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가을 명소로 단풍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동의보감촌과 목화밭 같이 보시면 좋고, 지리산 남사예담촌 같이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경남 산청에 위치한 남사예담촌은 한옥마을로 지리산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산 단풍 코스 가실 때 필수 코스입니다. 남사예담촌은 주차장과 가깝고 접근성이 좋습니다. 한옥마을이라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단풍 시즌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며, 특히 지리산 단풍 구경 코스와 연계되어 많이 방문하시는 곳입니다.
마을이 크지 않아 1시간 이내에 구경할 수 있으며, 지금은 대봉감이 열려있어 그것 또한 가을 스럽습니다. 남사예담촌에는 유명한 나무인 부부 회화나무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 나무는 서로 빛을 잘 볼 수 있도록 구부려서 자랐으며, 나무 사이를 지나가면 백년해로 한다고 전해져 있습니다.
2023년 10월 26일에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을 방문했습니다. 엑스포가 끝나 차 진입이 가능해져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했는데요. 엑스포가 끝이나도 동의보감촌은 여전히 인기 있었으며, 주변에 많은 관광버스가 있었습니다. 엑스포 때 설치했던 구조물들을 철거하느라 다소 어수선했으나, 시설은 그대로여서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무릉교, 귀감석, 곰광장, 엑스포 주제관 등을 구경하고 지금 동의보감촌에는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습니다. 샐비어, 구절초, 천수국, 좁은잎 백일홍이 있고 단풍도 볼 수 있어요. 산청 동의보감촌은 엑스포도 끝나서 차량 진입 가능하고 입장료도 무료라서 꼭 추천합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지리산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하는 중산리, 대원사 계곡길입니다. 등산을 하지않아도 지리산 가는 길이 예쁜 단풍길이며 대봉감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가을을 느끼기에 너무 좋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 너무 좋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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