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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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햄톨 데이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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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엽고 편한 아기빨대컵 추천 : 그로미미 NEW 체리쉬 빨대컵 🍒

    ※본 포스팅은 그로미미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NEW. 그로미미 빨대컵 스텐빨대컵 & PPSU빨대컵 체리쉬 디자인 실사용후기 🍒 아기 물먹이기와 세척 모두 편안한 빨대컵 추천! 글, 사진 ⓒ 육아인플루언서 김햄톨 ● 서툴러도 괜찮아요 잘해왔고 잘할거야 세상에. 육아에 지친 것뿐만 아니라 나의 삶 자체에 지쳐버린 게 아닐까 싶은 찰나 - 이렇게 택배박스에 적혀있는 따스한 메시지 하나에 또 뭉클하며 포스팅을 열어본다. ( 사십춘기쯤 겪고 있는 극F 둘째엄마 🤣 ) 첫째 때도 어린이집 등원준비 챙기면서 꼭 구입해서 사용했었던 국민빨대컵 브랜드 <그로미미> 에서 아주 아주 소중한 리뉴얼 신제품 빨대컵 2종 체험기회를 제공해주셔서, 덥썩 신청을 했고 운 좋게 당첨이 됐다 :) * 이 자리를 빌려 담당자님께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 * ● 그로미미 아기빨대컵은 이제 막 젖병을 떼고 빨대컵으로 물마시기 연습을 시작하는 아기들에게 꼭 필요한 입문템이자, 어린이집 등원준비물을 챙길 때에도 목록에 꼭~~ 들어가곤 하는 국민빨대컵이라 할 수 있다. 젖병 소재로도 안전하게 쓰이고 있는 PPSU 타입과, 외출시 너무나 유용하게 따스한 물온도로 담아갈 수 있는 스테인레스 소재 빨대컵 두 가지 종류가 있으니 쓰임에 맞게 선택해서 구입하면 되겠다 :) 용량도 비교적 컴팩트한 200ml 용량과 더불어, 더욱 넉넉하게 음료를 담을 수 있는 300ml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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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햄톨 데이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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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어플에 남편욕 써놨는데 딱 들킴...ㅎㅎㅎ + 근황토크

    때는 어느 화요일 새벽. 두 아가들 코코낸내 재워놓고 열심히 둘째 이유식을 만들고 있던 때였다. 이게 뭐야 ㅋㅋㅋ? 웅??? 😳 에잉 들켰네~~ 오래전부터 사용했던 일기어플에 이유식 레시피를 적으려고 화면을 띄워놨었는데, 사실 거기에 얼마 전 투닥투닥 남편이랑 다퉜을 때의 심경과 남편욕과 기타등등..이 적혀 있었고, 그걸 딱 걸려버림 (^^^^) 못된놈.jpg 남편이는 ‘웃기잖아~’ 하고 히죽 웃으며 넘어가주었고 덕분에 나도 꺌꺌 웃으면서 뻔뻔하게 굴었다. 내 블로그니까 소환해보는 일기장 사건의 증거물. 대충 크리티컬한 부분은 모자이크처리 😋😎🤣 남편이랑 마찰이 생기거나 화가 뽈뽈 날 땐 어디다가 말은 못하고 끓는 내 속을 나만 아는 메모장에다가 와다다다 써놓으면서 속풀이를 하는 편이었는데, 이젠 그러면 안되겠나 라는 고민을 잠시 해봄. ㅎㅎㅎㅎ 다들 남편한테 화나거나 삐치면 어떻게 푸시나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진다 :) 나만의 못된이, 스릉해 스릉흔드구!! ❤️ 약간의 근황토크 :) 아침 빵글이 김체리씨의 몸무게가 9kg를 돌파하였다. 아직 키가 70cm가 채 안 되고, 생후 220일이 되었을 뿐인데 이 몸무게 괜찮은 것인가 싶지만 소아과 선생님들께서 괜찮다고 하셔서 마음을 편히 먹어본다. 엄청나게 과식한다거나 맘마를 급하게 먹는 것도 아니고 그냥 조금 토실한 아가 궁둥이일뿐.. ('3') ♥♥♥ 쪼이모가 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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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햄톨 데이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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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벡스 레모 하이체어 1개월 실사용후기 · 러닝타워 추천 후기 🩷

    ※ 본 포스팅은 싸이벡스의 할인 혜택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후 작성하였습니다. 싸이벡스 레모 하이체어 펄핑크 · 1개월 실사용후기 · 레모 러닝타워 추천 후기 ~ 아기식탁의자와 러닝타워를 한번에♥ ~ 글, 사진 ⓒ 육아인플루언서 김햄톨 양손 떡뻥 신공 싸이벡스 레모 하이체어와 함께한지 어느덧 한 달이 훌쩍 지나가고 있다. 그 사이 계절은 한번 옷을 갈아입어 창밖에 비치는 나무들은 가지가 앙상해졌고, 그와 반대로 한여름에 태어난 우리 귀여운 둘째 체리🍒는 무럭무럭 포동포동 부쩍 성장중이다. 지난 번 싸이벡스 레모 원목하이체어 실사용후기에서는 이제 막 초기1이유식에 들어갔던 체리의 이유식 적응기가 대다수였는데, 요 짧은 한달 동안 이유식 라이프에도 무궁무진한 발전이 있었기에 또 기록해본다. 레모 아기식탁의자 없었음 어쩔뻔 해쓰!!!! 스압이 약간 있을 수 있다 (-ㅗ-)/ 우리 아기씨는 이제 레모 하이체어에 딱 앉혀주려 하면 맘마시간이 됐구나~ 알아차리고 아주 기대에 찬 눈빛을 발사하곤 한다. ✨ 엄마, 맘마 주는거얌? 빨리 주쩨여 ~~ 싸이벡스 레모 하이체어에 앉아 안정적인 자세로 점점 생겨나는 허리힘. 사실 초기이유식 시작했을 시점엔 아이가 아직 하이체어에 앉기엔 좀 무리인가? 싶은 순간도 있었는데, 한두번만 앉혀서 먹여주다보니 언제 앉은 자세가 어색했던 적이 있었냐는듯 앉음새가 훨씬 야물어지고 안정적으로 발달해가는 모습이었다.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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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햄톨 데이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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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롱크리스마스 and 해피먹보이어! 🎅🏻🎄🦌🎁😋💝

    뒤죽박죽 크리스마스 타임라인 2024 올해의 마지막은 건강검진과 함께 :D 꽤 오랜만의 건강검진이라 그런가 아니면 내가 약간의 폐소공포증이 생긴 건가 MRA 기계 안에 들어가 있는 게 엄청 무서웠다 (ㅠㅠ) 수면으로 받은 위내시경으로 인해 목구멍과 속도 뭔가 멍울멍울 따꼼따꼼... ~ 둘째 출산 후 6개월이 지난 지금, 다행스럽게도 몸무게는 거의..!!!! 정말 거어의...! 돌아왔다. 따로 다이어트 한 적 없고 아직도 단당류 못 끊고 밥보다 간식을 더 많이 먹고 있는데 이 정도면 선방한듯 (-ㅗ-); 대신 풍선을 아주 크으게 두 번 불었다 바람 뺀 것 마냥 뱃살 옆구리살은 흐믈흐믈 늘어난 상태라 이젠 진짜 근육운동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느낀다. ● 타탄체크 까꿍 - !! 요 체크무늬 바디수트 겸 원피스를 크리스마스 시즌에 꼭 입혀주고 싶어서 무려 한 달 반 전에 미리 구입해두었었다. 6개월 예방접종 맞으러 가면서 이뽀게 입혀봄 :) 께헷.. 소아과 미션 무사히 끝내고 우리 식구 오손도손 늦은 브런치 먹으러 가기. 매장 내에 KOST 103.5 라디오를 틀어놓으셨는데, 듣기 좋은 목소리의 진행자가 역시나 듣기 좋은 멜로디의 캐럴을 계속해서 소개해주어서 식사하는 내내 우리도 덩달아 설렜다.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 ♪ ♪ ♬ 젋게 살아 보는 거야아아 우리가 지금보다 딱 10년만 더 젊었음 좋겠다 이야기하며..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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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햄톨 데이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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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생각이 바쁜 예민한 엄마의 연말나기

    ♥ 꺄르륵 요즘은 사랑하는 딸랑구와 함께 네컷사진에 담을만한 셀카를 찍어보는 것이 삶의 낙이기도 하다. 언제부턴가 올빼미와도 같이 밤잠 입면시간이 늦어진 둘째였기에, 아침 늦잠은 필수코스처럼 자리잡아가고 있고;;; 이현우의 음악앨범을 틀어놓고 몽롱하게 오전육아를 하다가 ▶ 낮잠1 이후부터 조금씩 정신을 차리고 영차영차 육아하는 엄마다. 밤잠을 일찍 재우려면 그만큼 새벽기상을 해야한다는데 지금의 우리집 패턴으로는 도무지 불가, 불가능이다 (-ㅗ-); 우리 애기 누가 울려쪄? 눈물 한방울씩 맺히는거 엄마 눈에는 몹시 귀엽 🌝 삐죽 삐져나온 뱃살도 넘나 귀염 🤣 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 오빠가 병아리 호루라기로 꼬꼬아줌마를 조종하는 소리를 듣고 뺑 울음을 터뜨린 그녀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웅 너무 귀여워!!! 넘 예뻐서 얄미워죽겠쪄!!! ♥ 예? 제가요? 이걸요? 봄이사를 대비해서 집안 구석구석 정리하고 덜어내고 비워내고 버리기모드에 들어갔는데, 어디선가 자꾸 고대 유물이 발굴되고 있다. ㅋㅋㅋㅋ 그 중 하나였던 700일 선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도 나지 않는 본인이 준비한 700일 선물을 들춰보며 ‘이걸? 내가??? 이걸???’ 하고 있는 남편몬. ㅋㅋㅋㅋ 12월의 첫번째 주말엔 아빠가 주말출근을 해야 해서, 우리 꼬꼬미 둘을 엄마가 오후까지 돌보는 귀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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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햄톨 데이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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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찾아보는 내 블로그 마을

    독보적으로 내 삶에 진심이었던 한 해였다. 그리고 용띠 드디어 삼재 탈출이다! 2025년엔 날아오를 일만 남은 거야아아!!!! 🐉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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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햄톨 데이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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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두 번째 부동산 임장을 다니며 - 잡생각 정리

    ♥ 피곤해 피곤해 노래를 부르며 바닥이나 침대에 찰떡처럼 붙어 있길 좋아하는 나인데,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샘솟아서는 5개월 난 딸을 유모차에 턱 태우고 부동산 임장을 다녔다. 5년 전 첫째가 태어나면서 큰결심을 하고 첫 내집마련을 했던 우리 부부. 이번엔 사랑스러운 둘째를 맞이하며 또 새로운 인생도전을 이어가볼까 싶다. 지금 집은 20년 넘은 구축이지만 우리가 매매해서 들어오면서 여기저기 살뜰하게 손 보고, 고칠 것은 고치고 보완할 것은 보완해가며 지내서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다. 절대 사지 말라는 2bay 구조인데다 주방은 그중에서도 최악인 일자형 타입이라 냉장고 넣고 나면 식탁 둘 공간 하나 안 나오지만... 🥲 엘리베이터나 단지에서 마주치면 항상 따스하게 인사 나눠주시는 어르신들, 옆집 아랫집 매너 좋고 성품 좋은 이웃분들(정말 행운..!), 열심히 단지 관리하고 도움 주시는 경비아저씨, 잠깐이지만 첫째 다니는 동안 참 좋았던 가정어린이집, 오며가며 마주치는 이름 모를 귀여운 꼬마들 - 우리 첫째가 딱 지금의 둘째 🍒 만할 적에 이곳에 이사왔는데 어느새 또 꼬물이가 뿅하고 태어나 집안에 활기를 돌게 하고. 참 좋은 기억이 많이 쌓였다. 그런데 남매 둘을 키워보려니 조금이라도 구조가 잘 빠진 집으로 이사가고 싶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그 와중에 신생아특례대출 이라는 제도가 제법 솔깃한 것이라 우리도 이 기세를 몰아붙여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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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햄톨 데이로그 ♩
    이미지 수24
    아기침대 후기 : 일룸 쿠시노 가죽 A4810, 엘라비아 S5 토퍼 조합, 알집 포레스트 벽매트 (버터1+밀크2P) 💛🤍

    ●●●●●●●●● 우리 아기 독립수면을 위해 구매한 아기침대 '따로따로 조합' 후기 🩷 아기침대 일룸 쿠시노 가죽 (A4810) 💛 엘라비아 S5 토퍼 (매트리스 대용) 🤍 알집 포레스트 벽매트 (버터1+밀크2) 모두 다 #내돈내산 글, 사진 ⓒ 육아인플루언서 김햄톨 설치한 지 3주가 지나가는 일룸 쿠시노 저상형 침대 그리고 엘라비아 S5 토퍼. 둘 다 참으로 만족스러운 구매였고, 왜 우리 첫째 때는 이렇게 저상형 싱글침대로 독립해 줄 생각을 하지 못했던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돌돌쿠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님을 실감하는 계기이기도 했는데, 맘에 쏙 드는 아기침대 찾아 한 달 넘게 삼만리를 했던 나를 조금 혼내주게 되기도 했음..ㅎㅎㅎ 아기침대 너무 큰 고민 말고 그냥 쿠시노로 직행하는 게 시간을 아끼는 방법일 수 있다 (-ㅗ-)* ●●● 일룸 프리미엄샵 분당서현점 저상형 침대SS 범퍼가드형 962,000원 아기침대 구입 시 우리는 일룸 쿠시노와 엘라비아 S5 토퍼 모두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쇼룸에서 직접 실물을 보고 매니저님과의 상담을 통해 결제했는데 쇼룸을 둘러보는 것부터 결제 ▶ 설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들이 굉장히 안정적이었다. 우리가 갔던 두 군데 오프라인 매장과 매니저님들 모두 대왕추천하고 싶다 :) 아기를 위한 가구지만 나름 거금을 들여야 하는 것인데 구매과정이 매끄럽지 못하면 침대를 사용하면서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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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햄톨 데이로그 ♩
    이미지 수12
    H&M 아기바디수트 I LOVE DAD ❤️ 귀염뽀짝 KULING 쿨링 호피바디수트 🤎

    ♥♥♥ h&m 베이비 I love dad ♥ 바디수트 . https://blog.naver.com/p0pp0/223445719291 임신 26주 - 27주 일기 : 드디어 입덧약을 끊다!!! ● 임신 26주 증상 - 약한 두통 - 먹덧이 왔나...? 먹고 자고 먹고 자고 - 먹으면 ▶ 피곤해서 드러누워야... blog.naver.com 임신 중후반~~ 무렵 H&M에서 사왔던 I♥dad 바디수트를 하마터면 깜빡 잊은 채 한번도 못 입히고 지나칠 뻔 하다가, 아주 그냥 아슬아슬한 시점에 한번 겨우 입혀볼 수 있었다. 둘째옷을 미리 사 놓은 것도 거의 없는데, 정말 이래서 아가옷은 되도록 너무 많이 쟁여놓지 말라는 건가보다. 못 입히고 계절 / 시즌 지나치기 일쑤~~ 생후 160일 무렵 몸무게 8.5kg 사이즈 74사이즈 (6~9개월) 포동포동 5개월 아가가 입었을 때 (-ㅗ-) 대략 요런 느낌으로 입힐 수 있다. ● 로토토베베 모자는 jjo 이모가 카이 쓰던 것을 물려주었는데, 바디수트랑 색감이 비슷해서 잘 어울린다 :D 헤헤 - ♥♥♥ KULING 쿨링 호피 바디수트 . 저물어 가는 가을의 끝을 잡고, 어떻게든 입혀보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KULING 쿨링 바디수트. 아주아주 귀염뽀짝한 브라운 호피무늬 바디수트 되시겠다 ㅋㅋㅋ 엄마야랑 같이 짐승무늬 옷 맞춰입어쪄요~~~ 🐆 요것은 h&m 베이비 바디수트보다 좀 더 얇고 미끈거리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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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햄톨 데이로그 ♩
    이미지 수22
    출산선물로 추천 : 유트러스 일체형 순면 아기원형러그 🩷

    ※ 본 게시글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고 작성된 글입니다. 일체형이라 더 편하고, 순면이라 더 편안하게! 유트러스 아기원형러그 추천 ♥ 글, 사진 ⓒ 육아인플루언서 김햄톨 ● 우리 첫째 키울 적엔 요런 감성감성한 아이템이 없었는데, 요즘은 신생아때부터 쭉 쓸 수 있는 이런 패브릭 육아용품도 다양하게 나오는 것 같다. 나는 조리원 동기님께 추천 받아 원형러그를 하나 구비해두긴 했었는데, 이게 일체형이 아니라 속솜과 겉커버를 매번 따로 분리해서 세탁해야 하고 심지어 속솜은 맨날 여기저기 박음질이 터져서 한땀한땀 손으로 꿰매느라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차에... 🥲 정말 감사하게도 유트러스 브랜드팀으로부터 < 일체형 신생아 원형러그> 제품체험 기회를 제공 받아 사용해보게 되었다. 유트러스 아기 원형 러그를 추천하는 첫 번째 이유는 일단 원형러그만 샀을 뿐인데 뽀송뽀송 딱 좋은 사이즈의 어여쁜 베개가 같이 온다는 점이다 헤헤 :) 처음 배송받았을 땐 압축이 딱 되어 있지만 압축포장을 벗기면 원형러그와 베개가 언제 납작해졌냐는듯 아주 포송포송하게 잘 부풀어올라 금방 제 모습을 찾는다. ▲ 제품을 받아보면 다들 놀라실 만한 점이, 원형러그인데 일체형이라서 지퍼가 없다는 점! 아주 매끄럽게 마감된 테두리에 커버와 솜을 한번에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어 관리하기도 번거롭지 않고 훨씬 편해진다. 아기를 위한 패브릭 제품들을 하나둘 들여놓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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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햄톨 데이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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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벡스 레모 원목 하이체어 : 딸기우유색 펄핑크 추천후기 🩷

    ●●●●●●●●● 싸이벡스 레모 원목 하이체어 🩷 딸기우유색 펄핑크 추천 후기 🩷 너무 예쁘고 감성적인데 튼튼하고 편하고 실용적이고 다 했다 :O 글, 사진 ⓒ 육아인플루언서 김햄톨 드디어 우리집에 들였다. 싸이벡스 레모 원목 하이체어 :) 싸이벡스 아기 식탁의자 레모 하이체어 3in1 : 싸이벡스 [싸이벡스] 싸이벡스 코리아 공식 브랜드 스토어, 독일 프리미엄 유아용품 카시트·유모차·하이체어 brand.naver.com 잘 샀죠~~~? ○'ε'○) 사실 조리원에서부터... 아니 임신 중후반 무렵부터 우리 둘째 체리에게 꼭 선물해주고 싶었던 육아필수 아이템을 꼽으라면 바로 요 싸이벡스 레모 원목 하이체어였다. 상품페이지 하트 찜해놓고 매월 사야지 사야지 다짐만 하다가 드디어 ( 초기이유식 들어가기에 앞서 ) 극적으로 구입!!!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스터닝블랙하고 컬러 고민을 했는데, 딸램이랑 좀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펄핑크로 마음을 정했고 그것이 정말 매우 잘한 선택이었음을 매일 매일 실감하는 중이다. 히히 ♪ 사진을 매우 마구 매일매일 찍는 중이므로 스압 예정... ♥♥♥ 배송은 빠르게 포장도 꼼꼼하게 싸이벡스 레모 하이체어는 주문하고 주말을 끼고 있었는데 체감상 하루 기다린 것처럼 빠르게 배송이 왔다. 넘나 반가운 오렌지색 웰컴카드~~ 언박싱 하자마자 어여쁜 딸기우유 색상의 레모 하이체어가 안뇽?하고 있는 것 같고 벌써 막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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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햄톨 데이로그 ♩
    이미지 수45
    ‘그만해’ 이후의 회복하는 나날들

    ● 아들이 그려준 우리 가족 ('-') 체리의 뒤집기 & 용쓰기 & 뻗대기 시즌이 클라이막스를 지나 어느 정도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다. 가족과 이웃분들의 사랑과 무한한 따스한 응원 속에... 나도 조금씩 멘탈을 회복해 가는 중이다. 같이 눈물 짓고 응원해줘서 넘나 감사합니다!!! (T^ T) * 그림은 아들이 그려준건데, [ 본인 ] [ 아빠 ] [ 이모 ] [ 엄마 ] / [ 엄마껌딱지 체리 🍒 ] / [ 본인의 첫 반려곤충 사슴이.. 🪲 ] 까지 아주 알차게 그려놓았다. ㅋㅋㅋㅋㅋㅋ 엄마 옆구리에 딱 붙은 막냇동생 체리 놓치지 않은 점 왤케 구엽냐구... ♥ 먹어 먹어의 나날들 ~ 또래오래 치킨포장박스 뭔가 되게 치르메스 스럽다요 (.....) 🍗 야심한 밤 회 한점 나눠먹으며 심야 부동산 토크에 열을 올렸던 우리 부부. 이때부터 다시 일상 초바쁨 모드에 돌입하고 마는데.... 어머니께서 싱싱한 여린잎 부추를 갖다주셔서 부추랑 당근 송송 썰어 하트맛살 한번 부쳐봤다. ♡♡♡ 친구네 집에 초대받아 융숭한 대접을 받기도 했다. (ㅠ0ㅠ) 🩷🖤 이렇게 맛있고 정갈한 식사를 먹을 수 있다니 그것만으로도 감격입니다 - 어른들의 토크토크도 오랜만이라 너무 즐거웠다. 우리집도 정리가 좀 되고 나면 꼭 보답하는 걸로... 헤헿 네모난 삼등신 체리찡 🤣🍒 파리바게트에 하리보케익이 출시됐길래 오모 이게 모야~~? 하며 사보았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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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햄톨 데이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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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밀리카 최종선택 : 볼보 XC60 3주만에 출고 후기 🖤

    ● 이것은 육아템 후기입니다. 패밀리카 = 육아템이라는 관점에서 😎🩷 ... 1년 넘게 패밀리카 고민을 이어오다가 지난 가을, 드디어 큰 결심 하고 10년 만에 차량을 구입하게 된 우리 부부. 생애 첫 신차였다. (T_T) ♥♥♥ 어떤 차종을 직접 가서 살펴볼지 온라인 후기와 여러 갓튜버 슨생님들의 리얼리뷰를 참고하면서 아주 오랜 기간 고민을 했던 남편. ( 물욕의 화신인 내가 옆에서 바람을 좀 넣고...? ) 실제로 시승 체험을 해보니 볼보 xc60이 우리 가족에게 가장 알맞겠다는 판단이 섰고 시승하러 간 날 바로 계약금을 걸고 왔다. 우리 부부는 에이치모터스 볼보 분당서현점에서 P팀장님께 계약을 진행하게 됐는데 시승체험부터 계약 - 출고까지 아주 스무뜨하고 원만하게 도움을 주셨다. ● 볼보 XC60 : 화이트 · 앰버 계약부터 출고까지 - 럭키하게도 우리 부부는 10월 둘째주에 계약금을 걸었는데 10월 마지막 주에 신차를 인수했다. 아무래도 별도의 인디오더를 넣지 않고, 가장 무난하고 대중적인 크리스탈화이트 컬러에 내장재 색상도 앰버 조합이라 대기가 길지 않았던 것 같다. 암만 그래도 3주면 진짜 빠른 편인듯-?!!! 👀 신경 써서 계약 진행하고 출고 도움 주신 팀장님께 감사하다. 우리는 카드이용을 풀로 땡겼(...)음에도 이런저런 귀여운 굿즈를 챙겨주셔서 요것도 따로 기록해보겠음! ♥ * 뭔가 팀장님 성함을 오픈하면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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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찌 기저귀가방과 이너백 조합 : 잘 쓰고 있는 후기

    ●●● 구찌 오피디아 미디엄 GG 토트백 베이지 / 블루수프림 컬러 내돈내산 사용후기 남편에게 1도 상의 없이 나홀로 구찌 오피디아 미디엄백을 기저귀가방으로 탕탕! 정해버리고, 혼자 숑~~ 사왔던, 임산부 시절의 나....😊 그 구찌 오피디아백을 기저귀가방으로 얼마나 잘 쓰고 있는지 기록해본다. 사실 엄청나게 잘 쓴다 까지는 아니고, 그래도 사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아이템 중 하나로?!! ㅎㅎㅎ * 왜냐하면, 우리 체리는 여름 출생인데 한여름에 아기 데리고 외출하려니 구찌 오피디아보다는 후리후리하고 가벼운 <롱샴백>이 더 적합했음... 🤣 * 옷장 정리하다보니 롱샴이가 두개나 나와주는 바람에;; 6월 ~ 8월 중엔 롱샴이를 좀 자주 들고 다녔다. 구찌 오피디아 미디엄 GG 토트백 기저귀가방 수납 활용도 ▲ 동네 몰에 가볍게 외출할 때 필요한 것들을 이렇게 담을 수 있다. 분유수유로 돌아섰던 나는 아기 분유물 따뜻하게 담아놓을 보온병 필수! 아기 여벌옷 , 아기 기저귀 , 젖병과 분유 소분팩, 여름이라 문어다리 선풍기, 가제수건 , 물티슈랑 티슈, 작은 아기딸랑이까지. 이렇게 야무지게 다 넣어다닐 수 있었던 건 별도의 ‘이너백’ 을 사서 장착하고 다녔기 때문인데.... 구찌 오피디아 미디엄 이너백 2종류 사서 써 본 후기 이너백을 두 번이나 사게 된 나의 허술함....을 조금 탓해보며 이것도 살짝 리뷰로 남겨둔다 (-ㅗ-);; ●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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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햄톨 데이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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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기겨울이불 : 가볍고 포근한 유트러스 순면차렵이불 추천 🍒

    ● 가볍지만 포근하고 따뜻해 부드러운 순면감촉 아기 차렵이불 추천 유트러스 순면차렵이불 추천기 🍒 글, 사진 ⓒ 육아인플루언서 김햄톨 ※ 본 포스팅은 유트러스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고 직접 체험 후 작성한 글임을 서두에 밝힙니다. 유트러스 브랜드팀에서 감사하게도 아기겨울이불 · 낮잠이불로 손색 없는 너무나 포근하고 찹찹한 고품질의 순면차렵이불 체험기회를 선물해주셨다. 기존에 이미, 신생아를 키우는 집에선 필수품인 아기 가제수건을 유트러스 제품들로 사용하고 있던지라 품질에 있어서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헤헤 :) 우리 체리양에게 꼭 어울렸던 체리체리한 어여쁜 순면차렵이불 소개 들어갑니닷!!! 유트러스 자수 순면차렵이불 특장점 🍒 1) 60수 순면 소재 * 면 100% * 2) 자극 없는 부드러운 촉감 3) 아이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가볍고 보송보송한 무게감 ▶ 이건 직접 만져봐야 안다... 촉감 너무 좋아 (ㅠ0ㅠ)/ 4) 매끈하면서 보풀이 없는 바이오워싱 가공 5) 땀을 빠르게 흡수해주는 뛰어난 흡수력 6) 앞뒤 구분 없이 양면사용하는 실용적인 리버서블 디자인 이불을 받아본 다음 먼저 이불을 세탁망에 넣고 찬물에 울코스로 단독세탁한 뒤, 직사광선이 내리쬐지 않도록 그늘에 말려주었다. 상품정보를 확인할 때도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던 체리 자수는 실물로 받아보니 더욱 더 🍒😊 예쁨 돋는 사랑스러운 디자인이었고, 모서리 끝에 달린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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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랑인디홈 식탁추천 : 솔드two 라운드사각형 HPL 실버엣지 테이블

    ●●● 1600x800 식탁추천 후기 플랑인디홈 솔드two 실버엣지 테이블 ♥ 작은주방에 인테리어하면서 설치한 아일랜드 식탁에서만 주로 밥을 차려먹던 우리 가족. 여름에 막내가 뿅 하고 태어나면서 붙박이 식탁이 아닌, 좀 더 제대로 된 식탁이 하나 필요하겠구나 하고 실감을 했다. 아가 때문에 가구점 쇼룸을 들를 여유는 없어서 아무래도 온라인으로만 손품 팔아 이것저것 식탁들을 둘러보고 찜해놓았는데.... 돌고 돌고 돌고 돌아... 플랑인디홈 솔드테이블이 가장 맘에 들었다 :) 처음 생각한 예산을 초과하는 테이블이었지만 이 식탁을 선택한 것이 후회 없는 매우만족 내돈내산 구매여서 후기를 올려본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 커스텀이 가능한 맞춤형 주문 플랑인디홈 솔드two 식탁을 구매하기로 마음먹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중 하나는, 플랑인디홈 테이블들은 가로x세로 길이 너비는 물론 테이블 모양까지 ‘어느 정도’ 원하는 대로 커스텀이 가능하다는 점에 있었다. 뭐 생뚱맞게 1650에 700 폭이요 - 하는 식의 맞춤제작은 안 되지만, 다른 가구점들보다 선택의 폭이 훨씬 넓었다. ● 상판사이즈는 우리가 선택한 1600x800 외에도 1400x700 1400x800 1600x700 1600x800 1800x800 1800x900 .. 이런 식으로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었고, ● 다음 상판모양은 ✔️타원형 ✔️라운드사각형 ✔️사각형 세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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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할아버지 되는 게 싫어, 내가 맨날 호두 먹여줄게

    ●●● 아빠와 아들은 가끔 엄마가 질투 날 만큼 엄청난 끈끈함과 안정애착으로 연결되어 있다. 서로가 서로를 바라볼 때 벌써 눈에 꿀이 뚝뚝 떨어지는 귀여븐 남자들. ㅎㅎ 그런 아들이 아빠에게 들려주는 눈물나게 뭉클한 이야기가 있어 기록으로 남겨둔다. 태태는 아빠가 할아버지 되는 게 싫어. 내가 맨날 호두 먹여줄게! 호두를 먹으면 노화방지가 되어 더 건강해지고 젊음을 지켜준다는 이야기를 해준 것을 이렇게 돌려주는 아들이었다. 천진한 아이의 귀여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나는 크면 아빠랑 콜라 먹을거야. 태태가 아빠만큼 크면 우리 같이 콜라 먹자? 아들에게 콜라를 마신다는 건 곧 어른이 된다는 그런 의미인가보다. 지금은 목구멍이 따가워서 콜라를 마실 수 없으니, 자기가 아빠처럼 큰 어른이 되면 아빠랑 같이 콜라를 먹을 거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하는 아들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이렇게나 크다란 아빠옷이 몸에 꼭 맞을 때까지 성장하면, 그때는 어떤 감정일까... 상상도 못할 어떤 미래. ●●●●● 다섯살 터울 남매를 키운다는 건 어떤 느낌인가요? 다섯살. 첫째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면 그때에 가서야 둘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첫째가 어엿한 대학생이 되면 둘째는 겨우 중학교 2학년생이 되는 - 제법 커어다랗게 느껴지는 나이차이. 서로 성별도 다르고 나이터울이 많이 지다 보니 지금까지는 거의 외동이 두 명인 느낌으로 남편과 각개전투(!?)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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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해

    인생 +154일 차에야 완벽하게 뒤집기에 성공한 녀석. 오빠보다 한 달 반 가량 늦은 발달이었다. 아직 되집기까지 마스터하진 못해서 뒤집으면 다시 굴려서 바르게 천장 보게 해 주고, 되집기를 도와줘도 보고, 뒤집어서 터미타임 좀 하다가 용 쓰고 울기 시작하면 얼른 안아 앉혀주고, 그러다 배에 힘 들어가서 웩 하고 게워내면 손수건으로 닦아준 다음 옷 한번 다시 싹 갈아입히고. 이걸 오늘 오후 3시간 내내 했다. 막내가 너무 예쁘고 귀여우니까, 이런 것쯤 안 힘들다고 생각하고 오후시간도 잘 보냈는데. 분명 그랬는데 저녁 6시쯤부터 바이오리듬이 확 무너지는 게 느껴졌다. 깨어 있는 동안 엄마가 잠시도 딴짓을 못 하게 하니, 오전에 돌려놓은 빨래는 오후 4시가 넘어가도록 널지도 못했다. 하루 꼬박 쌓아둔 젖병은 결국 저녁에 식기세척기에 돌려버렸다. 체리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젖병을 손이 아닌 식세기에 맡겼다. 오후 5시쯤부터 남편과의 카톡창엔 '으앙' '아고공 너무너무 애썼어요!' 으와우웅 ㅠㅠ' 이라는 추임새 섞인 위로들이 띵동 떠올랐다. 남편도 바쁜가보다 생각했다. 연말평가기간이니 엄청 바쁠 거다. 근무시간에 되도록 귀찮게 하지 말아야 한다. 머리로는 아는데... 초저녁까지 눈 뜨고 놀던 체리는 이미 실컷 졸린눈을 하고는, 졸리지만 잠 드는 건 싫다고 한참을 뻗댔다. 결국 품에 안아 재웠는데 30분도 채 안 되어 눈을 번쩍 뜨더니 또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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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한복 : 여아한복 추천 🩷🩷🩷 빠빠 고운한복세트

    ● 9월 추석에 입힐 수 있을 줄 알고 미리 구입해두었던 BBABBA 빠빠 고운아기한복 세트. 뭔가 순정만화같기도 한 아기자기한 플라워 프린팅이 맘에 쏙이고, 귀도리 + 저고리 + 크림색 바디수트 + 샤스커트 네가지 세트구성으로 아주 아주 알찬 녀석이다. 꼭 명절 한복 용도가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해서 입힐 수 있는 꼬까옷인 것이 매우 훌륭하다 ♥ 함박꽃~~~ ○'ᵕ'○ 빨강하트♥ 가 뽀인트인 레깅스는 따로 주문했는데 좀 넉넉한 사이즈로 했더니 발끝이 헐렁하다 ㅎㅎ 옷 입힐 때도 아이가 그닥 짜증 부리지 않을 정도로 손쉽게 갈아입혔다. 레깅스 쭉쭉 올리고! 바디슈트 샥!!! 그 위에 저고리 샥샥!!! 샤스커트는 그냥 숭~ 올려주면 끝. * 집에서 셀프백일축하 할 때도 다시금 느꼈지만 아기들이 어릴수록 한복 특유의 고 까실까실한 느낌이 싫어서 엄청 몸을 뻗대고 뺑뻉 울기 일쑤인데 빠빠한복은 그냥 평상 생활복 소재이고 그렇다고 또 너무 명절과 동떨어진 구수한 개량한복(....) 느낌은 아니어서 예쁘장하게 잘 입힐 수 있다 :) 어깨부분이 파워퍼프로 샘솟기 때문에 귀여움이 배가 되는 것 같다. 벌써 오빠바라기인 둘째 체리찡 🍒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또 새삼 둘의 나이차가 새로이 느껴지네 - 무채색옷을 즐겨 입는 아빠의 한쪽 어깨에 매달려 있을 때 보색대비 효과도 (ㅋㅋ) 있고, 이 얼매나 귀염뽀짝한가... 😊🩷 내년 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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