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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스쿡방_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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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린 고구마 줄기 볶음 부드럽게 만드는 법 <건 고구마 줄기 나물> 고구마 줄기 요리 고구마 줄거리 조림

    고구마 농사지으면 고구마 줄기 껍질 까서 대형 건조기에 말려두시는 친정엄마💚 저에겐 늘 큰 나무 같은 존재가 바로 엄마랍니다☺️ 뭐든 말만 하면 뚝딱! 말하지 않아도 딸이 좋아하고 필요한 건 알아서 챙겨 주시죠~~ 고구마 캐기 전까지는 생 고구마 줄기 반찬으로 식탁 위가 즐거운데요~ 지난주 친정에 가니 마른 고구마 줄기 삶아서 물에 담가 우려낸 후 담아 주시더라고요~ 생 고구마 줄기도 밥 한 그릇 뚝딱하는 저희 집 반찬인데요. 그보다 더 좋아하는 건 잘 삶아져 부드러운 마른 고구마 줄기랍니다~ 고구마 줄기는 껍질 까는 게 손이 많이 가는 일인데요~ 엄마는 저녁 드신 후 티브이 앞에 앉아 몇 시간씩 까서 말려두곤 하시죠. 제게는 일처럼 느껴지는 것들인데 엄마는 이런 건 일도 아니라네요. 손이 놀면 심심하시다며 오히려 겨울을 걱정하시죠~ 한시도 쉬지 않는 엄마는 슈퍼우먼 같답니다. 젊은 저보다 체력이 좋아 늘 활동적인 우리 엄마💚 오늘도 엄마의 정성과 사랑으로 손질해 주신 건 고구마 줄기로 부드러운 고구마 순 나물을 만들어 봤어요. 삶아주신 그대로 자르지 않고 요리했답니다. 개인의 취향이지만 이렇게 조리하면 고구마 줄기로 김 싸먹듯이 밥을 싸 먹을 수 있어요~ 나물 김밥으로 응용해도 좋답니다. 고구마줄기나물 반찬 함께 만들어 볼까요🥣 마른 고구마 줄기 볶음 재료 삶은 고구마 줄기 밥공기 가득 2공기 대파 한대 마늘 2T 홍고추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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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스쿡방_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32
    으깬 감자에그샐러드 스프레드 모닝빵 샌드위치 브런치로 즐겨요~ 에그 포테이토 샌드위치 <삶은 감자요리> 계란 감자 샌드위치

    올해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예비사위가 방문했는데요. 저녁은 우리 가족이 인정하는 장어 맛집 찾아 외식하고 사위가 컨텍한 카페에서 맛있는 음료와 함께 이야기하며 보냈답니다. 우리 가족 안에 사위라는 이름의 남자 사람이 쏘옥 들어왔는데요. 어쩐지 이 겨울이 포근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이 감정. 몽글몽글한 하얀 하트가 가슴 안에 동동거리는 사랑🩷 올해도 사랑 가득 담아 잘 보냈습니다. 여러분도 23년도 잘 보내셨는지요? 23년은 잘 보내주고 24년 해피 새해 맞이해요. 우리 함께요🩵 으깬 감자와 삶은 계란으로 감자에그 샐러드🥙 아침 안 먹는 사위 위해 선택한 간단한 요리랍니다. 에그 포테이토 샌드위치🥪 브런치로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 준비 손질하는 중에 예비사위가 도착했는데요. 본의 아니게 함께 만들었어요. 마요네즈와 머스 타드 파슬리가루와 설탕 비율은 딸과 사위가 맞추었답니다. 포스팅하면서 재료 표시하려고 보니 사위가 메모해놓은 재료 마지막 줄에 어머니 마음 1T라고 적혀있네요🥰 동들 동글 베이비 푸우 같은 귀여운 사위🧡 이렇게 한 번씩 웃는답니다☺️ 감자에그 샐러드 샌드위치 재료 감자 2알 (삶을 때 굵은소금 1/2T) 계란 6알 파프리카 1/2개 양파 1/2개 캔 옥수수 1개 마요네즈 6T 머스터드 4T 설탕 1T 파슬리가루 1T 모닝빵 양상추 슬라이스 햄 치즈 (선택 재료) 계란 삶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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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스쿡방_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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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홉 번째 네이버 레시피 판에 오른 <꽁다리 김밥 만드는 법> 주말 메뉴 브런치로 즐겨요🥣

    블로그를 쉬엄쉬엄하면서… 조금 천천히 나의 템포에 맞춰 잘 이어가고 있는데요. 네이버에서 이렇게 한 번씩 레시피 판에 올려주시는 선물을 줄 때마다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매번 기록해두는 건 오래 두고 보아도 추억이 될 것 같아서요🙂 그저 자랑이 아닌 기억이기 때문에 조금 쑥스러워도 언제까지 계속 받을 수 있는 선물이 아니기에 이번에도 기록합니다🗓️ 레시피 집중탐구 키워드는 #제철건강집밥 김밥 꽁다리 만드는 법⬇️ 꽁다리 김밥 만드는 법 김밥 꽁다리 맛있는 레시피 <시금치 듬뿍 시금치 김밥> 김밥 요리 주말 브런치로 즐겨요 우리 집 식탁 위에 자주 등장하는 메뉴 중 하나가 김밥인데요🍙 그때그때 냉장고 속 재료로 있는 대로만 ... m.blog.naver.com 옥스쿡방네 집에서는 김밥을 자주 만들어 먹는데요. 온 가족이 좋아하기도 하지만 저도 만만치 않게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요. 김밥 속 재료는 꼭 햄이나 단무지가 없어도 그때그때 집에 있는 반찬들과 넣을 수 있는 건 무엇이나 다 괜찮아요. 남은 반찬들 멸치나 볶음김치 진미채 우엉 볶음 유부 조림 등등 꽤 여러 가지가 김밥 속에 들어가면 근사한 김밥 요리가 됩니다🍘 이번 꽁다리 김밥은요. 김밥 하면 꽁다리가 생각나고 어린 시절 엄마 옆에서 김밥 썰기만 기다렸다가 꽁다리 집어먹어보면 삐져나온 속 재료가 많아 그 맛이 풍부해 행복했었던 기억이 머릿속에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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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스쿡방_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23
    꽈리고추 멸치볶음 레시피 <멸추볶음 만들기> 잔멸치볶음 잔멸치 요리 보관

    밑반찬 도시락 반찬 하면 딱 떠오르는 멸치볶음🥣 꽈리고추 넣어 맛있게 매운 향이 베여있는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만들었어요. 멸추볶음이라고 칭하기도 하는데요. 지역 방언인 줄 알았는데 멸치와 고추를 줄여 멸추라고 하나 봐요~☺️ 알고 나니 재미있네요🤭 자주자주 식탁에 오르게 되는 멸치볶음. 멸치를 구매하거나 선물 들어오면 대부분 박스로 들어오게 되죠~ 잔멸치는 소분 밀봉해서 냉동 보관해두고 사용하시면 돼요. 굵은 국물용 멸치는 똥을 따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잔멸치는 손질할게 없어 편하죠☺️ 잔멸치와 꽈리고추로 고소하고 맛있게 매운 향이 식욕 자극하는 멸추볶음 만들어 볼게요🥣 멸치볶음 재료 멸치 3컵 꽈리고추 10개 대파 반대 식용유 2T 양념장 재료 진간장 1T 소주 1T (맛술 미림 청주 대체) 올리고당 1T 설탕 1/2T 통깨 참기름 또는 들기름 (선택 재료) 1컵 200ml 1T 15ml 잔멸치는 채반에 가루를 털어줍니다. 선물 들어온 잔멸치인데요~ 빛깔이 뽀얗고 먹어보면 일반 멸치보다 짜지 않고 비릿 맛도 없어 그냥 집어먹어도 무방할 정도랍니다. 잔 가루도 별로 나오지 않네요. 일반적인 조리과정인 이 과정을 거치고 예열된 마른 팬에 중약 불로 볶아 잡내를 날려주세요~ 잘 볶아진 멸치는 다시 한번 채반에 받쳐 털어 준비합니다. 꽈리고추는 꼭지를 따서 깨끗이 씻어 1cm 정도로 썰어줬어요. 대파는 굵직하게 다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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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스쿡방_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27
    콩나물 어묵볶음 만드는 법 <어묵 콩나물찜> 사각 어묵 요리

    매일매일 저녁 반찬 뭐 하지! 고민되시죠🥣 자주 접해도 이질감 없는 가성비 좋은 식재료인 콩나물과 사각어묵으로 맛 좋은 밥도둑 콩나물 어묵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어묵의 부드러움과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주는 맛있음 이 가득한 밥반찬이에요~ 대파를 많이 써서 파 기름을 내준 후 어묵을 볶아주고 씻어놓은 콩나물과 양념장을 넣어 볶아주면 물 없이도 촉촉한 콩나물 어묵볶음이 돼요🥣 현관문 열자마자 반찬가게 냄새난다는 퇴근한 따님🧡 오늘은 밑반찬 여러 가지를 만들었는데요. 도시락 반찬을 신경 쓰다 보면 밑반찬은 주로 물기 없이 수분을 날려주면서 조리하는 편이랍니다. 콩나물 어묵볶음은 물 넣지 않아도 양념장과 콩나물에서 나오는 수분으로도 촉촉하게 만들 수 있어요. 기호에 따라 촉촉한 정도는 조절하시면 돼요~ 저는 수분기를 적당히 먹기 좋게 날려가며 조리했어요. 콩나물 어묵볶음 함께 만들어 볼까요🥣 콩나물 어묵볶음 재료 콩나물 300g 사각어묵 5장 대파 한대 홍고추 1개 양파 1/2개 통깨 약간 식용유 양념장 재료 간장 2T 멸치 액젓 2T 소주 3T (맛술 미림 청주 대체) 매실액 1T 올리고당 1T 다진 마늘 1T 고춧가루 2T 후춧가루 톡톡 참기름 들기름 (선택 재료) 사각 어묵은 뜨거운 물에 담가 기름기를 빼준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 주고, 콩나물은 찬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향신 재료는 양파와 마늘 적당한 칼칼함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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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스쿡방_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22
    간장 감자조림 부서지지 않은 감자조림 만드는 법 <아이 감자 반찬> 쫀득한 감자요리

    간장 양념을 베이스로 부서지지 않는 감자조림을 만들어 봤어요.🍽️ 예비사위가 좋아하는 감자조림인데요~ 감자채 볶음 감잣국 감자조림 등등 반찬이나 국 이외에도 감자로 만들수 있는 디저트나 간식거리들이 많이 있죠. 감자 철이면 친정에서 농사지은 감자를 주셔서 식탁 위에 감자요리들이 많이 올라오게 되는데, 되도록 싹 나기 전에 빨리 소진하려 합니다. 감자가 싹이 나거나 푸른빛으로 변하면 독성이 있으니 쓰지 않는 게 좋아요🥔 마트에서 야채코너 둘러보다 감자가 실하길래 얼른 카트에 집어넣었어요☺️ 좋아하는 식재료는 떨어지기 전에 구매해 오게 되죠~~ 감자는 탄수화물 식품이라 다이어트에 효과가 없을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위와 장에도 좋으니 당연히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되죠~ 좋아하고 즐겨먹는 식재료인데 건강에도 도움이 되니 일석이조네요☺️ 식사하는 시간에도 행복이 그득그득 하기를 바라며 쫀득한 감자 반찬, 부서지지 않는 간장 감자조림을 만들어 볼게요🥣 감자조림 재료 감자 2알 양파 1/2개 당근 1/2개 대파 반대 홍고추 1개 마늘 1T 식용유 1T 진간장 1 1/2T 멸치 액젓 1/2T 올리고당 1T 들기름 1T 감자 양파 당근은 깍둑썰기합니다. 홍고추는 송송 대파는 다져주고 다진 마늘도 준비했어요. 예열된 팬에 식용유 넣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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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스쿡방_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25
    물 생기지 않는 도라지 황태 무침 레시피 <도라지 고추장무침 만드는 법> 도라지 요리 도라지 반찬

    이맘때부터 우리 집 식탁 위에 자주 오르는 반찬이 있는데요. 바로 남편씨의 최애 반찬이기도 한 도라지무침입니다. 이번에도 엄마가 직접 까서 먹기 좋게 손질해 주셔서 저는 쓴맛 제거 후 바로 무침으로 만들었답니다. 요건 순전히 겨울이면 잔기침하는 사위를 위해 매번 이렇게 손질해 주시네요.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어 기관지에 좋다 시면서요. 그러고 보면 내리사랑이 맞나 봐요~☺️ 도라지무침은 그냥 도라지만 무침 하거나 오이를 함께 넣어 무침 하지만, 오늘은 황태 채를 넣어 부드럽고 고소하게 만들어 봤어요. 도라지를 설탕과 굵은소금으로 주물러 절여 쓴맛을 제거하고 황태 채를 함께 넣어 무침 하면 다 먹을 때까지 물 생기지 않는 무침 요리가 돼요. 물 생기지 않는 도라지 황태 무침 만들어 볼게요🥣 도라지 황태 무침 재료 깐 도라지 640g 황태 채 50g (설탕 1T 굵은소금 1T) 고춧가루 4T 고추장 5T 진간장 1T 매실청 1T 설탕 1T 다진 마늘 1 1/2T 대파 반대 (넉넉히) 참기름 2T 통깨 3T 깐 도라지는 설탕 1T와 굵은소금 1T 물 반 컵 넣어 바락바락 주물러 준후 10~20분 정도 두세요. 중간에 한번 뒤집어 절여요. 도라지는 한 번 더 바락바락 주물러 물에 헹궈 주세요. 하나 먹어보면 간도 살짝 베이고 쓴맛도 제거되어 있을 거예요~ 두세 번 헹궈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황태 채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 위해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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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스쿡방_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31
    부침가루 옷 입은 간장 두부조림 양념장 레시피 <아이 두부조림 만들기> 두부요리 맛있는 두부 반찬 도시락 반찬

    오늘 날씨 엄청 춥죠~ 이웃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오늘 외출 후 돌아와 혼자 지내는 예비사위 위해 밑반찬 몇 가지를 만들었어요🥣 빨간 양념보다 간장 양념으로 조리한 음식을 더 좋아하는 예비사위 식성에 맞춰 요리했는데요. 멸치 견과류 볶음. 두부조림. 감자조림. 오늘 포스팅할 두부조림은 간장 양념으로 단짠단짠한 레시피로 조리했답니다. 밥반찬으로 도시락 반찬으로 집에서 환영받는 밑반찬 중 하나인 메뉴죠🍽️ 아래 재료 사진에서 보면 모 두부를 구매했는데요~ 차에서 내리다 그만 떨어트려 깨져버렸네요😅 깨진 두부를 감쪽같이 붙이는 방법으로 전분이나 밀가루 또는 부침가루 이용하면 되는데요. 저는 부침가루 이용해 부쳐낸 후 양념장으로 간을 맞추는 방법으로 간장 두부조림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간장 두부조림 재료 두부 두모 부침가루 100ml 식용유 다진 양파 2T 다진 대파 2T 다진 당근 2T 다진 홍고추 1T 간장 3T 참치 액 1T 올리고당 1T 설탕 1/2T 소주 1T(맛술 미림 청주 등등) 마늘 1T 후춧가루 톡톡 들기름 2T 통깨 2T 전체 재료입니다🥕 두부가 전체적으로 깨져있지만 부침가루 묻혀준 후 구워놓으면 깨진 두부인지 모른답니다🍴 먼저 자투리 채소 이용해 야채부터 다져주면 돼요. 대파 10cm 한 토막. 양파 1/4쪽. 당근 약간. 홍고추 한 개 다져줍니다🥣 양념장 만들기 양념장은 다진 마늘 1T 다진 양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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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스쿡방_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26
    통 삼겹 김치찜 만드는 법 <백종원 돼지고기 김치찜 레시피> 신 김치요리

    김장김치 한통 잘 익혀 찌개도 끓이고 볶음김치도 만들고 다양한 밑반찬으로 만들어 먹고 있어요~ 없어서는 안 될 귀한 김치. 맛있게 잘 익은 김치만 있으면 밥도둑 메뉴가 만들어지죠🥘 오늘은 통 삼겹 돼지고기로 김치찜을 만들어보았어요. 백종원 돼지고기 김치찜 레시피 참고했는데요~ 제 레시피와 다른 점이 있다면 된장을 넣는다는 것과 설탕이 조금 더 많이 들어가네요. 된장이 들어가면 깊은 맛이 더할 것 같아 오늘은 저도 된장 이용해 보았어요~🥣 김치도 많이 익어 신맛을 중화시켜줄 설탕도 평상시보다 더 넣어 만들었답니다🥘 신 김치 신맛은 설탕으로 잡아주면 돼요✔️ 통 삼겹 김치찜 재료 잘 익은 김치 1/2쪽 통 삼겹살 약 1kg 양파 반개 대파 한대 다진 마늘 1T 간장 2T 된장 1T 고춧가루 2T 원당 2T (설탕 3T) 소주 3T 물 500ml 전체 재료입니다. 돼지고기는 삼겹살 목살 등등 어떤 부위도 다 괜찮아요. 김치만 맛있어도 김치찜 반은 완성한 거나 마찬가지 일정도로 김치 맛이 좋으면 김치찜은 자동으로 맛 보장이죠~ 김치 반쪽은 주방가위로 3~4쪽으로 나눠 주세요. 양파는 채 썰어주고 홍고추는 어슷하게~ 대파는 3~4cm 길이로 반 갈라줬어요. 썰어둔 양파 반만 냄비 바닥에 깔아주고 나눠진 김치 두 쪽을 양파 위에 부채처럼 펴서 올려줍니다. 통 삼겹은 주방가위로 삼등분으로 잘라 김치 위에 올려주고, 그 위에 나머지 김치를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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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스쿡방_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18
    황태 콩나물국 끓이는 법 <뜨끈한 아침 국 콩나물 황태 해장국> 콩나물 요리

    가성비 좋은 콩나물 한 봉지 들고 오면 메인 요리 외에 한 줌은 남겨서 동시에 콩나물국을 끓이게 되는데요~ 맑게 만들어 아침국으로 내어주면 담백하고 부드러워 부담스럽지 않아요. 디포리 육수 팩으로 육수를 내주고 콩나물 외에 황태도 작게 한 줌 넣어주면 국물 맛이 구수해지고 진해져요~ 아침국으로 또는 술 마신 다음날 해장국으로 간단하게 호로록할 수 있는 콩나물 황태 해장국 함께 만들어 볼까요? 황태 콩나물국 재료 물 1200ml 디포리 다시 팩 콩나물 한 줌 황태 한 줌 홍고추 1개 대파 5cm 한도막 다진 마늘 1/2T 국간장 1/2T 멸치 액젓 1/2T 부족한 간 (소금) 콩나물 크게 한 줌 준비했고요 대파는 송송~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었어요. 황태채 한 줌과 다진 마늘도 준비합니다. 물 1.2L에 디포리 육수 팩 넣어 육수가 우러나도록 끓여 줍니다. 육수가 우러나면 디포리 육수 팩은 꺼내주고 씻어둔 콩나물 넣어주세요. 콩나물이 한소끔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황태채 넣어줍니다. 황태채를 넣고 다시 끓어오르면 다진 마늘 1T 국간장 1/2T 멸치 액젓 1/2T 넣어 팔팔 끓여줍니다🫕 끓으면서 나오는 거품은 걷어내 주세요. 그냥 둬도 상관없지만 미관상 지저분해 보이고 또 국물의 텁텁함을 걷어낸다 생각하시면 돼요. 썰어둔 홍고추와 대파를 넣어주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줍니다🧂 플레이팅 하기 콩나물 황탯국 그릇에 담아내었어요~ 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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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스쿡방_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27
    소고기 소보로김밥 만들기 <김밥 도시락 싸기> 소고기 김밥 만드는 법

    🍱소고기 소보로, 소고기로 고명을 만들면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요리에요. 지난번 콩나물 비빔밥에 이어 소고기 소보로 김밥을 만들어 남편씨 점심 도시락으로 챙겨주었어요🍴 늦은 아침을 먹고 간단한 점심을 원하길래 마침 소보로 만들어 둔 것도 있고 해서 간단히 계란지단 부쳐내고 냉장고 속에 있던 당근 채쳐 볶고 우엉은 마트 가면 하나씩 집어오는 식재료라 냉장고 속에 떨어지지 않고 있어요~ 이렇게 급하게 필요할 때를 대비해 준비해 놓는답니다. 물론 우엉조림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급하게 써야 할 때는 시판 우엉이 편하더라고요☺️ 요건 제 점심입니다~☺️ 요 정도 재료만 가지고 만들어도 집 김밥은 언제나 배신하지 않는다는 거 이건 진리인 것 같아요😆 소고기 소보로김밥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소고기 소보로김밥 재료 김밥용 김 밥 한 공기 반 달걀 5알 시판 우엉 당근 반개 깻잎 소고기 소보로 들기름 소금 통깨 식용유 달걀 5알은 소금 한 꼬집 넣어 섞어줍니다. 예열된 팬에 식용유 발라준 후 달걀물 부어 지단을 얇게 부쳐냅니다. 한 김 식으면 돌돌 말아 채 썰어주세요. 당근 반개 채 썰어 예열된 팬에 식용유 넣고 소금 톡톡!! 볶아줍니다. 시판 우엉은 마른 팬에 수분기만 날려줬어요~~ 깻잎도 찬물에 씻어 물기를 빼 준비해 주세요. 밥 한 공기 반에 소금 톡톡!! 들기름 2T 통깨 2T 주걱을 세워서 골고루 섞어주세요🥣 전체 재료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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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21
    겨울 별미 냉이 된장무침 만드는 법 된장 양념 레시피 <냉이 데치는 시간 요령> 냉이 요리

    겨울을 나고 봄에 나오는 냉이는 푸릇한 새싹에 눈이 즐거워지는데요~ 봄에 즐겨야 할 필수 식재료 중 냉이는 그중 으뜸이죠. 이 겨울에 웬 냉이인가 하겠지만 친정 밭 둑엔 이렇게 냉이가 겨울에도 반겨줘요. 친정에 들렀더니 엄마가 냉이를 캐서 정성스럽게 손질까지 해서 주셨어요. 냉이 다듬기는 은근 손이 많이 가기에 얼마나 시간과 공을 들여 손질하셨을지 가늠이 돼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조리하곤 해요🧡 냉이는 특히 큰딸아이가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여서 냉이 반찬 하면서 얼마나 잘 먹어줄까 하는 그림을 그리면서 만들곤 한답니다. 작은 따님에겐 애원하면서 겨우 한 젓가락 입에 넣어주는 상황이고요😂 어쩌면 둘이 이렇게나 식성이 다른지… 참! 모를 일이에요☺️ 가족이 맛있게 먹을 거라는 상상만 해도 요리가 즐거워지는 오늘은 구수한 된장으로 무침 해보려 해요. 고추장 무침도 젓가락이 멈추지 않는 맛있는 반찬이지만 요리에 조금씩 변화를 줘가며 만들어 내면 먹는 사람도 조리하는 사람도 즐거워지죠🥣 냉이 된장무침 함께 만들어보아요🥣 냉이 된장무침 재료 손질 냉이 280g 굵은소금 1/2T 된장 1T 참치 액 1/3T 마늘 1T 대파 흰 부분 반 토막 들기름 2T 통깨 1T 워낙 흙이 많아 찬물에 담가 불려 여러 번 씻어줬어요 누런 잎은 떼내고 뿌리 부분과 잎 사이 흙은 칼로 살살 긁어내면서 손질합니다. 굵은 뿌리는 반 갈라 주면 데칠 때 잎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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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5
    상견례 경험 없는 양가 <배려와 세심함에 감사했던 1박 2일 상견례 이야기>

    예정되어 있던 상견례 자리가 지난 10월 1박 2일로 진행되었는데요 2023년 10월 14일 예비신랑 본가가 충남이라 먼 곳까지 오시게 하는 것보다 우리 쪽에서 내려가 뵙는게 도리라고 생각. 그렇게 결정하고 추석을 지내고 오늘이 오기까지 여러 가지 생각과 함께 우리는 무조건 밝은 얼굴을 하고 훈훈한 분위기로 맞이하고 오자고 마음을 다졌답니다 덤덤해지려고 애쓰며 새벽 6시에 출발 간간이 정체되는 외곽 순환도로를 타고 휴게소에서 잠깐씩 쉼을 해주면서 그렇게 여유롭게 30분 전에 도착🚙 예비 사돈댁보다 먼저 약속 장소에 도착하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근처에서 잠시 대기후 사돈댁이 도착했다는 소식과 함께 움직였어요 고스락 이화동산 한식당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익산대로 1424-7 예비사위가 주차장으로 마중을 나왔더라고요 대학 CC로 만난 아이들이라 집에 놀러 오기도 하고 6년여를 얼굴 보고 지낸지라 평상시와는 또 다른 느낌의 예비사위💚 듬직하고 진중한 모습에 마음이 놓이네요~ 우리 딸이 소중히 생각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라 제 눈에도 예뻐 보이고 사랑스럽게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예비사위의 리드로 예비 사돈댁과 드디어 만나게 되었는데요 서로 간에 인사가 시작되고 눈 맞춤을 하고 그런 시간이 순간 지나 자리에 앉아서도 대화가 이어졌어요 상견례에서의 대화는 서로 자식들에 대한 덕담과 훈훈한 이야기로 이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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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수분 된장 수육 만드는 법 <통삼겹 돼지고기 요리> 다이어트 술안주 레시피

    성인만 넷이 사는 집은 다 같이 시간 맞춰 밥 먹기 어려워 각자의 리듬에 맞춰 식사 시간이 제각각이지요. 저희 집이 그런 편이라 밥상을 여러 번 차리게 돼요. 특히 12월은 개인 일정이 많아 더 그런 것 같네요☺️ 수육용 돼지고기를 장 보면서 집어 왔는데 같이 먹으려 기다리다 더 두면 안 될 것 같아 조리해 봅니다🥣 스타우브 무쇠냄비에 물 없이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삶는 무수분 수육이에요🫕 고기에 된장을 발라주고 냄새를 잡을 향신 재료와 양파 대파 등등을 넣어 1시간 동안 푹 삶아내면 부드럽고 살살 녹는 식감에 반하게 된답니다🍴 그럼 잡내 없는 돼지고기 수육 만들어 볼게요🥣 무수분 돼지고기 수육🍴 돼지고기 수육 재료 돼지고기 830g 양파 한 개 대파 한대 통마늘 5톨 월계수 잎 3장 통 후추 1/2T 생강가루 약간 (생강 한쪽) 된장 1T 소주 3T 재료와 조리과정은 아주 심플합니다. 양파 대파 통마늘 월계수잎 통후추 준비했어요 생강이 있으면 마늘 한 개 정도 사이즈 준비합니다 저는 없어서 생강가루 이용했어요🧂 고기는 도마 없이 주방가위로 잘라 냄비 사정에 맞춰 3등분 해주었고요. 키친타월로 핏기 제거 후 된장 1T 골고루 발라줍니다. 양파는 1cm 정도로 썰어주고 대파는 5cm 정도로 잘아주었어요. 통마늘은 편 썰기 해 준비합니다. 재료 준비 간단하죠~~ 이제 냄비에 담아볼게요🫕 냄비 바닥이 타지 않게 먼저 양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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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고기 소보로 고슬고슬한 토핑으로 이용해요🥣 <소고기 고명> 소고기 요리

    오랜만에 사진 찍어가며 요리하는 옥스쿡방입니다🥣 금요일 저녁으로 퇴근하는 작은따님이씨 한 사람을 위한 요리🫕 소고기 소보로를 만들어 봤어요~ 한번 만들어 두면 콩나물 비빔밥 또는 야채비빔밥, 소고기 유부초밥 김밥 칼국수나 국수 고명으로 쓰면 안성맞춤인 요리랍니다. 오늘은 한 그릇 요리 콩나물 비빔밥에 토핑으로 오려봅니다🥣 재료만 준비되면 간단하게 만들어 여러 가지로 즐길 수 있는 소고기 소보로 함께 만들어 보아요🥄 소보로 하면 먼저 소보로빵이 떠오르는데요~ 고슬고슬한 토핑을 의미하기도 한다네요. 소고기 다짐육을 이용해 표고버섯과 양파를 곁들여 고슬고슬하게 만들어 토핑으로 멋과 맛을 내 볼게요🥣 소고기소보로 재료 소고기 다짐 육 430g 표고버섯 3송이 양파 1/2개 다진 마늘 1T 식용유 1T 소주 (맛술 대체) 1T 진간장 1T 설탕 2/3T 후춧가루 톡톡 재료는 소고기 다짐육과 양파 표고버섯 다진 마늘 준비합니다. 재료는 심플하지만 조리해 놓으면 맛은 간단하지 않아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표고버섯과 양파는 굵직하게 다져줍니다. 이렇게 다져도 조리하고 나면 소고기와 얼핏 비슷한 사이즈가 된답니다~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기를 제거해 주면 잡내를 잡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이렇게 해주면 밑재료 준비 끝입니다🥣 조리하기 예열된 팬에 식용유 1T 넣어주고 다진 양파와 마늘부터 넣어 줍니다. 하이라이트 기준 센 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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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덟 번째 레시피 판에 오른 <미니 쪽파 새우전 만드는 법>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꽤 한참 동안 블로그와 멀어져 있는 옥스쿡방입니다. 이웃님들 모두 모두 잘 지내시고 계시죠~ 벌써 12월🍓 올해의 마지막 달🧶 보내기 아쉬우니까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지난가을 딸 상견례에 이어 예식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 조급하지는 않은데요~ 집이 먼저 결정되어 결혼식보다 1년이나 앞서 꽃 몽우리가 움트는 이른 봄에 입주하게 되었답니다. 딸과 함께 소소한 작은 살림들 장만하는 일에 조금 바빴고 사실은 블로그도 쉼이 필요한 것 같아 한참을 건너뛰게 되었어요. 그사이 남편님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독감도 가져다 옮겨줘 일주일은 또 고생했답니다😵 저는 어쩐 일인지 수월하게 넘어갔는데, 남편씨는 일주일을 출근 못했어요. 독감 걸리지 마세요. A형 독감😨 운동도 열심히 하고 어지간해선 앓아눕는 사람이 아닌데 엄청 독하게 앓더라고요. 여하튼 저는 블로그로 복귀하는 타이밍이 점점 늦어지고 게으름 피우며 한껏 평범한 일상을 즐기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빨리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앞서지만 조금만 조금만 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지치고 힘들 땐 쉬어가는 방법도 좋은 것 같아요🙂 블로그 시작한 지 1년이 넘어서고 그동안 열정으로 요리하면서 사진 찍고 글로 표현하고 댓글과 답글 다니면서 다른 소소한 일상 한 부분은 어느 정도 포기하면서 지내왔는데요. 이렇게 평온하게 뭔가를 생각하지 않고 지내 본 것도 얼마 만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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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전 오늘] 만두피 만들기 <김치 손 만두 만들기> 김치만두 소 만드는 법

    2022.11.13. 1년 전 오늘 만두피 만들기 <김치 손 만두 만들기> 김치만두 소 만드는 법 일요일인 오늘 온 가족이 다 같이 있는 이례적인 날입니다🎶 남편씨가 운동을 안 간 날 따님들이 외출을 안 한 날 다 함께 만두 만들기 아침은 어제 퇴근길에 남편씨가 사 온 #신선설농탕 미리 만들어 냉동해 놓은 만두로 떡만둣국 한 그릇씩 먹고 시작합니다😊 첫 번째 만두피 만들 밀가루 반죽해 주세요 밀가루는 다... 옥스쿡방_맛있는 이야기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는 것 같죠. 일기처럼 써왔던 blog. 어느새 1년이 훌쩍 넘어가 버렸어요. 얼떨떨하게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가끔은 숙제처럼 느껴져 나만의 밸런스를 찾기까지 꽤 오래 방황했던 것 같아요. 이제는 힘 빼고 천천히 가는 마음의 여유도 찾아 오히려 blog 가 재미있게 느껴지기도 해요. 즐기면서 이어가는 법을 찾기까지 나름 고민도 많았는데 조금 놓아주니 맘이 편해져 일상의 부담이 덜어져 몸도 마음도 한결 편해집니다. 제 이웃님들을 비롯해 꾸준히 오래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저도 뭐 하나 시작하면 끝을 볼 때까지 열정 가득한 사람인데, 가끔은 체력이 따라주지 않을 때가 있어요. 길게 오래 하기 위한 방법은 내 체력이 도와주는 날은 더 열심히 너무 버겁게 느껴지는 날은 쉬어가기로 나름대로의 규칙을 정해 놓으니 마음이 한결 편해져요☺️ 찾아와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이웃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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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파 김치 담그는 법 <대파 무침 양념 레시피> 대파 효능 보관법 대파 요리

    쪽파김치에 이어 오늘은 밥반찬으로 좋지만 또 고기 먹을 때 라면 먹을 때 곁들이기 좋은 대파 김치를 간단히 만들어 냈어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이 움츠려 드는데요~ 대파는 열을 내주는 식재료에 감기 예방에도 좋지요. 고기와 찰떡궁합 자랑하는 대파. 고기 먹을 때 파무침은 기본이잖아요~ 뿌리부터 줄기 푸른 잎까지 버릴게 하나 없는 귀한 몸 대파를 친정 밭에서 한 아름 뽑아와 금방 먹을 것만 냉장 보관하고 나머지는 세척해서 용도별로 썰어 냉동 보관했어요. 손질하고 써는 동안 눈물은 기본. 핑계 삼아 펑펑 울어봅니다😂 대파 금방 먹을 건 손질해서 세척하지 않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세요. 일 년 내내 대파 사 먹는 일은 손에 꼽는 옥스쿡방인데요. 한번 가져올 때 워낙 많이 주시니 용도별로 썰어 냉동 보관은 필수에요~ 고추와 마늘 대파는 냉동실에 사계절 보관하면서 요리한답니다. 식비 절약은 물론 유기농이라 맘 편히 섭취하고요. 빠르게 조리할 수 있어 편한 점도 많아요☺️ 단점은 냉동실 포화상태라는 거 하나뿐이네요😆 대파 김치. 대파 무침.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대파 김치 재료 대파 5대 양파 1개 마늘 1T 까나리액젓 3T (절임용) 새우젓 1T 고춧가루 3T 원당 1T 통깨 1T 대파 겉잎은 떼어내고 뿌리 잘라 버리지 마시고 씻어 말려 육수 만들 때 쓰면 좋아요. 손질한 대파는 갈라지는 잎 사이에 흙이 끼일 수 있으니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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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고기 두루치기 만드는 법 <돼지 앞 다리살 표고버섯볶음 레시피> 제육볶음 돼지고기 주물럭 돼지고기 요리

    주말권에 들어가는 오늘은 금요일🍶 바깥 날씨도 꽤 쌀쌀해져 겉옷을 여며 찬 바람을 막으려 애쓰며 쓰레기만 버리고 후다닥 들어왔어요. 그래도 아직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 자꾸 걷고 싶어지는 날이죠~ 주말이라고 명목을 대고 소주 한잔 곁들일 남편씨를 위한 요리. 맛있게 매콤한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만들었어요. 돼지고기는 두 번 정도 먹을 양을 구매해 밑간 양념해 바로 조리해 식탁에 내고, 남은 밑간 양념한 고기는 냉동해 놓고 고기 먹고 싶을 때나 요리하기 싫은 날에 야채만 넣어 한 번 더 조리한답니다🥣 이런 날은 한 끼 그냥 벌은 느낌이에요😄 거의 모든 야채들은 친정에서 공수하는데요. 표고버섯은 마트에서 데려왔답니다😄 표고 많이 넣어 고기와 함께 어우러지면 이것 또한 고기보다 더 맛있잖아요. 표고와 대파는 넉넉히 넣어주고 매콤한 버전 좋아하는 남편씨 입맛에 맞춰 홍고추와 고춧가루도 넣어 빨갛게 조리🥘 상추와 생마늘 쌈장과 함께, 집에서 간단히 밥에 곁들여 한잔하기 좋게 플레이팅 해 식탁에 내었어요🍶 앞다리살 두루치기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살 1800g (3근) 돼지고기 밑간 재료 진간장 8T 생강 설탕 3T (설탕 3T 생강 1/2T) 소주 5T 마늘 5T 후춧가루 1/3T 밑간 한 돼지고기 500g 양파 1/2개 대파 1대 홍고추 2개 표고버섯 3송이 고춧가루 2T 트레이더스에 가니 돼지고기 앞다리살이 보여 얼른 카트에 집어넣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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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철 가을 쪽파로 짜지 않고 감칠맛 도는 쪽파김치 만들어 봐요 <쪽파김치 담그는 법> 쪽파 요리

    요즘은 집에 붙어 있을새 없이 분주히 보내고 있는데요~ 오늘은 아침 일찍 나서서 친정엄마와 친정 작은고모 모시고 한의원으로 마트로 점심까지 함께하는 열정을 불사르는 하루였답니다. 마지막 코스인 친정에 들러 김장 김치 절여 놓으신 엄마를 보며 배추 양에 놀라고 엄마 아버지의 노고에 몸 둘 바를 모르겠더라고요. 매해 엄마가 해주시는 김장김치 받아먹기만 하는 딸은 염치도 참 없지요. 김치 만들어 주시는 일이 활력이고 기쁨이라고 말씀하시는 엄마💛 올해도 눈 감고 받아만 와야 할 것 같아요🥬 김장 대비해 밭에 심어 놓은 쪽파인데요 한 아름 뽑아 주시며 옆 지기 언니에게도 전하라며 건네주시네요. 대파도 상추도 나누는 기쁨을 만끽했어요. 언니에게 전달만 하고 생색을 내버렸어요😄 저녁부터 만들어 먹은 후 쪽파 다듬어 짜지 않고 감칠맛 나는 쪽파 김치를 만들었어요. 지난번에는 쪽파 양이 적어 풀 쑤지 않고 간단하게 만든 반면 오늘은 양이 좀 많아서 풀 쑤는 대신 간편하게 밥을 갈아 넣어 만든 양념으로 쪽파김치를 담가봅니다. 쪽파김치 재료 쪽파 약 한단 반 까나리액젓 150ml 다시마 2장 물 400ml 배 1/2개 마늘 2T 생강 편강 5개 (생강 반톨) 까나리액젓 5T 밥 (크게 두 숟가락) 고춧가루 150ml 조청 1T 원당 1/3T 검은깨 (참깨) 쪽파 길이가 50cm를 넘어 이게 쪽파인지 실파인지… 그만큼 쪽파가 실하네요 재료 표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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