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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여행이 뒤섞여있는 레알 노마드. 음식이든 뭐든 한번 꽂히면 질릴때까지 하는 고약한 버릇이 있지만 싫증을 잘내는 프로 포기러^^ 그래도 남편은 한 남자랑 꾸준히 살고있는 알쏭달쏭 올리브와레몬나무
마닐라 마카티에서 동남아시아 같은곳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마카티 재래시장. 재래시장이 열리는 곳은 팀홀튼과 포시즌호텔이 있는 공원 시장 한켠에 음식을 먹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지만, 붐비는 곳이라 자리잡기가 어렵다. 마닐라에서 그토록 찾았던 코코넛쥬스 동남아 가면 꼭 먹는 바나나 과일과 생선가게도 있고 멕시코 타코, 바베큐도 있고 필리핀 음식을 파는곳도 있다. 도시락 하나사고, 치킨다리 바베큐한개 바나나, 잭푸르트, 코코넛워터 2잔을 샀다. 한바퀴돌고 또 한바퀴 돌면서 반미 발견 반미 한개 만드는데 10분소요.ㅋㅋ 바게트빵 후라이팬에 데우고 오이와 야채를 그때그때 썰어서 ㅋㅋㅋ 1시간동안 6개만들면 일당이나 될까? 용케 자리를 찾아서 재래시장에서 산 음식을 하나씩 품평하면서 ㅋㅋㅋ 뭐 하나 실망스러운 게 없었다. 단, 그때 과일을 더 사야했었는데..... #마닐라여행 #마카티재래시장 #마닐라여행 #필리핀여행 #필리핀마닐라
원할머니보쌈 모둠 작은사이즈 주말 저녁은 가끔씩 배달음식을 먹는 올리브네. 같이 식사할수 있는 날도 별로없고, 그렇다고 별미로 한끼 먹자고 일을 벌이기도 귀찮으니까 편하게 ~~ 수육친구 보쌈김치와 무우말랭이, 배추와 무절임 수육의 단짝친구, 배추절임과 무절임 그리고 보쌈김치와 무우말랭이. 떡보쌈 하도 오래전에 먹어서 그런지 처음보는 납작한 떡. 여기에 고기를 올려서 먹는걸 떡보쌈이라고 하나봐요. 콜라 올리브가 쿠팡이츠에서 주문한 원할머니 보쌈을 자세히 올리는 것은 주문할때, 참고하시라고 ㅋㅋㅋ 원할머니보쌈을 주문하려고 보니까 종류가 너무 많아서 결정장애가 오거든요. 수육추가 주문, 수육은 식지않게 따뜻한 팩 위에 공대옵하와 올리브 둘이 먹을건데 남편이 보쌈먹고 싶어한 것같고, 또 이튿날 출장이 있어서 모둠 소자 하나는 좀 부족할 것 같더라구요. 수육모둠기본반찬 그래서 수육만 추가주문하고, 나머지는기본메뉴만 했어요. 콩나물국 수육이 맛없으면 올리브는 두부랑 먹을려고 두부 데치고, 동서네 친정 김장김치 한포기 싹뚝싹뚝 데친두부와 동서네 친정김치 떡보쌈은 이에 들러붙어서 어려운 자리에선 먹기 힘들고, 보쌈김치와 무절임은 설명이 필요없어요. 두사람이 먹을땐 원할머니 보쌈은 모둠 작은 사이즈 기본은 조금 적을수도 있을 듯. 우리는 두부 반모를 먹어서그런지 추가로 주문한 수육은 그대로 남았어요. #쿠팡이츠 #원할머니보쌈 #모둠보쌈 #주말저녁 #...
렘브란트 책을 읽다가 문득 네덜란드 국립미술관 레이크스 뮤지엄(Rijks Mueum)에서 본 렘브란트 발 레인(1606-1669) 그림이 생각났어요. 국립미술관은 빈센트 반고흐 미술관과 정원을 같이 쓰고 있고, 외관은 붉은 벽돌 건물로 되게 웅장하게 보여요 사진은 공대옵하가 찍은 것이라 대부분 가로로 넓게 ㅋㅋㅋ 네덜란드 국립 미술관 전경입니다. 사진을 찍는 위치쪽으로 빈센트 반 고흐 미술관이 있구요. 공대옵하랑 올리브 둘이 셀피도 남겨보아요. 원래 국립미술관 레이크스는 헤이그에 있었는데 네덜란드가 프랑스 지배를 받을때, 나폴레옹 동생, 보나파르트가 이곳의 왕이었대요. 그때 헤이그에서 암스테르담으로 수도를 옮기고, 네덜란드 국립미술관도 확장했다지요. 이삭과 레베카 루브르처럼 너무 크면 보기도 전에 질리는데 이곳은 2~3시간이면 충분해요. 그렇다고 작품이 적은 것도 아니구요. 이곳에는 어마무시한 그림이 있는데 특히 네덜란드 17세기 회화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렘브란트!! 이삭이 입은 금빛은 마치 클림튼의 <키스>에서 느껴지는 황홀하고, 그 자체가 빛이 되어 작품 전체가 환해지는 느낌이죠. 아시죠? 이 작품이 바로 빈센트 반 고흐가 제자들과 이 미술관을 방문했을 때, 마른 빵조각만 먹으면서 14일을 어떻고 저떻고 하면서 이 그림만 볼수 있다면 좋다고 했던것이랍니다. 참, 이곳에는 렘브란트의 자화상 20대와 50대 중반의 모습이 ...
필리핀 마닐라에서는 교외로 나가지않는 이상 길거리에서 과일과 과일쥬스를 파는 곳이 없다. 나중에 택시를 잘못 타서 알았는데 내륙으로 가면 그래도 현지인 스멜 뿜뿜하는 풍경을 만나는데,그건 또 위생적인 문제로 냉큼 사먹기엔 주저하게 됨. 그래서 오나가다 자주 찾게되는 곳은 세븐 일레븐같은 편의점이고, 또 공원이 많아서 산책을 하게된다. 숙소와 가까운 아얄라 트라이앵글 파크는 친구와 자주갔던 곳인데 이곳이 현지인들의 핫플이기도 하고 간단히 먹기좋은 식당과 카페가 여럿있다. 고층빌딩과 많은 자동차 때문에 서울과 다름없지만 키큰 열대나무가 동남아 향기. 이럴땐 필리핀 온것 실감났다. 첨에는 점심먹으러 쇼핑센터로 가다가 지나게 되었는데 세련된 카페보고 급 동해서 착석. 커먼카페Common cafe에서 런치메뉴 주문. 밥종류인데 친구는 소고기 덮밥 올리브는 닭고기 플레이트 소고기 덮밥은 퀴노아가 섞인 마늘밥과 햄버거 패티같은 소고기 그리고 양파튀김이 있고 닭고기는 닭가슴살구이와 마늘밥 그리고 약간의 샐러드 점심메뉴에는 커피가 포함되어 있어 좋다. 마닐라에서 필리핀 전통 음식은 토요일 오전에 장이 설때만 먹었다. 필리핀 현지식을 찾다가 ㅋㅋㅋ 공원에 있는 다른 식당을 갈수밖에 없었다. 일행 중 2인은 피자를 나는 소바 샐러드를 주문하고 둘은콜라를, 나는 말차 바나나 라떼를! 피자는 토핑만 다를뿐 아는 맛이고, 소바샐러드는 생각보다 좋았다. 소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