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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전시 그리고 무언가 조금...
삼청동전시 공근혜갤러리 티나 이코넨 (Tiina Itkonen) 개인전 《그린란드 Greenland》 전시기간 2024. 11. 22 ~ 12. 21 관람시간 : 화 - 토요일 10:30 ~ 17:30 (매주 일, 월요일 휴관) 관람료 : 5,000원 40년 동안 북극 그린란드를 사진으로 기록해 온 핀란드 사진가 티나 이코넨 (Tiina Itkonen)의 첫 한국 개인전 《그린란드 Greenland》가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서울의 공근혜 갤러리에서 열린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작업하는 이코넨은 1995년부터 그린란드를 정기적으로 여행하면서 북극의 자연과 원주민 이누이트의 생활 모습을 찍고 있다. 그녀는 빙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이누이트와 북극곰의 삶의 터전 모습을 기록한다.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눈 덮인 그린란드의 풍경을 담은 대형 사진 30여 점을 선보인다. 또한 2015부터 2019년 이누이트가 사는 작은 목조 주택들을 촬영한 대표 연작 '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지구 온난화로 더 이상 볼 수 없는 풍경이 된 북극 그린란드의 고요하고 평화로운 사진들을 관람하면서 지구 온난화의 심각한 상황을 깨닫고 각성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티나 이코넨은 핀란드 헬싱키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그녀는 1995년 투루크 예술 커뮤니게이션 학교를 졸업하고 2002년 헬싱키 예술...
삼청동 전시 피비갤러리 샌정, 김정욱, 임순남, 김세은, 윤이도 《드로잉: 회화의 시작》 전시기간 2024. 11. 21 ~ 12. 28 관람시간 : 화 - 토요일 11:00 ~ 18:00 (매주 일, 월요일 휴관) 무료관람 피비갤러리는 2024 년 11 월 21 일부터 12 월 28 일까지 《드로잉: 회화의 시작》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드로잉에 기반한 다양한 형식의 작업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 언어를 선보이는 샌정, 김정욱, 임순남, 김세은, 윤이도 등 다섯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회화의 근원적 행위이자 결과물이며, 창작의 토대를 이루는 중요한 영역으로 드로잉은, 디지털 매체의 등장으로 창작의 개념과 방법이 다양하게 변화 하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피비갤러리는 이번 전시 《드로잉: 회화의 시작》을 통해 회화의 시작이자 가장 오래된 그리기로 존재하는 드로잉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다섯 작가를 소개하고 이들이 펼치는 다양한 예술세계를 소개한다. 사진출처 - @pibigallery_official 연필과 오일파스텔을 사용해 자연의 모습을 선과 색으로 그려내는 샌정 작가는 미니멀한 형태와 추상적인 붓 터치, 절제된 색채를 통해 그리기의 행위와 회화의 본질을 탐구한다. 그의 작품은 동양 수묵화에서 영향을 받은 무채색에 가까운 단색조의 배경에 기하학적 형상과 색채를 더해, 재해석된 로맨티시즘의 알...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무료전시회 《건축의 장면》 전시기간 2024. 11. 22 ~ 2025. 06. 01 관람시간 : 화 – 금요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토 · 일 · 공휴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개관) 무료관람 도슨트 : 매일 오후 2시 운영 《건축의 장면》은 24년 전시 의제인 '건축'을 '영상'을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살펴보고자 기획되었다. 일반적으로 건축은 공간예술로, 영상은 시간예술로 분류하지만, 두 영역은 시간성과 공간성을 중요한 속성으로 공유한다. 건축에서 시간성은 공간 안에서 이용자의 동선을 설계함으로써 표현된다. 반대로 영상에서는 눈에 보이는 화면 속의 공간뿐만 아니라 시퀀스의 연결 속에서 기억되는 것으로부터 감각적인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 물리적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운 카메라의 눈으로 경험하는 공간은 색다른 역동성을 갖게 된다. 《건축의 장면》은 이처럼 시간성에 기반한 '영상'을 통해 기존의 건축 전시와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나아가 영상의 제작 주체를 건축가와 미술작가로 한정해 다른 출발점에서 만들어지는 시선의 교차를 보여주고자 한다. 《건축의 장면》은 건축과 연결되는 다양한 주제들을 서로 다른 시선을 가진 작가 8명팀)의 작품으로 소개함으로써 관람객 스스로 건축적 상상력을 확장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거공간, 사무실, 대중교통 시...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시 《궁중음식, 공경과 나눔의 밥상》 전시정보 전시기간 2024. 11. 20 ~ 2025. 02. 02 관람시간 : 10:00 ~ 18:00 (수·토요일은 10:00 ~ 21:00) 휴관일 : 1. 1 (신정) 전시장소 : 2층 기획전시실 Ⅰ·Ⅱ 무료관람 궁중음식, 공경과 나눔의 밥상 조선시대 임금의 건강은 나라의 안위와 직결되었기에, 진귀한 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몸을 보양하는 것은 매우 중요했다. 전국의 백성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제철 특산품을 나라에 진상하였고, 궁궐의 요리사들은 진상 받은 신선한 식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왕의 수라상에 올렸다. 궁중음식은 국왕과 왕실 가족들의 일상을 유지하는 끼니이자 전국에서 올라오는 식재료를 통해 백성의 삶을 살피고, 재해로 백성의 삶이 어려울 때는 반찬을 줄여 그들의 고통에 공감을 표하는 통치의 방편이기도 했다. 국왕이나 왕실의 어른이 돌아가시면 그립고 슬픈 마음을 관을 모신 빈전과 신주를 모신 혼전, 왕릉과 종묘에 음식을 올리는 것으로 표현하였다. 돌아가신 조상에게 올리는 음식은 왕이 매일 먹는 일상식보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격식을 갖추었다. 왕실의 경사스러운 잔치 때는 주인공인 왕과 왕비, 대왕대비를 위해 여러 차례 다채로운 음식을 올리며 복과 장수를 기원하였고, 잔치가 끝나면 수고한 모두에게 음식을 내려 노고를 위로하였다. 이처럼 궁중음식은 임금을 향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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