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역사관
7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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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 서울 주말 가볼만한 곳

서울 사대문 중 서대문에 해당하는 돈의문은 외곽으로는 유난히 근현대사 유적지가 많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곳은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간직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일제 통감부가 독립운동가들을 투옥하기 위해 1908년에 '경성감옥'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곳이다. 독립 이후에도 서울 구치소로 기능하다가 1998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했다. 더하여 2022년 새롭게 문을 연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까지 한 번에 보면 근현대사 역사 기행 하루 투어가 완성된다. 1.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가는 방법 : 3호선 독립문역에서 도보 2 운영시간 : 09:30~18:00 입장료 : 3,000원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부에는 3·1운동과 수감된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곳을 거쳐간 독립운동가들의 수형 기록표. 유명한 수감인으로 김구, 유관순, 윤봉길, 안창호 등이 있다. 지하에는 고문실 등이 이어지고 중간중간 증언 기록이 영상기록으로 상영되거나 이야기로 적혀 있는데 자세히 읽어보고 상상력을 동원할수록 감정적으로 힘들어지는 구간이다. 이번 방문이 몇 년 만에 다시 가 본 두 번째 방문이었지만 심리적 충격이 덜어어지지는 않았다. 처음 건축 시에는 약 5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였는데, 광복 직전 1944년에는 2,890명까지 늘었다고 한다. 시설도 커...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