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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냇사위에게도 안 내준다는 귀한 초벌 부추 텃밭에서 도려 예쁘게 손질해 준 엄마 여리고 부드러워 냉장실에 둘 수 없어 가져오자마자 바로 부추김치로 변신했어요 액젓으로만 간 맞추고 어떤 부재료 없이 부추 한 가지 재료만 들어간 초간단 레시피로 만들어볼게요 부추김치 재료 씻은 부추 430g 마늘 2T 고춧가루 4T (3T+1T) 멸치 액젓 3T 올리고당(꿀 시럽) 2T 통깨 2T 단거 싫어하시면 올리고당은 빼주셔도 됩니다 초벌 부추는 노지에서 자라 도린 채로 손질해 주셨지만 엄마와 제 손질법이 다르니 한 번 더 손질했어요 바깥쪽 겉잎 하나 떼어내 지저분한 흙과 노란 잎은 제거해 줍니다 마트에서 구입하면 흙이 거의 묻어있지 않아 세척하기 쉽더라고요 손질한 부추는 가지런히 놓아야 세척하기 편하답니다 초벌 부추 처음 수확한 거라 길이도 짧고 엄청 부드러워요 손질하고 씻는데 더 비중을 두는 저는 행여나 흙이 남아있을까 뿌리 쪽을 잘 흔들어 여러 번 세척해 줍니다 여러 번 헹궈낸 부추는 물기를 빼둡니다🍥 양념장 만들기🥣 무침 할 볼에 다진 마늘 2T 고춧가루 3T 먼저 넣어주고 남은 고춧가루 1T는 무침 하면서 마지막에 넣어줄 거예요 멸치 액젓 3T 꿀 시럽 (올리고당) 2T 단거 싫어하시면 양 조절해 줍니다 쉐키쉐키 잘 섞어줍니다🥣 씻어 물기 빼준 부추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저는 4~5cm 정도로 잘라줬어요 양념장 만들어두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