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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전시 그리고 무언가 조금...
종로전시회 두산아트랩 두산갤러리 고요손, 김유자, 노송희, 장다은, 장영해 《두산아트랩 전시 2025》 전시기간 2025. 01. 22 ~ 03. 08 관람시간 : 화 - 토요일 11:00 ~ 19:00 (매주 일, 월요일, 1/28~1/30 설날연휴 휴관) 무료관람 ‘두산아트랩’은 두산아트센터가 시각 예술과 공연 예술 부문의 젊은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으로, 시각 예술 분야는 매년 35세 이하의 작가 다섯 명을 공모로 선정해 단체전의 형태로 소개한다. 이번 《두산아트랩 전시 2025》에는 고요손, 김유자, 노송희, 장다은, 장영해 작가가 참여한다. 이곳에 모인 다섯 작가들은 저마다의 방식과 태도로 자신과 바깥 세계와의 거리를 사유한다. 이들이 바라보는 바깥은 타인의 삶이나 다른 시공간의 이야기, 감각 너머의 존재와 현상이 되기도 하며 어떤 경우에는 자신을 둘러싼 가까운 현실이 된다. 고요손, 김유자, 노송희, 장다은, 장영해는 자신이 서 있는 자리와 외부 사이에 존재하는 거리를 예민하게 감지하고 그 사이를 두드리며 질문한다. 이들은 그 간격을 적극적으로 좁히거나 사이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며, 때로는 좁혀지지 않는 간극 그 자체를 작업으로 끌어안는다. 고요손에게 조각은 자신을 둘러싼 세계와 관계 맺는 방식이다. 그는 조각을 주변 존재와의 상호 작용 속에서 이해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화를...
이태원 전시회 리만머핀 서울 김윤신, 김창억, 홍순명, 스콧 칸 《숭고한 시뮬라크라 Sublime Simulacra》 전시기간 2025. 01. 22 ~ 03. 15 관람시간 : 화 - 토요일 11 AM ~ 7 PM (매주 일, 월요일 휴관) 무료관람 리만머핀 서울은 1월 22일부터 3월 15일까지 앤디 세인트 루이스 기획의 《숭고한 시뮬라크라》를 개최한다. 본 전시에서 풍경화는 지각의 새로운 양식을 향해 열린 변곡점이다. 김윤신, 김창억, 홍순명, 스콧 칸의 작품을 불러 모은 이번 전시는 풍경화의 잠재력, 즉 이미지가 자연환경에 대한 경험을 매개하는 변화된 방식에 주목한다. 이미지의 궁극적인 실체를 최초로 파고든 플라톤에 의하면, 재현은 두 가지 종류로 분류된다. 하나는 정확한(“진실된”) 재현이고, 다른 하나는 일부러 왜곡된(“거짓된”) 닮음이다. 보드리야르의 역작 『시뮬라시옹』(1981)은 플라톤의 이론을 확장하여 원본을 참조하지 않는 모방으로서의 시뮬라크럼(simulacrum) 개념을 창안했다. 포스트모던 예술 담론에서 시뮬라크라는 주로 실증적인 경험에 의거하지 않은 재현의 재현(복제본에 의거한 복제본)으로, 실재와 상상 사이의 경계를 흐리기에 이른다. 대체로 객관적 현실과 주관적 재현을 근본적으로 구별할 수 없다고 전제하는 포스트모던 사유에서는 실재를 매개하는 시뮬라크라가 관건으로 떠오른다. 보드리야르에 의하면, 재현이 너무...
서울 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 김현철 초대 개인전 1부 《전신(傳神)》 전시기간 2025. 01. 16(목) ~ 02. 23(일) 관람시간 : 화 - 일요일 10:00 ~ 18:00 (매주 월요일, 1월29일(수) 설날 당일 휴관) 관람료 : 성인 1,000원, 청소년 및 군경 500원 무료관람의 날 : 매월 2, 4주 토요일 초상화란 사람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그림이다. 동아시아에서는 초상화에서 한 인물의 전형적 묘사를 중요시하면서, 전신(傳神), 즉 그 사람의 정신까지 전해준다는 개념이 존재했다. 겸재정선미술관이 2025 김현철 초대전 1부 초상화의 전시 제목을 ‘전신’으로 정한 이유이다. 금릉 김현철은 초상화에서 주인공의 외모뿐만 아니라 개성, 감정, 태도까지 표현하여 인물의 내면과 심리까지 드러냈다. 또한 의복과 소품 묘사로 신분이나 직업을 나타냈고 구도, 자세, 손이나 눈 같은 세부 묘사를 통해 한 인물의 개성과 독특한 분위기까지 담아냈다. 이 과정에서 김현철은 사진을 활용하여 직접 만나지 못한 사람들까지 실감 나게 그리곤 했다. 사진출처 - @gjjs_artmuseum 김현철은 초상화를 그릴 때 주인공의 객관적 묘사와 예술적 재현 사이에서 고민한다. 기법적인 측면에서 사실적인 양식이 발달할수록 박진감 넘치는 초상화를 수월하게 그려낼 수 있게 되면서 외모의 충실한 표현을 넘어 주인공의 정체성까지 그림에 포함하려 한다. 이 ...
강남전시회 신세계갤러리 분더샵 청담 하나이 유스케 개인전 《Give a Hand, Take a Hand》 전시기간 2025. 01. 17(금) ~ 03. 15(토) 관람시간 : 화 - 토요일 10시~18시 (매주 일, 월요일 휴관) 무료관람 신세계갤러리 청담이 패션, 라이프스타일, 아트를 한 곳에 모은 분더샵 (BOONTHESHOP)만의 공간적 특색을 살린 '하나이 유스케전'을 선보인다. 현 일본 컬렉터 층에서 1번 위시리스트로 꼽히는 하나이 유스케 (Yusuke Hanai)는 비틀즈, 히피, 서퍼 등 다양한 비주류 문화 등 서해안의 스트리트 문화에 큰 영향을 받았다. 현재까지 동양과 서양의 요소를 혼합한 다양한 의미를 담은 작업으로 세계 주요 도시의 갤러리와 미술관에서 소개되었다. 또한 Nike, sacai, VANS, BEAMS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고 예술과 상업의 경계성을 허무는 그의 독창적인 미학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전시에서는 대형 브론즈 조각상을 비롯한 하나이 유스케의 신작 총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갤러리 청담은 신세계백화점이 2023년 가을 국내 최초의 럭셔리 편집 매장인 분더샵 지하 1층에 선보인 전시공간이다. 리크리트 티라바니자·스털링 루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개인전이 펼쳐진 곳이다. 신세계는 분더샵의 공간 특색에 맞게 다양한 글로벌 리테일 브랜드들과 협업을 이어온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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