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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저희 집 냉장고 속엔 가을까지 상추가 쭈욱 상주해 있을 예정인데요 친정 텃밭에 아직 어린 상추들이 빼꼼히 올라와 있더라고요 연하고 어린 상추를 따서 챙겨 주시는 우리 엄마💚 상추밭 사진은 못 찍었지만 보리가 너무 예뻐서 한 장 찍어 봤어요📸 푸릇푸릇 한 연초록이 돋보이는 보리밭 마당엔 수국이 활짝 텃밭 한 귀퉁이엔 호박 모 중이 심어져 있어 여기저기를 봐도 온통 초록이 세상이에요🫒 보리밭 옆에서 따온 상추로 바삭하고 고소한 상추전 만들어 볼게요 상추 모양 그대로 살려 바삭하게 굽고 참기름 장에 살짝 찍어 한입 하면 "얼마나 맛있는지요"🌷 반으로 접어 먹어본 작은 따님이 씨🌼 겉은 바삭하고 고소하고 상추는 식감이 살아있어 참기름 양념장의 풍부한 향까지 더해 "음~ 바로 이 맛" 이랍니다 늘 풍족한 상추로 상추쌈 상추 겉절이 상추 샐러드 그중에 상추전 자주 만들어 남편씨의 저녁상 위에 간단한 안주로 사랑받는 요리랍니다🍽 재료 상추 반죽 재료 부침가루 1컵(200ml) 물 1컵 반(300ml) 감자 전분 4T 계란 2알 양념장 재료 간장 1 ½T 쪽파 약간 고춧가루 ⅓T 설탕 ⅓T 통깨 ⅓T 참기름 ½T 식용유 상추는 물에 담가놨어요 노지에서 자라 흙이 많아 담가두었다 씻어줍니다 연한 상추는 여러 번 헹궈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해둡니다 양념장 만들기🥣 쪽파 약간 통깨 ⅓T 고춧가루 ⅓T 설탕 ⅓T 간장 1 ½T 참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