안성을 만나기도 한다. 그러다 1년에 한 번 있는 황위쉬안의 생일이 되고, 황위쉬안은 19살부터 매년 생일파티를 함께 했던 남자친구가 자연스레 또 떠오르는데... 그녀의 생일은 스스로에게 더이상 행복한 날이 아니었으나, 친구들은 혼자 보내게 두지않겠다고 위쉬안을 불러낸다. '우리가 사귀고나서 네가 그랬지 매년 내 생일을 꼭 챙겨줄거라고. 그런데 작년에는 내 생일을 지나쳤잖아. 그럼 올해 내 생일에는 네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는 황위쉬안의 앞에, 지난 번 버스 근처에서 놓쳤던 왕취안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