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456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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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와레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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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텔담 박물관 카드로 네덜란드 미술관가기, 구입과 카드발급, 미술관 예약까지 원스톱 설명

네덜란드 여행할 때 빈센트의 아몬드 꽃과 해바라기를 보실건가요? 베르메르의 진주귀걸이 소녀와 울트라 블루 치마를 입은 여인이 따르는 우유 한잔 드실건가요? 아, 버락 오바마 대통령처럼 빛의 마술사가 그린 야경 순찰대 앞에서 사진 찍을 생각인가요? 그럼, 암스텔담 박물관 카드가 답이겠어요. 국립미술관 램브란트 관 네덜란드 암스텔담 박물관 카드는 60유로정도인데 위의 3곳은 물론 네덜란드에 있는 400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갈 수 있답니다. 암스텔담 박물관 카드 네덜란드 거주민만 살 수 있다? 너무 혜자스러운 가격인데 네덜란드 거주민과 네덜란드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 가능한 줄 알고 낙담했어요. 꼭 그런건 아니네요. 한국에선 다시 오기힘들어도 저처럼 유럽거주하는 사람은 사도 좋을 것 같아요. 고흐 국립 미술관만해도 입장료 20유로니까 위의 3곳만 갈것 아니라면 강추합니다. (이번 일정에서 암스텔담 박물관 카드가 안된 곳은 덴하그 이준열사기념관, 킨데르데이크 풍차박물관, 쾨겐호프 튤립축제) 암스텔담 박물관 카드로 델프트의 베르메르 기념관도 갈 수 있어요 암스텔담 박물관 카드 사기 온라인에서 신청해도 되지만 파리처럼 찾으러 오라고 할까봐 가장 처음 방문하는 박물관에서 바로 구입했답니다. 그럼, 커다랗고 넙데데한 봉투를 주는데 밖에는 바코드가 보이고 안에는 임시카드가 들어있어요. 박물관 방문할 때마다 여기에 있는 바코드를 찍고 입장했어...

2022.04.28
네덜란드 풍차 여행 브이로그, 킨데르데이크

From, 블로그씨 하루 일과도 좋고 여행 기록도 좋아요~ 나의 감성을 듬뿍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공유해 주세요! 네덜란드에서 풍차마을미라고 하면 대부분 잔세스칸스를 떠올리다. 잔세스칸스는 암스텔담에 가는 여행자들이 가기 쉽다. 오래전에는 이곳에 풍차가 많았지만 지금은 관광용으로 4개가 있다고 한다. 한편, 네덜란드에서 진짜 풍차마을을 보려면 킨데르데이크에 가야한다. 이곳은 전통적인 풍차가 옛모습 그대로 남아있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풍차박물관이 있지만 동네 한바퀴 돈다는 느낌으로 슬슬 걸으면 네덜란드 찐 풍차마을 여행이다. #네덜란드여행 #킨데르데이크 #브이로그 #블로그씨질문 #네덜란드여행 #유럽여행 #세계여행 #B급부부세계여행 #올리브와레몬나무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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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시들지 않는 아름다움, 17세기 네덜란드 정물화와 역사속에 사라진 여성 화가들

꽃을 좋아하시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하면 생화를 좋아해요? 조화를 좋아해요? 라고 묻는다. 아름다운 것을 보면 누구나 오래 간직하고 싶고 자기만 갖고 싶은 욕심이 있는 것 같다. 특히 여성의 평가는 외모로 한정되는 경우가 많아서 '산소같은 여자'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화장품을 팔고, 기능을 중요시 하는 밥그릇 회사는 "영원히 깨어지지 않는 코렐"을 판다. 암스텔담의 Hortus Botanicus는 1682년 Amstel강 동쪽의 Pantage지역에 설립되었다. 약용과 식용식물 및 허브 뿐만 아니라 많은 장식용 식물을 포함하는 유럽에서 가장 풍부한 식물 컬렉션 중 하나가 이곳에서 자랐다. Hortus가 설립된 직푸 모든 종을 도면으로 문서화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아름다운 꽃과 천하일색의 여인인들 시간을 벗어날 수 없다. 그래도 요즘은 실 몇가닥 심어서 늘어진 살가죽을 당기기라도 하지만 옛날에는 무얼 할 수 있으랴. 그래도 꽃과 식물의 아름다움을 잡아두는 방법이 영 없었던 것은 아니다. 17세기, 아주아주 오래전에 네덜란드에서는 꽃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야생화를 자세히 그린 도록을 만들고, 화가들은 꽃이 피는 계절에 상관없이 꽃병가득 꽃과 풀, 새, 곤충을 그렸다. 17세기 네덜란드 정물화 나의 올케는 날마다 친구와 지인들한테 꽃이 있는 정물 명화와함께 시 배달을 한다. 헤이그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에는...

2022.04.26
쾨켄호프 튤립축제 안방에서 보세요

네덜란드 튤립축제에서 찍은 영상을 편집해 보았다. 쾨켄호프의 즐겁고 가벼운 발걸음을 생각하며.... 영상자막에 오타수정 :쾨겐호프 -->쾨켄호프 친구는 에버랜드 튤립축제와 비교하면 어떻냐고 물었다. 비교불가. 나는 에버랜드 축제를 못보았기때문에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쾨켄호프 튤립축제 자세한 이야기는 네덜란드 쾨켄호프 튤립축제 예약과 방문 그리고 주차 가자! 튤립축제, 쾨켄호프로 독일에서 살은지 꽉 찬 3년이다. 2019년 5월 입독할 때부터 네덜란드 튤립축제... m.blog.naver.com #쾨켄호프튤립축제 #튤립축제 #올리브와레몬나무 #B급부부세계여행 #B급부부세계여행 #유럽여행 #세계여행

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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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쾨켄호프 튤립축제 예약과 방문 그리고 주차

가자! 튤립축제, 쾨켄호프로 독일에서 살은지 꽉 찬 3년이다. 2019년 5월 입독할 때부터 네덜란드 튤립축제에 가고 싶었다. 느닷없이 닥친 코로나때문에 축제는 모두 자취를 감추어서 이곳에 사는동안 축제를 보는것은 물 건너 간줄 알았다. 드디어 2022년 4월 튤립축제가 열렸다. 네덜란드 꽃 축제 장소는 퀘켄호프 이름이 퀘케묵은 듯 ㅋㅋ 하지만 암스텔담 가는 사람이라면 종일권 교통카드로 갈 수 있는 곳이다. 축제는 3월 말에서 5월 중순까지 하고, 퍼레이드하는 날이 절정일 것 같다. 쾨겐호프 가는길은 입구부터 지체와 정체가 시작된다. 캠핑카 주차장과 승용차 주차장이 있다. 쾨겐호프 방문은 홈페이지에서 예약 필수. Discover the park The best day out among the flowers Keukenhof will be open from March 24 until May 15 2022. Learn more History Scroll What can you do? Inspirational gardens Map Flowershows Art at Keukenhof What can you do? Keukenhof has a lot of activities and services for adults and children. Activities Whisper boa... keukenhof.nl 예약은 방문하는 사람과 주차장까지...

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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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수퍼에 명이 등장

독일 수퍼 REWE 과일 코너 4월 3 째주 수퍼와 주말일상 무슨 이유로 알배추만 보임, 배추는 레베 무우는 리들에서 삼 살림하는 여자가 여행가기 전에는 할 일이 많다. 토요일 아침, 김치거리를 샀다. 요새 한동안 배추가 안보였는데 깜짝 출현했는데 양이 부족해서 몇 일 전부터 수퍼를 돌며 모으고 있다. 간 김에 닭을 한마리 샀다. . 옥수수를 먹여서 키운 닭 Bio 닭 대신에 오늘은 옥수수를 먹여서 키운 닭을 샀다. 바다가 없는 독일에서는 소금이 비싸다. 바다소금 500그람 1유로 세상 맛있는 딸기는 한국인데 ㅠㅠ 그리고 드디어 독일 수퍼에 명이가 나왔다. 독일수퍼에 명이 등장 명이 100그람 1.99유로 명이 살 일은 없지만 내가 뜯은 명이가 얼마치였는지 계산해보고 기뻤다. 삼겹살 448 그람 4.44유로 네덜란드 여행때 운전한 남편을 위해서 삼겹살 선물. 식용유 대란은 아직 끝나지 않은것 같다. 2ㅡ3유로대 카놀라유와 콩기름은 품절, 5ㅡ6유로대 올리브 오일만 있음 수퍼에서 들어오는 길에 빵을 샀다. 그리고 우리집 비둘기 알 아침저녁으로 품고있더니, 알 하나가 깨졌다. 내가 문열어서 그랬나? #독일일상 #4월3째주독일수퍼 #독일주말일상

20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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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여행 3일째, 로테르담 시내산책과 보이만 뵈닝겐 미술관

독일에는 성(Burg)으로 끝나는 도시가 많듯이, 네덜란드에는 댐(Dam)이 많다. 암스텔담, 로테르담...... 네덜란드 여행 4일째 우리는 로테르담에서 보내기로 했다. 로테르담에 머물면서 이곳을 제대로 산책하지 못했다. 크레인 모양의 조명과 벤치 해수면 보다 낮은 나라에 어떻게 살 생각을 했을까? 강대국들 사이에 끼인 나라의 새로운 모색이었을까? 거리 곳곳에 조형물이있고 뒤로 로테르담 시청이 보인다. 이들은 배를타고 바다로 나갔다. 동인도 회사도 만들고 벨기에와 룩셈부르크를 지배했다지. 오전 9시 우리는 호텔에서 나와 로테르담 시청으로 갔다. 우리보다 먼저 와 있던 단체 여행자들이 있고 주변의 카페와 상점은 11시 이후에 문을 연다. 영업시간이 특이했다. 특별한게 그것만 있는 게 아니다. 사람이 살 수 있는 땅이 좁아서 그런지 시멘트 건물이지만 성냥통처럼 반듯하게 올라간 게 없다. 우리나라같으면 어느 후미진 구석에 있을것 같은 성인용품 가게가 길거리에 버젓이 있다. 암스텔담에서는 국립미술관 가는 길에서 봤는데 남성과 여성에게 필요한 자위용품이 쇼윈도에 진열되어 있었다. 그리고 대마 카페(CAFE)가 커피마시는 곳처럼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낮밤을 가리지않고 찌릿한 대마냄새가 풍겼다. 물이 들어오는 항구에는 해양박물관이 있다. 박물관 밖어ㅣ는 언제적 물건인지 모르는 기계와 도구들이 즐비한데 이것이 또 아이러니다. 옛것을 버리지않으면서 ...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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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 자동차 여행 2일째, 로테르담에서 덴하그(헤이그)와 델프트 가는 방법

고속도로를 달리는 하이네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하이네켄 물류차량이지만 네덜란드에서 보니까 새롭다. 아나벨라와 타인 베르하겐 의 아버지는 하이네켄 포르투갈 책임자였다. 인터내셔널 스쿨 학교행사가 있을 때, 우리는 맥주와 김밥 부스를 지켜서 우리가 팔던 것을 교환하였다. 김밥과 스시가 비슷한 것 같은데 스시보다 훨씬 맛있다고 좋아했다. 외국친구들이 한국음식 맛있다고 하면 힘든 줄 모르고 만들던 때 였다. 베르메르 프랑크푸르트에 사니까 한국식당과 한국식료품 가게가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이제 한국 물류 오지같던 리스본도 이런건 옛날 얘기라지. 네덜란드 여행 2일째 오늘은 로테르담에서 덴하그로, 덴하그에서 델프트로 가는 날이다. 유럽자동차 여행은 모두의 로망 로망에 충실하기엔 네덜란드 주차요금이 살인적이다. 미술관 3시간 보면 20~25유로 ㅠㅠ 차없이는 움직이지않는 남편도 호텔 컨시어즈가 알려준대로 했다. 즉, 로테르담에서 덴하그까지, 덴하그에서 델프트까지 모두 대중교통으로 가기로 했다. 도시마다 하루권 티켓이 있지만 로테르담과 덴하그는 연결되어 있지않기 때문에 편도로 다닐 수 밖에 없었다. 아니면 네덜란드 여행자들이 많이 쓰는 암스텔담 카드가 있지만 그건 우리일정에 없을 뿐더러 암스텔담과 로테르담, 덴하그는 포함되지 않는다. 그래도 오늘 교통비는 역대 최대였다. 호텔 주차비 30유로+ 덴하그까지 9유로(1인 편도 4.5유로) + 델프트...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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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르담 교통과 조식이 좋은 호텔, 로테르담 메리어트

만약 호텔 회원카드를 만들고 싶다면 유럽에서는 메리어트 본보이를 추천한다. 리츠칼튼부터 목시(moxy) 혹은 코트야드같은 젊은 감각의 부티크호텔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아무리생각해도 미술관 다녀온게 뿌듯하다 로테르담 메리어트 호텔은 기차역 바로 앞에 있다. 우리는 체크인 하자마자 본보이 회원을 위한 해피 밀을 먹으러 갔다. 해피아워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원하는 음료와 세트 안주를 준다. 네덜란드는 습지가 정말 많구나 주차는 같은 건물의 플라자 주차장에 하고 1일 30유로 이그제큐티브 룸 나는 샤워기가 있고 뜨신물만 나오면 방은 가리지않는다. 업그레이드 해 준 방에 탈부착 샤워기카 없어서 불편하다. 욕조가 있고 사워부스기엔 고정 사워기만 있다. 호텔 로비와 바 로비가 널찍하고 꽃의 나라답게 곳곳에 생화장식이 인상적이다. 웰컴 초코릿 그런데 로테르담 메리어트 호텔의 장점은 바로 조식이다. 기본적으로 뷔페식인데 테이블에서 주문할 수 있는 더운 음식이 많다. 호텔 조식 레스토랑은 2층 창가에 자리잡고 에피타이저부터 한 접시담고 삼각형 로테르담 기차역이 보인다 최근에 읽은 <진주귀걸이 소녀>때문에 검은 빵 1덩이. 네덜란드 가난한 집에서 먹은 검은빵 브렉퍼스트 주문 메뉴 디저트와 드링크까지. 커피는 처음에 주문받고 그 다음에 아메리카노 주문했더니 한 주전자 가져다 준다. 오믈렛과 디저트 주문 야채 오믈렛과 시금치 호두 오믈렛 로테르담 메...

2022.04.16
🇳🇱 네덜란드여행 가는 날

2022년 4월 15일 성금요일 아침이 밝았다. 독일은 기독교와 카톨릭 두 종교가 국교인만큼 오늘부터 부활절까지 휴가이다. 아이들은 이미 지난주부터 방학에 들어갔고 우리는 네덜란드에 가기로 했다. 네덜란드로 가는 날 날씨는 좋고 화창하다. 빈센트 반 고흐와 베르메르, 렘브란트를 만날 것이다. 또 전에 보지못했던 툴립축제를 볼것이다. 그림과 꽃을 보러가는데 유채 꽃이 활짝 피었다. 올해 부활절 여행은 이래저래 꽃 길만 다니는구나! 9년 전 빈센트 반 고흐 국립 미술관 네덜란드 암스텔담,빈센트 반 고흐 국립 미술관의 추억 2013년 네덜란드 암스텔담에 살고있는 H집에 갔다. 암스텔담에 있는 빈센트 반 고흐 미술관은 가기 전부터... m.blog.naver.com #2022년부활절휴가 #네덜란드여행 #암스텔담 #유럽여행 #세계여행 #B급부부세계여행 #올리브와레몬나무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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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감성이 필요할때 나폴리 어때요?

남편과 나는 나이가 들면 유럽을 여행하자고 했다. 반듯하고 깨끗한 길때문이었다. 하몽과 소시지가게에는 파니니를 만들어 판다 나폴리에서는 그 생각을 접어야 한다. 골목마다 사람들과 쓰레기통이 넘치고 바람이 불면 비닐봉지가 공중에 날아다닌다. 나폴리를 걸으면 마치 발리나 자카르타 마닐라 근교에 있는것 같다. 무질서하게 달리는 자동차 빽빽 거리는 클락손 자동차 옆에 거미떼처럼 붙어 움직이는 오토바이 어수선한 거리에 나서면 현기증부터 생기는 도시 이상하게 나폴리가 점점 좋아진다. 이동 식료품 차 누구를 만나든 "본 조르노" "차오" 한마디면 세상 밝은 미소로 답한다. 나폴리 에그성에서 정처없이. 나폴리에서는 "라테"라는 말을 많이 하게된다. 뭐든지 옛스럽고 그시절 그때의 추억이 생각난다. 과자 가판대, 술 취한 사람만 살 것 같은 장난감, 70년대 감성돋는 생활용품 .나폴리가 점점 멀어질 때 나폴리가 좋아졌다. 생활이 팍팍하거나 촉촉한 감성이 필요할때 다시 이곳에 오리라. 나폴리 해안가에서 베수비오와 소렌토보기 나폴리 여행시작과 끝, 카스텔 델 오보(Castel dell Ovo) 선입견은 편견을 갖기쉽고 한쪽으로 치우친 시각은 고치기 어렵다. 작년에 처음 나폴리에 간다고 했을 때 ... m.blog.naver.com #나폴리여행 #이탈리아여행 #유럽여행 #세계여행 #B급부부세계여행 #올리브와레몬나무

202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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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커피 맛집 감브리너스

3월 22일 화요일 나폴리행 기차를 탔다. 1시간 13분이면 봄이 무르익은 이탈리아 땅으로 간다. 나폴리 첸트랄레 중앙역에 도착하기 전부터 한라산처럼 솟은 산이 보인다. 나폴리에서 보이는 산은 무조건 베수비오 ㅋㅋㅋ 친구는 편집을 하고 나는 차장밖을 보다가 잠이 들었다. 나폴리 첸트랄레 소리에 눈을 떴다. 나폴리는 여전히 지저분하다. 그러나 식재료는 통째로 들고 가고싶다. 아티초크 펜넬 호텔근처 식재료시장 호박 주렁주렁 치즈 누오보 성 근처 넵튠분수 나폴리 카페 맛집 감브리너스 가는 길 나폴리 피자와 음료세트 5유로 실화? 움베르토 1세 아케이드 누오보성 극장광장 카페 그리고 카페 감브리너스 피스타치오 카페 넘 크리미하고 스위티 세트 정말 달달하다. 카페 냉수로 입가심을 해도 달달구리 가시지않아 결국 아메리카노 주문 카페 감브리너스에서는 커피마시기전에 꼭 컵을 만져보세요. 따땃합니다. #나폴리커피맛집 #감브리너스 #B급부부세계여행 #올리브와레몬나무 #이탈리아여행 #나폴리여행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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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티라미수 맛집 폼피(POMPI) 먹는곳

이탈리아에서는 무엇을 하느냐 보느냐 심지어 달달구리조차 결정하기 어렵다. 티라미수냐 아이스크림이냐 베르베니니 국립미술관에 갔다가 충격적인 안내문을 보았다. 관람권 매진!! 다음 일정 가기전에 파시(FASI)가서 아이스크림 먹는다는게 스페인광장으로 갔다. 2킬로는 더 가야되는데... 이 구역을 잘 아는 친구의 소개로 티라미수 맛집, 폼피(POMPI)에 갔다. 티라미수와 아이스크림 2개를 한 자리에서 해결 아이스크림은 계절의 맛 딸기를 샀다. 좀 크리미해서 나는 싫은데 친구는 좋아한다. 폼피 딸기맛 아이스크림 폼피는 내부에 앉을 곳이 없어서 스페인광장 화단에 앉아서 먹는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지만 이곳이 명당이다. 여행지에서 길거리에서 먹는 군것질 감성은 또 하나의 자유. 우리만 그런게 아니고 사람들이 폼피 티라미수 먹는 곳이다. 쓰레기통이 모두 폼피 티라미수 종이 박스. 로마에서 6일째 다시 스페인 광장에서 시작한다. #로마폼피티라미수 #유럽여행 #세계여행 #로마스페인광장

20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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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아시시 메를로 와인, Giottesco Assis

아시시의 프란체스코 수도원을 끝으로 조토 그림여행을 마쳤다. 이탈리아 피두바를 시작으로 피렌체를 거쳐 아시시 막달레나 소성당까지 근 4개월이 걸렸다. 조테스코 아시시. 언뜻보면 그림여행의 주인공 조토(GIOTTO)가 강림+ 대미장식으로 픽 게다가 아시시가 어딘가! 당시에는 예수에 버금가는 성인, 프랴체스코 성인의 고향이 아니던가. 수도원이 바라보이는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와인을 만났다. 조테스코 아시시 알코올 14% 메를로 100프로 레드와인 특유의 무겁고 타닌맛은 전혀없다. 힌 모금 마시면 도수가 있어서 머리가 핑~~ 750ml 24유로 250ml정도 마시면 아시시 수도원 벤치에 드러누울 수 있다. 감격스러운 날이여도 절대 흥분하거나 과음하면 안됨^^

2022.03.20
8
지금 이탈리아 로마 여행 어떨까? 스페인 계단과 난파선 분수

유럽에 살다보니 유럽 여행 언제가 좋으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보통 부활절은 지나야 날씨가 좋다. 부활절은 유럽의 입춘같다. 스페인 대사관에 펄럭이는 에스파냐 국기 하지만이제 기후변화때문에 이것도 무색하고 코로나때문에 모든것이 중단되었다. 그럼, 지금 이탈리아 로마여행은 어떨까. 박물관과 미술관, 그리고 식당과 카페는 백신카드를 제시해야 하고, 수퍼와 성당에 들어갈때는 마스크를 꼭 써야한다. 그래도 이탈리아 로마는 코로나 이전으로 거의 돌아간 것 같다. 스페인 계단과 삼위일체 성당 로마 날씨는 평균 14~20도 낮에 청년들은 빈팔과 탱크탑은 입고 나는 긴팔 소매 셔츠 한개민 입는다. 오후 5시 쯤에는 날이 차가워지기때문에 가벼운 패딩을 입는다. 성모마리아 기념 원기둥. 성모의 원형 꽃디발은 생화이고 1년에 한번씩 바꾼다. 로마에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스페인 계단과 에스파냐 광장은 여행의 절정기같다. 스페인 계단 보호를 위새서 경찰은 수시로 소리를 지르거나 호루라기를 분다. 어이! 거기. 오드리햅번 흉내내지 마시오. 스페인 계단에서 아이스크림 먹지 마시오. 아이스크링 거부하기엔 넘 맛있잖아요 카리바조 그림보러 가는 길에 스페인 계단앞에서 스페인 계단앞에는 난파선 분수가 있다. 바르카차 분수(Fontana della Barcaccia)는 로렌초 베르니니의 아버지 피에트로 베르니니가 만듦 바르카차는 로마 테베레 강에서 와인을 실어 나르...

20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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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커피마시고 싶을때, 카페 안티고 그레코

엄청 가슴떨리는 순간, 보통과 다를바없는 아침 커피. 아침 포폴로 광장에서 잔 베르니니의 손길이 닿은 건축에 흥분되었을까. 모닝커피 마신지 얼마 되지않았는데 또 카페 생각이 났다. 그래서 찾은 곳이 카페 안티고 그레코 (Cafe Antigo Greco) 아니, 카페인지 미술관인지 구분이 안될만큼 그림이 빼곡하다. 카페 그레코 괴테부터 로마를 찾는 셀럽들이 찾은곳 붉은색과 흰색 그리고 상들리에, 2개의 아치형 문 어디서 많이 본듯 가만가만 ....가슴이 떨린다. 맞다. 나, 이 카페 그림으로 봤구나! 사케라토 잔 일단 주문부터하자. 이곳 시그니처 카페 주시어요. 이름이 ... 사케라토! 에스프레소와 아이스를 흔들어서 색다른 느낌의 아메리카노를 만듬.아이스 에스프레소. 너무 흥분해서 설탕을 넣는걸로 했더니 달고나 녹인것 같다. 이탈리아 카페부심은 생수에서 차이가 난다. 카페라테 컵 카페 그레코는 로마 스페인 계단에서 가깝다. 이탈리아 문인들은 물론 이곳을 찾는 셀럽들이 갔다니 오드리 햅번도 당연히 갔을듯. 마롱 글레이즈와 바닐라크림 슈 3월 19일은 "아버지의 날" 이탈리아에서 는 특별한 케이크를 먹는다. 바닐ㅇ라크림이 들어간 슈 카페에서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다. 그렇다고 이곳의 머스트 Eat 마롱 글레이즈와 카푸치노 포기할 수 없지. 이제 힘내서 스페인 계단 가자 카페그레코 메뉴와 인증서 레나토 구스토가 그린 <카페 그레코>를 보...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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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게세미술관에서 가까운 호텔, 로마 메리어트 그랜드 플로라

로마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코스 보르게세 미술관. 우리는 로마 메리어트 그랜드 플로라에 잡았다. 보르게세 메트로 역 로마 메리어트 그랜드 플로라는 베네토 거리(Via Veneto)에 있다. 로마 메리어트 그랜드 플로라 로비 1950년대 영화 <달콤한 인생>의 촬영지로 유명해졌고, 유명 호텔과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로마에서 가장 귀족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 웰컴 드링크와 비스킷, 손편지 가구는 고풍스럽다. 둘이 쓰기에 작지는 않지만 여유롭지는 않다. 500미터 거리에 보르게세 공원이 있고 메트로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다. 또, 테르미니 역에서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조식은 7층 루프트 탑에서 지금 호텔 전면 공사 중이라 테라스에서 식사할 수 없지만 탁트인 시야때문에 불편했던 속까지 시원했다. 깔끔한 커트러리 직원이 안내하는대로 창가 테이블에 자리잡고 3분완성 와플기계 조식은 특별한 것이 없는데 와플기계가 신박하다. 기계에서 반죽을 짜서 팬에 부으면 3분 완성 오믈렛은 좀 느끼하지만 와플에 메이플 시럽은 꿀떡꿀떡 식당에서 테이크아웃 커피까지 야무지게 챙겨서 테라스로 나갔다. 소나무 숲은 보르게세 공원 보르게세 공원과 포르타 핀치아나 (porta pinciana)가 내려다 보였다. 로마! 보르게세! 오늘 만나자 로마 테르미니역에서 호텔까지 로마 테르미니 역 도착 화요일 2022년 3월 15일 밀라노에서 로마로 갔다. 직행은 3...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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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스타벅스 1호점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밀라노 두오모 전날 프랑크푸르트에서 이탈리아 베르가모 공항으로 들어왔다. 밀라노 첸트랄레 중앙역 근처 호텔에서 잤다. 전쟁희생자 추모 꽃 밀라노에 왔으니까 이탈리아 스타벅스 1호점 리저브드에 갔다. 밀라노 스타벅스 리저브드 다함께 구경해요 이탈리아 친구는 그랬다. 아메리카노 커피는 커피가 아니라고. 바리스타 양심으로 만들 수 없는 커피라고. ... m.blog.naver.com 밀라노 두오모 역에 내려서 고고. 밀라노 스타벅스 리저브드는 오전 7시부터 문을 연다 오전에 로마행 기차를 예약했기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주문했다. 기계로 뽑는 커피와 드립커피 부스가 있다. 스타벅스 리저브드 빵과 케이크 2층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그곳은 식사를 하는 손님 전용이다. 빵과 커피를 사서 그곳으로 올라가면 우리처럼 제지를 ㅠㅠㅠ 직원들의 아침 회의 친구와 나의 조식 눈을 들고 앞을 봤더니 상품진열인가 뭔지 모르겠는데 그것에서 두오모가 보인다. 아침먹는게 대단한 일이었나. 밀라노 스타벅스 리저브드에서 이탈리아 첫끼를 했다 호텔은 걸어서 돌아왔다. 전차 운전기사가 손을 흔들어 주었다. 역시 이딸리아, 이탈리아 #밀라노 #스타벅스리저브드 #이탈리아스타벅스1호점 #이탈리아여행 #유럽여행 #세계여행 #B급부부세계여행 #올리브와레몬나무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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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유럽에서 유럽으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이탈리아 여행

독일 버스 장애인석 안전벨트 따뜻한 봄기운과 더불어 여행의 꿈도 부푼다.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고비가 있듯이 전쟁때문에 마냥 즐겁지는 않다. 하지만 지금 유럽에서 유럽간 이동은 많이 느슨해졌다. 독일에서 이탈리아 갈때 패신저스 로케이터 폼이 필수였는데 검사조차 하지 않는다. 저가항공은 수화물 부칠때도 온라인 체크인 하기. 안하고가면 탑승권 프린트가 뱅기값 보다 비쌈 프랑크푸르트에서 이탈리아 가는데 동행이 있다. 한국에서 온 친구와 중단된 <후회없이 그림여행>을 떠난다. 미켈란젤로 카라바조(1571 -1610) 를 따라 로마, 그의 관할구역 나보나 광장, 나폴리를 간다. 어서와! 라이언 에어는 첨이지? 로마가는데 보르게제 와 바티칸 빠질수 없지. 프랑크푸르트 제 2공항 나의 아지트 문도(Mundo) 그리고 괴테 할아버지가 왜 "죽기전에 나폴리를 보라"고 했는지 찾아볼 참이다. 밀맥주 (Weizen Bier)와 시저 샐러드에 앤초비 대신에 닭가슴살 나폴리 계란 성(castle) 에서 석양을 보고, 마리게리타 피자를 먹으며 피맥을 할까? 카포디 몬테 미술관의 복원작업을 보러갈까? 미저리코리다의 7가지 선행을 놓치지 말아야지 ... 제 2공항 활주로의 루프트한자 이륙하는 뱅기에서 여행지에서 할 일을 머리속으로 그려본다. 티라미수는 커피 카페인과 알코올이 들어가 "나를 업되게 해주세요"(pick me up)라고^^ 3시간 전에 나왔더니 밀맥주...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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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페인과 마요르카 섬 여행 할 때 필요한 서류, SPTH 작성방법

독일 사람들의 제주도 마요르카 여행 겨울에는 태양이 사라지고, 흐리고 비오는 날씨가 랜덤으로 바뀌는 독일. 독일 사람들이 광합성하고 비타민 D 만들고 싶을 때 찾는 곳은 스페인 땅 마요르카(MALLORCA). 마요르카에서도 독일어가 모든 곳에서 통용되고. "마요르카는 독일 사람들의 제주도" 그러면 제주도리언과 사는 올리브도? 내게는 그럴듯한 핑계가 언제나 준비되어 있지. 그림여행 다시 시작해야지 직항보다 팔마로 둘러서 가는게 저렴해서 일단 결제했는데, 지금은 코로나 상황. 유럽은 확진자가 속출해도 일상복귀로 가고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준비해야 될 것이 많아. 부스터 샷까지 맞았으니까 스페인 보건 당국에 서 주는 입국 허가서를 받아야지. 출국이랬나 도착이랬나 48시간 전이래. SPTH란? 스페인과 스페ㅣ인 섬(제도)을 여행하는 사람은 교통수단에 상관없이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입국허가서 신청부터. 클릭 https://www.spth.gob.es/ Spain Travel Health www.spth.gob.es 1 단계: 개인 정보 넣기 전화번호는 국가번호 + (0) 10~~식으로 씁니다. 여권번호 넣고 집주소, 우편번호, 주소 여기까지 무난한데 그 다음에 여권번호와 뜬금없는 PASSWORD넣으라는 창이 뜬다. 비밀번호? 내가 설정했나? 노! 혹시 이메일 함을 빠르게 스캔했더니 스페인 보건 당국에서 비밀번호를 보내줬구나. 파란색 화살표: 비...

202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