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3
2022.04.28참여 콘텐츠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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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조청, 올리고당 대체식품

아가베 시럽 외국에 살거나 해외여행을 오래하면 맵콤한 음식은 물론 짭쪼름한 간장 맛이 그리울 때가 있다. 조청과 대추야자시럽 간장맛과 짭쪼름의 대명사는 바로 밑반찬. 단짠단짠의 조합에 물엿과 올리고 당 그리고 조청을 넣는다. 물론 한국 수퍼에 가면 다~있지만 비싸고 품질면에서는 독일 것이 나은 것 같다. 독일에서 이것들을 대체할 수 있는것은? 메이플시럽 라이스 시럽과 사탕무우 시럽을 쓰면 좋다. 그외에 대추야자, 아가베, 메이플 시럽이 있다. 메이플은 특유의 향이 있어어 반찬에 쓰기에는 깔끔하지않다. 사탕무우 시럽 #조청 #사탕무우시럽 #독일조청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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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은행에서 큰 돈 찾을 때

은행에 볼일있는 사람들 한국은행에서 1일 인출금액이 얼마인가요? 독일에서 나의 현금인출 한도는 1주일에 2000 유로이다. 카드로 쓰는비용과 현금인출 모두 포함해서 2000 유로가 넘으면 안된다. 만유로가 넘는 돈이 필요할 때는 현금 인출 예약을 해야 된다. 그런데 어제는 무슨일인지 은행에서 창구업무 보는 곳이 없어졌다. 뿐만아니라 문 닫은 지점도 많다. 그래서 집 근처 은행에 11시에 나갔다가 시내 오페라하우스 점에 갔다. 줄에 한 10명이 있는데 한 명이 들어가면 2ㅡ30분씩 걸렸다. 업무데스크 1개 점심시간30분 앞두고 일단 후퇴했다가 2시맞춰서 다시 갔다. 1주일 뒤에 돈 준비해놓겠다고 했다. 독일은행에 가기전에는 영업시간과 지점을 확인하고 가는게 좋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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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젤강 13번 코스, Reil 에서 Traben-Trarbach

지난 주말에 걸은 13번 코스는 원래 친구가 왔을 때 걷고 싶었는데 남편의 반대로 가지않고 우리는 뷔르츠부르크를 갔다. 아무리 리즐링와인너리라고 하더라도 겨울은 싱그런 녹음 대신에 썰렁함만 있다는게 그의 생각이었다. 그래서 프랑크푸르트 보다 더 따뜻하고 더 독일스러운 분위기를 찾아서 남쪽으로 갔다. 나는 이곳에만 다니는 1량짜리 미니 기차를 타고 싶고 친구에게도 그걸 보여주고 싶었다. 플레이 모빌같은 기차. 모젤와인 미니기차는 수도교같은 아치형 다리를 건넌다. 실망할 것 같았던 모젤강 하이킹 13번 코스는 재미가 가득한 곳이다. 마을의 제일 높은 곳이 기차타는 곳, 다리에서 500미터 모젤강가에서 몇 걸음만 올라가면 풍경이 좋고,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덴마크의 부침을 탔던 성터가 있다. 이제는 맥주를 마시는 호프 집 비어가르텐이 자리잡고 모젤와인을 판다. 남편왈, 나는 기분이 좋을때 코구멍이 벌렁거린다나 ㅠㅠㅠ 돌을 쌓는건 인터내셔널 룰 그런데 이 동네는 외부손님을 끌기위한 것인지 마을 이름부터 간판이 감성 뿜뿜 마을 구석 구석 돌다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곳은 한여름에도 시원할 것 같고 와인너리에 단풍이 내리면 황홀할 것 같다. 반대편 산자락에 우리가 탔던 기차가 지나갔다. 출발지가 워낙 작아서 볼 것 없다고 생각한 순간, 기차탔던 몇 발자욱 밑에 토굴같은 와인너리 발견. 이거뭐야!?!? 대낮부터 와인크롤링해도 눈감아 줄 수 있는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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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시내 가성비 좋은 호텔, 목시 (Moxy) 호텔

3월 9일에 독일에 왔던 친구는 30일저녁 비행기로 떠났다. 14일부터 25일까지 로마와 나폴리 여행을 하고 나머지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지냈다. 프랑크푸르트 시청 프랑크푸르트를 떠나는 날 아침, 다시가고 싶은 곳을 한 바퀴 돌았다. 할머니 소시지, 프푸시청, 카이저 돔. 비행기 타는 날 여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던 건 순전히 호텔 위치 때문이었다. 목시호텔이 있는 에센하이머 탑 목시(Moxy) 프랑크푸르트 시티 센터 호텔 목시 호텔은 메리어트 계열사인데 부티크 호텔같다. 캐주얼하고, 버짓여행자들에게 좋은 곳 같다. 목시호텔은 교통이 좋은 곳에 있다. 프랑크푸르트 목시는 프푸메인 역까지 1.5킬로미터 내에 있다. 역 근처에 플릭스 버스 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프랑크푸르트 근교 여행을 다니기에 좋다. 시내관광은 말할 필요없다. 메인거리 마이자일과 하웁트바헤 역에서 500미터 떨어져있다. 괴테하우스, 아이젤러다리, 슈테델미술관 뢰머광장 모두 걸어서 다닐수 있다. 콘센트 박스 넓은 로비는 여행자들의 거실이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친구가 PCR검사 결과서를 직접 프린트 할 수 있고, 체크인할 때 웰컴밍 드링크 쿠폰을 준다. 커피, 맥주, 소다 등 원하는 것을 마실수 있고 1인 1쿠폰. 우리처럼 숙박일을 연장할때는 주지않는다. ㅋㅋㅋ 웰컴드링크 쿠폰은 카페에서 ~~ 골든바가 가득한 엘리베이터. 목시 호텔의 조식은 바로 옆에있는 메리어트 레지던스 호텔...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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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근교여행, 뤼데스하임과 뷔르츠부르크

뤼데스하임 힐데가르트 수도원 수선화 프랑크푸르트 근교여행 뷔르츠부르크 와 뤼데스하임 언제나 고민스럽다. 남편과 🙌 나 친구와 갈곳을 고르다 의견이 달랐다. 그래서 토요일은 뷔르츠부르크 일요일은 뤼데스하임 독일은 아직 화사한 봄을 기다리는 중. 독일식 피자, 플람쿠헨 힐데가르트 수도원 가서 리즐링 와인 사서 게르마니아 여신상 앞 사자는 헤센주 상징 포도밭에서 한 잔씩 마시고 게르마니아 여신상에 가서 마저 비웠다. 3월의 뤼데스하임은 썰렁한 포도밭과 라인강만 있다. 그래서 최대한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했다. 게르마니아여신상의 전망대 마지막으로 뤼데스하임 의 종달새 거리에 갔다. 부활절 계란 장식 좁은 골목길 양쪽으로 기념품 가게와 카페, 레스토랑이다. 한때 종달새가 달콤한 포도를 쪼아먹어서 거리 이름이 드로셀가쎄이다. 이곳에 지날때마다 거부할 수 없는 굴뚝 도넛. 기념품 가게 골목길 레스토랑 보다 라인강이 보이는 곳에 사람들이 더 많았다. 뷔르츠부르크와 뤼데스하임 친구는 2곳 중에서 한 곳을 간다면 뷔르츠부르크를 간다고 했다. 라벤다 향 넘치는 뤼데스하임 5월 네 걸음 ▶ 라인 강 처음 만났던 곳, 뤼데스하임(Rudesheim) 우리는 사물의 실제보다 자신이 믿는 대로 볼 때가 많다. 프랑크푸르트에는 라인 강이 아니고 마인(Main) ... m.blog.naver.com #뤼데스하임 #뷔르츠부르크 #프랑크푸르트근교 #프랑크푸...

2022.03.14
2022.04.28참여 콘텐츠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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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텔담 박물관 카드로 네덜란드 미술관가기, 구입과 카드발급, 미술관 예약까지 원스톱 설명

네덜란드 여행할 때 빈센트의 아몬드 꽃과 해바라기를 보실건가요? 베르메르의 진주귀걸이 소녀와 울트라 블루 치마를 입은 여인이 따르는 우유 한잔 드실건가요? 아, 버락 오바마 대통령처럼 빛의 마술사가 그린 야경 순찰대 앞에서 사진 찍을 생각인가요? 그럼, 암스텔담 박물관 카드가 답이겠어요. 국립미술관 램브란트 관 네덜란드 암스텔담 박물관 카드는 60유로정도인데 위의 3곳은 물론 네덜란드에 있는 400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갈 수 있답니다. 암스텔담 박물관 카드 네덜란드 거주민만 살 수 있다? 너무 혜자스러운 가격인데 네덜란드 거주민과 네덜란드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 가능한 줄 알고 낙담했어요. 꼭 그런건 아니네요. 한국에선 다시 오기힘들어도 저처럼 유럽거주하는 사람은 사도 좋을 것 같아요. 고흐 국립 미술관만해도 입장료 20유로니까 위의 3곳만 갈것 아니라면 강추합니다. (이번 일정에서 암스텔담 박물관 카드가 안된 곳은 덴하그 이준열사기념관, 킨데르데이크 풍차박물관, 쾨겐호프 튤립축제) 암스텔담 박물관 카드로 델프트의 베르메르 기념관도 갈 수 있어요 암스텔담 박물관 카드 사기 온라인에서 신청해도 되지만 파리처럼 찾으러 오라고 할까봐 가장 처음 방문하는 박물관에서 바로 구입했답니다. 그럼, 커다랗고 넙데데한 봉투를 주는데 밖에는 바코드가 보이고 안에는 임시카드가 들어있어요. 박물관 방문할 때마다 여기에 있는 바코드를 찍고 입장했어...

2022.04.28
네덜란드 풍차 여행 브이로그, 킨데르데이크

From, 블로그씨 하루 일과도 좋고 여행 기록도 좋아요~ 나의 감성을 듬뿍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공유해 주세요! 네덜란드에서 풍차마을미라고 하면 대부분 잔세스칸스를 떠올리다. 잔세스칸스는 암스텔담에 가는 여행자들이 가기 쉽다. 오래전에는 이곳에 풍차가 많았지만 지금은 관광용으로 4개가 있다고 한다. 한편, 네덜란드에서 진짜 풍차마을을 보려면 킨데르데이크에 가야한다. 이곳은 전통적인 풍차가 옛모습 그대로 남아있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풍차박물관이 있지만 동네 한바퀴 돈다는 느낌으로 슬슬 걸으면 네덜란드 찐 풍차마을 여행이다. #네덜란드여행 #킨데르데이크 #브이로그 #블로그씨질문 #네덜란드여행 #유럽여행 #세계여행 #B급부부세계여행 #올리브와레몬나무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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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시들지 않는 아름다움, 17세기 네덜란드 정물화와 역사속에 사라진 여성 화가들

꽃을 좋아하시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하면 생화를 좋아해요? 조화를 좋아해요? 라고 묻는다. 아름다운 것을 보면 누구나 오래 간직하고 싶고 자기만 갖고 싶은 욕심이 있는 것 같다. 특히 여성의 평가는 외모로 한정되는 경우가 많아서 '산소같은 여자'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화장품을 팔고, 기능을 중요시 하는 밥그릇 회사는 "영원히 깨어지지 않는 코렐"을 판다. 암스텔담의 Hortus Botanicus는 1682년 Amstel강 동쪽의 Pantage지역에 설립되었다. 약용과 식용식물 및 허브 뿐만 아니라 많은 장식용 식물을 포함하는 유럽에서 가장 풍부한 식물 컬렉션 중 하나가 이곳에서 자랐다. Hortus가 설립된 직푸 모든 종을 도면으로 문서화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아름다운 꽃과 천하일색의 여인인들 시간을 벗어날 수 없다. 그래도 요즘은 실 몇가닥 심어서 늘어진 살가죽을 당기기라도 하지만 옛날에는 무얼 할 수 있으랴. 그래도 꽃과 식물의 아름다움을 잡아두는 방법이 영 없었던 것은 아니다. 17세기, 아주아주 오래전에 네덜란드에서는 꽃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야생화를 자세히 그린 도록을 만들고, 화가들은 꽃이 피는 계절에 상관없이 꽃병가득 꽃과 풀, 새, 곤충을 그렸다. 17세기 네덜란드 정물화 나의 올케는 날마다 친구와 지인들한테 꽃이 있는 정물 명화와함께 시 배달을 한다. 헤이그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에는...

2022.04.26
쾨켄호프 튤립축제 안방에서 보세요

네덜란드 튤립축제에서 찍은 영상을 편집해 보았다. 쾨켄호프의 즐겁고 가벼운 발걸음을 생각하며.... 영상자막에 오타수정 :쾨겐호프 -->쾨켄호프 친구는 에버랜드 튤립축제와 비교하면 어떻냐고 물었다. 비교불가. 나는 에버랜드 축제를 못보았기때문에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쾨켄호프 튤립축제 자세한 이야기는 네덜란드 쾨켄호프 튤립축제 예약과 방문 그리고 주차 가자! 튤립축제, 쾨켄호프로 독일에서 살은지 꽉 찬 3년이다. 2019년 5월 입독할 때부터 네덜란드 튤립축제... m.blog.naver.com #쾨켄호프튤립축제 #튤립축제 #올리브와레몬나무 #B급부부세계여행 #B급부부세계여행 #유럽여행 #세계여행

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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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쾨켄호프 튤립축제 예약과 방문 그리고 주차

가자! 튤립축제, 쾨켄호프로 독일에서 살은지 꽉 찬 3년이다. 2019년 5월 입독할 때부터 네덜란드 튤립축제에 가고 싶었다. 느닷없이 닥친 코로나때문에 축제는 모두 자취를 감추어서 이곳에 사는동안 축제를 보는것은 물 건너 간줄 알았다. 드디어 2022년 4월 튤립축제가 열렸다. 네덜란드 꽃 축제 장소는 퀘켄호프 이름이 퀘케묵은 듯 ㅋㅋ 하지만 암스텔담 가는 사람이라면 종일권 교통카드로 갈 수 있는 곳이다. 축제는 3월 말에서 5월 중순까지 하고, 퍼레이드하는 날이 절정일 것 같다. 쾨겐호프 가는길은 입구부터 지체와 정체가 시작된다. 캠핑카 주차장과 승용차 주차장이 있다. 쾨겐호프 방문은 홈페이지에서 예약 필수. Discover the park The best day out among the flowers Keukenhof will be open from March 24 until May 15 2022. Learn more History Scroll What can you do? Inspirational gardens Map Flowershows Art at Keukenhof What can you do? Keukenhof has a lot of activities and services for adults and children. Activities Whisper boa... keukenhof.nl 예약은 방문하는 사람과 주차장까지...

2022.04.24
2022.02.15참여 콘텐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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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석양보기 좋은 곳, 1번 트램타고 페르골라 다 포즈

프랑크푸르트에서 겨울동안 해를 못봐서 그런지 갑자기 지난 10월 친구와 포르투갈 갔던게 생각났다. "세월이 순간" 이라더니 4개월밖에 안됐는데 벌써 까마득한 옛일 같다. 페르골라 다 포즈는 포르투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랜드마크이다 포르투에 도착한 날, 도우루 강변에서 시간보내고 가이아 지구에서 저녁 노을을 보았다. 친구는 바다를 좋아한다. 이튿날 자기를 바다에 데려다 달라고 해서 1번 트램을 타고 페르골라 다 포즈(Pergola da Foz)에 갔다. 포르투의 낭만과 로맨틱한 포토존으로 유명해서 화보 찍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도우루 강과 북대서양이 만나는 바다로 가기위해 트램 1번을 탔다. 트램타러가는 길에 한 낮의 도우루 강을 다시한번 둘러보고 정거장으로 갔다. 트램1번은 원래 왕복 승차권을 파는데 코로나 때문에 승산이 없는지 편도로 샀다. 한 20명이 탈 수 있는 트램, 코로나 때문에 빼곡한 타고 싶지않고 좌석에 앉아서 여유롭게 즐기고 싶었다. 포르투 곳곳에 관광상품을 파는 키오스크가 있다 아! 트램 탈때 너무나 매너없는 영국사람들을 만났다. 부부동반한 사람인데 누가보다 줄이 있는데, 제일 앞에 서서 자기들끼리 수다떠는 것처럼 하고 있었다. 우리는 탑승 서열 2번째 1번째는 소말리아에서 온 아가씨들. 그 중 1명이 "여기가 줄이다. 우리는 앉아서 가기위해 이미 트램 2대를 보냈다"라고 했더니 "가끔씩은 서서 밀리고 가는게 ...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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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가장 서쪽, 카보 다 호까

금요일 2021년 10월 8일 포르투갈 여기,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 평면지도의 가장 서쪽 포르투갈의 땅끝마을 카보 다 호까 모자의 전설이 어린 곰 바위와 대서양 파도를 보았다. 친구는 이번 여행이 여기서 끝이나도 후회없다고 했다. #친구와유럽여행 #포르투갈 #올리브와레몬나무 #B급부부세계여행 #리스본 #신트라 #카보다호까 #빨간등대

2021.10.09
9
파티마에서 리스본으로

목요일 2021년 10 월 7일 파티마를 벗어난 레데 익스프레스가 우리나라 경부선같은 A 1 고속도로를 달릴때 LISBOA 표지가 나오자 나도모르게 눈물이 났다. 마치 연어가 귀향하는 생리같았다. 버스가 종점인 오리엔트로 들어오자 갈빗살같은 오리엔트 역이 들어왔다. 바스코 다 가마가 새로운 항로를 위해 동방으로 긴 탐험을 떠난것처럼 나는 인생의 긴 항로를 떠돌다 돌아온 것 같았다. 호텔에 들러 일찍 체크인하고 바로 호시우광장으로 갔다. 여전히 테주강은 강인지 바다인지 알쏭달쏭 같이 걷는 친구는 포르투와 또 다른 느낌이네를 연발했다. 리스본을 헤집고 다니다 산티니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렀다. 가이드 비용으로 친구가 쐈다. 까몽에스 광장에서 28번 트램을 타서 아주 오래 탔다. 리스본의 성인 빈센트님께 리스본 안부를 물었더니 변함없이 잘 있다고했는데 리스본은 아주아주 많이 변했다. 코로나 같지않게 사람들은 차고 넘치고 에그타르트, 파스테이스 드 나타 가게는 얼마나 확장했는지 제로니무스 수도원만큼 커졌다. 리스본을 보느라 벨렝이 늦어서 15번 마지막 전차를 탔다. 친구는 내가 아직도 이곳에 사는 사람같다고 했다. 왜이라? 여그가 나의 관할구역이었거든. 꿈에도 잊은적이 없거늘..... 포르투갈 리스본 전망 좋은 곳, 에드워드 7세공원,사웅조르제 성,포르타두솔 전망대 등 1. 에드워드 7세 공원 Parque De Edwadro 7 영국의 에드워...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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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이루에서 꼬잉브라 찍고 파티마까지

수요일 2021년 10 월 6일 오전 8시 아베이루에 도착했다. 11시 30분 파티마로 가는 기차를 탔다. 아베이루와 파티마 2곳 모두 교통이 썩 편리한 건 아니다. 기차를 타자니 파티마 성당으로 가려면 파티마 기차역에서 택시른 타야했다. 그래서 버스로 꼬잉브라에 가서 파티마로 가는 버스를 탔다. 아노나 오랜만이야. 꼬잉브라 기차역에서 수퍼에서 물을 사고 무료 화장실을 다녀왔다. 그많은 무료 화장실은 어디가고 모두 유료화 되었다. 45번 버스를 타야 파티마를 가는데 연착이 되었다. 그래서 비슷한 버스가 올때마다 쳐다보았다. 시내를 흐르는 몬데구 강은 산티아고 순례길 포르투갈 길의 일부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었더라면 꼬잉브라의 몬데구(Mondego) 강따라 걸었을텐데..... 첨 계획은 파티마는 리스본 가는 길에 잠깐 들르기로 했다. 하지만 친구가 성당에 다니기때문에 하루 머물기로 했다. 파티마 한 밤의 촛불 미사를 보여주고 싶었기때문이다. 파티마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파티마(Fátima)와 근교 관광 효율적인 파티마 여행, 미니 콤보이우(Comboio de Fátima)나는 오전에 산타렝 시내를 둘러 보고 1... m.blog.naver.com 꼬잉브라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는 다시 코잉브라 Coimbra 작년 봄에 멈춘 길을 다시 시작한다ᆞ꼬잉브라에 도착해서 산타클라라 알베르게에 들어왔다ᆞ 알베르게는 ... m.blog.naver.c...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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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에서 포르투갈의 베네치아 아베이루 가기, 모르세이우 타기

아베이루 역의 화려한 타일그림 수요일 2021년 10월 6일 포르투에서 파티마로 가는 날이다. 포르투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에 친구를 데리고 가고 싶었다. 타일그림 아줄레이주 포르투갈은 한국에가장 먼 유럽국가이다. 항공기 직항 노선은 커녕 갈아타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약 24시간이 걸린다. 모리세이루는 성인 1인 13유로이다 전날 대서양 바다를 보고 황홀해 했던 친구, 오늘은 아베이루 강과 대서양이 만나는 곳을 보여주고 싶었다. 아베이루 기념품 마그네틱 아침 6시 50분 기차를 탔다. 1인 4유로 얼마이고 2인 8유로 좀 넘게줬다. 버스는 첫차가 8시에 있고 가격도 1인 8유로 였다. 약 1시간 뒤에 아베이루에 도착했다. 아베이루 문장 우리는 아베이루의 명물 모리세이루를 탔다. 모리세이루는 소금을 모으던 배 였는데 지금은 관광용이다. 어쩌면 모르세이우때문에 이곳을 포르투갈의 베네치아 라고 부르건지도 모른다. 베네치아에 곤돌라와 리알토 다리가 있다면 아베이루에는 모리세이루와 아베이루 문장이 있는 다리가 있다. #아베이루 #모르세이루 #포르투 #세계여행 #유럽여행 #포르투갈여행 #올리브와레몬나무 #B급부부세계여행 #친구와유럽여행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