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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내리는 비 소식🌧 바람도 선선하니 가을이 부쩍 다가온 것 같죠 큰따님이씨와 마트 둘러보다 연어 좋아하는 따님이씨가 연어 코너에서 멈춰 서더니 오늘 저녁은 본인이 요리사랍니다 연어초밥 만들어 엄마의 수고를 덜어주겠다니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이지요 하하하 물론 저는 연어 생선회 육회 등등 날음식은 모두 먹지 않지만요 식구들 저녁 한 끼 책임져 주겠다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지요 마트의 목적은 청소 용품이었는데 덤으로 저는 시간을 벌었네요 우리 두 모녀 집에 도착하자마자 요리사 모드로 변신 큰따님이씨는 연어 유부초밥 저는 내일 아침 식사에 올릴 소고기뭇국과 김치만두에 넣을 속 재료 만들기를 시작했어요 이렇게 비 오는 날엔 어찌 더 몸이 무거운지 최대한 스피드하게 요리 마치고 주방 문 닫았답니다 오늘 소개할 간단 레시피는 큰따님이씨가 요리한 연어 유부초밥입니다 함께 만들어 볼까요🥣 연어 유부초밥 재료 한입 유부초밥 연어 한 팩 레몬즙 약간 밥 한 공기 반 무순 양파 ½개 타르타르소스 밥 한 공기 반 정도의 밥을 준비해 줍니다 볼에 담아 한 김 식혀주세요 연어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물기 제거된 연어는 큐브 모양으로 썰어주고 레몬즙 한 바퀴 돌려줍니다 레몬즙으로 찹찹 마사지해 준 후 사진은 빠졌지만 무순도 씻어 주고 양파 반 개도 채 썰어 주세요 양파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주면 돼요 연어 유부초밥 만들기 한입에 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