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역의미친X
162021.06.21
인플루언서 
브루
4,385방송연예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3
65
이 구역의 미친X 13회 마지막회 줄거리 및 결말 리뷰

이 구역의 미친X 13회 마지막회 줄거리 및 결말 리뷰 제13화 안녕. 자장면 배달을 갔던 배달원이 우연히 양삐리의 얼굴을 보고 제보를 하는데... "사진 속 그놈이 확실해요." '목공소를 가장한 마약공장일 수도 있잖아.' '나 어제 그 사람 본 것 같아. 그 마약공장에서.' 양삐리가 있다는 곳은 민경의 의심하던 바로 그 목공소였다. 일단 그릇을 찾으러 왔다며 배달원으로 위장해 목공소에 진입한 휘오. "나 강남서 개새다. 이 쌍노무 새끼야." 그리고 양삐리의 얼굴을 확인한 뒤 바로 공격에 나선다. "반갑다, 양삐리." 마약공장을 급습한 거라 이번엔 양삐리가 쉽게 빠져나가지 못할 상황이었고... 양삐리는 곧장 경찰에 연행된다. "민경씨가 이제 합의서만 받아오면 바로 복직 신청하자." "합의? 뭔.. 무슨 합의?" 휘오는 민경이 자신의 폭행 합의를 위해 이선호를 찾아갔단 걸 알고 연락을 걸지만... 그시각 선호와 만난 민경은 휘오의 전화를 받지않는다. 그리고 고소를 취하하는 조건으로 휘오의 폭행 사건을 합의한다. "맞을 때 많이 아팠니? 그랬으면 했는데." "민경아 너는 그 사람 못만나. 내가 알아. 우리 다시 시작하자. 내가 진짜 잘할게." "죽어도 너랑은 그럴 일 없어. 그리고 너 다음부터 내 눈에 띄지마. 우연히 봐도 네가 피해. 도망쳐. 너 비겁하잖아. 넌 그게 어울려. 내가 알아." 민경은 합의서도 받았겠다 가려하는데... 자기...

2021.06.21
69
이 구역의 미친X 12회 줄거리 리뷰 : 미친XX들 이대로 헤어지나..

이 구역의 미친X 12회 줄거리 리뷰 : 미친XX들 이대로 헤어지나.. 결혼을 약속했다가 파혼을 통보한 휘오의 전여친은 아직 정리되지않은 부동산 포기 각서를 주러온 것이었다. "그 여자는 알아? 당신 파면된 거. 병원다니는 거." 오랜만에 나타난 전여친은 휘오에게 새로운 사람이 생긴 것 같자, 여자가 특이한 취향이냐며 코웃음을 치는데... "너 사람 제일 힘들 때 버리는거 그거 사람 할 짓 아냐." "나만 나쁜년이고 너만 힘들었지. 행복하려고하는게 결혼인데 갑자기 망가지고 고꾸라진건 너야." 함께 해봤자 멀쩡한 사람도 미치게하는 휘오 때문에 자기도 미쳤을 거라는 전여친. 그런 그녀에게 휘오는 행복을 묻는다. 행복한 사람은 남을 깎아내리며 안도하지않는다며, 항상 잘되길 바란다며 행복하길 빌어준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처럼." 그러다 휘오가 남은 짐을 챙겨주겠다며 잠시 방에 간 사이, 민경이 찾아왔고 "자기야 누가 왔는데?" 전여친은 민경이 휘오가 지금 만나는 사람임을 단박에 알아차리고 일부러 '자기'란 호칭을 쓴다. '자기야..'란 말에 놀란 민경은 돌아섰고, 부녀회가 507호에 신혼부부 사는거 아니냐했던 얘기가 떠올라 충격에 휩싸인다. 또 유부남이... "그 특이 취향 여자가 많이 오해한 것 같던데 어떡하지?" 제12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휘오는 민경이 오해했을까봐 걱정되어 바로 찾아가는데... "신고하기 전에 당...

2021.06.16
34
이 구역의 미친X 11회 줄거리 리뷰 : 양삐리 단서 잡았다

이 구역의 미친X 11회 줄거리 리뷰 : 복직을 앞둔 휘오, 양삐리 단서 잡았다! 밖에서 기다리다, 민경이 불어재끼는 호루라기 소리에 건물 안으로 들어간 휘오. 민경이 누군가와 같이 있어 휘오는 그를 경계하지만 목공예 공장이라 페인트, 본드 때문에 악취가 났다하자 의심을 풀고 민경을 챙겨 나간다. "근데 저기 진짜 수상해. 목공소를 가장한 마약공장일 수도 있잖아." 민경은 나오면서도, 목공소를 향한 의심을 떨쳐내지않는데.... "저 여자 내 얼굴 본 것 같은데.." 그들이 사라져가는 뒤로, 양삐리가 모습을 드러낸다. 제11화 비 갠 후 맑음 급속도로 가까워져 데이트도 즐기게 된 휘오와 민경. 그러다 휘오의 동료들과 만나게 되기도 하는데, 누구든 의심하고 경계하던 민경이 그들과 서스럼없이 어울리자 휘오는 흐뭇해한다. 그들 틈에 끼어 양삐리의 얘기와 사진을 본 민경은 이전의 그 마약공장(목공소)에서 그사람을 본 것 같다 하는데, 휘오는 전에 자기한테 성범죄자라 한 거 잊었냐며 민경의 말을 그냥 넘기고만다. "조금 두렵기도 해요. 유일한 내 편이 있다는 게. 만약에 그사람도 내 편이 아니라고 하면 그땐 난 진짜 혼자가 되는 거니까."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내가 좋은 경찰이고 또 좋은 사람이라고 믿는다는 말이. 내가 또 다 망쳐버리는 건 아닐까?" "그래도 한 번 믿어보려구요." "그래서 이제는 진짜 한 번 잘해보고 싶어졌어요. 좋은 경...

2021.06.16
46
이 구역의 미친X 10회 줄거리 리뷰 : 위급하게 보고싶어

이 구역의 미친X 10회 줄거리 리뷰 : 위급하게 보고싶어 권사님께 전도 받아, 홍직동에서 왔다고 소개하는 홍직아파트 부녀회. 그리고 부녀회는 아들이 나라에서 주는 콩밥 먹는다고 얘길 꺼내 창피를 주려는데.... 당황한 선호엄마는 부녀회를 데리고 자릴 피한다. "도대체 뭐하자는거야." "개망신에는 개망신! 그쪽이 먼저 애먼 사람을 개망신줬잖아. 그래서 우리가 대신 갚아주려고 왔다." 부녀회는 소속된 모임, 손주학교 등 다찾아가서 아들이 왜 콩밥먹는지 알려줄까하며 협박하고, 막으려면 자정 전까지 인터넷에 있는 민경의 관한 글 싹 다지우고 홍직동 근처엔 얼씬도 마라 경고한다. 그렇게 민경의 사건은 조용히 묻혀졌고, 민경은 부녀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래서 파티 아닌 파티를- 술은 혼자 마신 것마냥 유독 꽐라가 된 민경. 민경은 기분이 업된 상태로 호루라기를 불어대고 야밤에 호루라기 소리가 계속 대자, 부녀회는 결국 말리는데.... "무슨일이야!" 곧, 호루라기 소릴 들은 휘오가 민경이 위험한 줄 알고 어디선가 달려온다. "내 편 왔어?" 그리고 민경이 진탕 취한 걸 보고 그제야 사태를 파악한다. "나는 우리아파트가 너무 좋아. 평생 여기서 같이 살거야." "속도 없이 좋기는 뭣이 좋대." "왜냐하면 다들 제정신이 아니야. 다들 미쳤어. 여기서 내가 제일 정상이야." 민경은 부녀회 멤버들을 알콜중독자, 악플러, 오지라퍼라 해맑게 칭한...

2021.06.15
41
이 구역의 미친 X 9회 줄거리 리뷰 : 홍직아파트 부녀회가 움직였다

이 구역의 미친 X 9회 줄거리 리뷰 : 홍직아파트 부녀회가 움직였다 "도망 안치겠다는 건 이사 안가겠다는 얘기지?" "응. 도망친다고 쳤는데도 따라잡혀서 도망칠 이유가 없어졌어." 민경은 가해자 전남친 엄마가 합의해달라고 찾아왔었다며 낮에 있었던 일을 말했고, 휘오는 그럼 자기한테 얘기하지 겁도 없이 혼자 상대하냐며 화를 낸다. "겁나긴, 잘못한 자기들이 겁나지. 내가 왜 겁나. 난 하나도 잘못한 거 없는데, 뭐." "그럼 당연하지!" "나한텐 이것도 있고." 제9화 내 편이 생긴다는 것 M판에 올라간 민경의 상간녀 얘긴 맘카페로 옮겨지며 우후죽순 퍼져나갔고 댓글로 신상이 공개되며 부녀회도 506호 얘기인 걸 알게된다. 선호 엄마는 이꼴저꼴 보기싫으면 합의하자며 다시 민경을 찾고, 이사 간다고 못찾을 거라 생각하냐며 이렇게 버티는거 합의금 올리려는 짓인 거 안다며 협박식으로 합의를 종용한다. "그렇게 합의가 하고싶으시면 당신들 가진 전재산 한 번 다 가져와보든가. 그럼 또 알아요? 내가 합의해줄지!" 마침 민경을 찾아가던 부녀회가 두사람을 보게되고, 부녀회를 발견한 선호엄마는 일부러 우는 척 연기하며 민경이 진짜 상간녀인 것처럼 만든다. 한편, 4시가 지났는데도 민경이 안나오자 휘오는 전화를 거는데... 그시각 민경은 부녀회에 둘러쌓여있었다. 선호엄마를 보고 민경의 상간녀 이야기가 사실이라 확신한 부녀회는 되도록 이사를 빨리 가달라...

2021.06.10
53
이 구역의 미친 X 8회 줄거리 리뷰 : 나 이제 도망 안칠거야

이 구역의 미친 X 8회 줄거리 리뷰 : 나 이제 도망 안칠거야 둘은 only 라면만 먹고 아무일도 없었다고 한다. 라면을 먹으며 휘오는 자신처럼 비를 싫어하는 민경에게 왜 그렇게 비를 싫어하냐 묻는데... "근데 진짜 나만큼 비오는 거 싫어하는 사람 처음 봐. 왜 그렇게 싫은데?" "그냥 비오면 아픈 데가 더 아파. 상처난 데 물 닿으면 더 아프잖아." "우리가 정상이고 다른사람들이 전부 다 미친것같아. 왜, 그 미친 사람들은 비오는 거 좋아한다잖아." 비슷한 점을 찾은 휘오와 민경은 신나하며 늦은 밤 술을 더 마신다. 제8화 어쩌면 우리만 정상일지도 몰라 그리고 술에 취해 잠들었다 일어난 휘오. 자신이 민경의 집에서 잠든 걸 깨닫자 언능 집으로 돌아가려다 하필 그 타이밍에 찾아온 민경의 엄마와 마주친다. 이른 아침에 남자가 딸의 집에서 나오는데다 집 안엔 남자의 물건들이.. 오해할 소지가 다분했다. 그래서 엄마는 걱정되서 왔더니 옆집이랑 살림 차렸냐며 소리를 지른다. "너는 남자한테 그 험한꼴을 당하고도 아직도 몰라? 네가 그렇게 만만하고 헤프게 구니까.." "구니까 뭐? 엄마는 다 내 잘못이지? 그런 일 겪은 것도 그래서 이 꼴로 사는 것도 다!" "그럼, 네 잘못이지." 엄마가 자신을 믿어주지않으니.. 민경도 홧김에 휘오랑 술 마시고 자기가 같이 자자 그랬다한다. "남자 없으면 죽어?" "죽어." "그럼 죽어, 이 년아!" 싸...

2021.06.09
48
이 구역의 미친 X 7회 줄거리 리뷰 : 같이 잘래? 라면 먹고 갈래?

이 구역의 미친 X 7회 줄거리 리뷰 : 같이 잘래? 라면 먹고 갈래? 늦은밤 갑자기 울리는 초인종 소리와, 도어락 작동소리의 범인은 부동산 중개인이었다. 급하게 집을 팔아달라기에 집에 없는 줄 알고 예전 비밀번호를 입력해봤다고... 민경은 이렇게 늦은밤에 말도없이 찾아오면 어떡하냐고 화를 냈지만, 집을 팔아야하는 을의 입장이었기에 결국 수그릴 수 밖에 없었다. "뭐야.. 도망치기 싫다고 그러더만." 그리고 휘오는 도망친다는 민경의 말을 곱씹으며 밤을 보낸다. 제7화 : 빗장쇠가 열리고 민경은 여자 혼자 사는 집이란 걸 숨기기 위해 휘오가 버린 운동화를 주워 가고... 반장 아줌마 무리를 통해 자신이 버린 운동화를 민경이 주워갔단 얘길 들은 휘오는 그걸 빌미로 한소리 해야겠다며 찾아간다. 하지만 휘오의 예상과 달리 순순히 운동화를 돌려주는 민경. "이게 아닌데.." 그리고 휘오에게 성범죄 현장에서 양삐리의 물건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그래서 알아보러 가려는데 바꾼 비번을 몰라 집에 못 들어가고있는 민경을 발견한다. 혼자 전전긍긍하고있는 민경을 그냥 지나치지못한 휘오. 휘오는 그녀를 대신해 열쇠아저씨를 불러준다. 하지만 아저씨가 오려면 두시간 정도 걸리고, 민경은 폰이랑 지갑이 다 안에 있어서 갈 데가 없다며 문 앞에 주저앉는데.. 휘오는 자신의 집에 가있으라며 비번을 알려준다. 휘오는 담당형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옛동료의 도...

2021.06.08
42
이 구역의 미친 X 6회 줄거리 리뷰 : 도망치려고 따라잡히기 전에

카카오TV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 6회 줄거리 리뷰 : 도망치려고, 따라잡히기 전에! 민경이 두려워하던 헬맷맨의 정체는... 그냥 아이랑 놀아주려고 변장한 한 아빠일 뿐이었다.. 두려워하는 민경이 눈에 밟혀 휘오는 접근금지령를 풀고... 내일 호신술을 빡시게 가르쳐줄테니 점심 든든히 먹으란 말을 남기고 간다. 제6화 : 도망치다 선글라스 벗으라는데 곱게 들어먹을리 없는 민경. "너 인성에 문제있어? 아.. 넌 인성에 문제있지." (가짜사나이 패러디인 듯..) 여튼 뒤에서 괴한이 덮칠 때, 쫓길 때 등등 휘오는 여러상황에 쓸만한 호신술을 민경에게 전수했다. 물론, 훈련 중 휘오가 괴롭히는 줄 알고 붙잡던 시민들이 있기도 했지만... 민경은 그것도 재밌어하며 신나게 훈련에 임했다. "꼭 복직해. 이정도면 꽤 괜찮은 경찰인 것 같아." 휘오는 지난 번에 팀장님이 왜 그렇게 화를 냈었는지 동료를 통해 알게된다. 본청에서 양삐리 사건에 손 떼지않으면 휘오의 복직을 막겠다 협박했던 것. "근데 이새끼들 뭐가 있나? 그런데 휘오는 양삐리 사건에 손만 댔다하면 본청에서 바로바로 조취를 취하는게 어쩐지 수상했다. 그리고 집에 돌아가는 길. 휘오는 여장한 705호 청년과 나란히 걷게되는데, 얼핏보기엔 여자였던 705호가 민경의 눈에 포착된다. 약속있다고 저녁 같이 못먹는다더니, 휘오가 왠 여자(?)의 팔짱을 끼고있는 걸 본 민경의 눈이 이글거린다....

2021.06.03
51
이 구역의 미친 X 5회 줄거리 리뷰 : 사나운 개 X 분노유발자

카카오TV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 5회 줄거리 리뷰 : 사나운 개 X 분노유발자 동네방네 변태라고 소리 지르는 민경 때문에 반장 아줌마 무리가 합세하고 결국, 휘오는 파출소로 연행된다. 제5화 : 크고 사납게 짖지만 여자는 안 무는 개 그리고 예전 팀장이 오고나서야 휘오의 오해는 풀리지만 단독으로 수사를 한 것 때문에 된통 깨지게 된다. 팀장은 복직하려면 몸 사리라며 우진이를 보고와서도 이러는 거냐 소리치고, 휘오는 마약상인 양삐리를 잡아서 우진이가 왜 저렇게 됐는지 증명하겠다 한다. "우진이 지금 너 때문에 누워있는거야. 니가 오늘처럼 수사랍시고 니 잘난맛에 설쳐대느라 멀쩡한 애 제대로 못걷게 만든거야. 한 번만 더 양삐리 수사한다는 소리 내 귀에 들려봐. 그땐 내가 너 복직못하게 막을테니까." 대화를 엿듣게 된 민경은 오해할만 했지않냐며 괜히 휘오의 주위를 서성인다. "그래서. 미안하단 소린 죽어도 안하지. 도대체 내가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냐. 아니, 뭘 그렇게 죽을 죄를 지어서 맨날 맞고 욕먹고 내가 당해야 되는데." "내가 오늘 진짜.." "울어? 울지마." "너 지금 이게 재밌지? 사람 의심하고 몰고 골탕 먹이고 괴로워하는 모습 보면서 희열 느끼고 그러지. 너 싸이코패스야? 그래서 병원 다니는구나." 우물쭈물거리는 민경에게 휘오는 대답할 필요도 없다며 앞으로 자신이 아는 체도 안하고 피해다니겠다 한다. 다시 아는 척을...

2021.06.02
31
이 구역의 미친X 4회 줄거리 리뷰 : 노휘오 → 휘트니로 변신

이 구역의 미친X 4회 줄거리 리뷰 : 노휘오 → 휘트니로 변신 도른자의 눈빛을 한 민경을 본 휘오는, 그녀가 자신의 차에 해코지하러 가려고 하자 마지못해 다시 돕겠다고 나선다. 그래서 경찰 휘오를 대동해 민경은 아파트 CCTV로 강아지를 찾아보고... 아이들이 데리고 놀고있는 걸 발견했다. 제4화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강아지를 찾았기에 민경은 약속대로 휘오를 피해다녀주기로 한다. 그리고, 아직 키울까 망설이며 이름 붙이지않았던 강아지의 이름을 자신을 지키는 호위무사란 뜻으로 '호위'라 이름짓고 아파트에 키운다고 등록한다. 한편, 앞전에 만난 동료에게서 마약상을 같이 잡으려다 다친 우진의 상태가 좋아졌다 들은 휘오는 그를 찾아가보는데... 거짓말이었던 건지 우진의 상태는 여전했다. 그리고 휘오는 영장이 발부되지않은 상태에서 쳐들어간 거라 공무상 재해처리를 못받아 병원비 빚에 쌓인 우진의 상황도 알게 된다. 거기다 이 모든 일의 원흉인 마약상 양삐리가 다시 활동을 시작했단 것까지 알게되고, 휘오는 채팅방에서 그들이 쓰는 은어 시원한 술, 얼음으로 마약상을 꾀어내고자 준비한다. 하지만 그들이 거래대상으로 원하는 건 여성이었고, 휘오는 그들과 만나기위해 705호 청년, 상엽의 도움을 받아 휘트니로 다시 태어난다. "헬로~ 휘트니!" 그리고 약속 장소에 나갔는데... 하필이면 상대방도 마약상을 잡으려던 형사였다. "정신과 치료 받는다며...

2021.06.01
50
이 구역의 미친X 3회 줄거리 리뷰 : 민경이 이상해진 이유

이 구역의 미친X 3회 줄거리 리뷰 : 민경이 이상해진 이유 "아, 오케이. 그렇게 나온다 이거지?" 협상결렬 됐고 이제부터 전쟁이야. 두고 봐. 당신 오늘 내 마지막 호의를 거절한 거 내 두고두고 후회하게 해줄테니까." "상습 공갈 협박 증거 1."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냐, 쟤는.. 뭐 아프간 파병을 갔다왔나." 두사람은 유치하게 Wifi 명으로도 싸운다. 506호 머리에 꽃 꽂은 상 미친 X!! 507호 조 절 장 애 미친 놈!! 제3화 : 살려주세요 민경은 누군가 쫓아오는 악몽에 시달리며 깨어나고 일어나자마자 가스냄새가 나는듯한 허상에 시달리며 괴로워했다. 정신과 진료를 받아도 그녀의 불안증세는 쉽사리 나아질 기미가 안보였는데... "민경씨를 가장 힘들게 하는 기억이 뭔가요? 자기 자신도 못믿을만큼." "저를 가장 힘들게 하는 기억은 행복했던 기억이요." "저는 그 사람이 죽었으면 좋겠어요.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럽게 죽었으면 좋겠어요." 민경이 무너진 건 전남친과 연관되어 있었다. 이제 서로 안피하고 맞서는 중- "이대리님." 사람들을 피해다니려는데.. 달갑지않은 옛회사 동료를 만나게 된 민경. 그 동료는 친구들과 일상얘길 나눴을 뿐인데.. 급하게 도망치듯 나가 그녀를 지켜보던 민경은 그녀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거라고 믿는다. 유부남이랑 만나다가 회사짤렸다는.. 그런 이야기. 한때는 남친과 결혼할 거란 행복한 꿈에 젖어...

2021.05.27
63
이 구역의 미친X 2회 줄거리 리뷰 : 휘오가 분노조절장애인 이유

이 구역의 미친X 2회 줄거리 리뷰 : 휘오가 분노조절장애인 이유 주차장에서의 소란으로 결국 경찰서에 가게 된 두사람. 휘오는 민경에게 앞전에 우산으로 때린 특수폭행과 차를 뿌신 재물손괴죄를 물었다. "내가 왜그랬는데?" 그러자, 민경은 휘오에게 미행당하고 협박당했다며 그를 스토커 취급하는데.... 형사가 이상한 눈초리로 보자 휘오는 민경이 또라이라고 하고, 민경은 조용히 속삭였다. "형사님 이 사람 성범죄자에요. 전자발찌도 차고있어요." 하지만 전자발찌는 목욕탕키였고 민경은 다른 범죄자 사진을 들이대며 우겨보려하지만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다.. "성형했어?" 이에 형사는 바로 옆집에 살고, 서로 오해한 것 같은데 합의하라고 한다. 뜻하지않게 경찰서에 간 휘오는 같이 근무했던 팀장과 동료를 만나게되는데... 팀장은 경찰이란 놈이 왜 엄한데서 사람을 때려서 그 사단을 만들었냐며,(예전 사건) 사람 패는 미친놈이 아니라 멀쩡하다는 소견서를 받아오면 복직시키려 노력해보겠다 한다. 휘오가 옛동료와 대화하는 걸 지켜보던 민경은 조용히 돌아서가려는데.... 그 모습을 발견한 휘오가 민경을 붙잡았다. "전화번호 뭐야. 여기 찍어." "뭐야? 진짜 미친 거 아냐?" "당신, 혹시 그.. 누가 자기 미행하고 감시하고 지켜보는 것 같고 그래? 어디서 나는지 모르겠는데 지지직, 삐- 소리 이런 거 들리고 그러지?" "그게 왜 그런건데?" "맞나보네. 내...

2021.05.26
24
이 구역의 미친X 1회 줄거리 리뷰 : 미친 노휘오 X 미친 이민경

이 구역의 미친 × 1회 줄거리 리뷰 : 미친 노휘오 × 미친 이민경 @카카오TV 제 1화 : 비가 내리면, 이 구역 미친X들이 출몰한다 열혈경찰로 나름 괜찮은 삶을 살고있었던 노휘오. 하지만 비가 지랄맞게 퍼붓던 어느날, 그날 일어난 사건으로 파면에 파혼에.. 그의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져버린다. 그날 이후, 화를 품고 살던 휘오는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미친X가 되었는데... 분노를 참기위해 숫자를 거꾸로 세보기도 하고 정신과 진료도 받고하는 휘오의 앞에 어느날 또다른 미친X 민경이 나타난다. 또다른 미친X 이민경. 한 때는 누구나 부러워 할 인생을 살고있었던 그녀. 하지만 민경은 비가 온 세상을 뒤덮던 그날.. 일어난 사건으로 깊은 상처를 받게됐고 그 상처는 점점 그녀를 파고들어 미친X로 만들어버렸다. 그래서 평소 사람들이 자신을 피해가게 만드려고 일부러 머리에 꽃을 달고다닌다. 둘의 악연은 망상장애가 있는 민경의 오해로 시작된다. 목적지가 같아서 자꾸 겹치는 동선을.. 심지어 휘오가 앞서있는데도 민경은 그가 자신을 미행하는 거라 생각했다. 같은 동네 같은 아파트라 둘은 계속 마주치게되고 휘오는 신경도 안쓰는데 민경은 그를 의식하며 혼자 도망다닌다. 민경이 자신을 피해다니고.. 공격까지 하다보니 어느새 그녀의 존재를 인식해버린 휘오. "그러니까 니가 이 구역이 미친 X다. 이거지? 근데 어떡하냐. 나도 만만찮은 미친놈인데." 휘오는 ...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