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자기 전 루틴 인스타그램 릴스 구경하다 눈에 띄는 요리🤩 루미어터님 인스타그램 변비 타파 식이섬유 폭탄 고깔 양배추 김밥🌿 양배추 볶아서 달걀물에 말아 김밥 싸는 법 응용해 오늘 저녁은 맛있는 한 끼로 마무리🍱 남편씨 저녁 차림 방금 무친 봄동 겉절이에 찰떡궁합 자랑하는 양배추 말이 김밥🍺 빠트리지 않는 센스🍻 맥주😚 만들어 볼게요 4인분 재료 마른 김 5장 밥 두 공기 양배추 ¼쪽 달걀 12개 생선 살 어묵 4장 당근 1개 양배추 볶기 식용유 1T 소금 톡톡 당근 볶기 식용유 1T 소금 톡톡 달걀 물 달걀 비빔장 1T (간장) 소금 톡톡 생선 살 어묵 볶기 진간장 1T 마늘 ½T 올리고당 ½T 후춧가루 톡톡 양배추 ¼쪽 채 썰어주고 물에 서너 번 씻어 채반에 받쳐 준비해 둡니다 볶기는 마지막에 해줄 거예요 이유는 아래에 어묵은 봉지 위에서 채 썰어줬어요 (설거지 줄임) 생선 살이 많이 함유된 제품 #삼호어묵 #내돈내산 만들어둔 양념장 넣고 기름 없이 휘리릭 볶아내도 쫄깃하고 맛있어요 김밥에 쓸 때는 기름 없이 볶아도 양념장이 있어 괜찮아요 뭣보다 느끼함이 덜해서 칼로리 줄여야 하는 분들에게 좋답니다☺️ 바트 한쪽에 담아두고 당근 1개 채 썰어 식용유 1T 소금 톡톡톡 익힘 정도는 기호에 맞게 해주세요 저는 잘 익은 정도로 볶아줬어요 마지막 양배추 볶아줍니다 소금 톡톡톡 후춧가루 톡톡톡 양배추 볶는 냄새부터 벌써 ...

어제 마트에서 들고 온 통 삼겹 한 팩 오향장육이랑 같은 듯 다른 동파육 만들어 볼게요 오향장육보다 손이 좀 더 많이 가긴 하지만 이 맛 또한 놓칠 수 없기에 동파육도 포스팅해봅니다☺️ 동파육 전체 재료 통 삼겹 850g 청경채 200g 대파 흰 부분 2~3대 향신 재료 양파 ½개 통후추 15알 월계수잎 2장 팔각 2개 정향 2개 마늘 7~8톨 생강 1톨(생강가루 대체) 인스턴트커피 ⅔T 고기 굽기 재료 포도씨유 5T 흑설탕 3T(갈색 설탕 대체) 고기 조림장 고기 삶은 국물 2컵(400ml) 간장 5T 설탕 3T 굴 소스 1 ½T 소스 재료 고기 조린 국물 녹말물 1T 참기름 ½T 주재료입니다 생강 대신 생강가루 이용했어요 통 삼겹은 주방가위로 삼등분해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줍니다 (약 30분) 오른쪽이 30분 후 사진입니다 물은 고기가 충분히 잠길 만큼 부어주고 양파 ½개 월계수잎 2장 생강가루 ½T 팔각 2개 정향 2개 통후추 약 20알 통마늘 7톨 인스턴트커피 ⅔T 팔팔 끓여줍니다 핏물 빼준 삼겹살 향신 재료가 들어간 끓는 물에 넣어주고 약 1시간 동안 삶아줍니다 옆 화구에는 청경채 데칠 물에 소금 ½T 넣고 끓여줍니다 청경채는 통째로 사용해야 모양이 더 예쁘지만 워낙 사이즈가 커서 4등분 해줬어요 뿌리 쪽 살짝 도려내고 사이사이 잘 세척해 줍니다 이물질 제거하고 씻어 놓습니다 물이 끓으면 청경채는 뿌리 쪽부터 넣고 살짝 데쳐...

꽤 오랜만에 통 삼겹으로 오향장육 만들기 정석대로 만들기 보다 내 스타일대로 오향을 내는 재료는 (팔각 정향 계피 초피 진피) 다 없어도 그 맛은 충분하답니다 손이 많이 가는 요리지만 식탁 위에 올려주면 행복해지는 온 가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고급진 요리에요💟 중식조리사 공부하면서 번외로 배운 여러 가지 요리 중에 동파육과 함께 비슷한 듯 다른 오향장육🥩 돼지고기 아롱사태가 아닌 통 삼겹을 이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통 삼겹 오향장육🥩 쉽게 만들어 볼게요☺️ 재료 통 삼겹 약 1kg 오이 한 개 깻잎 20장 통마늘 6알 생강가루 ½T 계피 한 조각 통후추 1T 정향 3~5개 팔각 2~5개 월계수잎 3장 대파 2대 푸른 부분(육수) 흰 부분(파채) 조림장 육수 3컵(600ml) 진간장 7T 설탕 4T 팔각 2개 마늘소스 마늘 1T 진간장 2T 식초 1T 설탕 ½T 참기름 ½T 오향 재료 중 팔각 정향 계피만 넣고 그 외 생강과 통후추 이용할 거예요 생강을 편 썰기 해 넣으면 좋지만 없는 관계로 생강가루로 대체합니다 대파 대신 시판 파채 준비했어요 돼지고기 통 삼겹 984g 1kg 기준으로 만들어 봅니다 냄비에 물 약 1800ml 올려줍니다 고기가 잠길 정도면 됩니다 대파 파란 부분 잘라 냉동해 뒀던 거 5~6개 넣어줍니다 통마늘 편 썰기 해둔 것도 넣고 팔각 2개 사이즈가 워낙 커서 2개만 이용 작은 사이즈 면 3~4개 넣으세요 정...

기본적으로 토마토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몸에 좋은 토마토가 많이 나오는 계절이 돌아왔어요 토마토의 제철은 7월에서 9월인데 요즘은 사계절 토마토를 쉽게 접할 수 있죠 마트에서 박스로 구매해 온 가족이 함께 매일 한 잔씩 갈아 마시고 있어요 제 취향이긴 하지만 데치지 않고 갈아 상큼하고 후레쉬하게 마시는 걸 선호하는데요 토마토는 과일이 아니라 야채🍅 약간의 아토피가 있는 남편과 딸들을 위해 살짝 데쳐 갈아 목 넘김이 좋은 부드러운 토마토주스로 만들게 되었어요 생토마토보다 흡수율도 좋다니 되도록 데쳐 갈아 마시는 게 좋겠죠🧃 여러 가지 섞는 거 안 좋아해 토마토만 가지고 생토마토와 데친 토마토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볼게요🍅 데친 토마토주스🍅 생 토마토주스🧃 재료 토마토 꿀 베이킹소다(세척 시) 얼음(식히기) 토마토 세척하는 법☑️ 빨간색으로 물들기 전 초록한 감이 맴도는 토마토 구매해 실온에서 후숙해 갈아 마시고 있어요 4인 가족👨‍👩‍👧‍👧 한 박스가 며칠 안에 다 소비되기 때문에 늘 박스로 구매한답니다 찰토마토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꿀 넣고 갈아 줘야 한 컵씩 마시는 우리 가족들🍅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닦아 꼭지는 떼어내주고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줍니다🍅 뽀득하게 변신한 토마토🌼 열십자로 칼집을 내주세요 같은 방법으로 토마토 3개 칼집 내주었어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칼집 낸 토마토 넣어줍니다 긴 젓가락으로 빙빙...

청경채를 굴 소스 넣고 볶아 놓으면 감칠맛에 반해 젓가락이 멈추질 않지요🥢 냉동실에 보니 잠자는 어묵이 보이길래 두 가지 반찬을 따로 하기보다는 청경채와 함께 조리하면 잘 어우러질 것 같아 함께 조리해 봅니다🥣 청경채 어묵 굴 소스 볶음🥘 친정 엄마가 말려주신 건고추도 좀 남아있어 넣어주었어요🌶 색감도 이쁘게 만들어주고 건고추의 개운한 매콤함이 청경채와 어묵을 한층 더 빛내주네요 편 마늘은 반씩만 잘라줘 식감이 느껴지게 조리했답니다🫕 재료 청경채 230g(식초 1T) 어묵 225g(3장) 마늘 10~12톨 건고추 2개 식용유 2T (포도씨유) 미림 2T 굴 소스 1T 진간장 1T 꿀 시럽 ½T(올리고당 대체) 통깨 약간 기호에 따라 마지막 참기름 1T 청경채 손질은 밑동을 잘라내고 한 장씩 떼어 식초 1T 넣어 2분 정도 담가줬어요 줄기 부분 이물질 제거 후 두세 번 헹궈 줍니다 줄기가 넓적한 건 반 갈라줬어요 마늘은 편 썰기 하되 너무 얇지 않게 반씩만 잘라줬어요 마늘이 얇게 슬라이스 되면 식감이 잘 안 느껴져 두껍게 구워줄 거예요 건고추는 주방가위로 굵직하게 잘라주고 어묵은 가늘게 썰어줍니다 센 불과 중불 조절해가며 조리합니다☑️ 예열된 웍에 포도씨유 2T 마늘향이 올라오도록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썰어둔 어묵 넣어주세요 미림 2T 골고루 뒤집어 가며 볶아주고 손질해 씻어둔 청경채 넣고 휘리릭 볶아준 후 굴 소스 1T 진간장...

김밥은 만드는 사람의 수고에 비해 순간 접시가 비워져 늘 아쉬움이 있는데요😆 자꾸 집어먹게 되는 매력 있는 맛을 가진 요리죠 오늘 저녁은 남편씨와 둘이 단출하게 식사를 하게 되어 국 찌개 없이 간단히 김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간단한 것 같지만 손이 많이 가니 간단하지 않은 김밥이네요😅 하하하 크래미를 기본으로 오이와 양파를 새콤하게 절여줄 건데요 여기에 마요네즈와 고추냉이를 넣어 상큼한 샐러드 김밥을 만들어 볼게요 크래미 샐러드 김밥🍙 깻잎과 모짜치즈 오이와 양파의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상큼한 샐러드 김밥입니다🍱 재료(두 줄) 김밥 김 4장 밥 한 공기 반 (들기름 ½T 꽃소금 톡톡) 크래미 145g (작은 것 8개) 양파 ½개 오이 1개 치즈 4장 깻잎 6장 마요네즈 3T 고추냉이 ½T 오이 절이기 꽃소금 ¼T 설탕 ⅓T 식초 ½T 양파 절이기 꽃소금 ¼T 설탕 ⅓T 식초 ½T 사진이나 영상 각이 조금 이상해도 양해해 주세요 카메라 고정 대를 처음 써봐서 각이 잘 안 맞아요🤣 큰 따님이 씨가 혼자 요리할 때 쓰라며 선물해 줬는데 막상 쓰려니 손에 익지 않아 어색하네요😄 쌀부터 씻어 불려 밥 올려주고 재료 준비합니다 깻잎과 오이는 식초 1T 넣고 세척했어요 오이는 4등분 해줍니다 오이 돌려 깎기를 해서 가운데 씨를 빼줍니다 저는 한 바퀴만 돌려 두껍께 깎아줬지만 얇게 두 번 돌려 깎아도 무방합니다🥒 오이와 양파는 채 썰어...

작년 김장김치가 어느새 묵은 김치가 되어 지져먹고 볶아먹고 다양한 김치요리로 활용하고 있은데요 오늘은 간단하게 묵은지 이용한 간단한 달걀말이 만들어볼게요 묵은지 계란말이 심플한 재료로 맛있게 만들어 봅니다 달걀말이 재료 달걀 5개 묵은지 ⅛쪽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설탕 ⅓T 맛술 1T 식용유 참기름 ⅓T 달걀 5개 묵은지 ⅛쪽 준비합니다 묵은지는 물에 씻어주고 물기를 꼭 짜줬어요 김치는 되도록 잘게 썰어둡니다 달걀 5개에 소금 톡톡 후춧가루 톡톡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예열된 미니웍에 식용유 1T 넣어주고 설탕 ⅓T 맛술 1T 수분을 날려주면서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은 묵은지는 밥반찬으로도 좋아요 불 끄고 참기름 ⅓T 넣어줬어요 볶은 김치에 풍미가 살아나요 예열 후 식용유 두른 팬에 잘 섞어놓은 계란 물 부어줍니다 볶아둔 김치 올려주고 계란 물 부어가면서 돌돌 말아줍니다 영상 못 보시는 분들은 움짤로 확인하세요♡ 부어준 계란 물 위에 볶은 김치 올려주세요 뒤지개 2개를 이용해 볶은 김치를 감싸듯 말아줍니다 계란 물 부어주고 말아주고를 반복합니다 두께는 원하시는 대로 만드세요 이번에 팬을 바꿔줬는데 너무 미니로 선택했나 봐요 계란말이 두 개 만들었어요 식힌 후 썰어야 속 재료 안 빠지고 잘 썰어집니다 뒤지 개로 계란말이를 지그시 눌러 힘 빼고 썰어야 속 재료가 나오지 않아요 플레이팅 해 볼게요 가지런히 접시에 담아 봤답니다 생각보다 간...

막냇사위에게도 안 내준다는 귀한 초벌 부추 텃밭에서 도려 예쁘게 손질해 준 엄마 여리고 부드러워 냉장실에 둘 수 없어 가져오자마자 바로 부추김치로 변신했어요 액젓으로만 간 맞추고 어떤 부재료 없이 부추 한 가지 재료만 들어간 초간단 레시피로 만들어볼게요 부추김치 재료 씻은 부추 430g 마늘 2T 고춧가루 4T (3T+1T) 멸치 액젓 3T 올리고당(꿀 시럽) 2T 통깨 2T 단거 싫어하시면 올리고당은 빼주셔도 됩니다 초벌 부추는 노지에서 자라 도린 채로 손질해 주셨지만 엄마와 제 손질법이 다르니 한 번 더 손질했어요 바깥쪽 겉잎 하나 떼어내 지저분한 흙과 노란 잎은 제거해 줍니다 마트에서 구입하면 흙이 거의 묻어있지 않아 세척하기 쉽더라고요 손질한 부추는 가지런히 놓아야 세척하기 편하답니다 초벌 부추 처음 수확한 거라 길이도 짧고 엄청 부드러워요 손질하고 씻는데 더 비중을 두는 저는 행여나 흙이 남아있을까 뿌리 쪽을 잘 흔들어 여러 번 세척해 줍니다 여러 번 헹궈낸 부추는 물기를 빼둡니다🍥 양념장 만들기🥣 무침 할 볼에 다진 마늘 2T 고춧가루 3T 먼저 넣어주고 남은 고춧가루 1T는 무침 하면서 마지막에 넣어줄 거예요 멸치 액젓 3T 꿀 시럽 (올리고당) 2T 단거 싫어하시면 양 조절해 줍니다 쉐키쉐키 잘 섞어줍니다🥣 씻어 물기 빼준 부추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저는 4~5cm 정도로 잘라줬어요 양념장 만들어두었던 ...

배달음식 주문하면 꼭 남아서 처치 곤란인데 이웃님들 포스팅 보니 남은 족발은 버리지 않고 활용해 요리하는 내공을 보유하고 계시더라고요 좋은 건 배워야죠😄 빨갛게 매운 불족 볶음을 주로 만드는데 저는 족발 색감 그대로 살려 족발 간장 볶음으로 만들어 볼게요 족발 간장 볶음🥣 향신 채소인 대파와 마늘 이용해 풍미를 살려주고 양파는 아삭함과 달큼함까지 더해줍니다 청양 홍고추는 매콤함과 동시에 비주얼까지 업 시켜주는 포인트가 되어주죠 남은 족발로 맛있는 한 접시 만들어볼게요♡ 간장 족발 볶음 재료 남은 족발 220g 양파 ½개 대파 ½대 마늘 1T 청양 홍고추 (청양고추) 식용유 1T 진간장 ½T 올리고당 ½T 맛술 1T 후춧가루 톡톡 참기름 ½T 검은깨 (참깨) 약간 야채와 향신 채소는 대파와 마늘 양파 청양 홍고추 준비했어요 냉장고 상태 봐서 다른 야채 추가해도 됩니다 양파는 깍둑썰기 대파는 송송 홍고추는 반 갈라 씨를 빼고 송송 썰어줬어요 특별한 재료 없이 간단해요 플레이팅 할 때 데코로 쓸 대파와 홍고추 조금 남겨 둡니다 조리시작 예열된 웍에 식용유 1T 넣어주고 송송 썬 대파와 다진 마늘 센 불에 향이 올라오도록 볶아줍니다 파 향이 올라오면 족발 남은 거 넣고 볶은 후 양파도 넣어줍니다 중 불로 조리합니다 진간장 ½T 올리고당 ½T 맛술 1T 썰어둔 청양 홍고추 후춧가루 두 바퀴 갈아 넣어줍니다 조리대 불 끄고 참기름 ½T 둘러...

기본적으로 토마토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몸에 좋은 토마토가 많이 나오는 계절이 돌아왔어요 토마토의 제철은 7월에서 9월인데 요즘은 사계절 토마토를 쉽게 접할 수 있죠 마트에서 박스로 구매해 온 가족이 함께 매일 한 잔씩 갈아 마시고 있어요 제 취향이긴 하지만 데치지 않고 갈아 상큼하고 후레쉬하게 마시는 걸 선호하는데요 토마토는 과일이 아니라 야채🍅 약간의 아토피가 있는 남편과 딸들을 위해 살짝 데쳐 갈아 목 넘김이 좋은 부드러운 토마토주스로 만들게 되었어요 생토마토보다 흡수율도 좋다니 되도록 데쳐 갈아 마시는 게 좋겠죠🧃 여러 가지 섞는 거 안 좋아해 토마토만 가지고 생토마토와 데친 토마토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볼게요🍅 데친 토마토주스🍅 생 토마토주스🧃 재료 토마토 꿀 베이킹소다(세척 시) 얼음(식히기) 토마토 세척하는 법☑️ 빨간색으로 물들기 전 초록한 감이 맴도는 토마토 구매해 실온에서 후숙해 갈아 마시고 있어요 4인 가족👨‍👩‍👧‍👧 한 박스가 며칠 안에 다 소비되기 때문에 늘 박스로 구매한답니다 찰토마토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꿀 넣고 갈아 줘야 한 컵씩 마시는 우리 가족들🍅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닦아 꼭지는 떼어내주고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줍니다🍅 뽀득하게 변신한 토마토🌼 열십자로 칼집을 내주세요 같은 방법으로 토마토 3개 칼집 내주었어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칼집 낸 토마토 넣어줍니다 긴 젓가락으로 빙빙...

지금부터 저희 집 냉장고 속엔 가을까지 상추가 쭈욱 상주해 있을 예정인데요 친정 텃밭에 아직 어린 상추들이 빼꼼히 올라와 있더라고요 연하고 어린 상추를 따서 챙겨 주시는 우리 엄마💚 상추밭 사진은 못 찍었지만 보리가 너무 예뻐서 한 장 찍어 봤어요📸 푸릇푸릇 한 연초록이 돋보이는 보리밭 마당엔 수국이 활짝 텃밭 한 귀퉁이엔 호박 모 중이 심어져 있어 여기저기를 봐도 온통 초록이 세상이에요🫒 보리밭 옆에서 따온 상추로 바삭하고 고소한 상추전 만들어 볼게요 상추 모양 그대로 살려 바삭하게 굽고 참기름 장에 살짝 찍어 한입 하면 "얼마나 맛있는지요"🌷 반으로 접어 먹어본 작은 따님이 씨🌼 겉은 바삭하고 고소하고 상추는 식감이 살아있어 참기름 양념장의 풍부한 향까지 더해 "음~ 바로 이 맛" 이랍니다 늘 풍족한 상추로 상추쌈 상추 겉절이 상추 샐러드 그중에 상추전 자주 만들어 남편씨의 저녁상 위에 간단한 안주로 사랑받는 요리랍니다🍽 재료 상추 반죽 재료 부침가루 1컵(200ml) 물 1컵 반(300ml) 감자 전분 4T 계란 2알 양념장 재료 간장 1 ½T 쪽파 약간 고춧가루 ⅓T 설탕 ⅓T 통깨 ⅓T 참기름 ½T 식용유 상추는 물에 담가놨어요 노지에서 자라 흙이 많아 담가두었다 씻어줍니다 연한 상추는 여러 번 헹궈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해둡니다 양념장 만들기🥣 쪽파 약간 통깨 ⅓T 고춧가루 ⅓T 설탕 ⅓T 간장 1 ½T 참기름...

토요일 오후 인내를 필요로 하는 머랭 쿠키 만들기💐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은 쉬운데 굽는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다⏰️ 딸이 먼저 발동 걸어 처음 만들어 보는 머랭 쿠키🍬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작은 따님의 루틴 손수 만들어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강제로 작업에 참여😂 처음엔 아궁 이걸 왜 만드냐 싶었지만 웬걸 달달구리 안 좋아하는 옥스쿡방네도 당 떨어질 때 자동으로 손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달달구리 머랭 쿠키🥨🧇🍭 선물하기 위해 포장해 놓은 여러 가지 모양의 머랭 쿠키🛍 위에 여러 가지 모양 중에 사진에 없는 수박 머랭 쿠키를 만들어봅니다 수박머랭쿠키 재료 계란 흰자 70g(계란 2알) 레몬즙 2g 설탕 80g 막대과자 미니 모카 빈 재료 정말 간단하죠 이렇게 간단한 재료로 고급 진 쿠키가 만들어지니 저도 좀 신기합니다🍥 주 요리사는 작은따님 큰따님의 사진과 영상 찍기 계란은 실온에 30분 이상 둡니다 설탕을 잘 녹이기 위한 작업이에요 계란 2알 흰자와 노른자 분리해서 흰 자만 사용합니다🥚 큰 거품이 올라올 때 설탕 80g은 중간중간 세 번에 걸쳐서 넣고 레몬즙도 넣어줍니다 큰 거품➡️맥주 거품 설탕을 넣어줍니다 휘핑기 강도는 중으로 돌려줍니다 설탕의 양은 기호에 맞게 가감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설탕이 다 녹고 맥주 거품에서 더 곱게 단단한 고깔 모양이 유지될 정도로 휘핑해주면 완성입니다 마지막엔 휘핑기 강...

일주일에 두세 번 밑반찬 만들기 하는 날 그중 하루가 바로 오늘인데요 친정에서 챙겨주신 시금치와 가지 데쳐 무침으로 만들고 둥근 애호박은 찹찹 채쳐서 호박전으로 만들어 저녁 식탁 위에 올려주고 외출 후 들어오면서 들고 온 콩나물과 파채로 고깃집에서 나오는 콩나물 파무침을 만들어 함께 내어주었어요 느끼한 음식 먹을 때 곁들이기 좋은 새콤한 콩나물 파채 무침🥣 고기 먹을 때도 파채 무침을 곁들이지만 콩나물과 파채를 함께 무침 해 주면 식감도 좋고 맛도 더 좋답니다 저는 애호박 새우전에 곁들여 주면 개운해져 느끼함을 잡아주는 콩나물 파무침을 만들어봤어요 고깃집에서는 나오는 콩나물 파무침은 강한 새콤달콤함이 포인트죠 오늘은 새콤함을 적당히 주고 간도 세지 않게 부침개에 곁들이면 알맞은 맛으로 자극적이지 않게 만들어 볼게요🥣 콩나물 파무침 재료 콩나물 380g (데칠 때 굵은소금 1/2T) 파채 100g 다진 마늘 1T 고춧가루 2T 참치 액 1T 국간장 1T 매실액 1 1/2T 통깨 1T 파채는 100g 준비했어요 기호에 따라 파채 양을 정하시면 돼요 물에 두세 번 헹궈준 후 찬물에 약 5분 정도 담가 아린 맛을 빼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콩나물은 상한 부분과 껍질은 제거해 주고 여러 번 헹궈줍니다 저수분으로 콩나물을 삶을 건데요 냄비에 콩나물을 담아주고 굵은소금 1/2T 넣고 콩나물이 약 1/3 정도 잠기게 물을 넣어줍니다 처...

새벽부터 내리는 비 소식🌧 바람도 선선하니 가을이 부쩍 다가온 것 같죠 큰따님이씨와 마트 둘러보다 연어 좋아하는 따님이씨가 연어 코너에서 멈춰 서더니 오늘 저녁은 본인이 요리사랍니다 연어초밥 만들어 엄마의 수고를 덜어주겠다니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이지요 하하하 물론 저는 연어 생선회 육회 등등 날음식은 모두 먹지 않지만요 식구들 저녁 한 끼 책임져 주겠다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지요 마트의 목적은 청소 용품이었는데 덤으로 저는 시간을 벌었네요 우리 두 모녀 집에 도착하자마자 요리사 모드로 변신 큰따님이씨는 연어 유부초밥 저는 내일 아침 식사에 올릴 소고기뭇국과 김치만두에 넣을 속 재료 만들기를 시작했어요 이렇게 비 오는 날엔 어찌 더 몸이 무거운지 최대한 스피드하게 요리 마치고 주방 문 닫았답니다 오늘 소개할 간단 레시피는 큰따님이씨가 요리한 연어 유부초밥입니다 함께 만들어 볼까요🥣 연어 유부초밥 재료 한입 유부초밥 연어 한 팩 레몬즙 약간 밥 한 공기 반 무순 양파 ½개 타르타르소스 밥 한 공기 반 정도의 밥을 준비해 줍니다 볼에 담아 한 김 식혀주세요 연어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물기 제거된 연어는 큐브 모양으로 썰어주고 레몬즙 한 바퀴 돌려줍니다 레몬즙으로 찹찹 마사지해 준 후 사진은 빠졌지만 무순도 씻어 주고 양파 반 개도 채 썰어 주세요 양파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주면 돼요 연어 유부초밥 만들기 한입에 먹을...

푸릇푸릇 한 나물이 나오는 계절 이제는 묵은지가 되어 손 안 대는 우리 집 총각김치 굵은 멸치 두 줌만 가지고 지글지글 지지면 요거 아주 훌륭한 밥반찬이 되죠🙂 엄마가 해주던 그 맛을 잊을 수없어 저는 총각김치가 묵은지 되기를 은근 바라는 것 같아요😆 구수한 멸치에 고소한 들기름 향 가득한 묵은 총각김치 볶음입니다🥘 재료 묵은 총각김치 멸치 두 줌 식용유 2T 마늘 1T 스테비아 1T(설탕 2T) 맛술 3T 물 1컵(200ml) 대파 한 대(흰 부분) 들기름 2T 통깨 약간(필수 아님) 재료도 간단합니다 먼저 마른 팬에 굵은 멸치 손질해 둔 거 두 줌 정도 볶아 잡내와 비린내를 날려줍니다 중 약불로 천천히 작업합니다 총각김치 준비합니다 김치냉장고에 있던 총각김치 그냥 먹어도 아직 먹을만해요 김치만큼은 엄마 손맛을 따라잡을 수가 없어요😄 찬물에 두세 번 정도 헹궈줬어요 먹기 좋게 잘라서 조리해도 되지만 저는 모양을 살리고 싶어 그대로 조리합니다🫕 센 불에 조리합니다 팬에 식용유 2T(포도씨유) 씻어놓은 총각김치 넣어줍니다 마늘 1T 잡내 제거한 굵은 멸치도 넣어줍니다 스테비아 1T (설탕 2T 대체 가능) 물 한 컵(200ml) 좀 더 푹 익은 식감을 좋아하면 물을 더 넣고 오래 볶으세요🥣 뚜껑 열고 졸여줍니다 미림 3T (소주나 청주 대체 가능) 중간중간 뒤집어 가며 볶아줍니다 물이 자작하게 남았을 때 대파 한 대(흰 부분...

아이들 중고등학교 다닐 때 간식으로 자주 해주던 깐풍 새우🍤 깐풍 만두🥟 깐풍기🍗 그중에 오늘은 냉동실 비우기 위해 깐풍 새우 중국요리 배우면서 깐풍기 응용해 만들어줬던 그대로🥣 내 스타일과 집에 있는 재료만 가지고 만들어 볼게요🙂 재료 손질 냉동새우 400g 달걀 1개 (노른자) 전분 1 ½T 맛술 2T 후춧가루 톡톡 생강가루 톡톡 식용유 한 컵(200ml) 통마늘 10개 양파 반개 당근 ⅓개 대파 반대 홍고추 1개 다진 마늘 1T 파슬리가루 (필수 재료 아님) 깐풍 소스 물 3T 진간장 1T 설탕 1T 식초 1T 주재료입니다 냉동새우는 미리 꺼내 물에 해동🍤 달걀노른자만 넣어줍니다 (예쁜 색감을 위해 노른자만 넣음) 맛술 2T 후춧가루 톡톡 생강가루 약간 소금 약간 조물조물 섞어줍니다 전분 1 ½T (감자 전분 사용) 한 번 더 조물조물 무쳐둡니다 깐풍 새우 소스 물 3T 간장 1T 식초 1T 설탕 1T 3:1:1:1 비율로 만들어주세요 새우 밑간 및 튀김옷✅️ 깐풍 소스✅️ 통마늘 편 썰기✅️ 홍고추 씨 빼고 손질 굵게 다지기✅️ 대파 양파 당근 굵직하게 다지기✅️ 재료 손질 모두 완료되었어요 미니 웍에 식용유 200ml(한 컵) 넣고 튀김옷 한 방울 떨어트려보고 지글지글 떠오르면 새우 하나씩 넣어 튀겨줍니다 처음에 한 번은 가볍게 튀겨주고 애벌 튀김 두 번 튀긴 새우 편 썰기 해둔 마늘도🫕 통마늘 없으면 제외해도 ...

우리 집 식탁 위에 자주 등장하는 메뉴 중 하나가 김밥인데요🍙 그때그때 냉장고 속 재료로 있는 대로만 만들어도 김에 싼 밥은 조건 없이 맛있더라고요. 특별한 재료 아니어도 집에서 싸먹는 집 김밥🍘만이 가진 매력 때문에 자주 생각나는 김밥 요리🍽️ 같은 듯 다른 느낌의 꽁다리 김밥을 만들었어요 왜~ 김밥은 꽁다리가 맛있잖아요☺️ 예나 지금이나 김밥 썰 때마다 꼭 집어먹게 되기도 하고 저는 꽁다리 썰어 들고 방에 있는 따님이 씨들 찾아가 입에 넣어 주는 게 그렇게 좋더라고요😁 다 커서 서른을 바라보는 딸들도 제게는 그저 어린 아가니까요💕 이번에 함께 못 먹은 큰따님이씨 위해 조만간 다시 김밥을 만들어주려 해요. 말아 놓으면 일반 김밥과 사이즈는 같고 양 끝 꽁다리가 만들어지는 꽁다리 김밥입니다. 김밥용 김을 삼등분해 주고 양념한 밥을 깔아줍니다. 깻잎을 얹어주고 속 재료는 시금치 당근 어묵 이 세 가지만 넣었답니다. 시금치와 당근 어묵은 심심하게 조리해 많이 넣어주는 게 포인트예요. 향긋한 깻잎 향과 더불어 야채 가득한 꽁다리 김밥🍙 입안에서 느껴지는 식감에 웃음 가득해지는 행복한 김밥이랍니다😁 꽁다리 김밥🍙 만들어 볼게요. 꽁다리 김밥 재료 김밥 김 2~3장 깻잎 6장 굵은소금 1/2T 시금치 데친 후 두 줌(참기름 소금) 어묵 4장 (다진 마늘 1T 진간장 1T 올리고당 1T) 당근 2/3개 (식용유 소금) 밥 한 공기...

주말 저녁 메뉴로 쫄깃한 족발 주문해 놓고 간단히 주먹밥을 만들려다 지난번 큰따님이 일본 여행에서 가져온 후리가케와 데코 용 장식 캬라후루 앗! 요것만 있으면 곁들임으로 안성맞춤이겠다 싶어 후리가케 꼬마김밥 만들어 봅니다 후리가케 꼬마김밥🍘 요즘 배달음식 주문하면 빠르게 배송 오는데 그동안 스피드하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꼬마김밥이에요 조미김 넣어 주먹밥으로 만들려다 조금 신경 써서 김밥용 김에 휘리릭 말아 미니 꼬마김밥으로 만들었어요🍘 꼬마김밥 재료 공깃밥 두 공기(햇반 기준) 후리가케 4T 참기름 1T 김밥용 김 3장 캬라후루(선택재료) 소스 재료 마요네즈 2T 스리라차 소스 1T 요게 바로 후리가케입니다 여러 가지 맛 중에 계란 맛으로 선택 캬라후루는 벚꽃 모양으로 해줬어요 (사진은 하트 모양) 햇반 기준 밥 한 공기입니다 밥 한 공기에 후리가케 2T 넣었어요 밥 두 공기는 총 4T 넣으면 됩니다 밥이 조금 부족한듯싶어 중간에 한 공기 더 추가해 줬답니다 후리가케 양은 기호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참기름 1T 위생장갑 끼고 조물조물 섞어줍니다🥣 꼬마김밥 말기 김밥용 김 3장 4등분 해줬어요 손으로 접어서 자르면 가위 없이 잘 잘려요 거친 면을 위쪽으로 두고 밥을 올려 돌돌 말아 주세요 김 끝에 물을 묻혀주면 잘 붙어요 이렇게 미니 꼬마김밥으로 밥 두 공기 전부 말아줍니다 플레이팅 하기 반으로 썰어 세워주고 앞줄은 작게 썰어 ...

또 김밥인가 하겠지만 우리 가족들은 김밥 러버이기도 하고 남편씨 도시락과 간단한 한 끼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집 김밥 재료만 만들어두면 운동 후에 빠르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죠🙂 밥 없는 미니 김밥 달걀을 중심으로 깻잎 그리고 치즈와 맛살 양념한 어묵 우엉과 새싹채소가 들어간 담백한 김밥입니다 재료 달걀 치즈 김밥 김 맛살 어묵 200g (마늘 1T 진간장 ⅔T 올리고당 ½T 물 2T) 새싹채소 깻잎 참기름 통깨 식용유 소금 약간 개수와 양은 표기하지 않았어요 기호에 따라 넣는 재료와 양은 조절하세요 계란을 빨리 소비해야 하기도 하고 달걀이 많이 들어가는 김밥이라 많이 준비했어요 꽃소금 톡톡 알끈은 보이는 대로 빼주고 잘 섞어줍니다🥣 예열된 팬에 계란 물 부어줍니다 얇게 부쳐줄 거예요 지단 만들 때는 예열된 팬에 식용유 고르게 묻혀주고 약불에 천천히 부쳐내는 게 맞지만 오늘 저는 중 불에 기포가 생겨도 빠르게 부쳐냈습니다 이유는 딱 하나 스피드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지단은 여러 장 부쳐줍니다 우엉도 물기 빼고 팬에 살짝 굴려 수분기를 잡아줍니다 아침에 바쁘게 하다 보니 사진을 못 찍었네요🤣 마늘 1T 진간장 ⅔T 올리고당 ½T 물 2T 살짝 끓여준 후 어묵 (200g) 앞뒤 굽듯이 익혀줍니다 지단은 반 잘라 한쪽 면은 그대로 두고 한쪽은 다시 반 잘라 주었어요 어묵은 가늘게 썰어줍니다 씻어 준비한 깻잎과 새...

친정 마당에 핀 접시꽃 핑크 뮬리 아가들이 몇 주 못 본 사이 소담스럽게 몸집을 키워 더 푸릇해졌답니다 보고 있으면 편안해지는 예쁜 마당 풍경입니다 어린 핑크 뮬리 엄마네 텃밭에서 자란 푸릇한 아욱 억센 부분은 떼어내고 줄기 부분은 고구마 줄기 껍질 까듯이 까야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위에 사진은 엄마가 손질해 주신 아욱이에요 이 아욱으로 두부와 건새우 넣고 구수하고 깊은 아욱 된장국 끓여볼게요 건새우 아욱 두부 된장국🍲 육수 재료 물 1500ml 육수한 알 2알 다시마 한 장 건새우 한 줌 아욱 된장국 재료 손질된 아욱 (국그릇으로 두 그릇) 집 된장 ½T 시판된장 1 ½T 홍고추 반개 두부 반모 마늘 1T 대파 ⅓대 어간장 ½T 따로 담아주신 손질 안된 아욱 요렇게 고구마 줄기 까듯이 껍질 벗겨줍니다 손질된 아욱은 물에 여러 번 헹궈주세요 아욱은 바락바락 주물러 풋내를 제거해 주고 푸른 물도 빼줍니다 빨래 빨듯 주물러주면 끈끈해지고 미끈거려요 푸른 물이 안 나올 때까지 물로 헹궈주세요 냄비에 물 1500ml 올려주고 손바닥만 한 다시마 한 장 넣어줬어요 육수 한 알 2개 건새우 한 줌 기호에 따라 넉넉히 넣어줍니다 비린내에 민감하면 마른 팬에 볶아서 사용하세요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다시마는 빼주고 중 불로 줄여 10분 정도 끓여줬어요 건새우는 건져냈어요 개인적으로 물에 불은 새우 식감을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청경채를 굴 소스 넣고 볶아 놓으면 감칠맛에 반해 젓가락이 멈추질 않지요🥢 냉동실에 보니 잠자는 어묵이 보이길래 두 가지 반찬을 따로 하기보다는 청경채와 함께 조리하면 잘 어우러질 것 같아 함께 조리해 봅니다🥣 청경채 어묵 굴 소스 볶음🥘 친정 엄마가 말려주신 건고추도 좀 남아있어 넣어주었어요🌶 색감도 이쁘게 만들어주고 건고추의 개운한 매콤함이 청경채와 어묵을 한층 더 빛내주네요 편 마늘은 반씩만 잘라줘 식감이 느껴지게 조리했답니다🫕 재료 청경채 230g(식초 1T) 어묵 225g(3장) 마늘 10~12톨 건고추 2개 식용유 2T (포도씨유) 미림 2T 굴 소스 1T 진간장 1T 꿀 시럽 ½T(올리고당 대체) 통깨 약간 기호에 따라 마지막 참기름 1T 청경채 손질은 밑동을 잘라내고 한 장씩 떼어 식초 1T 넣어 2분 정도 담가줬어요 줄기 부분 이물질 제거 후 두세 번 헹궈 줍니다 줄기가 넓적한 건 반 갈라줬어요 마늘은 편 썰기 하되 너무 얇지 않게 반씩만 잘라줬어요 마늘이 얇게 슬라이스 되면 식감이 잘 안 느껴져 두껍게 구워줄 거예요 건고추는 주방가위로 굵직하게 잘라주고 어묵은 가늘게 썰어줍니다 센 불과 중불 조절해가며 조리합니다☑️ 예열된 웍에 포도씨유 2T 마늘향이 올라오도록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썰어둔 어묵 넣어주세요 미림 2T 골고루 뒤집어 가며 볶아주고 손질해 씻어둔 청경채 넣고 휘리릭 볶아준 후 굴 소스 1T 진간장...

친정 밭에서 따온 호박잎을 쪄서 요리한 호박잎 두부 쌈밥입니다 호박잎 좋아하는 남편씨를 위한 맞춤 밥상으로 만들어 봤어요 영양 많은 두부로 짜지 않은 쌈장을 만들었고요 꼭 호박잎이 아니어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하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두부 쌈장이랍니다 요즘 부쩍 피곤해하는 남편씨 시각적으로도 맛있게 먹여주고 싶어 호박잎에 밥 한 숟가락 넣고 말아 싸주고 그 위에 두부 쌈장을 포인트로 올려주면 대접받는 듯한 기분이 들겠죠🤗 호박잎을 그냥 쪄서 밥과 함께 내어주고 직접 싸먹어도 되지만 오늘은 제가 직접 쌈밥을 만들어 싸먹는 노고를 덜어주었네요 맛있는 건강 호박잎 쌈밥 함께 만들어볼까요😄 호박잎 쌈밥 재료 호박잎 (식초 1T) 두부 한 모 양파 ½개 쪽파 4뿌리 마늘 1T 청양 홍고추 1개 된장 2T 고추장 1 ½T 올리고당 ½T 참기름 1T 통깨 약간 식용유 약간 금방 따온 호박잎 조금 시들어 보이는데요 걱정할 것 없답니다 손질 후에 물에 담가두면 금방 싱싱해져요 호박잎도 껍질을 까서 조리해야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고구마 줄기 껍질 까듯 벗겨내면 된답니다 쭉 잡아당겨 잎 부분까지 벗겨주세요 연하고 어린잎은 부드러운 줄기까지 먹어도 된다는 엄마🩷 요대로 껍질 벗겨 손질했습니다 찬물에 손질한 호박잎을 담아주고 식초 1T 넣어 약 10분간 담가둡니다 10분 후 앞면은 물론 뒷면까지 흐르는 물에 세척해 줍니다 뒷면을 더 신경 써...

아침에 고기가 가능한 우리 집🏡 고기 먹고 싶어 일찌감치 동네 한 바퀴 걸어주고🍀 어제 퇴근길에 남편씨가 사 들고 온 삼겹살 한 팩 노릇하게 구워🥩 지난번에 담가두었던 명이나물 꺼내고🥗 큰 따님이 씨가 간단하게 쌈장 만들어 아침에 고기 먹방을 찍었답니다 😋😄😆 큰 따님이 씨가 만든 기본 쌈장🥣 명이나물 장아찌 한 쌈🥬 재료 된장 3T(크게) 고추장 3T(크게) 마늘 1T 올리고당 1 ½T 참깨 2T 참기름 2T 친정엄마의 손길이 담긴 된장과 고추장 엄마표는 무조건 인정하는 맛이랍니다 오늘 쌈장은 가장 기본이 되는 재료들로만 자극적이지 않게 만들어 봤어요 매운 걸 안 좋아하시거나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담백한 쌈장입니다 된장 크게 3T 고추장 크게 3T 마늘 1T 올리고당 1 ½T 통깨 2T 참기름 2T 집 된장과 집 고추장입니다 올리고당 비율을 시판 된장 고추장 써서 만들었을 때보다 조금 더 넣어 단맛을 더해줍니다🥣 간은 기호에 맞게 맞춥니다 친정엄마표 고추장 된장은 염도가 세지 않아서 기본 양념으로 만들었어요 대파와 청양고추 견과류 등등 기호에 맞게 만들어 보세요 쉐키쉐키🥣 섞어줍니다🎶 쌈장 만들었으니 고기 구워줍니다🥩 허브솔트 톡톡🧂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지난번에 담가둔 명이나물 장아찌가 아주 맛있게 숙성되었어요 작년에 담가둔 마늘장아찌도 고기 먹을 때마다 나오는 굿 아이템이죠🧄 명이나물 장아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