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건강만큼은 자신 있다고 말할 수 있었던 저였는데 이제는 20~30대 때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걸 체험하고 있는 임자임당 입니다. 예전에 엄마가 20대 다르고 30대 다르고 또 40대, 50대가 다르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때는 솔직히 잘 이해하지 못했던 말 그러나 지금은 너무나 이해가 가는 말이더라고요 몸은 정직하다고 하는데 운동도 잘 안 하고 식단 관리도 안 하다 보니 제 몸이 이제는 관리를 좀 해주세요라고 말하는 것 같더라고요 요즘들어 가장 걱정인 부분은 바로 관절 건강 특히 오래 걷는다 싶으면 무릎도 살짝살짝 아프고 특히 앉았다 일어났을 때 살짝 느껴지는 무릎 통증을 비롯해서 소리 처음에는 너무나 당황스러워서 신랑에게 이야기했더니 저를 데리고 정형외과를 다녀오기도 하였답니다. 약을 처방받아서 좀 복용하면 나아지기는 했지만 뭐.. 딱히 해결책이 되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갑자기 몸무게가 늘어서 그럴 수도 있다는 소리에 헉... 다이어트도 시급해졌답니다. 한국인의 만성 질환 중 하나인 관절염 관절염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인 관절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손상이 되거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나이가 들면서 노화현상 중 하나이라고 말하였지만 지금은 노화를 비롯해서 과체중 그리고 음주, 흡연, 폐경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관절이라는 것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계속 사용되는...
22© naturwohl-gesundheit, 출처 Pixabay 관절! 정말 우습게 볼 게 아니라는 걸 저는 저희 친정엄마를 통해서 알게 되었답니다. 젊은 나이에 요식업을 하시느라 고생을 하셨던 친정엄마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절이 너무 안 좋아지셨어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연골주사도 맞으셨는데 ... 이제는 더 이상 그걸로 해결이 안 된다는 소리에 결국은 인공관절 수술까지 하시게 되었답니다. 수술 후에는 많이 좋아지셨지만 솔직히 인공적으로 넣었던 부분은 자연적인 자신의 것보다는 좋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저렇게라도 관절 통증에 대해서 좀 괜찮아지셔서 천만다행 그래도 관절 통증은 여전히 조금씩 느끼고 계신답니다. © whitesession, 출처 Pixabay 그러나 관절 통증은 엄마만의 일이 아니더라고요 제가 40을 넘다 보니 ㅜㅜ 자연스럽게 앉았다 일어나고 하면 관절에서 뚝뚝 소리도 나고 안 좋아진다는 걸 서서히 느끼기 시작하였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관절을 관리하기 마음을 먹었어요 © mirimina, 출처 Unsplash 다들 아시겠지만 관절을 관리하려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게 바로 연골이랍니다. 연골은 관절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며 충격을 흡수하고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또 관절과 뼈 손상을 예방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절은 뼈와 연골의 건강뿐만 아니라 근육이나 혈액 내 지방 포화,...
