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안녕하세요 푸드 인플루언서 으뇽입니다:) 예랑이와 신혼집에서 함께 살면서부터 매일 고민하게 되는 것, 바로 아침과 저녁인데요 아침은 그냥저냥 가볍게 챙겨 먹고 출근하면 되지만 저녁만큼은 나름 요리 다운 요리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 꽤 신경 쓰는 편이에요 이제 요리를 하는 건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문제가 되지 않지만 뭘 먹으면 좋을까 항상 메뉴 고민은 되는데요 본식이 한 달 정도 남은 터라 체중관리를 해야 해서 대부분 예랑이가 먹고 싶은걸 물어보는데 며칠 전 네이버 메인 레시피판에 뜬 순두부치즈그라탕이 먹고 싶다더라고요 마침 냉장고에 재료도 있겠다 순두부치즈그라탕 만들기를 해봤는데요 레시피는 정말 쉬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지만 제가 한 가지 실수한 부분이 있어 처음에 실패를 하고 말았는데요 (실패 후기는 글 하단에 있어요) 순두부치즈그라탕 만들기를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실패한 후기도 함께 들고 왔답니다 재료는 아래와 같이 준비해 주었고요 1인분 기준으로 만들어봤어요 제 레시피의 모든 계량은 밥숟가락 기준이에요 베이컨 3줄 양파 1/2개(작은 것 기준) 통마늘 4개 순두부 400g 토마토소스 5큰숟가락 모짜렐라치즈 많이 올리브오일(또는 식용유) 파슬리(생략가능) 사실 처음에는 여기에 또띠아 까지 추가해서 순두부그라탕 만들기를 했었는데요 ... 결과는 대실패 실패후기는 아래 적어놨답니다 01. 먼저 순두부치즈그라탕에...
25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으뇽입니다:) 이제 내일 하루만 더 출근하면 꿀같은 주말이 찾아오는데요 이번 주와 다음 주 주말에는 예랑이가 대구로 청첩장 투어를 떠나 집에 저와 베리만 있을 예정이에요 신혼생활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맞는 혼자만의 주말이라 벌써부터 뭘 하고 보낼지 두근두근하는데요 오랜만에 친정엄마와 쇼핑하면서 데이트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뒹굴뒹굴할 예정이랍니다 그래서 아마도 이번 주 요리 레시피는 이 포스팅이 마지막이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는데요ㅎㅎ 오늘은 돼지고기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레시피를 공유해 드리려고 해요 봉선화식품 맛깔소금 500g 요즘같이 날씨가 쌀쌀할 때는 얼큰~한 국물의 찌개가 이따금씩 생각나서 자주 끓여먹고 있는데 찌개 요리는 양념이 참 중요하다고 느끼는데요 참치 액이나 새우젓을 넣으면 감칠맛 나는 양념이 완성돼서 참 맛있는데 비린 것 자체를 아예 못 먹는 예랑이는 젓갈 한 숟가락만 넣어도 못 먹겠다더라고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양념을 할 때 젓갈을 쓰지 않고 소금으로만 간을 하고 있는데요 일반 소금은 그저 짜기만 하고 확 자극적인데 봉선화식품 저염소금은 천연 글루탐산이 함유되어 있어 요리에 감칠맛이 더해주더라고요 찌개를 끓일 때뿐 아니라 김치 담글 때 생선 비린내를 제거할 때, 고기 구울 때 등 재료의 냄새와 비린내를 제거해 줄 때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 주방 한편에 넣고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요 요 봉선...
19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으뇽입니다:) 비가 오고 나서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진짜 가을이 온 것 같은데요 날씨가 추워지니 자연스레 걸치는 옷도 두꺼워지고 따듯한 국요리를 찾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지난번 사 왔다 남은 순두부와 계란을 사용해 만든 아침 국요리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사실 평소에 순두부를 잘 찾아서 먹는 편이 아니었는데 체중관리를 하면서 요즘 부쩍 많이 쟁여오고 있는데요 포슬포슬한 식감에 한봉 다 먹고 나면 은근 포만감이 커 오랫동안 속이 든든하고 배도 덜 고프더라고요 특히 순두부계란국은 국물이 깔끔 담백해 아침에도 술술 들어가는 국요리인데요 정신없이 바쁜 아침 시간, 초간단하게 끓이기 좋은 국요리를 찾고 있는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네용 자, 먼저 순두부계란국의 재료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2인분 기준으로 준비했으니 참고해 주세요 순두부 400g 1팩 계란 3개 애호박 조금(생략 가능) 대파 1/3대(쪽파 대체 가능) 멸치육수 600ml (물 650ml+코인 육수 3알) 국간장 1숟가락 참기름 1/2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 기호에 따라 후춧가루와 소금 조금 집에 사다 놓은 애호박이 있어 애호박을 추가해서 만들어봤는데 요건 생략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01. 냄비에 물 650ml와 코인육수 3알을 넣어 멸치육수를 만들어줍니다 이미 멸치육수가 있는 분들은 이 과정을 생략해도 됩니다 02. 멸치...
19안녕하세요 예신 으뇽입니다:) 아시는 이웃님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곧 스튜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는데요 처음 촬영 날짜가 잡혔을 때까지만 해도 디데이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거의 체중관리를 하지 않았는데 이제 3주도 안 남은 걸 보니 마음이 조급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식단 관리를 한답시고 샐러드나 두부, 토마토, 고구마 같은 걸 먹고 있는데요 그냥 생으로 된 걸 먹으려니 금세 질리더라고요 응용해서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뭐가 있을까 알아보다 초간단 순두부 계란 요리를 발견했는데요 따라서 만들어보니 거의 5분도 안 걸려서 완성인데다 한 그릇 다 먹으니 포만감이 엄청 들더라고요 비주얼은 뭔가 누렁이 밥 같지만 흑흑 맛은 정말 정말 괜찮아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먼저, 순두부 계란 요리 재료부터 준비해 줍니다 1인분 기준으로 만들었어요 순두부 400g 계란 2개 대파 1/3대 청양고추 1/2개 간장 1숟가락 굴소스 1숟가락 다진 마늘 1/2숟가락 후추 조금 식용유 01. 첫 번째로 대파 1/3대와 청양고추 1/2개를 어슷하게 송송 썰어줍니다 칼칼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를 더 추가해도 됩니다 저는 맵찔이라 1/2개만 넣었어요 02. 양념장을 만들어볼 건데요 그릇에 간장 1숟가락, 굴소스 1숟가락 다진 마늘 1/2숟가락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03. 그릇에 계란 2개를 까서 잘 섞어줍니다 휘휘휘 0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중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