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항암배추 200포기로 담는 김장 3일차 -양념비율~ 새벽에도 나와서 뒤적이고~ 잠을 자는둥 마는둥 5:30에 일어나서 배추 씻을 차비를 하였다. 밤새 잘 절었다... m.blog.naver.com 국내산 꼭지제거 깐마늘 엄마마늘 : 꼭지제거 엄마마늘 깐마늘,국내산,마늘도매,햇마늘,국산마늘,1kg,꼭지제거마늘,5kg naver.me <김장 1일차> 가족들 일정탓으로 올해는 매년 하던 11월 첫째주에서 한주 밀렸다. 남편과 난 금요일 일찌감치 출발~ 단풍관광객들 때문인지 중간중간 좀 정체가 있었지만 그래도 11시쯤 도착했다. 올해 배추는 그닥. ㅠ 갯수는 90포기 정도 되는데 적당한 크기는 3-40개 뿐이다. 무는 적당하고 쪽파랑 대파는 엄청 많다. 옷갈아입고 쪽파부터 까기 시작. 날씨는 넘 좋다. 쪽파 다 까고 저녁은 한우 안심 구이. 밭에서 금방 뽑아서 무 생채 버무려서 ~ <2일차> 전날 밤에 시누이들도 다 도착하고 아침부터 이른 식사후에 배추 따서 나르고 한쪽에선 재료준비 시작. 작지만 맛있어보인다. 속이 노란 항암배추다. 모자라서 더 사와야했다. 배추도 귀한데다 항암배추는 더 구하기 어려워 알음알음 건너건너 이웃서 겨우 50포기 구해왔다. 원래도 항암배추 포기 크기가 작은데 작은놈들은 워낙 작아 한 100포기남짓이라 치면 될듯하다. 점심은 황태대가리와 황태껍질 푸욱 고은 국물 덜어다 잔치국수와 파전을 할 생각이다. 황태국물에...
항암배추 200포기로 담는 김장 2일차 이른 아침 식사를 먹고~ 다들 속재료준비부터 서둘렀다. 밭에서 무우를 뽑아서 갈것 무채 김치사이사이 들... m.blog.naver.com 새벽에도 나와서 뒤적이고~ 잠을 자는둥 마는둥 5:30에 일어나서 배추 씻을 차비를 하였다. 밤새 잘 절었다. 지하수랑 물탱크까지 물 원없이 틀아놓고 맘껏 쏟아버리며 배추 씻기~ 시작. 3단계로 착착~ 십수년 경력에 호흡이 김치 공장이다. ㅎㅎ 올해 여든이신 아버님이 타오신 믹스커피로 당도 보충하고~ 세상에~ 이게 11월 날씨 맞냐고? 비올까 걱정했는데 바람 한점 없다. 배추 다 씻고 절인 무우랑 무타리도 씻어서 물 빠질 동안 아침식사 얼렁 하고~ 올핸 아버님이 인원수대로 준비하신 앞치마까지 했다. 배추 씻을때 옷도 안젖고 넘나 좋은~ 아이템이다. 이제 배추속 양념 버무리기다. 배추 190~200포기? (밭에꺼 전부다-크기작음) 무우 70~80개?(이것도 전부다) 홍갓 12단 (크기 작음) 대파4단 무타리10단 양파 1망 마늘 2접 생강 1관 배 1상자 쪽파 7~8단 (밭에꺼 다) 매실 4병 찹쌀 4kg 북어대가리 2봉 북어껍질 1/2봉 까나리액젓 4kg 생새우 2말 새우젓 2말 고춧가루 30근 천일염 20kg 1자루반 무채에 고춧가루 투하 갓 쪽파 대파 들어가고 매실 새우젓 생새우 갈아놓은 재료들 무 양파 배~ 찹쌀죽까지 이제 남자들이 섞어준다. 이제 앉아...
항암배추 200포기로 담는 김장 1일차 매년 11월 초에 평창에서 하는 김장 남편과 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주문한 야채가 배달되고 금욜아침 9시... m.blog.naver.com 이른 아침 식사를 먹고~ 다들 속재료준비부터 서둘렀다. 밭에서 무우를 뽑아서 갈것 무채 김치사이사이 들어갈 것 나누어 작업~ 양파와 배도 까서 갈용도로 잘게 잘라준다. 생강도 더 잘게~ (생강은 섬유질이 많아 잘게 잘라야 갈기 쉽다) 서울서 사온 무타리도 다듬어서 씻고 무타리는 나도 첨 들어보는데 초롱무처럼 굵고 무청이 싱싱하다. 엄청 맛있을듯~ 어제 장장 세시간 깐 쪽파도 씻어 썰고 갈아야될 놈들은 싣고 방앗간으로~ 무우 생강 마늘 양파 배 가마솥에 북어대가리 2봉과 황태 껍질 넣고 푸욱 고아서 한냄비 덜곤 찹쌀 4kg 불려서 넣어 찹쌀죽을 쒔다. 어느새 점심이다. 가마솥에서 덜어내어 무우를 넣고 더끓인 국물에 행주산성 스타일 잔치국수 말고~ 태안에서 도착한 자연산 굴을 넣은 무생채 평창시장서 사온 메밀묵 무치고 쪽파와 오징어에 감자까지 넣고 자연산 굴까지 듬뿍 넣은 해물파전 여기에 백미는 계촌 감로주다. ㅎㅎ 캬아~!! 집에서 행주산성 스타일의 잔치국수 드셔보세요. 육수,양념장 레시피, 국수삶는법, 유래. 점심 드셨나요? 저흰 낮에 따끈한 잔치국수를 먹었어요. 고명 예쁘게 얹는 얌전한 잔치국수 말고요. 양념장... m.blog.naver.com 소고기...
새벽6시에 다들 일어났지만 사온 배추가 넘나 커서인지~ 이래저래 늦게 절여서인지~ 윗쪽은 덜 절여졌단다. ㅠ 아침부터 먹고 좀 더 늦게 씻었다. 물탱크 수도꼭지 하나가 얼어서 호스도 하나뿐이라 씻는것도 더뎌져서 ~ 결국 녹였지만. 이래저래 늦게 시작했다. 배추 200포기(크지 않음)ㅠ 소금 20kg짜리 한푸대 반 무 50-60개(밭에서 뽑은거 다) 알타리 10단 양파 20kg 한망 생강 한관 마늘 2접 생새우 2말 새우젓2말 갓 7단 대파 4단 쪽파 6-7단(밭에서 뽑은거 다) 배 한상자 찹쌀 4kg 북어대가리 1kg 황태껍질 2봉 매실 7리터 멸치액젓 5kg 고춧가루 30근 기본양념은 해마다 거의 비슷하다. 매실이 넉넉해 올핸 설탕은 하나도 안넣었다. 작년보다 작업대를 높이고 등받이 의자를 놓으니 훨씬 편했다. 음주 김장~ ㅎㅎ 강원도 노지쪽파로 쪽파김치 담그는법. 30분이면 충분한 맛있는 쪽파김치 초간단레시피,영양,효능,궁합,보관법. 파김치를 담글까 하고 강원도 노지쪽파를 2kg 구입했어요. 2kg이면 약 2단 정도입니다. 대략 까서 보내오셨... m.blog.naver.com 마지막에 알타리 겉절이에 파김치로 마무리~ 뒷정리까지 마치고~ 세탁기에 작업복 세탁을 맡기고~ 수육보쌈으로 점심먹고 씻고 3시에나 출발. 집에 도착하니 8:30이다. 큰일 하나 해치웠다. 온몸은 두들겨 맞은거같지만 맘은 든든하다. 평창 항암배추 200포기 ...
그냥 봤을땐 괜찮았는데~ 뽑아보니 생각보다 배추상태가 그닥~ ㅠ 200포기 심었는데 150포기 정도만 살았다. 그나마 포기가 아주 작았다~ ㅠ 마침 장날이라 배추50포기를 더 사와서 배추 절이기를 시작했다. 소금물에 푸욱 담궜다가 뿌리에 소금을 훌훌 태안서 사와 2-3년 간수를 뺀 천일염 약 1푸대 반이 들어갔다. 그많은 쪽파를 반은 썰고 반은 파김치용으로 남겼다. 밭에서 뽑은 무도 1) 방앗간가서 갈아올건 기계에 넣기 좋게 깍두기크기로 썰고 2)배추사이에 박아넣을건 큼직하게 썰고 3)1/3은 채를 썰었다. 장에서 사온 족발, 쪽파와 태안서 올라온 자연산굴을 넣고 부친 파전. 생굴 넣고 무친 무생채에 계촌 감로주를 한잔씩 마시고~ 언제 들어왔는지~ 작은 새가 들어왔다. 창문 열어놔도 나갈 생각을 안하네~ 한참을 저러고 앉아있다 날아갔다. 양파 마늘 생강 배 무 는 방앗간에 가서 곱게 갈아왔다. 가마솥에 북어대가리와 황태껍질도 푸욱 고아서 그 물에 찹쌀죽도 쑤고~ 이제 준비는 다 됐다. 배추 200포기(크지 않음)ㅠ 소금 20kg짜리 한푸대 반 무 50-60개(밭에서 뽑은거 다) 알타리 10단 양파 20kg 한망 생강 한관 마늘 2접 생새우 2말 새우젓2말 갓 7단 대파 4단 쪽파 6-7단(밭에서 뽑은거 다) 배 한상자 찹쌀 4kg 북어대가리 1kg 황태껍질 2봉 매실 7리터 멸치액젓 5kg 고춧가루 30근 항암배추200포기 - 김장3...
평창 항암배추 200포기 김장 2일차 - 배추 절이기, 양념 준비,비율. 두번째 날 시누이들이 도착했어요. 남자들은 밭에서 배추를 뽑고 나르고 여자들은 절이고 다같이 다듬고 썰... m.blog.naver.com 대망의 김장날 당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배추씻느라 분주한 가운데 커피를 타서 내오신 78세 우리 아버님. ㅎㅎ 사진 찍으라고 포즈까지 취하셨는데 장갑끼고 얼결에 찍느라~ 비율이. ㅠ 어멋! 커피맛 예술이네요. 아버님. 아주 잘 절었어요. 척척 호흡이~ 김치공창 차려도 되겠다는. 지하수라 물도 맘껏 쓰고 버리기도 좍좍. ㅠ 속이 후련합니다. 알타리와 무도 잘 절었죠? 해가 채 뜨기도 전에 배추씻기를 마친후 아침먹고 나오니 날씨도 넘 좋구나! 춥지도 않고~ㅎㅎ <김장 양념> 배추 200포기(크지 않음)ㅠ 소금 20kg짜리 한푸대 반 무 50-60개(밭에서 뽑은거 다) 알타리 10단 양파 20kg 한망 생강 한관 마늘 2접 생새우 2말 새우젓2말 갓 6단 대파 4단 쪽파 6-7단(밭에서 뽑은거 다) 배 한상자 찹쌀 4kg 북어대가리 1kg 황설탕2kg (매실 4리터) 멸치액젓3kg 고춧가루 30근 아버님이 만들어주신 작업대에 떡집 비닐을 깔고. 무채 + 대파,쪽파 헐.~ 순서바뀜. + 고춧가루 30근 + 갓 + 찹쌀죽 (찹쌀 4kg,황태대가리 1kg고은 물) + 생새우 2말 새우젓 2말 + 액젓3kg 김장준비- 소래포구 생새우로...
두번째 날 시누이들이 도착했어요. 남자들은 밭에서 배추를 뽑고 나르고 여자들은 절이고 다같이 다듬고 썰고 갈고 다음날 김장을 위한 밑작업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김장 하러 평창왔어요. 1일차 - 평창 항암배추 200포기,장보기, 용천수산. 낼 김장을 위해 평창에 내려왔어요. 그새 공사도 끝나고. 창호를 바꾸니 더 아늑해졌어요. 김치통에 지난번... m.blog.naver.com <재료준비> 배추 200포기(크지 않음)ㅠ 소금 20kg짜리 한푸대 반 무 50-60개(밭에서 뽑은거 다) 알타리 10단 양파20kg 한망 생강 한관 마늘 2접 생새우 2말 새우젓2말 갓 6단 대파 4단 쪽파 6-7단(밭에서 뽑은거 다) 배 한상자 찹쌀 4kg 북어대가리 1kg 황설탕2kg 매실 4리터 멸치액젓3kg 고춧가루 30근 양이 어마어마하죠? 김치냉장고 다섯개 채울 양입니다. 다섯집 김장이에요. ㅎㅎ 겉에 된서리로 상한 잎을 벗기니 좀 작아지긴 했지만. ㅠ 나름 괜찮은 항암배추입니다. 이것들은 사온 배추이고요. 다 합쳐서 대략 200포기 정도 되네요. 크기는 작은 편입니다. ㅠ 밭에서 뽑은 무입니다. 크기가 작지만 달고 맛있게 잘 자랐어요. 아버님 이만하면 농사 잘 지으셨어요. ㅎㅎ 한쪽에선 쪼개서 절이고~ 한쪽에선 밭에서 뽑은 쪽파 다듬고 무우 1/4은 채썰고 1/2은 갈고 1/4은 숭덩숭덩 썰어서 알타리와 같이 버무리기로. 저 수북한게 절여지면 쑤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