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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베트남 여행이 작년 5월이었는데, 사실 솔~직한 마음으로는 그렇게 썩 가고 싶지는 않았었다. 왜냐면 목적지가 나트랑이었기 때문! 다들 왜 좋은 여행 안 가냐고 하실 수 있겠지만 난 베트남에서 유명하다 싶은 여행지들은 대부분 많이 가 봤었고, 심지어 2024년에 나트랑은 이미 한번 다녀온 후 재방문일 정도로 나트랑 여행에 대해서 솔직히 관심도가 좀 떨어지긴 했었다. 나뿐만 아니라 다들 동일한 생각 하시겠지만, 어쨌든 한번 갔다온 곳이 제 아무리 좋다고 한 들, 얼마 안 되서 또 가는 건 솔직히 재미 없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까 말이다. 워낙 자주(?) 가서 이런 느낌의 사진만 봐도 여기는 아미아나 리조트구나, 여기는 인터컨티넨탈이구나, 여기는 시내구나 족족 알 수 있겠다 싶은 곳이긴 했다. 많이 가는 곳들은 이런 것들이 사실 단점이긴 하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다녀오고 나니 좋았던 건, 내가 다녀온 나트랑 일정이 우리가 흔히들 생각하는 뻔한 나트랑이 아닌, 근교에 있는 특별한 여행지를 섞어서 다녀왔기 때문이었다. 날씨가 조금 더 좋았으면 좋았겠지만, 그거 말고 다른 것들도 워낙 좋고 무엇보다 처음 접해서 신기했던 곳! 바로 나트랑 근처(?)에 위치한 달랏이라는 곳을 다녀왔다. 달랏 많이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최근에 나혼자산다에도 나오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휴양지 일색의 베트남과는 확실한 차별점을 가지...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어딜 가던지 간에 호텔 숙소 예약하기 전부터 항상 쿠폰부터 찾는 사람들이 요새 들어서 굉장히 많아지고 있다. 어찌 보면 대(大) 플랫폼 시대의 여파가 아닐까 싶은데, 각자의 플랫폼마다 각자의 마케팅비용으로 쿠폰비를 태워서 고객들로 하여튼 메리트를 가져가게 하고, 이를 통해서 매출을 가져오는 구조는 이커스라고 불리는 최근의 상황에서는 사실상 정형화된 룰이라고밖에는 설명하지 못할 것 같다. 우리나라도 야놀자, 마이리얼트립, 트립비토즈 같은 숙박 예약 플랫폼이 있는 것처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로 시야를 넓혀보면 해외에는 더 많은 예약 플랫폼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익스피디아다. 익스피디아가 어딘지 몰랐다고? Expedia - 전세계 2위 여행기업 (이 한마디로 종료!) 당연히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할인 폭도 큰 편이고, 판매하고 있는 숙소 리스트들도 진짜 많은데 이번에 또 내가 익스피디아에서 사용 가능한 전용 쿠폰을 하나 확인해서 들고 왔다. 이런 사이트들의 경우 일반적으론 어디서 쿠폰 검색해 왔다고 해도 보통 쿠폰 바로 적용은 안되고, 별도의 시크릿 페이지를 통해서 접속하는 경우에만 쿠폰 사용이 가능한데 해당 링크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 익스피디아 쿠폰 EXP7 전세계 숙소 7% 할인 쿠폰 - 결제기간 : ~ 25년 12월 31일까지 - 이용기간 : ...
베트남을 자주 가는 나에게 있어서 각 도시별, 지역별로 확실한 차이점이 있다는 사실을 요새 들어서 계속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먼저 가장 인기 많은 다낭은 거의 한국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고, 리조트나 호텔이 많다보니 5성급 시설들을 10만원 전후로도 이용 가능할 정도로 가성비가 좋은 여행지! 푸꾸옥은 베트남에서 가장 수중환경이 좋고, 위치별로 특색이 있어서 뭔가 뻔한 베트남 여행 말고 식상하지 않고 신선한 여행을 희망하시는 분들이라면 완전 추천드리는 곳이다. 반대로 베트남 북쪽으로 올라가면 휴양지보단 관광지에 가까운 하노이나 사파 같은 곳들이 있고, 최근 내가 다녀온 달랏 같은 경우에는 나름 고지대에 있어서 일교차가 조금 있고 동남아시아처럼 항상 여름 날씨라기보단 전체적으로 우리나라랑 기후가 비슷한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다. 그럼, 나트랑은? 나트랑을 표현하는 사진들은 아마 딱 이런 사진들이 우리들이 흔히 생각하는 나트랑이지 않을까 싶다. 휴양지, 풀빌라, 예쁜 바다 이렇게 3가지가 일반적인 나트랑을 표현하는 단어라고 생각되는데, 나도 공감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나트랑 갔을 때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던, 바다 나가서 열대어들이랑 수영하던 진짜 열심히 수영하고 시간 보내고 하면서 추억들을 쌓곤 했었다. 가끔은 이렇게 썬베드에 누워서 책 보거나 유튜브 봄과 동시에 시원한 맥주 한잔 곁들이면서 망중한을 즐기기도...
항상 매 월마다 다음 달에는 어디로 여행 가지 라는 테마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곤 하는데, 요새 들어서 굉장히 땡기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사이판이다. 생각해보니 사이판 다녀온 지도 거의 2년 됐었고, 재작년 4월에 다녀왔으니 슬슬 또 발동 걸릴 시점이 오긴 왔으니까 말이다. 스쿠버다이빙도 좋아하고, 또 휴양지도 좋아하는 나에게 있어서 미국령이라는 메리트 그리고 생각보다 별로 비싸지 않은 현지 물가 등을 생각해보면 사이판이라는 곳이 생각보다 굉장한 매력을 가진 곳이긴 하다. 미국 땅이라고 다들 엄청나게 물가가 비싸다 라고 생각하시는데, 막상 가보시면 정말 그렇지 않음! 사이판을 지금까지 2번 다녀왔었는데, 매번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 바로 로타라는 곳이다. 로타 블루라고 해서 진짜 아름다운 바다를 가지고 있는 걸로 유명한 로타인데, 사이판 본섬에선 경비행기 타고 가야 하니까 그 비용 부담이라거나 시간대가 좀 애매해서 로타는 아직까지 상상만 하고 있는데, 기회 되면 꼭 로타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한번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계속 해보게 되는 것 같다. 무엇보다 사이판이 가장 좋았던 건 역시 마나가하섬 때문! 윈도우 배경화면이나 여행사 상품 판매 썸네일로 많이 보였던 바로 그 섬이 마나가하섬인데, 실제로 가보니까 진~짜 좋았었다. 난 사실 가기 전까지만 해도 여긴 그냥 패키지여행 관광객들 때문에 엄청나게 북적북적거리는 뻔한 섬인줄 알...
저마다 여행이라는 단어에 부여하는 의미는 서로 다르겠지만,단언컨데 여행이 주는 의미와 값어치에 대해서는 누구나 그 거대함에 대해 인정하지 않을까 싶다.누군가는 여행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서 돌아오는 경우도 있고,또 누군가는 여행에서 인생에서 한번도 겪지 못한 처절한 실패를 겪는 이들도 있고,또 누군가는 인생의 반려자를 찾아서 오는 경우도 종종 마주치게 된다.이렇듯 저마다 특별한 의미를 느끼게 되는 여행,그리고 벌서 1년이 흐른 작년 3월, 여행이 "도전" 이라는 단어 하나로 승화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아주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게 되었다. "네팔 히말라야"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네팔 히말라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8,848m)를 비롯해서8,000m급 고봉들이 자리잡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고 험준한 산악지대.한 해에도 등반사고로 수백명의 산악인들이 유명을 달리하는 바로 그곳,물론 전문산악인이 아닌 관계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는 여행은 다녀올 수 없었지만,그래도 나에게는 "도전" 이라고 감히 선언할 수 있었던 특별한 트레킹 여행,최고고도 4,130m까지 5일간의 트레킹 일정으로 다녀오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ABC)이 바로 그 여행이었다. 네팔 히말라야는 확실히 일반적인 여행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어폐가 있는 여행지다.동남아 여행을 대표하는 방콕의 경우에는 도시 속 다양한...
누구에게나 인생 여행은 하나쯤 존재한다. 어떤 이들은 아무나 쉽게 갈 수 없는 여행지들을 다녀오고 나서 인생 여행지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고, 또 다른 이들은 가벼운 국내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도 누구와 함께 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것이야 말로 인생 여행이 아니겠느냐 하는 사람들도 있고, 실제로 각자가 추구하는 인생의 목적이나 감성들이 워낙에 다양하기 때문에 똑같은 여행지라도 역시 각자가 느끼는 만족도가 상이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뻔하디 뻔한 사실이 아닐까 싶다.그렇다면 나에게는 어떤 여행지가 인생 여행지일까? 라는 의문을 한번 던져보면,사실 굉장히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수많은 세계의 여행지들을 다녀왔었지만, 여행지 자체로만 설레는 곳은 아직까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고, 누군가와 같이 동행하는 것 역시도 물론 즐겁고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행위임엔 분명했지만, 뭔가 다른 여행과의 차별점을 찾고 싶은 나에게 있어선 또 그다지 와닿는 포인트는 아니었다.돌이켜 생각해보면, 사실 내가 추구하는 여행의 만족 포인트는 이것이 아닌가 싶다. 오직 나만이 경험했던 여행지 그리고, 위 전제를 기본으로 한다면 답은 정해져 있었다.바로, 이탈리아 남부 해안가를 원없이 달려봤었던 스쿠터 여행,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그곳,"아말피 코스트" 에서의 스쿠터 여행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